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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7 15:21:43

논스톱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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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
2.1. 시리즈 목록
3. 여담

1. 개요

2000년부터 2005년까지 MBC에 인기리에 방영된 국내 최장수 시트콤 시리즈. 장르는 청춘 시트콤이다. 상징은 시즌1의 오프닝곡인 Witch Doctor.[1] 시즌2의 오프닝곡도 유명한데 의 '맥주와 땅콩'이라는 노래를 개사했으며 OST 목록의 공식 제목은 'SSA SSELA'이다.[2][3][4], 뉴논스톱의 엔딩곡은 A teens의 upside down을 장나라, 성시경이 개사해서 불렀다.


[5]


2. 특징

문화대학교라는 가공의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이 겪는 해프닝을 그린 캠퍼스물로, 논스톱 1을 시발점으로 해서 논스톱 5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6]

그렇지만 처음 방영된 논스톱 1기의 경우는 청춘 시트콤이 아닌 가족 시트콤이었다. 1990년대에 인기리에 방영된 남자셋 여자셋의 종영 후 2000년 한 해에만 연달아 '점프', '가문의 영광' 등 청춘 시트콤을 두 편이나 투입했지만 모두 인기도 없고 평판도 나빠서 단명했고, 이에 MBC측에서는 아예 가족 시트콤을 제작해버린 것. 하지만 가족 시트콤으로도 바뀌었어도 아무런 호응이 없자 다시 청춘 시트콤으로 방향을 틀게 되었는데, 제목에는 그냥 논스톱 앞에 New만 붙인 게 전부일 뿐 그 외에 바뀐 건 많지 않았다. 그래서 다른 논스톱들은 뒤에 숫자가 붙었지만, 유독 뉴 논스톱만 앞에 New가 붙었다. 뉴 논스톱으로 이름과 컨셉을 바꾼 작전이 본격적으로 대박을 치며 신의 한 수가 된 것.[7]

한때는 꼭 논스톱을 거쳐야 톱스타로 성장할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논스톱 출연 이후 대성공한 사람이 상당히 많다. 조인성, 장나라, 양동근, 박경림, MC몽, 이윤지, 봉태규, 하하, 조한선, 전혜빈, 장근석, 한예슬, 현빈, 이승기, 한효주, 진구 등이 이에 속한다.[8]

뉴 논스톱과 논스톱 3는 스토리가 이어지는 작품이었지만, 논스톱 4부터는 별개의 스토리로 진행되었다.

시청률과 위상과 인지도가 매우 높았던 인기 시트콤이었기 때문에 누구든 대학생만 됐다 하면 논스톱과 같은 신나는 것들만 잔뜩 겪을 거라 단단히 착각했던 사람이 부지기수였다. 특히 청소년들이 이 시트콤을 보면서 진짜 대학에 가면 특히 작중 주 무대인 체육대학이나 경호학과 같은 곳에 가면 가히 신세계가 펼쳐지리라는 생각을 했다가 막상 실제 대학생이 되고 나서는 생각보다 별거 없거나 시궁창스러운 학교 생활에 환상이 단숨에 깨져버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 특히 체육대학이나 경호학과 같이 똥군기와 가혹행위로 점철된 곳인 경우엔 더욱더. 그래서 2002 ~ 05학번들이 자주 하는 말이 "논스톱에 속았다"였다.[9] 사실 06학번도 포함되는 줄 알겠지만, 논스톱 5부터는 논스톱의 리즈 시절이 끝난 뒤였기에 일반적으로 06학번은 빠진다.

2000년대에는 과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단체기합 같은 걸 할 때 자주 언급되었던 시트콤이기도 하다. 예를 들자면 "대학만 오면 논스톱 같은 삶을 살 줄 알았지? 꿈 깨라 이것들아!"라는 식으로 언급되었다. 당시에도 논란이 많았던 것이다.

2.1. 시리즈 목록

3. 여담


[1] 이 노래는 SBS 좋은 아침의 오프닝 음악으로 쓰이기도 하였다. [2] "오늘은 누가 누가 어떤 사고로 뒷통수 칠런지 너무나 궁금해져 말썽없는 하루 보내면 입안에 가시가 돋아나지 바람 잘날 잘날 없는 날들이 어쩌면 영원히..." 부분이 오프닝 영상에서 나왔었는데, 정태우 합류 후 바뀐 오프닝에서는 "입안에 가시가"까지만 나온다. [3] 이후 시즌들도 모두 이 노래를 오프닝으로 사용하였다. [4] 한때,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이 곡을 들어볼 수 있었으나, 현재는 오프닝에서 들을 수 있는 부분을 제외하면 풀버전은 유실된 상태이다. [5] 위 영상은 2001년 10월 정태우 합류 후 바뀐 오프닝이다. 이전 오프닝 영상 [6] 레인보우 로망스도 사실상 논스톱 6탄이라고도 할 수 있다. 다만 마지막 작품인 이 레인보우 로망스는 망작이었다. [7] 특히 논스톱은 시즌 2/3/4 방영 때 가장 인기가 많았으며, 특히 시즌2 뉴 논스톱 때가 가장 대박을 쳤던 때다. [8] 주로 시즌 2 ~ 4에 많이 있다. 여담으로, 시청률도 논스톱 중에서 뉴 논스톱인 시즌2가 1위, 논스톱 4가 2위이다. [9] 1990년대 초반에 방영한 캠퍼스 드라마들인 ' 우리들의 천국'과 ' 내일은 사랑' 등은 대학을 굉장히 현실적으로 그렸다. 하다못해 드라마가 아닌 시트콤들인 남자 셋 여자 셋과 논스톱 1도 논스톱보다는 현실적으로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