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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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네 가족 ||
[[명소민| ]][[길규온| ]][[길소명| ]][[길명진| ]]<rowcolor=#fff> 명소민 길규온 길소명 길명진 복일중학교 [[손시윤| ]][[서남수(똑 닮은 딸)| ]][[심효진| ]]<rowcolor=#fff> 손시윤 서남수 심효진 복일고등학교 [[류솔| ]][[주건하| ]]<rowcolor=#fff> 류솔 홍민주 주건하 기타 인물 [[구지훈(똑 닮은 딸)| ]][[우소라| ]]구지훈 우소라 그 외 등장인물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1. 개요
네이버 웹툰 〈 똑 닮은 딸〉의 등장인물을 설명하는 문서다.2. 소명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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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사진 |
2.1. 길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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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명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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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길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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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길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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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복일중학교
3.1. 손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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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서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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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심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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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이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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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강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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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행동 등으로 남수가 자살했다고 알려진 다음 날 학교에서는 몸을 떨며 자신에게 쏟아지는 비난과 수군거림을 듣고 있다.
3.6.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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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나누는 경향이 심한 서남수에게 자주 무시와 하대를 당하고, 나중에는 이게 쌓여서 폭발한다. 이후 길소명과 심효진에게 찾아가 그동안 서남수 일행과 같이 동조한 것을 사과하면서 자신이 겪은 일을 토로한다. 길소명과 심효진과 대화 중에, 서남수의 피팅 모델 거짓말을 알아내지만, 길소명은 "우리끼리만 알고 있자, 시험 끝나면 남수랑 얘기해볼게" 라고 말했지만, 그간 남수에게 쌓였던 감정이 터져버리면서 이희민, 강혜정과 화해하면서 서남수의 피팅 모델 거짓말에 대해 먼저 말해버린다. 이후 서남수는 심효진, 길소명과 대화를 엿들으면서 소문의 근원지로 길소명을 오해해버린다. 심지어 남수의 옷에 피가 묻었던 것, 소명이 코피가 난 걸 목격하고 친구와 추측성 대화를 나눈 게 서남수가 길소명을 때린 거라는 소문으로 번졌다.
다만 서남수가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을 때, 대놓고 서남수에게 무시한 적이 없어서인지 강혜정처럼 서남수의 자살에 책임이 있다는 식으로 말이 나오는 일은 없었다.
3.7. 박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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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이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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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기타 학생
- 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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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찬
장현우의 친구. 장현우가 길소명에게 관심을 보이자 학교 게시판에 길소명에게 남자친구 있냐는 질문을 올렸다.
- 김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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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서
김현주의 친구이자 3반 여학생.
4. 복일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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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시윤
4반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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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효진
10반.
4.1. 류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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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홍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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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주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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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이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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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건하처럼 양아치로 보이는 인물은 불편해하는지 건하가 묻지도 않았는데, 소명이 체육 창고의 일은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했는데도 건하가 양아치인줄 알고 쫄아서(...) 체육 창고 때의 일을 전부 설명해 준다.
4.5. 양지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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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주건하와는 헤어졌지만, 남자친구와 주변인들에게 바람 혹은 양다리 의혹을 산 모양이다. 진짜 아니냐며 물고 늘어지는 시비에 순정남이 따로 없다며 비웃고 역으로 받아쳐 망신을 주지만, 남자친구가 몰래 자기 폰을 건드려 주건하를 차단하는 등 집요하게 굴어 곤란을 겪는 모양.
마찬가지로 곤혹을 치른 건하가 깔끔하게 헤어져주기까지 했으면 불똥 안튀게 해달라며 따지자, 그때는 남친과 헤어지고 주건하와 사귀고 싶었다고 말한다. 이어 환승남 타이틀까지 얻기 싫다며 기겁하는 그에게 '그렇게 자기 안위만 생각하니까 너랑 깨진 거다', '너 때문에 나까지 평판이 이상해졌다'며 뻔뻔하게 군다.
