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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아진 길드3. 헌터
3.1. 대한민국
4.
마수5. 아홉 군주3.1.1. 대한민국 정부3.1.2. 대한민국 헌터 협회3.1.3. 5대 길드
3.2. 북한3.3. 미국3.4. 캐나다3.5. 일본3.1.3.1. 백호 길드3.1.3.2. 헌터스 길드
3.1.4. 무소속3.1.3.2.1.
최종인3.1.3.2.2.
차해인3.1.3.2.3. 손기훈3.1.3.2.4. 한세미3.1.3.2.5. 지나3.1.3.2.6. 이보라3.1.3.2.7. 서지우3.1.3.2.8. 스즈키
3.1.3.3. 사신 길드3.1.3.4. 명성 길드3.1.3.4.1. 마동욱
3.1.3.5. 기사단 길드3.5.1. 일본 헌터 협회
3.6. 중국3.7. 러시아3.5.1.1. 마쓰모토 시게오
3.5.2. 발검 길드3.5.2.1. 고토 류지3.5.2.2. 스기모토 레이지3.5.2.3. 이자와 잇페이3.5.2.4. 이시다 마리3.5.2.5. 타나카 켄죠3.5.2.6. 호시노 미노루3.5.2.7. 쿠마모토 아츠시3.5.2.8. 타카와 카나에3.5.2.9. 후지시마 타츠미3.5.2.10. 케이3.5.2.11. 시미즈 아카리3.5.2.12. 하네카와
3.5.3. 그 외 길드3.7.1. 유리 오를로프
3.8. 독일3.8.1. 레나트 니어만
3.9. 브라질3.9.1. 조나스
3.10. 인도3.10.1. 싯다르타 밧찬
5.1. 망자들의 왕, 그림자 군주 '아스본'5.2. 광룡들의 왕, 파멸의 군주 '안타레스'5.3. 악마들의 왕, 백염의 군주 '바란'5.4. 거인들의 왕, 태초의 군주 '레기아'5.5. 설인들의 왕, 혹한의 군주 '실라드'5.6. 짐승들의 왕, 송곳니의 군주 '라칸'5.7. 벌레들의 왕, 역병의 군주 '퀘레샤'5.8. 마령들의 왕, 환계의 군주 '요그문트'5.9. 요인들의 왕, 강체의 군주 '타르나크'
6. 광휘의 파편7. 절대자8.
나 혼자만 레벨업 : 라그나로크1. 개요
카카오페이지의 웹소설 및 웹툰인 나 혼자만 레벨업의 등장인물들을 모아놓은 문서.2. 아진 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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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아진 |
1인 공격대라고 부르기도 미안하구먼. 1인 길드. 그는 '길드', 그 자체이다.
대한민국 헌터 협회 협회장 S급 헌터 고건희[1]
성진우가 만든 작중 유일한 솔플용 길드이다. 만든 이유부터 성진우가 던전을 돌 때 여러 제약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세운 것이다.[2] 이렇다 보니 사실 멤버도 성진우와 그 매니저격인 유진호를 빼면 딱히 필요 없지만 법적으로 제정된 최소 인원수가 3명이기 때문에 유진호와 사이좋은 사촌누나이자 A급 헌터인 유수현[3]을 설득해 유령사원으로 이름을 넣어 딱 최소 인원 수 3명을 채워 만들었다. 이후 사무직의 필요성이 생김에 따라 여러 비전투원 경력직을 영입하면서 소속인원이 늘어났다. 이후 협회장인 고건희의 배려로 소환수도 길드원으로 인정하는[4] 법안이 생기면서 길드원이 무려 13만명이 되었다.대한민국 헌터 협회 협회장 S급 헌터 고건희[1]
설립 이전에 헌터스 길드의 부 길드 마스터 차해인이 성진우를 좋아하는 개인적인 마음 때문에 입단하기 위해 왔지만, 성진우는 레이드를 혼자 돌 것이기에 길드 활동에 관심이 없는 사람을 원하기도 했고, S급이라는 귀중한 인력을 가입은 시켜놓고 놀게 둘 수도 없기 때문에 차해인은 입단테스트를 통해 길드 가입이 거절되었다. 사실 입단테스트는 없다. 단지 성진우가 차해인을 영입할 생각이 없었기에 거절하기 위해서 갑자기 만들어낸 테스트다. 입단테스트의 내용은 성진우가 지정해 주는 소환수를 이기는 것. 처음엔 이그리트에게 악마왕의 장검을 주고 대련하게 했지만 이그리트가 패배했고, 차해인이 정말 이 녀석이 가장 강한 소환수냐며 자신을 죽일 뻔했던 베르를 다시 불러달라는 뉘앙스로 묻자, 성진우는 베르를 불러냈고 결과는 베르의 압도적 승리였다. 웹툰에서 유진호가 차해인 같은 헌터가 어디 있냐고 속으로 독백하기도 했다.[5]
이름인 아진 길드는 원래 ‘솔플 길드로 이름이 지어질 뻔했다. 성진우가 자기 혼자서만 레이드를 돌 것이기에 솔플 길드로 하려 했으나 동생 성진아에게 이름이 어떠냐고 물어보니 별로라고 해서[6] 다른 이름을 짓는데[7], 그 이름이 바로 '아진 길드'다. 나 아(我)에 나아갈 진(進) 자로 '내가 나아간다'라는 의미다.
2.1. 성진우
아버지가 사라지고 남성 가장으로 고졸 학력에 생활비와 동생의 학비, 어머니의 병원비를 벌기 위해 협회에서 주관하는 D, E급 게이트를 전전하며 돈을 벌고 있었으나, 이 중 던전에서 죽기 직전의 상황에서 살아나와 그 후 갑자기 생겨난 자신만 보이는 게임 퀘스트 창을 적극 활용하여 빠르게 성장한다.
자세한 내용은 성진우(나 혼자만 레벨업) 문서 참고하십시오.
2.1.1. 그림자 군단
자세한 내용은 그림자 군단(나 혼자만 레벨업) 문서 참고하십시오.2.1.2. 성진우의 가족
2.1.2.1. 성진아[8]
성진우의 여동생. 작중에선 여고생으로 등장하며 부모님 대신 자신을 보살펴 준 오빠인 성진우를 의지하고 전적으로 신뢰한다.[9] 성진우 역시 성진아를 끔찍이 아끼고 또 아낀다. 원래는 매우 명랑하고 씩씩하면서 밝은 아이였지만, 던전 브레이크로 인해 성진아가 다니는 학교에 오크들이 침입하게 되고 십수명을 제외하고 전부 몰살당한 뒤로 밝은 모습이 줄어들었다.[10] 진아도 오크의 손에 의해 살해당할 뻔하지만[11] 다행히 도착한 성진우 덕분에 큰 상처 없이 생존한다. 진아는 이그리트와 같이 탈출하고 오크들은 결국 눈 돌아간 성진우한테 전멸당한다.[12]라그나로크에서는 황동수와의 싸움 전후로 어머니 박경혜와 함께 기억을 되찾는다.
2.1.2.2. 박경혜[13]
성진우의 어머니. 아버지 성일환이 실종된 이후 가족을 부양하느라 힘든 시간을 보냈고, 익면증에 걸려서 4년간 병원에서 마력 생명 유지기 안에서 의식이 없는 채로 지냈었다. 나중에 성진우가 생명의 신수로 어머니를 깨웠다.[14]
라그나로크에서는 황동수와의 싸움 전후로 딸 성진아와 함께 기억을 되찾는다.
2.1.2.3. 성일환[16]
56화에서 미국 동부의 A등급 던전에서 발견 되는 것으로 첫 등장. 성씨 집안의 가장이자 성진우 성진아 남매의 아버지. 정확한 나이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외전에서 성진우가 차원의 틈새에서 전쟁을 치르는 동안 그의 육체 나이가 41세가 됐을 때 아버지의 나이를 넘었다고 했으니 성진우가 16세일 때 기준으로는 최대로 잡아도 40세인 듯하다.[17] 원래 헌터였다. 랭크는 불명.[18] 작중 시작 시점 이전에 던전 안의 부상자들을 밖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던전이 닫힐때 탈출하지 못해 마찬가지로 나오지 못한 인원들과 같이 실종된다.
또한 윤회의 잔 사용 이전 시점과 마찬가지로 라그나로크 시점에서도 황동수를 상대로 우위를 점한다. 성수호의 북한 공략 시점에는 성수호의 가족을 해치기 위해 양평으로 찾아온 낙원의 사도의 존재를 감지한다. 이 과정에서 외신석에서 나오는 마력을 제어하기 위한 수련을 하고 있었다고 나온다. 이보다 더한 지배자들의 힘을 받아들인 적이 있는 자신이라면 가능하지 않을까하고 수련하고 있었다고 한다
2.1.2.4. 외전 이후
2.2. 유진호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으로 평가받는 유진건설의 회장 유명한의 차남이자 D급 헌터.
황동석 파티의 보충인원으로 들어오면서 비슷하게 들어온 성진우와 처음 만나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유진호 문서 참고하십시오.
2.2.1. 유진건설
2.2.1.1. 유명한
성우: 강호철 / 사쿠야 슌스케 / 윤준
유진호의 아버지로 국내에서 유명한 재벌. 무뚝뚝해 보이고 냉정해 보이지만 실상은 엄청난 팔불출로, 자식 사랑이 매우 지극하다. 아들이 나오는 신문을 전부 스크랩하는가 하면, 아들인 유진호에게서 흘러나오는 마력 때문에 익면증[22]에 걸리고도 이를 가족들에게 숨겼다.[23] 익면증이 말기에 다다르기 전에 성진우의 어머니가 치료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 원인이 성진우라 여겨 그를 찾아가지만 성진우가 정중히 거절하자[24] 어쩔 수 없이 복귀한다. 그리고 얼마 못 가 병세가 말기에 다다라 깨어나지 못하게 되었으나 슬퍼하는 유진호를 그냥 두고 볼 수 없는 성진우가 결국 생명의 신수를 몰래 사용해준 덕분에 병에 걸리기 이전보다도 훨씬 건강해진 모습으로 복귀한다. 이후에는 성진우가 자신을 치료했다는 것을 안 유명한은 성진우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 경우 성진우의 가족을 챙겨주겠다고 보증하며, 윤회의 잔이 사용된 이후에도 유진호의 행적을 까면서 그의 활약상이 담긴 신문의 페이지를 오리는 모습을 보여준다.[25]
2.2.1.2. 유진성
성우: 이재범 / 오키노 코지 / 알렉스 홈
유진호의 형. 손대는 분야마다 1등을 놓쳐본 적이 없는 수재 중의 수재다. 학교를 졸업하고 나서도 아버지의 일을 도와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 하지만 성격은 완전히 개차반으로, 동생인 유진호를 완전히 개무시한다.[27]
2.2.1.3. 유진희
유진호의 누나.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다고 한다. 아버지 유명한을 닮아 아버지만큼은 아니더라도 사람 얼굴을 잘 잊지 않는다고 한다. 이 능력으로 유명한에게 생명의 신수를 건네준 것이 성진우였음을 알린다. 이에 유명한은 성진우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전하면서 성진우와 유진희의 교제를 주선하려고 했지만, 다행히(?) 성진우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밝혀 무산됐다.
2.2.1.4. 유수현
유진호보다 한 살 많은 사촌 누나.[28] A랭크 헌터지만 헌터로서 활동을 하지 않고 연예계에 남은 인물. 이후 길드 가입에 한 명이 더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되자 유진호를 통해 성진우가 영입한다.
게임에서 7월 10일 업데이트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추가되었다. 연기에 몰입하면 아예 자신을 잊을 정도의 트랜스 상태가 되는 체질로 뛰어난 배우로서 연예계에 입지를 다지고 있었으나, 헌터로서는 오히려 그 몰입 때문에 동료들을 돌보지 않는 스탠드 플레이로 공격대 전체가 위험에 빠져 비난을 받고 헌터 활동을 중단한 채 연예인으로서만 살아왔다가 유진호와의 산행에서 깨달음을 얻고 돈둑한 사이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2.2.1.5. 유석호
유명한의 동생이자 유수현의 아버지.[29][30]3. 헌터
3.1. 대한민국
3.1.1. 대한민국 정부
-
대한민국 대통령
우진철이 협회장이 된 지 얼마 안 가 등장. 성진우를 이용해 국가의 입지를 높이려 한다. 그러나 우진철이 성진우가 상업적으로 사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이에 저항하여 불발된다.우진철은 대체 무슨 깡으로[31] 허나 마수의 침입이 임박했음에도 대통령실을 떠나지 않고 국민들과 같이 있으려고 하는 것을 보면 완전히 나쁜 사람은 아닌 듯 하다.
3.1.2. 대한민국 헌터 협회
대한민국의 헌터들을 관리하는 기관으로 헌터들에게 있어 유일한 억제력이라고 한다. 다만 자본력으로는 대형 길드들에 비해 뒤떨어지는지 대부분의 고위 헌터들은 높은 연봉을 제시하는 대형 길드로 들어가기 때문에 인력이 모자라는 것으로 보인다. 헌터들이 사람들을 돕는다면, 협회가 헌터들을 돕는다. 주로 길드에 소속되지 못하는 하급 헌터들이 등록되어 있고 길드가 관심을 안보이는 하급 게이트가 발생하면 소속 헌터들을 소집해서 공략한다.[32]3.1.2.1. 고건희
헌터 협회 협회장이자 S급 위의 S급이라 불리는 헌터로 국가 권력급 헌터들의 필수 요소라 할 수 있는 염동력까지 가지고 있다. 사실상 한국에서 헌터관련 범죄를 억제하는 억제력. 다만 나이 자체가 엄청난 고령인 데다가 심장관련 지병까지 있어서 현역으로 나서는 경우는 매우 적고 게이트 공략 또한 못 한다.
자세한 내용은
고건희 문서 참고하십시오.
3.1.2.2. 우진철
헌터 협회 감시과 과장
자세한 내용은
우진철(나 혼자만 레벨업) 문서 참고하십시오.
3.1.2.3. 강태식[33]
헌터 협회 감시과 소속 헌터로 B급 암살계 헌터. 한 대체 복역자 헌터가 과거 일으킨 성범죄로 딸을 잃은 아버지에게 돈을 받는 대신 대체 복역자들을 모조리 죽이지만[34] 하필 거기에 진우가 참석했던지라 진우에게 사망한다. 그가 죽으면서
후속작 라그나로크에서는 다시 각성을 하게 되자 그의 본질을 알고 있는 우진철이 빌런들을 대상으로 하는 현상금 사냥꾼, 즉 살인 허가증과 돈을 대가로 고용하여 수백명에 달하는 빌런들을 살해하는 것으로 합법적인 살인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35] 이러다가 성수호와 만나 한 팀이 되고, 합법적인 살인이 허가받고 있어서인지 굳이 범죄를 저지를 필요가 없기에 성수호를 통수치고 죽이려고 하지는 않지만 각자도생을 하자고 하며, 선배로서 조언이랍시고 자랑질을 하다가 빌런에게 기습을 당해 허무하게 사망하고 성수호의 그림자 병사인 '키라'로 부활한다.[36]
애니메이션에서는 카르테논 신전 사건 이후 성진우가 병원에서 깨어났을 때 우진철과 함께 나온다. 이때는 원작처럼 마력 측정기를 이용해 성진우의 마력을 측정해준다.
3.1.2.4. 송치열[37]
자네들은 가게.
한 명이라도 남아 있으면 문이 닫히지 않는 거잖아? 조금이라도 살 날이 더 많은 자네들이 나가야지.
성우:
홍진욱 /
하나와 에이지 /
숀 헤니건한 명이라도 남아 있으면 문이 닫히지 않는 거잖아? 조금이라도 살 날이 더 많은 자네들이 나가야지.
성진우가 참가한 D급 던전 레이드의 리더를 맡은 C급 마법 계열 헌터. 화염 마법을 다룬다.
최악의 이중 던전에 들어가게 되는 이유를 제공한 인물. D급 던전에 얼마나 대단한 이중 던전이 있겠느냐는 생각에 돈 벌자 하고 사람들 이끌고 갔으나 그 던전의 극악한 난도에 매도받는 등, 꽤 험하게 고생했다. 이에 진우와 주희를 보내고 본인은 죽기를 각오하나 마나 결핍으로 움직이지 못하는 주희와 다리 한쪽을 잃은 진우는 도망칠 수 없어 결국 움직일 수 있는 송치열에게 진우가 주희를 부탁한 것으로 던전 밖으로 나가게 된다.
3.1.2.5. 김상식[40]
"성씨...미안하구먼. 진심이야."
