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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18:44:26

딘 헨더슨/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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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05년 9살이 되던 해에 칼라일 유나이티드 유스팀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했으며 2011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였다.

1.1. 스톡포트 카운티 FC (임대)

2016년 1월 12일 같은 그레이터맨체스터 주에 위치한 스톡포트를 연고로 한 스톡포트 카운티 FC로 임대를 떠났다. 2016년 1월 16일 너니턴 타운 FC를 상대로 성인무대에 발들 디뎠다. 이례적으로 임대를 떠나고 단 한 달 만인 2월 22일, 원 소속팀으로 리콜 되었다. 리콜 이유는 부상 위기.

1.2. 그림즈비 타운 FC (임대)

2016-2017 시즌이 시작되고 8월 31일, 그림즈비 타운으로 임대를 떠나게 됐다. 계약기간은 6개월 단기 임대. 일반적으로 선수를 타 구단으로 빌려오는 것은 그 포지션의 빈약함 때문이 제 1순위인데 헨더슨은 그림즈비 수문장인 제임스 맥코운의 서브 골키퍼였다. PL 기준 보통 전반기 막바지 즈음인 12월 26일, 애크링턴 스탠리 FC를 상대로 데뷔했으며 경기 직 후 그림즈비의 마커스 빅노트 감독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블랙풀과의 일전에서도 선발출전해 클린시트를 기록하는 등 발군의 실력을 보였지만 팀은 득점없이 무승부로 끝났다. 이후 그림즈비는 기존의 6개월 단기 임대에서 2016-2017 시즌 종료시까지인 1년으로 임대 기간을 연장 했지만 원 소속팀은 조엘 페레이라의 부상으로 인해 2017년 2월 3일 헨더슨을 급히 리콜 했다. 그림즈비에서 7경기 출전하는 동안 4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1.3. 슈루즈베리 타운 FC (임대)

2017년 7월 10일, 헨더슨은 슈루즈버리로 임대를 떠났다. 헨더슨은 주전 골키퍼를 의미하는 등번호, 1번을 배정 받았다. 개막전인 노샘프턴 타운 FC과의 경기에서 데뷔했으며 데뷔전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팀은 1-0 승리를 하였다.

AFC 윔블던과의 경기에서도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팀의 2연승에 공헌 했다.

헨더슨은 주전 골키퍼의 자리를 빠르게 잡는데 성공했고 그의 활약에 힘입어 홈 팬들의 많은 응원을 받았다. 헨더슨의 활약으로 슈루즈버리는 리그 상위권에 랭크 됐다.

하지만 2018년 1월, 또 다시 원 소속팀에서 리콜 될 것이라는 루머가 돌기 시작했다. 1월 경기에서 블랙풀 FC, 포츠머스 FC, 위건 애슬레틱 FC를 상대로 3연속 클린시트를 기록하는 등. 헨더슨의 경기력은 진가를 발휘 하기 시작했다.

헨더슨은 임대생활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임대 기간을 다 채우며 원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1.4.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임대)

2018년 6월, 셰필드 유나이티드 FC로 임대를 떠났다. EFL 챔피언십 탑급 활약을 펼치면서 승격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2018-19 시즌 종료 후, 원 소속팀으로 복귀해, 7월 6일 3+1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2019년 7월 26일, 셰필드 유나이티드 FC로 다시 임대 이적했다.
파일:딘 헨더슨 6.jpg

7R 리버풀전에서 볼을 잡았다가 뒤로 알을 까는 어이없는 플레이로 리버풀에게 선제골을 헌납하고 말았다. 결국 팀은 0-1로 패했으며, 이 날의 활약 자체는 전체적으로 상당히 좋았기 때문에 더더욱 아쉬웠던 알까기.

2019년 12월 29일 기준 리그 선방률 2위에 올라 있다.

24R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가브리엘 제주스의 PK를 막아내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팀은 0-1로 패배했지만 헨더슨이 경기 MOM에 선정될만큼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또한 최근 10개의 PK중 7개를 선방해낼만큼 PK 선방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현재 매우 좋은 폼을 보여서 조만간 임대 복귀 후 맨유의 주전 혹은 서브 키퍼로 도약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는 중이다. 세르히오 로메로의 나이는 32살로 슬슬 노쇠화가 진행중이며, 데 헤아의 폼도 예전같지 않아서 임대 복귀 후 주전 경쟁을 시켜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오는 중이다.

