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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6:40

니클라스 쥘레/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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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니클라스 쥘레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1.1. TSG 1899 호펜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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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117경기 8골 4도움
14-15 시즌 12월 11일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되었다.

1.2. FC 바이에른 뮌헨

2017년 1월 중순에 제바스티안 루디와 같이 바이에른 뮌헨 입단에 대한 계약을 끝마쳤으며, 2017년 7월 같은 팀 동료인 제바스티안 루디와 함께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하였다. 이적료는 비공개이다.

1.2.1. 2017-1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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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페드컵 휴가로 프리시즌 내내 휴식을 취하다 아우디컵 3·4위 결정전 vs 나폴리전에 후반 78분에 교체되어 컨디션을 점검했고 이어진 도르트문트와의 슈퍼컵에서는 후반 하비 마르티네스가 부상을 입은 뒤 교체투입되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승부차기도 깔끔하게 성공하며 팀의 우승을 도왔다.

포칼 1라운드에서 첫 선발출전을 했는데 상대팀인 캠니츠가 3부리그이기도 했고 5-4-1의 텐백 전형을 갖추고 나온 탓에 그다지 활약할 기회는 없었다. 하지만 간간히 전달된 롱패스를 압도적인 주력으로 탈취해내는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최근 하비가 폼이 급격하게 저하된 상태이고 보아텡도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기에 지금까지와 같이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주전 센터백의 한 자리를 차지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까지 나오는 상황.

분데스리가 개막전인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전반 9분만에 루디의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 2017/18시즌 바이언의 리그 첫 골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보이며 당분간 주전자리를 꿰찰것으로 보인다.[1]

자신의 생애 첫 UEFA 챔피언스 리그 경기였던 안데를레흐트전에서 풀타임을 뛰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피지컬과 헤더 타점이 마츠 후멜스급으로 위협적이다보니 이 날 경기 내내 상대 박스에서 머리에 공만 댔다 하면 위협적인 찬스를 줄줄 만들어냈고, 후반 66분엔 골까지 넣었으나 상대 수비수와의 경합과정에서 다소 애매하게 손을 살짝 사용했다는 판정으로 득점으로 인정되진 못했다.[2][3] 그 외에도 이 날 경기 내내 육중한 피지컬을 이용한 볼키핑으로 상대 선수들을 수없이 필드에 내동댕이쳤다.

다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psg와의 경기에서는 경기 내내 음바페와 네이마르의 빠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며 계속해서 득점 찬스를 내줬으며 대패를 당하면서 양팀 통틀어 최저평점을 기록했다.

11월 5일 도르트문트와의 리그 경기에서는 그야말로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이며 오바메양을 90분동안 꽁꽁 묶어 팀의 3:1 완승에 기여했다. 특히 라인을 부수고 앞서가는 오바메양의 1대1 찬스를 무지막지한 속도로 쫓아가 태클로 막아내는 장면은 백미.

11월 18일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선발 출전해 가장 높은패스 성공률 97%를 기록했다.

12월 6일 파리 생제르맹 FC를 상대로 한 복수전에서 풀타임 출전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마츠 후멜스와 짝을 이뤄 에딘손 카바니,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 주니오르의 삼각편대를 상대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12월 9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도 풀타임 출전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팀도 전반기 챔피언에 등극했다.
1월 21일 SV 베르더 브레멘과의 리그 19R 경기에서는 경기내내 잘하다가 2대1로 앞서던 와중에 자책골을 기록하며 역적이 될 위기에 놓였으나 다행히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토마스 뮐러가 연속골을 넣으며 4:2로 승리했다.

4월 25일 챔스 4강 레알 마드리드 CF와의 1차전에서 제롬 보아텡이 다쳐서 실려나간 후 대신 들어왔다. 마지막에 마르셀루에게 반칙을 했으나 다행히도 주심이 휘슬을 불지 않았다. 경기 내용만 보면 레알 마드리드를 계속 몰아붙였지만 결국 찬스를 제대로 살리지 못해 2-1 로 패배한 이후 "우리가 5-2로 이겼다고 해도 레알 마드리드는 할 말이 없었을 것이다. 이렇게 약한 레알 마드리드 팀은 살다 처음 본다" 라며 입을 털었다.

챔스 4강 레알 마드리드 2차전에서는 무려 호날두를 지워버리고 바이에른 2번째 골의 시발점이 되는 크로스를 올려주는 등 굉장히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팀은 패배.

5월 4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 쾰른전에서 자책골을 기록했다. 시즌 3번째 자책골.