나중에 주건하가 지갑 도둑으로 몰렸을 때, 뒤뜰에 양지애와 단둘이 있던 알리바이를 대야 할 상황이 되자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서 떤다. 길소명이 자신이 건하와 있었다며 감싸 주자 얼떨떨하게 쳐다본다.
4.6. 김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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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사건 당시 영상을 찍으려다 소명에게 들켜 불발되고 렉카질을 한다고 지적당하자 발끈하여 아님 말고 드립과 알 권리 드립을 치지만, 소명은 그 알 권리 때문에 남학생들이 숨겨온 술을 일러바친 거냐 물으며 그것을 지켜보던 모두가 듣게 한다. 소명은 곤경에 처한 김정우에게 똑같이 '아님 말고'를 시전하며 빠져나온다.
4.7. 송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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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기타 인물
- 임성태
- 민지
- 이유민
- 박성준
- 혜지
- 윤아
- 상우
- 영재
- 박진서
5. 소민의 주변 인물
5.1.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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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을 운영한다는 것으로 볼 때 직업은 사업가로 추정되며, 이후 사업의 이전을 겸해 미국과 한국을 오가다가 투자이민을 통해 아예 미국으로 건너간 듯 하다.
외손주들인 소명과 명진이 어릴 때 미국으로 어학연수를 가게 되자 자신의 집에서 지내게 하면서 아내와 함께 남매를 보살핀 듯하며, 규온의 의료사고 이후 소민이 갑자기 아이들을 데리고 규온을 만나러 한국에 갔다가 미국으로 돌아왔을 때 소민의 목에 남은 멍자국을 보고 소민이 규온에게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생각하게 된다.
미국에 놀러온 소명과 오랜만에 재회한다. 소명이 자기 아내의 병환 소식에 놀라자, "우리가 정말로 소명과 교류가 없었구나" 라고 그 역시 놀라워한다.
5.2.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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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과의 사이는 무난해 보였지만 한국에 잠시 돌아왔을 때 소민과 규온이 둘째 아이의 중절을 두고 싸운 걸 듣고 우리 집안에서 낙태가 웬 말이냐며, 딸과 싸우다가 울컥하여 네 마음대로 할거면 집안의 지원도 기대하지 말고 나가살라고 압박하여 소민이 무리하게 임신과 연구를 병행하게 만든다.
이후 며느리가 출산을 앞두자 아들 내외도 케어해주기 위해 미국에 간다. 이후 남편(소민의 아버지)이 아예 미국으로 건너갔으니 그녀 역시 미국으로 이주해서 사는 걸로 추정된다.
비록 명진의 출산 관련으로 대판 싸웠지만, 딸과 아예 관계가 끊어진 건 아닌지 외손주들인 소명과 명진이 어릴 때 미국으로 어학연수를 가게 되자 자신의 집에서 보살펴 준 듯하며, 규온의 의료사고 이후 외손주들이 한국에 길규온을 보러 갔다가 소민이 갑자기 아이들을 데리고 미국에 왔을때 소민의 목에 있는 멍자국을 보고 규온에게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생각하게 된다.
3부에서 재등장. 여전히 미국에서 지내고 있으며 흑색종 치료때문에 주기적으로 병원에 입원하기를 반복한다[7] 자신의 병문안을 온 소명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대화를 나눈다. 이 따뜻한 모습에 소민은 내심 외가에도 '자신의 처지를 이해해줄 사람이 있지 않을까' 라고 기대하지만 이내 "소민이 가끔 섭섭하게 굴지만 그래도 딱하다. 이를 가족이 이해 못해주면 누가 이해해주겠냐" 라고 말한다. 이후 소명 모녀, 준혁과 함께 밥을 먹고 준혁과 단둘이 대화를 한다. 이때 "소명이가 결국 편모가정인 티가 난다. 길서방 있을 때보다 표정이 나쁘다, 유학이든 뭐든 우리 쪽으로 데려오는 게 어떻겠냐" 라는 제안을 한다.[8] 그러나 준혁이 그녀의 치료와 자신의 첫째가 주니어 하이 입학 시기라 바쁘다는 것을 이유로 거절하자 "아픈 게 죄지, 우리가 부족한 게 뭐 있느냐. 시간은 돈으로 메꾸면 될 일이다" 라며 상류층 특유의 의식을 여과없이 드러낸다. 그렇게 마지막에 헤어질 때 소명을 안아주며 "너희 엄마 때문에 속상해도 너무 미워하진 말아라. 소민은 소명 때문에 산다" 라고 말하며 본의는 아니었지만 결과적으로 소명의 멘탈을 부숴놓게 된다.
