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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12:44:39

파롬 & 포롬

パロム & ポロム

1. 개요2. 성능
2.1. DS판
3. AFTER YEARS에서4. 외전 작품에서의 파롬과 포롬
4.1.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오페라 옴니아의 파롬
4.1.1. 어빌리티
4.1.1.1. 애디셔널 어빌리티4.1.1.2. EX 어빌리티
4.1.2. 패시브 어빌리티4.1.3. 상성 장비4.1.4. 공투 전용 대사
4.2.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오페라 옴니아의 포롬
4.2.1. 어빌리티
4.2.1.1. 애디셔널 어빌리티4.2.1.2. EX 어빌리티
4.2.2. 패시브 어빌리티4.2.3. 상성 장비
5. 기타

1. 개요

파이널 판타지 IV의 등장인물. 성우는 일본판의 경우 양쪽 다 쿠기미야 리에.

쌍둥이 남매로 둘 다 미시디아의 마법사이지만 다섯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실력을 지녔다.[1] 장로에게서 마법을 사사하고 있다.

누가 먼저 태어났는지는 모르지만, 파롬은 한창 건방진 장난꾸러기 소년인지라 혼나는 일이 잦으며 포롬은 조숙한 소녀이기 때문에 파롬을 제어하는 역할이다. 진행하다보면 가끔 파롬의 머리에 알밤이 작렬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심지어 엔딩에서까지 빠짐없이 나온다.[2]

과거 미시디아를 침공했던 세실이 아이러니하게도 표류로 인해 마을로 들어와 갖은 냉대를 받으면서까지 장로에게서 팔라딘에 대한 조언을 질문하게 되고, 장로는 시련의 산에 대해 이야기하며 세실을 도와주는 동시에 감시역으로 파롬과 포롬을 소개해주어 파티에 합류하게 된다.

이후 산에 올라가서 정말로 세실이 팔라딘이 되자 감탄한다. 이후 사실 장로가 세실을 감시하라고 보냈다는 사실이 드러나 사과하지만 세실은 신경쓰지 않는다.

나중에 바론으로 돌입해 바론 왕으로 위장한 카이나초를 처치한 후[3] 시드의 비공정 엔터프라이즈가 있는 곳으로 가지만 아직 사념이 남았던 카이나초가 발악으로 통로의 벽을 밀어 세실 일행을 압사시키려 든다. 모든 문이 잠겨 나갈 수 없는 상황에 둘은 자신에게 석화마법 브레이크를 걸어 돌이 됨으로써 밀려오는 벽을 막아낸다. 벽이 멈춘 후 테라가 에스나를 걸어 회복시키려하지만 스스로의 의지로 돌이 된 거라 풀 수가 없었다.[4][5] 나중에 미시디아 장로에 의해 회복되어 바빌의 거인과의 싸움에 참전한다.

2. 성능

합류 레벨은 둘 다 10. 성능 면에서는 일단 파롬은 강력하다. 엔딩에서는 테라를 뛰어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나오는데, 어째선지 엔딩 한참 전, 그러니까 레벨이 조금만 올라도 테라 따위보단 훨씬 강해진다. 파롬의 ~라 계열 마법이 테라의 ~가보다 강할 정도. 게다가 허세(つよがる, 번역에 따라선 만용, 잘난체 등으로 번역되기도 한다) 특기로 지력과 정신을 몇번이고 뻥튀기할 수 있어서[6] 안 그래도 준수한 딜량이 대폭 늘어난다. 참고로 파롬의 레벨 10 기준 지력은 15이며 이는 허세 한번만 써도 지력이 2배가 되며 두번 쓰면 3배... 총 5번을 쓰면 99까지 되므로 사실상 만렙 리디아가 쓰는 마법 만큼의 딜이 나온다. 게임 시스템상 일부러 공격을 안 하고 턴을 넘기면 적의 공세도 약해지므로[7] 중첩할 충분한 시간이 쌓인다. 사실 전투 중 1번만 쓸 수 있어도 사기인데 중첩이 된다는 게 OP급.

파롬의 중요 레벨은 스칼미료네를 한방에 보낼 비기인 파이라를 배우는 12레벨, 그리고 영창 시간 0짜리 바이오를 배우는 19레벨이다. 특히 SFC판에서는 퀘이크를 고작 23레벨에 배워서 쓸 수 있기에 아군 성능이 미묘한 초반에도 3000대의 대미지를 터뜨릴 수 있는 몇 안 되는 어택커[8]로 군림한다. 물론 SFC는 초반에 영구 이탈하니 의미 없다.

