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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노 라바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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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C52A4> 파일:Logo_Vero Volley Monza.png 베로 발리 밀라노
2024-25 시즌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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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등번호 국적 나이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신체조건
OH 1 파일:UEFA EURO FRA.png [age(1997-12-17)]세 엘레나 카조테 Héléna Cazaute 184cm / 76kg
7 파일:UEFA EURO ITA.png [age(2000-03-17)]세 엘레나 피에트리니 Elena Pietrini 188cm / 73kg
17 파일:UEFA EURO ITA.png [age(1995-08-01)]세 미리암 실라 Miriam Sylla 184cm / 80kg
19 파일:UEFA EURO NED.png [age(1998-11-29)]세 니카 달데롭 Nika Daalderop 189cm / 72kg
OP 4 파일:UEFA EURO BUL.png [age(1998-10-02)]세 라도스티나 마리노바 Radostina Marinova 186cm / 65kg
18 파일:UEFA EURO ITA.png [age(1998-12-18)]세 파올라 에고누 Paola Egonu 195cm / 70kg
MB 3 파일:UEFA EURO ITA.png [age(1992-12-17)]세 루도비카 귀디 Ludovica Guidi 185cm / kg
5 파일:UEFA EURO BEL.png [age(1993-05-17)]세 로라 헤이르만 Laura Heyrman 188cm / 70kg
11 파일:UEFA EURO ITA.png [age(1996-04-20)]세 안나 다네시 Anna Danesi 195cm / 75kg
14 파일:UEFA EURO SRB.png [age(2004-08-27)]세 헤나 쿠르타기치 Hena Kurtagić 195cm / 85kg
S 8 파일:UEFA EURO ITA.png [age(1998-07-18)]세 알레시아 오로 '''[[주장|
C
]]'''
Alessia Orro 180cm / 74kg
12 파일:UEFA EURO GRE.png [age(1999-09-16)]세 Lampriní Konstantinídou 184cm / kg
L 2 파일:UEFA EURO FRA.png [age(2001-11-02)]세 쥘리에트 젤렝 Juliette Gelin 165cm / 62kg
13 파일:일본 원형 국기.svg [age(1997-11-23)]세 후쿠도메 사토미 Satomi Fukudome 162cm / 60kg
파일:UEFA EURO ITA.png 스테파노 라바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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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노 라바리니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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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올림픽, 아시안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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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 자카르타 AG 1964 도쿄 OG 1966 방콕 AG 1968 멕시코시티 OG 1970 방콕 AG
구연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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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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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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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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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연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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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 뮌헨 OG 1974 테헤란 AG 1976 몬트리올 OG 1978 방콕 AG 1980 모스크바 OG 예선
최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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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 뉴델리 AG 1984 LA OG 1986 서울 AG 1988 서울 OG 1990 베이징 AG
전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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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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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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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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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 바르셀로나 OG 예선 1994 히로시마 AG 1996 애틀랜타 OG 1998 방콕 AG 2000 시드니 OG
이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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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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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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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용 br]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2 부산 AG 2004 아테네 OG 2006 도하 AG 2008 베이징 OG 예선 2010 광저우 AG
류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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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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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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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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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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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 OG 2014 인천 AG 2016 리우 OG 2018 자카르타·팔렘방 AG 2020 도쿄 OG
김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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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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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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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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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리니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2022 항저우 AG
세사르
파일:스페인 국기.svg
1 1980 모스크바 올림픽은 예선 탈락 후 보이콧을 결정했다.
2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과 2008 베이징 올림픽도 예선에서 탈락했다.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 역대 감독 | 역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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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C52A4><colcolor=#ffffff> 베로 발리 밀라노 감독
Vero Volley Milano
<nopad> 파일:lavarini2024.png
스테파노 라바리니
Stefano Lavarini
출생 1979년 1월 17일 ([age(1979-01-17)]세)
피에몬테 주 오메냐
국적
[[이탈리아|]][[틀:국기|]][[틀:국기|]]
직업 배구 감독
감독 오메냐 팔라볼로[1] (이탈리아, 1995~1999)
AGIL 발리 (이탈리아, 1999~2003)
키에리 토리노 VC (이탈리아, 2004~2007)
클루브 이탈리아 (이탈리아, 2007~2010)
발리 베르가모 (이탈리아, 2010~2017)[2]
미나스 테니스 클루브 (브라질, 2017~2019)
부스토 아르시치오 (이탈리아, 2019~2020)
이고르 고르곤졸라 노바라 (이탈리아, 2020~2023)
페네르바흐체 SK (튀르키예, 2023~2024)
베로 발리 밀라노 (이탈리아, 2024~ )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2019~2021)
폴란드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2022~ )