소명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고 명준혁과는 다르게 소명을 진짜로 자신 쪽으로 데려올 생각까지 하는 등, 진심으로 소명이를 생각해주는 것은 맞으며, 소명의 말마따나 '정말 정상적이고 따뜻한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다. 그러나 상술했듯, 동시에 그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사고방식이 발목을 잡아 결국 직접적으로 소명이의 편이 되어줄 수 없음을 보여준 인물이다.[9]
5.3. 명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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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과 나이 차는 크지 않아 보이나 중학생 시절부터 유학을 떠난 듯하니, 국내 조기유학 1세대(80s 후반-90s 중반)에 해당한다. 국내에 조기유학 붐을 부른 홍정욱의 < 7막 7장>(1993)이 발간되기도 전에 유학을 간 것이다.
가족 사진에 모습이 나온 것 빼고는 아직 직접적인 등장이 없다. 외모는 아버지를 닮은 편. 누나와의 관계는 불명이나, 소민의 오만한 성격이나 소민이 동생을 잘하는 거 없고 멍청한 명준혁이라고 진심으로 비난한 것을 보면 사이가 그리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10]
대학 졸업 후에도 미국에 머물며 생활하고 있는지 현지에서 결혼해 자식도 두었다.
이상하게도 더 이상 존재를 감출 이유가 없는 2.5부에서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11] 중년의 나이인 3부에서 비중이 생길지는 불명.
111화에서 소민의 어머니와 소명이 대화하고 있을때 등장. 오랜 세월 미국에 살았다보니 미국인처럼 쾌활하게 말을 걸고, 반대로 소명은 서먹해한다. 소민에 대해 "원체 성향도 다르고 파악하기 어려워서 살가운 남매는 아니지만 그만큼 훌륭한 사람 또 없다. 대단하다" 라며 칭찬한다[12]
식사 후 자신의 어머니와 단 둘이서 대화한다. 이때 "소명을 데려오는 게 어떻겠냐" 라는 엄마의 제안에, 그는 "엄마 치료, 자신의 첫째가 주니어하이에 입학할 시기라 바쁜데 왕래도 없던 조카를 케어하긴 힘들다" 라며 거절한다. 엄마는 거듭되는 제안에도 "돈이 문제가 아니다. 누나(명소민)가 엄마 역할 잘 하고 있는데 굳이 우리가 그런 부담 질 필요 없다. 아버지나 동생의 부재가 문제라면 소명이 미국에 와도 케어가 안될 것이다. 소명이는 눈치도 빠른데 괜히 짐덩이 돼버리면 알아챌 것이다. 소명이를 위해 얘기도 꺼내지 말자" 라며 차갑고 단호하게 거절한다. 물론 소명이 소민의 밑에서 고통받고 있는 것을 모른 채, 게다가 자기 가정을 챙기기도 바쁜데다 어찌보면 그 나름대로 소명을 생각해서 한 말이겠지만, 내심 외가에서 기댈 수 있는 가족이 있을거라 기대한 소명의 멘탈을 다시 한 번 무너뜨려버렸다.
5.4. 방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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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대학생 | 38세 |
소민과는 서로 다른 대학에 진학했지만 대학에 들어간 후에도 교류를 이어 갔으며, 유경은 소민을 자신의 오케스트라 동아리 연주회와 회식 자리에 초대해서, 소민과 훗날 소민의 남편이 되는 길규온을 만나게 되는 계기를 제공하게 된다. 소민과 규온이 결혼한 후에도 규온의 직장 동료로서 간간히 나온다.