성우:
정의한 /
야마모토 만타 /
존 스웨이지성진우와 이중던전에 같이 간 파티원 중 한명. 진우의 말을 믿고 따라 줬으나 이중 던전의 마지막 규율을 수행할 때 남겨진 가족을 생각해서 진우를 버리고 갔다. 하지만 얼마 못 가서 강태식의 살인극에 휘말려 사망한다.
웹툰에서는 이때 죽어가면서 진우에게 사과하고 숨을 거뒀다. 웹툰에서 성진우는 초반의 배신 때문에 김상식에 대해서 안 좋게 생각했었던 것으로 보이나, 죽기 직전의 사과를 받아들이고 용서했는지 진우가 과거의 그리운 한 장면을 떠올릴 때 김상식도 등장한다. 윤회의 잔 사용 이후에 막노동 일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애니메이션에선 강태식 사건 이전에 추가로 가족과 함께있는 일상 장면이 추가되었다.
3.1.2.6. 그 외
-
성진우
플레이어가 된 이후로 탈퇴하긴 했지만 그 이전까진 협회 소속이었다. 길드나 공격대는 E급을 받아주지 않았던 것에 반해 협회는 가입할 수 있었고, 협회에 있으면 보험까지 적용받을 수 있어서 익면증에 걸린 어머니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헌터 협회에 가입했었고, 매번 죽을 위기를 넘기면서 그만두지 못했다.
-
이주희
성진우, 송치열과 함께 협회소속 헌터였지만, 이중던전 사고에서의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해서 은퇴했다. 아래 무소속 문단 참조.
3.1.3. 5대 길드
헌터들이 모인 조직. 길드라는 이름을 쓰지만 보통 다른 소설에서 길드의 우두머리와 부우두머리를 마스터와 부마스터로 부르는데 비해 이 작중에서는 사장과 부사장으로 부른다. 보통 게이트가 생기면 이것들이 브레이크를 일으키기 전에 처리하는 것을 담당하고 있다. 낮은 등급의 게이트는 소득이 안되기 때문에 꺼려서 협회에서 협회소속의 저등급 헌터들을 동원해서 처리하고 있다.여담이지만, 어찌보면 파워 인플레의 희생양이라고 할 수 있겠다. 처음에는 그 누구도 넘볼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으나 작품이 진행되고 수많은 강자들이 등장하자 그냥 잡몹 수준으로 위상이 떨어졌다.
3.1.3.1. 백호 길드
원래 사신 길드 소속인 백윤호가 독립하여 세운 길드. 작중 시점에선 명실상부 5대 길드 중 하나이며 백윤호 본인이 자부할 정도로 헌터스의 뒤를 잇는 대한민국 2위 길드. 헌터스, 사신 길드와 함께 수도권이 영역이다.
3.1.3.1.1. 백윤호[41]
백호 길드의 마스터이자 S급 헌터. 전투 계열 헌터로, 마수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자세한 내용은
백윤호 문서 참고하십시오.
3.1.3.1.2. 김철[42]
A급 탱커. 백호 길드에서 주목하고 있는 유망주로 백호 길드의 정예 공격대에 들어갈 예정이라서 다른 신인들과 달리 특수 교육을 받았다고 한다. 백호 길드가 신인들을 데리고 던전 견학을 할 때 리더를 맡았다.
자세한 내용은 김철 문서 참고.
3.1.3.1.3. 안상민
백호 길드의 과장. 제2관리과의 에이스. 작중 가장 먼저 성진우가 재각성자라고 추측하여 그의 레이드 기록과 사건, 증거와 이상한 점을 눈치채고서 성진우를 길드에 들이려 했던 사람이다. 그의 능력은 백윤호 길드 마스터도 인정할 정도. 황동수 역시 알고있는 것인지 성진우가 레드게이트에 갇힐때 안상민이 변명하자 뭔가 뒤가구리다며 추궁했다. 성진우에게 유진 건설이 제시한 금액보다 2배의 액수로 채용하겠다고 초반부터 본 목적을 밝히지만 채용 금액이 600억원이라는 말도 안되는 액수를 듣게 된다.[43] 그리고 멋대로 성진우의 레이드 현장에 찾아온 것과 성진우 자신의 정보 발설 여부의 추궁을 당한다. 그리고 성진우에게서 정보가 새어나가면 전부 안상민 과장의 책임으로 간주하겠다고 하며, 은신 스킬을 보여주어 언제든지 자신을 죽여서 입막음 할 수 있다는 것을 경각시키며 입막음당한다. 그리고 성진우에게 C급 던전 3개를 6억원의 돈을 주고 샀지만 당일 레이드 예정이 없었던 성진우에 의해 6억원의 사기를 당한 것이었다.[44]
3.1.3.1.4. 현기철
백호 길드의 대리. 안상민의 직속 부하다.
3.1.3.1.5. 박희진[45]
B급 마법 계열 헌터. 이제 막 헌터가 된 신인이다. 레드 게이트 당시 성진우가 (A급 유망주 김철은 눈치채지도 못한) 백귀가 쏜 화살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고 김철의 파티에서 성진우의 파티로 옮겨간다. 레드 게이트에서 나온 후에는 성진우 영입 시 자신을 성진우 헌터의 공격대에 넣어준다는 조건으로 안상민 과장과 함께 성진우 헌터의 영입에 나서게 된다. 레드 게이트에서 아이스베어가 나타나 동료들이 겁먹었을 때 자신이 주목을 끄는 사이 도망가라는 말을 한 것이나, 자신보다 어린 송이를 잘 챙기는 모습을 보인다.
3.1.3.2. 헌터스 길드
국내 5대 대형 길드 중 유일하게 S급 헌터를 두 명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1위 길드. S급 외에도 A급 이하도 기사단만큼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강력하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활동한다.
3.1.3.2.1. 최종인[46]
국내 최고 길드 헌터스 길드의 마스터이자 불을 사용하는 S급 마법계 헌터이다. 화염 마법을 주력으로 사용하며, 그 위력은 빌딩 하나를 한 방에 태워버리는 것도 우습다고 한다. 성진우를 제외하면 한국 헌터 중 광역딜을 퍼부어 다수의 마수와 싸우는 것에 가장 적합하다. 이명은 '최종병기'
자세한 내용은
최종인(나 혼자만 레벨업) 문서 참고하십시오.
3.1.3.2.2. 차해인[47]
헌터스 길드의 부마스터이자 한국 유일의 여성 S급 헌터다. 주 무기는 장검으로 빠른 템포의 전투를 구사한다. 전투를 하는 모습이 마치 춤을 추는 것 같다고 해서 '무희'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부끄럽다며 이 별명으로 불리기를 원치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차해인 문서 참고하십시오.
3.1.3.2.3. 손기훈
팀원들을 중시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하이 오크 던전 공략 도중 공략이 무리라고 판단되자 출세욕을 참고 철수를 지시하거나, 헌터스와는 전혀 관계없는 외부인인 성진우가 참전을 요청했을 때도 길드원을 구하기 위해 일말의 고민없이 수락하기도 하는 등 냉철한 판단력 또한 가지고 있다. 그리고 성진우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직후에는 '그 정도의 힘을 가졌음에도 굳이 짐꾼을 자처하면서까지 공격대에 참가한 데는 뭔가 사정이 있어서일테니 자세한 이유는 묻지 않겠다'며 진심어린 감사를 표한다. 심지어 최종인에게 이 사실을 보고할 때도 성진우의 입장을 최대한 변호하며[49] 길드 운영에 관해서는 영향력이 다소 부족함에도 성진우를 무조건 헌터스에 영입해야 한다고 권하기까지 하자 이를 들어 최종인도 노력해보겠다며 손기훈의 건의를 긍정적으로 수용한다.
3.1.3.2.4. 한세미[50]
치유계 A급 헌터. 하이오크 던전에서 짐꾼으로 참여한 성진우를 챙겨주었다. 하이오크 군대를 만나고 성진우에게 유서를 가족들에게 전달해달라고 했으나 결과적으로 성진우에게 유서를 돌려받게된다. 카르테논 신전에서 천사상에게 공격을 받았으나 웹툰 기준으로는 무사히 게이트에서 나온다.3.1.3.2.5. 지나[51]
성우: 강새봄 / 아이하라 코토미 / 크리스털 리A급 헌터. 손기훈이 리더였던 2군 공격대의 일원이다. 화염 마법을 사용한다. 이후 카르테논 신전이 클리어 되고 길드원들이 나올 때 없는 것과 천으로 감싼 시신 중 지나와 거의 같은 키의 시신이 있는 것으로 보아 카르테논 신전에서 전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윤회의 잔 사용 이후에는 회사원으로 나오며 손기훈과 최종인과 같은 회사다.
3.1.3.2.6. 이보라[52]
성우: 김가령 / 이토 리리아 / 잰시 후인A급 헌터. 손기훈이 리더였던 2군 공격대의 일원이며 매직 캐스터이다. 성진우가 은신으로 하이오크들을 베어가며 약화 시키는걸 눈치챘지만, 무언가 이유가 있는 것 같다는 생각 하에 눈감아 줬다. 그후 헌터스 팀이 던전에서 후퇴하려고 할 때 입구를 가로막고 있던 결계를 풀려고 했지만 다른 마법사들과 같이 카르갈간이 사용한 원격 저주 마법에 쓰러졌다. 그 후 보스방에서 손기훈이 카르갈간에게 공격할 때 다른 멤버들과 같이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
3.1.3.2.7. 서지우
성우: 손정민 / 카자마 마유코 / 에밀리 선
손기훈이 리더인 2군 공격대에 속한 전투계 헌터. 괴력을 바탕으로 한 격투전이 특기. 하이오크의 습격 속에서 성진우의 암습으로 빈사 상태였던 적 하나를 주먹으로 끝장내며 강력한 완력을 선보였다.
웹툰까지는 주인공을 띄워주는 과정에서 나온 일개 단역에 불과했으나, 게임에서는 SSR 탱커에 뛰어난 성능으로 출세했다.
스핀오프 라그나로크에서는 아예 재각성을 통해 S급 헌터가 되고 청룡 길드의 대표가 된 것으로 나와 더더욱 출세했다. 심지어 외모까지 젊어져 중년의 나이에도 20대의 외모가 됐다고 한다.
3.1.3.2.8. 스즈키
일본 출신의 헌터. 제주도 레이드[53] 이후 스카웃되어 헌터스로 넘어왔으며 등급은 밝혀지지 않았다. 최종인, 차해인, 손기훈과 함께 레이드를 돌 정도면 꽤나 높은 등급인 것으로 추정된다.[54]3.1.3.3. 사신 길드
길드 마스터는 S급 헌터 임태규로 원래 대한민국 1위의 길드였으나 백윤호가 독립하여 세력을 키우고, 헌터스가 추월한 덕분에 밀렸다.
3.1.3.3.1. 임태규
새로 들어온 A급 헌터인 이민성을 상당히 편애하고 있다. 원래 인연이 있었는지 윤회의 잔 사용 후의 세계에서는 이민성의 운전기사로 나온다. 고생을 많이 한 건지 표정이 초췌해 보인다.
라그나로크 시점에서도 백윤호의 독립이 일어난 탓에 본편처럼 고생하고 있다. 또한 이민성과는 과거 그의 운전기사로 일하다가 늦게 각성해 마찰을 빚었던 사이에서 사신 길드를 재건하며 서로 사장과 부사장 직함을 나눠 가지게 됐다.[55], 그러나 이민성이 하이에나 길드를 비롯한 여러 범죄자들을 이용해 별가루를 비롯한 불법 사업을 벌이는 바람에 사신 길드의 이미지가 추락하면서 결국 갈등 끝에 결별한다.
3.1.3.3.2. 이민성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는 연예인이자 헌터협회의 주요 스폰서 중 하나인 유진건설 부사장의 아들. 각성을 한 뒤 아버지 빽으로 빠진 군대 문제나 요즘 들어 새어 나오는 잡음을 덮기 위해 헌터로 활동하겠다고 발표한다.3.1.3.4. 명성 길드
호남 지역을 담당하고 있으며 기사단과 함께 지방을 맡고 있다. 한국 대형길드 4위이며 길드 마스터는 S급인 마동욱이다.
3.1.3.4.1. 마동욱
라그나로크에서도 명성 길드의 마스터로 일하고 있으며 성수호가 북한으로 가기 위한 허가권을 얻으려고 하자 이에 대한 요구사항이라면서 자신의 힘을 버텨보라며 성수호에게 힘을 쓰다가 내동댕이쳐지고 팔이 바스러졌다.
3.1.3.5. 기사단 길드
영남 지역을 담당하고 있으며, 5대 길드 증 유일하게 S급 헌터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 대신 길드장 본인을 포함해 A급 헌터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보유하고 있는 A급 헌터들도 5대 길드 중 가장 강하다.[60] 하지만 S급 헌터가 없다는 것 하나 때문에 A급 최대 측정치 레이드도 공략을 못하는 등 S급 헌터의 필요성이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5대 길드 중 5위를 담당하고 있다. 그래도 그 탄탄한 전력 때문인지 이전 제주도 토벌 때 참여한 경력이 있으며, 웹툰에서는 해군과 협력해서 제주도에서 탈출하던 개미떼를 막는 최후 방어선을 담당했다.
S급 헌터가 없기에 이후 부산 광안리에 A급 최상위 게이트[61]가 열렸을 때 협회에서도 허가를 망설이고, 자기들끼리만 공략하는 것도 겁이 나 성진우에게 협력을 요청한다. 공략 이후로는 다른 서울권 길드와 영역이 겹치지 않는다는 이유로 성진우의 던전 공략 부산물들을 전담으로 처리하게 된다.
명성 길드와 사이가 좋지 않은 것으로 묘사된다.
3.1.3.5.1. 박종수
3.1.3.5.2. 정윤태
3.1.3.5.3. 정예림
기사단 길드의 A급 힐러.3.1.4. 무소속
3.1.4.1. 민병구[64]
한국의 S급 치유계 전 헌터. 위장[65]을 사용해 자신의 몸을 숨기고 아군을 치유하는 등 서포팅에 특화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치유계 헌터지만 육탄전도 A급 헌터 이상으로 소화해낼 수 있다고 한다.[66]
3.1.4.2. 이주희[73]
치유 계열 헌터이자 본작의 페이크 히로인.
자세한 내용은 이주희(나 혼자만 레벨업) 문서 참고하십시오.
3.1.4.3. 황동석[74]
C급 탱커. 황동수의 형으로, 따로 길드에 들어가진 않고 개인 공격대를 이끌고 있다. 던전에서 이득을 위해 사람을 죽여서 꼬리를 자르는 도마뱀 같은 사람이다. 성진우, 유진호와 함께 들어간 C급 던전에서 마나석 광산이 나오자 둘을 던전 보스에게 먹이로 주려고 적당히 둘러댄 뒤 둘을 보스방에 가두었는데, 레벨업한 성진우에게 오히려 던전 보스가 털리고 만다. 그러자 미리 신분을 파악한 유진호더러 성진우를 죽이라고 하는데,[75] 유진호가 성진우와의 의리를 지키는 길을 택하면서 실패하고 부하 조규환을 시켜 성진우에게 선빵을 날리지만 역으로 자신을 포함한 공격대 전원이 성진우에게 죽고 만다.
3.1.4.4. 조규환[77]
황동석이 리더를 맡은 공격대에 속해있던 C급 마법 계열 헌터. 빛 계열 마법을 다룬다. 황동석의 명령으로 성진우에게 선빵을 날리지만 결국 성진우에게 죽고 만다.
3.1.4.5. 한송이[78]
성진우가 C급 던전을 혼자 싹쓸이할 때 인원수를 맞추기 위해 들어온 E급 헌터들 중 한 명.[79]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다름 아닌 성진아의 친구 중 한명.[80] E급 헌터가 된 뒤 성진우를 보고 근거 없는 자신감이 생긴 것인지 자신도 헌터라며 등교를 거부하려 했다가 한송이의 담임 선생님이 진아를 통해 진우에게 설득을 부탁한다.
3.1.4.6. 이은석[81]
성씨는 게임에서 공개. 작중 시점에선 이미 고인. 과거 나름 인지도 있던 한국의 S급 헌터이며 민병구와도 상당히 친했던 인물. 정확한 이름은 안 나오고 그냥 은석형이라고만 나온다. 애니판에선 갑옷에 파란 망토와 수갑구를 착용한 모습으로 등장하며 번개를 사용하는 모습도 보어주었다. 다만 제 3차 제주도 토벌전 때 전사했으며 지인의 사망 및 S급조차 허무하게 죽어나갈 수 있다는 두려움에 민병구가 은퇴를 결심하게 된다.