현재까지는 대다수의 현지 언론에서 이번 시즌 리그 탑 골키퍼라고 평가받는다. 리버풀 알리송 베케르은 부상으로 결장한 경기가 많고, 첼시 케파 아리사발라가는 여자친구와의 결별 후유증으로 최악의 폼을 보였으며, 맨시티 에데르송 모라에스도 이전처럼 임팩트있는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다. 상위권 팀들 골키퍼들이 대체로 부진, 결장이 잦았기 때문에 꾸준히 뛰면서 시즌 내내 매우 좋은 폼을 보여준 헨더슨이 이 폼을 시즌 종료 시까지 이어나갈 수 있다면 충분히 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1R 맨유전에서는 원 소속팀과의 경기에 출전 할 수 없다는 조항에 따라 결장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딘 헨더슨의 높은 주급 문제 때문에 임대 연장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며 아론 람스데일 등의 새로운 골키퍼 영입을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았을 때, 2020-21 시즌은 원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돌아갈 확률이 꽤 높아보인다. 솔샤르도 갈수록 실수가 늘어나는 다비드 데 헤아를 보고 "다음 시즌 주전 골키퍼로 누구를 써야 할지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한 것으로 보아 다음 시즌에는 본격적으로 데 헤아랑 골리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1][2]

8월 1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웹사이트 선수 목록의 1군 골키퍼 항목에 정식으로 등록되었다. #

2020-21 시즌을 앞두고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또한번 임대 영입을 모색한다는 설도 있었으나 앞서 이야기한 아론 람스데일 영입으로 선회하였고, 결정적으로 8월 20일 헨더슨 본인이 SNS에 셰필드에게 작별 인사 #를 남기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의 귀환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1.5. 2020-21 시즌

2020년 8월 27일, 5+1년의 장기 재계약을 체결하였다. # 데헤아의 이적설이 전혀 없는 지금 데헤아와 경쟁이 유력하고 레알 마드리드의 카시야스-로페스와 바르셀로나의 슈테겐-브라보가 그러했듯이 프리미어리그는 데헤아가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한 각종 컵대회는 헨더슨이 분할하여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 임대설도 종종 나오곤 있으나 PL 정상급 골키퍼를 임대로 품을만한 상위권 팀들은 첼시 빼곤 이미 골키퍼가 전부 있기에 웬만해선 맨유에서 시즌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현재 기존 세컨드 키퍼인 세르히오 로메로 아스톤 빌라 FC 등 다른 구단들과 강력하게 연결되면서 맨유에 남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졌다. 단 셰필드를 떠나기 이전 달았던 등번호인 34번은 2020년 여름 새로 이적한 도니 판더베이크에게 내주고 새로운 등번호로 그린우드가 달던 26번을 받았다.[3]

프리시즌 아스톤 빌라 FC와의 친선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였다. 다만 팀은 주전급 선수들이 다수가 빠져서 0-1로 패했다.

카라바오컵 루턴 타운과의 32강 경기에서 선발 출전 하며 맨유에서의 1군 데뷔무대를 가졌다. 루턴 타운의 마무리가 무딘 탓에 딱히 할일이 없다가 팀이 답답하게 1:0 으로 간신히 이기던 후반 35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구석으로 빨려 들어가는 공을 미친 선방으로 걷어내고 누운 상태에서 세컨볼을 쳐내며 팀을 구하고 자신의 클래스를 입증했다. #

카라바오컵 16강 브라이튼전, 트로사르의 슛을 막아내는 놀라운 선방을 해내는 등 2경기 연속 팀을 카라바오컵 다음 라운드로의 진출을 이끄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챔피언스리그 바샥세히르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으나 전반 2실점하며 1:2 패배를 당했다. 2골다 거지같은 수비로 인해 발생한 실점이었기에 어쩔 도리가 없었다.[4]

시즌 전, 최근 몇 년간 꾸준히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데 헤아가 큰 실수 한두 번만 저지르면 그것을 명분으로 세대교체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절치부심한 데헤아가 실수를 줄이며 아직 벤치에 있는 중이다. 일각에서는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임대 이적할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하지만 로메로가 이적할 것으로 보이고, 그렇게 되면 서브키퍼가 딱히 없기 때문에 임대를 보낼 확률은 적다.

그런데, 유로 2020에 출전을 희망하기에 선수가 임대를 강력히 원한다고 하며 1월에 셀틱에서 임대영입을 노린다는 기사가 나왔다.

9R 사우스햄튼전 데헤아의 갑작스러운 부상[5]으로 0:2로 뒤지던 중 후반 시작과 동시에 투입되었는데 실점하지 않고 실수도 없이 경기를 잘 마쳤다. 팀은 동시에 투입된 카바니의 미친 활약으로 3:2 역전승.