반면 GBA판에서는 이 미친 밸런스를 그대로 빼다박은 것도 모자라서(…) 최종결전 돌입 전부터 동료를 교체할 수 있게 되고 시련의 동굴 달의 유적에서 추가 장비를 얻을 수 있게 되어 그 강함을 여과없이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 종장 시점에서 비교적 이른 레벨인 55에 도달하면 모든 흑마법을 빠짐없이 배우며 플레어, 메테오까지 쓸 수 있다.[9] 50이 넘도록 아레이즈도 못 배우는 포롬은 더더욱 나락으로

포롬은 백마법사라서 기본적으론 좋지만 MP가 워낙 적어서 쓰기가 미묘. 정확히는 MP량 자체는 파롬이나 포롬이나 거기서 거기지만 마법 한두방이면 모든 것이 정리되는 파롬과 다르게 포롬은 백마법사라 끊임없이 마법을 써줘야 하기에 특히 더 부족해 보인다. 그래서 대부분 회복은 아스필을 가지고 있는 테라가 전담하게 되고 포롬은 슬로우나 프로테스 같은 보조마법을 담당하게 된다.[10] 특기인 "거짓울음"은 도망을 잘가게 해주는 특기지만 이 게임에서 도망 확률이 워낙에 높은지라 전혀 의미없는 특기. 제작진도 이것만은 정말로 쓸모없다고 여겼는지, GBA판의 요소를 거의 전부 빼다박은 PSP판에서 유일하게 기능이 바뀌었다. 이제야 적을 혼란시킨다는 설정에 걸맞게 적 전체에게 콘퓨를 거는 것으로 변경되었으며, 성공률이 그리 높진 않아 후술된 DS판에서의 효과보다는 구리지만 그래도 일단 대상이 전체인데다 발동속도도 빨라서 쓸만하다. 포롬은 부활 마법인 레이즈를 배우는 11레벨과 케알라를 배우는 13레벨 정도면 충분하기에 부담도 적은 편.

그리고 둘이서 사용하는 두배(ふたりがけ)[11]라는 특기도 있는데 잉여다. 한참의 시전 이후 쁘띠 플레어나 쁘띠 메테오를 날리는데 대미지가 별로다. [12] 둘다 평타보단 강하니 도움은 된다...만 위기모면용으로 쓰기가 영 거시기한데, 일단 영창시간이 ~가 계열 마법 뺨치게 길고, 쁘띠 플레어는 MP 10을 깎고 메테오는 20을 깎는다. 결정타로 ATB 게이지가 맞지 않으면 싱크로가 엇나갔다는 말과 함께 무조건 실패[13]한다. 그냥 봉인기.

GBA판의 보너스를 습득하면 후스야 골베자가 엔딩 직전에 썼던 더블 메테오를 시전할 수도 있다. 게다가 다른 기술들과 달리 MP가 전혀 들지 않는다. 무서운 아이들...

2.1. DS판

리메이크인 DS판에서는 성능이 미묘하게 변화했다. 일단 파롬의 마법 습득 순서가 일부 변경되고 브레이크를 일찍 배울 수 있게되어 전작의 희생 이벤트에서 발생한 '브레이크를 안 배운 레벨에서 브레이크 사용'이라는 모순이 해결되었다. 그 외의 사양은 동일. 허세를 부리면 수치만 늘려줬던 SFC판과는 달리 모든 마법 피해를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한번만 2배로 늘려주므로 대보스전에서 여전히 쓸만한 기술이 되지만 중첩이 되지 않으니 약화된 것이다. [14] 나중에 리디아에게 전수하는게 가장 무난하지만, 퇴장 동료에게 딸려보낼 어빌리티가 모자란다면 이걸 버려도 무방하다.

또한 포롬의 "거짓울음"은 적 전체에게 방어력 절반을 감소시키는 디버프를 거는 엄청난 기술로 환골탈태하여 구작보다 쓸만해졌다. MP도 안 들고 아군이 주는 피해는 늘어나니 그야말로 일석이조. 다만 전체적으로 대미지 스케일이 상향된 본작에서는 잘 맞고 잘 죽어서 포롬이 한눈팔 틈이 없다. 하지만 보스전에도 100%먹히는 디버프이니, 한번 걸기만 하면 그 뒤로는 공략이 좀 더 수월해진다. 그래도 훌쩍거리는 모습이 모에하니 상관없다 나중에 어빌리티로 얻으면 주력 캐릭터에게 전수해주자. 끝까지 유용하게 쓰인다. 카인의 거짓울음! 효과는 굉장했다!

그리고 일단 아군의 대다수가 SFC처럼 중구난방식 성장을 안 하게 변경된 사양인데도 불구하고 이 둘의 성장치 테이블은 변화가 거의 없어서, 소소한 면에서 보강이 되었다 한들 결과적으로는 SFC판보다도 유리몸이 되어버렸다는 치명적인 난점이 있다. DS판에서 대폭 상향된 테라를 이용해서 체력관리를 잘 해줘야 한다.