규온이 점차 거만해지고 소민의 무언가를 닮아갈 때 이상함을 눈치채고 말을 꺼내보려 했으며, 규온의 이상함을 소민에게 말해준 것으로 보인다. 이후 의료사고로도 모자라 불륜 사실까지 만천하에 폭로된 규온이 병원을 떠나 잠적하자, 자녀들하고만 미국으로 건너간 소민에게 연락하여 규온의 실종 사실을 알려준다.
5.5. 강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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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은퇴 예정이었으나, 2008년 소민이 명진을 출산하기 직전 심근경색으로 사망하였다.
명소민에게는 아버지의 친구이자 은사이며, 자신을 후계자로 생각할 정도로 굉장히 좋게 보고 신경 써 준 사람이다. 그러나 사망 소식을 들었을 때 슬퍼하는 기색없이 "혈관 막힐 때까지 돼지처럼 처먹기나 하고", "죽을 거면 은퇴 후에 죽었어야지, 하필 지금 뒈져가지고…"라고 말하며 임용 심사가 앞당겨진 것에 분노하기만 하는 것을 보면, 명소민답게 자기 목표를 이루기 위한 이용 대상이었을 뿐 존경심이나 호의같은 것은 전혀 없는 것으로 보인다.
5.6. 재커리
에일대학교 교수. 유태인. 강형찬 교수와 포스닥 때 동료이다. 소민의 박사 지도 교수. 직접 얼굴이 나온 적은 없다.소민이 생각하는 학교보다 랭킹이 낮아서 강형찬의 소개에도 반신반의했지만 소민이 박사 2년만에 논문 통과하면서 재커리 연구실에 오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5.7. 황 집사
명진이 갓난아기때 소민과 규온의 집안을 돌보던 고용인.90화 때 손자가 아프다고 잠깐 비웠었다가 복귀하면서 규온의 화분을 실수로 깼었다고 사과한다.
94화에서 그녀가 제풀에 나가떨어지도록 하기 위해, 업무가 과한데도 소민이 일부러 사람을 추가로 고용 안 하고 업무에 지치게 만들자 결국 스스로 그만둔다.
5.8. 신 여사
소명과 명진이 어렸을 때부터 있던 고용인.93화에서 그 동안 상주업무를 하다가 출퇴근으로 바꾼다.
규온이 정신병원에 입원한 후에 집 정리를 하는 소민을 도와주러 온다. 이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소민은 사람을 고용하지않기로 한다.
6. 규온의 주변 인물
6.1. 우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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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공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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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은 그리 많지는 않으나, 나올 때마다 작품 주제를 꿰뚫는 조언들을 건네며 상당한 존재감을 보였다.
6.3. 은지
길규온이 담당한 안면윤곽 수술 환자. 신생아였을 때 심실 중격 결손증이었으며, 대한대학교에 합격한 예비 신입생이다.수술이 끝난 후 회복이 잘 되어가는 듯 했으나 새벽에 일어난 지연성 출혈, 그로 인한 기도 폐쇄로 인해 불운하게도 20살의 나이에 의료사고 희생자가 되어 갑작스레 요절했다. 수술 자체는 단순한 의료사고였으나 사망 당시 담당의인 규온이 부재 중이었기에 분노한 은지의 어머니는 의료소송과 1인 시위를 하여 규온을 직장 내 입지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갈수록 궁지에 몬다.
