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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15:46:38

제19전투비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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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전투비행단
第19戰鬪飛行團
19th Fighter 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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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에게 전율을! 조국에 평화를!
창설일 1991년 5월 15일 ([age(1991-05-15)]주년)
상징명칭 은성대(銀星臺)
소속 대한민국 공군
상급부대 공군공중전투사령부
규모 비행단
역할 초계 및 제공권 지원과 근접항공지원
비행단장 준장 박홍준(공사 42기)
비행단 주임원사 원사 OOO(부사후 168기)
위치 충청북도 충주시

1. 개요2. 부대 상징
2.1. 부대마크, 부대 구호2.2. 비행단가
3. 부대 역사
3.1. 부대연혁3.2. 역대 비행단장
4. 기지 내부 부대들
4.1. 예하 부서
4.1.1. 소속 전투비행대대4.1.2. 과거 소속 비행대대
4.2. 파입 부대
5. 근무 환경
5.1. 최정예 비행단
5.1.1. 수상과 공적5.1.2. 장비 도입, 훈련5.1.3. 사회 공헌, 미담5.1.4. 부대 혁신 경영5.1.5. 선진병영 노력
5.2. 생활 공간
5.2.1. 병사식당5.2.2. 복지시설
5.3. 읽을거리
6. 사건, 사고
6.1. 전투기 관련 사고
6.1.1. 1993년 F-16PB 공중폭발 사고6.1.2. 2006년 F-16C 영내 추락 사고6.1.3. 2007년 KF-16 추락 사고6.1.4. 2016년 F-16D 추락 사고6.1.5. 2020년 전투기 바퀴에 병사 발목 깔림 사고6.1.6. 2022년 KF-16C 추락 사고
6.2. 부조리, 대민마찰 등 인재 사고
6.2.1. 2015년 민간인 부대 돌진 및 초병 폭행 사건6.2.2. 2018년 신임 소위 자살사고6.2.3. 2021년 중사 숙소내 자살사고6.2.4. 2021년 여군숙소 침입 및 불법촬영 사건
7. 기타
7.1. 2020년 경내 식당 코로나 감염

[clearfix]

1. 개요

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에 위치한 서산 다음으로 두번째로 큰 대한민국 공군 전투비행단. 1991년 5월 15일 공군 전력 증강 사업에 의해 온전히 F-16으로만 창설된 최초의 비행단이다. 특히 예하 161, 162전투비행대대는 최초의 F-16 전투비행대대로도 유명하다.[1] 별칭은 은성대. 제11전투비행단, 제20전투비행단, 그리고 제17전투비행단과 함께 대한민국 영공 방위의 최선봉에 서 있는 부대이다. 한반도 중앙에 위치하고 있고 북한을 비롯한 주변국과의 분쟁시 어디든 신속하게 한국 공군 주력 전투기인 KF-16을 출격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공군 핵심부대로 꼽힌다.

이 때문에 훈련소에서 성적이 좋은 병들은 교통이 편리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19비를 1~3지망에 찍기도 한다. 실제로 특기학교 교관들도 성적이 좋은 병사들에게 교통의 요지라는 이유로 19비를 추천하곤 한다. 고속터미널 기준 충주시외버스터미널까지 버스비 9천원에, 터미널에서 부대 정문까지 택시를 타도 1만 2천원~3천원 대에 끊을 수 있기 때문에 서울 거주 장병들은 입지가 좋으면 2만 5천원 내로 편도 교통비를 아낄 수 있기도 하다.[2] 반대로 20비는 서산 시내까지 나가야 돼서... 심심찮게 충주 거주해서 휴가 때마다 택시만 타는 병들도 보인다.

다만 19비는 큰 규모의 비행단임에도 불구하고 그 유명세가 덜한데, 이는 운용기종이 같은 제20전투비행단이 워낙에 크고 유명해서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충주 자체의 인지도도 밀려서 그런것도 있다. 하지만 19비도 20비보다 조금 작은 편이지 결코 작은 규모는 아니다.[3]

보통 기지명으로 현재 행정구역상 지역명을 붙이지만 이 기지는 충주기지가 아닌 중원기지가 정식 명칭이다. 창설 당시에는 중원군에 소재하고 있다가 1995년 1월 1일, 행정구역 개편으로 충주시와 통합됐기 때문이다.[4]

2. 부대 상징

2.1. 부대마크, 부대 구호

파일:rokaf19thfw.png
적에게 전율을! 조국에 평화를!
항공우주군으로서의 미래가치를 상징
19 최강의 19전투비행단을 상징
화살표 대한민국을 지키는 가장 높은 힘인 공군을 상징
태극마크 대한민국을 상징
날개 제공권을 장악하는 독수리 날개

2.2. 비행단가

19전투비행단가
(1절)
월악의 정기가 활주로에 서릴 때
끝없이 박차오르는 우리 보라매
내 하늘 내 조국 누가 지키랴
나에게 맡겨다오 은빛 날개에

(2절)
남한강 줄기가 우리가슴 적실 때
힘차게 솟아오르는 중원의 용사
내 부모 내 형제 누가 돌보랴
나에게 맡겨다오 태극 날개에

(후렴)
영원한 하나의 조국을 위해
오늘도 비상하는 19전투비행단

3. 부대 역사

3.1. 부대연혁[출처]