둘이 한번 석화한 이후에는 어빌리티 "이중영창"을 2개 얻게 되는데, 사용하는 페어에 따라서 제각기 다른 버프기가 걸린다. HP를 늘려주는 버블, 공격력과 방어력을 늘려주는 브레이브, 마력과 마방을 올려주는 페이스 중에서 하나를 쓸 수 있다. 하지만 세실과 로자가 사용시 미칠듯한 대미지의 알테마를 쓸 수 있게 된다. 한계돌파시 미쳐돌아간 대미지가 나오지만 이거 하나만 바라보고 투자하기에는 효용성이 적다는 게 흠. 조건이 안 맞으면 실패하는데다가 2명이서 한참동안 무방비가 되는지라....

마지막으로 얻는 어빌리티는 최고의 어빌리티 중 하나인 연속마법. 로자나 리디아가 마법을 한턴에 두번쓰게 되니 매우 고성능이다. 게다가 입수시기도 빠르니 MP수급 문제만 해결하면 큰 도움이 된다.

중요한 어빌리티 중 하나인 연속마법을 얻으려면 이들에게 총 3개의 능력을 달아줘야 한다. 다행(?)인 건 둘 중 하나에만 3개를 달아줘도 조건이 만족된다는 것 정도. 보통 리타이어하는 캐릭터에게는 2개만 달아줘도 모든 능력이 나오는데다 연속마법은 애초에 이들의 고유 능력도 아니라서[15] 더 눈치채기 어렵다.

또한 빡빡한건 아니지만 어쨌든 기간한정이니 파롬과 포롬이 이탈하면 재빨리 미시디아의 장로에게 가서 어빌리티를 받아가자.

3. AFTER YEARS에서

파일:ay_palom.jpg
"AFTER YEARS 달의 귀환"에도 등장하는데, 이때는 당연하겠지만 성장한 모습이며 둘이 점점 커가면서 독립하게 되어 합체기를 쓸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지만 나중에 종장에서 밴드기로 습득 할 수 있다. [16] 파롬은 성장했음에도 아직도 어린 끼가 남아있는 모습인데 포롬은 완전 어른이 된 듯한 모습인 것도 특징. 특히 PSP판 등에 나온 포트레이트를 보면 눈매가 은근 매서워서 적응하기 힘들다. 그리고 포롬의 의상이 여러가지 의미로 깬다. 순수함(?)을 강조하고 싶어서 그랬던 건지는 몰라도 북미판에서 수정된다.

특수 능력면에서는 파롬의 허세가 기존의 효과 외에도 확률적으로 적들을 겁먹게 만들어서 공방을 저하시키는 효과를 추가하게 되었다. [17] 포롬은 우는 모습을 상상하기 힘들었는지 거짓울음이 기도로 바뀌었는데 이게 회복량이 의외로 쏠쏠해서 백마법이 약화되고 특수능력이 강화되는 신월일 때도 회복력이 감소하지 않는다. 원조 FF4때처럼 툭하면 실패하는 현상도 없다!

전력면에서는 기본적으로는 양쪽 모두 강력. 파롬은 전원중 최고의 지성치에 엄청난 주문습득속도(레벨 55에 메테오 습득)가 더해져 사실상 화력만으로는 흑마법 사용자 중 최강의 공격수라 할 만 하다. HP가 우월하고 지켜주기와 평타공격력이 받쳐주는 골베자쪽이 좀 더 선호되긴 하지만.... 리디아의 경우에는 소환수를 어지간히 회수하기 전까지는 파롬이 상위호환 취급될 정도.

포롬은 정신수치가 로자를 상회하며 마찬가지로 주문습득레벨이 빠르다. 단지 활공격으로 화력지원을 할 수 있는 로자나 준 전위유닛급의 장비능력을 갖춘 세오도어, 그리고 레오노라가 있기에 퓨어하게 백마법 온리인 포롬이 설 자리는 좀 좁다. 밴드기를 보고 쓰자니 다른 쟁쟁한 후보자들이 넘쳐나고.

최종던전 15층에서 등장하는 데스게이즈를 격파하면 이벤트를 거쳐 포롬과 파롬, 레오노라 중 한명에게 연속마법을 익히게 해줄 수 있는데[18], 파롬에게 이걸 주면 실질적인 파티 최강 공격수가 탄생한다. 여기까지 오면 골베자조차도 비교가 안 되는 완전체.

한편 포롬에게 달아줄 경우에는 첫턴 슬로우 + 자기 헤이스트, 그 뒤 2연속 헤이스트 등으로 상당히 유연한 전력운용이 가능해진다. 어차피 데스게이즈를 잡을 즈음이면 남은 적은 신룡, 알테마웨펀, 크리에이터 등 고난이도 보스전 뿐일테니 이쪽도 나쁘지 않은 선택지. 레오노라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물론 회차 플레이를 거듭하면 전원 달아주기도 가능하다.