1. 개요2. 지도자 경력
2.1.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감독 취임2.2. 국가대표팀 감독 경력
2.2.1. 2019-20 시즌2.2.2. 2020-21 시즌2.2.3. 2020 도쿄 올림픽
2.3. 올림픽 이후
3. 역대 성과4. 여담5.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이탈리아 배구 감독. 現 이탈리아 세리에 A1 리그 소속 베로 발리 밀라노의 감독.

90년대 말부터 현재까지 전 세계의 여러 구단의 감독을 맡으며 준수한 성적을 기록한 명장으로 2019년부터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취임해 2020년 도쿄 올림픽까지 지도했다.[3]

2. 지도자 경력

비선수 출신이며 16세였던 1995년에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탈리아 청소년 대표팀 코치로 활약하며 2003년과 2007년도에 유럽 청소년 선수권대회 금메달, 2005년도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4위에 오르기도 했다. 2017년부터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미나스 테니스 클럽에서 감독으로 활약 중이다.
또한 2002년부터 1년간 이탈리아 노바라 클럽에서 랑핑 감독과, 2005년부터 1년간 지오반니 귀데티 감독과 함께 코치로 일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랑핑 감독은 2016 리우 올림픽에서 중국에 금메달을 선사했고 귀데티는 독일, 네덜란드 여자 대표팀을 이끌었으며 현재는 터키 국가대표 및 바키프방크 감독으로 활약 중이다.

한국 감독으로 부임 당시, 그가 이끌고 있던 미나스 테니스 클럽 배구팀은 브라질 수페리가 1위를 달리고 있었으며 2018년 중국에서 개최된 2018 FIVB 세계클럽선수권대회에서 김연경이 속한 엑자시바시를 3-2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해 2위에 올랐다.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현대 배구의 흐름에 맞는 전술과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2.1.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감독 취임

파일:라바리니와 이선구.jpg

배구협회는 “그간 여자대표팀 감독 선임에 대하여 다각적으로 고민과 논의를 거듭하여 왔다. 특히 올해는 올림픽 출전권 확보라는 커다란 과업이 있고 또한 국내에서 아시아 선수권대회가 개최되기 때문에 여자대표팀 감독의 선임은 초미의 관심사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협회가 외국인감독을 영입하기로 한 것은 세계배구의 새로운 흐름을 간파하고 국제대회에서 높이 있는 팀을 상대해야 할 뿐만 아니라 외국인 감독을 영입함으로써 대표팀 운영에 있어서 획기적이고 신선한 전환이 필요해서”라고 설명했다.
Q. 라바리니 감독과는 이야기 해보셨나요.
그럼요. 큰 이야기는 안 했지만 선수 구성에 대해 이야기 나눴어요. 주로 남자 배구에서 하는 공격적인 시스템을 선호하는 감독입니다. 항상 공격수 4인(날개 3인+중앙 속공)을 준비하는 시스템이죠.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여자배구는 리시브한 뒤에는 미들블로커가 속공을 잘 안 떠요. 중앙에서는 이동, 시간차를 많이 쓰죠. 라바리니 감독은 이런 배구에 불만이 있더군요. 속공, 중앙 파이프, 여기에 양 날개 C퀵오픈을 모두 세워두고 하는 배구를 선호해요. 그런 배구를 전파하기 위해 한국에 왔다고 본인이 이야기하더군요.
강성형 전임 코치의 인터뷰

한국 국가대표 팀에 초 호화 코치진을 데려왔다. 그리고 서서히 팀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파일:라바리니 V-리그 직관.jpg

라바리니는 한국이 구식 배구를 한다고 평했다: 관련 글

V-리그 외인 시스템에 대해 생각을 바꿔야한다고 일침을 날렸다(2019. 6).
한국 리그에서 아포짓에는 외국인 선수들이 많았다. 아포짓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 확실히 달라져야 한다. 예전처럼 가면 뒤쳐질 수밖에 없다.