3.2. 역대 비행단장

역대 제19전투비행단장
역대 이름 계급 임관
제00대 류홍규 예) 준장 공사 25기
제14대 진호영 예)준장 공사 29기
제15대 이광수 예) 소장 공사 30기
제16대 장영익 예)준장 공사 31기
제17대 원인철 예) 대장( 합동참모의장) 공사 32기
제18대 송택환 예)준장 공사 33기
제19대 박인호 예)대장( 공군참모총장) 공사 35기
제20대 김보현 예)준장 공사 36기
제21대 진영승 중장 공사 39기
제22대 공승배 소장 공사 39기
제23대 김준호 소장 공사 41기
제24대 박홍준 준장 공사 42기

4. 기지 내부 부대들

4.1. 예하 부서

4.1.1. 소속 전투비행대대

4.1.2. 과거 소속 비행대대

4.2. 파입 부대

충주 중원기지에 함께 주둔하고 있는 제39정찰비행전대는 2020년 11월 3일부로 제39정찰비행단으로 확대 개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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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근무 환경

5.1. 최정예 비행단

다른 비행단들보다 역사가 오래되지 않아도 창설 이후 2022년까지 공군 보라매 공중사격대회에서 탑건을 11회 배출한 사격 명문대대들을 가졌다. # 1996년 북한 귀순기 유도작전으로 이름을 날리고 3년 연속 탑건을 배출하며 F-15K 도입 전까지 우수한 성적으로 대통령 부대 표창을 받아 최강으로 인정받았고 지금도 최정예 부대 중 하나다.  #

대한민국 공군 전력의 핵심 부대 중 하나이며 아래의 훌륭한 실적으로 증명되다시피 19전투비행단장 자리는 주요 진급 코스로 불린다. 실제로 많은 공군 장성들이 19전투비행단장직을 거쳐갔으며 최근 19전투비행단장직을 거쳐간 장성은 원인철 합동참모의장, 박인호 공군참모총장 등이 있다. 특히 원인철 대장은 중령 때 159전투비행대대의 대대장으로 4만 시간 무사고를 기록한 주인공 중 하나였다. # 또한 19비에서 탑건이 된 이준선, 이형만 대위와 김재민 소령은 훗날 비행단 단장이 되었고, 2003년 공군 최우수 조종사였던 박하식 소령은 공군 작전사령관에 올랐다.

5.1.1. 수상과 공적

비행대대원들의 능력이 특출하여 역대 공중사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6><tablewidth=100%><tablebordercolor=#2F9AFF><tablebgcolor=#fff,#1f2023><bgcolor=#2F9AFF><color=#fff> 19전투비행단
☆ 탑건 / 공군 최우수 조종사 ☆ ||
<rowcolor=#fff> 연도 영예 비행대대 이름 계급 출처
1997년 공군 최우수 조종사 제162전투비행대대 정상화 소령 #
1999년 공군 최우수 조종사 제162전투비행대대 권순민 소령 #
2000년 탑건 제159전투비행대대 이준선 대위 #
2001년 탑건 제155전투비행대대 이길춘 대위 #
2003년 탑건 제162전투비행대대 이형만 대위 #
2003년 공군 최우수 조종사 제159전투비행대대 박하식 소령 #
2004년 탑건 제155전투비행대대 허근호 소령 #
2006년 탑건 제159전투비행대대 김재민 소령 #
2007년 탑건 제155전투비행대대 이우범 대위 #
2010년 탑건 제155전투비행대대 우창효 소령 #
2013년 탑건 제159전투비행대대 김태석 소령 #
2020년 공군 최우수 조종사 불명 전영기 소령 #

정비 분야에서 부사관들이 공군 정비 역사에 한 획을 긋고 국내대회에서 이름을 빛내고 있다.

군사경찰과 군견들 또한 훌륭한 실력으로 각종 대회를 휩쓸었다.

이외에 다양한 대대와 특기별로 대회 수상과 기록이 나왔다.

기타 부대 표창

5.1.2. 장비 도입, 훈련

5.1.3. 사회 공헌, 미담

여러 봉사활동과 의로운 일을 통해 지역사회와 친밀감을 형성하고 국민의 군대로 활약하고 있다.

5.1.4. 부대 혁신 경영

5.1.5. 선진병영 노력

5.2. 생활 공간

중원기지는 크기가 굉장히 크면서도 잘 정돈된 레이아웃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비행단에서는 각종 시설들이 활주로 주변 도로를 따라 쭉 나있는 데 반해 중원기지는 복지시설, 관사시설 등이 한곳에 모여 있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병사들은 보통 이 근처 구역에서만 생활하기에 군사경찰대대나 수송대대가 아닌이상 기지 전체의 거대한 규모를 느끼기 힘들다. 사실 20비에 많이 묻혀서 그렇지 19비 규모도 상당한 편이다.

중원기지는 활주로를 기준으로 동지구와 서지구로 나뉜다. 동지구에는 주로 19비 소속 병사들이, 서지구에는 39비[9] 소속 병사들이 생활한다. 물론 본부가 거기에 있다 뿐이지, 서지구에 살거나 근무하는 19비 인력도 상당히 많이 있다.

