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스톱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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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관

2. 등장인물

• 최민용
  
  사실상 진주인공으로, 별명은 변태 짠돌이.[4] 엄청난 구두쇠로 자신의 생각과 어긋나는 행동을 저지르는 상대에게는 가차없이 설교를 내뱉는데, 그 설교가 상대방에게 정신적 후유증을 남발하는 식, 한편으로는 꼰대스러운 면도 보여준다. 초반에는 짠돌이 캐릭터로 개그만 담당하지만 평소 앙숙이었던 정다빈과 티격태격하다 나중에는 서로 애틋한 로맨스를 펼치기도 했다. 하지만 역대급의 최악의 가부장 꼰대 캐릭터로 이별에 이르기까지하고, 이별 후에 재고백 하는 것까지 최악으로 이기적인 난몰라 캐릭터였다. 2000년대 초였던 방송 당시에도 너무 과한 최민용의 이기적 가부장 캐릭터에 시청자들의 원망이 있었을 정도. 짠돌이 캐릭터도 너무 한심한게, 빈병 주워서 생활하는데, 대학생 쯤 됐으면 다른 알바로 더 돈 벌 수 있는데도 빈 병이나 줍고 있는 건 짠돌이 문제가 아니라 노력할 생각이 없는 캐릭. 정다빈이 빠지고는 자신의 동생 영춘이를 과하게 아끼는 역할이다. 예로 영춘과 욱환이 사귀는 것을 반대한다든가. 애창곡이 나훈아의 사랑 이다 전작 캐릭터 중에서는 김영준과 비슷하였다. 2003년 초반 여욱환이 처음 등장할때는 자신이 조한선이라고 거짓말을 하기도 했다.

• 정다빈
  
  사실상 진히로인, 걱정자매의 멤버 중 하나로 별명은 골다빈.[5] 전작 뉴 논스톱의 등장인물. 음악 전공의 4학년. 집이 부유한데다 나름 귀여운 외모로 된장녀 기질이 다분했다. 짠돌이인 민용과 앙숙이었지만 극이 진행되면서 어쩌다가 민용과 이어진다. 2003년 5월 중순 경 <논스톱3>의 계약이 끝나고 뉴질랜드 유학으로 중도하차했다.[6] 유행어는 전작과 같은 "웬일이니 웬일이니~!"이다.

• 정태우

• 김정화

• 이진
  
  이때 완전 여신이었다조급하며 단순하고 순진한 성격으로 애들한테 놀림을 받는다. 예쁜 얼굴과 달리 먹는것을 상당히 밝혀서 특히 먹는 것을 못 먹는다든가 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초인화 되어서 자기 주위를 초토화(?)시킬 것 같이 폭주한다. 단체음식을 먼저 먹고 개인 음식은 나중에 먹는 등, 음식을 많이 먹을 수 있는 자기만의 스킬도 갖고 있다. 아닌게 아니라 대놓고 식충이라 불린다. 태우와 연인 사이로 발전하지만, 정화가 태우를 좋아하는 것을 알게 되고 태우 또한 오랜 친구인 정화와 가깝게 지내는 것을 서서히 경계하기 시작하다가, 태우가 자신이 화난 것은 몰라도 정화가 화난 것은 풀어주려고 이벤트까지 준비한 것을 보고 결국 태우와 헤어지게 되지만, 몇 달 뒤 하하의 도움에 힘입어 태우와 재결합한다. 이후로는 염장질 발동. 단순하고 먹을 것을 밝히는 성격 때문에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지만, 사실은 문화대학교 사회체육과 과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고 1등을 한번도 놓친적이 없어서 동기들을 충격에 빠뜨린다. 학교 졸업 이후에는 고등학교 체육 교사로 들어간 듯. 좋아하는 음식은 1기 때는 꽃게, 2기 때는 치즈케익 이었다. 당시 핑클의 인기를 생각하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망가진 개그 캐릭이었는데 특히 다빈의 연주회 편에서 꽃게에 눈이 돌아가 최민용과 함께 친구들을 배신하는 장면은 배꼽을 잡는다. 은근 최민용-정다빈 커플에 이어 꿀잼의 핵심 역할이었다.

• 하하
  
  본래는 기숙사 2층장이었다가 일을 하도 못하는 바람에 짤리고 전혜빈에게 2층장을 빼앗긴 것에 앙금을 품었으나 정작 전혜빈이 자신에게 반해버리고, 이후 커플이 되면서 정태우-이진 커플 못지 않게 염장을 지르게 된다. 포지션은 여자애들에게(특히 걱정자매한테) 툭하면 얻어터지는 포지션. 하지만 본인이 매를 버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 유행어는 "OK 거기까지!" 이다. 종영 무렵에는 "오케다리 그쯤까지!" 로 바뀌었다. 위 사진과 달리 전작의 구리구리 처럼 뽀글 더벅머리 스타일로 나온다. 본인은 모르지만 힘이 세고 위급할때 큰힘을 발휘한다.[8] 전작 캐릭터 중에서는 양동근과 비슷하다.