1.2.2. 2018-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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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 코바치 제롬 보아텡, 마츠 후멜스와 동급의 선수로 생각한다고 언급했고 두 명의 센터백 자리를 셋이서 로테이션을 돌고 있다.

보아텡이 계속해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차츰 주전으로서의 위치를 확보해 나가는 중이다. 지난 시즌에 가장 아쉬웠던 부분인 패스 측면도 상당히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면서 단순한 유망주를 넘어 월드클래스 수비수로 향하는 길을 착실히 밟아나가고 있다.

리그 9라운드 마인츠전에서는 팀이 2:1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홀로 무려 50m를 전력질주를 하며 상대 골문까지 공을 몰고 가는 모습을 보였다! 득점으로 연결되진 않았으나 쥘레의 폭발적인 스피드를 실감할 수 있게 해주는 장면이었다.

다만 뒤셀도르프 전에는 바이에른 뮌헨이 약체팀 뒤셀도르프를 상대로 3:2로 간신히 앞서고 있었는데, 어린 수비수의 단점인 집중력 문제가 드러나 후멜스, 보아텡과 함께 다같이 한눈을 팔며. 3:3 동점의 주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물론 이번 시즌 내내 매 경기마다 실수해서 실점을 내주기 일쑤인 보아텡보다는 준수한 모습이다. 심지어 이 경기에서 선제골까지 넣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인 아약스전에서는 경기 내내 좋은 수비를 보여주다가 막판에 상대의 공을 걷어내려다 자책골을 기록하고 말았다. 덕분에 팀은 3:2로 이기고 있던 경기를 3:3으로 비겼다. 물론 뮌헨 입장에선 비겨도 조 1위를 확정짓는지라 만사 오케이. 그리고 애초에 자책골도 어차피 흘러들어가는 공을 막으려다 건드린 것으로 실책으로 보긴 힘들다.

리그 16라운드 라이프치히전에서는 파트너 후멜스와 함께 최상의 컨디션과 수비력을 보여주었다. 덕분에 팀은 시종일관 밀리는 경기를 했음에도 무실점으로 라이프치히의 공격을 틀어막았으며, 리베리의 극적인 결승골로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17라운드 프랑크푸르트전에 선발출전해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그야말로 벽. 팀은 3-0으로 대승했다.

겨울 휴식기에 열린 텔레콤 컵[4] 준결승 승부차기에서 승부를 결정짓는 골을 넣었다. 참고로 이 승부차기는 무려 9번 키커까지 가서야 승부가 결정났다.

18라운드 후반기 개막전이 끝난 뒤 감독 코바치가 인터뷰에서 센터백 포지션은 쥘레가 1옵션이고 보아텡과 후멜스가 나머지 한 자리를 두고 경쟁할 것이라고 컨펌했다. 쥘레 본인은 팀과 감독의 신뢰에 감사하지만 바이언같은 클럽에선 그 누구라도 부진하면 밀려날 수 밖에 없다면서 자만하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후반기에 내내 잘하다가 포칼 8강 하이덴하임전에서 전반 15분만에 퇴장당하며 팀을 위기로 몰아넣었다. 다행히 뮌헨은 5대4로 진땀승을 거두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리그 30라운드 베르더 브레멘전에서는 벼락같은 중거리 슛으로 결승골을 넣으며 골 결정력 부족으로 빌빌대던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리그 31라운드 뉘른베르크전에서는 팀이 단체로 빌빌대는 와중에 홀로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훔멜스의 어이없는 패스미스에서 이어진 1대1 찬스를 홀로 달려가 몸으로 막아낸 장면이 백미. 팀은 아쉽게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1.2.3. 2019-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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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시즌에 들쑥날쑥한 경기력을 보였다. 도르트문트와의 슈퍼컵 경기에서는 크게 실수하지는 않았으나 폼이 좋았다고 하기도 어려웠다.[5]

1라운드에서는 파바르와 아쉬운 수비력을 보여주며 1라운드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반면 도르트문트는 2라운드까지 대승하며 리그에서 확실하게 선두를 잡아가고 있다.

리그 6라운드 파더보른전에서는 좋은 수비력과 더불어 레반도프스키의 결승골을 어시스트까지 했다.

리그 8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 원정에서 전반 9분만에 무릎 부상을 당해 데이비드 알라바와 교체되었다. 경기 후 니코 코바치 감독은 십자인대 부상이 맞으며 다른 곳도 괜찮은지 확인중이라 밝혔다. 최소 시즌 아웃이 유력한 상황.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찢어져 6개월간 아웃이라고 한다.

