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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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의 감리회 연회
'''[[기독교대한감리회\|{{{#fff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 · 서울남 · 중부 · 경기 · 중앙 · 동부 · 충북 · 남부 · 충청 · 삼남 · 호남 · 미주 · 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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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의 감리회 총회 및 연회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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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회장 겸 서부선교연회 관리감독	서울연회 감독	서울남연회 감독	중부연회 감독	경기연회 감독
김정석	김성복	유병용	황규진	서인석
중앙연회 감독	동부연회 감독	충북연회 감독	남부연회 감독	충청연회 감독
김종필	우광성	백종준	이웅천	박인호
삼남연회 감독	호남특별연회 감독	미주자치연회 감독
박준선	안효군	권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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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이범식
※ 밑줄: 해당 교단의 최고 지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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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캠퍼스	학부	대학원
소속 기관
기독교대한감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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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基督敎大韓監理會 The Korean Methodist Church

<colbgcolor=#39a61d><colcolor=#fff> 표어	"희망, 도약, 동행" 새로운 감리교회, 하나 된 감리교회 (에베소서 4:4)
약칭	기감, 감리회, 감리교
국가	[[대한민국\| 대한민국 ]][[틀:국기\| 행정구 ]][[틀:국기\| 속령 ]]
설립	1930년 12월 2일
감독회장	김정석 감독 [1]
감리회본부 비서	이용윤 목사[A] \| 이홍규 목사[B] \| 이승현 목사[C] \| 유성종 목사[D] \| 송상현 목사[E]
교인 수	1,133,837명 (본부선교국, 2024년 #)
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49, 16층 ( 세종로)

링크	\| \| \| ^(교육국) \| ^(선교국)

1. 개요2. 역사

2.1. 역대 감독회장

3. 조직4. 특징5. 교세6. 소속 교회7. 산하 대학교

7.1. 신학교7.2. 이사 파송 대학교

8. 신앙고백

8.1. 1930년 조선감리교의 교리적 선언8.2. 1997년 감리회 신앙고백8.3. 1997년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신경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감리회 계통의 개신교 교단. 약칭으로 기감, 감리교라고도 불린다.

2. 역사

한국 감리교회는 1884년 북감리회의 매클레이(R. S. Maclay) 선교사[7]가 내한하여 의료선교와 교육사업에 대해 고종의 윤허를 받은 것을 시초로 본다.[8]

매클레이의 활약에 힘입어 미감리회는 의사 스크랜튼(W. B. Scranton)과 아펜젤러(H. G. Appenzeller)를 조선 선교사로 임명하였고, 이듬해에는 스크랜튼의 어머니 메리 스크랜튼(Mary F. Scranton, 일명 스크랜튼 대부인)을 추가로 파견했다.

이후 스크랜튼은 시병원을, 헨리 아펜젤러는 배재학당을, 1886년 메리 스크랜튼이 이화학당을 세워 의료선교와 교육선교를 시작했다. 1889년에는 정식으로 구역회(Circuit)를 열고 교회를 설립하였다(현 정동제일교회).

그러나 1930년대부터 시작된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 압박에 감리회가 굴복하고 항일에서 변절한 정춘수가 감독으로 선출되면서 감리회는 친일로 전락했고 정춘수의 혁신안 통과로 일본 기독교회에 흡수되고 말았다.

그런 가운데서도 강종근 목사, 권원호 전도사, 최인규 권사, 신석구 목사 등은 신사참배에 불응해 저항했다가 옥고를 치르고 대부분 옥사 또는 고문 후유증으로 사망하였으며, 해방 때 유일하게 살아남은 신석구 목사마저도 북한에 끝까지 남아 김일성 정권에 저항하다가 6.25 때 처형되고 말았다.

해방 후 일제에 의해 강제 병합된 각 교파들의 환원이 결정되면서 감리회도 복귀되었으나, 정춘수의 막장 친일행적에 저항했던 교역자들을 중심으로 한 재건파와 그에 속하지 않은 이들을 중심으로 한 복흥파로 분열되었다가 1949년에 통합되어 기독교대한감리회 단일 총회로 재건하였다.[9]

1955년 기독교대한감리회는 한국인 최초로 전밀라와 명화용을 여성 목사로 안수했으며, 1960년대에는 유동식 교수와 윤성범 교수를 중심으로 토착화 신학의 기풍을 형성하기도 하였다.