급기야 은지의 어머니는 익명의 제보로 규온과 우소라의 불륜 사진을 문자로 받자 "내 딸이 죽어가는데 불륜질을 하고 있었다"라고 분노하여, 그대로 파사쥬 성형외과로 쳐들어가 규온을 커터칼로 피습하고 파사쥬의 홈페이지를 비롯한 인터넷에까지 사진을 올리며 규온의 불륜을 만천하에 폭로한다.[14]
6.4. 임승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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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길규온을 검찰에 소환해놓고 몇 시간을 대기시킨 뒤에 조사도 없이 그냥 돌려보내는 등, 피를 말리는 방식으로 괴롭히며 그가 직장생활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게 만든다.[15] 급기야 부장검사로서의 권력을 제대로 이용해 규온의 병원인 파사쥬 성형외과를 세무조사를 받게 만들어 규온의 상황을 더욱 절체절명의 궁지에 몰고, 그제서야 임승식이 개인적인 원한으로 본인을 괴롭히고 있다는 걸 깨달은 규온이 명소민에게 달려가 검사장 친척의 힘을 빌려달라고 구걸하게 만든다.[16] 사실상 규온이 몰락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된 인물.
7. 솔의 주변 인물
7.1. 김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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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를 당한 류솔의 입원비로 이리저리 빚을 져서 어떻게든 생계를 이어나가기 위해 마트 알바까지 하게 된다. 솜이에 대해선 처음에는 딸에게 도움 안 되는 친구로 생각한 듯. 솔이 사고로 운동을 그만두게 된 후 솜이에게 아이스크림을 건네며 유급을 하게 된 딸의 공부를 부탁했으나, 오히려 어머니 자신이 너무 늦었다는 대답만 듣는다. 이후 자신을 피하는 솔을 불러내기 위해 솜이가 일부러 떨어뜨린 솔의 의료보험증을 주워서 산부인과 기록을 보고 분노해 류솔에게 폭력을 휘두르나, 그녀의 '걸레 짓'이라는 발언으로 이미 멘탈이 깨져있던 솔을 건드려 도리어 반격 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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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습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솔을 죽인 후 집밖에 나와있는 소민을 보며 "왜 네가 여기 있냐" 라며 의아해 하고, "모두 당신때문에 벌어진 일이며 겸허히 받아들이라" 라는 말에 이상함을 느껴 집으로 달려가 보지만 솔은 이미 죽은 후였다. 이에 비명을 지르고 딸의 시신을 끌어안으며 오열하지만, 그 사이 소민은 "친구의 집에서 무슨 일이 생긴 것 같고 평소에도 가정폭력이 심했다" 라며 신고를 한다. 그리고 체포된 후 경찰서에서 참고인 조사를 하고 나온 명소민을 보며 "내가 아니라
쟤가 죽인 것" 이라며 발악하지만, 이미 오래 전부터 한마음 센터에서 솔이 남긴 증언록과 여러 증거들로 인해 묵살당하며 딸을 죽인 혐의가 확정되어 감옥에 수감 되었다.
이후의 행적은 의문의 할머니 문단 참고.
7.2. 구지훈
7.3. 구지훈의 할머니
구지훈의 할머니로, 솔이가 자주 다니는 분식집을 운영하고 있다. 작중 언급에 의하면 현재 교도소에 수감 중인 아들(구지훈의 아버지)이 있다고 한다. 지훈이 교통사고를 당해 죽자 오열하는데, 손자를 착하고 성실한 애로 생각하던 것으로 보인다.[18][19] 이후의 행적은 언급되지 않지만, 작중 시점을 생각하면 홀로 남아 외로이 죽었을 것으로 보인다.7.4.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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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솔이 사망하기 전부터 재혼한 이후 제주도에서 딸 윤지의 이름을 딴 '윤지네 펜션'으로 사업을 하고 있었다[20]. 솔의 사후 죄책감을 느끼고 치매에 걸린 전처의 보호자가[21] 되었으나 손 놓고 있다가 명소민이 얽히면서 류솔의 어머니를 다시 요양 시설로 들여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
7.5. 류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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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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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기타 인물
8.1. 장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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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한유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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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강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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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서남수의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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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손시윤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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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의문의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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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분량은 짧지만 소명 모녀와 뭔가 연관이 있는 듯한 떡밥이 암시되는 등 강한 인상을 남긴 인물이다. 이 인물이 소명이의 외할머니 아니면 친할머니가 아니냐는 추측을 하는 일부 독자들도 있었다.
