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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08 10:23:24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나폴레옹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 세계정복 나폴레옹 캠페인 시나리오 공략법을 다루는 문서이다. 가장 어려움 난이도 기준.
1. 이탈리아 전쟁 시나리오
1.1. 몬테노테 전투1.2. 로디 전투1.3. 만투아 전투1.4. 로마 전투
2. 프랑스 평정 시나리오
2.1. 평화 유지2.2. 브르타뉴 전투2.3. 브뤼셀 전투
3. 이집트 원정 시나리오
3.1. 몰타 포위전3.2. 피라미드 전투3.3. 에이커로의 여행
4. 스페인 정벌 시나리오
4.1. 게릴라 기지4.2. 야전4.3. 마드리드 전투
5. 수도 정복 시나리오
5.1. 모스크바로 행진5.2. 대영제국 전투5.3. 와그람 전투5.4. 이스탄불 전투5.5. 앙카라 전투5.6. 리스본 전투5.7. 포르투갈 전투5.8. 스톡홀름 전투5.9. 라이프치히 전투
6. 일반 영토 정복 시나리오
6.1. 코르시카 전투6.2. 코펜하겐 전투6.3. 일라우 전투6.4. 프라이들랜드 전투6.5. 울름 전투6.6. 예나 전투6.7. 아우스터리츠 전투6.8. 몬테노테의 폐허
7. 워털루 전투


처음 시작하였을 때는 나폴레옹이 장군인 상태로 시작하므로 총재 정부에 명령에 따라 진행을 하며 6개의 시나리오를 클리어하면 황제에 즉위하게 된다.

시나리오 3개마다 분기가 있으며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역사대로 북이탈리아 지역에서 전쟁을 할지 프랑스 본토 및 벨기에에서 외국군과 반혁명군을 평정하는 전쟁을 할지 선택하게 된다. 어떠한 분기를 선택하던지 간에 3개의 시나리오를 클리어하면 총재정부의 명령에 따라 역사대로 이집트 및 시리아 원정을 떠날지 스페인을 정벌할지 분기가 발생한다.

편의상 이 문서에서는 각각의 분기를 이탈리아 전쟁 시나리오 & 프랑스 평정 시나리오, 이집트 원정 시나리오 & 스페인 정벌 시나리오라 부르도록 한다.

1. 이탈리아 전쟁 시나리오

역사대로 나폴레옹이 북이탈리아 방면으로 진군하면 발생하는 시나리오. 이 시나리오는 공물 수입이 많다는 장점이 있으며 교황령을 멸망시켜 불가사의 콜로세움을 얻을 수도 있다.

1.1. 몬테노테 전투

가장 어려움(Toughest) 난이도 기준으로 그냥 정면 전투를 하면 이길 수 없는 규모의 적이 쳐들어온다. 초기 병력들과 새로 생산되는 유닛들을 병영, 마굿간, 요새 등에 주둔시켜[1] 무의미하게 소모되는 것을 막고 적의 병력 규모가 줄도록 요새가 파괴되지 않는 한도 내에서 기다린 다음 병력을 한꺼번에 내보내서 각개격파하는 방식으로 플레이하면 어렵지 않다. 스파이를 활용해도 괜찮다. 황제가 되기 전에 몬테노테 전투를 클리어하면 총재정부의 명령으로 롬바르디아로 진격하게 된다.

1.2. 로디 전투

파일:K-159.jpg
롬바르디아를 공격하면 발생하는 시나리오. 희귀자원과 불가사의가 적용되지 않는 시나리오이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공물을 소모하여 페르시아 상인에게 유닛을 구입하여 그대로 적의 수도를 들이치는 방법이다. 유닛을 구입하지 않고도 클리어가 가능한데 이 경우 강을 건너 반도 지역에 도시를 건설한 뒤 강변를 요새와 탑, 대포(투폭선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하다.)와 대포를 호위하기 위한 병력으로 둘러버리는 것. 당연히 이러는 동안 적이 지켜만 보고 있는 게 아니므로 맨오브워 전함을 어느 정도 뽑아 상륙 병력을 저지하는 게 좋다. 상대의 슬루프 범선이 아군 어선을 사냥하는 데에 대응하는 목적으로도 사용된다. 선박에 자동 수리를 부여하는 희귀자원 감귤이 있으니 활용할 것. 우선적으로 적과의 국경이라 할 수 있는 동쪽 강변만 작업하면 된다. 스크린샷으로 참조하자.

이렇게 힘을 키우다가 상륙 부대를 호위할 해군을 포함한 200병력을 양성한 뒤에 상륙하여 공격하면 되는데 상륙할 지점은 남쪽이 좋다. 여유가 된다면 목재를 비축해두고 건너편에 생산 건물과 도시를 건설하여 해군을 충원하지 않고 육군만 지속적으로 충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상륙 작업이 귀찮다면 요새와 도시로 국경을 이어가면서 북쪽으로 빙 둘러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 방향으로는 적이 공격을 오지 않는다. 9시에 국경을 연장시켜 주는 희귀자원 보석이 있으니 그것도 활용하자.