3.2. 북한
S급 헌터를 보유하고 한국을 위협하고 있다고 언급이 나온다. 특이한 건 이 세계관에선 미국도 S급 헌터를 보내고 있지 않은 추세인데[82] 왜 남침을 안 하는지는 의문. 아마 북한 내 던전 브레이크를 막기 위해서인 듯하다. 후반부에는 군주들이 대대적으로 침공을 가하자 한국과 협력한다.라그나로크에선 어찌된 영문인지 기어코 작살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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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최고지도자
이름은 나오지 않았다.[84] 한국의 S급 헌터로 위협하는 중이란 언급이 있다. 허나 마수들의 대규모 침공이 임박하자 한국 측과 협력한다.
3.3. 미국
3.3.1. 헌터 관리국
3.3.1.1. 데이비드 브레넌
미국 헌터 관리국 국장. 마지막 전투 전, 술을 마시고 죽은 딸[85]을 생각하며 자살을 시도하지만,[86] 성진우가 이를 막고 카미쉬의 룬석을 얻어간다. 셀너 부인같이 가까운 인물들에게는 데이브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윤희의 잔 이후 세계에서는 FBI국장이 되었다.3.3.1.2. 마이클 코너
미국 헌터 관리국 부국장. 웹툰판에서는 중간에 캐릭터 디자인이 한 번 바뀌었다가 다시 원래 디자인으로 돌아왔다.3.3.1.3. 애덤 화이트
스핀오프에선 헌터관리국 국장이 되었다.
3.3.1.4. 노마 셀너
라그나로크에서는 토마스 안드레에게 한국어를 배우는 것을 권유해 성수호를 만날 때 의사소통에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92]
3.3.2. 스케빈저 길드
미국 최대의 길드로 국가권력급 헌터와 S급 황동수를 포함한 최다의 S급 헌터들을 보유중이다. 황동수가 일을 저질러 길드가 전멸할 뻔했으나 성진우가 황동수를 제외하면 아무도 죽이지 않아서 길드는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3.3.2.1. 토마스 안드레
라그나로크에선 노마 셀너의 조언으로 한국에 가서 성수호를 만난다.[103][104] 그 뒤, 예전의 기억을 되찾고 성수호를 돕는다.
3.3.2.2. 황동수[105]
한국의 8번째 S급 헌터. 그러나 S급 헌터가 된 이후 미 헌터 관리국의 눈에 들어 영입을 제안 받아 국적을 미국으로 바꾼 뒤 스케빈저 길드에 들어간다.[106] 소설 94화에서의 언급에 따르면, 한국에서의 8번째 S급 헌터인 모양. 형인 황동석이 사망하자 복수를 위해 한국에 돌아오려 했지만 거부당하고, 이후 성진우가 미국으로 오자 같이 따라온 유진호를 납치했다가 분노한 성진우에게 사망한다. 이후 그림자 소환수(그리드)가 되며 이후 행적은 그림자 군단 문서 참조. 윤회의 잔 이후에는 형 황동석과 같이 한국에서 보이스피싱을 하다가 경찰에 체포된다.
3.3.2.3. 로라
스케빈저 길드 마스터 토마스의 개인매니저. 괴팍한 성격의 보유자인 토마스를 매우 잘 다룬다. 여담으로 토마스의 선글라스가 부서졌을 때 똑같은 걸로 다시 맞춰주기도 했다.
3.3.3. 소속 불명
3.3.3.1. 크리스토퍼 리드
미국의 국가 권력급 헌터 중 한 명. 꿈으로 미래를 본 셀너가 자신이 곧 누군가에게 살해당할 것이라는 말을 듣고 격분한 뒤, 저택에서 평소처럼 지내다가 밤중에 너무 이상할 정도로 아무런 소리가 들리지 않자[108] 자기가 위험한 상태임을 깨닫고 셀너 부인이 사전에 주의해 준 대로 자신을 지켜줄 수 있는 성진우에게 연락하고자 했으나 그전에 군주 셋에게[109] 습격당해 전화할 틈도 없이 교전 끝에 살해당한다.[110] 광휘의 파편이 깃든 국가권력급 헌터 중 최초의 사망.그리고 라그나로크에서는 이타림의 사도가 되어 토마스 안드레와 싸우다 죽는다… 여러모로 안습한 행보.
3.4. 캐나다
3.4.1. 제이 밀스
캐나다 S급 헌터. 성진우가 싸울 수 없는 자들은 최대한 멀리 도망치라고 했을 때 성진우를 비하하며 자기들은 게이트 앞에서 끝까지 싸우겠다고 한 헌터들 중 대표. 허나 캐나다에서 게이트가 열리고 그만...[111] 물론 자국을 지키기 위해 맞서는 자세 자체는 좋은 것이지만 상대가 상대였던만큼 저 상황에서는 좋은 판단이 아니었다.헌터 랭킹은 17위로 나온다.
3.4.2. 루카스 호일
캐나다의 S급 헌터. 일본에서 거인들과 싸우던 중 사망했다는 하네카와의 언급이 있었다.3.5. 일본
3.5.1. 일본 헌터 협회
3.5.1.1. 마쓰모토 시게오
일본 헌터협회 협회장. 일본 정부 측에서 개미들의 처리에 대해 소견을 구하고자 불렀을 때 일본 내 개미 변종에 대한 의견을 넘어서 제주도에 있는 개미들을 이용해 한국을 집어삼키자는 계획을 제안한다.[112] 다만 운이 나쁘게도 개미여왕이 한국의 3차 토벌시도에 경각심을 가지며 개미왕을 만들었고, 그 개미왕에 의해 일본 최강자인 고토 류지를 포함한 상당수의 전력이 궤멸되었다. 그에 비해 한국은 S급 중 힐러인 민병구를 제외하고는 성진우의 활약으로 전부 무사생존에 개미여왕과 개미왕을 둘 다 쓰러뜨리며 제주도 수복까지 성공하는 바람에 입장이 반전된다.3.5.2. 발검 길드
소설에서는 언급되지 않고 웹툰에서만 등장한 길드로, 일본의 21명의 S급 헌터 중에서 11명이 발검 길드에 속해 있다. 아시아에서 중국의 류즈캉이 소속된 길드 다음으로 거대한 길드이다. 길드와 마찬가지로 소속 S급 헌터들 역시 고토 류지 빼고는 웹툰 오리지널 캐릭터들이다.소설에서는 제주도 레이드에 부마스터를 제외한 일본의 S급 헌터 20명이 참여했고 10명이 사망했지만, 웹툰에서는 발검 길드의 S급 헌터들 중에서 부마스터를 제외한 10명이 참여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따라서 사망자 수도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였고, 실제로 7명이 모조리 죽고 3명만 살아남는다. 원작만큼은 아니지만 길드입장에선 거의 전멸 수준의 궤멸적 피해를 입은 셈. 일단 고토 류지와 스기모토 레이지를 제외하고 윗선의 계획을 참여 헌터들이 알고 있었는지는 불명.
3.5.2.1. 고토 류지
웹툰판에서 캐릭터성이 좀 달라졌다. 소설에선 전형적인 거만하고 자아도취에 빠진 캐릭터였으며, 제주도에선 발만 담그고 빠진 뒤 S급들을 잃은 한국을 사실상 일본의 밑에 두어 헌터 대국을 꿈꾼 마쓰모토 휘하에서 차기 헌터계의 왕을 꿈꾸다가 살해당하는 악역이었다. 웹툰판에선 아직 S급 게이트 클리어가 없던 고토 류지가 국가권력급 헌터에 이름을 올리기 위해 야매로 S급 기록을 추가하기 위해 참가하는 걸로 변경되면서 나름 신사적인 캐릭터로 변경되었다. 이 변화를 두고 시국이 시국인지라 왜 바꿨냐는 팬들도 있는 반면,[130] 일단 지켜보자는 팬들도 있었고, 너무 캐릭터가 일차원적 악역이었는데 그래도 괜찮게 바꾼 것 같다는 팬들도 있다.
하지만 작품이 진행이 되면서 동료들의 시체를 발견하고는 그들이 약해서 죽은 것뿐이고 어차피 본인이 최대 전력이니 나머지는 어떻게 되어도 딱히 상관없다는 태도를 보인다.
3.5.2.2. 스기모토 레이지
3.5.2.3. 이자와 잇페이
3.5.2.4. 이시다 마리
3.5.2.5. 타나카 켄죠
3.5.2.6. 호시노 미노루
3.5.2.7. 쿠마모토 아츠시
3.5.2.8. 타카와 카나에
3.5.2.9. 후지시마 타츠미
3.5.2.10. 케이
3.5.2.11. 시미즈 아카리
3.5.2.12. 하네카와
A급 헌터. 고토 류지가 한국으로 왔을 때 통역사로 동행했다. 기사단 길드의 마스터 박종수의 제안으로 가볍게 대련했으나 압도적으로 깨지며 대인전투 경험이 전무하다고 비웃음 당한다. 이후 고토의 제안으로 그와 대련했던 룰로 한국과 일본의 S급 헌터들의 집단 대련이 시작된다.3.5.3. 그 외 길드
3.5.3.1. 암귀 길드
이 길드 소속 한자와 고키가 일본 거인 게이트 당시 사망했다고 언급된다.3.5.3.2. 패왕 길드
3.5.3.3. 설산 길드
세 길드 모두 웹툰에서만 등장하는 길드로, 고토 류지의 죽음 이후 힘을 크게 잃은 발검 길드를 제치기 위해 암귀 길드가 설산 길드를 인수합병하려는 움직임이 있다.3.6. 중국
3.6.1. 류즈캉
3.6.2. 황룡 길드
중국 내에서 힘좀 쓴다는 언급이 있는 엑스트라 길드로 A급 던전의 보스인 아크리치에게 길드가 망했다.3.7. 러시아
3.7.1. 유리 오를로프
러시아의 S급 헌터. 전투 계열이 아닌 전투 계열을 돕는 보조 계열 헌터로, 그 능력은 자신의 마력이 담긴 보호막을 생성할 수 있다. 이 보호막은 주변 물질의 마력을 빨아들여 더욱 견고해지기 때문에 그 경도는 가히 엄청나다. 실제로 일본의 S급헌터 두명을 가볍게 보호막에 가두어 빠져나오지 못하게 하는 것을 보여주며 자신의 능력을 입증했다. 하지만 돈과 명예에 대한 집착이 엄청난데 일본에 초대형 S급 게이트가 나왔을 당시 자신이 지켜준다는 대가로, 하루에 1천만 달러, 연간 36억 달러를 요구했다.[145] 그리고 일본의 S급 던전의 브레이크가 예정된 당일 이번 보호막은 역대급으로 견고하다며 위스키를 마시며 방심하고 있던 중 S급 게이트의 마수들인 거인들이 나오고 유리의 보호막을 부수기 위해 애쓰지만 실패한다. 그러곤 거인들이 다시 게이트 안으로 들어가는데, 유리는 자신이 S급 게이트를 혼자 막았으며, 그깟 개미 몇 마리 잡은 헌터보다 자신이 더 대단하다며 자화자찬 하고 있었다.라그나로크에서는 러시아의 총리가 되었다. 말이 총리지만 여론 때문에 대통령 자리에 못 오르고 있을뿐 러시아의 실질적인 권력자다. 북한 낙원의 도시에 있는 낙원의 사도가 성수호에게 당하자 자신은 인간답게 처리할 생각이었다며 대한민국 양평이라는 곳에 성수호의 약점이 있으니 그곳으로 가라고 말한다.
3.8. 독일
3.8.1. 레나트 니어만
짐승의 왕과 싸우면 죽는다는 것을 알지만 스스로 맹세한 동료를 버리지 않는다는 신념을 몸소 실천한 고결한 성품의 소유자. 자신은 우연히 얻은 힘으로 여태 행복한 삶을 살아왔다며 비굴한 생존보다 떳떳한 죽음을 택하겠다며 토마스 안드레를 구하기 위해 싸웠다.[149] 성진우가 구해주지 않았다면 정황상 토마스 안드레를 지키다가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
미국이 책정한 헌터 랭킹 12위에 랭크되어 있다.
3.9. 브라질
3.9.1. 조나스
[150]브라질의 대헌터라 불리는 헌터. 작중에는 이미 군주들에게 살해되어 강가에서 변사체로 발견되었다.
국가권력급 헌터는 아니지만 지배자의 힘을 빌린 헌터인만큼 국가권력급 헌터와 힘이 동등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도 헌터 순위가 국가권력급 바로 다음인 6위이기고 하고.
3.10. 인도
3.10.1. 싯다르타 밧찬
인도의 국가권력급 헌터. 등장은 없다.라그나로크에서는 아수라 길드의 마스터로 언급된다. 그 뒤, 이타림의 사도로서 등장. 전생의 기억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그렇기에 스스로를 인류의 구원자로 여긴다. 용제의 무덤을 발견해, 이를 이용해 인류를 구원한다는 명목으로 사람들을 용인족으로 개조하고 있었다. 용제의 심장을 얻은 성수호에게 당해 '시타'라는 이름의 장군 등급 그림자 병사가 된다.
4. 마수
자세한 내용은 마수(나 혼자만 레벨업) 문서 참고하십시오.5. 아홉 군주
아주 먼 옛날 절대자가 어둠을 쪼개 만든 존재들. 태초의 명에 따라 세계를 파괴하고자 하며 이 때문에 광휘의 파편(지배자)들과 대립한다. 본래 절대자가 만든 군주는 모두 8명이었지만 광휘의 파편 중 하나였던 아스본이 죽기 직전 그림자 군주로 각성하여 9명이 되었다. 이들은 한명당 하나의 종족을 다스리고 있으며 게이트에서 나오는 마수들은 전쟁 당시 지배자들이 포획한 군주측의 패잔병들을 배치한 것이다. 원래 이들 모두 각자 지성이 있었으나 던전의 환경과 긴 시간 동안 점점 낮아져 결국 흉포함밖에 안 남은 것.기본적으로 자신의 신체를 어느 정도 변형 시킬수 있고, 이를 응용해서 자신이 입은 부상을 회복할 수 있다.[151] 영체화라는 것을 하여 본 모습이 되어서 자신의 전투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영체화를 하면 그림자 병사를 파괴시키는 게 가능하다. 하지만 영체화를 하면 군주의 체력을 소모하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지배자들과의 싸움을 위해 지구를 침공하기 위해서 군주들이 지구의 인간들 중에서 쓸 만한 인간들을 자신의 힘을 담아낼 수 있는 그릇을 찾아서 인간의 육신을 빼앗아 사용하는 중이다. 이렇게 다시 태어난 군주는 인간들 틈에 섞여서 마수의 언어와 인간의 언어를 동시에 사용하며 자유롭게 움직일 수도 있을 뿐더러 군주가 지닌 본연의 힘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그릇을 찾지 못한 군주는 파멸의 군주인 용제 안타레스뿐이다. 용제는 그림자 군주인 아스본과 동급 수준일 정도로 강력한 군주이기 때문에 인간의 육신을 취한 다른 군주들과는 달리 강력한 힘을 온전히 담아낼 그릇이 없기에 지구에 강림할 수가 없다고 한다. 성진우의 경우에는 아스본이 설계자의 계획을 이용해 성진우의 몸에 빙의를 해서 서서히 군주의 힘을 담아낼 그릇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그림자가 없다. 이는 이들이 본래 구체적인 육체의 모습을 띄고 있지 않고 영혼의 형체를 지녔기 때문인데, 이 때문에 그림자 병사로 만드는 것이 불가능하다.
5.1. 망자들의 왕, 그림자 군주 '아스본'
초대 그림자 군주로 본래 절대자가 창조한 광휘의 파편 중 하나인 '가장 위대했던 광휘의 파편'이었다. 누구보다 선두에 서서 전장에 나갔고, 다른 광휘의 파편들 모두에게 존경을 받고 있었으며, 절대자에 강한 충성심을 가지고 있었다. 전쟁의 진실을 깨달은 다른 광휘의 파편들이 절대자에 반기를 들 때 홀로 자신의 군단을 이끌고 반란군의 앞길을 막았다. 그러나 열세를 이기지 못하고 패배, 군단은 섬멸당하고 아스본은 광휘의 파편들에게 살해당했다.
하지만 절대자는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그 무엇보다 충성스러운 종에게 어떠한 힘을 심어두었다. 아스본의 죽음과 동시에 절대자가 심어둔 힘이 각성했고, 광휘의 파편은 망자들을 다스리는 그림자 군주로 되살아났다. 자신의 군단을 되살린 그림자 군주는 황급히 귀환했지만, 광휘의 파편들은 그 사이 절대자를 죽인 뒤였다.[152] 그들은 스스로를 신이라 칭하며 지배자가 되었고 절대자의 힘이 담긴 도구들을 사용해 군주들을 사냥하기 시작했다. 태초의 군주 레기아가 지배자들의 포로가 되자 군주들은 위기감을 느꼈고, 그림자 군주는 복수를 위해 그들과 동맹을 맺어 지배자와 전쟁을 시작했다.
