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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워프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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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워프 왕국
ドワーフの王国
Dwarf Kingdom
파일:드워프 왕국 상징 문장.png
상징 문장

1. 개요2. 상세3. 문화4. 정치
4.1. 외교 관계
5. 군사력6. 왕국 지역
6.1. 페오 베르카나6.2. 왕국 도시
7. 왕국 인물
7.1. 왕족7.2. 섭정위원회7.3. 기타 인물
8. 관련 문서

1. 개요

판타지 소설 오버로드》에 등장하는 가공의 국가.

2. 상세

11권의 주 무대인 아제를리시아 산맥의 지하에 위치한 드워프 종족들의 나라. 지하도시를 건설해 살고 있으며,[1] 각 도시는 거미줄 같이 뻗어있는 갱도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 총 인구수는 대략 10만.

수도는 ' 페오 베르카나'이고, 총 4개의 도시가 있었으나, 마신, 용, 쿠아고아의 침공에 도시를 차례로 잃거나 방기하여 지금은 페오 쥬라 한 곳에 모여 살고 있다. 도시 이름에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페오는 풍요를 뜻하는 룬 문자다.

3. 문화

드워프라는 종족 자체가 손재주가 좋은지라 200년 전의 마신 침공 이전에도 인간 국가와 교류가 있었으며 현재 구 왕도를 점거하고 있는 서리용왕 올라서다르크 역시 드워프를 노예로 부릴 기회를 찾고 있을 정도로[2] 금속 제련과 공예 문화가 발달했다.

또한 고대 룬 장인들이 자랑하는 기술, 룬 아이템의 본고장이었다. 그러나 200년 전 왕국이 마지막 룬 공왕이 행방불명된 이후부터 외국과의 국경을 접하면서 쇠퇴했다. 새로운 매직 아이템 기술, 주로 훨씬 더 효율적인 계층 마법의 도입으로 룬 아이템은 구식이 되어 거의 잊혀졌으며, 그나마 남아있던 룬 장인들도 룬에 큰 흥미를 가진 마도왕이 첫 교류이자 왕국을 구원한 답례로 전부 데려갔다.[3]

바하루스 제국의 사람들과 무역 관계를 형성하고 거대 호수에서 찾아온 리저드맨과 교류했기 때문에 공격적인 종족만 아니면 왠만한 인간종과 비인간종과 상관없이 교류하는 것을 개의치 않는 것으로 추측된다.

드워프 대다수가 술을 사랑하는 애주가인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의 경우 급여의 상당 부분을 술을 구입하는 데 쓰고, 심지어 금주 상황이든 일반적으로 허용되는 경우든 정기적으로 한 모금 마시기 위해 작은 플라스크를 들고 일한다.

4. 정치

이름은 왕국이지만, 현재 왕이 있는 건 아니다. 200년 전의 최후의 왕족이었던 룬 공왕이 나라를 떠난 이후로는 각 부문을 통괄하는 8명의 장이 국가의 운영을 결정하는 섭정위원회에 의한 집단지도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200년 전에 마신에게 멸망당하기 전의 구인류 통일왕국과도 거래를 해왔고 이후로는 동쪽의 제국과 교역을 하고 있었으나, 마지막 왕족과 국보가 사라진 후에는 용들에게 밀리기 시작해 점차 국력이 쇠퇴하기 시작했으며,[4] 11권 시점에서는 발흥한 쿠아고아 영웅 씨족왕 페 리유로의 군세에 밀려 도시 포기 직전까지 몰린 상황이였다.

때마침 룬 문자 관련 기술을 찾으러 온 마도왕 아인즈 울 고운의 도움으로 대침공을 막아내고 아인즈와 우호 관계를 맺으면서 드래곤과 쿠아고아 두 종족 모두 드워프들이 사는 곳에서 싹 다 정리된 탓에 현재는 이례적으로 평화로워졌다. 다만 그런 평화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마도국의 도움을 받고 점차 이에 익숙해지는 식으로 가다보면 결국 제국처럼 속국 루트를 타게 될 듯하다.[5]

12권에서는 로블 성왕국의 사절단이 마도국의 수도 에 란텔에서 일하는 드워프들과 만나서 한 대화에 의하면 드워프 왕국 측에서 마도국에 기술자들을 파견하고 있으며, 마도국은 식량 값이 매우 싸고 맛있는 음식과 술이 많아서 인기가 폭발해 지원자가 많아 제비뽑기로 추첨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마도국 측에서는 드워프 왕국에 언데드 노동력을 대여해주고 있다고 하는데, 소나 말과는 다르게 지치지도 않고, 사람 말도 잘 알아들어서 복잡한 일도 명령만 내리면 알아서 다 해주는지라 언데드에 대한 인식이 서서히 바뀌고 있다고 한다.