10R 웨스트햄전 전반 팀이 말 그대로 도륙당하는 와중에 코너킥에서 수첵에게 1실점 했으나, 후반전 나머지 슈팅은 모두 잘 막아냈다. 특히 작년 데헤아를 뚫었던 크레스웰의 프리킥을 역동작이 걸렸다가 손끝으로 쳐내는 장면은 그의 장점인 반사신경을 제대로 보여주는 장면이였다. 동점골 장면 역시 딘 헨더슨의 정교한 킥이 단번에 역습으로 브루노에게 이어지며 시작되었는데, 이 킥이 나갔다 들어왔다는 논란이 있었다

팀이 UEFA 유로파 리그로 떨어지면서 헨더슨이 컵대회 등에서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12R 리그 최하위이자 1승도 없는 친정팀 셰필드를 상대로 선발 출전했는데, 전반 5분만에 볼 컨트롤 미스로 맥골드릭에게 선제실점했고, 이후의 슈팅을 잘 막아내다가 후반 42분 코너킥에서 다시 맥골드릭에 실점했다가 막판 기세가 오른 셰필드의 결정적 슈팅을 쳐내며 승점 3점을 지켰다.

카라바오컵 8강 에버튼 전에서 시구르드손의 프리킥 선방 등 몇차례 좋은 선방을 보여주며 클린시트를 만들어냈다.

카라바오컵 준결승 맨체스터 시티전 선발로 나섰으나 두 골을 실점하며 대회에서 탈락하였다.

FA컵 64강 왓포드전에서 선발로 나섰고,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FA컵 32강 리버풀전, 16강 웨스트햄전 모두 선발로 나서 팀의 승리를 지켰다.

유로파리그 32강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1,2차전 모두 선발 출장하여 좋은 킥과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컵은 헨더슨, 리그는 데 헤아로 가고 있는데 데헤아의 폼이 여전에 정상에 머물고 있으나 킥에 있어서 문제가 있는지라 작년 리그 탑이고 킥까지 준수한 헨더슨이 주전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 많다. 허나 솔샤르는 그럴 생각이 없어 보인다.[6]

리그 29R 크리스탈 팰리스 FC전 개인 사정으로 자리를 비운 데 헤아를 대신해 선발로 출전했고, 89분 상대의 결정적인 1대1 찬스를 막아내며 팀을 구해내었다.

경기 이후 데 헤아 골키퍼가 아내의 출산으로 인해 스페인으로 귀국한 사실이 알려지며 최소한 이후 6경기는 헨더슨이 주전 골키퍼 장갑을 끼게 될 것이 확실시된다고 한다. 리그 맨체스터 더비, AC 밀란과의 유로파 리그 16강 1,2차전, 레스터 시티와의 FA컵 8강전 등 중요한 경기들이 이어지는데, 이러한 경기들에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다면 주전 경쟁에서도 충분히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7] 헨더슨의 입장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전 골키퍼로 도약할 절호의 찬스를 맞이하게 된 셈이다. 또한 다가오는 유로 2020 국대 선발 경쟁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칠 기회이기도 하다.

27R 맨체스터 더비에서 경기 내내 안정적인 모습으로 골문을 지켰다. 슈팅이 대부분 골문을 벗어나거나 혹은 정면으로 향해 이렇다 할 세이브장면은 없었지만 실수 없이 안정적으로 골문을 지켰고, 약점으로 지적되던 킥이나 빌드업에 관해서도 한번 킥미스를 한것 빼고는 큰 문제 없이 경기를 소화했다. 그리고 후반 4분경 정확한 롱 스로잉이 루크 쇼에게 전달되어 루크 쇼의 쐐기골에 적잖게 기여를 하기도 했다.

유로파리그 16강 AC 밀란과의 1차전엔 괜찮은 모습을 보였으나 마지막 시몬 키예르의 헤딩을 제대로 쳐내지 못해 결국 극장 동점골을 내줬다. 다만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의 헤더였기에 막지 못한 것이 실책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었다.

28R 웨스트햄전 역시 안정적인 활약을 했다. 데 헤아와는 확연히 비교되는 커버 범위와 적극성 덕에 팬들의 평가도 긍정적인 편.

유로파 리그 16강 2차전엔 데 헤아가 당초 보도보다 일찍 돌아왔지만 그대로 선발출전해 역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즐라탄의 근거리에서의 헤더를 슈퍼세이브하기도 했다.