빌트에 따르면 반월판까지 부상이라고 한다. 시즌 아웃은 확정이며, 쥘레 선수 본인은 유로 2020까지 회복하여 풀핏으로 뛰는 걸 목표로 한다고 한다.

이번 쥘레의 십자인대 부상은 바이언과 대표팀, 그리고 선수 본인에게도 치명적인 부상인데, 현재 바이언의 주전 센터백인 뤼카 에르난데스 마저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올림피아코스전에서 부상당하여 전반기를 뛸 수 없게 되었다. 현재 바이언은 센터백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가 제롬 보아텡, 하비 마르티네스, 뱅자맹 파바르, 라르스 루카스 마이인데 보아텡은 몇년전부터 경기력이 오락가락한데다, 하비 또한 니코 코바치 감독에게 중용받지 못하는 상황이며 폼을 장담할 수 없다. 파바르는 풀백과 센터백을 오가는 멀티 로테이션 성격이 강한 선수인데다, 마이는 성인 무대에서 검증받지 못한 선수이다. 경기에 나설 선수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퀄리티 자체는 매우 떨어진 상황이다. 겨울에 센터백 영입이 필요하다는 팬들의 여론이 있지만, 울리 회네스는 추가적인 영입은 없을 것이라며 컨펌한 상태이다.

러시아 월드컵 이후 마츠 후멜스, 제롬 보아텡이 더이상 차출되지 않는 대표팀에서, 쥘레가 수비진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데, 유로 2020을 코앞에 둔 현재 쥘레의 장기부상은 뼈아픈 손실일 수 밖에 없다. 현재 독일대표팀의 수비라인의 중심은 쥘레이다. 쥘레의 한자리를 놓고 나머지 선수들이 경쟁하는 구도인데, 조나단 타는 국대 경기에서 끔찍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안토니오 뤼디거는 부상이 잦으며, 마티아스 긴터만이 쥘레와 함께 꾸준히 활약하는 상황이다.

한편, 쥘레의 부상으로 마츠 후멜스를 다시 국대에 불러야 하는가를 놓고 키커지에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찬성이 77.95%나 나온 상황이다. 반면, 빌트의 경우 반대의 의견도 많이 보이기도 하지만, 이런 화두가 던져진 것 만으로도 독일의 센터백 라인이 현재 불안정해졌다는 상황을 증명한다.

또한 쥘레는 리그에서 가장 빠른 센터백 중 하나로, 주력이 강점인 선수인데 십자인대 부상은 선수의 운동능력을 크게 감소시킨다. 이전만큼의 역동적인 운동능력 보여주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가까운 사례로만 보아도, 홀거 바트슈투버, 하비 마르티네스가 십자인대 부상으로 주력이 감소하거나 이전 만큼의 역동적인 경기력을 회복하지 못한 사례가 있고, 독일 대표팀의 마르코 로이스또한 잦은 부상으로 플레이 스타일을 바꾸었다.

그리고 UEFA 유로 2020에서 주전으로 뛸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는 상태. 물론 이전에 뢰브 감독이 유로 2012, 유로 2016에서 부상에서 갓 복귀한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를 대표팀에 소집한 적 있으며, 장기부상을 끊고 복귀한 홀거 바트슈투버를 곧바로 대표팀에 소집한 적이 있다. 또한 러시아 월드컵에서 마누엘 노이어 또한 주전으로 기용한 선례가 있기 때문에 다른 독일의 센터백들이 더 나은 폼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대표팀내에서 제법 확고한 입지가 있는 쥘레가 유로에서 주전으로 뛸 수 있을지도 모른다.

2월 17일에 다시 런닝 훈련을 시작했다.

3월 들어 드디어 공을 가지고 훈련하기 시작했다. 물론 복귀는 아직 멀었지만, 복귀 흐름 자체는 꽤 괜찮은 편이다. 이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개월 동안 중단되며 잔여 일정을 소화할 수 있게 되었다.

8월 8일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에서 제롬 보아텡과의 교체로 복귀했다. 팀은 4:1로 승리했고 쥘레 본인도 오랜만에 복귀한 것 치고는 그럭저럭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8월 15일 8강전에서도 후반전 보아텡과 교체되어 들어왔다.

챔피언스리그 4강 리옹전에서 보아텡의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닌지 뒷공간을 계속 내주는 모습을 보이자,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보아텡과 교체되어 들어왔고, 쥘레가 들어오자 어느정도 수비가 안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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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에서도 보아텡의 부상으로 인하여 전반에 교체 투입되었다. 그리고 부상에서 복귀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수비력과 좋은 판단력을 보여주며 팀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첫 빅이어를 들어올리며 자신의 커리어에 챔피언스리그 우승 기록을 추가하였다.