2.2. 국가대표팀 감독 경력

2.2.1. 2019-20 시즌

대표팀 감독 취임 후 처음으로 치른 국제 대회였던 2019 FIVB 여자 발리볼 네이션스 리그에서는 본선 풀리그에서 3승 12패, 15위를 기록하며 다소 저조한 성적을 거두었다. 기존의 한국 대표팀과 전혀 다른 스타일의 배구를 추구하다보니 선수들의 적응이 다소 느린 부분이 있었고, 주포 김연경 등 에이스 선수들이 대회 후반부에나 합류할 수 있었던 것이 그 이유로 꼽힌다. 다만, 주력 선수들이 합류한 상태로 마지막으로 홈인 보령에서 치른 라운드에서는 일본과 폴란드를 각각 3-0, 3-1로 이기며 대회 막판 2연승을 기록하며 반전의 기미를 보였다. VNL 대회 기간 중 전반적으로 세계 배구 흐름 추세에 맞춘 강력하고 공격적인 서브와 미들 블로커의 역할을 강조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좌측 공격수인 김연경에게 집중되었던 비중을 해소하기 위해 세터에게 김희진 등 아포짓 스파이커에게도 충분히 볼을 배급할 수 있도록 지시하고 있다. #

VNL 대회를 마감한 후 2020년 도쿄 올림픽 진출을 위해 8월 2일부터 러시아 칼리닌그라드에서 펼쳐지는 세계 예선전에 참가한다. 세계 예선전에 걸려있는 티켓은 총 6장으로 각 조 1위만이 올림픽 진출을 먼저 확정짓게 된다. FIVB 랭킹에 따라 2019년 1월 1일 랭킹 기준으로 러시아, 캐나다, 멕시코와 같은 조에 편성되었는데 캐나다와 멕시코는 비교적 약체로 분류되고 있으며 러시아와의 맞대결에서 올림픽 본선 진출 여부가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8월 2일부터 펼쳐진 세계 예선에서 아쉽게 2승 1패에 그치며 본선 조기 진출에 실패했다. 예상대로 캐나다를 3-1로, 멕시코를 3-0으로 제압하며 기세를 올렸지만 러시아를 상대로 2-0으로 앞서고 3세트에서도 스코어 20-17까지 앞선 상황에서 통한의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 3세트에서 본선 진출이 눈앞에 다가오자,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동요해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세트를 내주고 말았고, 5세트에서도 11-12 상황에서 김연경의 리시브 실수가 나오면서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4] 그 와중에 러시아 대표팀의 이탈리아 출신 세르조 부사토 코치가 경기 승리 후 눈을 찢는 인종차별 세리머니를 하며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결국 아시아 대륙 예선을 통과해야 되는 상황이 됐는데, 그나마 강호 중국이 세계 예선을 통과하면서 아시아 예선에서는 빠지게 된게 위안거리. 일단 국내에서 열리는 2019년 아시아 여자 배구 선수권 대회에서 8강 안에 들어 도쿄 올림픽 아시아 예선에 참가하는 것이 관건이고, 진출에 성공한다면 요즘 한국 대표팀을 연거푸 잡아내며 상승세를 탄 태국 정도만 제압한다면 도쿄 올림픽 본선 진출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8월 18일부터 개최된 2019 서울 아시아 여자 배구 선수권 대회의 조별 예선에서 약체 이란과 홍콩을 모두 3-0으로 완파하며 8강에 진출, 아시아 대륙 예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김연경 등 주전 선수들의 출장을 최소화하면서 이소영, 표승주 등 2진 멤버를 주로 기용해 경기력 면에선 다소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다. 라바리니 감독 역시 홍콩전을 끝내고 가진 인터뷰에서 "오늘 경기는 80% 정도 만족한다. 마지막 세트에서 집중력이 떨어졌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8강에서 대만을 3-0, 태국을 3-1로 제압하면서 조별예선부터 4연승을 기록, 4강에 진출했는데 2020년 도쿄 올림픽 아시아 예선에서 본선 진출권을 두고 대결할 것으로 예상되는 태국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며 대 태국전 연패를 끊은 건 호재였다. # 4강에서는 일본을 만나게 됐는데 일본은 기존 주전 멤버들을 대거 제외하고 이시카와 마유 등 2019년 20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유망주들을 주축으로 팀을 구성했기 때문에 무난하게 한국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하지만 주전을 출전시키고도 충격적인 1-3 역전패를 당하면서 체면을 구겼다. # 일본의 조직력이 워낙 좋았던데다가, 김연경과 이재영이 50점을 합작하며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부진을 극복할 순 없었다. ## 결국 3·4위전에서 2진으로 출전한 중국을 3-0으로 완파하고 3위를 차지했지만 우승을 장담하던 상황을 고려하면 아쉬움이 클수밖에 없었다.