데 헤아가 자리를 비운동안 충분히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고 이 기간 팀 역시 5경기 3승 2무 1실점의 호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맨시티와의 더비 경기와 웨스트햄전을 무실점 승리로 이끌고 유로파리그 16강에서 AC 밀란을 꺾고 8강에 진출하는데 기여하는 등의 활약에 힘입어 잉글랜드 대표팀에 승선했다.

A매치 이후 열린 리그 30R 브라이튼 전에서 깜짝 선발 출장하였다. 2-1 승리를 거뒀으며 전반에 1실점을 했지만 결정적 선방을 하는 등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이게 일회성 선발은 아닐 수도 있는게, 브라이튼 전 이후 헨더슨이 넘버 원 골리로 정해졌다는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주중에 유로파 리그도 있기에 원래대로라면 데 헤아가 출장했어야 맞는 경기긴 했다. 이 말대로라면 골리 경쟁에서 최종 승리했다는 것이 된다. 기사 솔샤르도 "맨유에는 두 명의 주전 키퍼가 있다."며 헨더슨 주전도 충분히 가능하단 암시를 하였고, 주중의 주로 서브가 출전하는 유로파 경기에선 데헤아가 나온 것으로 보아 주전 쟁탈에 유리한 입지를 잡은 듯 하다

31R 토트넘전에서도 선발출전하였다! 선제 실점을 허용했으나 이후 팀을 위기에서 구해내는 선방을 두어차례 보여주었다. 헨더슨의 빠른 위치선정이 만들어낸 선방이었으며, 이후 맨유는 프레드, 에딘손 카바니, 메이슨 그린우드의 골에 힘입어 1:3 역전승을 거두었다. 또한 이날 경기에서 직접 공을 처리하려 페널티 박스 밖으로 나온 횟수가 3회인데, 이는 2020-21시즌 최대 기록이라고 한다. 현재 데헤아가 맨유를 떠난다는 보도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물론 이번 시즌 끝까지 경쟁구도는 이어지겠지만 현재로서는 헨더슨이 새로운 NO.1의 자리를 이미 물려받은 것처럼 보인다.

32R 번리전 선발 출전했는데, 전반 1분만에 크리스 우드에게 실점할 뻔했으나 간발의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었다. 후반전에는 태양이 뜨거웠는지 모자를 쓰고 경기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후반 49분 코너킥 상황에서 제임스 타코우스키에게 헤딩 골을 실점했지만 남은 시간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팀은 토트넘전에 이어 3-1로 승리.

38R 울버햄튼전을 선발 출전함에 따라 유로파리그 결승은 데 헤아가 선발일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솔샤르가 오늘 출전이 결승에서 벤치란 뜻은 아니라는 인터뷰를 했다.

유로파 리그 결승전 데 헤아가 선발로 나서며 결장했다. 그러나 데 헤아는 고질적 문제였던 킥 미스로 비야레알에게 주도권을 내준 뒤 실점했고 승부차기에서 11명의 키커들의 공을 단 하나도 막지 못했으며, 심지어 양팀 선수 중 본인만 유일하게 실축하며 팀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이에 헨더슨이 승부차기를 맡았어야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의 팬들에게서 나오고 있다. 헨더슨은 최근 10번의 패널티킥에서 무려 7번을 막아냈고, 통산 선방률이 47%로 준수한 성적을 기록중인데 반해 데헤아는 패널티킥을 못 막기로는 유럽 내에서 손에 꼽는 키퍼이기 때문.

결론적으로 헨더슨의 맨유 복귀는 그야말로 대성공. 셰필드 시절의 좋았던 폼을 꾸준히 이어가며 시즌 막판에는 데 헤아로부터 주전 키퍼 자리까지 빼앗기까지 하며 차세대 맨유 수문장으로서 입지를 확실히 다졌다고 할 수 있다.

1.6. 2021-22 시즌

2021-22 시즌은 리그 주전 골키퍼로 시즌을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특히 다비드 데 헤아가 유로 참가 후 휴가로 빠져있는 동안 헨더슨은 부상 회복 후 팀의 프리 시즌 훈련에 꾸준히 참가하는 중이기 때문에 실전 감각에서도 우위를 점할 확률이 높다.

그러나 프리 시즌 경기에 단 한차례도 출전하지 않았는데, 알고 보니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즌 극초반부는 정상적으로 출전하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커져 데헤아와 주전경쟁 2차전을 펼치게 되었다.

1R 이후 훈련에 복귀하긴 했으나 솔샤르 감독의 인터뷰로 미루어보아 아직 실전투입은 무리인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필드에서 보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는 데헤아가 다시 전성기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돌아와도 주전경쟁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 감각을 회복하기 위해 필 존스와 함께 U-23 경기에 뛰게 되었는데 아스날에 3실점, 브라이튼에 1실점으로 2경기 4실점 중이다.