30분이 지나면 이벤트가 발생한다. 오스트리아가 사절을 보내 공물에 50에 정전협정을 맺고 벨기에를 제공할테니 정전협정을 맺을 것을 제안한다. 수락하면 패배 처리되어 사절이 제의한 공물 50과 벨기에는 물론이고 벨기에 승리 보너스인 추가 공물20과 보너스 카드 참모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총재 정부는 이어서 교황령의 수도 투스카니를 공격할 것을 명령한다.

황제가 되기 전에 사절의 제의를 거절하고 로디 전투를 클리어하면 이어서 총재정부의 명령에 따라 베네치아를 공격하게 된다.

1.3. 만투아 전투

베네치아를 공격하면 발생하는 시나리오. 초반 주어진 포병 부대로 본진 앞에 놓여있는 적 요새를 빠르게 부수도록 한다. 북쪽으로 도시를 건설하면서 석재를 확보하고, 본진의 요새 두 곳이 놓여있는 지역에도 도시와 탑을 건설하여 철통 방어를 해야 한다.

중반에 들어서면 전방으로 다수의 보병과 기병들이 쳐들어오는데 병력을 요새에 넣으면서 유닛 손실 없이 방어하도록 한다. 천천히 발전하면서 최북단 지역까지 국경을 넓히고 방어라인과 병영 생산시설을 구축해 외곽 도시들을 공략할 별동대를 만들자.

별동대로 인근 도시들을 공략하면 적 병력들이 어그로가 끌리게 되는데 요새로 살짝 후퇴하면서 소모전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적 도시들을 장악하면서 동시에 만투아 진영을 야금야금 포격하며 전진하면 쉽게 승리를 이끌어 낼 수 있다.

황제가 되기 전에 만투아 전투를 클리어하면 총재정부가 튀니지 스페인 중 한 곳을 선택하여 공격할 것을 명령한다.

1.4. 로마 전투

교황령의 수도 투스카니를 공격하면 발생하는 시나리오. 로디 전투에서 오스트리아와의 정전 협정 분기를 선택하면 이 시나리오를 플레이하게 되며 베네치아로 진격하는 분기와 비교하여 교황령을 멸망시킬 수 있으며 불가사의 콜로세움을 가지고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보상만 따지면 이 쪽의 압승.

황제가 되기 전에 로마 전투를 클리어하면 총재정부가 튀니지 스페인 중 한 곳을 선택하여 공격할 것을 명령한다.

2. 프랑스 평정 시나리오

역사와 다르게 나폴레옹이 프랑스와 벨기에 지역의 반혁명군과 외국군을 격퇴하는 시나리오. 이 분기는 공물 수입이 적은 대신 보너스 카드를 얻을 수 있고 왕당파를 멸망시킬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2.1. 평화 유지

왕당파의 게릴라로부터 도시 3곳을 15분동안 지켜야 하는 시나리오. 그리 어려운 시나리오는 아니다. 주력 병력을 부지런히 돌리면서 각 도시의 병력은 건물에 주둔시켜 놨다가 적이 쳐들어 오면 주력 병력과 함께 요격하는 식으로 하면 어렵지 않다.

주기적으로 반란 이벤트가 발생하여 시민들이 반란을 일으켜 적의 민병대가 되니 시민은 적정수를 유지해야 한다.

이 시나리오를 클리어하면 왕당파가 멸망하며 물론 국가 멸망 보너스도 받을 수 있고 왕당파도 엄연히 국가이기 때문에 충성의 맹세 카드도 얻을 수 있다. 참고로 왕당파의 국가 특성은 페르시아의 것과 같다. 왕당파는 절대로 신하국가로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100% 공략을 할 유저에게는 턴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2. 브르타뉴 전투

평화 유지 시나리오를 클리어하거나 북이탈리아 점령 시나리오들을 클리어하고 황제가 된 다음에 브르타뉴를 공격하면 발생하는 시나리오이다.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가운데 있는 도시인 앙제 방면으로 영국군이 공격을 해온다. 우선 도시 뒤에 탑을 짓고 충성의 맹세 연구를 하면서 방어하면 된다. 도시 뒤에 탑이나 요새를 짓는 건 꽤 유용한데 이런 심시티를 해두면 적은 도시를 점령하기 위해서 탑 사거리 바깥에서 도시를 공성무기로 타격하게 된다. 참고로 도시 앞에 탑을 건설하면 탑이 먼저 공격받는다. 적의 공성 무기가 도시의 체력을 0으로 만들면 적의 주력부대가 돌격하는데 이러면 적의 포진이 망가지고 이를 아군의 탑이 요격하는 모양이 되어 효율적으로 방어할 수 있다. 효율적인 방어는 곧 방어에 투입할 자원을 절약했다는 이야기가 되며 더 빠르게 라이브러리 연구 등에 투자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므로 더 빠르게 공격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출 수 있다. 물론 병력차가 너무 심하면 도시가 점령되고 그만큼 탈환 또한 상당히 힘들어지기 때문에 적당한 선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계정복 캠페인 자체가 초반에 수세이기 때문에 두고두고 유용하게 쓰이는 테크닉이다. 이 때 웰링턴을 점사해서 낙마시켜 전략 자원을 다시 받을 수 있도록 하자.

