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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0 09:47:43

늑대채린

늑대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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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채린
파일:12345678987654321.jpg
<colbgcolor=#f5c8c8><colcolor=#444> 활동명 <colbgcolor=#ffffff,#191919>늑대채린
본명 하채린
출생 1998년 11월 12일 ([age(1998-11-12)]세)
신체 163cm, 55.35kg, A형
MBTI INFP-T
컨텐츠 스타크래프트
종족 및 티어 파일:저그아이콘.png 4티어 저그[기준]
MCN 스타피쉬 엔터테인먼트
아프리카TV 정보 애청자: 44,018명[기준]
팬클럽: 26,033명[기준]
누적 유저: 9,180,930명[기준]
방송국 파일:아프리카TV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스타크래프트
2.1. 플레이 스타일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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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프리카TV 베스트BJ.

2.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ID는 CSWU_WolfCR, Action_WolfCR


흔히 말하는 공주티어에 해당하는 여캠들인 기룡, 봉순, 여우비, 뚜밥, 강덕구에 비해 스타크래프트는 늦게 시작했지만, 강덕구의 맞밸로 CK에 자주 참여하게 되면서 이름을 서서히 알리기 시작했다. 자신을 사람으로 만들어 달라는 늑대채린의 부탁에 김성대는 그녀를 제자로 받아주게 된다.

그 이후로 실력이 수직상승하여 자신을 평상시 압도했던 강덕구를 손쉽게 이겨버렸으며, 공주티어 최강자 중 한 명이었던 기룡마저 격파하고, 한 티어 위의 모꿀몬도 잡아내는 등, 토마토와 더불어 급속도로 실력이 성장한 케이스 중 1명으로 꼽히곤 했었다. 이후 한동안 정체되어 있는 듯했으나 2023년 9월 28일, 4티어 승급에 성공했다.

2022년 11월 10일 철감봉남 스타크래프트 대회 8강 4경기 캄성여대 vs MSG에서 한 티어 위였던 4티어 초롱빡과 명경기를 자아내었다. 상대 선수는 같은 티어 내에서도 저그전만큼은 절대 안질 것으로 보였기에 대부분의 시청자 프로게이머들은 늑채가 정역배 교환용이지 이길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았다. 그런데 모든 bj와 시청자들이 감탄할만한 울링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중후반 엄청난 속도감으로 압도하였다.[5][6] 이 경기는 역배를 이긴만큼 당일 캄성여대의 경기 중 쪼해피롱의 명경기보다 높게 여겨져서 MVP로 선정되었다. 만약 이 경기를 졌으면 2대2 상황이라 최소 에이스 결정전이거나 MSG한테 4강 자리를 뺏겼을 것이다.

2.1. 플레이 스타일

김윤환이 제자들에게 항상 강조하는 '테란전에서 메카닉은 히드라의 움직임만으로도 격파가 가능하다'라는 발언을 가장 모범적으로 구현해서 보여주는 사례이다.

APM이 200이상 꾸준히 나오며 마우스 움직임도 좋은 편이라 여캠 중에서는 피지컬이 상위권이다.그 좋은 피지컬을 바탕으로 가르침을 받으면 개념을 장착해서 강해지는 스타일이다. 어떤 빌드를 가르쳐주었을 때, 단기간에 습득해 잘 써먹는 편이다. 고석현이 자신의 전담 스승으로 배정된 이후 고석현 특유의 저티어 전용 973 개념을 장착받아 꽤 오랜 기간 이 빌드로 높은 승률을 기록했으며 한동안 같은 스타 여겜비들 사이에서 '늑채의 973은 무섭다'는 인식이 생길 정도.

김경모와 래더 뇌대리 미션이 있었을 때 김경모의 언급에 의하면, 마음이 급한 상태로 게임을 하는 듯하다. 물론 그 미션 이후로는 그런 듯한 모습이 많이 줄긴 했으나 여전히 무언가에 쫓기는 듯한 플레이를 하는 모습이 종종 보이고는 한다. 하술한대로 성격이 강단있는데다 불같은 면도 있어서, 감정 컨트롤이 잘 되지 않은 상태에서 플레이를 하면 김경모가 지적한 플레이 스타일이 자주 튀어나온다.[7] 그래서인지 초중반이 잘 안풀린 상태에서 후반 운영으로 들어가면 스스로 급해져서 말리는 모습도 종종 보인다. 또한 상술한 좋은 피지컬 역시 헛손질이 꽤 있는 편이다.

유입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던 피지컬에 배운 내용을 적용하고 강해지는 스타일 때문인지 피지컬이 좋은데 뇌지컬이 기형적으로 부족한 스타 비제이들이 나타날 때마다 늑대채린은 그 사람들의 이상향으로 언급되는 편이다.

3. 여담



[기준] 2023년 10월 14일 [기준] [기준] [기준] [5] 당시 이 경기를 중계하던 염보성은 초롱빡이 경기에서 못한 것이 하나 없는데 늑대채린의 속도가 자신조차 따라갈 수 없는 수준이라 늑대채린이 이긴 것 같다고 평했다. [6] 프로토스가 방어를 소홀히 하거나 부실하게 하는 멀티만 골라서 집요하게 무너뜨리는 것을 보여줬고, 그 멀티를 지키기 위해 상대 병력이 이동하면 병력이 떠나버린 바로 그 곳으로 소수의 아날링 별동대를 보내 철거시키는 등, 끊임없는 난전을 유도했고, 염보성이 언급한 속도 역시 이것을 말한 것이다. [7] 이는 피지컬과가 아닌 뇌지컬과에 해당하는 이유란과 비슷한 점이다. 이유란은 프로토스가 상대일 경우 띡띡띡에 멀티를 내주게 될 때, 이성을 잃고 병력이 갖춰진 상대의 멀티에 병력을 올인해버리는데, 이것이 경기 도중 자신이나 타 종족에 화를 느끼게 될 경우에 마음이 급해지는 늑대채린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