1.2.4. 20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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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바이언 센터백 중에서 주전으로 고정되고 있다. 그의 옆자리를 뤼카, 알라바, 보아텡이 경쟁하는 형식.

4라운드 빌레펠트 전에서 수비에서 측면커버, 클리어링 등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고 높은 평점을 받았다. 십자인대를 다친 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빠른 스피드는 덤.[6]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서도 선발출전했고 안정감 있는 수비를 보이며 무실점에 기여했고 공격상황에서는 코너킥 상황에서 슈팅이 골대를 맞는 아쉬운 장면이 나왔다. 키커는 쥘레에게 평점 2점을 부여했고 수비진 중에서 제일 높은 평점을 받았다.

11월 2일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여 자가격리에 돌입했고 챔피언스 리그 잘츠부르크 전에 합류하지 못했으나 경기가 끝난 후 그나브리 때처럼 위양성으로 오진 판정이 나왔다. 2번째 검사에선 코로나 음성판정을 받았다. 강제 휴식 다만 도르트문트전은 결장했다.

알라바의 재계약 문제 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는 뮌헨이 앞으로는 계약 만료 한참 전에 재계약 협상을 시작하기로 했다는데, 2022년에 계약이 만료되는 쥘레와 고레츠카의 재계약을 최우선 타겟으로 삼고 있다고 한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선발출전했다. 팀이 전체적으로 밀리는 와중에 전체적인 수비를 이끌며 좋은 활약을 보였다.

허나 며칠 뒤 치른 리그 10라운드 라이프치히전에서는 수비 자리를 전혀 안 지키며 팀의 3실점에 모두 직간접적으로 기여했다. 다행히 팀은 뮐러의 멀티골과 코망의 어시스트 해트트릭에 힘입어 3대3으로 비겼다.

근데 또 며칠 뒤 치른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 모스크바전에서는 환골탈태해 엄청난 수비력을 보여준 것도 모자라 코너킥 상황에서 강력한 헤더로 결승골까지 넣었다!

빌트가 전에 쥘레가 코로나 격리 이후 체중관리를 못해서 체력이 저하 되었다는 찌라시 흔들기 기사를 보도해서 쥘레가 억울하게 비판받았던 적이 있었는데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에 대한 질문을 받자 계속 참아왔던 쥘레는 열이 받았는지 "니들이 기사를 X같이 쓰던지 말던지 나는 신경쓰지 않는다."라고 빌트의 찌라시 보도에 강도 높은 비판을 하는 인터뷰를 하였다.[7] 출처

리그 12라운드 볼프스부르크 전에서는 풀백으로 선발출장해 좋은 활약을 보였다. 축구 역사상 최장신 풀백

리그 14라운드 마인츠전에서는 후반전에 투입되어 2대2로 맞서고 있는 가운데 멋진 왼발 발리슛으로 결승골을 넣었다. 팀은 5대2로 대역전승을 거두었다.

하지만 15라운드 묀헨글라드바흐전에서는 최악의 폼을 보이며 팀의 대역전패에 일조했다. 웃픈 건 마인츠전에서 개삽질을 한 보아텡 대신 쥘레가 이번 경기에 선발로 나선 거였는데 이번엔 쥘레가 개삽질을 했다는 것(...). 도대체 플릭은 누굴 써야 되는 거냐

포칼 2라운드 홀슈타인 킬 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팀의 탈락에 일조했다.

이후 두경기는 휴식을 취했고, 18라운드 샬케전에서 우측 풀백으로 출전하였다.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으며 수비에서는 깔끔한 태클로 샬케의 공격을 차단하는 모습을 여러번 보여주었고 공격시에도 페널티 박스까지 올라와 슈팅까지 하는등 인상깊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2021년부터 토마스 투헬 감독이 새로 부임한 첼시와 영입설이 나고 있다. 첼시에서 리그 베스트급 활약을 보여주는 티아고 실바의 대체자로 투헬이 다요 우파메카노, 데이비드 알라바와 함께 원하는것 같다. 뮌헨 센터백의 미래로 보고 있는 쥘레이기에 뮌헨은 그를 내주지 않으려 할 것이다.

클럽월드컵 티그레스와의 결승전에서 선발출전하며 수비의 벽을 보여주었다. 팀은 파바르의 결승골로 1대0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올려 들었다.