첫 공격을 막으면 적의 공격은 그렇게 두드러지지 않는다. 발전과 병행하며 차근차근 반에서 브레스트까지 진군하면 어렵지 않게 승리할 수 있다. 너무 늦게 진군하면 산악지형이 거의 다 국경 지역에 있어 금속 채집에 심한 곤란을 겪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브르타뉴 전투를 클리어하면 참모 탈레랑 카드를 얻을 수 있으며 총재정부가 벨기에 지방을 점령할 것을 명령한다.

2.3. 브뤼셀 전투

브르타뉴 전투 시나리오를 클리어하거나 북이탈리아 점령 시나리오 클리어하고 황제가 된 다음에 벨기에를 공격하면 발생하는 시나리오이다.

브뤼셀 전투의 적은 벨기에 연방과 오스트리아 군대의 연합이다. 벨기에 연방은 도시가 많지만 초기 병력이 없고 오스트리아군은 도시가 없는 상태로 자동으로 일정 간격마다 군사 건물에서 병력이 생성된다. 플레이하다보면 카를 대공이 본진으로 와서 공물 20을 주면 철수를, 이를 승낙하면 추가로 공물 20을 주면 벨기에를 오스트리아군이 공격하는 것을 제안한다. 이 것을 수락한 뒤에 벨기에 연방을 초기 병력으로 공격하면 그대로 클리어가 가능하다.

공물을 주지 않을 시에는 보통의 방법으로는 클리어가 거의 불가능하다. 상대가 2컬러인 것도 부담이고 벨기에 연방을 방치하면 벨기에 군의 규모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이다.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닌데 모든 초기 병력을 바로 브뤼셀로 보내자. 이러면서 시민들을 생산하며 어느 정도 자원을 생산할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초기 병력이 브뤼셀로 도착했으면 대포로 브뤼셀을 포격한다. 이러는 동안 초기 병력은 브뤼셀 북쪽에서 포진을 잘 짜두자. 브뤼셀이 제압이 되면 보병 1기만 보내서 브뤼셀을 점령한다. 브뤼셀 점령과 동시에 오스트리아 군이 공격해오는데 브뤼셀을 점령한 보병 1기를 살짝 빼면서 전투를 하면 포진도 우리가 좋고 보급마차 힐과 나폴레옹의 방어력 보너스로 승리할 수 있다. 브뤼셀을 점령하면 수도 점령 시의 막대한 약탈 자원이 들어오는데 이 자원으로 병력을 생산하여 일부는 아라스로 보내고 일부는 초기 병력에 합류시키자. 그리고 아라스에 탑과 요새도 지어 두자. 아라스로 병력을 보내는 이유는 오스트리아군에게 점령당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오스트리아가 군사 건물에서 자동으로 생성된 병력에 도시에서 자원까지 생산하면 브뤼셀을 점령하고 벨기에 연방을 합병해도 감당이 안 된다. 아군의 수도 덩케르크는 오스트리아군이 브뤼셀을 우회하는 경로로 공격할 시에 러시 거리가 길고 양성소도 있기 때문에 시간이 충분하다.

이렇게 브뤼셀 인근의 오스트리아군을 격퇴했으면 브뤼셀을 다시 점령하고 병력을 정돈하여 브뤼셀 인근의 오스트리아 건물을 모두 파괴한다. 복잡해 보이지만 초기 병력만으로 충분히 가능하다. 이러는 동안에도 병력을 지속적으로 브뤼셀과 아라스에 충원하자. 이렇게 되면 오스트리아군은 동쪽과 남쪽의 군사 기지만 남는데 병력을 적절하게 나눠서 차근차근 정리하면 브뤼셀 전투를 별도의 공물 소비 없이 브뤼셀 전투를 클리어할 수 있다.

황제가 되기 전에 브뤼셀 전투를 클리어하면 참모 푸쉐 카드를 얻을 수 있으며 총재정부가 튀니지 스페인 중 한 곳을 선택하여 공격할 것을 명령한다.

3. 이집트 원정 시나리오

튀니지 공격을 선택할 시 발생하는 시나리오. 몰타 섬을 시작으로 동지중해의 오스만 투르크의 남쪽 영역를 침공하는 시나리오이다.
역사상으로는 원정은 실패하고 북아프리카와 시리아의 점령지도 모두 상실했지만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에서는 이벤트로 발생하는 오스만 투르크 측의 영토 반환 요구를 거절하면 그대로 유지된다. 따라서 오스만 제국을 빠르게 멸망시킬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적당한 나라 한 곳을 신하 국가로 만든 뒤 군대를 시리아에 배치하고 그대로 투르크의 수도 터키를 들이치면 오스만 투르크를 멸망시킬 수 있다.