동지구와 서지구 사이를 지날 때는 활주로를 관통할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돌아가야한다. 서로 거리도 상당하여 서지구 병사들이 활주로 건너편에 있는 동지구에 갈 일도 별로 없다. 하지만 대부분의 복지시설과 종교시설이 동지구에 집중되어 있어서, 서지구 병사들이 동지구에 가서 시설들을 이용하곤 한다. 심지어 16-17년에는 서지구에서 간부한테만 담배를 팔아 흡연자 병사는 동지구에 가야 했다.

기지 정문은 동지구에 위치한다. 그래서 기지정문에서 서지구 생활관을 갈 때는 보통 정문 게이트에 있는 데스크 전화를 이용하여 소속대대에 태워달라고 전화한다. 도저히 걸어서 갈 수 없는 거리기 때문. 휴가를 다녀온 뒤 정문 헌병중대에 잡혀서 버스를 놓치기라도 한다면, 부대 내 차량이 없는 부대의 경우 꼼짝 못하고 걸어가야 한다. 정문-91 외곽로는 걸어서 대략 2시간 걸린다.

다른 비행단과 비교해 부대 복지시설은 충분하지만 다른 부대들에서 점점 다양한 민영업체들을 들여오다보니 프랜차이즈 외식업체가 부족하다고 느껴지기도 한다. 2020년 국방기술품질원 7기 어머니 모니터링단 블로그에 아래에서 설명하는 동지구 식당과 카페, 생활관, 세탁실, 헬스장의 사진과 설명이 있다. #

5.2.1. 병사식당

5.2.2. 복지시설

5.3. 읽을거리

제37보병사단과 자주 엮이는 편으로 19전투비행단으로 외진[22]을 오거나 기지방호훈련시 가상적군 역할[23]을 하기도 한다. 또 2009년에는 종교시설 공사때문에 37사단 장병들이 19전투비행단으로 와서 종교행사를 가지기도 했다. 또한 인근의 모 탄약창도 천주교 종교행사를 이곳에서 하였다.(2010~2012년 기준, 2018~2019년) 부처님 오신 날 행사의 경우에도 19전투비행단을 방문했다.(2015년)

또한 20비와 유별나게 많이 엮이기로 유명하다. 아예 장기파견대를 구성해서 허구한 날 20비에 살림을 차리기도. 같은 F-16 부대라서 라이벌 기믹이 제대로 형성됐다. 뭐 2023년 기준으로 병사들이 자대를 선정할 때 투탑으로(…) 기피하거나 사건사고가 유난히 잦은 곳이 19, 20비기도 하고.[24] 그래도 충북권에 자리잡아서인지 교통은 대체로 괜찮은 편.[25]

보라매 연병장으로 아침조회를 하러 나가는 도중에 고라니와 같은 야생동물을 쉽게 마주칠 수 있다. 로드킬도 심심찮게 나오는 모양. 특히 야간기지방어를 하면 밤새 울어대는 고라니를 비롯한 야생동물들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다. 마치 만취한 사람처럼 으악대면서 울어대는 울음소리 탓에 처음 야기방을 서는 신병들을 당황시키고는 한다.

고라니 뿐만 아니라 고양이도 매우 많이 있다. 병사들이 살고있는 생활관 근처에서 많이 발견되며(라인내 장비대대~기관중대or행거 사이 에서도 자주 발견된다) 사실상 병사들이 키워주는 수준이다. 일반 고양이와 다르게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오히려 반기는 개냥이들이다. 간혹 다치거나 상처난 고양이가 생활관 복도까지 들어와 치료해달라고 우는 경우도 있다. 아니면 자기가 높은 나무 위까지 올라가 놓고 내려가기 무섭다고 우는 경우도 있다... 추운 겨울에는 생활관 건물 입구쪽에 주로 있는데, 병사들이 핫팩을 하나씩 주고가면 핫팩을 밟고 그 위에서 새벽을 버틴다. 생활관 1층에서 환기때문에 가끔 창문을 열어놓으면 에어컨 실외기를 밟고 올라와 안으로 들어오려고 하는 경우도 있다.

2020년 11월 3일, 충주기지에서 기존의 제39정찰비행전대가 제39정찰비행단으로 승격, 창설됨으로써, 중원기지는 최초로 하나의 기지를 2개의 비행단이 공유하는 체제가 되었다.[26]

39전대가 39비로 승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39비에는 부품정비대대가 존재하지 않는다. 이게 무슨 뜻이냐면 39비의 항공기의 부품에 결함이 발생하면 결국엔 19비 부품대대에서 수리를 해줘야한다는 뜻이다.[27]혼자서 수리도 못하는데 어떻게 비행단급이냐

부대 내부에 제91항공공병전대가 있기 때문에 공병장비운전 특기를 받을 경우 군수2학교에서 1주일간 훈련을 받은 후 91전대로 넘어와 나머지 5주간 훈련을 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91항공공병전대 공병장비운전 문서 참조.

