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2-10-28 21:32:43

동방하장비

1. 개요2. 상세3. 주요 등장인물4. 주요 삽입곡

1. 개요

東方河装備

동방음양철의 세계관에 카와시로 니토리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쯔꾸르 기반으로 제작한 외전격 3차 창작 영상물. 니코동 마이리스트

현재 원작인 동방음양철과 함께 번역본이 나와 있다.

2. 상세

동방음양철이 연재되기 시작한 지 한 달만에 등장한, 최초의 동방유정천계 작품(= 동방 프로젝트 / 파이널 판타지 11 3차 창작물). 처음에는 그냥 '동방음양철 외전' 이라는 제목의 단편이었으나, 나중에 제작자가 하장비라는 정식 제목을 붙이고 주인공을 카와시로 니토리로 확정하여 연재물로 전환한다. 하장비는 겸허하게 9화로 완결. 이후 다시 후속작 형식으로 제목을 동방하장비로 바꾸고 연재를 속행하였으며 골베자의 레귤러 캐릭터화, 카와시로 미토리의 등장, 거대로봇 비상천칙의 등장 등으로 어느정도 독자적인 세계관을 전개한 끝에 23화로 완결되었다.[1] 동방음양철이라고 하면 많은 팬들이 이 작품도 함께 기억하며, 이 작품의 작중 설정도 사실상 동방유정천 창작계의 공식 설정으로 받아들여질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작품.

동방유정천계 창작물답게 브론트어 등을 활용한 각종 4차원 개그도 수준급이지만, 특히 동방음양철이 동방지령전 동방성련선의 스토리 사이에 자연스럽게 끼워맞춰질 정도로 동방프로젝트 원작 설정에 충실한 것에 맞추어 동방하장비도 작중 스토리에 동방비상천칙의 스토리가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가 있는 등 동방프로젝트 원작 스토리가 충실하게 반영되어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된다.

RPG쯔꾸르 작품으로서의 뛰어난 연출과 높은 완성도, 스퀘어에닉스 고전 작품들에 대한 오마쥬 등도 독자적으로 인기를 끈 요소. 작중 니토리는 FF11의 직업군 중 하나인 인형사 포지션이며, 메뉴바 시스템이라는 자작 전투 시스템을 통해 거의 만능에 가까운 성능을 발휘한다. 또 작중에서 니토리가 미토리와 처음 만나는 장면은 파이널 판타지 4 세실 하비 패러디이며, 거대로봇 비상천칙이 활약하는 장면은 라이브 어 라이브의 근미래편을 패러디하고 있다.

3. 주요 등장인물

4. 주요 삽입곡


[1] 이 작품 덕분에 이후 음양철 2차 창작계에서 골베자와 미토리가 종종 비중있는 캐릭터로 캐스팅된다. [2] 이것때문에 제작자인 누쿠미즈 씨의 모에화 캐릭터도 캇파의 모습을 하고 있다. [3] "저, 신을 쓰러트리겠어요! 반드시 쓰러트리겠어요!"를 패러디한 대사가 나온다. [4] 하장비 9화에서 수인족이 떨어트리고 간 검은 파편을 건드렸다가 파편의 영향으로 니토리 내면의 모순된 부분이 폭주해버린다. 야쿠모 유카리가 이것을 임시방편으로 진정시켜준 뒤, 동방하장비 7화에서 야고코로 에이린이 해결책이라면서 새벽의 눈동자를 니토리에게 건네주는데, 나중에 밝혀지는 사실이지만 니토리가 건드렸던 파편은 타브나지아 마정석이었다. [5] 아스키 아트 네타. 원작의 파츄리는 이런 대사를 한 적이 없지만, 파츄리 AA에 넣기 적절해서 일웹에서는 자주 볼 수 있다. [6] ELONA는 2010~2015년에 연재된 동방유정천 계열 실황 작품인 동방철만육의 인기 덕분에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지만, 이당시(2009년)만 해도 그리 인지도가 높은 게임은 아니었다. 덕분에 당시 시청자들 중 ELONA드립을 알아들은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던 모양. [7] 조언해주면서 파이널 판타지 4의 내용을 언급한다. 메테오라든가 시련의 산이라든가 자객이라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