그 외에 이집트를 멸망시킬 때 피라미드를 날려 먹지 않았다면 피라미드를 얻을 수 있긴 한데 아무래도 스페인 식민지의 티칼 사원보다는 초라한 게 사실이긴 하다. 라이브러리에서 도시 연구를 해야 불가사의 효력이 발생하는 세계정복 캠페인 특성 상 도시 건설 가능 수 +1이 보상인 피라미드는 별로 좋은 불가사의는 아니기 때문. 보상 면에서는 스페인 점령 시나리오보다 부족하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대신 시나리오는 스페인 점령 시나리오와 비교하여 훨씬 수월하다.

3.1. 몰타 포위전

지중해를 통과하여 튀니지를 공격하면 발생하는 전술 시나리오.

이 시나리오의 핵심은 투폭선. 다른 유닛이 멀쩡해도 투폭선이 전멸하면 시나리오 클리어가 불가능할 정도로 투폭선 숫자가 가장 중요하다. 왜냐하면 지상군의 규모가 적어 정상적인 상륙전으로는 도저히 적의 수도를 공략할 수 없으며 섬을 두르고 있는 요새와 탑, 그리고 무엇보다도 대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투폭선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다른 전함들은 대포에 그대로 녹아내리며 투폭선만 지점 강제공격(단축키 B)을 통해 대포에 대응할 수 있다. 영혼의 맞다이는 투폭선도 대포에 갈려나가는 신세지만 투폭선은 바다위의 전함이고 대포는 배치를 해야 공격할 수 있는 공성병기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히트 앤 런을 하면 된다.

우선 섬의 남쪽에 함대가 있는데 이것을 북쪽으로 옮겨야 한다. 좌측과 우측에 해협이 굉장히 좁은데 좌측이 더 적의 숫자가 적으니 그 쪽으로 통과하자. 그냥 무빙으로 강행돌파할지 히트 앤 런으로 피해없이 갈지는 플레이어의 선택. 함대를 무사히 북쪽으로 보냈으면 부대를 상륙시키기 전에 대포와 요새 등을 투폭선으로 제거해야 한다. 인내심을 가지고 히트 앤 런을 하다보면 적 수도 발레타 인근의 대포가 전멸할테고 그러면 발레타 인근의 요새를 파괴하고 발레타를 제압한 후 병력을 상륙시키면 클리어할 수 있다.

황제가 되기 전에 시나리오를 클리어하면 이벤트가 발생하여 리비아가 프랑스의 영토로 귀속되며 총재정부가 계속해서 이집트를 공격할 것을 명령한다.

3.2. 피라미드 전투

이집트의 맘루크를 침공하면 발생하는 시나리오. 한국어판은 마멜루케라는 무근본 영어식 독음을 쓴다. 전술 시나리오는 아니지만 전략자원과 보너스 카드 사용이 불가능한 시나리오이다.

처음 부대를 상륙시킬 때 나폴레옹이 적 전함에 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상륙하여 먼저 알렉산드리아를 점령하면 그대로 도시와 영토를 이집트인에게 반환할지 그대로 점거할지를 선택하게 되며 반환을 선택할 시 세율을 선택하게 되며 이집트의 수입에 비례하여 우리 수입이 늘어난다. 반환을 거부하는 것이 아무래도 조금 더 쉽다. 반환을 하게 되면 아군이 자체적인 도시를 가지지 못 하고 이집트의 시민를 눌러 군사 건물을 짓는 게 고작인데 이집트인들이 따로 발전을 안 해서 수입이 꽤나 쪼들린다.

반환을 거부했을 시에 적이 추가적인 도시를 건설하고 적의 규모도 훨씬 대규모로 출현하며 이에 대해 만반을 준비를 갖춰야 한다. 도시를 반환하였을 시에는 적은 추가적인 도시를 건설하지 않으며 적의 규모도 훨씬 적다. 반환하였을 경우끼리도 세율에 따라 적의 규모가 달라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적은 거의 기총병의 특수유닛인 로열 노예병밖에 사용하지 않으므로 경보병 위주로 모으면 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금속과 재화가 남는데 맨오브워 전함과 투폭선 등 전함에 투자해서 강을 통해 건너오는 적의 부대를 막고 투폭선으로 강변의 적 건물들을 타격하면 좋다. 이 경우 도시 반환 시에 시장이 없어 재화가 남을텐데 스페인 점령 시나리오를 통해 황제에 즉위한 후 이집트를 공격하였을 경우 근위대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적은 도시를 상실하기 전에는 거의 공격을 해오지 않기 때문에 발전해서 충분한 병력을 뽑아 차근차근 적을 격퇴해 나가면 된다. 적의 도시를 한 곳 점령하면 양 사이드에 요새가 나타날텐데 병력을 일부 나눠서 강을 기준으로 한 곳을 확실하게 제압한 뒤 투폭선을 나머지 한 쪽을 때려부수고 상륙하여 계속해서 공격해 나가면 클리어가 가능하다. 피라미드를 실수로 깨먹지 않도록 주의하자.