어느 부대나 마찬가지지만, 예비군 훈련이 있는 날이면 예비군들이 BX를 털러오기 때문에 계산대 줄이 매우 길어진다. 5시 30분에 퇴근하고 달려와도 이미 좋은 음식은 거의 없고 7시에 문을 닫는다. 게다가 91전대가 예비군 훈련을 받게 되면 더 그렇다. 공병 특기가 동원 지정되면 무조건 91전대에서 훈련을 받기 때문.

미군도 자주 왔다갔다 한다. A-10 공격기나 오스프리, 미 해병대 헬기 등도 간혹 자주 보인다. 또한 충주가 지리적으로 남한의 정 중앙에 위치하다 보니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가 있을 경우 타 비행단이나 해군 등 타군의 항공기들이 대피하러 자주 오는 곳이기도 하다. 39전대가 39비로 승격하는 날에는 글로벌 호크도 왔다고 한다. 밀덕에게는 천국

2000년에 MBC 국방홍보원이 합작해 제작한 국군의 날 특집 드라마 에어포스(드라마)가 19비에서 촬영됐다. 류진(배우), 채림, 정준호, 김정은(배우)가 출연해 당시에 꽤 화제를 모았다. 지금은 다시보기가 삭제되어 볼 수 없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포스(드라마) 참조.

차가 없는 신임 간부들에겐 참 골치아픈 부대다. 부대 내 시설이 영 좋지 않은데다가 시내와의 거리도 엄청나게 멀다. 충주공용버스터미널, 롯데마트와는 거진 8키로. 차로 15분, 왕복 30분 거리다! 택시비로 12000~13000원 정도 나오는 거리. 덕분에 병사들도 휴가때마다 몇분이라도 이곳을 빨리 벗어나기 위해 콜택시를 불러서 나가야된다. 간부도 차 없으면 얄짤없다. 그렇다고 시내로 가면 시설이 좋은가 하면 그것도 아니고, 조금만 특이한 프랜차이즈이다 싶으면 무조건 없다고 봐도 좋다. 그런곳을 가기위해 다른 도시로 가자니 그마저도 거리가 멀어서 포기하게 만드는 버뮤다 삼각지대 같은 곳. 예를들어 코스트코, 홈플러스, KFC, 서브웨이, 일렉트로마트[28] 등이 없으며 현대 블루핸즈 직영점, 현대 시승센터도 없다. 수입차 공식 서비스센터는 당연히 없다. 이럴경우 인근 청주,원주로 가야 있는데 거리는 왕복2시간이 기본에 3시간도 넘는다(...) 이런것 뿐만 아니라 해외직구를 할 때도 페덱스, DHL등의 직영점이 없어서 타 택배사로 넘기므로 배송시간도 훨씬 느려지거나 택배를 못받는 경우도 있으며, 쿠팡 로켓배송도 당연히 안된다. 더 목이 잡히는건 주변도시인 청주, 원주는 거의다 있다는거.

어지간한 주변 배달집은 거의 없다시피 하고(네네,BBQ,치킨더홈 정도. 21년 2월 네네치킨이 문을 닫았다), 그마저 있는 치킨집도 거진 9시~10시쯤에 문을 닫는다.

2020년 10월 코로나가 장기화되자 병사들을 대상으로 영내휴가를 실행할 계획에 대해 설문조사를 해 병사들 간의 여론이 매우 험악해졌다.[29]

소음 등의 생활 문제로 지역 주민들과 시비가 걸리고 있는 형편이다. 소음 문제를 겪는 비행단들 중 수원 공군기지, 대구 공군기지에 비하면 여기가 굴러온 돌에 가깝기는 하다. 위의 부대 돌진 및 초병폭행 사건도 그 원인 그래서 매년 병사들에게 체련복을 입히고 대대마다 몇 명씩 인원을 차출해서 대민 지원을 보낸다. 2020년 여름에 충주에 비가 많이 와 피해를 받은 주민들을 도와주기도 하였다. 소음 유발하는 전투기는 조종사가 모는데? 무를 뽑아서 수확하는 일을 하게 되는데 무는 사람의 종아리 만큼 크고 또 무겁기도 해서 노동 강도는 아주 높다. 대민 지원 가는 것 보다 본래의 작업이 훨씬 나을 지경. 그 대신 점심은 잘 준다.

중부내륙선 KTX가 개통되면서 충주역에 KTX가 정차한다. 수도권까지 빠르게 갈 수 있으나 아직 판교역이나 수서역까지는 가지 못하고 중간까지밖에 가지 못한다.

6. 사건, 사고

6.1. 전투기 관련 사고

6.1.1. 1993년 F-16PB 공중폭발 사고

1993년 4월 8일 야간비행 중이던 F-16PB 전투기가 충청북도 중원군 동량면 화암리 소재의 야산 상공에서 공중폭발하며 추락했다. 전투기 조종사 정재남 대위는 야간 비행 훈련 중, 갑작스러운 전투기 공중폭발로 인하여 순직하였다.

6.1.2. 2006년 F-16C 영내 추락 사고

2006년 1월 27일 오전 9:50경 발생한, 이 부대 소속 F-16C의 영내 추락 사고.

당시 목격 장병들의 회고에 따르면, 이륙 직후 급상승해야할 기체의 궤적이 잠깐 치솟다가 지면쪽으로 곤두박질 치기 시작했으며 기체의 동체 후미에 불이 붙어 추락하였다.

