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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02:00:39

급오줌

1. 개요2. 상세3. 원인 및 예방법4. 참는 법
4.1. 추천되는 방법들4.2. 추천되지 않는 방법들4.3. 인적이 많은 공공장소의 경우4.4. 인적이 적은 공공장소의 경우
5. 지렸을 경우
5.1. 조금 지렸을 경우5.2. 완전히 지렸을 경우
6. 기타

1. 개요

특별한 전조 증상이나 예고 없이 갑자기 오줌이 마려워지는 상태. 또는 전조 증상이 있더라도 급오줌에 포함시키는 경우도 있다. 인간의 가장 원초적 욕구 중 하나이기에 매우 난감한 상황으로 꼽히며, 실수라도 했다간 사회적으로 좋지 않은 시선을 받게 되기도 한다.

2. 상세

처음에는 아랫배를 꾹 눌렀을 때 살짝 요의가 느껴지는 정도로 시작하여 걷기, 과속 방지턱 등 일상 생활에서의 경미한 충격에만 조금씩 움찔하는 정도로 시작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요의를 느끼는 빈도가 점점 잦아지며 방광에 급속도로 오줌이 차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이후로는 가만히 앉아 있기만 해도 요의를 느끼게 되고, 배에 힘을 주거나 일어서는 것조차 어려워지며, 작은 진동에도 매우 예민해진다. 여기에서 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 나오는데, 대변의 경우 지속적으로 참기만 한다면 대장에서 다시 수분이 흡수되어 부피가 줄어들기 때문에 흔히 말하는 고비를 넘기면 오랫동안 참을 수 있지만[1] 오줌은 그런 거 없이 계속 요의를 느껴야 하기에 더욱 고통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여기서 계속 참았다가는 방광 자체가 아파지고, 괄약근에 계속적으로 무리한 힘을 가해 괄약근이 피로해진 것을 느낄 수 있으며, 다리를 제대로 가누기도 힘들어져 걷고 있다면 다리가 떨리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서 해결하지 않고 계속 참게 된다면 지리는 것도 문제지만 건강 상 매우 안 좋게 된다. 오줌을 자주 참게 되면 여자는 방광염이, 남자는 전립선염이 발생하기 쉬워진다.

주로 성인의 방광 용량은 600ml 정도인데, 200ml 정도 차면 신호를 받고, 500ml 정도 차면 급해진다. 이후 600ml 이상 차면 매우 급해지며 오줌이 방울방울 샐 수도 있다. 온 힘을 다하면 800ml 정도까지는 참을 수 있지만, 이후 오줌을 지리게 된다.

3. 원인 및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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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과도한 수분 섭취 등으로 인해 요의를 느껴 화장실에 가야 하는 상황에서 장소적, 시간적으로 화장실에 갈 여건이 되지 않아 참게 되는 경우가 많다. 신호가 오면 화장실에 가면 되겠지만, 현실적으로 참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면 더더욱 가기가 곤란하다. 길거리 한복판[2], 중요한 자리, 화장실이 없는 대중교통, 수능시험[3] 등의 상황이 해당된다.

생식기의 구조에 따른 문제 때문에 일반적으로 여성이, 그리고 나이가 어릴수록 요의를 참기 힘들다. 물론 체중과는 상관 없다. 남성 요도가 길지만, 여성은 요도가 짧고 방광에서 직선으로 뻗은 구조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남성에 비해 오줌을 오래 참지 못한다. 또한 여성용 의류 중에 스키니진 등 방광을 많이 압박하거나 방광 건강에 좋지 않은 의류가 많은 것도 한 몫 한다. 그리고 여성은 출산까지 겪으면서 PC 근육이 손상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나이가 들어서 할머니가 된 이후 요실금을 앓게 되는 원인 중에 하나가 된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급똥은 그 원인이 단순한 장의 자극, 감염 또는 염증 등 매우 다양하여 마땅한 예방법이 없으나, 오줌의 경우 당뇨 등 특수한 배뇨기 질환이 없는 경우 단순히 물을 너무 많이 마시지 않으면 되는 것이다. 장시간 화장실 사용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수박, 커피 등 이뇨 작용이 강한 음식의 섭취를 자제하고, 미리 화장실에 갔다 오면 십중팔구는 예방이 된다.

