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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3876><colcolor=#fff> 주소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 50 연세대학교 내 백양누리 B1 |
웹사이트 | 금호아트홀 공식 홈페이지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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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금호아시아나그룹에서 운영하는 실내악 전용 공연장. 원래 서울 광화문 새문안로 舊 본사 건물인 대우건설빌딩(현재 매각, 이전)과 광주 서구 광천동 유스퀘어 문화관 안, 그리고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백양누리 지하 세 군데에 위치해있었으나, 광화문에 있던 금호아트홀은 현재 본사건물 매각에 따라 2019년 4월 30일부로 폐관되었고 광주 금호아트홀 역시 유스퀘어를 매각하면서 2024년 6월 30일 부로 폐관하였다. 클래식의 성지였던 금호아트홀의 명맥은 2015년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지하공간인 백양누리에 오픈한 금호아트홀 연세를 위탁 운영하면서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금호아시아나그룹이 휘청거리면서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2. 상세
금호아트홀은 클래식 애호가로 유명했던 고 박성용 전 금호그룹 회장의 전폭적 지원 덕에[1] 2000년 개관한 이래 19년간 매주 독주, 실내악 연주 무대가 5회 이상 펼쳐졌고, 특히 매주 목요일 열리는 '아름다운 목요일' 시리즈를 통해 국내외 뛰어난 연주자를 초청하였다.특히 금호아트홀은 젊은 연주자들에게 고향으로도 통하는데, 금호영재콘서트,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 등을 통해 유망주들이 아티스트로 성장했기 때문이다. 피아니스트 손열음• 조성진• 선우예권• 김선욱• 임윤찬 등이 금호영재 출신이다. 또한 금호아트홀은 국내 공연장 최초로 '상주음악가' 제도를 시행해 연주자들이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환경을 만들어줬다. 피아니스트 김다솔•선우예권, 바이올리니스트 박혜윤•조진주•양인모, 첼리스트 문태국 등이 금호아트홀에서 상주음악가를 지냈다.
워낙 몸값이 비싸서 수지타산이 안맞아 대한민국에는 못 데려오고 있던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을 성사시켜 정기적으로 오게 만든 것도 금호아시아나그룹이었다. 티켓 값이 최고 45만원이어서 올 때마다 욕도 많이 먹고 있지만 워낙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이니 그래도 표는 다 나갔다. 이렇듯 클래식 계에 금호그룹이 지대한 공헌을 하여왔기에, 고 박성용 회장 장례식에 재계보다 음악인들이 조문을 더 많이 왔을 정도라고 전해진다.
2024년 3월 13일, 광주신세계와 금호고속 간 터미널 부지 매입 계약이 체결됨으로써 15년의 역사를 자랑했던 유스퀘어 문화관은 2024년 7월 1일에 문을 닫을 예정이다. 관련 기사 부지에 대형 쇼핑몰을 건축한다는 말이 나왔기 때문에 철거는 거의 확정적으로 보인다. 예측대로 15년 만에 건물이 철거되면 단명 건축물이 되는 건 사실상 확정이라고 할 수 있다.
[1]
광화문 금호아트홀에
박성용 회장의 지정석이 있었다고 한다. 중앙에서 왼쪽으로 치우쳐진 자리였지만 피아니스트의 손동작을 볼 수 있는 자리여서 박 회장이 즐겨 앉았다고 한다. 더구나 박 회장은 이 자리를 공짜로 앉을 수 있는 공연장 오너였음에도
자기 돈으로 표를 사서 이 자리에 앉았다고 한다. 클래식에 대한 그의 애정이 어느 정도였는지 알 수 있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