2020년 1월 12일, 대한민국 국가대표 팀은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아시아 대륙예선에서 태국을 3-0으로 꺾고 우승해 본선에 진출했다. 이때 라바리니 감독은 태국을 철저히 분석했다. 한동안 태국의 빠른 배구에 고전했던 한국 대표팀이니만큼 라바리니의 이런 체계적인 분석이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

2020년 4월, 대한민국 국가대표 팀은 라바리니 감독과 맺은 계약을 연장할 것을 논의하고 있다.1년 연기 된 2020년 도쿄 올림픽까지 지도하는걸로 계약 연장을 하였다. #

2020년 7월, 김연경이 흥국생명에 복귀한 것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2.2.2. 2020-21 시즌

2021 VNL 한국여자배구 대표팀
감독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스테파노 라바리니
코치 파일:스페인 국기.svg 세자르 에르난데스 곤잘레스
트레이너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안준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진범
전력분석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안드레아 비아시올리
FIVB 닥터 마리오티 필리포
의무트레이너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송혜련, 김초롬
통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최윤지
매니저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문진희
세터 염혜선, 안혜진, 김다인
리베로 오지영, 한다혜
아포짓 스파이커 박정아, 정지윤
윙스파이커 김연경, 이소영, 표승주, 육서영
미들블로커 양효진, 이다현, 한송이, 박은진

뜬금없이 훗날 FIVB가 정규 선수단 이외 추가 인원을 파견할 수 없음을 통보하자(최대 인원 25명), 김희진, 김수지, 김주향을 제외할 수 밖에 없었음이 5월 18일 기사에서 밝혀졌다.

VNL 첫경기 중국전에서는 1대 3으로 패했지만 세계 최강 중국을 상대로 1세트를 따내는 등 그다지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중국이 주팅 선수가 결장하기는 해도 한국 역시 이재영-이다영 학교폭력 논란의 주범인 이재영, 이다영이 무기한정지로 퇴출된 상황이라 나름 할만큼 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인 편이다. 2번째 상대인 태국에는 3대 1로 승리했다.

하지만 3번째 경기 상대인 일본에는 서브와 스피드 등에서 시종일관 발리며 0대 3으로 완패를 당했다. 김연경을 출장시키고도 당한 대패라 충격은 더욱 클 수밖에 없었다. 이미 지난 중국전에서조차 일본이 3대 0으로 완승한 탓에 어느 정도 불안감이 생기는 상황이기는 해도 한국이 일본에 비해 신장에서 유리하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여러모로 졸전이 아닐 수가 없었다. 이어지는 폴란드전에서도 한국은 김연경, 오지영이 결장하기는 해도 3세트 경기에서 역전을 당하며 0대 3으로 또 완패하고 말았다.