4. 참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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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은 되도록 참지 말고 자주 배출해 주는 게 좋지만,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오줌을 누고 싶어도 어쩔 수 없이 참아야만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오줌이 급한데 참아야 하는 곤란한 상황에는 이 문단을 참고하도록 하자. 못 참고 지리는 점 뿐만 아니라 오줌을 자주 참는 것은 건강에도 좋지 않으며 방광염 등의 각종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에 오줌을 참기에 앞서 화장실에 자주 가고 수분을 필요 이상으로 섭취를 자제할 필요가 있다.

4.1. 추천되는 방법들

4.2. 추천되지 않는 방법들

4.3. 인적이 많은 공공장소의 경우

상당히 곤란하다. 오줌을 참지 못하고 지리게 될 경우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받게 되니 수치심은 덤. 그나마 다행이라면 사람이 많은 곳일수록 근처에 화장실이 있을 가능성이 높으니 적극적으로 화장실을 찾아 나서자.

4.4. 인적이 적은 공공장소의 경우

인적이 적기에 오줌을 참지 못하고 지리게 될 경우 수치심은 적게 들어도 근처에 화장실이 없을 가능성이 크다. 정 급하다면 구석에 숨어서 노상방뇨를 하는 것도 방법이다. 다만 이는 명백히 경범죄이므로 정말 참을 수 없을 것만 같은 절망스런 상황에만 해야 한다. 사람이 없는 곳이라면 그냥 지리는 것도 방법이다.

5. 지렸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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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방법을 동원해 참았음에도 불구하고 끝내 오줌을 지렸을 때의 대처법이다.

5.1. 조금 지렸을 경우

화장실에 도착해서 무사히 소변을 누긴 했지만 소변을 참거나 옷을 벗는 과정에서[10] 실수로 조금 지려 버려서 팬티를 적시거나 바지나 치마에 오줌이 스며들었을 때의 대처법이다.

만약 몸과 밀접하게 접촉하지 않는 헐렁한 옷을 입고 있거나 치마를 입고 있는 경우라면 젖는 부분이 팬티로 한정되어 있기에 그냥 말리면 된다. 만약 젖은 부분이 너무 크거나 많이 찝찝하면 화장실로 간 다음 벗어서 빨고 말리면 된다.

오줌을 지려 겉옷까지 젖은 경우에는 입고 있던 옷이 액체가 묻어도 티가 잘 안 나는 재질의 옷이라면 다시 돌아가도 크게 티가 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오줌이 묻은 부분은 냄새가 나서 주변 사람들이 눈치챌 수도 있으므로 불안하다면 물을 묻혀 옷에 묻은 오줌을 희석시켜 냄새를 줄이자. 또한 탈취제나 향수를 뿌릴 수도 있다.

하지만 입고 있던 옷이 청바지와 같은 오줌 자국이 선명하게 보이는 옷이라면 훨씬 곤란해진다. 물로 묻혀 오줌을 희석시킨다 해도 고간 주변의 액체 자국은 보이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 눈에 확 띄게 된다. 겉옷이 있다면 허리에 묶어서 아랫 부분을 가려 보이지 않게 할 수 있다. 주변인이 자국을 발견하면 그냥 실수로 물을 쏟았다고 둘러대자. 일부러 물을 바지의 다른 부위에 묻혀 지린 것 같지 않게 하는 것도 방법이다.

5.2. 완전히 지렸을 경우

참지 못하고 완전히 지려 옷이 많이 젖었을 때의 대처법이다.