리그 21라운드 빌레펠트전에서는 엠게전만큼 부진하며 3실점에 모두 일조하는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리그 22라운드 프랑크푸르트전에서는 풀백으로 출장하였는데, 팀의 두번째 실점에 관여했고, 공격 상황에서도 어이없는 슈팅을 때리며 공격 기회를 날리는 등 부진했다. 팀 또한 2대1 패배.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라치오전에서도 우측 풀백으로 출전하여 지난 프랑크푸르트전과 달리 맹활약을 펼쳤다. 압도적인 피지컬을 바탕으로 라치오 선수들을 문자 그대로 담가버렸으며 심지어는 좋은 오버래핑까지 여러 차례 보여줬다! 팀은 4-1로 완승을 따내며 8강 진출이 유력해졌다.

리그 23라운드 쾰른전에서도 우측 풀백으로 출전해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최근 들어서 파바르가 코로나19에 확진되며 주로 풀백으로 나오고 있는데, 사르보다도 풀백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파바르의 공백을 매워주고 있다.

리그 25라운드 슈튜트가르트전에서 보아텡과 센터백으로 선발출전했고 알폰소가 퇴장당해 10명으로 경기하는 불리한 상황에서 좋은 수비를 선보이며 무실점에 공헌했다. 여담으로 후반에 뛰어난 전진 드리블로 상대 선수들을 뚫어내며 슈팅까지 기록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파리전에서는 부상으로 전반전에 교체되었고 교체 이전까지 아쉬운 활약으로 2-3 패배에 일조했다. 결국 바이에른은 2차전에서 1 : 0으로 승리하고도 원정 다득점에 의해 8강에서 고배를 마시게 되었다.[8]

최근 부상이후 몸상태가 심상치가 않다. 빌트의 보도에 의하면 스프린트 훈련 도중 쥘레는 팀원들을 따라가지 못하고 뒤로 처졌으며 큰 차이로 꼴등을 했다고 한다. 출처 쥘레는 큰 덩치에 비해 스프린트 속도는 꽤 빠른 편인데 따라가지 못하고 큰 차이로 꼴등했다는 것은 쥘레의 몸상태가 현재 많이 심각하다는 소리. 유로 경기 전까지 정상적인 몸상태로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로 보인다.

몸관리 문제로 인한 폼 저하로 매각설도 일부 나오고 있으며 쥘레 매각 여부에 팬들도 의견이 갈리고 있다. 다요 우파메카노의 합류와 최고 유망주 탕기 쿠아시등이 있으니 값 받을 수 있을 때 적당한 가격주고 팔아야 하는 의견과 데이비드 알라바, 제롬 보아텡이 나가는게 확정인 상황에서 센터백 뎁스 문제와 다음 시즌 감독이 호펜하임 시절 같이 일해본 율리안 나겔스만이니 지켜보자라는 의견으로 갈리고 있다.

1.2.5. 2021-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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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개막전 묀헨글라드바흐전에 선발로 출전하였고 우파메카노와 호흡이 잘 맞지 않는 모습도 몇 차례 나왔으나 전체적으로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슈퍼컵 도르트문트전에서는 그야말로 벽. 리그 개막전에서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준 엘링 홀란을 무득점으로 꽁꽁 묶어놓는 좋은 수비를 경기 내내 보여주며 팀의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리그 2라운드 쾰른과의 경기에서 선발출전했으며 전반전에는 우파메카노, 쿠아시와 함께 3백을 구축했고 왼쪽 센터백으로 출전하였다. 전반전에는 센터백 동료들과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며 쾰른의 공격진을 막아냈다. 후반전에는 나겔스만이 쿠아시를 빼고 스타니시치를 투입했고 4백으로 전술이바뀌면서 우파메카노와 호흡을 맞추었다. 그러나 바이언이 2골을 득점하고 쥘레를 포함한 수비진들이 집중력이 떨어져 2골을 연달아 실점하였다. 이후 그나브리가 결승골을 터트리며 3:2로 승리하였다. 여담으로 전반전에 상대 페널티 박스에서 마르세유 턴으로 수비진들을 벗겨내고 슈팅까지 때렸으나 아쉽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9]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우파메카노와 호흡을 맞췄으며 뛰어난 수비력을 보여주며 멤피스 데파이, 뤽 더용의 공격진을 막아냈고 팀의 무실점에 공헌했다. 후반전에는 파바르 대신 뤼카가 들어오면서 오른쪽 풀백에서 뛰었고 83분에 체력안배로 스타니시치와 교체되었다.