전쟁이 치열해지면 치열해질수록 강해지는 그림자 군주의 능력 특성상 그림자 군단의 힘은 더더욱 막강해졌다. 전세는 그림자 군주의 활약으로 군주 진영으로 기울어갔고, 그림자 군단은 군주들이 거느린 군대 중 가장 강한 파멸의 군단에 비견될 정도로 막강해졌다. 그러나 지나치게 강해진 그림자 군주를 보고 군주들도 그림자 군주를 두려워하게 되었고, 결국 파멸의 군주의 지시를 받은 송곳니 군주와 백염의 군주가 지배자의 군대와 격돌하고 있는 그림자 군단의 배후를 쳤다. 졸지에 협공당한 그림자 군단은 궤멸당했지만 그림자 군주도 배신자들에게 반격을 가해 송곳니 군주를 쫓아내고 백염의 군주를 죽였다. 하지만 그의 군단은 궤멸당했고, 그림자 군주는 지배자들에게 포위당하고 만다.
그림자 군주는 지배자들에게 자신을 죽이라며 순순히 죽음을 받아들이나 지배자들은 오히려 머리를 조아리며 용서를 구한다. 그들은 그림자 군주를 죽이라는 리더 '가장 찬란한 광휘의 파편'의 명령조차 어기고[153][154] 용서를 빌었다. 그림자 군주는 끝까지 자신을 죽이라고 외쳤지만 그들의 말[155]을 듣고 그들 또한 어쩔 수 없었다는 걸 이해하고 잠적한다. 모처럼 잡은 승기를 내분으로 날려먹은 군주들은 결국 지배자들에게 패배했고, 패잔병을 이끌고 차원의 틈새로 퇴각했다.
사라졌던 그림자 군주는 도망치는 군주들 앞에 나타나 합류하려고 했다.[156] 하지만 군주 진영에는 그림자 군주의 뒤통수를 친 송곳니 군주가 있어 또 전쟁이 일어나는 듯 했지만, 파멸의 군주가 싸움은 절대 안 된다고 중재하여 무력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파멸의 군주의 허락을 받아 정식으로 합류한 그림자 군주는 지구로 가게 된다.
군주들이 강림한 지구는 파멸을 피하지 못했고, 이를 막기 위해 지배자들이 윤회의 잔을 사용하면서 또 전쟁이 발발한다. 끊임없는 윤회 속에서 계획을 가다듬은 군주들은 인간의 몸을 빌려 지구에 강림하고, 지배자들보다 빨리 병력을 불러 지구를 도우러 온 지배자들의 군대를 섬멸하려고 했다. 그런데 다른 군주들은 강림하기 알맞은 인간을 찾았지만, 지나치게 강대한 힘을 가진 파멸의 군주와 그림자 군주는 강림할 몸을 찾지 못했다. 그러자 어느 군주를 섬기는 최고의 마도사, '설계자'가 찾아와 자신을 완전한 불멸자로 만들어 준다면 적당한 인간을 찾아주겠다고 제안했고, 인간 세상에 흥미를 보인 그림자 군주는 승낙한다.
거래 이후 설계자의 조력으로 좀더 숙주를 찾는 데 수월해졌지만 여전히 숙주를 찾기 힘들어하다가 E급 헌터라는 약체이면서 매번 죽음의 경계를 오가면서도 살아남는 성진우를 보고 그에게 감탄하며 설계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를 숙주로 정하고 설계자를 통해 그가 숙주로서 기본적인 그릇을 갖추게 하도록 지구인들에게 친숙한 '게임 시스템'을 부여해 그를 키워준다.[157]
처음엔 단지 그를 자기가 각성할 수 있는 숙주로서 키워주기 위함이었지만 그를 키워주는 동시에 그가 걸어오는 길을 보게 되며 성진우에게 감화되기 시작했다. 결국 그는 성진우를 자신의 숙주로 쓰기는커녕 성진우의 동업자로서 그와 협력, 성진우가 군주들의 습격으로 사망하게 되자 그를 자신의 세계로 초대해 자신과 '과거'의 진실[158]에 대해 알려준 뒤 이 시점에서는 누가 몸의 주인이 되어도 상관없을 정도로 동일인물이 되었으니 성진우에게 이상적인 세계에서 살지, 아니면 다시 군주들과 맞서싸울지 선택권을 내어준다. 그런데 성진우가 지구에서 그의 힘을 계승하기를 원하자 이를 순순히 받아들이고 그에게 자신의 모든 걸 건네준 뒤 안식을 맞이한다.
외전에선 성진우 몸에 용제가 빙의해서 다 때려부수자 그 즉시 신상으로 들어가서 맞붙는다.
여담으로, 소설에서도 웹툰에서도 둘의 외모가 똑같이 묘사되며 현재의 성진우의 모습은 과거 아스본의 모습이었다는 추측이 있다. 실제로 작중 초기의 성진우는 동글동글하고 어리숙한 스타일이었으나 퀘스트가 진행되고 레벨이 오를수록 외모가 역변하며[159] 완전히 다른 사람의 얼굴처럼 되었기 때문. 아스본이 너는 내가 되었고, 나는 네가 되었다라며 서로가 완전히 같음을 언급하는 것으로 보았을 때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다.
5.2. 광룡들의 왕, 파멸의 군주 '안타레스'
안타레스 Antar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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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940016> 이름 | 안타레스 |
이명 | 광룡들의 왕, 용제 |
진명 | 파멸의 군주 |
성별 | 남성 |
소속 | 파멸의 군단 |
능력 | 파멸의 숨결, 영체화 |
성우 |
미정 미정 |
꼭 한번 다시 만나고 싶었던 최강의 적수. 그림자 군주가 된
자신에게 처음 패배라는 것을 안겨 준 '그'를 만나러 갈 시간이었다.
그림자 군주와 함께 작중
세계관 최강자로, 본 작의 최종 보스. 본인의 말로는 어둠에서 태어난 '최초의 군주'이자 '최강의 군주'. 안타레스라는 이름은 외전에서 잠깐 언급되고 평소에는 광룡들의 왕이라는 뜻으로 '용제(龍帝)'라 불린다. 군주들 중에서도 그림자 군주 이외엔 상대할 군주가 없으며, 그림자 군주와 싸웠을 때에는 무승부로 종결, 윤회의 잔 사용 전 성진우와 싸웠을 때에는 성진우를 이긴 유일무이한 군주.[160][161] 영체화 시 피 대신 용암이 흐르는 커다란 드래곤이 된다.특기로 파멸의 숨결, 즉 브레스를 사용할 수 있는데 그림자 군주의 신체 말고는 아무도 못 버틸 정도로 강력하다. 그림자 군사들 또한 이것을 맞으면 신체를 다시 복구하지 못하고 소멸했다. 윤회의 잔 사용 이전에 카이셀이 그렇게 소멸되었다.[162]
송곳니 군주와 백염의 군주가 그림자 군주의 뒤를 치도록 부추긴 장본인이기도 하다. 주인을 잃은 마물들을 데리고 캐나다를 침략하지만 그림자 군주가 된 성진우에게 저지당한다.
외전에서 그림자 군주 대신 성진우의 몸에 들어가는 스토리가 있다. 그림자 군주와 달리 처음부터 본인의 힘을 마음대로 사용하며 온갖 개판을 부려놓는다. 결국 꿈이었다는 결말로 마무리된다.
여담으로 안티레스라고 오타가 났던 적이 있다.
스핀오프 라그나로크에서는 성수호에게 협력해주는 다른 군주들과 달리 바로 적의를 드러내며 대화가 통하지 않는 광폭함을 보인다. 용족의 마지막 생존자도 인간에게 길들여진 것은 용족의 수치라며 파멸의 군주의 후계자로 삼을 생각이 없음을 보였고, 다른 군주들이 성수호를 보호하려 하지만 그들을 비웃으며 단번에 제압해버리는 등 여전히 막강한 위용을 자랑한다. 그러나 파멸의 군주만은 대화가 통하지 않을 것을 우려한 성진우의 안배로, 성진우의 분신이 직접 나타나 마지막 용족인 카미쉬의 새끼인 라그나의 육체를 갖게 해주겠다는 거래를 제안한다. 그는 되살아나서 육체를 가진다는 욕망에 성진우의 거래를 받아들여, 성수호가 레벨 99가 되면 차기 파멸의 군주의 시험을 치를 수 있게 하는 조건으로 라그나의 육체를 차지한다. 그러나 성진우의 함정으로 라그나의 육체에 따라 빙의할 수 있는 제한시간이 있었던 탓에 라그나의 마력을 늘릴 것을 궁리하며 거래에 따라 성수호에게 협력해주게 된다.
혼자만 그림자 군주를 압도한 적이 있는 최강의 군주로서 띄워지면서도, 성수호는 안타레스의 존재를 알게 되자, 아버지가 이런 자와 싸워서 승리를 거두며 세상을 구한 것 외에도, 아버지의 손등에 난 안타레스가 낸 지워지지 않는 화상 흉터를 떠올린다.
이후 성장하는 수호의 모습을 보면서 일단 후계자로 삼기로 한 만큼, 나름 관심과 조언을 해주는 위치가 됐다. 그렇지만 안타레스가 과거 저질렀던 짓들 때문에 안타레스에게 원한을 품은 부활한 바란이 안타레스의 후계자인 수호를 증오하여 죽이려 들게 됐다.[163]
여담이지만 군사자체는 군주중 수백으로 제일 적을것으로 보인다.[164]문제는 그 군사 하나하나가 인류를 위협 가능한 드래곤들이란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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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악마들의 왕, 백염의 군주 '바란'
나 혼자만 레벨업의 분기별 보스 | ||||
헌터스 길드 게이트 편 | → | 악마성 편 2 | → | 제주도 레이드 편 |
오르크의 대주술사 카르갈간 | 악마들의 왕, 백염의 군주 ‘바란’ | 개미 왕 |
후에 성진우의 플레이어 시스템을 만든 설계자가 만든 10년 뒤 멸망한 서울특별시를 필드형 던전으로 만든 악마성 던전의 최상층인 100층에 설계자가 그 곳의 왕으로 구현시키며 [악마왕 바란]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악마성에서의 왕이기에 악마성 안의 모두를 지배한다. 악마성에서는 가문 간의 서열이 있는데 그 중 악마들의 왕, 백염의 군주 바란이 1위인 셈. 100층까지 올라온 성진우와의 치열한 전투 끝에 패하며 사망하고, 성진우에게 전리품들을 남긴다.[167]
바란의 힘은 실로 강력한데 비룡 카이셀린을 타고 날아다니며 지옥의 군세라는 스킬로 게이트를 만들어 악마들을 소환할 수 있고, 거대한 ‘악마왕의 장검’과 ‘악마왕의 단검’을 무기로 삼으며 번개를 다룬다. 하지만 이미 죽어버린 군주를 시스템으로 구현했기에 기존의 바란보다 훨씬 너프가 된 모습을 볼 수 있다.[168] 허나 너프가 몇십배는 된 상태에서도 그 정도 힘이니 원래의 바란은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다. 원래 백염의 군주 바란의 힘은 송곳니 군주, 혹한의 군주와 동급이다. 하지만 그림자 군주 아스본과 파멸의 군주 안타레스보다는 훨씬 약하다.
사망 후에는 악마왕의 장검, 악마왕의 단검 등의 최상급 전리품들을 남기며 성진우에게 도움이 된다. 바란의 애마였던 비룡 카이셀린은 악마가 아니기에 성진우의 그림자 병사가 되어 성진우의 주 이동수단으로 사용한다.[169] 그리고 후에 악마왕의 장검은 성진우가 제주도 레이드 때에 사용하기도 하고 이그리트가 차해인과의 전투에서 사용하기도 했다.[170]
스핀오프 라그나로크에서는 제한적으로 부활하여 아스본의 후계자의 아들이며, 안타레스의 후계자인 성수호와 싸우게 됐고, 아직 완전한 군주의 힘을 갖추지 못한 성수호를 고전시킨다.
5.4. 거인들의 왕, 태초의 군주 '레기아'
과거 지배자들에게 사로잡혔던 군주이자 성진우가 만난 첫 번째 군주다.[171] 일본의 초대형 게이트 속에서 등장한다.
처음 등장할 때 마력을 억제하는 사슬로 결박 당해 있었고, 그림자 군주가 된 성진우를 알아보고 자신을 풀어주는 대가로 성진우를 도와주겠다고 제안한다. 성진우가 자신을 믿지 않자 거짓을 말할 수 없는 신실함의 맹세까지 사용해 자신은 그림자 군주인 성진우의 편이라고 말하며 자신을 풀어달라고 요청한다. 하지만 그의 말 속에서 허점을 찾은 성진우가 "너는 인간의 편이냐"라는 질문에 대답하지 못해 결국 성진우의 손에 죽는다.[172] 태초의 군주가 죽자 전세계 모든 게이트의 마석이 사라진다.
5.5. 설인들의 왕, 혹한의 군주 '실라드'
아이스 엘프 종족들을 이끄는 군주. S급들을 다른 군주들과 차례로 학살하며 처음 등장했다. 목적은 지배자의 그릇이었던 국가 권력급 헌터들을 노렸던 것. 이미 늙은 고건희를 만만히 보고 혼자서 찾아가 그를 거의 죽여놓지만 고건희에게 힘을 줬던 지배자가 마지막 발악으로 그의 공간 동결을 부숴버린 덕분에 성진우가 이 낌새를 깨닫고 찾아오고 고건희를 죽였다는 것에 제대로 어그로 끌린 성진우가 던진 단검을 어깨에 적중당하고 그대로 놀라 도망친다. 그걸 보고 진우가 아직 인간 상태임을 알아낸 나름 지능캐이다.[173]
이후 아직 인간인 이때 그를 죽여야만 한다며 송곳니 군주와 역병의 군주를 꼬드겨 그를 간신히 죽이지만 아스본의 힘을 온전히 받아들이며 부활하자 그림자 군주와의 격차를 깨닫는다.[174] 이후 충격에 빠져 있지만 먼저 도망친 송곳니 군주를 족치고 온 성진우에게 순살당하면서 강신한 육체가 파괴된다.
여담으로 웹툰 163화의 아스본의 회상으론 강신한 육체의 주인이었던 인간은 수학 과목의 교수였던 것으로 보인다.
원작에서 밝혀지지 않았던 이름이 스핀오프작인 '나 혼자만 레벨업 라그나로크' 126화에서 그의 이름이 실라드라는 언급을 통해 밝혀졌다.
5.6. 짐승들의 왕, 송곳니의 군주 '라칸'
작중 처음으로 등장한 군주다.
과거 파멸의 군주에게 꼬드겨져 바란과 같이 그림자 군주를 습격했다가 오히려 패퇴했었다. 이 때문에 그림자 군주의 위험성을 잘 알고 있었고 혹한의 군주가 다른 군주들을 설득할 때 이를 받아들인다.
이후 서울에서 등장. B급 헌터라며 으스대던 한 사람을 순식간에 제압한다.[175] 이후 토마스 안드레가 자신에게 덤비나 순식간에 제압하고 마수를 통해 그를 처참하게 박살낸다. 이후 독일 최고 헌터와 대립하나 성진우가 개입한다. 이후 성진우가 베르를 구하느라 잠시 흐트러진 사이 자신의 손톱을 그의 몸에 꽂아 성진우를 죽인다.
허나 그림자 군주의 힘을 느끼고 혹한의 군주가 말리는 것을 넘어 매도까지 하는데도 자신의 차원으로 튀어버린다.[176] 이후 성진우가 자신의 차원까지 찾아오자[177] 용제와 맞서 싸울 테니 살려달라하고 성진우가 이를 받아들이는 듯 했으나 거짓말이었다는 것을 알자 자존심이 상해 공격하지만 성진우에 의해 단 4격만에 사망. 사실 진우는 5방을 때릴 생각이었다고 한다.[178][179]
여담으로 웹툰 163화의 아스본의 회상으론 강신한 육체의 주인이었던 인간은 송곳니 군주가 강림하기 이전에는 단발에 말끔하고 인상이 강한 미남이었다. 직업은 불명.
혹한의 군주, 강체의 군주와 함께 제대로 된 이름이 나온 바는 없으나, 스핀오프작인 '나 혼자만 레벨업 라그나로크'에서 그의 이름이 라칸임이 밝혀졌다.