바지가 아닌 치마를 입은 경우[11] 뒷처리가 제일 간단하다. 중요 부위를 붙잡은 채로 지리지 않았다면 오줌을 지리더라도 젖는 곳이 팬티 등의 속옷 정도로 한정되기 때문에 외부에선 젖은 부위가 보이지 않아 오줌 싼 티가 전혀 안 난다. 따라서 이 때는 다리에 묻은 오줌을 닦고 젖은 속옷을 벗어서 빨거나 말리기만 하면 된다.[12] 약간의 팁을 주자면,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옷에 실수하기 직전에 참기 위한 필사의 몸부림으로 중요 부위를 잡는 등의 행위를 하는데, 이 상태에서 지리게 된다면 속옷 뿐만 아니라 치마 앞의 일부분까지 젖게 되어 주변 사람들에게 들통나기 쉬워지는 것은 물론, 뒷처리의 난이도가 수직상승하게 된다. 따라서 정말로 화장실에 끝내 도달하지 못하고 지려야 한다면 되도록 다리를 최대한으로 벌리고 치마를 허벅지에서 띄운 뒤 정자세로 다리를 살짝 벌리고 서 있는 것을 추천한다. 몸을 앞이나 뒤로 기울이거나, 몸을 배배 꼬거나, 다리를 꼬거나, 쭈그려 앉는 등의 자세로 지리게 되면 치마에 묻을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하자. 버스나 차 내부 등 앉아 있는 상황이라면 일반적으로 엉덩이가 깔고 있을 치마 뒷부분을 뒤로 넘겨 버려서 이후의 뒷처리를 수월하게 하도록 하자. 오줌이 아래로 흘러 시트나 바닥을 오염시킬 수 있으니 수건이나 담요로 감싸야 한다. 그것도 없다면 손수건 등으로라도 막자. 단, 치마만 입은 게 아닌 스타킹, 타이츠, 레깅스 등을 입은 상태로 지렸다면 소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벗고 가자. 바지와 마찬가지로 오줌이 흡수되기 때문이다. 그나마 어두운 계열의 검정색이라면 크게 티가 나지 않을 수는 있으나 이 또한 축축한 건 마찬가지이다. 또한 속바지를 입고 있는 상태에서 지렸다면 이 또한 벗고 가는 것이 좋다.

바지를 입은 경우 뒷처리가 상당히 곤란해진다. 오줌이 바지에 흡수되기 때문에 지린 흔적이 그대로 남는다. 시간이 흘러 오줌을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조금씩 찔끔찔끔 나오다 힘이 풀리게 되는 순간 오줌이 터져 나오기 시작하여 팬티와 바지에 폭포가 생긴 듯한 대참사를 일으키는데, 이 과정에서 팬티를 다 적시며 바지를 타고 흘러 내려온다.[13] 오줌을 다 싸고 나면 바닥에 웅덩이가 고여 있으며, 팬티와 바지는 다 젖고, 신발 안까지도 들어가 양말까지 젖게 된다. 이 정도라면 사후 처리가 매우 힘들어지게 된다. 바지가 매우 어두운 계열의 색이거나 티가 나지 않는 재질이라면 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하기에 수치심은 줄어든다. 청바지 같은 재질이나 일반 면 재질이라면 티가 매우 잘 나지만, 스판이나 기능성의 재질은 티가 덜 난다. 물론 나지 않는 건 아니다. 또한 매우 밝은 계열의 색[14]이거나 중간 밝기의 색[15]을 입었을 때는 티가 더 잘 난다. 청바지나 잘 보이는 색의 면바지라면 아래 내용을 참고하자.

그나마 롱코트나 트랜치코트 같은 기장 길이가 상당히 긴 옷이 있다면 다행이다. 코트를 입으면 바지가 코트에 가려져 오줌 묻은 자국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이 때 자연스러워 보이게 하려면 바지 아랫끝단을 모두 적시자. 롱코트 밖에서 보면 모두 젖어 보여 부자연스럽지 않다. 가장 길이가 짧은 아우터로도 허리에 묶어 보이지 않게는 할 수 있지만 100%로 다 가릴 수 없으며, 일부는 노출될 수 밖에 없다. 그거마저도 없으면 바지가 다 마를 때까지 기다리거나, 낙인 찍일 각오를 하고 나갈 수 밖에 없다.[16]