분데스리가 5라운드 보훔전에서 뤼카와 호흡을 맞췄으며 팀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FC 디나모 키이우와의 홈 경기에서 라이트백으로 출전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5-0 승리에 공헌하였다. 경기가 끝난 후 홈팬들이 쥘레의 이름을 큰 목소리로 반복해서 불러주며 응원을 보내주었고, 쥘레는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화답하였다고 한다.

리그 8라운드 레버쿠젠전에서도 라이트백으로 출전, 뮐러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10] 팀은 5:1 대승.

11월 국가대표에 소집되었으나 코로나 19 양성판정을 받았다. 보도에 의하면 쥘레는 백신을 맞았으나 돌파감염으로 인한 무증상 감염이라고 한다.[11] 쥘레와 밀접 접촉했던 선수들[12]은 뮌헨으로 돌아가 자가격리 할 예정이다. 11월 24일 격리해제되었고 훈련에 복귀하였다.

리그 19라운드 쾰른전에서는 뱅자맹 파바르와 짝을 이뤄 철벽과도 같은 수비력을 보여주며 4-0 대승에 크게 일조했다.

리그 23라운드 퓌르트전에서는 벤치에서 출발했고 후반 53분에 뤼카와 교체되었다. 교체 투입되고 퓌르트의 공격진을 지워버렸으며, 후반 82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으로 레반도프스키에게 연결하여 팀의 3번째 골을 어시스트하였다. 그외로 돌파, 롱패스등 여러 부문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리그 25라운드 레버쿠젠전에서는 전반전에 코너킥 혼전 상황 속에서 흘러나온 볼을 슈팅하여 팀의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골 외에도 좋은 수비력을 선보이며 레버쿠젠의 공격을 차단하였다.

독감으로 인하여 한동안 경기를 결장했고 한국시간 4월 18일 회복 후 개인훈련에 복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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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언에서의 마지막 홈경기
170경기 7골 5도움
33라운드 슈투트가르트전에서 벤치로 출발했으며 후반전 탕기 쿠아시 대신 교체투입되었다. 팀은 2:2로 무승부.
1.2.5.1. 재계약 사가
시즌 초반부터 지속적으로 재계약과 관련된 이슈가 흘러나왔다.

쥘레와 에이전트간의 왓츠앱 대화 내역이 유출되었다. 2018년 11월에 에이전트에게 잉글랜드 클럽에서 오퍼가 왔는지 요청했으며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를 선호했다고 한다. 1년 후 토트넘과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 7-2 대승을 거두고 3일 후 토트넘 이적을 원했으며 맨유, 첼시, 토트넘, 아니면 아스날도 괜찮다고 하며 유로가 끝나고 잉글랜드에 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그러나 19년 10월에 쥘레가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면서 이적 이야기가 사라지게 되었다. 이 대화가 유출된 이유는 에이전트 수수료를 놓고 티모 베르너와 쥘레의 전 에이전트들 사이에 일어난 분쟁이라고 한다. #

이후 'SPOX'의 보도에 의하면 당시 니코 코바치 감독 아래에서 편안함을 느끼지 못했지만 현재는 바이에른에서 생활에 안정감을 느끼고 있고 호펜하임 시절부터 자신을 지도했던 율리안 나겔스만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관점으로 생각하여야 한다고 한다. 다만 쥘레와의 재계약이 여의치 않을 경우 첼시 FC의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한다. #

왓츠앱 대화 내역 유출 이후, 지속적으로 FA로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첼시 FC, 토트넘 홋스퍼 FC 프리미어 리그로의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최근 파브리지오 로마노 키커 등 공신력 있는 매체들 및 뮌헨 소식에 정통한 기자인 크리스티안 폴크에 따르면 쥘레가 재계약을 거절했고 이번 여름에 FA로 뮌헨을 떠날 준비가 되었으며, 뮌헨 또한 대안으로 역시 FA로 떠날 가능성이 높은 첼시의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을 노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쥘레에 관심을 갖고 있는 팀들로 토트넘, 바르셀로나, 첼시, 뉴캐슬 등이 언급되고 있다.

결국 현지시각으로 2022년 1월 26일, 시즌이 끝나는 대로 FA 신분으로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는 것이 확정되었다.

마누엘 아칸지와의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또한 쥘레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한다.

2월 6일, 그의 에이전트에 따르면 그가 향후 갈 클럽을 선택했다고 한다. 첼시로의 이적이 가장 가깝다고 예측되었으나, 2월 7일 스포르트 빌트, 키커, 루어 나흐리히텐의 속보에 의하면 여름에 도르트문트로 이적한다고 한다.