14권에서 마도국의 판단을 찬성하는 국가들의 인장 중에 드워프 왕국의 것으로 추정되는 인장도 있었다. 200년 전 인장을 그대로 사용해서인지 왕국 측에서 대조하는데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4.1. 외교 관계

5. 군사력

파일:드워프 왕국 군대.png

왕족이 건재하던 과거 전성기에는 드워프 대제국을 세웠고, 용도 사냥했으며, 마법 장비를 갖춘 병단도 존재했다지만, 200년 전 마신 동란 당시 마지막 왕족이 떠난 이후로 국력이 점점 저하되면서 현재는 사실상 도시국가와 다를 바 없는 규모의 영토와 군대를 가지고 있다.

그래도 10년 전까지는 상당한 병력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페 리유로의 부족 통일 이후 쿠아고아와의 싸움에서 큰 패배를 겪으며 병력의 상당수를 잃었으며, 현재는 총 병력은 고작 백여 명에 지나지 않는 상황. 총사령관이 농담처럼 언급한 숫자긴 하지만 전격계열 마법 무구로 무장한 대균열 요새의 방어조의 인원이 20명이었던 걸로 보아 1개조는 20명으로 추측할 수 있으며, 마법 무구로 무장한 5개조의 인원들이 합산이 100명이라는 의미로 보인다.

즉, 병력을 무장시킬 마법 무구의 수가 백여구 정도라는 이야기로 10만의 인구가 사는 도시인 만큼 징집 가능한 병력 혹은 예비 병력의 숫자는 그것보다 많겠지만 쿠아고아의 특성상 상성에 유리한 무기를 준비하지 않으면 큰 피해를 주기 힘들기 때문에 추가로 징집한 자들을 무장시킬 여력이 없는 현 상황에서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아인즈가 오기 전까지 드워프 총사령관은 이 얼마 안되는 병력을 갱도 순찰[6] / 외부 망루 / 대균열 요새 / 관문 / 섭정회 경호로 나누어서 교대로 배치하고 있었으며, 방어선을 축소하기 위해 교역 도시 페오 라이조를 포기하고 마지막 도시 페오 쥬라 인근의 대균열가에 군사적 요충지를 세워 버티고 있었다. 정확히는 대균열 위에 현수교를 놓고 배후에 미스릴과 오리하르콘을 합친 재료로 만든 문과 창살로 지켜지는 요새를 놓아서 넘어오려는 쿠아고아들을 요격하고 있었다.

기마병 및 운송수단으로는 말 대신 라이딩 리저드라고 부르는 3미터 길이의 거대 도마뱀을 이용한다.

그 외에 골렘들도 존재했었으나, 전성기가 끝나고 한 도시만 남을 정도로 쇠퇴했던 11권 시점에선 남은 골렘이 더 이상 없던 탓인지, 쿠아고아와의 공성전 때도 사용하지 않았다. 그나마 페오 베르카나의 방위시설로 남아있던 골렘들조차 백색용왕에 의해 전부 파괴된 상태다.

6. 왕국 지역

6.1. 페오 베르카나

파일:Feo_Berkana.jpg

과거 드워프국의 수도로 룬 문자 베르카나는 어머니의 품을 뜻한다.

200년 전 마신의 침공으로 도시 일부가 파괴되었으며 마지막 왕족인 룬 공왕이 국보를 착용하고 여행을 떠난 후 미귀환하면서 포기되었다. 왕성에는 방위 시설로서 배치된 갑옷 동상의 골렘들도 있었지만 백색용왕 올라서다르크가 이 도시를 둥지로 만드는 과정에 전부 파괴하였고 왕성 전체를 그의 일족들이 사용하고 있다.

그외 일반 구역은 쿠아고아들이 주거지를 만들어 살고 있으며 현재는 마신 침공 당시 붕괴된 영역은 쿠아고아들이 깔끔히 정리해서 비워둔 상태로 쿠아고아들의 연병장 역할을 하고 있다. 자기들의 묘를 판 셈

그러나 11권에서 마도왕이 직접 행차하여 왕성을 점거한 올라서다르크를 순살한다. 그 직후 프로스트 드래곤 일족과 쿠아고아 씨족 전부를 복종시켜 왕도를 탈환하고, 드워프 왕국에 돌려줬다.

6.2. 왕국 도시

7. 왕국 인물

7.1. 왕족

200년 전 마지막 왕족인 룬 공왕이 떠나고 돌아오지 않은 이후로 사실상 왕족의 핏줄이 끊긴 동시에 왕국이 전성기도 끝난다.