- 스포일러 [ 펼치기 / 접기 ] ▼
- ||<table width=500><table align=center><bgcolor=#ffffff,#2d2f34> ||
2부 마지막 화에서 류솔의 어머니임이 밝혀졌다. 30년 전 명소민이 류솔을 살해한 후 류솔이 가정폭력 피해자였다는 사실을 이용해서 살인 혐의를 뒤집어 씌워 징역을 받게 했다. 그녀는 경찰 조사 때 "내가 아니라 옆집 사는 년이 죽인 것이다" 라고 해명했지만 아무도 믿지 않았고[30] 하필 그날 류솔과 몸싸움을 벌였던 탓에 류솔의 손톱에서 그녀의 피부조직이 검출되어 빼도박도 못하게 범인으로 확정되었다. 수감 중 정신착란이 생겨 폐쇄병동을 전전하다 치매까지 얻게 되었다고 한다. 석방된 후로도 정신병원과 요양원도 몇 십년을 다녔으며, 처음에는 그녀의 여동생(류솔의 이모)이 보호자였지만 여동생이 외국에 나가 살게 되면서 그녀의 전남편이 병원 보호자가 됐는데, 소민이 나서기 전까지는 손 놓고 방관한 걸로 추정된다.
[1]
"이렇게 덜떨어지게 구는 게 정말 재밌어? 한심해서 믿을 수가 없네. 사는 게 어지간히 심심한가 봐?"
[2]
이쪽은 서남수만큼이나 악질적인 것이, 서남수가 거짓말로 길소명 뒷담을 깔 때도 신나서 가장 적극적으로 동조했다. 행적들을 보면 남 욕하고 욕 먹이는 재미로 산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다.
[3]
영재고 대비 커뮤니케이션 카페 게시판에 올라온 사진 중 하나에 그의 오른손이 찍혔다.
[4]
소명이 우연히 본 문자 내용을 보면 결혼 기념일에까지 몰래 불륜 상대와 만난 것으로 보인다. 불륜 상대와 데이트 하던 것을 효진이가 지나가다가 우연히 보고 몰래 사진을 찍어 증거로 가지고 다녔다.
[5]
여담으로 이 캐릭터는 명소민을 제외한 본작의 등장인물들 중에서 행적에 비해 업보를 제일 덜 받은 인물이 되었는데, 저지른 것만 해도 불륜, 불법 사교육, 학생을 상대로 한 성추행 등이라 교사직에서 당장 짤려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죄질이 가볍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소명에게 몇 대 맞고 500만원을 뜯기는 선에 그치며 죗값을 가볍게 치렀다.
[6]
학생들 사이에서도 서남수에 대한 평판과 별개로 이은아가 먼저 잘못한 거라는 건 알고 있었고, 독자들 역시 이 아이 역시 서남수만큼이나 질 나쁘다며 혐오스럽게 봤다
[7]
3부 시점에서 2년 전부터 입퇴원 반복중이라고 한다
[8]
이 말을 몰래 듣던 소명은 동정도 어쩜 이렇게 틀에 박힌 방식으로 하냐며 숨막혀했다.
[9]
다만 소민과 달리 정상적인 사람이며 진심으로 소명을 걱정하고 생각해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기에, 소명의 말마따나 직접 도움은 청하진 못해도 모든 것이 끝난 후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추측도 가능하다
[10]
다만 자기 기준에 맞지 않으면 웬만한 사람들을 글러먹은 것으로 취급하는 소민의 오만한 성향, 준혁이 미국에서 멀쩡하게 가정을 이루고 생활하는 걸 보면 진짜로 무능하고 멍청할 리는 없고 그저 소민과 결이 안 맞는 정도이거나 소민의 기준보다 낮을 뿐 실제로는 유능하고 건실한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11]
소민이 이야기를 할 때도 당시 성년이 된 모습이 아닌 위 사진의 모습으로 나오며, 소민이 아이들을 데리고 미국에 올 때 아주 잠깐 지나가면서 등장한다. 이마저도 뒷모습 뿐이며 확실하지도 않다.