지난시즌의 리버스 버전인게 지난시즌은 데헤아가 출산휴가로 자리를 비운틈을 타 본인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유나이티드의 넘버원 골리를 차지했다면 올해는 반대로 본인이 고관절부상+코로나19 감염으로 자리를 비운틈을 타 데헤아가 모든 약점을 보완하고 강점은 강화하는 전성기때 그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며 주전경쟁에서 우위를 가져가고 있다. 만일 이 상태가 지속된다면 컵대회 키퍼로 밀려날 것으로 보인다.

9월 23일 리그컵 웨스트햄전에 시즌 첫 출전을 했는데, 팀이 광탈해버리면서 안 그래도 부족한 출전기회가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후 리그와 챔스 모든 경기에 데헤아가 출전 중이고 선방, 빌드업 등 모든 부분에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출전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 따라서 1월에 임대로 나가고 싶어한다고 한다. 현재 네덜란드 에러디비시의 AFC 아약스로의 임대설이 돌고 있다.[8]

1월 11일 FA 컵 아스톤 빌라 FC전에도 데헤아가 나왔고, 그는 맨유를 떠나고 싶어하지만 맨유는 그를 팔생각이 없고, 이번 여름 위고 요리스와 계약이 종료되는 토트넘 홋스퍼 FC와 임대설이 돌고있다.

사우스햄튼 FC 역시 맨유에 헨더슨에 대해 문의했다고 속보가 떴다. 하지만 랑닉이 직접 헨더슨에게 잔류하라고 설득했으며 아직 미지수.

1월 이적시장이 마무리되어가는 시점에서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FC로의 임대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다. 뉴캐슬의 경우 마르틴 두브라프카, 칼 달로우, 프레디 우드먼까지 1,2,3번 골키퍼들이 전부 올 시즌 좋지 못한 폼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주전 경쟁에 무리는 없을 전망이다.

1월 이적시장 최후반부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마르틴 두브라프카와 임대 맞트레이드가 성사될 뻔 했으나 두브라프카의 거절로 무산되었다고 알려졌다.

2월 5일 FA컵 32강 미들즈브러 FC전에서 선발 출장해 정규시간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승부차기를 하나도 막지 못했고 결국 팀은 패배했다.

2월 14일 기준 한 매체에서 딘 헨더슨이 여자친구를 폭행하여 체포되었다는 기사를 냈었다. 하지만 본인이 바로 다음날 자신의 SNS를 통해 잘못된 뉴스라고 반박하였다.

각종 컵대회 광탈과 더불어 유로파에서 경기를 치렀던 지난시즌과는 다르게 올시즌은 팀이 챔스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어 컵대회 출전기회가 없다. 리그도 마찬가지인게 그나마 지난시즌에는 데헤아의 폼이 좋지 않았고 솔샤르도 로테이션을 통해 헨더슨에게 기회를 꽤 많이 줬었기 때문에 이러한 출장기회들을 통해 시즌 막판에는 주전으로도 도약했었지만 올시즌은 데헤아가 미친 폼을 보여주고 있고 상대적으로 약한 팀을 상대로도 데헤아를 고집하고 있는 감독으로 인해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그런 와중에 맨유가 헨더슨을 판매하고 대체자로 샘 존스톤 영입을 원한다는 기사가 뜨고 있다. 아무리 데헤아가 폼이 좋다고 해도 30대 초반이면 폼이 다시 떨어져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이고 대체자인 샘 존스톤 역시 데헤아보다 고작 3살 어리다. 그렇기에 나이도 아직 젊고 실력도 이미 검증된 헨더슨을 판다는게 이해가 안된다는 반응이 많다.