이후 1960년대와 1970년대 내부 갈등으로 두 차례 교단이 분열되었으나 곧 수습되었고, 현재까지 단일 교단으로 명맥을 이어 가고 있다.[10]

2023년 중부연회에서 NCCK 탈퇴안이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되었다. # 중부 연회가 기감 전체에 미치는 영향력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사실상 기감의 NCCK 탈퇴가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봐야 한다. 한편 기감 소속 목회자 중 60%가 탈퇴에 찬성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

새로 감리교를 책임질 교단 지도자로 선출된 광림교회 목사는 경쟁 후보자에 비해 NCCK와 대화하여 갈등을 봉합하는 쪽으로 나가려 한다는 관측도 있다. 광림교회 목사의 성향 자체는 보수적이나 NCCK가 교계연합기구인만큼 신중한 태도를 취할 것이라는 것이다. 그의 아버지도 목사로서 매우 보수적인 성향이지만 NCCK에서 지도자직을 맡은 적이 있다.

NCCK, WCC 모두 탈퇴하지 않기로 결정하였다. https://www.logos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8008

2.1. 역대 감독회장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기독교조선감리회 총리사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
제1-2대 양주삼	제3대 김종우	제4대 정춘수	제5대 김유순	제6-7대 류형기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
제8대 김종필	제9대 이환신	제10대 변홍규	제11대 윤창덕	제12대 김창희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1]
제13대 김지길	제13대 이경재	제13대 박우희	제13대 김재황	제14대 오경린
제15대 서병주	제16대 김봉록	제17대 장기천	제18대 최종철	제19대 곽전태
제20대 표용은	제21대 김선도	제22대 김홍도	제23대 이유식	제24대 장광영
제25대 김진호	제26대 신경하	제27대 전용재	제28대 ^공석[2]	제29대 이철
제30대 김정석
[1] 제13차 총회 기간에 한 해 감독회장직은 중부연회, 동부연회, 남부연회, 중앙연회의 감독이 24개월 간 임기 6개월 간격으로 돌아가면서 역임하는 방식으로 운영 [2] 감독회장선거 당선무효에 따른 공석					}}}}}}}}}

3. 조직

2022년도 기독교대한감리회 교세 현황
<rowcolor=#000> 구분		내용
<colbgcolor=#fff,#191919> 연회		12개
지방회		231개
교회		6,659개
교인	입교인	729,418명
	세례교인	84,457명
	세례아동	70,497명
	원입교인 (성인)	247,276명
	원입교인 (아동)	72,281명
합계		1,203,814명
교역자	정회원	9,069명
	준회원	500명
	담임서리	75명
	수련서리	211명
	협동회원	15명
	원로목사	1,648명
	해외거주	610명
합계		12,154명

✟ 대한민국의 감리회 연회
'''[[기독교대한감리회\|{{{#fff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 · 서울남 · 중부 · 경기 · 중앙 · 동부 · 충북 · 남부 · 충청 · 삼남 · 호남 · 미주 · 서부^†
{{{#fff ※ 밑줄: 특별연회

4. 특징

한국의 감리교회를 대표하는 교단으로 WCC, NCCK에 가입되어 있다.

미국의 감리회는 신학적으로 상당히 진보 성향이나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장로회의 영향을 받아 어느 정도 보수화되어 있다. 다만, 강경한 보수주의는 아니며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보다는 약간 진보적이고 한국기독교장로회나 대한성공회보다는 온건한, 평균적으로 복음주의를 어느 정도 수용하는 점진적인 온건진보 성향을 보인다. 쉽게 말해 중도~진보성향의 교단이라 할 수 있다.

교인, 목회자 개인들의 성향 스펙트럼은 넓은 편으로, 급진 성향부터 극보수 성향까지 다양한 교인들이 존재한다.[11] 에큐메니컬 운동에도 적극적인 면모를 보이며, 타 개신교 교단과 비교해서 개신교전례와 개신교력, 성서일과를 상당히 철저히 지키는 교단으로 거의 모든 개신교 예배당들이 강단 십자가를 부착하고, 제대 위에 초를 켜고 개신교력 예전을 상징하는 배너가 항상 걸려있다.

성공회에서 파생된 교단답게 열린 개신교 예배보다는 예전적 전통예배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편이며, 대한성공회를 제외한 국내 개신교 교단 중 예장통합과 더불어 예배 반주 악기로 오르간을 사용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교단이다.

동성애 문제에 대해서는 같은 에큐메니컬 교단이며 전반적으로 다소 보수적인[12] 예장통합에 비해서도 좀 더 강경한 입장을 보인다. 예장통합은 동성애에는 기본적으로 반대하면서도 동성애자에 대한 핍박이나 정죄는 지양하자는 입장이라면, 기감은 동성애를 옹호하는 것만으로도 출교 대상이 된다는 것을 교단 헌법(교회법)인 '교리와 장정'에 명시했다. 다만 보수 개신교 교단에 비하면 반동성애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는 않는 편이나, 2019년 인천퀴어문화축제에서 성소수자를 축복하는 기도를 올린 이동환 목사를 2년 정직 처분하는 일도 있었다. 이동환 목사는 현재 아예 출교당했다.