5.7. 벌레들의 왕, 역병의 군주 '퀘레샤'
여자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이는 벌레들로 이뤄진 몸이다. 진짜 피부는 이미 썩어 문드러졌고 그 안엔 구더기가 들끓는다고 한다.
혹한의 군주, 송곳니 군주와 함께 진우를 공격하지만 베르를 소멸시키기 직전에 진우의 손에 가장 먼저 목숨을 잃는다.
진우에게 셋밖에 없는 군단장급이라지만 베르가 조금씩만 밀릴 정도라 전투력은 여러모로 군주 중 최약체라 평가받는다. 아무리 베르가 강하단 묘사가 여러 번 있었다지만 군주이면서도 병사 하나한테 압도적 우위를 못 가진다는 점 자체가 약함을 증명한다.[180]
그림자 군단의 베르는 곤충형 마수였기에 사실 원래는 퀘레샤의 권속이었다. 베르가 그림자 병사가 되면서 성진우 밑으로 들어오게 된 것이다. 작중에서 퀘레샤가 자신을 공격하는 베르에게 "어미도 알아보지 못하는 버릇 없는 아이에겐 벌을 줘야겠지."라고 말했으나 베르는 "케에에에에엑, 이 미친년이!"라며 일말의 관심도 없음을 피력했다.
여담으로 웹툰 163화의 아스본의 회상으론 강신한 육체의 주인이었던 인간이 곤충 표본을 들고 사진을 찍었던 장면이 나온 것을 보아 곤충학과와 관계된 여성으로 추측된다.
5.8. 마령들의 왕, 환계의 군주 '요그문트'
파멸의 군주를 따라다니며 공간이동을 할 수 있는 게이트를 열어 파멸의 군주와 파멸의 군단이 진우를 빠르게 쫒을 수 있도록 돕는다. 하지만 성진우의 드래곤 피어에 의해 행동불능 상태가 되어버린다. 소설에서는 (외전 기준) 마지막에서 2번째로 당한 군주이다.
여담으로 웹툰 163화의 아스본의 회상으론 강신한 육체의 주인이었던 인간은 훈장이 주렁주렁 달린 하얀 제복을 입은 것을 보아 나라는 불명이지만 어떤 해군의 군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5.9. 요인들의 왕, 강체의 군주 '타르나크'
오크, 하이오크, 오거 등을 부리는 군주.
작중 처음 등장은 금발의 미청년의 육신을 취한 모습이었다. 국가권력급 헌터인 크리스토퍼 리드를 송곳니 군주와 역병의 군주와 함께 살해했다.
이후 혹한, 송곳니, 역병의 군주가 아직 아스본의 힘을 각성하지 못한 상태인 성진우를 죽이려는 계획을 세우나 본인은 혹시 모를 위험사태를 경계해 동참하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세 군주 모두 성진우에게 살해당했으니 현명한 판단이었다.
이후 최종전까지 살아남아 용제가 나타나자 환계의 군주와 함께 침공을 시작한다. 하지만 성진우가 직접 나서지도 않고 그의 그림자 군대 주력병력에게 사망한다.
여담으로 웹툰 163화의 아스본의 회상으론 강신한 육체의 주인이었던 인간은 마도서로 추정되는 두꺼운 책을 보고 있었다.
오크, 오거 등을 다스리는 군주라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빼앗은 몸은 미청년의 모습이나 본체는 고블린이다.
원작에서 밝혀지지 않았던 이름이 스핀오프작인 '나 혼자만 레벨업 라그나로크'에서 그의 이름이 '타르나크'로 밝혀졌다. 또한 흔하고 약해빠진 고블린이었을 당시, 악어 머리를 가진 요인 '암무트'에게서 '타르나크'라는 이름을 부여받고 제자가 되어 마력으로 신체를 강화하는 기술, '강체술'을 익혔다고 한다. 고블린에 불과했던 그가 강체의 군주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이 강체술 덕분이었다고 한다.[182]
타르나크에게 강체술을 가르쳐 준 암무트는 성수호가 소유한 그림자 던전의 NPC가 되어 그를 훈련시키고 있다.
원작에서는 비중이 그리 크지 않고, 그나마 최종전 마저도 흐지부지하게 죽어서 그리 인상적이지 않은 인물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웹툰에서는 디자인이 잘 뽑혀서 간지난다는 평이 많다.
6. 광휘의 파편
태초에 빛과 어둠, 그리고 절대자만 존재하던 시절 절대자가 빛과 어둠을 각각 쪼개 만든 게 바로 광휘의 파편들과 군주들. 이들은 절대자가 만들 때 담은 의지에 따라 군주들은 세계를 파괴하고자 했고 광휘의 파편들은 이에 맞서 세계를 지키고자 했으며 이 때문에 두 세력은 시시각각 부딪치며 끝없이 전쟁을 벌여 왔다.
그러던 어느 날 광휘의 파편들은 절대자의 진짜 의지가 세계를 어쩌고 말고 하는 게 아닌 단지 이 두 세력이 싸우는 걸 유흥으로 지켜보는 것뿐이라는걸 깨닫게 되고, 최초의 파편이며 절대자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맹세한 아스본을 제외한 다른 광휘의 파편들이 일치단결하여 아스본과 절대자를 죽여버리고[183] 이후 자신들을 '지배자'로 칭한다.
다만 신을 죽인 건 둘째치고 군주들을 놔둘 수도 없었던지라 그들과 끝없이 싸우다가 아스본이 군주로 전향[184]하며 밀리나 싶었지만 아스본의 전력이 강화되는 걸 두려워한 파멸의 군주를 주축으로 한 일부 군주들의 연합이 아스본과 내분을 일으켜 아스본을 공격하며 서로 공멸하자 그 틈을 노려 이 두세력을 섬멸, 아스본 앞에 찾아와 자신들이 절대자에게 반기를 든 이유를 자세히 밝힌 뒤 '아스본'이라는 존재 자체는 여전히 존경하며 그를 배신한 것에 대해서는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고 사과하고 이들의 고해를 들은 아스본은 이들을 진심으로 용서한 뒤 모든 걸 내려놓고 떠난다.
이후 아스본을 포함한[185] 군주들이 지구를 노리는 걸 알자 지구와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지구에 마력을 깃들게 만들어 헌터가 생기도록 했고 동시에 게이트를 소환하여 그들이 군주에 맞설 수 있는 최저한의 자기방어능력이나마 갖추도록 했다는 게 밝혀진다. 룬석을 포함해 던전에서 나오는 아이템들 모두가 군주에 맞설 수 있게 하기 위한 조치였던 셈.[186] 중반부까지는 군주들과 지배자들 중에 누가 빌런인지 알 수 없었지만 후반부에 완벽히 전말이 밝혀지면서 선역으로 확정되었다.
본편 완결 이후에도 지구를 비롯한 세상들을 노리고 쳐들어오는 외부의 침략자들을 상대로 성진우가 계속 싸워나갈 때, 성진우의 아군으로 위치하고 있다.
스핀오프인 나 혼자만 레벨업, 라그나로크에서는 외우주의 신들이 거느린 세력과 싸울 때 성진우의 아군으로서 함께 싸우지만, 군세를 보충할 수 없기에[187][188] 그림자 군단을 통해 무한하게 증식하는 군세를 거느린 성진우에 대한 의존이 크다고 한다. 사실상 세상을 지키는데 있어서는 성진우의 보조역에 머무르고 있는 중이다.
광휘의 파편들은 휘하 병사들과는 다르게 6개의 날개를 가지고 있으며 광휘의 파편 중 리더는 가장 찬란한 광휘의 파편이라고 불려진다.
카미쉬가 말한 지배자(광휘의 파편)의 그릇인 헌터는 총 7명[189]인데, 목록은 다음과 같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지배자의 손길'이라는 일종의 염동력 계통 권능을 사용 가능하다는 공통점이 있다.[190]
- 미국의 국가권력급 헌터 크리스토퍼 리드
- 미국의 국가권력급 헌터 토마스 안드레
- 중국의 7성급 헌터 류즈캉
- 성진우의 아버지 성일환
- 한국의 헌터협회장 고건희[191]
- 인도의 국가권력급 헌터 싯다르트 밧찬
- 브라질의 대헌터 조나스
-
한국의 헌터 성진우[192]
7. 절대자
태초에 있었던 빛과 어둠을 쪼개 신의 사자(광휘의 파편)과 여덟 군주를 만든 창조주. 그들을 만들면서 사자들에게는 세계를 수호하라는 사명을 내렸고, 군주들에게는 세계를 파괴하라는 사명을 내려 두 세력이 끊임없이 전쟁을 벌이는 원인을 제공했다. 무한한 전쟁으로 지친 가장 찬란한 광휘의 파편이 이러한 절대자에게 군주들을 쓸어버릴 힘을 달라고 부탁했으나 두 세력의 전쟁이 애초에 절대자의 유흥을 위해 창조된 싸움이었기에 응답하지 않았다. 이 사실을 뒤늦게 깨달아 분노한 사자들이 반란을 일으켰고, 절대자는 만약을 대비해 자신을 가장 잘 따르는 가장 위대한 광휘의 파편에게 죽음의 힘을 심어두었으나 이러한 준비가 무색하게도 몰려온 광휘의 파편들에게 살해당한다.웹툰에서 등장하는 카르테논 신전의 신상은 절대자의 모습을 본뜬 것이다. 또한 신전의 규율도 본래 광휘의 파편과 그들의 군대가 따르던 규율이었다.
스핀오프작인 『나 혼자만 레벨업: 라그나로크』에서 절대자는 사실 이타림이라는 신족의 일원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8. 나 혼자만 레벨업 : 라그나로크
8.1. 대한민국
8.1.1. 우진길드
8.1.1.1. 성수호
자세한 내용은 성수호 문서 참고하십시오.8.1.1.2. 임도균
성수호의 대학 조교. 사신 길드 마스터 임태규의 아들이다.E급 각성자로 달리기 스킬을 가지고 있어 남들보다 조금 빠르게 움직일 수 있지만 그게 전부로, 캠퍼스에서 미스트번이 날뛰며 일어난 유혈사태 이후 성수호를 여러 모로 돕는다.[193]
8.1.2. 대한민국 헌터 협회
8.1.2.1. 이세환
대격변 이전 중부경찰서에서 성진우의 부하로 활동하던 형사 출신 A급 헌터로 헌터 협회의 본부장을 맡고 있다. 성진우의 아들인 성수호를 반갑게 맞이하며 그의 마력 측정을 해준다.8.1.3. 백호 길드
8.1.3.1. 백미호
백윤호의 딸. 백호길드 부마스터이자 A급 헌터. 백윤호가 성수호에게 관심을 갖는 딸에게 혹시 연하 취향이었냐고 묻는 것을 보면 일단 성수호보다는 연상인 듯하다.8.1.4. 현무 길드
원래 마스터인 현무강이 자신의 이름에서 따와 지은 길드였으나 사성수 중 하나인 현무와 발음이 같기도 하고 백호 길드가 커지다보니 자연스레 비교가 되어 백호 길드와 사이가 나쁘다.8.1.4.1. 현무강
현무 길드의 마스터. 성수호 영입 실패를 전후로 그의 고모부이자 아진 소프트의 대표인 유진호에게 찍혀 성수호가 북한 공략 허가권을 얻으려고 할때 반대표를 던지려고 했으나 아진 소프트에서 개발중인 게임인 나 혼자만 레벨업의 클로즈 베타에 참여하는 조건에 성수호의 북한 공략에 찬성하는 사람만이라고 한 탓에 꼼짝없이 찬성하게 된다.8.1.4.2. 이영호
현무 길드의 제2관리과 과장이자 B급 헌터. 대격변 전에는 미용사였다. 성수호를 현무 길드에 영입하려고 했으나 실패했다. 유진호에게 찍힌 이후 성수호에게 앙갚음을 하기 위해 게이트를 막았으나 성수호는 그냥 들어갔고 계획을 바꿔 그를 죽이려고 했으나 던전 속의 악마들에게 부하들과 함께 절명한다.8.1.5. 청룡 길드
8.2. 미국
8.2.1. 스케빈저 길드
8.2.1.1. 랜돌프
스케빈저 소속 A급 헌터로 아수라 길드의 리오 싱에게 해당 필드 던전은 자신들이 접수했으니 나가라고 횡포를 부리고 이후 피라미드 내부로 들어갔으나 그 안에 있던 암무트[194]의 힘을 당해내지 못한다.8.3. 북한
8.3.1. 낙원 도시
8.3.1.1. 최하슬
북한의 낙원 도시에 사는 S급 빌런으로 추수꾼이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으며 S급답게 다른 이들의 두려움을 산다.[195] 외신석으로 만든 낫을 사용하는 10대 후반인 고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소녀이며 딸기 케이크를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196] 그런데 우진철 헌터협회장에게 보고를 하는 모습을 보이며 그녀가 진짜 빌런인지는 불분명하게 되었는데 이후 우진철이 직접 협회측에서 도시에 심어놓은 첩보원라고 말한다. 다만 이와는 별개로 빌런이었다는 것 자체는 사실이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그녀가 고1이었던 시절 S급으로 각성하여 고아원 원장을 죽이고 고아원의 동생들을 대피시키고나서 고아원을 불태운 후 북한으로 이동했다.[197] 이후 빌런들을 통해 S급 헌터는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다는 사실을 들었으나 아쉬워하긴 했어도 미련은 없었다고 말한다. 바로 이 점을 이용해 낙원의 사도가 최하슬을 대사제로 만들려고 했으나 성수호가 베르바게뜨의 모든 빵에 메아리의 샘물을 발라 실패한다. 우진철의 지령으로 도시의 잠입한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로 알브헤임의 특징을 알아내기 위해서였다는 설명이 있는 만큼 어떠한 루트로 우진철을 만난 이후 단순한 빌런에서 협회의 첩보원으로 전향한 듯하다. 처음에는 우진철 역시 어른인만큼 그를 경계했으나 우진철이 의외의 모습을 보여 경계를 조금 풀고 이후에도 우진철이 약속대로 아무것도 시키지 않아서 그를 다른 어른들과는 다르다고 평가했다. 그리고 성수호를 처음 만났을 때는 진정한 헌터를 만났구나 생각했으나 그가 자신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자 바로 취소한다.8.4. 인도
8.4.1. 리오 싱
아수라의 B급 헌터로 필드 던전을 두고 스케빈저의 A급 헌터인 랜돌프와 대치하다가 성수호의 도움으로 살아돌아오게 되고 싯다르타 밧찬의 명령으로 성수호를 찾기 위해 한국어까지 배워 한국에 방문하게 된다.8.5. 이타림
태초부터 수많은 차원을 창조하고 지배한 외신(外神, Outer Gods). 수많은 우주에 널리 퍼져 살았으며 절대자 또한 이타림의 일원이었다. 지배자들에 의해 절대자가 죽고 한 우주의 주인이 사라지자 주인 없는 막대한 마나를 노리고 침공, 수많은 사자들을 보내 지배자들과 '외신전쟁'을 시작한다.[198] 그리고 지배자와 성진우의 방어선을 우회하여 지구를 침공, 지구에 다시 게이트와 헌터가 탄생하는 계기가 되었다.
[1]
소설에서는 우진철이 언급한다.
[2]
길드를 세울 경우 위급한 상황일 때 협회의 소집에 응해야 하는 대신 마정석 판매 시 세금을 40%에서 10%로 감면해 주는 것을 포함한 온갖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3]
등급 자체는 A급인 상위 각성자지만 헌터로서 활동을 아예 안 하고 연예인 활동만 하는 특이 케이스.
[4]
정확히는 던전 클리어 시 공격대 최소 인원 제한을 없애는 것이었는데 정작 그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건 아진 길드 뿐이다. 이에 국회에서는 성진우 한 명에 대한 특혜가 아니냐며 고건희 회장에게 항의했지만 고건희는 헌터스 길드 주변으로 이사간 의원을 지목하며 "이 정도 특혜도 주지 않고 성진우가 한국에 남아주길 바라는 것이냐"며 눌러버렸다. 원래는 던전 내에서 발생할 뜻밖의 긴급상황 등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였지만 다른 이들은 몰라도 성진우에게는 그런 안전장치가 필요없었기 때문이다.
[5]
확실히 차해인은 한국의 S급 중에서도 최상위에 속하는 헌터이므로 다른 길드였다면 절대 놓치면 안되는 헌터이다. 다만 성진우는 혼자서 레이드를 뛰고 싶었기에 거절한 거지만.
[6]
엄밀히 말해서 진우의 레이드는 솔플이 아니라고 하면서.