이는 데헤아의 나이가 골키퍼로서는 나름 젊은 축에 속해서 나오는 문제다. 데헤아는 현재 31살인데 골키퍼의 선방 능력은 대체로 타고나는 면이 크고, 특히 과거 맨유에서 뛰었던 반데사르 같은 경우 40살까지도 탁월한 선방 능력을 계속 유지했던 전례가 있다. 데헤아가 부침이 있었지만 선방 능력만큼은 꾸준한 선수고, 그에 반해 빌드업은 경험이 쌓이면 점차 개선이 되는 종류의 능력이기 때문에, 데헤아가 체흐처럼 치명적인 부상을 당해서 기량 자체가 꺾이는 일이 생기지 않는 이상 앞으로 4~5년은 데헤아와 헨더슨의 주전 경쟁이 이어진다고 봐야 한다. 그렇게 되면 데헤아의 탄탄한 입지를 생각했을 때 헨더슨 입장에서는 골키퍼로서 가장 많은 경험을 쌓아야 할 시기를 세컨 키퍼로 날릴 수도 있다. 무엇보다 딘 헨더슨의 연령을 생각했을 때 기량을 끌어 올려 국대 발탁이 된다면 카타르 월드컵을 제외하고 앞으로 2번 정도의 월드컵 출전이 가능한데, 국대 다른 키퍼들 나이가 딘 헨더슨보다 많은 것도 아니고 신성 아론 람즈데일은 딘 헨더슨 보다 어리다. 이대로 계속 경쟁에서 밀리면 눈앞으로 다가온 카타르 월드컵은 몰라도 향후 2번의 월드컵 조차 출전 못 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골키퍼의 경험치는 아무리 젊은 선수 기용을 선호하는 감독이라도 무시하지 못한다. 데헤아는 퍼거슨 시절부터 뛰었던 선수고 대회 경험도 많다.

데헤아가 키라도 작았다면 젊은 시절 리치의 불리함을 운동신경으로 메꾸다 나이가 들어 그조차 힘들어지는 시나리오를 기대 할 수도 있겠지만, 알다시피 데헤아의 신체조건은 골키퍼로서 상당히 이상적인 수준이기 때문에 그것조차 쉽사리 기대 할 수 없다. 쉽게 말해 데헤아가 늙어서 기량이 떨어지는 것보다 가장 기량을 끌어올려야 할 나이에 경기 출전을 못 해서 딘 헨더슨이 평범한 키퍼로 전락 할 가능성이 더 높다.

뉴캐슬과 계속 링크가 뜨고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뉴캐슬과의 협상이 결렬되었다고 한다. 이후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기 직전이지만 아직까지 뉴캐슬과 맨유의 공식적인 협상은 시작하지도 않았다고 한다.번리가 강등 당해서 닉 포프 영입 가능성이 생겼기 때문으로 보인다.[9]

승격팀 노팅엄 포레스트와 링크가 뜨고 있다.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를 원한다고 한다.

이후 1년 임대가 확정되었다고 한다. 포레스트가 잔류할시에 필수 이적 옵션이 포함된듯 하다. 왓포드에서 다니엘 바흐만이 영입될 확률이 높음에 따라 곧 오피셜이 뜰듯하다.

결국 6월 25일 로마노의 Here we go가 뜨며 포레스트로의 1년 임대가 거의 확정되었다. 완전이적 조항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한다. #

1.7. 노팅엄 포레스트 FC (임대)

2022년 7월 2일, 노팅엄 포레스트 FC로의 한 시즌 임대 오피셜이 떴다. 완전이적 옵션이 없는 단순 임대이며, 주급은 포레스트가 전액 부담한다.

프리 시즌 경기들에서 꾸준히 주전으로 선발 출전하고 있고, 간간히 슈퍼세이브도 보여주는 등 좋은 폼을 이어가고 있다.

2022년 8월 2일,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맨유에 복귀하고 주전 키퍼가 될 것이라는 약속을 받았으나 코로나에 걸리고 약속을 아무도 지키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본인은 더이상 세컨 키퍼로 남고 싶지 않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에릭 텐하흐가 자신이 훈련하는 모습을 보고 잔류시킬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그와 대화조차 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창 출전 기회를 받으며 성장해야 할 시기에 다비드 데 헤아에 밀려서 거의 출전하지 못한 것에 불만이 많았던 듯하다.

해당 인터뷰에 대한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대니 밀스는 세상에 무슨 일이 있어도 넘버원이 보장되는 축구 선수는 없고 그런 점에서 불만이 있었다면 감독에게 먼저 이야기를 했어야 했으며 이럴거면 데헤아가 있는 맨유와 장기 계약은 왜 맺은 것이냐며 비판을 하였다. 팬들은 헨더슨이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준 것이 아님에도 약속을 지키지 않고 출전을 거의 하지 못하게 한 구단에 불만을 가진 그 심정은 이해한다는 반응이 많으나, 아직 임대 신분임에도 본 소속팀을 향한 비판적인 인터뷰를 한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파일:Dean_Henderson_22-23(2).jpg

8월 6일, 리그 1R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며 노팅엄 포레스트 이적 후 첫 경기를 치렀으나, 0:2로 패했다.