이륙 직후 곧바로 추락했기에 민간인 지역이 아닌 비행단 영내의 북쪽 최외곽에 추락했으며, 부대의 가장 외부 펜스와는 불과 200미터도 채 떨어지지 않은 아슬아슬한 위치에 추락하였다.

이 추락 위치가 그나마 참으로 천운이였고 소름이 돋는 게, 북쪽으로 200미터만 더 나아갔다면 민간인 지역이라 민간 사상자가 발생할수도 있었고, 반대로 200미터만 덜 갔다면 영내탄약고가 있는 위치라 대량 유폭의 위험성이 있는 절묘한 위치였다. 당시, 조종사 이외에 기체이상 및 추락을 외부에서 최초 목격한 것도 영내탄약고 병사들이었다. 추락 당시 기체 폭발로 CG에서나 보던 불기둥이 하늘로 치솟았고 추락지점 인근 수목이 몽땅 불에 탔으니, 만약 그 기체가 탄약고로 내리꽂혔다면 상상만으로도 끔찍한 재난이었을 것이다. (육군 탄약고와 달리, 공군 탄약고는 항공용 대형 미사일 등이 많아서, 폭발할 경우 초대형 재난 수준의 대참사가 벌어진다.)

그 당시 조종사였던 가 모 소령은 비상탈출을 해서 목숨은 건졌으나, 이륙 직후 저고도에서의 갑작스런 비상 탈출로 낙하산의 자세제어 및 낙하산 안정 고도 확보에 실패하여, 최초 발견 시 부대 영내 최외곽 언덕 소나무에 낙하산과 함께 거꾸로 매달려 신음하고 있었다.
기체에서 일어난 화재로 인한 비정상 비행과 추락으로, 기체 결함이나 정비 불량 등의 여러 가능성을 놓고 다각도로 조사가 이루어졌고, 결국 엔진 부품 결함으로 인한 사고로 결론이 났다.

6.1.3. 2007년 KF-16 추락 사고

2007년 2년 13일, 억수같이 장대비가 퍼붓던 날에 이 비행단에서 이륙한 공군 KF-16 전투기 1대 충남 보령시 서해 앞바다 추락하였다. 다행히 조종사는 비상탈출에 성공하였다. 당초 그날은 비가 매우 심하게 내리는 상황이여서, 그 악천후를 뚫고 이륙 준비와 탄약 지원을 해줬던 요원들이 엄청 고생을 했었는데... 불과 얼마 안 있다가 "좀 전에 이륙시킨 그 전투기가 추락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망연자실해서 비행단 내 전체의 비행대대 일선에 나가있는 항공장비와 미사일, 탄약 등을 다시 또 비를 쫄딱 맞으면서 다 회수해야만 했다. (원인불명 추락의 경우, 원인 조사 및 규명이 완료될 때까지 해당 비행단의 모든 비행출격임무는 정지된다.) 초반에는 악천후의 여파가 아닌가 추측했으나, 공군의 사고조사 결과 추락사고 원인은 '엔진정비 불량'으로 결론이 났다.

여담으로, 이 때 대한민국 공군 창군 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당시 공군참모총장이었던 김성일(공군) 대장이, 사고원인 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해 이 비행단에서 3박 4일간 항공정비병, 항공탄약병, 항공무장병 체험을 하며 병사들과 직접 내무실에서 잠까지 자면서 동고동락했었다. (그도 그럴 것이, 1년만에 추락사고가 또 터진 거니까...) 당시 탄약중대 운전병의 회고를 보면, "주말에 군장부를 갔더니, 군장부 영감님이 사병용 정비복에 별 네개 계급장 오바로크를 치고 있더라. 참 오래살고 볼 일이라고 영감님도 혀를 끌끌 차더라." 라던지... 참모총장이 병사 임무 체험을 하러 온다니까, 간부들이 걱정돼서 같은 작업조에 일부러 전역 1주일 남은 베테랑 말년병장들을 다 넣어놨는데, 전역 준비 한다고 이미 열외했다가 다시 불려나온 말년병장들이 참모총장을 개갈구고 빡세게 굴려버렸다는 증언이 전해져 내려온다. (어차피 며칠 뒤면, 참모총장 따위는 지나가는 아저씨일 뿐이므로...)

이 때 참모총장의 눈치를 보느라, 19비 전 식당에서 그 기간동안의 식사 메뉴는 "쇠고기반찬+돼지고기반찬+닭고기반찬+고깃국"이 계속 나왔다. (군필자들은 이게 얼마나 미친 조합의 메뉴인지 잘 알 것이다.)

그 3박 4일의 마지막 일정으로 공군본부 사고조사단의 조사가 마무리되며, 김성일 참모총장의 제19전투비행단 비행단 비행 재개 명령과, 곧바로 이어진 참모총장의 지휘비행이 있었다. (1번기를 김성일 참모총장이 직접 몰고 출격했다.)

6.1.4. 2016년 F-16D 추락 사고

2016년 3월 30일 경북 청송에서 F-16D 1기가 추락했다. 다행히 조종사 2명은 탈출했다. # 추후 밝혀진 원인은 엔진 결함으로 엔진 제조사인 프랫 & 휘트니에 배상청구를 하였다.