오줌을 싸는 장면을 누군가 본 게 아니라면 재빨리 오줌을 싼 자리에서 피하는 것이 좋다. 해당 장면을 누군가 보게 되는 순간 수치심은 배가 되며, 그 곳에 오줌이 흘러 퍼진다면 거의 100%의 확률로 오줌을 지린 것을 눈치 채니 사람이 없는 곳으로 빨리 대피하자.[17] 혹여나 주변 건물의 주인이 당신에게 책임을 물을 확률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상가라면 더더욱 그렇다. 건물 내에서 오줌을 싼 경우에는 수치심을 감수하고 바닥을 닦도록 하자. 그렇지 않으면 수많은 사람들에게 크게 피해를 끼치는 것이므로 최소한의 책임은 지도록 하자.

겉옷이 있다면 겉옷을 허리에 묶어 오줌을 싼 흔적을 가린다. 사람들과 함께 모임을 가지던 상황이라면 대충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는 식으로 둘러대고 자리를 피한다.

그리고 최대한 빨리 뒷처리가 가능한 화장실로 도망치는 편이 좋다. 화장실에 아무도 없다면 오줌을 싼 옷을 천천히 벗고 비누와 물을 이용해 대충 빤 후 휴지 등으로 말린다. 차라리 한 번 젖었다면 아예 전부 적시는 게 덜 티나므로, 아예 전체를 적셔 버리는 게 좋다. 건조기가 있다면 그 곳에서 말리면 좋다.

화장실에 사람이 있어 이러한 후처리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대변기 칸에 들어가서 오줌을 싼 옷을 벗고, 휴지로 물기를 흡수한다. 물티슈를 가지고 있다면 옷을 전체적으로 닦고 만약 향수라도 있다면 향수를 오줌을 싼 부위에 집중적으로 뿌려 냄새를 가리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태연하게 화장실에서 나오자. 이마저도 불가능하다면 물티슈로 흔적을 닦고 향수를 뿌리는 것이 최선이다.

신발까지 오줌이 들어가게 되므로 신발은 털어 버리고 양말은 그냥 벗은 채로 신발만 신자. 젖은 양말의 느낌이 대단히 좋지 못하며, 젖은 옷을 오래 입으면 좋지 않을 뿐더러 양말은 발 냄새까지 나서 기존 발 냄새에 오줌 냄새까지 아주 냄새가 배가 된다. 또한 양말이 젖으면 신고 벗기도 어렵기 때문에 그것을 빨아서 다시 신는다는 생각은 하지 말자.

화장실에 들어갔지만 도저히 못 참아서 변기 앞에서 오줌을 지리게 될 경우 대처법이다. 바지를 입은 경우에는 서 있는 상태에서 지리게 된다면 오줌이 다리를 타고 흘러 바지가 젖어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양말과 신발까지 젖어 버리는 난처한 상황이 일어난다. 따라서 이 때는 차라리 바지를 입은 채로 변기에 그대로 앉아 버리자. 바지가 젖는 부분이 대부분 엉덩이 쪽으로 한정되어 양말과 신발까지 젖지 않게 되며, 뒷처리를 하기에도 한결 수월해지기 때문이다. 치마를 입은 경우에는 치마의 길이에 따라 다소 방법이 달라진다. 짧은 치마를 입은 상태에서는 치마가 젖지 않도록 재빨리 올리고, 팬티를 내려 젖는 부분을 최소화해야 한다. 이 때 진짜 급한 상황이라면 그냥 치마만 올리고 팬티를 입은 채로 앉아 버리는 것도 방법이다. 긴 치마를 입은 상태에서는 상황에 따라 대처법이 다르다. 대부분의 긴 치마는 재빨리 올리기 어렵기 때문에 치마를 젖지 않게 하려면 다리를 최대한으로 벌리고 치마를 허벅지에서 띄운 뒤 정자세로 다리를 살짝 벌리고 서 있는 것을 추천한다. 이렇게 한다면 아무리 긴 치마라도 젖지 않을 수 있다. 다만, 몸에 달라 붙거나 꽉 조이는 치마라면 위 방법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어쩔 수 없이 치마가 젖게 되는 상황이라면 치마를 입은 채로 그대로 변기에 앉아 버리자. 바지와 똑같이 젖는 부분이 대부분 엉덩이 쪽으로만 한정될 것이며, 오줌이 다리를 타고 내려오거나 양말이나 신발까지 젖어 버리는 일만은 면할 것이다.