2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와의 리그 홈 개막전에서 빌드업, 선방, 스위핑 모두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으며, 후반전에 데클란 라이스 PK까지 선방하는 맹활약을 펼쳤고, 팀도 헨더슨의 맹활약과 타이워 아워니이의 골을 통해 1:0으로 승리, 헨더슨은 팀의 23년만의 PL 승리에 일등공신이 되었다. 공교롭게도 바로 전날 다비드 데헤아가 실점으로 직결되는 실수를 수 차례 범하며 브렌트포드 FC전 0:4 대패라는 대참사의 원흉이 된 것과 비교되는 중이다.

3R 에버튼과의 리그 원정 경기에서도 빌드업, 선방, 스위핑 모두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아쉽게도 후반 막바지에 데머레이 그레이에게 실점하여 클린시트도 깨지고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게 되긴 했으나, 헨더슨은 활약을 인정받아 웨스트햄전에 이어서 또 다시 MoM에 선정되었다.

4R 토트넘전에서 스티브 쿡의 핸드볼로 PK찬스를 막아야하는 상황에서 무려 해리 케인의 PK를 막아내는 엄청난 선방을 보여줬다. 후반전에는 햇빛 때문에 모자를 쓰고 경기에 임했으며 여러차례 선방을 보여주며 활약했으나 팀은 케인에게 두 골을 내주고 패했다.

한편 원 소속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서는 데헤아가 지난 시즌까지의 활약이 무색하게 시즌 초반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데헤아의 부진이 이어지고 헨더슨이 계속해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다면 임대 복귀 이후 다시금 주전 경쟁이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5R 맨시티전에서 무려 6실점을 내줬고, 6,7R 본머스, 풀럼에게도 각각 3골씩 내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데헤아가 다시 선방 능력이 돌아오며 다시 우위를 점했다.

8R 7경기 무승인 레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 3회의 선방을 기록했으나 4실점을 내주며 패배했다.

13R 리버풀전에서 강한 햇빛으로 인해 모자를 쓰고 경기에 임했음에도 불구하고 슈팅 16개, 유효슈팅 7개에 달하는 리버풀의 공격을 모두 막아내며 리버풀전 무실점 승리 및 26년만의 리버풀 상대 홈경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10] 그리고 경기가 끝난 이후 맨유 출신 답게 리버풀 팬들을 향해 가운데손가락 치켜들기도 했다.

14R 아스날전에서는 제주스의 결정적 찬스 2개를 비롯한 유효슈팅 5개를 막아냈지만 수비진의 지속적인 삽질로 5실점을 허용하며 패배했다.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다 1월 중순경 한 달가량 결장이 예상되는 근육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구단 측에서 이후 주전을 차지한 세컨 키퍼 웨인 헤네시의 기량이 못 미더웠는지 새로운 골키퍼를 찾아나섰는데, 놀랍게도 케일러 나바스 임대 영입에 근접한 상황이다. 만약 나바스의 합류가 현실화된다면 부상 복귀 이후 험난한 주전 경쟁이 예상된다. 결국 겨울 이적시장 마지막날 나바스의 합류가 현실화되었다.

예상보다 부상이 장기화되어 자리를 오래 비웠으며 나바스가 그 자리를 잘 메꿨다.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원 소속팀 맨유가 이적료 수입을 위해 헨더슨을 매각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보도가 많다.

1.8. 이적 사가

2023년 6월 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로 임대 복귀했다고 발표했다. #

허나 맨유 복귀 이후에도 자리는 없을듯 하며, 방출 리스트에 올랐고 노팅엄으로의 완전 이적이 유력하다고 한다.

7월, 현재 약 £13M 쯤으로 노팅엄 완전 이적이 유력하다. 데헤아가 계약이 끝난 현재 그대로 맨유와 이별할 것이라는 예상이 짙어서 장기적으로 맨유의 새 주전 골키퍼가 될 수도 있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헨더슨 본인도 맨유를 떠나길 원하고, 맨유 안드레 오나나의 영입이 가까워진 만큼 그럴 가능성은 낮다. 18일, 현재 맨유 노팅엄의 임대 제안을 거절했다.

한편 노팅엄 주제 사 영입에도 관심을 보이면서 험난한 주전 경쟁이 예상된다.

일단 맨유의 프리시즌 미국 투어 명단에 포함되었다. 이적 사가가 길어질 전망이다.

노팅엄은 지난 시즌 있었던 헨더슨의 부상에 대한 의구심 때문에 완전영입 옵션이 포함된 임대를 원하고 있는데, 옵션 발동 조건에서 의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 노팅엄은 30경기 출전, 맨유는 5경기 출전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

그러나 정작 노팅엄 아스날에서 맷 터너를 영입해 주전으로 기용 중이다. 따라서 노팅엄 복귀도 애매해진 상황. 새 팀을 찾거나 아니면 또다시 세컨 키퍼로 뛰며 안드레 오나나의 백업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노팅엄은 여전히 헨더슨에 관심이 있다고는 한다.