황제가 되기 전에 시나리오를 클리어하면 총재정부가 계속해서 시리아를 공격할 것을 명령한다.

3.3. 에이커로의 여행

시리아를 침공하면 발생하는 시나리오. 스파이가 핵심 유닛이다. 도시 아크레를 면적 단위 에이커라고 발번역을 해놨다.(...)

스파이를 통해 적을 아군으로 매수하고 체력이 떨어진 스파이는 보급마차 힐로 회복하는 식으로 하다보면 그리 어렵지 않다.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 문서에는 어려운 시나리오인양 서술해 놨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스파이를 따로 부대 지정하고 적이 접근하는 족족 매수를 해주자. 팁은 가는 길에 존재하는 모든 병력 생산 건물을 파괴하면서 진군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뒤에서 적이 아군을 공격하기 때문에 대포나 보급마차를 날려먹게 되며 양성소에서 뽑은 병력이 본 부대로 오는 데도 손실이 발생하게 된다.

황제가 되기 전에 이 시나리오를 클리어할 시, 황제로 등극하게 된다.

4. 스페인 정벌 시나리오

나폴레옹이 된통 당한 이베리아 반도 전쟁이 모티브인 시나리오. 그런 만큼 첫 번째 시나리오인 게릴라 기지 시나리오의 난이도가 굉장히 높다.

대신 보상은 확실하다. 불가사의만 해도 목재 생산량을 50% 늘려주고 상업 한계치를 100 늘려주는 티칼 사원이 들어오는데 목재는 식량과 함께 초반에 가장 기본적인 기반 자원이라 매우 유용하다.

4.1. 게릴라 기지

스페인의 아라곤 지역을 공격하였을 시에 발생하는 시나리오.

적의 게릴라 기지라고 하여 17~18개의 탑과 보병 양성소가 맵에 흩뿌려져 있으며 이를 모두 파괴해야 한다. 굉장히 난해한 시나리오다. 대략 2분마다 적 건물에서 적이 자동으로 생성되는데 이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첫 병력을 가지고 순회공연을 벌여 그대로 승리해야 한다고 생각해야 하며 그러는 동안 어떻게든 적의 생성된 병력을 막아야 한다. 막는다기 보다는 버틴다고 하는 게 더 정확하다.

우선 적이 서쪽에서 공격해 오므로 그 지역에 탑을 박자. 참고로 이 시나리오에서는 충성의 맹세 연구가 불가능해 추가데미지를 줄 수 없으며 도시 뒤에 타워 박기 신공이 도움이 안 된다. 그리고 탑을 지속적으로 설치하기 위해서는 금속이 필요하므로 시민에게 광산 하나를 짓도록 명령하자. 그리고 부대를 바로 데리고 나가면서 대포 2기는 따로 부대지정을 해두자. 그러면서 지속적으로 시민을 뽑고 탑을 지으면서 버텨야 한다. 탑 안쪽에서 시민을 시민군으로 바꾸면 적을 유인하는 효과가 있다.

게릴라 기지의 경우에 따라 그 위치가 달라지는데 4개의 기지가 모여 있는 곳이 있는 것은 고정인 것으로 보이며 3개의 시나리오를 클리어하고 전략 지도에서 저장을 하면 여러 차례 로드를 해도 게릴라 기지 시나리오를 플레이하면 그 위치들이 고정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예 이 기지들의 위치를 외우고 플레이하면 훨씬 수월해진다. 빠른 시간 내로 기지 옆에 있는 게릴라 기지를 파괴하고 바로 4개의 기지를 파괴하면 게릴라 기지 3분의 1에 해당하는 7개의 건물을 파괴할 수 있어 그나마 적의 병력 규모가 줄어들 게 된다.

한방 병력이 나가 있는 동안 게릴라 병력과 마주치면 되도록 나폴레옹의 스킬 환영을 이용해서 최대한 피해없이 정리해야 한다. 사실, 한방병력이 운없게 너무 많은 적 게릴라와 마주치거나 혹은 한방 병력 무시하고 적 게릴라가 죄다 도시를 공격하면 이기기가 많이 힘들다. 적의 건물을 봤으면 병력들은 적의 병력과 싸우면서 대포로는 적 건물을 최대한 신속하게 점사하자. 또한 운 좋게 적의 장군과 마주쳤다면 되도록 점사해서 낙마시키도록 하자. 약탈한 재화 100으로 타워를 세워야 하기 때문.

총재정부의 명령에 따라 이 시나리오를 클리어할 경우에 스페인의 세비야 지역을 공격하게 되며 야전 시나리오를 플레이하게 된다.

4.2. 야전

황제가 되기 전에 아라곤을 점령하고 총재정부에 명령에 따라 세비야 지역을 공격하면 발생하는 시나리오. 건너편에 있는 적 보병 양성소 2개를 파괴하면 승리하는 시나리오.

일일이 적을 다 죽이고 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스파이로 적당히 매수 부대를 만든 뒤 적 부대와 교전시키면서 본 부대는 적 양성소까지 진군하여 파괴하면 된다. 나폴레옹의 진군 스킬을 활용하자.