축도에서는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하옵나이다."가 교단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표준 말미이지만, 목사의 성향에 따라 "함께 하실지어다." 또는 "함께 있을지어다."로 끝맺는 경우도 간혹 있다.[13]

5. 교세

지역적으로 인천을 중심으로 수도권[14]과 강원도 [15], 대전 [16], 세종 및 충청남도 일원[17][18], 충청북도 북부 지역 및 경상북도 울진군 일원에 교세가 강하며 충북 남부, 호남, 영남 [19] 지역은 교세가 약한 편이다.

6. 소속 교회

광림교회(김정석 목사)
만나교회(김병삼 목사)
금란교회(김정민 목사)
정동제일교회(천영태 목사)
내리교회(김흥규 목사)
주안감리교회(한상호 목사)
학익교회(백성현 목사)
선한목자교회(김다위 목사)
안양감리교회(임용택 목사)
오목천교회(김대희 목사)
둔포감리교회(손혁 목사)
삼천교회(우광성 목사)
강릉중앙감리교회(박태환 목사)
만수중앙감리교회(소병수 목사)
사강감리교회(이태영 목사)
신풍교회(최재훈 목사)
부평감리교회(손웅석 목사)
서대문교회(임홍철 목사)
신장위교회(최재호 목사)
하늘빛교회(나두찬 목사)
염창감리교회(장관영 목사)
오곡교회(신현구 목사)
공항감리교회(최종모 목사)
신남교회(이성진 목사)
배광교회(이학성 목사)
한사랑교회(황성수 목사)
성현교회(이영태 목사)
일산광림교회(박동찬 목사)
광림서교회(정존수 목사)
창천감리교회(장석주 목사)
종교교회(전창희 목사)
둔산성광교회(이웅천 목사)
인천방주교회 (임철 목사)
권선제일교회(김민태 목사)
화양감리교회(최상훈 목사)
베다니교회 (곽주환 목사)
현덕중앙감리교회 (조상현 목사)

7. 산하 대학교

7.1. 신학교

모든 신대원들을 웨슬리신학대학원으로 일원화시키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미인가 신학교들도 자동적으로 정리될듯.

인가

미인가

목회아카데미
서울감리교신학원
감리교서울신학원
인천성서신학원
동부신학원
남부신학원
대전성서신학원
충북신학원
충청신학원
삼남신학원

7.2. 이사 파송 대학교

4년제

전문대학

8. 신앙고백

8.1. 1930년 조선감리교의 교리적 선언

1. 우리는 만물의 창조자시요 섭리자시며 모든 선(善)과 미(美)와 애(愛)와 진(眞)의 근원이 되시는 오직 하나이신 하나님을 믿으며
1. 우리는 하나님이 육신으로 나타나사 우리의 스승이 되시고 모범이 되며 대속자가 되시고 구세주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며
1.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와 같이 계시사 우리의 지도와 위안과 힘이 되시는 성신을 믿으며
1. 우리는 사랑과 기도의 생활을 믿으며 죄를 용서하심과 모든 요구에 넉넉하신 은혜를 믿으며
1. 우리는 구약과 신약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신앙과 실행의 충분한 표준이 됨을 믿으며
1. 우리는 살아계신 주 안에서 하나이 된 모든 사람들이 예배와 봉사를 목적하여 단결한 교회를 믿으며
1. 우리는 하나님의 뜻이 실현된 인류사회가 천국임을 믿으며 하나님 아버지 앞에 모든 사람이 형제됨을 믿으며
1. 우리는 의의 최후 승리와 영생을 믿노라.

아멘

8.2. 1997년 감리회 신앙고백

1. 우리는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섭리하시며 주관하시는 거룩하고 오직 한 분이신 아버지 하나님을 믿습니다.
1. 우리는 말씀이 육신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오셔서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가 부활승천 하심으로 대속자가 되시고 구세주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1. 우리는 우리와 함께 계셔서 우리를 거듭나게 하시며 완전하게 하시며 위안과 힘이 되시는 성령을 믿습니다.
1. 우리는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구원에 이르는 도리와 신앙생활에 충분한 표준이 됨을 믿습니다.
1.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을 통해 죄사함을 받아 거룩해지며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동참하도록 부름받음을 믿습니다.
1. 우리는 예배와 친교, 교육과 봉사, 전도와 선교를 위해 하나가 된 그리스도의 몸인 개신교회만을 믿습니다.
1. 우리는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함으로 하나님의 정의와 사랑을 나누고 평화의 세계를 이루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형제됨을 믿습니다.
1.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심판, 우리 몸의 부활과 영생 그리고 의의 최후 승리와 영원한 하느님 나라를 믿습니다.