[7]
웹툰에서는 진아가 그냥 자기 이름 뒤집어서 짓는다. 한자도 언급하긴 했다.
[8]
일본판 로컬라이징 이름은 '미즈시노 아오이'.
[9]
성진우가 23세일 때 성진아가 고3이었다는 내용이 있다.
[10]
윤회의 잔 사용전까지만 해도 방구석 폐인에서 못 벗어난 상태였다.
[11]
원인은 오크들이 학생들을 학살하려 할 때 성진우가 진아를 보호하기 위해 숨겨놨던 하이오크 그림자 병사가 나타나 이를 막았는데 누군가 소환수를 부리는거라고 생각한 오크들이 학생들을 살펴보는 도중 처음에는 한송이에게서 마력이 감지되었기에 그녀가 하이오크들을 소환한거라고 생각했지만 한송이의 곁에 있던 진아가 송이보다 더 마력이 강하게 나오는게 감지되었기에 진아가 하이오크들을 소환한 소환자라 생각해 그녀부터 먼저 죽이기로 한 것이었다.
[12]
윤회의 잔 사용 후 후일담에서는 유진호와 결혼한다. 임신소식도 나왔고 유진호의 반응으로 보아 금슬은 매우 좋은 듯하다.
[13]
일본판 로컬라이징 이름은 '미즈시노 사토코'.
[14]
이후 언급에 따르면 익면증으로 잠에 빠졌을 때 꿈속에서 성일환을 만났다.
[15]
이때는 바로 익면증에서 깨어나지 않았고 아침에 눈을 뜨는 것으로 묘사된다.
[16]
일본판 로컬라이징 이름은 '미즈시노 준이치로'.
[17]
성진우가 차원의 틈새로 들어간 때가 14세일 때였고 차원의 틈새에서 27년이 흘렀을 때 지구에서는 2년의 시간이 흘렀다.
[18]
다만 행적을 보면 작중 국가권력급으로 지정된 헌터들따위는 아득히 초월한 강자라고 볼 수 있다. 단적인 예로 국가권력급 헌터 중에서도 최상위권에 속해 있는 토마스 안드레는 송곳니 군주에게 압도당한 것에 비해 이 양반은 그 송곳니 군주와 혹한의 군주의 연합을 혼자서 대치했다. 비록 그림자 군주 아스본의 계승을 받고 있던 진우를 지켜야 한다는 이유 때문에 끝내 치명상을 입고 사망해야 했지만 군주를 한 명 상대하면서도 목숨을 잃거나 잘해봐야 리타이어했던 국가권력급 헌터와는 격이 다른 것 또한 사실이다.
[19]
이 때는 그림자 군주의 빙의체가 다름아닌 자신의 친아들임을 몰랐다.
[20]
웹툰에서는 S급 헌터 황동수와 한바탕 싸우는데, 힘의 차이가 압도적이어서 성일환이 그대로 발라버렸다고 한다.
[21]
황동수가 자기 가족을 언급하면서 아들 성진우의 이름을 말하면서 살기를 드러낼 때까지만 해도 협조적으로 심문에 응했었다.
[22]
걸린 이후로 수시로 잠이 많아지며 얼마 안 가 영원히 잠만 자게 되는 병. 진우의 어머니가 걸렸던 병도 이것이며 의학계에서 판단하는 주요 원인은 각성자와 가까운 관계에 있으면서 체질이 마력에 취약해 각성자의 마력을 견디지 못하는 것.
[23]
이유는 두 개인데, 하나는 상술한 대로 아들인 유진호가 괜히 자책하지 않도록, 또다른 하나는 이후 마정석을 통해 마력이 주요 자원이 될 텐데 마력에 내성이 없다는 건 시대에 뒤쳐진 존재라고 단언되는 것처럼 느꼈기 때문이다.
[24]
생명의 신수의 재료와 입수처가 제한적인데 효과는 엄청나게 좋았던 만큼 일반인을 상대로 낭비해도 될까 확신이 들지 않았기 때문에 거절할 수밖에 없었다.
[25]
웹툰에서는 빨리 손주를 보고싶다는 말까지 한다.
[26]
진우와 가족과도 같은 존재인 유진호를 이용해 생명의 신수를 가진 진우를 설득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지 않았기에 성진우는 유명한을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판단했다. 선량한 재벌 총수라는 이미지 + 이름을 보면 모티브는
유일한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유일한은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중시해 정작 자식들은 고생하며 자수성가한 반면 이쪽은 팔불출이기까지 하다.
[27]
다만 이와는 별개로 유진호에게 유진 길드 운영권을 뺏길 뻔했다.
[28]
어라이즈에서는 25살로 나온다. 유진호가 22살임을 감안하면 설정이 바뀌었거나 오류인 듯.
[29]
진호가 늙으면 딱 유석호의 얼굴일 거라고 한다.
[30]
유수현과 진우가 같이 사진을 찍은 것 때문에 둘이 교제하는 줄 알았다. 댓글에선 나이도 있으면서 왜 김칫국을 짜게 먹냐고 놀리는(?) 말도 있었다
[31]
우진철이 속한 대한민국 헌터 협회가 한국 내에서 어떤 입지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일단 헌터 협회는 한국 정부 소속이다. 즉, 우진철은 공무원이라는 것. 한국 정부 수장인 대통령에게 일개 공무원이 저항한다는 건 부담감이 심한 행동이다. 허나 현실에서 몇몇 관료들이 대통령의 정책에 저항하는 것을 보면 완전히 불가능한 건 아닐지도?
[32]
일정 횟수 이상 소집에 불응하면 협회에서 자동탈퇴추방되기 때문에 가능한 소집에 응하는 편.
[33]
일본판 로컬라이징 이름은 '미치카도 타이세이'.
[34]
애초에 굳이 감시과에 간 것 자체가 사람을 두들기고 죽이는데 희열을 느끼는 싸이코였기 때문이었다.
[35]
사람을 죽이고 돈까지 받을 수 있으며 모든 것이 국가에서 인정한 합법살인이라는 것에 신이 났었다.
[36]
그리고 전 회차에 대한 기억도 되찾는다. 그림자 병사가 된 후에도 살인을 즐겨 성수호의 죽여도 좋다는 명령이 떨어지면 환희한다.
[37]
일본판 로컬라이징 이름은 '마부치 이사오'.
[38]
결국 스펙의 차이를 극복하지는 못했다. 거기에 일전의 이중던전 사건으로 송치열도 한쪽 팔을 잃었다는 패널티가 있었다.
[39]
웹툰에서는 간간이 언급되곤 한다.
[40]
일본판 로컬라이징 이름은 '마지마 노부히로'.
[41]
애니메이션에서의 이름은 시라카와 타이가
[42]
일본판 로컬라이징 이름은 '우에하라 유마'.
[43]
백호 길드는 길드 본사의 건물 전체가 500억원이었지만 성진우의 길드 본사의 가격이 300억원으로 상식밖이었기 때문이다.
[44]
그래도 길드에는 별 손해가 없는 듯. 성진우가 이번에 사기를 치고 안상민이 넘겨준 명함의 전화번호로 이번 일은 없던걸로 넘어간다고 문자를 보내자 성진우의 전화번호를 알아낸 것만으로 만족하고 넘어간다.
[45]
일본판 로컬라이징 이름은 '이마미야 사츠키'.
[46]
애니메이션에서의 이름은 모가미 신.
[47]
애니메이션에서의 이름은 코사카 시즈쿠.
[48]
김철처럼 우락부락한 모습은 아니고 농구선수처럼 큰 키에 적당히 근육이 붙은 체형.
[49]
말이 변호이지 실상 있는 사실을 그대로 말했을 뿐이다. 다만 보편적으로 이러한 케이스에 처하게 되면 '길드원들이 죽어나갈 때까지 숨어 있다가 터치할 사람이 없어졌을 때 날로 먹을 심산이었다.' 는 식으로 보고하는 클리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손기훈의 경우는 클리셰 파괴급이라 할 정도로 개념 잡힌 캐릭터라 볼 수 있다. 이전에 비슷한 유망주 리더 포지션이었던 백호 길드의 김철과는 정 반대로 훨씬 이상적인 모습.
[50]
소설과 웹툰에서는 이름이 공개되지 않았으나 게임에서 밝혀졌다.
[51]
일본판 로컬라이징 이름은 리나. 풀네임은 불명.
[52]
일본판 로컬라이징 이름은 후지사키 유카리.
[53]
작중 진행된 제주도 레이드가 아닌, 작중 시점 이전에 시도했다가 실패했다고 언급되는 제주도 레이드.
[54]
일본에서 S급 게이트가 터질 때 멘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55]
당장 임태규의 아내도 여배우였는데, 이민성 덕분에 결혼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격변 시점에 S급 헌터가 된 자신과 달리 아내는 미스트번이 되어버렸고 결국 자기 손으로 아내를 죽일 수밖에 없었다. 이는 아들 임도균이 도망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56]
심지어 유수현 자신과 후배들에게 치근덕했던 적도 있다고 한다.
[57]
성진우가 들어간 후 본인도 기다리고 있던 기자들 앞에서 이미지가 망가지는 걸 피하려고 안에 들어가려 했으나 우진철을 필두로 한 협회 헌터들에게 막힌다. 이에 우진철에게 자신이 유진건설 부사장의 아들인데 이런 식으로 취급해서 감당할 수 있겠냐고 따지지만, 도리어 감당 가능하고 성진우에 대해 들으면 당신이야말로 감당할 수 있냐고 말하는 우진철의 기백에 눌리는 모습만 보였다. 애초에 본인이 별 거 아닌 인간이라고 본 성진우가 우진건설 회장의 아들이랑 형동생하는 사이인 것부터서 밀렸다
[58]
게임에서 확인되기로는 이 때 다른 걸로라도 유명세를 얻겠다고, 같은 A급 헌터였던 유수현과의 스캔들까지 조장했다. 그래놓고 같이 좀 살자며 통화로 추태를 부리다가 유수현이 일본으로 휴가를 떠나 잠시 간 안 보이자 다른 헌터들까지 건드려 결국 스스로 꼬리를 내렸다.
[59]
능력은 거대화
[60]
본인 말로는 한국 헌터계에서는 종종 문제아(황동석 같은 도마뱀 꼬리자르기 범죄를 저지르는 헌터 등)가 생겨서 싫더라도 사람과 싸워야하거나 만일의 경우 죽여야 하기까지 하기 때문에 사람을 상대로 계산을 하는 대인 전투 경험을 쌓는 게 중요한다고 한다.
[61]
S급은 아니지만, S급 직전 A급 턱걸이에 걸친 등급이었다고.
[62]
그도 그럴것이 베르의 힐은 s급 헌터인 민병구를 잡아먹고 얻은 능력이다.
[63]
소설에서는 이 대사를 혼잣말로 중얼거리고 웹툰에서는 속으로 생각한다.
[64]
일본판 로컬라이징 이름은 '미노베 고우'.
[65]
은신의 하위호환. 존재감을 숨긴다는 점에선 동일하지만 자리에서 벗어나려 하면 바로 풀린다.
[66]
실제로 개미굴에 카메라맨으로서 따라간 A급 헌터가 치유계임에도 자기보다 강할 것 같다고 추측하는 모습이 나온다.
[67]
백윤호의 독백으로는 죽거나 그 정도로 중상 입은 게 아닌 사지 멀쩡히 은퇴한 최초이자 유일한 S급 헌터. S급이 벌어들이는 수익을 고려하면 은퇴한다는 발상 자체가 사라질 정도니 유일한 인물일 만한 셈.
[68]
처음에 유진호가 성진우에게 길드 얘기를 했을 때 길드마스터를 S급으로 세우려면 민병구 헌터는 돼야 한다고 민병구한테 제의가 온걸 대충 때려맞춘다.
[69]
그들이 회복되는 걸 신기하게 여긴 개미왕이 계속 적당히만 상처입히며 민병구가 힐을 하도록 유도했다. 이 때문에 그 마나의 흐름을 추적한 개미왕에게 위장이 파훼당해 머리를 먹혀 죽는다. 그래도 민병구가 이렇게 흥미를 끌어 시간을 끌어준 덕분에 성진우가 더 많은 피해자가 생기기 전에 도착하는 게 가능했다는 게 그나마 다행.
[70]
공간이 부족해서 몇 명을 추출 취소했던 적은 수차례 있었으나 말그대로 예의로서 성불시켜준 것은 이 때가 유일했다.
[71]
그 모습을 본 백윤호가 조용히 감사의 말을 전하는데, 웹툰에서는 말풍선 오른쪽이 약간 파랗게 물들어 있어 마치 죽은 그가 자신을 성불시켜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도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72]
백윤호와의 대화에서 국사 과목 임용고시를 준비하고 있다는 말을 했다.
[73]
일본판 로컬라이징 이름은 '미즈키 에리'.
[74]
일본판 로컬라이징 이름은 '우쿄 하야토'.
[75]
유진호가 성진우를 죽이는 모습을 촬영해서 유진호의 아버지 유명한 회장에게 돈을 뜯어낼 생각이었다.
[76]
소설판에선 부모가 죽은 뒤 자기를 혼자 보살펴준 형인지라 형제간 우애가 좋았던 것으로 나왔기에 가족애로 인한 복수심이었으나 웹툰에선 사실 형제간 관계가 좋진 않았지만 어쨋든 잘 살던 형을 난데없이 죽인 놈에 대해 흥미가 생겨 그놈은 내가 없으면 안돼. 재미로 죽이고자 한다.
다만 던전에 갇혀있었던 성일환의 사연을 들은 황동수가 어쩌면 형도 던전 안에서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 것으로 보아, 둘의 좋지 못한 인성을 더 좋지 못하게 각색했을 뿐, 가족애가 있다는 건 변함없는 듯. 사이가 나빴다면 이전에 같이 다닐 이유도 없으니. [77] 일본판 로컬라이징 이름은 '사와다 코-지'. [78] 일본판 로컬라이징 이름은 '아사히나 린'. [79] 애니판 1화에서 유진호가 헌터 등급 판정을 받기 위해 찾은 협회 건물에서 잠시 얼굴을 내비췄다. [80] 실제로 웹툰에서 성진아가 톡에서 한송이 이름을 한송송송으로 저장해놨다. [81] 일본판 로컬라이징 이름은 '사츠키'. [82] 이유는 카미쉬 레이드때 수많은 헌터들이 파견나갔다가 죽었기 때문이다. [83] 취소선이 그어지긴 했고 작품마다 다르긴 하지만 헌터물 중에는 북한은 레이드 하나 제대로 해결 못 해 나라 전체가 작살난 나라로 나오기도 한다. [84] 어쩌면 이 세계관에서는 현실의 북한 지도자인 김정은이 던전 브레이크로 죽었을지도? [85] 10년 전, 대격변 당시에 죽었다고 한다. 살아있었다면 27세가 됐을 것이다. [86] 여담이지만 이때 성진우를 미친 놈이라고 깐다. 이런 이유는 성진우가 군주 연합군을 상대하기 위해 중국으로 갔기 때문이었다. [87] 스스로 말하는 걸 보면 대부분은 아시아쪽 언어고 유럽쪽 언어도 적지만 쓸 수 있다고 한다. [88] 캐나다가 뚫리면 그 다음이 바로 자국인 미국이라는 점에서 나온 경각심도 있고 그것과 별개로 미국의 바로 위에 있는 캐나다가 엉망진창으로 무너져 가는데 힘있는 자신이 손놓고 있을 순 없다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적인 심정도 있었다. 어느 쪽으로 보든 끝까지 고결한 인물로 남았던 셈. [89] 고건희, 성일환, 애덤 화이트 [90]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진짜로 능력을 강화시키기보다는 헌터들이 힘을 얻게 되는 근간인 '빛의 지배자들'과 이어지는 통로의 크기를 키워 더 많은 빛을 받도록 만들어 간접적으로 강화시켜 주는 구조로 드러났다. 이런 원리인 탓에 군주 그 자체가 빙의해 본인 안에 있는 힘을 쓰는 성진우는 능력의 효과를 받을 수 없었다. [91] 단적으로 미국 대통령이 급사해도 미국이 위험해지진 않지만 노마 셀너가 죽으면 외곽 소도시마저도 유지할 수 없을 정도로 위태해진다고 평할 정도. [92] 토마스 曰, 다른 사람의 말이었으면 무시했겠지만 셀너 부인이 그렇게 말해서 안 배우면 큰일날 것 같았다고. [93] 소설 내 언급을 보면 항상 저러는 건 아니고 종종 하와이안 셔츠도 입고 다닌다고 한다.반대로 말하면 종종 셔츠조차 안 입는단 얘기지만
[94]
소설 내에서 말하길 맨몸으로 카미쉬의 브레스를 막으셨다고 한다. 근데 송곳니 군주한테 물어뜯김
[95]
신체의 경도가 장난 아니라 때리는 성진우 본인도 반동으로 어느 정도 대미지를 입었을 정도. 그래도 처음부터 제대로 빡쳐서 덤벼든지라 토마스는 별다른 반격도 못하고 일방적으로 밀렸다. 말그대로 패배를 인정 안 하고 끝까지 싸웠으면 죽었을 수도 있었다.