7.2. 섭정위원회

<colbgcolor=#000> 오버로드
국가별 지도자
국가 지도자
아인즈 울 고운 마도국 아인즈 울 고운
리 에스티제 왕국 란포사 Ⅲ세

자낙 바를레온 이가나 라일 바이셀프
바하루스 제국 지르크니프 룬 파로드 엘=닉스
슬레인 법국 최고집행기관
로블 성왕국 칼카 베사레스

카스폰도 베사레스
아그란드 평의국 평의원
용왕국 드라우디론 오리우쿠르스
드워프 왕국 섭정위원회
엘프 나라 데켐 호우간


파일:오버로드11권4.png 파일:오버로드 4기 섭정위원회.png
원작 애니메이션

8명으로 구성된 최고 결정 기관으로 의장은 각 부문의 장이 돌아가면서 맡는다.[11] 의사결정은 다수결 원칙인 듯하다. 회의가 끝나면 회의장에서 바로 술판을 벌이는 등 위원회의 일하는 태도는 은근히 엉성하다.[12]

7.3. 기타 인물

8. 관련 문서



[1] 존 로널드 루엘 톨킨이 쓴 호빗이 모티브인 듯 하다. 용에게 도시를 빼앗겼다는 점에서도 공통점을 보인다. [2] 그렇기 때문에 왕성으로 오는 드워프 침입자가 있다고 하자 자신의 아들 중 단순무식한 투 란제 로트보다 신중한 헤진말을 내보냈다. [3] 일단 원칙적으로는 교류의 형태다 보니 룬 장인 외에 여러 장인들도 마도국에 방문하기도 하고, 평소에는 마도국에서 연구를 하다가도 이따금씩 왕국으로 휴가 차 복귀하는 것도 보장되는 듯 하다. [4] 11권의 플루더와의 전언 중 드워프들이 용들에게 시달린다는 내용이 있다. [5] 회의 중에서 "당장은 언데드 노동력을 빌려쓰겠지만 국력이 좋아지면 반납하자"라는 의견이 모아졌으나 "그렇게 국력이 좋아지고 나서라면 언데드랑 뗄래야 뗄 수 없는 상황이 되지 않을까..."하고 미래를 꿰뜷어본 반응이 있었다. [6] 갱도 안을 유지보수하는 터널닥터를 호위하며, 갱도 안으로 침입한 몬스터를 퇴치하는 역할을 한다. [7] 이 중 과거, 아제를리시아 산맥를 지배하던 거대한 인간의 국가와 거래한 적이 있어, 교역공통금화가 아닌, 그 국가만의 금화도 존재한다. [8] 결국 올라서다르크는 드워프 추격대(아인즈 일행)가 오고 있다는 소식 전까진 문 너머의 보물에 대한 집착을 포기하고, 보물창고 문을 그저 자신의 발톱을 갈 때나 사용했다. [9] 금화, 황금을 포함한 광물, 보석의 원석, 5미터도 넘는 황금 사슬, 모종의 동물에게서 얻은 모피, 보석이 줄줄이 박힌 건틀렛, 마법이 담긴 것으로 보이는 무미건조한 지팡이 등등. [10] 룬 기술이 쇠퇴한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한데, 200년 전 그가 있던 왕국을 통치했던 시절이 바로 룬의 전성기였다고. [11] 회의장엔 생일 자리라고 하는 정중앙에 위치한 특별석이 있는데 11권에선 아인즈가 이 자리에 앉았다. [12] 다만 술 주조를 관리하는 주조장이 8인의 의장 중 한 명에 속할 정도인 것을 보면 이는 드워프의 천성이라 어쩔 수 없는 것이다. 꿈에만 매진하느라 드워프치고 술에 관심이 없는 곤도가 예외 중 예외. [13] 인간의 광산과 다르게 목재가 부족한 드워프 왕국 특성상 목재 지지대를 사용할 수 없기에 지지대 대신 대지 마법을 사용해서, 드워프들이 광물을 캐는 갱도가 무너지거나 유독 가스 등이 새어나오지 않게 유지보수를 하는 마법사를 통칭한다. [14] 덕분에 아인즈의 힘이 없으면 국가가 멸망할 것이라는 걸 알고 있는 총사령관과 싸우기 직전까지 갔다. [15] 혹여나 아인즈 자신도 못 건드리는 금속을 준 것이 아니냐고 의심했으나 같은 금속의 샘플 무기에 쉽게 상처가 났다. [16] '지금부터 배우면 된다'라는 위로에 그 말이 정론이라며 수긍한 듯 보였으나 이미 크게 낙담하고 있었던 것 같다. [17] 아인즈도 처음엔 공방장이 플레이어와 연관된 인물로 의심했으나 (본인 기준으로) 저레벨의 주괴 하나 얻자고 의원 자리를 버릴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하고, 쓸 만한 대용품과 주괴 반환 약속을 받아서 사죄를 받아들였다. [18] 곤도가 먼 곳까지 가서 희귀광물을 캐오는 걸 알고 자신에게 팔라고 말했다. 이는 그가 독점해서 이익을 얻으려는 게 아니라 살려는 상대를 최대한 구슬려서 가격을 높인 뒤 그 이익을 곤도에게 줄려고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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