일반적인 세계정복 시나리오의 야전과 같은 시나리오다. 북이탈리아 전쟁 시나리오 분기를 선택했을 경우 왕당파가 종종 공격을 해오는데 이 때 발생하는 시나리오인 왕당파 전투 또한 이 시나리오와 유사하다.

4.3. 마드리드 전투

스페인의 수도 카스티야를 공격하면 발생하는 시나리오. 공격하는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다른 시나리오가 발생한다. 게릴라(=맵에 흩어져 있는 적의 양성소에서 자동으로 생성되는 병력)와 스페인 군을 동시에 상대하는 시나리오.

시작하자마자 처음 주어진 병력으로 적이 첫 공격을 해오기 전까지 적의 게릴라 기지를 노점단속하고 정리하고 도시 3개 정도를 건설하며 내정을 하면서 방어 체계를 갖춰야 한다. 전략 자원 보너스를 많이 받고 있거나 보너스 카드를 다수 사용하고 시작하는 상황에서는 빠르게 밀어붙이면 되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는 트리거로 생성된 적의 보병 병력이 어마어마하게 쌓이게 되는데 이 때문에 단순 정면공격만으로는 적을 이기기가 어려운 편이다. 따라서 무리한 소모전을 피하면서 기병+포병+나폴레옹으로 구성된 별동대로 적의 게릴라 기지를 하나하나 소탕하여 적을 줄여나가는 것이 좋다. 또한 아군 영토 등 유리한 지형에서 싸울 필요가 있는 만큼 내정용 도시는 4개 정도로 최소한으로 건설하고 나머지 4개의 도시를 아군의 영토를 확장하여 국경으로 압박한다는 생각으로 건설하는 것이 좋다. 적은 추가 도시를 건설하지 않기 때문에 그 부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황제의 즉위하기 전에 마드리드 전투를 클리어하면 황제에 즉위하게 되며 스페인이 멸망하며 스페인의 식민지를 얻게 됨에 따라 미국의 식민지 협상 이벤트가 1턴 뒤에 발생하며 이를 거절할 시 영국이 루이지애나를 구입하겠다는 제안을 해오기도 한다.

5. 수도 정복 시나리오

5.1. 모스크바로 행진

그 유명한 러시아 원정이다. 이 원정 실패의 여파로 나폴레옹이 몰락해 버렸다는 역사적 명성에 걸맞게 난이도와 심리적 압박이 상당하다. 일반적인 수도 정복 시나리오와 달리 초기에 주어지는 병력만을 갖고 모스크바를 함락시키면 승리한다. 적이 러시아이며, 맵의 거의 전체가 러시아 영토이고, 그 러시아의 국가 특성이란 게 바로 이 러시아 원정(및 바르바로사 작전) 자체를 모티브로 삼은 추가피해 증가이므로 보급마차 반경 내에서 벗어나면 어마어마한 추가피해를 받는다는 점을 유의하며 진군해야 한다. 바로 모스크바로 진군할 수는 없고 중간의 도시들을 거쳐야 하지만, 도시들을 함락시킨다고 해서 아군 도시가 되거나 프랑스 영토를 제공하는 거점이 되지 않으며 러시아인들이 바로 점령된 도시를 불태워 버린다. 따라서 시나리오 시작부터 끝까지 쭉 러시아 영토 안에서 진행한다는 점이 난이도를 추가로 높인다. 상당한 규모의 적의 병력도 지속적으로 본대를 공격해 괴롭힌다. 제한 시간도 20분으로 절대 넉넉하지 않다. 그렇다고 병력과 시간의 손실이 싫어 도시를 피하기만 할 수도 없는 것이, 도시를 점령하면 보급마차 5기나 대포 5기 중 하나를 선택해 충원할 수 있고 이 두 유닛은 시나리오의 핵심 유닛이기에 필요하면 도시를 점령해야만 한다.

힌트대로 정직하게 스몰렌스크를 거쳐 직진하지 말고, 힌트를 무시하고 지도의 남단으로 우회하는 일종의 꼼수 공략이 있다. 이쪽 루트를 따라 가면 도시를 여럿 거치지 않아도 되며, 무엇보다 중간에 만나는 요새 하나를 파괴하면 러시아 영토에 속하지 않는 조그만 공간이 하나 생기므로 잠시 쉴 곳을 찾을 수가 있다! 다만, 이렇게 힌트를 무시하고 진행하면 트리거가 꼬이는지 모스크바가 정상적으로 점령되지 않고 다른 도시처럼 불타버리기 때문에, 20분 제한시간이 끝나기 직전에 타이밍 잘 맞춰 점령해야만 유배당하는 걸 막을 수 있다.