6.1.5. 2020년 전투기 바퀴에 병사 발목 깔림 사고

# 항공기 바퀴에 정비병의 발목이 깔린 사고. 들려오는 소식에 의하면 사건 자체를 덮어버리고, 언론에서 보도하는 '회복 되고 있다'는 희망적인 내용과는 다르게 실제로는 깔려버린 다리 자체가 박살이나서 절단까지 해야하는 암울한 상황이라는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들렸다.[30] 심지어 병사를 후송하는 과정에서 구급차가 접촉사고가 나버려 아주 맛깔나게 병맛+삽질도 하였다.

후에 사고에 대한 보상으로 중사까지의 진급을 보장하는 하사를 제안하였다는 소문이 잠깐 돌기도 하였다.

결국 소문과는 다르게 당사자는 두다리 절단이 아닌, 발가락 하나장애로 제대 후 평생 군무원으로 근무하게되었다.

당시 사고 후 기관중대 흡연장에서 흡연중이던 있던 모 병장이 급하게 오토바이로 항공기에 급파되었고 엔진에서 뽑아온 자료를 통해 조사한 결과 차륜지를 부착 후 그라운드핀을 꽂을때 조종사의 실수로 팔에 레버가 걸리며 쓰로틀(출력)이 증가 항공기가 차륜지를 넘어가며 그 앞쪽에서 핀을 꽂던 병사의 발을 뭉개었으며 모병장이 당시 자료수집중 들은 진행관, 감독관, QC들[31]의 대화에 의하면 '양말을 벗겨보니 발이 다 뭉개져 발톱이 죄다 뽑혀 마치 오리발과 같았다'라는 언급이 있었다.

이후 라인 내의 작업자들에게는 작업시 무조건 정비화를 착용하라는 지시가 내려왔다.

하지만 라인 밖에서 꿀빠는 보급대대는 병사들에게 모든 정비복 세트를 보급하지 않고 한, 두피스씩을 빼놓고 보급되었는데 이로인해 사이즈 맞는 선임들의 흔적을 드래곤볼마냥 찾아서 입던 병사들은 정비화가 없는 경우도 많았고 겨울이던 당시 병사들에게 정비패딩이 보급되지 않으므로 생활관이 라인 밖인 부품, 장비대대 병사들은 전투복과의 혼착 또한 불가능해서 사실상 불가능한 지시였고 일과시작, 마무리시 전투화를 갈아신는 건 정비부서 특성상 일과시작, 정리시간이 가장 바쁠시기이며 전투화를 갈아신는 게 매우 귀찮기에 지켜지지않았다.

결국에는 조종사 잘못으로 결론나서 해당 조종사를 문책위원회에 회부하였으며, 모든 조종사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 하였다. 기사

피해자는 절차에 따라 임무를 수행하였으며, 조종사가 엔진을 정지하기 전 안전벨트를 풀면서 예상치 못하게 스로틀이 움직여 전투기를 움직이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비행지원시 지상안전을 위해 시동을 끄기 전에 항공기에 접근해 차륜지와 안전핀 등을 꽂는데 이때 조종사의 실수로 쓰로틀을 건드려 항공기가 움직인 것.

6.1.6. 2022년 KF-16C 추락 사고

2022년 11월 20일 오후 8시쯤 KF-16C 전투기 한 대가 강원도 원주시 인근 상공에서 엔진 이상이 발생해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산악지역에 추락했으나 다행히 조종사는 비상탈출에 성공했고, 나무에 낙하산이 걸렸다가 스스로 걸어나와 구조대를 통해 공군항공우주의료원으로 후송되었다. 민간인 피해도 없었다. 기사1 기사2 사고 원인

6.2. 부조리, 대민마찰 등 인재 사고

6.2.1. 2015년 민간인 부대 돌진 및 초병 폭행 사건

# 비행단에서 일어나는 수십 년간 이어진 소음으로 스트레스가 쌓인 주민들 중, 이를 항의하던 주민 최 씨가 부대 정문에 차량으로 돌진한 사건. 그걸 제지한 초병을 폭행한 사건까지 아울러 터졌고 이 사건에 대해 군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하고 최종적으로 집행유예가 떨어지자 주민들은 고의성이 없는 폭행이었다며 판결에 반발했다. 고의가 아닌 폭행이 어딨어

6.2.2. 2018년 신임 소위 자살사고

2018년 1월 19일 배치 받은지 4일 된 소위가 장교 숙소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되었다. 유족의 주장에 의하면 한달은 인수인계를 받아야 하는 업무인데 인수인계를 제대로 받지 않은 채 과중한 업무에 매달린 결과 사망으로 이어졌다고 한다. 뉴스1 충북일보

6.2.3. 2021년 중사 숙소내 자살사고

2021년 3월 23일 12:07경 중사 아무개가 비행단 내 관사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19비 측은 그가 출근하지 않자 관사를 찾았다고 한다.

6.2.4. 2021년 여군숙소 침입 및 불법촬영 사건

2021년 5월 초, 222기 남성 하사[32]가 여군 숙소에 무단으로 침입하여 속옷과 신체를 불법 촬영한 사건이다.