그리고 바로 당일, 보스만 룰에 의거해 도르트문트 이적이 확정되었다.

독일 유력 기자들과 여러 공신력 높은 기자들 모두가 EPL 이적을 예상하였기에 도르트문트로 이적한다고는 예상하지 못했다.[13] 전부터 꾸준히 PL링크가 났었던지라 떠나더라도 자국리그가 아닌 타 리그로 떠날 줄만 알았던 바이언 팬들은 크나큰 충격을 받았다.[14] 게다가 하루만에 일사천리로 이적이 진행 됐다. 추가적으로 쥘레의 팀 동료들도 그의 이적에 대해 매우 놀랐다고 한다. 또 소속팀 뮌헨도 당일까지 모르고 있었던 상태였다. 도르트문트에서 받는 연봉은 마츠 후멜스 마르코 로이스가 받는 10m 내외의 클럽 내 최고 대우 수준이라고 한다.

쥘레가 도르트문트행을 원한 여러 가지 이유가 드러났는데, 우선 보드진이 계약 연장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지 않아 쥘레가 이에 불만을 가졌고 호펜하임 시절 도르트문트 홈구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것이었다. #

1.3.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22년 2월 7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의 이적이 발표되었다. #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이며 2022년 여름에 합류할 예정이다. 등번호는 루카 운베하운이 쓰던 25번을 배정받았다.

1.3.1. 2022-23 시즌

포칼 1라운드 TSV 1860 뮌헨전에서 부상을 당하여 당분간 경기에 나올수 없게 되었다.

다음 리그 3라운드 SV 베르더 브레멘전부터 출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8R 1. FC 쾰른전 96%의 정확한 패스를 기록했으나 경기력은 안좋았다.

리그 11라운드 VfB 슈투트가르트전에서 벨링엄의 골을 어시스트 해주고 프리킥 상황에서 골을 넣어 도르트문트 소속 데뷔골을 기록하여 팀의 5:0 대승에 일조하였다. 수비 면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3R RB 라이프치히전 수비적으로 맹활약을 하며 팀의 8연승을 이끌었다.

34R 1. FSV 마인츠 05와의 우승 결정전, 후반 96분에 극장 동점골을 넣었으나, 때는 너무 늦어 버렸다. 만약 도르트문트가 최소 비기고 있었거나 뮌헨이 반대편에서 극장골을 넣지 못했다면 쥘레는 도르트문트와 축구 역사에 남을 수 있었으나 결국 배드엔딩으로 끝나고 말았다.

1.3.2. 2023-24 시즌

2023년 7월 26일, 도르트문트의 3주장으로 임명되었다. #

8월 12일, 시즌 첫 경기인 포칼 1라운드 쇼트 마인츠 원정 경기 선발 명단에 포함되었다. 하지만 전반 30분 볼 경합 상황에서 상대 수비수의 팔꿈치에 허리를 가격당했고 끝내 니코 슐로터베크와 교체되어 나갔다.

이후 마츠 후멜스, 니코 슐로터베크에게 밀려 3순위 센터백이 되고 말았고 이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파일:쥘레 슈퍼세이브.jpg

파일:Niklas Sule Goal Line Clearance.gif
챔피언스 리그 6차전 PSG전 오랜만에 선발 출전했고 전반 17분 실점과 다름없는 상황에서 네벤 수보티치의 2012-13 시즌 챔스 결승전 장면을 연상케 하는 슈퍼 클리어링으로 실점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당연히 골인 줄 알았던 킬리안 음바페의 진심으로 당황한 표정은 덤. 그의 세이브가 아니었다면 PSG가 선제골을 넣었을 것이기에 분위기가 PSG에게 넘어갔을 것이고 그러면 조 1위 자리도 위험했기 때문에 이는 도르트문트의 조 1위를 지키는 세이브이기도 했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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슐로터벡과 훔멜스에게 밀리긴했어도 간간히 오른쪽 풀백까지 소화하며 출전할 때 보통 이상의 경기력은 보여주지만 잔부상이 많다는 점과 뭣보다 체중 관리가 안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프로의식에 대한 비판이 나오는 중이다. 후반기엔 체중 110kg을 넘으면서 명단에 빠지기 시작했으며 시즌이 끝나고 쥘레를 매각한다는 소리가 나오지만 팀내 최고 주급자 수준의 쥘레를 어디다 팔 수 있는지도 의문.