아멘

원한다면 공적 예배 자리에서 사도신경이 아닌 위의 두 신앙고백문으로 신앙을 고백하여도 상관이 없으나, 감리교회 가운데 그렇게 하는 교회는 없다시피 하다.

8.3. 1997년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신경

감리회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정의로운 사회구현에 깊은 관심을 기울여 온 전통을 가지고 있다. 1930년 제1회 총회에서 사회신경을 채택하고 이를 신앙의 실천적 목표로 삼아, 보다 나은 사회를 이루는 데 이바지하여 왔다. 우리는 오늘의 시대가 안고 있는 새로운 문제들을 앞에 놓고 우리의 사회적 삶의 새로운 실천 원칙을 받아들여야 할 시점에 도달하였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우리 감리교인은 우리에게 선한 의지를 주시는 하느님의 은혜에 힘입어 우리의 가정, 사회, 국가, 세계 그리고 생태적 환경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선언하는 바이다. 우리는 만물을 선하게 창조하시고 섭리하시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으며, 이 땅에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는 일에 부르심을 받았다.

1. 하나님의 창조와 생태계의 보존
우리는 하나님의 명하심을 따라 우주 만물을 책임 있게 보존하고 생태계의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사명이 있다.
1. 가정과 성, 인구 정책
우리는 가정과 성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귀한 제도임을 믿는다. 가정을 올바로 보존하며 성의 순결성을 지키는 것은 우리의 사명이다. 그리고 우리는 인구 문제로 인한 세계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책임 있는 인구 정책이 수립되도록 노력한다.
1. 개인의 인권과 민주주의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에게 자유와 인권이 있음을 믿는다. 따라서 정권은 민주적 절차와 국민의 위임으로 수립되어야 하며 국민 앞에 책임을 져야 한다. 우리는 정권 유지를 위해 국민을 억압하고 언론의 자유를 위협하는 어떠한 정치 제도도 배격한다.
1. 자유와 평등
우리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서 자유롭고 평등하기 때문에 성별, 연령, 계급, 지역, 인종 등의 이유로 차별하는 것을 배격하며 모든 사람들이 더불어 사는 사회 건설에 헌신한다.
1. 노동과 분배 정의
우리는 자기실현을 위한 노동의 존엄성과 하나님이 주신 소명으로서의 직업을 귀하게 여긴다. 동시에 우리는 그 과정에서 나타나는 빈부의 격차를 시정하여 분배 정의가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한다.
1. 복지 사회 건설
우리는 부를 독점하여 사회의 균형을 깨뜨리는 무간섭 자본주의를 거부하며, 동시에 인간의 자유를 억압하는 전체주의적 사회주의도 배격한다. 우리는 온 국민이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서로 도우며 사는 복지 사회 건설에 매진한다.
1. 인간화와 도덕성 회복
오늘의 지나친 과학 기술주의가 비인간화를 가져오고 물질 만능주의가 도덕적 타락(성도덕, 퇴폐문화, 마약 등)을 초래한다. 따라서 우리는 올바른 인간 교육, 건전한 생활, 절제 운동(금주, 금연 등)을 통하여 새로운 가치관의 형성과 도덕성 회복을 위해 앞장선다.
1. 생명 공학과 의료 윤리
우리는 근래에 급속히 발전한 생명 공학이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와 인간의 존엄성을 파괴할 수도 있다는 사실과, 근대 의학의 발전이 가져오는 장기 이식 등에 대해 교회의 책임 있는 대책과 올바른 의료 윤리의 확립이 시급함을 강조한다.
1. 그리스도의 유일성과 정의 사회 실현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유일한 구주임을 믿는다. 또한 오늘의 현실 속에서 정의로운 사회 건설을 위해서는 타 종교와 공동 노력한다.
1. 평화적 통일
우리는 반만년의 역사를 가진 하나의 민족이 여러 가지 국내외적 문제로 분단되어 온 비극을 뼈아프게 느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민족의 동질성 회복과 화해를 통한 민족, 민주, 자주, 평화의 원칙 아래 조속히 통일되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1. 전쟁 억제와 세계 평화
우리는 재래적 분쟁은 물론, 인류를 파멸로 이끄는 핵무기 생산과 확산을 반대한다. 동시에 세계의 기아 문제, 식량의 무기화, 민족 분규, 패권주의 등의 해결을 위해 모든 나라와 협력함으로 세계 평화에 이바지한다.