가해자의 휴대폰과 USB에는 피해 여군들의 이름으로 제목이 들어간 폴더가 있었고 폴더 속에는 불법 촬영물이 정리되어 있었다고 군인권센터가 밝혔다. 피해자는 포렌식 중이라서 정확히 확인할 수는 없지만, 6월 2일까지 확인된 바에 의하면 총 10여명으로 추정되고 이미 전출 등으로 여러 부대로 소속이 나뉘어졌다. 또한 이중 2~3명 이상이 민간인으로 확인되었다. 포렌식이 완료되면 피해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가해자는 최근까지 정문 초소 관리 업무를 하다 사건 식별로부터 한 달이 다 돼가는 때에서야 피해자와 마주치지 않는 후문 쪽으로 근무 장소를 옮긴 것으로 보아 업무를 계속 하고 있다는 점에서 사법처리는 물론 징계조차 받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하사는 결국 구속되었다. 기사 기사2

이를 수사하던 군 수사기관이 가해자를 옹호하고 피해자에 대한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8일 군인권센터 부설 군 성폭력상담소 김숙경 소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제19전투비행단 군사경찰대가 가해자 A하사로부터 압수한 불법 촬영물을 보면서 피해자 조사를 했다”며 “피해자를 성희롱하는 발언도 하는 기막힌 일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상담소 측이 받은 추가 제보에 따르면 사건 초동 수사 당시 제19전투비행단 수사계장(준위)은 불법 촬영 사건 피해자 조사를 하면서 “가해자가 널 많이 좋아했다더라, 많이 좋아해서 그랬나 보지, 호의였겠지”라는 말을 하고 “그런 놈이랑 놀지 말고 차라리 나랑 놀지 그랬냐, 얼굴은 내가 더 괜찮지 않냐”라는 발언을 했다.

상담소는 수사계장이 A하사를 옹호하며 사건을 축소·은폐하려고 한 정황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수사계장이 A하사를 지칭하며 “걔도 불쌍한 애” “가해자도 인권이 있다”라고 옹호하고, 피해자들이 추가 피해 사실을 밝힐 경우 “너, 얘 죽이려고 그러는구나”라고 협박도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아울러 피해자들이 여군 숙소 내 몰래카메라 탐지를 요구했지만, 군인권센터가 사건을 폭로하기 전까지 묵살했다고 상담소는 전했다. 기사

6월 13일, 기사에 따르면 가해자는 유독 여자를 좋아했으며 공사 구분 없이 여군에게 불필요한 말을 건네는 경우도 많았다는 제보가 있었다.

제보자들은 과거 가해자와 같은 부대인 19비 군사경찰대에서 병사로 복무했던 이들로 인터뷰를 통해 “2017년 말 우리 중대에 배속된 가해자는 이듬해부터 병사들에게 여자를 소개시켜달라는 요구를 하기 시작했다”며 “주로 일병과 상병 중 항공운항과를 전공했거나 여자친구가 있는 병사를 대상으로 했다”고 말했다.

또한 “당시 가해자는 부대 출입을 관리하는 위병소 근무를 했었는데, 지나가는 여군이나 위병소를 방문한 여군에게 들이대는 경우가 많았다”며 “굳이 저렇게까지 해야 하는가 싶을 정도로 정도가 심했다”고 했다.

또 다른 제보자도 “기혼 상태인 같은 대대 소속 여군에게까지도 질척거림이 심했다”며 “보도를 보고 나서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그 사람이었다”고 말했고, 이외에도 계급상 하급자인 병사들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하는 경우도 많았다고 하며 영내 음주운전 이력까지 있다고 주장했다.

7. 기타

7.1. 2020년 경내 식당 코로나 감염

비행단 내 식당에서 식당 직원이 걸리고 코로나 감염이 되었다. 현재는 이 식당이 없어졌다.