이후 구단과 갈등을 일으킨 비센테 과이타의 대체자로 남런던 연고지 구단인 크리스탈 팰리스 FC 행에 가까워지고 있다. 임대 후 완전이적 의무조항이 포함된 딜이 될 것이며, 크리스탈 팰리스 측이 노팅엄보다 더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한다.

8월 27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트레이드 마크 Here we go! 컨펌이 뜨면서 결국 크리스탈 팰리스 행이 확정되었다. 이적료는 £15m+5m이며, 계약 기간은 2027년 까지 4년에 1년 연장 옵션이 추가되었다. #

2. 크리스탈 팰리스 FC

한국 시간 2023년 9월 1일, 크리스탈 팰리스 FC로의 이적이 발표되었다. 이적료는 셀온 조항이 포함된 £15m+5m,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 #

재미있게도 과거 처지가 비슷했던 같은 맨유 유스 출신 샘 존스톤을 만나 그와 주전 경쟁을 하게 되었다.

2.1. 2023-24 시즌


존스톤 키퍼와 주전경쟁하며 벤치에 있던 시간도 있었지만 후반기에 들어서면서 점차 주전자리를 차지했다.

2.2. 2024-25 시즌

새 시즌 들어 등번호를 이전 샘 존스톤이 갖던 1번으로 변경했다.

리그 3R 첼시 원정경기에서 마두에케의 가까운 거리에서의 슛, 파머의 날카로운 프리킥, 후반 막판 잭슨의 1대1 상황까지 막는 등 6개의 선방을 해내며 팰리스의 첼시 상대 14연패를 끊어내는데 성공했고, 귀중한 승점 1점 확보에 성공하며 최종 스코어 1 대 1로 팀의 무승부를 이끌어내는데 큰 기여를 했다. 여담으로 이 날 첼시의 xG 값은 2.27, 팰리스는 0.04였다.

리그 5R 자신의 친정팀인 맨유와의 홈경기에서 더리흐트의 근거리 헤더, 가르나초의 구석을 정확히 노린 슈팅 등 맨유의 유효슈팅 6개를 전부 막아내는 선방쇼를 펼치며 무실점 0:0 무승부를 거두고 MOM에 선정되었다.


[1] 젊은 나이인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에서 키워낸 골키퍼이기에,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좋아할만한 요건을 완벽히 갖춘 선수라고도 볼 수 있다. [2] 2014-15 시즌 당시 첼시가 페트르 체흐 티보 쿠르투아를 두고 고민하던 상황과 유사하다고도 볼 수 있다. 다만 당시의 체흐보다 지금의 데헤아의 폼이 더욱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점에 차이가 있다. [3] 판더베이크가 부상으로 축구를 그만둔 친구를 위해 친구의 등번호인 34번을 달고싶다며 양해를 구하자 넘겨줬다고 한다. [4] 첫 실점은 뎀바 바와의 1:1 상황이였고 두번째 실점은 비슈차의 슈팅에 몸을 날렸으나 손이 공에 닿는데 실패했다. [5] 워드프라우스의 프리킥을 막는 과정에서 포스트에 무릎을 부딪혔다. 여담이지만 결국 막아내지 못하고 실점이 되었다. [6] 다만 데헤아한테 "갈수록 헨더슨을 주전에서 빼기 어려워진다."며 경고를 한 적은 있다. 많은 고민을 하는 것으로 보이며 맨유에 세컨키퍼 영입설이 뜨는걸 보면 둘 중 하나를 내치긴 할 듯하다. [7] 반대로 이러한 중요한 경기들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선보인다면 주전 경쟁은 그대로 다비드 데 헤아의 승리로 굳혀질 것이다. [8] 아약스의 과거 주전이었던 오나나는 약물 사건으로 인한 출전 정지가 11월에 풀리는데다가, 1월에 이적할 확률이 높은 상황이다. 오나나의 출전 정지 덕에 주전 자리를 잡은 스테켈렌부르크는 이번 시즌 초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아 렘코 파스베어가 출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9] 이후 뉴캐슬의 정말로 닉 포프를 영입하였다. [10] 막판 코너킥 상황에서 노마크 상태에서의 반 다이크의 바운드 되는 헤더는 막기 어려운 각도였음에도 막아낸것이 백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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