4. 외전 작품에서의 파롬과 포롬

4.1.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오페라 옴니아의 파롬

파일:OO_parom.jpg
마법국가 미시디아에서도 특출난 재능을 가진 쌍둥이 중 동생.
농땡이를 피우거나 지나치게 잘난 척을 하거나 해서 누나인 포롬에게 혼나는 경우가 많다.
처음에는 세실의 감시역이었으나 세실과의 모험을 통해 인연이 싹터 스스로의 의지로 협력하게 된다.
<rowcolor=white> 참가시점 크리스탈 컬러 무기타입 공격타입
단장 흑색 지팡이 마법

파이널 판타지 IV의 두번째 이벤트 추가 캐릭터로 누나인 포롬을 제치고 먼저 등장. NDS 리메이크판에서는 코에 동글동글하여 귀여운 수인같은 이미지였지만, 본편의 일러스트는 오리지널을 참고하여 매우 개초딩장난스러운 이미지로 등장했다. 여전히 장난꾸러기 기질은 여전해 몬스터인 봄에게 낙서를 하거나 하며 등장한다. 덕분에 열받은 봄에게 공격당하다가 아군과 합류. 그리고 이 전투에서 실제로 얼굴에 낙서가 그려진 봄들과 싸우게 된다. 그리고 중간에 낙서를 한 범인으로 유피가 찍히는 건 덤... 비비와 나이대가 비슷하고 둘다 흑마술사인 탓에 비비와 친해지는 듯한 묘사가 나온다. 지탄 역시 비비에게 친구가 생겼다며 흐뭇해한다.

약 2달간 추가된 캐릭터 중에 가장 특이한 캐릭터로 일단 두개의 어빌리티가 모두 사용할수록 성장한다. 일반 버전을 1회 사용하면 +로 강화되며, +를 1회 사용하면 ++로 강화되는 식. 사용할수록 위력이 오르며 버프의 효과기간도 연장된다. 다만 역으로 말하자면 성능이 ++쪽에 맞춰져 있다는 이야기로 슬로우 스타터에 가까운 성능이다. 게다가 두 어빌리티의 사용횟수가 3회라 ++로 사용할 수 있는 횟수가 적다. 또한 2개의 특수 버프를 지니고 있는데 이 두가지 모두 최대 BRV 상승이 붙어있는 사양이다. 둘의 효과는 중첩되므로 잘 이용하면 최대 BRV를 대량으로 늘릴 수 있다! 물론 전용 무기가 없을 경우 효과시간이 매우 짧으니 주의할 필요는 있다.

2018년 6월 19일에 단장이 오픈되면서 레벨캡이 해제되고 EX 어빌리티를 얻었다. 단장의 추가 에피소드에서는 유리 체린카의 관계를 보고 누나인 포롬을 떠올리기도 한다. 그 말에 모그가 이 세계에 소환되어 왔을 수도 있다고 하는 것으로 봐서 근간 추가의 떡밥처럼 들리기도 하나... 어찌될지는 모르는 일.

익스텐드의 효과에 의해 버프기였던 허세가 ~트렌드에 따라~ HP 공격 어빌리티가 되었다. BRV 회복량도 극단적으로 올랐기 때문에 공격 효율은 미시디아의 빙결보다 훨씬 높다. 하지만 미시디아의 빙결은 도리어 스플래시식 전체 공격 HP 어빌리티가 되었으며, ++까지 강화한 뒤 공격하면 입힌 대미지의 80%[19]를 다른 적들에게 뿌리는 악마같은 어빌리티로 변화한다. 물론 ++까지 가는 길이 좀 멀고 어빌리티 사용 횟수도 걸리는 터라 아쉽긴 하지만 잘만 육성한다면 자코전 돌파에 최적화된 캐릭터가 될 수도 있다. 상기 미시디아의 빙결 이야기를 한 대로, 익스텐드에 의한 보강은 어빌리티의 강화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 점도 유의.

EX 어빌리티인 스타 더스트는 최초로 2연속 HP 공격을 때려박는 EX 어빌리티. 2히트 후 HP 공격을 넣고 즉시 5히트 후 HP 공격이 들어간다. 게다가 모두 전체공격이다! 초기 HP 공격 직후에 빙속성 저하 디버프를 걸긴 하지만, 이어지는 5히트 공격은 무속성이다. 물론 별부스러기의 로드 [IV]를 2돌하면 인첸트 氷이 걸리며 빙속성이 추가되므로 훨씬 효과적이 된다. 앞부분이 2히트이기 때문에 되도록 BRV를 많이 쌓아두고 사용하면 연속으로 매우 높은 대미지 효율을 가져갈 수 있다. 또한 사용 후 자신의 모든 버프와 일반 어빌리티 변화의 시간이 전부 연장된다.

2019년 2월 28일에 레벨캡이 해제되었지만, 진화 무기를 획득하지는 못했다... 애디셔널 어빌리티는 HP 공격형 어빌리티로 부속효과로 자신의 공격력을 상승시킨다. 여튼 공격의 기회를 1턴이라도 더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나쁘지 않은 어빌리티.