[1] 이 비행대대들의 역사가 소속 부대 19전투비행단보다 더 오래됐다. 그 이유는 소속 전투비행대대 부분에서 설명. [2] 터미널 같이 가는 장병과 택시를 타서 하는 게 낫다. 귀영할 때는 롯데마트 충주점(충주공용버스터미널) 내에 20~21시 사이 공군 버스가 다닌다. [3] 17비와 수도권 비행단에도 많이 밀린다. [4] 기상예보나 공역지도 등에서도 중원으로 표시한다. [출처] 월간공군 2020년 3월호 [6] 동량역에 운송된 항공유를 비행단까지 수송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파견대로, 동량역 근처에 있다. 충주역까지 중부내륙선 선로가 건설되면서 금가신호장이 생기고 비행단 인입선이 건설되었는데, 파견대가 없어진다는 말이 있다. [7] 흔히 F-16 PBU(Peace Bridge Upgrade)로 불린다. [8] 그 유명한 초등학교였지만 2020년 이후 엄정초에 통합되었다. [9] 39전대에서 승격되었다. 이후 부대를 이전한다는 얘기도 심심찮게 나오는 모양. [10] 정확히는 항공정비전대본부, 부품정비대대, 그리고 장비정비대대의 일부 병사들만 이용한다. 항공기정비대대는 펠콘에 못간다. 너무 멀어서... [11] 힘들거라 생각할 수 있지만, 완전히 '파견' 처리가 된 것이기 때문에 원래 부서의 일은 전혀 하지 않으며 자신의 사무실로 출근 또한 하지 않는다. 게다가 펠콘 하우스는 체련복을 입어도 되고 늦게 출근하며, 설거지만 하고 뒷정리 하면 끝이여서 꿀이다. [12] 물론 모든 비행단이 이런건 아니다. 다른 비행단의 경우 항공기대대 생활관이 라인 밖에 있고 밥도 그냥 병사식당 가서 먹는 경우도 많다. 아라트야 당연히 이동배식. [13] 원래 던킨도넛이 있었으나 파리바게뜨로 바뀌었다. 그래서 인테리어를 자세히 보면 던킨도넛의 D로고가 있는 것을 찾아 볼 수 있다. [14] 간부 동행 시 병사들도 이용가능하며 간부들이 병사들 야근시킬 때 데리고 와서 저녁 먹이는 경우가 제법 있다. 2019년 동지구 식당 리모델링 공사기간동안 병사들이 이곳을 사용하였는데 이 좁은 곳에 동지구식당 인원이 모두 들어가느라 매우 비좁았었다. [15] 2021년 6월 18일부터 운영 [16] 그러니까 이전에는 중국집에 간짜장조차 없었다! [17] 21년에 오픈할 때 보다 23년 기준 서비스도 좋아지고 음식도 맛있어졌다. [18] 영내 거주하는 간부의 가족들이 이용하는 곳이므로 병사들은 이곳의 존재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 [19] 중원문화회관 바로 앞에 있으며, 잡초잔디가 깔려있다. 체육대회를 제외하고는 사용하는 일이 별로 없다. [20] 동지구에 위치하며 아침점호 할 때 모이는 곳이다. 인조잔디가 깔려있는 축구경기장 형태의 연병장이다. [21] 보라매 연병장과 붙어있으며 인조잔디가 깔려있다. 병사들도 사용 가능하다. [22] 물론 비행단 주위부대에 한해서 [23] 특작부대역할 [24] 그래서 운이 안 좋은 병사들은 본인이 원하는 자대가 안되면 주로 19,20비로 많이 배정받는다. [25] 이 때문에 훈련소에서 성적이 안 좋은 병들은 교통이 편리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19비를 1~3지망에 찍기도 한다. 실제로 특기학교 교관들도 성적이 안 좋은 병사들에게는 교통의 요지라는 이유로 19비를 추천하곤 한다. 고속터미널 기준 충주시외버스터미널까지 버스비 9천원에, 터미널에서 부대 정문까지 택시를 타도 1만 2천원~3천원 대에 끊을 수 있기 때문에 서울 거주 장병들은 입지가 좋으면 2만 5천원 내로 편도 교통비를 아낄 수 있기도 하다. 반대로 20비는 서산 시내까지 나가야 돼서... 심심찮게 충주 거주해서 휴가 때마다 택시만 타는 병들도 보인다 [26] 그동안은 비행단이 관할하는 기지에 다른 공군 전대가 파입해 주둔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사실 제39정찰비행단도 전대 시절에는 제19전투비행단에 파입해 주둔한 형태였기에 별 자리 하나 늘어난 것 말고는 크게 변한 건 없긴 하다. [27] 예를 들어 39비의 RF-16의 엔진에 결함이 나면, 39비에는 엔진을 수리할 능력이 없어서 19비 부품대대에서 수리해줘야한다. 이로인해 당시 19비단장이 진급을 위해 무자비한 비행시간을 뽑아내던 시기와 맞물리며 39비 승격에 큰 기대를 하던 19비 기관중대 병사들은 바뀐것 없는 처우에 절망하였다 [28] 이마트는 있다. [29] 새로 바뀐 공군 규정과 맞물렸다.원래 공군은 몇 년 전부터 가속화된 고질적 인력난으로 인해(육군의 복무기간이 짧아진게 크다)병들의 미복귀전역을 좋지 않게 볼 수밖에 없으며 이 탓에 계급별로 일정 기간동안의 연가를 써야만 하는 규정이 생긴 것이다. 물론 병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최악이며 심지어 일부 공군 병들은 휴가 좀 쌓게 코로나가 심해졌으면 좋겠다.라는 극단적 의견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물론 인력난에 대처할 방법이 당장은 저 방법밖에 없기에 어쩔 수 없긴 하지만.... [30] 애초에 사고 발생 후 며칠 동안 기사 한줄 없다가 공군갤에서 가장 먼저 소식을 접하고 이를 제보해서 알려진거다. [31] 정식 명칭은 Quality Control, 품질관리관으로 라인내 최고 짬킹들이며 절대권력자들이다. [32] 공군 갤러리에서 예비역들의 썰들을 보면 222기임을 알 수 있다. 장기복무는 진작에 실패하였고 단기복무를 연장한 케이스인데 이 경우여도 다른 동기들은 최소 '중사(진)'이다. 그러나 용의자는 사건 시점에 '중사(진)'조차 달지 못한것으로 보아 문제가 많은 인물임에 틀림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