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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10 01:26:10

주건하


파일:똑 닮은 딸 로고.png
[ 등장인물 ]
||<tablewidth=100%><width=1000><tablebgcolor=#1f2023><bgcolor=#2d2f34><color=#ffffff><-4> 소명네 가족 ||
[[명소민|
파일:명소민 4: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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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규온|
파일:길규온 3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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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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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명소민 길규온 길소명 길명진
복일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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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효진|
파일:심효진 4: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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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손시윤 서남수 심효진
<rowcolor=#ffffff> 복일고등학교 기타 인물
[[류솔|
파일:류솔 4:3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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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건하|
파일:주건하 4: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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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훈(똑 닮은 딸)|
파일:구지훈 4: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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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소라|
파일:우소라 4: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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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류솔 주건하 구지훈 우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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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
||<tablebgcolor=#1f2023><tablewidth=100%><width=10000> 등장인물 ||<width=33.3%> 설정 ||<width=33.3%> 이담 작가 ||
주건하
파일:주거나.jpg
<colbgcolor=#7f323c><colcolor=#fff> 출생 2005년
성별 남성
가족 아버지[1]
학력 황운중학교 (졸업)
복일고등학교 (재학)

1. 개요2. 작중 행적3. 비교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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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똑 닮은 딸의 등장인물.

고등학교 1학년 학기 초부터 남자에 대해선 일말의 관심도 없는 길소명조차 소문으로 복일고에서 가장 잘생긴 남학생이 주건하라는 소리를 여러 번 들었을 정도의 미남이다.

2. 작중 행적

길소명이 체육창고에 있는 것을 모르고 양지애와 몰래 들어와, 과도한 스킨십을 하는 바람에 소명을 체육창고에서 나가지 못하게 만든다. 또한 모텔에서 나오는 걸 봤다거나 원조교제를 한다는 등, 질이 나쁘다는 소문으로 정평이 나 있다.[2] 하지만 소명이를 대하는 태도나 수학여행 에피소드에서 반 남자애들이 술을 숨겨놨던 걸 들켰을 때, 자신이 대신 누명을 쓰는 등의 행보를 보면 심성은 절대 나쁘지 않다는 걸 알 수 있다. 또한 자신의 소문을 뒤에서는 신경 쓰는 등, 꽤나 여린 면도 있다.

이후 수학여행에서 양지애와 단둘이 하는 대화에서 애초에 애인이 있는 걸 숨기고 양다리를 걸친 건 양지애였고, 건하 자신은 뻔히 속고도 화조차 내지 않고 양지애가 헤어져달래서 헤어져주기까지 했다는 게 드러난다. 하지만 이 일 때문에 자신에 대한 소문이 퍼져 평판도 추락하고 양지애의 애인이었던 임성태의 패거리들에게는 물론, 양지애의 친구들에게까지 시달리는 일이 계속 벌어지자 제발 자신에게 불똥 안 튀게 작작 엮이게 해달라고 경고한다.

그러나 양지애가 네 걸레짓 때문에 자기까지 소문에 엮여서 이미지 이상해졌다며 적반하장으로 화를 내자, 매우 상처받은 얼굴이 되어 자신이 그런 소문 때문에 뻔히 힘들어했던 걸 다 알면서도 그걸 다 믿고 있었냐고 충격을 받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지애가 학교생활 제대로 하고 싶으니 이제 죽어도 엮이지 말고, 임성태가 괴롭히는 일도 일어나지 않게 잘 말해보겠다고 하고 떠나자 홀로 남아 서럽게 눈물을 흘린다.[3]

그날 밤 숙소에서 지갑을 훔쳤다며 도둑 누명을 쓸 뻔한 자신을 소명이 레크레이션 시간 내내 같이 있었으니 지갑 훔칠 시간 같은 거 없었다며, 알리바이를 대주는 건 물론 그 옆에서 몰카를 찍으며 그동안 계속 자신에 대한 악소문을 퍼트리던 김정우까지 한방에 처리해준다.[4] 이후 소명이 선생님들에게 부탁해서 CCTV를 확인하자 자신이 숙소로 올라가는 모습이 전혀 찍히지 않았고, 손시윤이 주도해서 4반 남학생들의 숙소까지 뒤져본 결과 문제의 지갑은 방에서 멀쩡히 발견되면서[5] 도둑 누명을 완전히 벗게 된다. 자신을 도둑으로 몬 지갑 주인에게 공개적으로 사과를 받지만, 이런 식의 오해가 한두번이 아닌지 지친 표정으로 "그래, 착각할 수도 있지."라고 한다.