5.2. 대영제국 전투

러시아와 함께 나폴레옹의 프랑스 제국을 관짝에 쳐넣은 국가 답게 정복이 쉽지는 않다. 전투가 시작되면 본진은 칼레와 캉, 덩케르크인데 영토가 좁아서 제대로 건물을 올리기도 여의치 않다. 설상가상으로 적 진영은 인프라가 잘 구축된 아일랜드+영국 지역의 도시를 다수 가지고 있으며 포르투갈의 마리아 1세가 떡하니 웨일스 지방에 버티고 있어 더욱 까다롭다. 거기에 각 도시에서 생산된 영국 해군이 영국 해협으로 몰려들어 봉쇄를 해버릴 뿐만 아니라 도시에 폭격까지 가하니 여러모로 쉽지기 않다.

중요한 것은 빠른 상륙 + 해협을 지킬 해군의 확보. 질질 끌면 우리한테만 불리하므로 빨리 상륙해서 포츠머스와 플리머스를 함락하고 이 지역에 주둔한 적군을 몰살시킨다음 플리머스에 방비선을 설치하면서 그대로 런던을 치자. 런던이 위기에 처하는 순간 영국은 에딘버러로 천도한다. 플리머스 - 포츠머스 - 런던을 함락하고 어느정도 저지선을 구축하면 할만해진다. 병력을 착실히 충원하여 포르투갈과 맨체스터를 공격하자. 참고로 섬 지형인만큼 이 와중에도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지역에서 적군의 해군과 육군이 간헐적으로 사방에서 공격해들어오기 때문에 각 도시마다 수비를 철저히 하든 해군 확보를 착실하게 해주든 조치를 취해야 수월해진다.

사실 가장 까다로운 부분은 남부 3도시를 침공하면서 손실된 병력을 어떻게든 잘 배분해 포르투갈 + 중부 영국군의 공세를 막고, 병력을 추스려 역공에 나서는 초반 ~ 초중반 파트. 프랑스 본토 도시들을 발전시키면서 병력을 충원시키고 동시에 함락한 도시의 방어를 신경쓰면서도 동시에 해군을 어느정도 확보해줘야 여기저기서 귀찮게 구는 영국 해군을 저지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귀찮은 점이 많다. 여기까지만 해결이 되면 나머지 지역이야 아일랜드까지 착실히 쓸어버리든 아니면 그냥 바로 에딘버러를 함락하고 아일랜드에서 건너오는 적만 막든 상관없다.

참고로 마리아 1세의 포르투갈 군은 포르투갈과 동맹상태거나 포르투갈이 멸망하면 나타나지 않는다.

5.3. 와그람 전투

오스트리아의 수도를 공격할 시에 발생하는 시나리오. 옳은 표기는 바그람으로 한국어판에서는 와그람으로 표기하는데 이건 뭐 말할 것도 없이 Wagram의 영어식 독음...

아군이 (비엔나)을 점령한 상태에서 아군의 주력이 강을 건너 아스페른-에슬링을 공격하려 하고 있는 상태다. 보너스를 많이 받은 상태라면 그대로 두 도시를 공격하여 점령하면 되지만 그렇지 않다면 이 병력을 빼서 본진인 빈으로 옮기는 게 더 좋다. 아스페른-에슬링을 점령하는 것까지는 가능하지만 전략 자원 등의 보너스가 없는 상태에서는 아스페른-에슬링과 빈을 동시에 지키기 어렵기 때문이다. 일단 항구가 없어 강을 건널 수 없으니 항구를 건설하고 부대를 강변으 보내서 철수할 준비를 하자. 그 상태로 두면 주력 부대가 적의 육군과 해군의 협공을 받는데 육군은 충분히 정리가 가능하니 침착하게 컨트롤해서 육군은 육군끼리, 적의 해군은 대포가 맡아 정리하도록 하면 된다. 항구가 건설되면 최단거리로 상륙만 시킨 다음, 상륙 지점에서 빈으로 보내는 것이 빈으로 직접 가도록 명령하는 것보다 좋다. 강에 적의 수군이 있기 때문.
이렇게 철수에 성공했으면 방어 준비를 갖추고 내정을 갖춘 다음, 서쪽에 있는 적을 완전히 제압한 다음에 상륙을 실시하여 교두보를 확보하고 확보한 교두보에 병력 생산 건물을 건설하고 하나하나 밀어서 적의 수도 와그람을 점령하면 승리할 수 있다.

5.4. 이스탄불 전투

시리아에서 오스만 투르크의 수도 터키를 공략 시에 벌어지는 시나리오.

5.5. 앙카라 전투

발칸 반도에서 오스만 투르크의 수도 터키를 공략 시에 벌어지는 시나리오.

5.6. 리스본 전투

스페인 영토에서 포르투갈을 침공하면 발생하는 시나리오. 대영제국에서 포르투갈을 침공하면 포르투갈 전투가 발생한다.
적의 게릴라 + 포르투갈 군을 동시에 상대하는 컨셉의 시나리오인데 마드리드 전투와는 달리 통상적인 방법으로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게릴라를 절대로 상대할 수 없다. 방법이 없는 건 아닌데 초기 병력을 가지고 도중 가는 길에 있는 게릴라 기지만 정리하고 그대로 리스본으로 들이치자. 적의 도시는 리스본뿐이므로 그대로 승리할 수 있다.