아직 초반이기는 해도 현재 한국 대표팀은 여러모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할 수밖에 없다. 한국은 코로나19 감염 여파로 대회 포기설이 나온 태국 대표팀 상대로만 1승을 거두었는데, 태국 대표팀은 4경기 기준 4전 전패를 당하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한국은 그런 태국에 유일하게 1세트를 내주기까지 했다. 올림픽이 몇달 안 남은 상황에서 거듭되는 졸전은 여러모로 불안할 수밖에 없다. 김연경이 결장하고 이재영, 이다영이 퇴출된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는 하지만 박정아, 표승주가 저 둘에 그렇게 밀리는 선수들이라고 볼 수도 없고 김연경이 나온 일본전에서조차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이는 김연경 의존도가 아직 해결되지는 못했다고 볼 수 있으며 이제는 김연경에 의존한다고 해서 승리하는 것조차 장담할 수 없는 처지에 내몰렸다고 볼 수밖에 없다. 빠른 반전이 필요한 시점이다.

3주차에서는 전패를 기록하고 있던 이탈리아에 1대 3으로 지며 이탈리아의 첫 승 제물이 되는 굴욕을 겪었고, 그나마 세계 최강 미국 상대로는 로테이션을 돌리면서도 1세트에서 접전을 벌이는 등 비록 0대 3으로 패했지만 나름 선전해 보였다.

그러나 독일 상대로도 0대 3으로 완패하는 등 연패를 계속 당하고 말았다. 심각한 졸전이었던 것이, 독일은 한국전 이전까지 단 2승만 올리고 승격팀 캐나다에도 패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팀인데, 이런 팀에게 김연경을 출장시키고도 완패했다는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이 실력으로 패했다고 볼 수밖에 없었다. 경기 내용도 문제가 많았는데, 1세트에서는 단 12점밖에 기록하지 못했고, 김연경과 박정아를 제외하고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없었다. # 독일은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에도 실패하고, 우리나라 선수단이 이재영, 이다영이 없다고 할지라도[5] 전체적인 선수단이 독일보다 좋았으면 좋았지 나쁘지 않았음에도 이런 독일에게 완패한 것은 언제까지 실험으로만 치부할 상황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중국, 이탈리아도 부진하다고는 해도 최소한 우리나라보다는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상황이며, 우리나라는 독일전 패배로 16개국 중 15위에 내려앉은 상태인데 우리나라보다 안 좋은 성적을 내는 팀은 코로나 선수단 확진으로 홍역을 겪었던 적이 있는 태국 뿐이다. 그러나 이 태국도 독일을 3-1로 이기고 9연패 끝에 첫승을 거두었다. 앞으로 남은 경기도 만만치 않은 팀들 뿐인데 계속 연패를 한다면 안 그래도 인기가 올랐던 여자배구의 인기가 다시 사그라 들 가능성이 높고 한국여자배구의 입지는 흔들리게 되는 건 물론이며, 도쿄 올림픽 배구 전망도 어두워질 가능성이 있다. 이 때만 해도 전망이 굉장히 좋지 않았는데......[6]

7월 5일,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선수들의 명단이 공개되었다. #
V리그 소속 팀별로 구분한 명단은 다음과 같다.

2.2.3. 2020 도쿄 올림픽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2020 도쿄 올림픽/대한민국/배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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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올림픽 이후

2020 도쿄 올림픽 이후 대한배구협회에서 2022년까지 계약연장을 제안했다. 라바리니는 이탈리아로 돌아가 가족회의 이후 결정하겠다고 답했다.[7] #

올림픽 이후 폴란드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 최종 후보에도 오르는 등 유럽 각지에서도 러브콜이 오고 있는 가운데 결국 본인도 유럽 무대를 원한다는 의사를 밝히며 2021년 10월 28일 재계약이 불발되어 대표팀 감독직을 내려왔다.

후임자는 라바리니 호의 코치였던 세자르 에르난데스 곤잘레스가 감독으로 승진했다.

이탈리아 배구 협회(티치노 세시아 타나로 위원회)는 라바리니의 4강 업적을 기리고자 11월에, 2021년도 오스카르 델볼레이라 불리는 특별상(배구 오스카)을 수여하겠다고 발표했다.

이후 2022년 1월 폴란드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게되었다. 6월 7일에 전지훈련의 일환으로 방한하여 대전에 머물렀다. 이 과정에서 대전 KGC인삼공사는 국내 수송, 연습장 등 편의 시설을 제공했다. 그리고 제2의 김연경을 기다릴 게 아니라, 한국 배구의 수준을 올릴 방법을 고민할 것을 한국 배구계에 주문했다.