프리시즌에 뜬 기사에 따르면 테르지치가 팀원들이 보는 앞에서 쥘레를 비난했다는 기사가 나왔는데, 놀랍게도 그 이유가 쥘레의 체중 조절 실패가 본인을 무시하는 행태라고 생각해서라고(...) 끼리끼리 잘논다

1.3.3. 2024-25 시즌

프리 시즌에 살을 뺐다는 뉴스가 나왔다. 저거 몇 달 못 간다는 걸 모두가 알고 있다. 팬과 구단의 바람은 쥘레가 사우디라던가 사우디에 처분되기를 바라지만 현실적으로는 3옵션 센터백 겸 오른쪽 풀백 자원으로 남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스쿼드 전반으로 보더라도 쥘레의 폼이 갑자기 하락하지 않는다면 저만한 3옵션 센터백 자원을 찾기가 쉽지 않기도 하고.

계속 나오는 인터뷰를 통해 테르지치를 극딜하고 있다. 샤힌을 찬양하는 것은 덤.

리그1라운드 프랑크푸르트전에서 3백의 스위퍼로 뛰며 경기 최우수 수비수급 활약을 펼쳤다. 전성기 시절의 폼을 보여주며 돌아온 쥘레에게 기대를 해볼만한 시즌이다


[1] 경쟁자인 하비 마르티네스가 노쇠화로 지난 시즌 말미부터 폼이 급격히 떨어졌고, 쥘레에게는 독일 출신이라는 메리트에 어린 나이까지 장점으로 작용한다. [2] 해당 장면 이후 매우 느린 화면으로 리플레이가 다시 한번 나왔는데, 사실 쥘레가 밀었다기보다는 상대 수비수가 이미 낙하지점을 잘못 포착한 상황에서 쥘레에게 밀렸다는듯 헐리웃 액션을 잘해서 주심이 속아넘어간 것에 가깝다. [3] 손으로 밀려는 제스처가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애초에 그 선수를 넘어뜨릴 정도의 힘이 가해질만한 거리가 아니었다. [4] 말 그대로 도이치 텔레콤에서 후원하는 독일 축구 친선 대회로, 4팀이 준결승을 벌여 이긴 두 팀은 결승, 진 두 팀은 3/4위전을 치른다. 모든 경기는 45분 단판 승부이며, 동점일 경우 바로 승부차기로 돌입한다. [5] 사실 이날 뮌헨의 경기력 자체가 나쁜 건 아니었다. 하지만 도르트문트의 역습 두 방에 얻어맞으며 0:2로 패했다. [6]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쥘레의 속력도 사실 십자인대를 한번 다친 이후의 모습이다. 2번 다쳤는데도 저런 스피드가 나온다는건... [7] 당시 감독 한지 플릭도 쥘레를 공개적으로 보호했다. 팬들은 이번 쥘레의 비판은 빌트와 스포르트 빌트등의 기레기들을 한 방 먹이는 속이 시원한 발언이었기에 응원과 지지를 남겼다. [8] 골닷컴과 네이버에서 분데스리가를 주로 다루고 있는 김현민 기자는 트위터로 1차전에서 쥘레 대신에 보아텡이 선발로 나왔어야 한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 [9] 아이러니한건 이 쥘레의 슈팅이 첫 유효슈팅이었다. [10] 근데 말이 어시스트지 사실은 쥘레의 슈팅이 뮐러의 가랑이를 맞고 사이로 빠져 얼떨결에 골문으로 들어갔다. [11] 여담으로 작년 11월초에도 쥘레는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은 경험이 있다. 다만 재검사 후 위양성 판정을 받아 훈련에 복귀하였다. [12] 요주아 키미히, 세르주 그나브리, 자말 무시알라, 에릭 막심 추포모팅, 카림 아데예미 [13] 독일 내 공신력이 높기로 유명한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도 본인이 틀렸다고 트위터를 남기기도 했다. 출처 추가적으로 그에 의하면 많은 팀동료들 역시 쥘레가 PL을 갈 것으로 예상했는데 도르트문트 이적에 놀랐다고 한다. [14] 분데스리가에서 카이 하베르츠, 데니스 자카리아 등 여러 해외 리그로 떠나는 고급 자원 선수들이 증가하고 있듯이 분데스리가 고급 자원이 유출될 바엔 차라리 자국리그에 남는 게 낫다는 팬들도 있다. [15] 다만 본인의 어이없는 공중볼 미스로 인해 나온 위기 상황인지라, 쥘레의 수비의 장단점을 한번에 보여준 장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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