영국이 동맹국으로서 원군을 보내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그대로 영국까지 들이치면 된다.

5.7. 포르투갈 전투

영국에서 포르투갈을 공략할 시에 벌어지는 시나리오.

5.8. 스톡홀름 전투

스웨덴 공략 시나리오. 척박한 기후 때문에 농사를 지을 수 없다면서 밭을 건설하지는 못한다. 대신에 물고기를 잡아서 식량을 충당해야 한다.

5.9. 라이프치히 전투

색소니를 침공하면 발생하는 시나리오.
실제 역사에서는 나폴레옹이 엘바 섬으로 쫒겨나는 원인을 제공하는 패전이었다.

6. 일반 영토 정복 시나리오

6.1. 코르시카 전투

코르시카를 침공하면 발생하는 시나리오. 전략 지도 상에서 적의 원군이 오는 시나리오라 해도 원군이 오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우선 코르시카 섬에 상륙을 한 후에 적의 수도를 공략한다.
적의 부대는 무조건 코만도와 시민군의 조합인데 게릴라라는 컨셉을 살려 맨땅에 트리거로 출현한다. 대신 적군의 다른 병력은 일절 없다. 일단 점령한 수도와 수도를 점령한 병력을 이들로부터 최대한 지키는 것이 관건이 된다.

상륙해서 적의 수도를 공격하면 저격부대가 급습해 오는데 기병의 경우 코만도의 저격 공격을 당하면 그대로 손실되는 반면 보병은 3명 중 1명이라도 살아 있으면 보급마차 힐의 효과를 받아 손실을 보충할 수 있다. 따라서 저격 공격의 대상이 된 기병들을 빼서 저격 피해를 최대한 줄이자. 또한 수도가 합병이 되는 대로 최우선적으로 도시 라이브러리 연구를 실시하고 바로 충성의 맹세 연구를 하면 시민군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이후부터는 상업 라이브러리 연구 2단계 정도로 적당히 자원을 생산할 체제만 갖추고 저격에 피해를 덜 받는 보병과 포병 위주로 병력을 양성하면서 초기 병력과 합쳐 공굴리기를 하면 간단하게 승리할 수 있다. 점령한 도시들은 트리거로 생성된 적의 시민군의 공격을 받는데 도시를 합병할 때마다 타워 2~3개만 건설해두면 영토데미지로 너덜너덜해진 적의 시민군은 매우 무력하므로 방어 병력 배치없이 공격에만 집중할 수 있다.

코르시카는 전략자원도 없는 일개 영토일 뿐이지만 획득하는 보너스 카드가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코르시카를 점령하고 얻는 보너스 카드는 파올리 장군 카드인데 이 카드는 적의 신하국가를 독립국으로 만드는 효과가 있다. 이 카드로 바이에른을 독립국으로 만들고 공물로 신하국가로 편입시킨 후 바로 오스트리아의 수도를 공격하여 오스트리아를 멸망시키면 오스트리아의 광대한 영토와 전략자원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 물론 이미 오스트리아가 멸망한 상태라면 신경쓰지 않아도 무방하다.

6.2. 코펜하겐 전투

덴마크 원정 시나리오. 네덜란드는 단순히 국가 정복 미션인 것에 비해, 나폴레옹 캠페인에서 등장 국가가 많기 때문인지 개별 국가로 등장하지 못하고 네덜란드령으로 등장한 듯한 덴마크와 노르웨이 영토는 의외로 개별 시나리오가 있다. 덴마크 원정하러 가기 이전부터 이미 몇 턴이 진행되고 나면 영국이 네덜란드로부터 영토를 뺏어갔을 확률이 높은 상태일 것으로, 본격적으로 전투에 들어가면 영국과 스웨덴 동맹을 상대로 전투를 벌이게 된다.

6.3. 일라우 전투

6.4. 프라이들랜드 전투

6.5. 울름 전투

6.6. 예나 전투

6.7. 아우스터리츠 전투

6.8. 몬테노테의 폐허

황제 등극 후에 피에몬테를 공격할 시에 벌어지는 시나리오다.

7. 워털루 전투

황제가 된 이후 모스크바 원정에서 패배했을시 실제 역사처럼 나폴레옹은 엘바 섬으로 유배갔다가 거기서 탈출해 다시 군대를 일으킨다. 물론 주변국들이 가만 놔두질 않고 워털루 전투로 이어지게 된다.
아군의 병력은 열악한데 민병대까지 구성되어 있으며 15분안에 워털루를 점령해야 한다. 중간의 병력 충원도 없이 주어진 병사만으로 모든것을 끝내야 한다.
여기서도 패배할 시에는 실제 역사대로 나폴레옹은 세인트 헬레나 섬에 유배떠나면서 게임 오버 처리되고 승리할 시에는 다시 게임을 이어갈 수 있다.


[1] 유닛을 생산하는 건물의 집결지를 해당 생산 건물에 찍어두면 새로 생산되는 유닛이 외부로 노출 되지 않고 즉시 주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