라바리니 사단의 행보는, 정신력만을 강조하던 국내 코치진들의 대척점에 섰다.

3. 역대 성과

2019년 4월 26일(브라질 시간), 자신이 맡던 여자 배구 팀 Minas Tenis Superliga Women 대회에서 우승시켰다. 또한 2018 미네이루 선수권 대회, 2019 브라질 컵대회, 2019 남미 클럽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클럽 역사상 최고의 한해를 이룩한 감독이 되었다.

4. 여담

5. 둘러보기



[1] 유소년 구단이다. [2] 2010-11은 어시스턴트로, 2012년부터 감독으로 [3] 2020 도쿄 올림픽 아시아 예선전까지 맡는다는 기본 조항 + 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확보할 경우 2020년 도쿄 올림픽까지 연장한다는 계약이다. [4] 다만 선수들만 탓할 수는 없었던 게, 4~5세트 후반 접전인 상황에서 타임아웃 등으로 러시아가 치고 올라오는 흐름을 끊을 수 있었으나 이를 활용하지 못한 점을 묵과할 수 없다. 경기운영 부분에서 상당히 아쉬웠던 부분. 또한 세계 예선 직전에 라바리니 호 출범부터 함께해온 주축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했기 때문에 라바리니 감독이 계속 변화시키고 추구해온 배구를 할 수 없었던 것도 감안해야한다. [5] 물론 역대 올림픽에서 이재영, 이다영이 없던 2012년 때는 4강까지 갔고 2016년에는 8강에 머물렀으며 이재영과 이다영이 있을 때 흥국생명의 경기력이 더욱 나빠졌음을 생각한다면 그래도 이재영과 이다영이 빠졌으니 성적이 더 악화되지는 않았다고 볼 수 있다. 이후 2020 올림픽에서도 이재영과 이다영이 빠진 대표팀이 터키까지 무너뜨리고 4강에 진출했다. [6] 물론 VNL도 나름 권위 있는 대회이지만 올림픽만큼은 아닌 만큼 차라리 이 대회를 통해 단점을 보완하고 올림픽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결국 이번 VNL에서 4위까지 했던 일본은 올림픽 본선에서는 1승 4패를 내주면서 개최국임에도 충격적인 조별리그 탈락을 하고 만다. [7] 중국입장에선 2022년 아시안게임이 자국에서 열리는 만큼 선수구성을 최강으로 할 가능성이 높다. 여러모로 높이와 공격이 신경쓰이는데 한국선수들에 대해 누구보다 잘아는 라바리니가 제격이라는 의견은 다들 공감하는 분위기다. [8] 한송이의 말에 의하면 '보딩 시간에 비행기에 전부 타고 있었는데, 선수들이 두리번 거리더니 라바리니 감독이 안보이는 것 같아서 당연히 오시겠지... 했는데 문이 이미 닫혀있었다고. 그래서 다른 스태프 한 명이 앉아있어서 연락을 해보라고 했는데 세자르가 태연하게도 '감독님 못 탔는데.' 이랬더란다. 왜냐고 물어봤더니... 무언가를 사러 갔다가 못탔다고 한다. 김희진이 말을 덧붙여서 화장실을 간 건지, 무엇을 사러 간 건지... 그래서 선수단에게 맨날 피스타치오를 사 먹다가 비행기를 놓쳤다는 놀림을 받았다고 했더니, 여기에 한송이의 말을 덧붙여 라바리니 감독은 "나는 피스타치오를 먹지도 않아."하고 웃었고, 감독님은 왜 안탄거냐고 물어보는데, 세자르가 말하기를 땅콩사러 갔다가 늦었다네 이런 식으로 말을 했다고. 참고로 한송이는 2019-20시즌 도중 대표팀에 오랜만에 합류했고, 김희진은 2019-20시즌을 앞두고 이미 대표팀에 합류해 있었던 상태였다. [9] 김희진 선수가 우리 나이도 있는데 나이 생각 좀 해달라고 말했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