[12]
아마 준혁의 입장에서는 소명이 기분나빠할까봐, 게다가 소명이 어릴때 소민은 규온에게 가정폭력을 당했고 명진을 잃고 힘들게 소민 혼자 소명을 키운다고 생각해서 일부러 칭찬한 걸로 추정된다.
[13]
세부전공은 분석화학.
[14]
이로 인해 가뜩이나 계속된 악재로 위기에 몰려있던 규온의 평판은 더이상 추락할 곳도 없이 바닥에 떨어졌고 스스로도 자괴감과 죄책감을 이기지 못한 규온은 자살을 시도하기에 이른다.
[15]
과거 시점이라 당시 검찰 수사문화가 선진적이지 않았던 시절에 쓰이던 방식.
부당거래에도 주양 검사가 최철기 반장이 기어오르자 최 반장의 일가친척을 죄다 검찰청에 부르면서 피를 말리는 식으로 괴롭히는 장면이 나온다.
[16]
물론 규온의 불륜을 진작 알고 있었던 소민은 꿈깨라며 멸시한다.
[17]
심지어 딸한테 아무렇지도 않게 걸레라고 막말하고, 주먹으로 머리를 내리쳤는데 얼마나 세게 때렸으면 류솔이 시야가 일렁거리는 현상을 겪고 한참 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18]
궁시렁대기는 했어도 자주 자신의 분식집 일을 도와줬으니 그렇게 생각했을 것이다.
[19]
이를 근처에서 몰래 엿듣던 솜이는 누가 착하냐며 비웃는다. 사실 손자를 잃은 할머니 앞에서 비웃는 건 보기 거북할수도 있지만 특별히 솜이를 욕할 것도 없는 것이, 구지훈은 연인인 류솔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것도 모자라 골반염에 걸린 솔이를 하루 일찍 퇴원시켜서 남는 돈으로 짜장면을 시켜 먹을 만큼 솔이를 함부로 대했다. 이 모든 정황을 알고 있는 솜이 입장에서는 당연히 할 수 있는 생각이다.
[20]
이 이야기를 길소명에게 전해준 홍민주는 류솔이 생전 술에 취할 때마다 재혼한 딸의 이름으로 펜션을 지었다는 사실에 한탄을 했다며 안쓰러워 했다.
[21]
원래는 류솔의 이모가 보호자였지만 외국으로 나가 살게 되면서 전남편이 보호자가 되었다고 한다.
[22]
아버지가 생계를 돌보지 않고 사진에 집중한 것이 류솔 부모님의 이혼 계기였다.
[23]
이희민보다 나이가 많지만, 오빠 대우는 못 받는 듯.
[24]
참고로 소명은 05년생이고, 이때 초등학교 6학년이면 알 거 대충 다 아는 나이다.
[25]
그걸 본 소명은 답이 없다고 생각한다.
[26]
소명이의 묘사에 의하면 마치 누군가의 이름을 부르는 것처럼 들렸는데 명확하게 들리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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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말풍선의 대사가 알아볼 수 없게 휘갈겨져 있는데 그나마 제일 앞의 글자가 '소'로 보여 소명의 어머니를 부른 것으로 추측되었고, 2부 마지막 화에서 밝혀진 진짜 대사는 '소민이 이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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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이가 하교 후 엄마를 호출했을 때 옆에 효진이가 핸드폰으로 무언가를 보며 식겁해하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 이후 내용을 보면 정황상 동네 커뮤니티 카페 커뮤니티에 올라온 해당 할머니의 과거 제보글을 보고 경악한 걸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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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소명이는 전에 본 카페 제보를 떠올리며 할머니에 대해 손을 놨다는 그 보호자를 어떻게 설득했는지 의문을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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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무도 믿지 않아서 뉴스에도 그녀의 말이 보도되지 않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