• 다나
  
  철없는 행동을 자주 하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후배의 포지션으로, 걱정자매의 막내. 후에 조한선을 짝사랑한다며 쫓아다니기도. 사실 전에도 조한선과 자주 엮였는데 김정화와 거짓연애할때도 김정화에게 선전포고하고 조한선의 대형사진을 문에 붙이는등 꽤나 적극적이었으나 김정화가 포기하겠다고 했음에도 눈치가 하도 없어서 양보해준대도 스스로 착각해 포기했다.[9]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이전 다나의 리즈 시절[10]을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조한선을 짝사랑했던 시점부터 멋을 부리고 예뻐진다. 그리고 조한선의 친구들 앞에서 잘 보이려다가 자꾸만 실수하고 망신당하는 에피소드는 개그적인 면에서도 꽤나 명장면. 2003년 7월 경부터 중도하차했다. 마지막화에 특별출연 한다. 특징은 짝궁뎅이. 유행어는 "이거 왜이러쎵!~" 과 "노~우~!" 가 있다. 전작 캐릭터 중에서는 장나라와 비슷하다.

• 조한선

• 여욱환

• 전혜빈
  
  2003년 2월 김정화 하차후 투입된 인물. 학교에 일찍 입학해서 자신보다 어린 다나랑은 친구[11]. 원래는 다나랑 같이 하하를 구박하는 포지션이었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하하에게 반하였지만 하하는 자신의 마음을 몰라줘서 결국 그 마음을 접으려던 찰나에 하하가 교통사고 났다는 말에 다시 그를 찾으려고 생난리를 쳤다가 정작 그때 발견된 하하는 쭈쭈바를 먹으면서 나타나자 그를 안고 펑펑 울면서 커플이 된다. 귀가 얇아서 어느 에피소드에서는 다나가 한 조한선이 깡패라는 거짓말을 그대로 믿고 겁을 먹는 에피소드도 있었다. 그러나 속으로는 소심하고 상처도 잘 받는다. 김정화의 후임이지만 김정화와 만난 적은 많다. 2003년 6월 말 잠시 게스트 자격으로 출연할 때와, 추석특집 여형사 컨셉으로 나왔을 때. 그리고 결혼식편에서도 만났다.

• 최영아(배우는 김영아) [12]

• 김효진
  전작 뉴 논스톱의 등장인물로. 걱정자매의 리더. 자신이 학장과 친척 사이라는것을 이용해서 기숙사 사감으로 취임했다. 노처녀 상태라서인지 열받으면 에반게리온 초호기 못지않게 폭주해버린다. 하지만 정원중 교수의 호통엔 찍소리 못하고 벌벌긴다.[13] 본래 박수홍 조교[14] 를 짝사랑했으나 후반에 추가로 등장한 김지훈과 잘 나가다 마지막에 결혼에 성공한다.

• 정원중
  전작 뉴 논스톱에 등장한 교수. 전작과 다르게 명대사인 "도대체 엉망진창이야!"를 외치는 횟수가 줄어들었다.

• 김지훈
  학교 근처에 있는 카페를 운영하는 사장. 김효진을 짝사랑한다. 워낙 착한 천성 탓에 그가 효진에게 화를 냈다는 사실을 기숙사 멤버 전원이 믿지 않아서 지훈을 화나게 하려는 실험을 하려다가 그만 카페 소파에 불까지 내버렸음에도 오히려 멤버들이 다치지 않았는지 먼저 걱정해주는 희대의 대인배. 마지막 회에서는 효진과 결혼에 골인하면서 엔딩.

• 강혜정
  2002년 5월 20일 ~ 2002년 6월 21일 까지 등장.
  성격이 급해서 항상 자기가 손해를 본다. 말보다는 행동이 앞서 실수를 잘한다. 여자들의 리더 역할로 의리가 있다. 당시 풋풋했던 강혜정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너무 극초반에 하차했다. 사실 컨셉이 선머슴이라 기존에 활약하던 김정화와 캐릭터가 겹쳐서 하차한것으로 보여진다.[15]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강혜정 하차 이후 투입된 조한선이 사실상 논스톱 3의 인기 요인이자 구원투수였다는 점이다.

• 배호근
  비공식 등장인물로, 2002년 말경부터 2003년 마지막회(추석특집) 까지 조한선의 친구 역으로 간간히 등장했다. 2002년 10월 한 에피소드에서는 하하의 예전 친구 역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 MC몽
  2003년에 간간히 등장함, 비공식 등장인물로. 각종 단역으로 등장했다. 이 인연인지 논스톱4에서는 주인공을 맡는다.

• 이지현
  548회때 출연했었다. 정다빈이 싫어하는 고등학교때 친구 역할을 했었다. 정다빈, 최민용과 함께 유치원 현장실습을 나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