이후 이 복장으로 어디 갈 생각은 하지 말자. 오줌을 거하게 지린 상태로 말리고 다니면 냄새가 배가 되며, 다른 냄새와 섞일 경우 더더욱 냄새가 진해진다. 앞으로의 약속과 일정 따위는 전부 잊고 현재 참여 중인 모임에서만 좋아 자연스러웠어를 시전하고 집으로 재빨리 후다닥 튀도록 하자. 집에 도착하면 젖은 옷부터 벗고, 손세탁으로 한번 빤 후 세탁기에 돌려 다시 빤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그냥 바로 냅다 세탁기에 빨아 버리면 오줌 흔적이 그대로 밸 수도 있고, 그 오줌 얼룩이 다른 옷에 번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몸에서의 오줌 냄새도 없애기 위해 샤워도 하자.

무엇보다 내부에 배설물이 없으면 지리고 싶어도 못 지리기 때문에 화장실에 미리 가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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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나 학원에서 오줌이 마려울 때 조금씩 지리고 말리라는 장난스런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 쉬워 보이지만, 이것의 난이도는 매우 높다. 윗 문단에도 서술했다시피 오줌이 한 번 나오기 시작하면 더 참기 어려울 뿐더러 나오는 오줌을 끊지 못하고 진짜로 완전히 지려 버려서[18] 망신살이 뻗치기 때문에 쓰지 않는 게 좋다.[19]

스키니진 등의 타이트하거나 허리를 조이는 청바지의 경우 방광을 압박하여 방광염을 유발할 수 있고 오줌을 참기 힘들어질 수도 있다. 본인이 평소에 오줌을 잘 참지 못한다면 타이트한 바지는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이미 타이트한 바지를 착용하고 있는 상태에서 오줌을 참고 있고 매우 급한 상태라면 바지 단추 몇 개를 풀어서 방광에 들어가는 압박을 줄여 보자.