다음날 소명과 단둘이 얘기하며 누가봐도 자신이 범인같았는데 어쩌다가 도와줄 생각을 했냐고 묻는다. 소명이 그 시간에 너랑 지애랑 있는 걸 봐서 범인이 아니겠지 싶었다며 설명하자, 그래도 그 상황에서 다 나설 수 있는 게 아닌데 너 어제 멋졌다고 고마워한다. 소명이 나 아니었어도 CCTV 한번 확인하면 해결될 일이었다고 하자 솔직히 그 자리에서 소명이 자신을 감싸고, 일침을 놓지 않았다면 또 어떻게든 살 붙어서 자신이 범인이라고 퍼져나갔을 게 확실하다고 한다.[6]

소명에게 자기 소문도 어떻게 못하는 병신 도와줘서 고맙다는 소리라며 해명도 못하는 자신이 이해 안되고 한심하지 않냐고 자책하지만 소명은 억울하다는 소리도 억울하다고 들어줄 사람이 옆에 있어야 할 수 있는 거라며 옛날에 그런 애를 외면한 적이 있고[7] 그때 후회됐던 게 생각나서 내 마음 편해지려고 그런 거니까 고마워할 필요 없다고 한다. 이에 트라우마 하나 생길 뻔한 거 네가 막아줬는데 필요없지 않다며, 진심으로 수학여행에 괜히 왔다고 생각했다고 먹먹해한다. 소명이 목소리가 메인다며 지금 우냐고 묻자 잘못 들은 거라고 하고 내가 사실 좀 찌질하다며, 양지애가 사귈 때 나한테 양아치 얼굴에 찐따의 영혼이 갇혀 있다고 했다고 얘기하자 소명도 웃음을 터트린다.

이에 소명에게 가까이 다가가 자기 얼굴이 어떠냐고 묻고 소명이 엄청 잘생겼다고 대답하자 그거 말고 인상이 좋거나 나쁘거나 성실해 보이냐고 묻는다. 소명이 솔직히 그런 인상은 좋다고는 못하겠다고 하자 자신은 공부 잘하고 성실한 친구를 갖고 싶은데 그런 애들은 날 무서워하거나 싫어하고, 근데 또 양아치들 사이에선 등신 찌질이로 소문나고 동네 형들이랑도 사이가 안 좋아 나아질 기미도 없어서 진짜로 친구가 하나도 없다고 밝힌다. 그래서 소명이가 나랑 친구 해주면 안 되냐고 부탁하고, 이 정도면 이미 친구 아니냐는 소명의 말에 너무 좋다며 진심으로 기뻐한다.

이후 소명에게 바다는 물론 해변에 들어온 것부터 모래사장 밟는 것도 오늘이 다 처음이라며 너 아니었으면 못 즐길 뻔했다고 한다. 소명이 다른 얘기를 하기 위해 황운중학교 때 수학여행은 빠졌냐고 물어보자 그 즈음에 아빠가 날 뒤지게 패서 입원시켰다고 말한다. 누구한테 처음 하는 얘기라고 하지만 소명의 표정을 보고 장난친 거라고 얼버무린다.

이때부터 소명에게 호감이 생긴 건지 비록 소명에게 끼칠 소문을 의식해서, 남은 학기 동안 학교에서 별 다른 친한 척은 하지 않았지만 종종 문자를 보내며 연락을 한다.[8] 소명과 건하의 제대로 된 인연은 먼 훗날 고등학교 2학년 같은 반 옆자리가 된 해 이후에 이어진다고 언급된다.