4.1.1. 어빌리티

4.1.1.1. 애디셔널 어빌리티
4.1.1.2. EX 어빌리티

4.1.2. 패시브 어빌리티

각성 어빌리티
<rowcolor=white> 이름 획득 각성 레벨 CP 효과
허세 라이트 5 10 허세의 사용 후 딜레이 감소
크리티컬 BRV 게인 10 5 자신이 크리티컬을 발생시켰을 경우, 자신의 BRV 상승 小
브레이크 부스트 15 10 자신이 적을 브레이크 시켰을 경우, 자신의 최대 BRV 상승 小
미시디아의 빙결 라이트 25 10 미시디아의 빙결의 사용 후 딜레이 감소
버프 부스트 30 10 자신에게 버프가 부여되어 있는 경우, 자신의 최대 BRV 상승 小
허세 어택 업 35 10 허세 사용 후 1턴간 공격력 상승 小
백 어택 40 15 자신을 노리지 않는 적을 공격할 경우, 입히는 대미지 상승 極小
미시디아의 빙결 파워 45 10 미시디아의 빙결의 BRV 대미지 상승 小
흑마의 재능 50 20 연속마법과 BRV 공격+의 BRV 공격력 상승 小
흑마의 힘 어택 54 5 자신에게 버프 흑마의 힘이 부여되어 있을 경우, 자신의 공격력 상승 中
허세 익스텐드 55 15 효과는 보통/+/++ 순
BRV 회복량 상승 + 버프 암흑의 힘의 지속시간 2/6/10턴 연장
BRV 공격+의 변화 지속시간 2턴 연장
+ 사용 후 HP 공격 발동.
흑마의 예지 부스트 스피드 58 5 자신에게 버프 흑마의 예지가 부여되어 있을 경우, 자신의 최대 BRV와 속도 상승 中
미시디아의 빙결 익스텐드 60 15 효과는 보통/+/++/대빙결 순
히트 수가 2히트로 증가 + 대미지 상승 極大
+ 흑마의 예지의 지속시간 2/6/10턴 연
+ 사용 후 HP 공격 발동 + 대상 이외에게도 대미지의 40%/60%/80%/100% 부여
+ 연속마법의 변화 지속시간 10턴 연장/위력 상승
파괴와 힘의 광휘 68 5 자신의 초기 BRV와 공격력 상승 小
블리저드 버스트 익스텐드 70 15 사용 시, 자신의 공격력 상승 강화 小
장비 어빌리티
<rowcolor=white> 이름 획득 장비 CP 효과
지지않으려는 오기의 강함 미시디아 로드 [IV] 20 허세의 BRV 대미지 상승 + 사용후 딜레이 감소 + 흑마의 힘의 효과 상승/효과 기간 연장
+ BRV 공격+의 위력 상승/변화 기간 연장/사용 후 딜레이 감소
미시디아의 천재 흑마도사 요정의 로드 [IV] 20 미시디아의 빙결의 위력 상승/사용횟수 +1 + 흑마의 예지의 효과 상승/효과 기간 연장
+ 연속 마법의 BRV 대미지 상승/변화 기간 연장
+ 미시디아의 빙결++ 사용 후 미시디아의 대빙결로 변화
파괴와 힘의 의지 흑의 로브 [IV] 20 최대 BRV 220 상승 + 공격력 72 상승
생명과 수호의 의지 현자의 로브 [IV] 20 HP 680 상승 + 방어력 84 상승
용기와 힘의 의지 현자의 로브 [IV] + 20 초기 BRV 110 상승 + 공격력 72 상승
블리저드 버스트 그로스 블룸 스톤 20 사용횟수 1 증가 + 공격력 상승의 지속시간 1턴 연장
EX 어빌리티
<rowcolor=white> 이름 한계돌파 효과
별부스러기의 로드 [IV]
별에 소원을 (CP 20)
스타 더스트 파워 스타 더스트의 BRV 대미지 상승 小
스타 더스트 버프 롱 ★★ 스타 더스트의 첫 HP 공격 후, 자신에게 6턴간 버프 인챈트 氷 부여
스타 더스트 리캐스트 업 ★★★ 스타 더스트의 리캐스트 속도 상승 상승 小

4.1.3. 상성 장비

<rowcolor=white> 이름 전용 여부 초기 등급 타입 CP 패시브 어빌리티
미시디아 로드 [IV] X 5 지팡이 15 / 20 / 25 / 30 지지않으려는 오기의 강함
요정의 로드 [IV] 5 지팡이 35 / 40 / 45 / 50 미시디아의 천재 흑마도사
별부스러기의 로드 [IV] 5 지팡이 70 / 73 / 76 / 80 별에 소원을
흑의 로브 [IV] 5 방어구 35 / 46 / 58 / 70 파괴와 힘의 의지
현자의 로브 [IV] 5 방어구 90 / 100 / 110 / 120 생명과 수호의 의지
현자의 로브 [IV] + 6 방어구 130 / 150 / 170 / 190 용기와 힘의 의지

4.1.4. 공투 전용 대사

어쩔수 없이 도와줄테니 고맙게 생각해!
しかたなく手を貸してやるんだから ありがたく思えよ!
자, 이런 거야!
ざっと こんなもんさ!
너희들을 여기서 죽도록 놔두지 않아!
あんたらを ここで 殺させやしない!