[1] 광림교회 前 담임목사. [A] 행정기획실장 감독회장 비서 업무 총괄 [B] 총회행정부 1부부장 행정 보좌 [C] 총회행정부 2부부장 재판 보좌 [D] 기획홍보부 부장 감독회장 의전(손님 접대, 개인증명서 발급) 및 감독회장 출장 및 업무 보좌 겸 의전 및 문서 보좌 [E] 역사전산부 부장 정보 및 자료 보좌 [7] 당시 일본선교회 관리자, 즉 일본 선교사였다. [8] 1885년 미국 감리회 선교사인 헨리 아펜젤러와 스크랜튼이 파송된 것을 시작으로 보기도 한다. [9] 봉합 과정에서 정춘수 목사는 목사직을 박탈당하고 출교되었다. 이후 그는 가톨릭으로 개종하고 1951년에 사망한다. [10] 1961년 군종장교 출신 목사가 기감에서 탈퇴해 미국 자유감리교회와 손잡고 예수교대한감리회(예감)를 창시하였으나, 이는 예장대신의 경우와 비슷하게 교단의 분열이 아닌 탈퇴 후 교단 창설이기 때문에 기감의 분파가 아닌 독자적인 교단으로 취급한다. 다만 같은 웨슬리안 계열의 교단이기 때문에 신학적 성향은 차이가 있지만 부분적으로나마 교류는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예수교대한감리회(예감) 신학생이 기감 계열의 신학교에 교환학생 또는 청강생 자격으로 들어와 신학을 공부하기도 한다. [11] 그런데 기감의 목회자들 사이에서는 개인의 성향이 아닌, 출신 신학교(감신, 협성, 목원) 혹은 친목 관계에 따라 파벌이 갈리게 된다고 한다. [12] 허오익 교수 출교사건 참조 [13] 이는 예장통합도 마찬가지다. [14] 특히 한강 이남 지역. 한강 이북 지역은 장로회의 교세가 오히려 강한 편이다. [15] 강원도는 북감리회 및 남감리회의 선교지라 감리교 교세가 대한민국에서 강화군과 더불어 교세가 가장 강하다. [16] 다만, 대전의 경우 감리회가 가장 크기는 하지만 장로회(합동/통합/백석대신), 성결교회, 구세군, 침례회 등 다른 교파의 교세도 비교적 강해서 충남권 다른 지역에 비해 감리회의 교세가 상대적으로 덜한 편이다. [17] 과거 전라북도 관할이었던 금산군과 남장로교 선교 구역이었던 서천군, 부여군은 제외. 참고로 금산군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교단, 서천군은 예장 합동 교단, 부여군은 한국기독교장로회 및 기독교대한성결교회의 교세가 강한 편이다. 계룡시도 대전의 영향을 받아서 충남의 다른 지역에 비해 감리회 교세가 상대적으로 약하고 장로회 등 다른 교단의 교회가 많은 편이다. [18] 감리교 목사들의 고향을 보면 인천광역시를 비롯한 경기도 출신이 가장 많고 그 다음이 대전광역시를 비롯한 충청남도 출신들인데, 그 이유는 감리회의 제2신학교인 목원대학교가 대전에 위치해서 그 영향을 받았다고 볼 수 있다. [19] 6.25 때 피난민들이 여러 교회를 세운 부산광역시는 경상도에서 유일하게 기독교대한감리회가 나름 선전하는 지역으로 예외. [20] 연세대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한국기독교장로회, 기독교대한감리회, 대한성공회, 이 4개 교단이 이사회에 참여했다가 2011년부터 모든 교단이 이사 파송권을 잃게 되었다. 이에 따라 연세대 이사회가 자교단 목사를 이사로 추천할 때에만 이사를 파송하고 있다. 현재 참여하는 교계 이사는 예장통합 1명, 감리회 1명으로, 감리회보다 (교단 규모가 압도적으로 큰) 예장통합의 영향력이 더 큰 편이다. [21] 명목상으로만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이고, 1975년부터 교단을 배제한 채로 독립적으로 운영 중이다.

기독교대한감리회

1. 개요

2. 역사

2.1. 역대 감독회장

3. 조직

4. 특징

5. 교세

6. 소속 교회

7. 산하 대학교

7.1. 신학교

7.2. 이사 파송 대학교

8. 신앙고백

8.1. 1930년 조선감리교의 교리적 선언

8.2. 1997년 감리회 신앙고백

8.3. 1997년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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