[96]
황동수를 제외하고는 사망자가 단 한 명도 없었다. 이 만한 규모의 전투에서 사망자가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는 것은 성진우가 자신들을 봐 주었다는 것이라고 판단했다. 나중에 성진우에게 '왜 우리를 살려주었냐'고 물어본 것도 그렇고, 죽을 죄를 지은건 아니었기 때문이라는 대답이 나온 것을 보면 정황상 봐준 것이 확실하다.
[97]
비서인 로라가 미국으로 돌아가지 않느냐고 묻자 '어떻게 저렇게
크고 아름다운 광경을 두고 떠날 수 있겠냐'고 답했고, 미국 헌터 협회에서 걱정하고 있다고 하자 '걱정된다는 말도 우습다, 세계에서 성진우 헌터 옆만큼 안전한 장소가 어디 있겠냐.' 며 태연하게 대답하자 로라도 그 말이 맞다는 듯 끄덕였다.
[98]
송곳니 군주가 군주급 중에선 약한 편이긴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지배자와 군주 사이에 격차가 있는데 그 지배자의 힘을 빌려쓰는 존재임에도 군주급인 자신과 맞서 싸울수 있다는 점에서 그조차 토마스를 인정했을 정도였다.
[99]
여담이지만, 이 장면이 나혼렙에서 굉장히 잔인한 장면이다. 송곳니 군주에게 물어뜯기면서 피와 살점이 나뒹굴었을 정도. 이 장면을 보고 있던 수많은 사람들도 경악을 금치 못했다. 웹툰에서는 물어뜯기는 장면은 안나오고 땅에 내려쳐지고 배가 고파졌다는 군주의 말까지만 나왔다.
[100]
물론 대사에는 없고 진우와 싸우는 부분에서 자기자신을
화이트 트래쉬라고 생각한다고 간접적으로 알려준다.
[101]
물론 작중 취급과는 별개로 상위권 강자는 맞다. 다른 작품의 인물들과 비교하면 카카시, 키자루 정도가 맞을 듯.
[102]
그림자로 얼굴이 가려진 옆모습이 비춰지는데 묘하게
올마이트와 비슷하다고 한다.
[103]
마침 토마스는 셀너 부인의 조언으로 한국어를 배워둔 상황이었다.
[104]
이때는 국가권력급 까지는 아니고 S급 헌터로 활동하고 있었다. 이는 토마스를 포함한 지배자들의 힘을 빌린 헌터들의 특징이다.
[105]
일본판 로컬라이징 이름은 '우쿄 마사토'.
[106]
이때 노마 셀너 부인으로부터 업그레이드를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107]
또한 미국 내 한국 출신 S급 헌터라 성일환과 대화를 하는데, 이때 그가 성진우의 아버지임을 알게 되자 그가 마물이라 거짓말을 치고 공격했다 역관광을 당한다. 정부측 인물들은 그가 거짓말을 한 것 아닌가 미심쩍어하나 일단은 넘어갔다.
[108]
S급 헌터 정도 되면 마법 계열만 되어도 일반인과는 수준이 다른 청력이 있다. 한마디로 바람이 나뭇가지를 흔드는 소리나 멀리서 차나 사람이 떠드는 소리가 작게나마 들리는 게 정상인데, 말 그대로 아무것도 안 들리는 것.
[109]
송곳니 군주와 역병의 군주 퀘레샤, 강체의 군주가 습격했다.
[110]
불꽃을 끌어올렸을 때 적이 놀라며 "어떻게 인간이 영체화를"이라고 말했는데, 작중 설명에 따르면 영체화가 가능한 건 군주나 지배자가 인간의 육체를 완전히 지배했을 때이고, 그렇지 않은 인간의 몸으로 영체화를 하게 되면 그 힘을 버티지 못해 끝내 재가 되어버린다(진우를 지켜낸 후의 성일환의 예에서 알 수 있다). 전투 후 리드의 주검이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발견된 것을 볼 때, 인간인 상태에서 영체화를 한 것은 아닐 것이기 때문에, 어쩌면 그 순간 광휘의 파편이 리드의 육체를 완전히 지배해서 영체화해 군주들과 싸웠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패배한 것으로 추측해 볼 수 있다.
[111]
어떻게 보면 비호감으로 나온 국가들 중 제일 안 좋게 끝났다. 일본은 국민들과 정부 요인들이[199], 중국은 헌터들이 호감으로 나오고 북한은 나중에 협력하고 일본에 갑질한 러시아는 비중이 적다. 헌데 캐나다는 오히려 죽어가면서까지 미국에 민폐를 끼치니...
[112]
대충 계획의 골조는 이렇다. 한국에 협력하는 척 일본 헌터들이 밖에서 개미들을 유인하다가 슬쩍 빠진다. 그러면 여왕개미를 처치하러 굴에 들어가 있는 한국 S급 헌터들이 내외로 고립되어 죽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이후부터 S급이 없어져 버린 대한민국에 대해 협력의 조건으로 제주도를 포함, 한국이 가진 다양한 권리를 뜯어내고 끝내는 한국 전체를 일본으로 합병시키고자 한 것이다. 협력하는 척하다가 수작질로 약화시킨 뒤 위협으로 강점한다는 것이 일제감점기가 이루어진 방식과 아주 흡사하다. 차이점은 이쪽 계획은 실패했다는 거. 심지어는 더 나아가 일본 제국을 부활시킨 뒤 자기가 황제가 되고 고토 류지가 그 뒤를 잇게 하려고 했다.[200]
[113]
한국, 심지어 제주도 공략 전에 참가한 한국 S급 헌터들 입장에선 뒷목잡을 소리다. 그들이 대놓고 도망친 것도 알고 있었고, 그들이 예측 못 한 개미왕에 궤멸된 것도 알고 있는데, 저렇게 입을 털고 있었으니 말이다.
[114]
다만 아주 근거없는 소리는 아니다. 처음부터 일본측은 바깥 정리 및 합류를, 한국 쪽은 안쪽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로 계획은 돼 있었다. 몇몇 참가 헌터들조차 모르게 뒤가 구린 짓을 하고 있어서 그렇지. 그 때문에 일본 내에서도 제주도 레이드 후 여론이 급속도로 악화되었다.
[115]
단, 겉으로 볼 땐 이게 뻔뻔한 행동으로 보이진 않았다. 당장 제주도 마정석을 전부 포기하기까지 했으며 심지어 성진우를 내놓으라고 직접적으로 한 것이 아닌 그냥 만나게 해달라고 한 거였다.
[116]
사실 이 시점에서 일본의 S급 헌터 전력은 반으로 절감되었으며 이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선 어떻게든 성진우를 일본으로 보내야 하는 상황이었다. 단, 당장 후의 나올 미국의 제안도 거절한 성진우가 일본 측의 제안을 수용할 가능성은 낮다.
[117]
일본이 한국을 통수치고 물러난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118]
이 시점까지도 고건희와 성진우한테 자신이 당했던 것을 되갚아 주겠다고 말하고 있었다. 고건희는 몰라도 성진우는 이 사람을 만난 적도 없는데 말이다.
[119]
소설판 기준으로 그나마 모인 게 3명이었고 나머지 7명은 협회장을 바꾸지 않으면 협회의 부름에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었다.
[120]
웹툰판 기준으로는 제주도 토벌에 참가한 헌터 10명 중 3명이 살아남았기 때문에 일본의 21명의 헌터 중 14명이 남아 있었으나 발검길드의 약화로 인해 다른 대형길드들의 세력다툼이 시작되어 협회가 통제할 수 없게 되었다.
[121]
러시아의 S급 헌터로, 자신의 보호막 능력[201]을 이용해 S급 게이트를 봉쇄하려고 하였다.
[122]
사실 말이 최종결전이지 이때까지 밀리면서 계속 수없이 답없는 소모전을 반복하며 패전이 이어져서 그냥 어디서 죽냐의 차이였다. 당장 성진우가 도와주기 전까지 일본 국토 40%가 점령당한 상황이었고. (점령지는 게이트의 근원지가 도쿄인 것을 보아 도쿄가 있는 일본의 가장 큰 섬인 혼슈 섬인 것으로 추정된다.)
[123]
여담으로 이때 고토 류지를 떠올렸다. 고토만 있었다면 이 사태를 해결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 허나 류즈캉도 거인 하나에 애먹은 걸 보면 설령 탈환이 가능하더라도 이쪽도 상당히 애먹을 것으로 추정된다.
[124]
그래도 최소한의 양심은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성진우가 거인들로부터 일본을 탈환하자 자신이 한국을 상대로 세웠던 계획을 떠올리거나 일본 총리로부터 책임을 추궁당하자 일본을 지키는 일을 끝까지 하게 해달라고 한다.
[125]
위에서 나왔듯이 원작에서는 이때 일본헌터의 숭고한 희생 덕분이라는 비호감 행동을 하였지만 웹툰에서는 악역의 모습보다는 제주도 레이드 이득을 포기하더라도 일본의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협회장으로써의 역할을 하는 모습으로 그려졌다.
[126]
이후 원작에서 고건희와 성진우에게 복수라겠다는 장면도 사라졌다.
[127]
웹툰에서는 딱히 별 말은 안하고 옆에 있던 하네카와가 그렇게 평가한다.
[128]
저 때 저 장소에 있던 인물 중에선 다른 S급들보다 한층 강했던 차해인과 상대의 능력을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난 백윤호만이 전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었다. 실제로 마동욱은 일본 최고의 헌터와 잠시나마 대련하면서 큰 부상이 나오지 않은 것만 해도 대단하다고 할 정도. 실제로는 싸우다가 빡친 성진우는 그를 죽이려고(또는 최소한 치명상을 만들고자) 주먹을 날렸으나 일본과의 관계와 더불어 제주도 레이드의 핵심인물 중 하나였던 고토를 그대로 다치게 둘 수 없던 차해인과 백윤호가 달라붙어서 겨우 저지했다. 웹툰에서는 호시노 미노루도 고토에게 붙고 케이 역시 얼음 마법으로 둘 사이를 막는 등 같이 저지했다.
[129]
다만 정말로 고건희보다 강할 가능성은 없다. 그도 그럴것이 고토는 후술하다시피 국가권력급에 미치지 못한 반면 고건희는 국가권력급 헌터들이 지니고 있는 광휘의 파편, 그것도 가장 찬란한 광휘의 파편을 지니고 있는 인물, 즉 국가권력급 이상의 강함을 지녔기 때문이다. 실제로 파편이 고건희의 육체를 빌려 싸울 때 육체가 한계를 다하기 전까지는 혹한의 군주와 어느 정도 접전을 벌이기도 했다.
[130]
하필 같은 시기에 각색작가 기소령이 독도는 일본땅 망언을 해버리면서 더 심해졌다.
[131]
당장 거인들에 의해 일본이 짖밟히자 마쓰모토 시게오는 고토 류지만 있었다면 이리 되진 않았을 거다고 했다. 다만 초대형 거인의 강함과 던전의 주인의 정체를 생각하면 고토의 실력으로는 피해는 줄일 수 있을지언정 클리어는 불가능할 확률이 높다.
[132]
고토의 팀이 도착했을 때 갈비뼈가 드러난 시체가 있었는데 케이는 손톱 공격에 당했으니 아마도 그것이 이자와의 시체로 보인다. 아마 개미왕에게 패배하고 뜯어먹힌 듯.
[133]
웹툰 내의 언급으로는 암살자인데 살인을 꺼리거나 개미들의 시체를 보고 기겁하는 등 조금 여린 성격이지만 한번 눈이 돌아갈 정도로 분노하면 B급 게이트 정도는 혼자서 클리어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차해인이 분노한 쿠마모토의 공격을 보고 빠르다고 평가했다.
[134]
한국 헌터와의 연습 시합에서 보여준 모습은 싸움을 즐기는 성격이 전투형 각성자의 조건이라고 여겼던 가설의 부정 사례로 인식된다.
[135]
나중에 고토의 팀이 그를 찾았을 때 턱뼈가 분리되어 있는 상태였다.
[136]
힐해 주는 대신 조건이 있다 말하며 타나카가 돈이 필요하냐고 말하자 그런게 아니다는 말과 하는 행동을 볼 때 아마도 타나카를 좋아했던 것일 수도 있다.
[137]
실제로 활동기간도 긴 편인데 8년 전 카미쉬 레이드에 토마스와 같이 참전했다는 걸 보면 최소 8년차다. 최고경력이 10년 전 딱 게이트가 열린 그 해에 각성한 10년차인 토마스임을 고려하면 그 토마스와도 길어도 2년밖에 차이가 안 나는 셈.
[138]
소설판에서 미 헌터관리국에서 공헌도 순위를 매겼을 때 토마스가 2위고 1위가 류즈캉이라고 했는데 웹툰판에서는 토마스와 성진우와의 대결이 끝났을 당시 1위를 토마스, 2위를 류즈캉이라고 매긴거 보면 순위가 엎치락 뒤치락 하는 듯. 이는 수년간 공식적으로 알려진 경력을 통해 측정한 것이라 강함과는 별개다. 실제로 토마스와 류즈캉 사이 우열은 제대로 나오지 않았고 이게 공개된건 성진우가 이름을 날린 이후인데 성진우는 활동기간 자체가 짧아서 정식 순위에 등재되지는 않았다. 다만 애덤 화이트의 언급으로 보면 일본의 거인족 토벌 이후 순위로는 대략 3~4위즈음.
[139]
중국은 다른 나라들처럼 E~S가 아닌 1~5성으로 현터들의 등급을 별도로 측정하는데, 류즈캉만은 예외판정으로 6성도 아닌 7성을 받았다. 한마디로 격외의 존재라는 의미에서 붙여준 것.
[140]
성진우가 호텔에서 노마 셀너 부인의 능력을 이용해 업그레이드를 받으려 했으나 성진우의 내면을 본 셀너가 놀라자 주변 호위들이 오해해서 총을 겨눴고, 애덤 화이트가 즉시 이들을 뜯어말리는데 토마스나 류즈캉이 이런 상황에 처했다면 실제로 자신을 노린 놈들 전부 쳐죽였을 것이다.라면서 그러지 않은 것만 해도 성진우가 엄청나게 인내심이 있거나 착하다고 평했다. 다행히 성진우 본인이 총에 겨눠졌음에도 이를 애들 장난감처럼 여기듯이 해서 별 탈 없이 넘어간다.
[141]
작중 묘사를 보면 힘도 없으면서 권력만 믿고 설치는 정재계 꼰대들이나 게이트 처리를 위해 한국으로 가려 할 때 S급이 무료 자원봉사나 간다느니 이 시국에 중국을 두고 여행가냐는 등 개념없는 발언을 한 시민들같이 먼저 어그로를 대차게 긁은 사람들에게만 다혈질적으로 나선다. 일본과 정 반대로 시민들이나 정치인들은 그냥저냥 평범한데 최상위 헌터들이 썩었다면 반대로 중국은 시민들이나 정치인들이 개념없이 굴고 최상급 헌터가 개념인으로 나온다. 한국은 적당히 이 둘을 섞은 모습.
[142]
참고로 저때 류즈캉이 한국행을 결정했을 정도로 게이트 크기는 이례적이었고 한국과 북한에서 뚫리면 지리적 위치상 자국인 중국이 그대로 위험에 몰릴 처지였던지라 이 시점에서 비공식 인류최강인 성진우가 있는 데다가 자국도 아닌 한국에서 막는 게 제일이라고 이성적으로 계산하고 간 것이었는데 그것도 이해하지 못한 인물들에게 저딴 소리나 들었으니 빡칠 만했던 것. 실제로 그 사람에게 한국이 뚫리면 북한이 노려질 거고 그 다음은 바로 우리 중화인데 만약 한국이 뚫리면 나도 감당 안 될까 봐 한국으로 가는데 네가 뭔 능력 있다고 그딴 소리냐? 적어도 나보다 강한 걸 증명하고 입 털어라라는 식으로 말한다.
[143]
성진우가 토마스 안드레와 스케빈저 길드를 털어버리자 보나마나 토마스 안드레가 잘못했을 거라며 날려줘서 속이 시원했다는 대사를 날리며 반전 매력을 보였다.