4.2.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오페라 옴니아의 포롬

파일:OO_Porom.jpg
마도사의 나라 미시디아의 어린 백마도사.
예의 바르고 침착한 소녀로써 제멋대로인 쌍둥이 동생 파롬의 감시역이다.
과거에 바론 왕의 명령으로 미시디아를 습격했던 세실을 감시하라 명을 받아 동행하게 되었지만, 어느새 신뢰감이 싹터 감시역이 끝난 후에도 행동을 함께하게 된다.
<rowcolor=white> 참가시점 크리스탈 컬러 무기타입 공격타입
이벤트 백색 지팡이 마법

기존의 떡밥에 따라 자연스럽게 추가. 동생과는 약 1여년 만에 재회하게 되었다. 여튼 각기 다른 유닛으로 분리된 쌍둥이 중에선 최초로 양자 모두 참전. 참전 이후부터는 내내 우리 동생이 항상 폐를 끼칩니다...를 반복하는 상황. 예의바르고 침착한 면모 때문에 포롬과 비교되기도 한다. 둘이 만난 김에 석화되면서까지 일행을 지킨 이야기를 나누는 이벤트도 추가.

간만에 등장한 완전 보조형 캐릭터로 모든 어빌리티가 공격 능력이 없다. 심지어는 익스텐드를 통해서도 공격이 발동되지 않는다. 근래의 속공 메타로 판단하자면 매우 이례적인 성능. 하지만 서포터로써의 능력은 매우 높으며, 특히 양 어빌리티가 서로 다른 단계형 특수 버프를 붙여주기 때문에 중복 효과를 노려 아군 전체의 성능을 대폭 강화할 수 있다. 또한 미시디아의 광명+는 최초로 HP 대미지를 막아내는 버프를 걸어주는 어빌리티로, 잘 사용한다면 보스의 압박스러운 HP 대미지를 확실히 컷해낼 수 있다. 또한 상성 무기의 패시브로 강화된 거짓 울음+의 경우 적의 턴을 1턴 소비시키는 혼란을 걸 수 있다. BRV 회복, HP 회복에 아군 전체 효과 특수 버프, HP 대미지 경감까지 온갖 좋은 버프는 덕지덕지 발라져 있기 때문에 어빌리티의 성능만 잘 익힌다면 사용할만한 국면은 많다.

등장과 동시에 획득한 EX 어빌리티인 화이트 웨이브는 무려 HP를 초과 축척으로 회복시키는 회복계 어빌리티. 120%까지 회복되기 때문에 도리어 아군의 HP가 가득 차있을 때에 사용해도 문제가 없다. 물론 회복 뿐만 아니라 공격도 가능하며, 아군 전원의 BRV도 빵빵하게 채워준다. 120%를 넘어서 회복한 HP는 BRV로 바꿔서 회복되니 BRV 회복량을 노린다면 HP가 가득 차있을 때 사용하는 편이 좋을듯.

애니셔널 어빌리티는 최초로 아군 전체의 HP를 회복하는 힐 계열. 그리고 3턴간 아군 전체의 공격력을 올린다. 애디셔널 치고 3턴이면 꽤 긴 편이고, 회복 자체가 붙어있다는 점에서 나쁘지 않다. 다만 익스텐드의 효과가 그냥 회복량 상승인 것은 좀 아쉬운 편.