소명은 건하를 두고 우리 엄마가 싫어할만 한 모든 요소를 갖춘 불행하고 불쌍한 주건하라고 지칭하며 길명진 류솔을 겹쳐본다. 하지만 바로 그 다음에 수학여행으로 인한 접점만 없었더라면 건하가 나중에 그런 일은 겪지 않았겠냐는 소명의 언급과 함께 소명의 집 안에서 발을 다친 건하가 비명을 지르는 모습이 나온다. 때문에 건하가 서남수처럼 소명과 어울리는 걸 안 좋게 여긴 길소명의 어머니에게 살해당하거나 혹은 그에 준하는 상해를 입을 거라는 추측이 나왔다.[9]

초등학생이었을 시점[10]인 2.5부 마지막화에서 아빠가 뒤지게 팼다는 말이 사실이었는지 멍투성이가 되어 엉망이 된 얼굴로 소명 시윤을 스쳐지나간다. 정황상 어릴 때부터 아버지에게 폭행당한 듯.

3. 비교

4. 기타



[1] 자신을 뒤지게 패서 입원시켰다고 언급된다. [2] 양지애 역시 건하에 대해 비밀 많고 소문 많고 꼬이는 여자 많고 친구 없고 회피형이라고 얘기한다. [3] 그리고 건하가 양지애와 하는 대화부터 혼자 울고 있는 모습까지 전부 소명이 몰래 보고있었다. [4] 이딴 렉카질이나 하니까 재밌냐면서 득달같이 떡밥 물어다가 퍼트리고, 애들이 반응해주니까 무슨 권력이라도 생긴 기분이냐며 그렇게 한가하냐고 일갈한다. 그럼에도 김정우가 뻔뻔하게 나오자 건하가 누명을 썼던 술 사건 때 선생님에게 술 가져왔다고 꼰지른 사람이 김정우였다고 헛소문을 퍼트린다.소명: 날조엔 날조다 이 등신아 [5] 분실을 절도로 착각해 벌어진 해프닝이었으며, 손시윤조차 어이가 없어서 지갑 주인에게 "장난하냐 새끼야?"라고 정색한다. [6] 이런 일이 일어나면 선생님들은 보통 조용히 넘어가려 할테고 지갑 주인은 더더욱 어디 말하고 다닐 리가 없고, 자신이 애들한테 해명해봤자 못 믿을 거라고 엄청 비관적으로 말하는 건하의 모습에 소명은 경험치를 느낀다. [7] 곁에 그런 얘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한 명도 없어서, 상처받기 싫어서 더 나쁜 애인 척, 원래부터 천성이 그랬던 척, 글러먹은 척 구는 그런 애라고 하며 동생 길명진을 회상한다. [8] 소명도 엄마 생각에 그걸 더 편하게 여겼고, 수학여행 이후 잠시 소명과 건하가 무슨 사이인지 학교에서 주목받았지만 접점이 없어서 금방 사그라들었다. [9] 주건하의 성격을 보았을 때 서남수처럼 큰 잘못을 저지르지는 않겠지만 소명의 어머니는 고등학생의 연애를 지양하고, 건하가 대외적 이미지가 굉장히 나쁘다는 점에서 소명에게서 떼어놓으려는 시도를 할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주건하가 길소명의 어머니가 싫어할 만한 모든 요소를 갖춘 남자이며, 류솔을 닮았다는 언급도 있어서 길소명의 어머니가 우발적으로 폭행을 벌였을 경우도 배제하지 못한다. [10] 당시 길명진이 사망하고 장례식 전이니 소명, 시윤, 건하는 초등학교 5학년인 12살이다. [11] 이후 2.5부에서 밝혀진 바로는 실종이 아니라 정신 병원에 강제 입원시킨 거였다. 자녀들인 소명 명진에게 아버지가 정신이 나가서 병원에 입원시켰다고 말할 순 없으니 실종 상태라고 가장해온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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