보통 오줌을 참지 못하고 지리게 되면 팬티가 젖기 시작하면서, 입고 있던 바지까지[20] 젖어 버리게 된다. 보통 남성은 바지 앞부분이 젖는 반면, 여자는 바지 가랑이 사이나 뒷부분이 많이 젖게 된다. 이는 소변의 출발점이 다르기 때문이다. 남성은 튀어나온 음경 끝에서, 여성은 음순 안 쪽에서 소변이 나온다. 그래서 여성의 하의가 앞부분이 젖을 일이 상대적으로 드물다. 당장 여자들이 바지를 입은 상태에서 하혈하는 경우들만 봐도 바지 앞부분보단 뒷부분이 젖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1] 다만 이건 설사가 아닌 일반적인 된똥 한정이기 때문에 설사가 대부분인 급똥은 해당되지 않는다. [2] 특히 대부분의 상가 건물은 관리상 화장실 문을 폐쇄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다 겨울철이면 땀으로 배출되지 못한 수분이 방광으로 몰리기 때문에 시도 때도 없이 방광이 터질 듯이 마렵다. 업무 특성상 실외에서 시간을 보낼 때가 많은 택배 기사나 배달원 등이 이런 고충을 자주 겪는다. [3] 시험 시간에 화장실을 가야 할 상황이 발생하면 금속탐지기로 몸수색을 당할 뿐만 아니라 동성의 감독관이 화장실까지 동행한다. [4] 반대로 소변을 보던 중 방귀를 뀌는 경우가 많은 이유이기도 하다. [5] 당장 매우 웃긴 상황에 꼭 달리는 댓글이 웃다 지렸다(...)이다. [6] 그나마 남성이라면 비닐 봉지나 페트병에 해결할 수 있지만 하지만 여성이라면 그마저도 안 된다. 만약 못 참고 바지에 지릴 것 같으면 오줌이 아래로 흘러 내리지 못하도록 수건이나 담요로 감싸거나 아예 좌석에 깔도록 하자. [7] 정 못 참고 지렸을 때 옷이 있다면 바로 갈아 입고, 없다면 근처 휴게소에 내려서 옷가게가 있다면 옷을 사서 갈아 입고 가는 방법도 있다. 그마저도 불가능하다면 걍 말리거나 집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옷을 갈아 입고 젖은 옷은 세탁기에 넣어야 한다. [8] 2018년 여중생 교실 소변 사건이 바로 이 케이스이다. 결국 그 피해 학생은 교실 안에서 그대로 싸고 말았다. 더 기가 차고 코가 차는 것은 이런 경우라면 그 가해 교사 해고 파면, 좌천 중 당장 하나가 때려져도 싸다는 거지만, 이 교사는 그런 짓거리를 저지르고도 아무런 징계도 안 받고 태연하게 교사질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9] 특히 이 쪽은 먼 바다로 가서 화장실 가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다. [10] 절박성 요실금 환자가 이러한 상황을 많이 겪는다. [11] 물론 여자들 한정이다. [12] 이러한 이유로 여자들 중에서는 급할 때 그냥 지리고 나서 속옷을 말리거나 버리는 사람들도 있다. [13] 급한 상태에서 오줌보가 한 번 터졌다면 오줌을 멈추고 다시 참는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만약 일시적으로 멈추었다고 하더라도 몇 초 내로 오줌이 나오게 되니 애초에 참는 것은 포기하는 것이 좋다. [14] 흰색, 베이지색 등 [15] 회색, 초록색, 연갈색, 분홍색, 하늘색 등 [16] 그나마 핫팬츠도 뒷처리가 수월한 편에 속한다. 길이가 매우 짧기 때문에 오줌을 지리면 바지의 대부분이 젖어 물만 묻히면 티가 거의 안 나고 긴 옷이 있다면 가릴 수 있다. 핫팬츠는 만약 오줌이 절묘하게 가랑이 쪽에만 묻었다면, 젖는 부분이 적으므로 가리지 않아도 젖어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다. 반바지도 이러한 쪽으로 지리게 된다면 젖는 부분이 적어 조금은 가리기가 편할 것이다. 이 또한 몸을 앞이나 뒤로 기울이거나, 몸을 배배 꼬거나, 다리를 꼬거나, 쭈그려 앉는 등의 자세로 지리게 되면 바지가 많이 젖으므로 정자세로 다리를 살짝 벌리고 서 있는 것을 추천한다. 정 다리를 꼬지 않으면 못 참겠다 싶으면 살짝 앉아 있듯이 다리를 꼬는 것이 티도 덜 나고 지린 후 당장 내 눈에 시각적으로 보이지 않으니 덜 부끄러울 것이다. [17] 특히 본 사람이 성격이 영 좋지 못할 경우 문제가 더 심각해진다. 이 경우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할 확률도 높아진다. 딱히 촬영을 하지 않더라도 누군가가 못 참고 지린 것을 보고 인터넷에 썰로 올리는 경우도 있다. [18] 요의가 살짝 느껴질 때라면 모를까 지리기 일보 직전에 이것을 시전하면 진짜로 제대로 지릴 확률이 매우 높다. [19] 특히 스키니진이나 레깅스와 같은 딱 붙는 옷을 입을 경우 처리하기 어렵다. 팬티와 밀접하게 접촉하기 때문에 오줌을 정말 몆 방울만 지리더라도 바지에 묻어 바로 표시가 나게 되고, 설령 일반적인 바지를 입더라도 오줌 조절을 제대로 못하면 바지에 묻어 오줌을 지린 티가 나게 된다. 물론 헐렁한 바지나 치마를 입으면 이러한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되지만, 역시 팬티나 속바지가 젖는 건 피할 수 없다. [20] 바지를 입은 경우에만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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