[144]
국가권력급의 경우 지배자들로 인해 추가적으로 힘을 받았던 부분이 비어있기에 그 빈 그릇 부분을 이타림의 사도들이 노려 빙의하여 악용했었다.
[145]
거기에다가 보호막 형성을 유지하기 위해 20만 톤 가량의 마나석을 준비해달라고까지 했다.
[146]
웹툰에서는 초대형 거인이 검을 한 번 휘두르자 보호막이 주변 건물들과 함께 두동강이 나는 것으로 나왔다.
[147]
웹툰판에서는 수위 조절 때문인지 뼈가 으스러지는 장면은 없고 바로 거인에게 잡아먹히는 모습으로 나왔다. 다만 웹툰에서 유리를 잡아먹은 건 초대형 거인이 아닌 다른 거인으로 나온다.
[148]
그림자가 가끔 움찔거린다는 것을 알아챈 사람은 몇 명 있었지만 그 속의 소환수를 알아차린 건 레나트가 처음이다.
[149]
토마스 안드레가 쓰러진 것을 본 뒤 싸움에 임해서 빈사 상태가 아니었다.
[150]
뉴스에 나온 사진으로 조나스의 얼굴로 추정됨. 뉴스 당시 고건희와 크리스토퍼와 같이 나왔다. 작중 조나스의 외모가 나온 유일한 컷의 일부.
[151]
단, 성진우가 용제의 브레스를 맨손을 막아서 생긴 화상을 회복하지 못한 걸 보면 특수한 공격으로 부상을 입으면 재생을 못하는 듯하다.
[152]
절대자가 피조물에게 목숨을 잃은 것에 진우가 의문을 가지자 기계를 설계한 인간들이 작업실수든 뭐든간에 기계에 의해 죽는 일이 벌어지는 것과 비슷하게 전쟁을 위해 설계된 만큼 이들이 작정하고 덤벼들면 절대자도 죽을 수밖에 없다고 한다.
[153]
웹툰에서는 가장 찬란한 광휘또한 등장해서 용서를 구했다. 웹툰에서 보면, 아스본에게 무릎을 꿇은 지배자는 총 7명이다.
[154]
오히려 가장 찬란한 광휘가 선두해서 입을 열었으며, 극존칭을 쓰며 용서를 구했다. 아스본이 너희의 검이 주군을 해했다며, 반말을 쓰고, 중간에 분노가 끌어올라 턱부분을 잡아 당겨 올려 분노를 표출해도 꾹꾹하게 노여움을 풀어달라며 가슴위에 주먹을 올리며 [202] 떠났다.
[155]
자신들은 여전히 광휘의 파편으로서 아스본을 존경하고 있으며 반란을 일으킨 건 단지 자신들의 소중한 병사들이 절대자의 유흥 따위에 소모되었다는 것을 버틸 수 없었기 때문. 끝까지 충심으로서 이들을 막았던 아스본도 이 말을 듣고선 뭐라 대답하지 못했다.
[156]
지배자들과 합류할 수도 없는 처지고 그렇다고 군주들과 합류하자니 그들을 온전히 믿기도 힘들어졌다. 이 때문에 이들과 같이 떠돌다 보면 지배자도 군주도 상관 없는 어딘가에 머물 수 있지 않나 싶어 이들과 잠시 합류한 것.
[157]
이는 아이러니하게도 아스본의 힘도 힘이지만 아스본의 속성이 '죽음'인 게 컸다고 한다. 힘이든 정신력이든 어지간히 강한 사람이라 해도 죽음을 버틸 수 없었으나 성진우는 힘이 약해 툭하면 죽음의 경계에 서는 주제에 매번 생환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친화성이 있었다는 듯.
[158]
멸망한 지구의 모습을 본 성진우가 이게 지구의 미래냐고 묻자 윤회의 잔으로 시간이 돌아가면서 잊혀진 과거라고 답했다.
[159]
악마성 퀘스트 직전까지만 해도 지금의 모습보다는 다소 어린 외관이었다.
[160]
오히려 이는 성진우가 대단하다는 증명이라고 한다. 군주들은 기본적으로 인간과 비교할 수도 없을 정도로 지배자들과 싸워왔다. 그런 만큼 경험에서 차원이 다른데도 성진우가 그를 상대로 끝까지 접전을 벌였던 것만 해도 엄청나다고 한다.
[161]
전투는 용제의 승리였으나 전쟁은 지배자들의 강림까지 계획한 성진우의 승리로 끝났다. 그 후 윤회의 잔 사용으로 2차전을 가진다.
[162]
윤회의 잔 사용 이후 다시 한 번 싸울 때 성진우가 파멸의 숨결을 왼손으로 받아냈는데 이때 심각한 화상을 입었으며 이것만큼은 어떻게 해도 치료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163]
바란은 아스본에게 죽었지, 성진우에게 죽은 것은 아니었기에 성진우에 대한 원한은 없었다. 그러나 아스본의 후계자와 연관됐다는 점도 마음에 안드는데, 아스본만큼이나 증오하는 안타레스의 후계자라는 점에 특히 분노해 성수호를 죽이려고 들었다.
[164]
최종적으로 성진우가 모든 군주의 군대를 다 흡수하자 천만병력이 나왔다.다시말해 평균 십만~백만단위다.
[165]
절대자가 파편들과 군주들을 만든 목적이 "두 세력이 싸우는 걸 유흥으로 지켜보는 것"이라는 걸 파편들이 알아내서 가장 충성심이 강한 파편인 아스본과 절대자를 죽여버리고, 아스본은 그걸 보고 분노하여 배신한다.
[166]
송곳니 군주는 도망쳐 살아남는다.
[167]
그런데 사실 지배자이자 왕인 바란과 다른 가문의 입장에서는 오히려 갑자기 나타나 동족들을 죽이고 다니는 성진우가 악당이자 적인 셈이다.
[168]
실제로 이 너프로 인해 구현된 전투력이 기껏해야 개미 왕과 동급 수준밖에 되지 않았다.
[169]
사실 그림자 교환의 쿨타임이 사라진 이후로는 그리 크게 사용할 필요도 없다. 사용한다고 해도 데이트나 전장에서 고지대를 점할 수 있다는 것 정도밖에 없다.
[170]
이그리트가 패배했다.
[171]
굳이 따지자면 바란이 첫 등장이긴 했지만 이 바란은 본체가 아닌 설계자가 바란의 데이터를 본떠 만든 가짜다.
[172]
레기아는 처음부터 끝까지 "군주로서 조력하겠다."라고 말했을 뿐 인간의 편에 서겠다고는 한 마디도 안 했다. 즉 나가자마자 성진우를 제외한 인간들을 죽여도 군주로서 조력했으므로
맹세를 어긴 건 아닌 셈이 된다.
[173]
다만 그 이유가 좀 빗나갔다. 알아낸 이유가 단검에 독을 발라서인데 그 단검이 기본적으로 독이 발라져있는 카사카의 독니였다. 소설에선 바루카의 단도를 던졌고, 여기에 만티코어의 독이 발려져 있었다고 한다.
[174]
얼음 송곳을 던졌지만 성진우 입장에선 느리게 느껴졌다.
[175]
이때 그 헌터는 죽기 전에 격의 차이를 느꼈다고 생각한다. 어느 정도였냐면 오줌까지 지렸을 정도.
[176]
송곳니 군주왈 너는 그림자군주의 진정한 힘과 싸워보지 않아서 나를 이해할 수없다.자신과 백염의 군주,지배자까지 총 여섯군대와 6대1로 싸우고도 살아남은 그림자군주를 이미 목도했다고 한다.추가로 혹한의 군주의 멱살까지 잡은건 덤.
[177]
여담으로 이 당시 송곳니 군주의 마수들은 성진우가 찾아오자 지금까지 인간들을 상대하던 거에 무색하게 낑낑되기만 했다.
[178]
웹툰판에서 이유는 아스본의 힘을 모두 이어받기 전 막타를 친 송곳니 군주가 낸 상처가 5개였다고 한다. 웹툰을 자세히 보면 성진우가 가슴에 손을 얹는 장면이 있는데, 여기에서 송곳니 군주가 발톱으로 꿰뚫은 상처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79]
소설에서는 이 장면 이전에 브라질의 대헌터를 죽였다는 송곳니 군주의 독백이 있다.
[180]
심지어 이때는 진우가 아직 완전한 그림자 군주로 각성한 상태가 아니었다.
[181]
사실 베르의 어미는 여왕개미고 퀘레샤가 여왕개미한테는 어미가 맞겠지만 베르는 퀘레샤와는 완전 초면이다. 어미가 아니라 할미네
[182]
군주들은 모두 절대자의 어둠으로 탄생한 존재다. 즉 처음부터 강하게 태어난 존재들이라 약하다는 것이 앞뒤가 안 맞는다고 생각 할 수 있다. 하지만 당시 강체의 군주의 자리가 비어있었기 때문에 타르나크가 군주가 될 수 있었다.
[183]
작중 나온 묘사에 따르면 인간들이 만든 도구에 인간들 스스로가 죽기도 하는 것과 비슷했다고 한다. 절대자의 기준을 만족시키기 위해 너무 강하게 만든 게 절대자 본인을 죽이게 만든 자충수가 된 것.
[184]
절대자도 바보는 아니라서 광휘의 파편들이 이상한 생각을 품을 수 있거나 아니면 이미 품고 있다고 생각해서 그 중 유일하게 자신에게 절대적으로 충성을 바치는 아스본에게는 일종의 감사의 의미와 뒷일을 노리라는 의미에서 '검은 심장'이라는 권능을 아스본 본인도 모르게 안배해 놨었다.
[185]
상술한 대로 '군주와 파편들을 향한 복수심'마저 전부 내려놓고 그저 자신이 정착할 만한 장소만 찾고자 하는 심정이었기 때문에 군주들이 이계로 피난갈 때 얌전히 따라간 것. 다만 다른 군주들과 다르게 진짜 지구를 점령한다거나 하는 생각은 없었다.
[186]
그러나 거인의 군주는 이걸 광휘의 파편들이 지구를 전쟁터로 만들기 위한 사전 준비라는 식으로 말했다. 정황상 성진우가 지배자와 군주들 간의 전쟁에 대한 진실을 잘 모르는 점을 이용하여 자신의 봉인을 풀도록 유도하게끔 말한 듯하다. 사실 거인의 군주가 한 말 자체로만 보면 거짓말은 아니다. 다만 지배자들의 입장에서 보면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지구가 마력을 견디지 못하고 붕괴할 위험이 컸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187]
절대자의 권능이라 지배자들로서는 새롭게 군세를 보충할 수가 없다고 한다.
[188]
소설판에선 지배자들의 군대는 세계수의 열매가 변하여 생기는 것이라고 나와있고, 후속작인 라그나로크에서 절대자가 죽은 후 세계수가 점점 열매를 맺지 않아 병력보충이 불가하다고 나온다.
[189]
정확히는 상술한 대로 아스본을 포함한 8명이지만 아스본은 군주로 전향해서 사실상 제명되었다.
[190]
성진우가 '지배자의 손길'을 가진 것도 아스본의 힘을 계승했기 때문. 이그리트가 사용가능한 것도 보면 강한 부하에게는 어느 정도 계승가능한 모양.
[191]
사실 이 자가 가장 찬란한 광휘의 파편이다.
[192]
성진우의 경우 정확히는 전 가장 위대한 광휘의 파편인 아스본을 통해 계승받은 것이다.
[193]
그래도 암무트의 훈련으로 달리기만큼은 S급인 임태규가 따라잡을 수는 있어도 금방 거리가 좁혀지지는 않을 정도의 수준이 되었다.
[194]
소설에서는 요인들의 왕, 강체의 군주 타르나크의 스승으로 나오고 웹툰에서는 타르나크와 주술사가 만든 요인으로 나온다.
[195]
어리고 예쁘다는 이유로 치근댔다가 최하슬의 낫에 목이 날아간 빌런이 한둘이 아니라고 한다. 다만 S급 최상위를 넘어선 수준은 아닌지 본 모습을 갖춘 베르의 상대는 되지 못했다.
[196]
실제로 성수호가 조각 딸기 케이크 하나에 알브헤임의 열매 2개라고 하자 바로 3개를 사버렸다. 그리고 성수호에게서 완전한 딸기 케이크를 받자 눈을 반짝이며 아껴뒀던 조각 케이크를 바로 먹어버렸다. 또한 2,918명의 하이엘프와 마주칠 때도, 공중에 나타난 아르샤의 얼굴에 흠칫할 때에도 원형 딸기케이크를 물어뜯었다.
[197]
만약 해당 사건 및 최하슬이 북한으로 간 시점이 대격변이 일어난 해라면 라그나로크 본편 시점에는 고3 나이일 것으로 보인다.
[198]
다만 그들은 사자들을 양산한 탓에 사자들 개개인의 전투력은 약했고, 이 세계의 절대자는 제한된 수의 사자들을 두어 개개인의 전투력이 강하기 때문에 여러 외신들의 사자들이 몰려와도 하나의 외신의 사도인, 심지어 절반(군주들)의 전투력을 잃은 차원인 이 차원이 그들에게 맞설 수 있다. 그러나 지배자들의 군세는 보충이 되지 않는 탓에 성진우의 그림자 군단의 도움이 필요해 사실상 지배자들 사이에서도 성진우가 리더의 위치에 선 상태다. 애초 선대 그림자 군주가 지배자들이 존경하던 선배였고, 가장 큰 역할을 하기에 자연스럽게 위에 선 모양.
다만 던전에 갇혀있었던 성일환의 사연을 들은 황동수가 어쩌면 형도 던전 안에서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 것으로 보아, 둘의 좋지 못한 인성을 더 좋지 못하게 각색했을 뿐, 가족애가 있다는 건 변함없는 듯. 사이가 나빴다면 이전에 같이 다닐 이유도 없으니. [77] 일본판 로컬라이징 이름은 '사와다 코-지'. [78] 일본판 로컬라이징 이름은 '아사히나 린'. [79] 애니판 1화에서 유진호가 헌터 등급 판정을 받기 위해 찾은 협회 건물에서 잠시 얼굴을 내비췄다. [80] 실제로 웹툰에서 성진아가 톡에서 한송이 이름을 한송송송으로 저장해놨다. [81] 일본판 로컬라이징 이름은 '사츠키'. [82] 이유는 카미쉬 레이드때 수많은 헌터들이 파견나갔다가 죽었기 때문이다. [83] 취소선이 그어지긴 했고 작품마다 다르긴 하지만 헌터물 중에는 북한은 레이드 하나 제대로 해결 못 해 나라 전체가 작살난 나라로 나오기도 한다. [84] 어쩌면 이 세계관에서는 현실의 북한 지도자인 김정은이 던전 브레이크로 죽었을지도? [85] 10년 전, 대격변 당시에 죽었다고 한다. 살아있었다면 27세가 됐을 것이다. [86] 여담이지만 이때 성진우를 미친 놈이라고 깐다. 이런 이유는 성진우가 군주 연합군을 상대하기 위해 중국으로 갔기 때문이었다. [87] 스스로 말하는 걸 보면 대부분은 아시아쪽 언어고 유럽쪽 언어도 적지만 쓸 수 있다고 한다. [88] 캐나다가 뚫리면 그 다음이 바로 자국인 미국이라는 점에서 나온 경각심도 있고 그것과 별개로 미국의 바로 위에 있는 캐나다가 엉망진창으로 무너져 가는데 힘있는 자신이 손놓고 있을 순 없다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적인 심정도 있었다. 어느 쪽으로 보든 끝까지 고결한 인물로 남았던 셈. [89] 고건희, 성일환, 애덤 화이트 [90]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진짜로 능력을 강화시키기보다는 헌터들이 힘을 얻게 되는 근간인 '빛의 지배자들'과 이어지는 통로의 크기를 키워 더 많은 빛을 받도록 만들어 간접적으로 강화시켜 주는 구조로 드러났다. 이런 원리인 탓에 군주 그 자체가 빙의해 본인 안에 있는 힘을 쓰는 성진우는 능력의 효과를 받을 수 없었다. [91] 단적으로 미국 대통령이 급사해도 미국이 위험해지진 않지만 노마 셀너가 죽으면 외곽 소도시마저도 유지할 수 없을 정도로 위태해진다고 평할 정도. [92] 토마스 曰, 다른 사람의 말이었으면 무시했겠지만 셀너 부인이 그렇게 말해서 안 배우면 큰일날 것 같았다고. [93] 소설 내 언급을 보면 항상 저러는 건 아니고 종종 하와이안 셔츠도 입고 다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