4.2.1. 어빌리티

4.2.1.1. 애디셔널 어빌리티
4.2.1.2. EX 어빌리티

4.2.2. 패시브 어빌리티

각성 어빌리티
<rowcolor=white> 이름 획득 각성 레벨 CP 효과
거짓 울음 라이트 5 10 거짓 울음의 사용 후 딜레이 감소
추격 보너스 10 5 추격 참가시, BRV 대미지 상승 小
보살피는 소녀 15 15 자신에게 버프가 부여되어있을 경우, 아군 전원의 속도 상승 小
미시디아의 광명 라이트 25 10 미시디아의 광명의 사용 후 딜레이 감소
리시브 힐 업 30 10 자신이 받는 HP 회복의 효과가 상승 小
거짓 울음 차지 35 10 거짓 울음의 사용횟수 +1
버프 부스트 40 15 자신에게 버프가 부여되어있을 경우, 자신의 최대 BRV상승 小
미시디아의 광명 차지 45 10 미시디아의 빙결의 사용횟수 +1
백마의 재능 50 20 자신에게 버프가 부여되어있을 경우, 아군 전원의 최대 BRV와 공격력 상승 小
백마의 힘 부스트 스피드 54 5 자신에게 버프 백마의 힘이 부여되어 있을 경우, 자신의 최대 BRV와 속도 상승 中
거짓 울음 익스텐드 55 15 사용횟수 +1회 + BRV 회복량 증가
+ 방어력 저하의 효과 상승 小 + 지속시간 2턴 연장
백마의 예지 부스트 가드 58 5 자신에게 버프 백마의 예지가 부여되어 있을 경우, 자신의 최대 BRV 상승 中/방어력 상승 小
미시디아의 광명 익스텐드 60 15 미시디아의 광명(+)의 사용횟수 1회 증가 + HP 초과분의 BRV 치환율 상승 極大
미시디아의 광명+의 자신에게 8턴간 최대 BRV 상승 부여
+ HP 대미지 경감의 효과 상승 小
수호의 공명 68 5 아군 전원의 방어력 상승 小
HP 힐 어택 올 익스텐드 70 15 HP 회복량 상승 小
장비 어빌리티
<rowcolor=white> 이름 획득 장비 CP 효과
어린 책사 치유의 지팡이 [IV] 20 거짓 울음(+)의 BRV 회복량 상승
+ 백마의 힘의 지속시간 2턴 연장 +부여 단계 수 1 상승
거짓 울음+ 사용 시, 적 전체에게 낮은 확률로 1턴간 혼란 부여
미시디아의 천재 백마도사 미스릴의 지팡이 [IV] 20 미시디아의 광명(+)의 HP 회복량 상승
+ 백마의 예지의 지속시간 2턴 연장 + 부여 단계 수 1 상승
미시디아의 광명+의 HP 대미지 경감의 효과 상승 小
용기와 파괴의 의지 현자의 모자 [IV] 20 초기 BRV 110 상승 + 최대 BRV 220 상승
힘과 수호의 의지 포롬의 목걸이 [IV] 20 공격력 72 상승 + 방어력 84 상승
생명과 파괴의 의지 포롬의 목걸이 [IV] + 20 HP 680 상승 + 최대 BRV 220 상승
HP 힐 어택 올 그로스 블룸 스톤 20 HP 힐 어택 올의 사용횟수 +2
EX 어빌리티
<rowcolor=white> 이름 한계돌파 효과
파동의 지팡이 [IV]
기적의 파동 (CP 20)
화이트 웨이브 BRV 힐 업 화이트 웨이브 사용 시, BRV 회복량 상승 小
화이트 웨이브 버프 플러스 ★★ 화이트 웨이브 사용 시, 아군 전체에게 2턴간 HP 대미지 경감 부여
화이트 웨이브 리캐스트 업 ★★★ 화이트 웨이브의 리캐스트 속도 상승 상승 小

4.2.3. 상성 장비

<rowcolor=white> 이름 전용 여부 초기 등급 타입 CP 패시브 어빌리티
치유의 지팡이 [IV] X 5 지팡이 15 / 20 / 25 / 30 어린 책사
미스릴의 지팡이 [IV] 5 지팡이 35 / 40 / 45 / 50 미시디아의 천재 백마도사
파동의 지팡이 [IV] 5 지팡이 70 / 73 / 76 / 80 기적의 파동
현자의 모자 [IV] 5 방어구 35 / 46 / 58 / 70 용기와 파괴의 의지
포롬의 목걸이 [IV] 5 방어구 90 / 100 / 110 / 120 힘과 수호의 의지
포롬의 목걸이 [IV] + 6 방어구 130 / 150 / 170 / 190 생명과 파괴의 의지

5. 기타

파이널 판타지 XIII 계열 작품에 나오는 호프 에스트하임의 고향인 파름포름이란 도시는 이들에게서 이름을 따왔다.

파이널 판타지 XIV에선 극 빛의 전사에서 등장하는 백마도사&흑마도사 쫄이 정황상 파이널 판타지 XIV 세계의 파롬 & 포롬으로 추측된다.


[1] 설정상 마도사는 마법을 배울 때 장로나 대현자 정도의 실력을 가진 자에게 전수받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 쌍둥이는 선천적으로 마법을 구사할 정도의 재능이 있었다고 한다. 물론 태어나자마나 메테오 같은 걸 영창할 수 있었다는 이야긴 당연히 아니고 그냥 기본을 뛰어넘을 정도로 재능을 타고났다는 묘사라고 보는 게 맞을 듯. [2] 특히 GBA판에서 파롬을 파티에 넣고 제로무스를 격파하면 직후 대사에서도 꿋꿋이 잘난척을 한다. 게다가 어째선지 포롬과 함께 있어도 포롬이 딱히 제지하거나 하지도 않는다. [3] 그 전에 베이건이 마물인 것을 알아차렸다. 냄새로...결국 베이건은 본색을 드러내다가 박살난다. [4] 사실 이 부분에는 심각한 모순점이 있다. SFC판 기준으로 파롬은 레벨 20 때 퀘이크를 배우고 나서 마법 배우는 속도가 더디게 되며 대개 레벨이 막 20 언저리에 왔을 때 카이나초를 상대하게 되는데, 브레이크는 30을 넘어서 배우게 설정되어있기에 브레이크를 배우지 않은 상태로 이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다. 노가다를 안 했다면 거의 100% 발생하는 논리적 오류라서 더 미묘하다. [5] 둘중에 아무에게나 말을 걸면 아이템을 사용하는 화면이 나오는데, 석화를 풀어주는 금침을 고를 경우 풀 수 없다는 메시지가 나온다. 그런데 After year에서는 파롬이 자기 의지로 스스로에게 건 브레이크를 레오노라가 에스나로 풀어버린다. [6] 1회 사용할 때마다 마력을 +16 하며, 전투끝날때까지 중첩된다. 몇 번 써서 마력을 최대치로 찍은 다음 2차전의 스칼미료네를 한 방에 보내버리는 것도 가능. [7] 보스급 적은 주로 반격에 의지하는 경우가 많고 그게 아니더라도 HP가 얼마 만큼 줄어야만 쓰는 패턴도 많기 때문에 공격을 일절하지 않고 버프를 걸며 턴만 보내도 의외로 큰 피해는 입지 않는다. [8] 바론 성 재잠입 시점으로 적정 레벨에서 세실의 평타가 1000을 못 넘는다. 이것의 3배 되는 대미지를 적 전체에게 퍼부어주는데 월등히 넘사벽일 수 밖에. 물론 적들의 HP도 1000을 넘는 경우가 드물어서 필드전에서 퀘이크를 쓰는 건 낭비지만 일단 그 막대한 대미지를 퍼부어준다는 쾌감 자체도 있고, 베이건 대면시에는 퀘이크 한 방만 써주면 그야말로 날로 먹을 수 있어서 눈길이 갈 수밖에 없다. [9] 이후 작품들과는 달리 대기 상태의 아군도 데리고 다니는 파티원처럼 똑같이 경험치를 얻어 성장한다. 대개는 최종던전 돌입시 레벨이 50대이므로 시간 좀만 들여 평균 55까지만 올려주면 파롬은 그냥 손도 안 대고 저 모든 마법을 다 배우는 거다. 처음부터 모든 마법을 배우고 시작하는 후스야를 제외하면 흑마법 잠재력은 파롬이 작중 최강자인 셈인데 테라는 흑마법에 몇개 빠지는 마법이 있고 리디아도 모든 흑마법을 저렇게 빨리는 못 배운다. [10] 사실 아스필 + 회복도 별 필요가 없는데, 회복의 지팡이를 2개 사서 각자에게 들려주고 턴이 돌아올 때마다 계속 쓰는 것만 반복해도 엔간한 대미지는 다 커버가 가능하다. 물론 보스전에서는 회복마법을 직접 써줘야겠지만. [11] ふたり : 두사람, がけ : 곱절. 직역하면 두사람곱 [12] 여기에 재미있게도 전자는 기본적으로 단일 마법 취급이라서 적이 하나만 남으면 쁘띠 플레어가 쁘띠 메테오보다 강해진다. [13] 일단 이후에 나온 이식판에서는 ATB 게이지가 맞지 않은 상황(= 즉 동시에 외울 수 없는 상황)에서는 아예 발동조차 하지 않게 수정되었다. [14] 그리고 퀘이크를 들고 올 수 없는 관계로 베이건의 난이도가 미칠듯하게 올라갔다. DS판에서는 평타 한 방에 후열 캐릭터가 누울 정도로 공격력이 이상하게 높아진데다 리플렉 때문에 전체마법은 당연히 봉인해야 하고, 결정적으로 팔을 남겨둔 채 본체를 제거하면 자폭으로 아군을 순살시켜 버리는 등 정공법으로는 매우 어려운데, 이것만 봐도 SFC 시절 퀘이크를 일찍 배우는 게 얼마나 밸붕이었는지 알 수 있다. 다만 첫턴에 전술했던 브레이크를 테라와 함께 한 팔씩 걸어주면 그나마 쉬워진다. [15] 데컨트 어빌리티 중 패시브로 얻을 수 있는 능력이 다 이런 식이다. 하지만 능력 3개를 줘야 하는 경우는 파롬/포롬이 유일. [16] 이미 습득된 상태인데 사용만 못하게 되어있다. [17] 명칭도 센척한다는 의미의 つよがる에서 진짜로 허세 혹은 허풍을 뜻하는 はったり로 바뀌었는데 영문판 명칭은 똑같이 Bluff라고 나온다. [18] ios, 안드로이드에서는 지하 계곡의 루나 드래곤을 격파하면 된다. [19] 요정의 로드 혹은 미시디아의 천재 흑마도사를 장착할 경우에는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