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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1995 | |||
여자 마흔 다섯 (1991~1992) |
분례기 (1992) |
작은 도시 (1992) |
해빙기의 아침 (19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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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정원 (1992) |
물 위를 걷는 여자 (1992) |
모닥불에 바친다 (1992) |
재회 (1992~19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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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뜨거운 노래 (1993) |
세상은 내게 (1993) |
사랑과 우정 (1993) |
테마 시리즈 (19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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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쏭바강 (1993~1994) |
세 남자 세 여자 (1994) |
영웅일기 (1994) |
여태 뭘 했수 (1994~19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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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드라마 (1992~19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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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잔화 (1992) |
비련초 (1992) |
관촌 수필 (1992~1993) |
댁의 남편은 어떠십니까 (19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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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993~1994) |
도깨비가 간다 (1994) |
작별 (1994) |
(19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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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빈 (1995) |
고백 (1995) |
야망의 불꽃 (1995~19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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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2년 3월 30일부터 8월 10일까지 방영되었던 SBS 월화 드라마로, 대만 작가 경요의 소설이 원작이다. 총 20부작이며 원래 일요드라마였으나 1992년 5월 18일부터 월~화요일로 변경되었다. 극본은 최현경, 연출은 이장수 PD, 조연출은 김윤식 PD, 편집은 김현우, 기술감독은 곽재석, 미술감독은 서상정, 카메라감독은 서문식, 조명감독은 성득경, 음악은 고병준[1] 등이 각각 맡았다. 총 20부작.
첫사랑의 가슴앓이 탓에 청춘을 어둡고 불행하게 보내는 한 여인의 삶을 통해 애잔한 삶의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인기 코미디언 팽현숙의 첫 배우 도전이라는 점 때문에 주목을 받았다. 산뜻한 영상 비주얼과 음악과는 달리 삼각관계로 얽힌 채 사랑이라는 미명 하에서 용서받는다는 왜곡된 성적 묘사로 비난받았는데, 드라마 내용 내내 성추행/성폭력, 누드 사진 촬영, 낙태 수술 등 훗날 작품인 <펜트하우스 시리즈>도 울고 가는 막장스런 내용으로 방송위원회로부터 두 차례 경고 조치를 받았다. 그럼에도 제16회에서 자동차 추격전, 노상 총기난사 장면 같은 수위 높은 폭력적 요소를 집어넣자 8월 28일 방송위는 제29차 임시회의에서 ' 시청자에 대한 사과명령'을 내렸다. 그래서인지 1994~1995년경 재방영 시에는 위 문제 장면들을 쳐내야 했다. 또한 1992년 7월 1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성당 부근에서 제20회분 촬영 도중 스턴트맨 정사용이 탄 자동차가 운전 미숙으로 제동판이 아닌 가속판을 밟은 탓에 10m 멀리 있던 구경꾼들을 덮쳐 이들 중 13명이 중경상을 입는 악재도 있었다.
방영 당시에는 SBS 송출권역이 아직 수도권에만 한정된 터라 수도권 밖에만 가면 모르는 작품이 되어버렸으며, 종영 후 2016년 국립중앙도서관이 SBS 영상자료들을 기증받으면서 디지털도서관 내 컴퓨터로 열람이 가능했다가 2022년부터 SBS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보기 서비스 중이다.[2]
2. 등장인물
- 한지우: 황신혜
- 조자경: 박근형
- 임문영: 박지영
- 차송주: 손지창
- 한지우의 아버지: 정욱
- 김 여사: 김용림
- 조자경의 매형: 박규채
- 조자경의 누나: 전양자
- 차송주의 아버지: 이묵원
- 차송주의 어머니: 서우림
- 임문일: 나한일
- 박은수
- 차송희: 이상미
- 정한헌
- 김진경: 팽현숙
- 윤철형
- 사상기
- 신충식
- 장서희
- 심우창
- 이성용(1956년생)
- 현숙: 이영자[3]
- 이정아
- 이일화
- 이종익
- 성동일
- 여운국
- 서준영
- 이경희
- 문시경
- 최준용
- 정사용
- 김선도
- 김유철
- 김보라나
- 김은경
- 최상근
- 옥승일
- 김영
- 이승형
- 유연수
- 송송이
- 김미란
- 이규복
- 민경조
- 노영국
- 서갑숙
- 양형욱
- 강민경
- 이상철
- 이상훈
- 조성숙
- 한상희
- 임민우
- 한봉구
- 이시은
- 황일청
- 이호진
-
린다: 사리아나 유리올라(특별출연)[4]
조자경의 미국인 애인.
3. 여담
- 촬영 과정에서 피자인, 스튜디오 피엘, 한국학원 등이 협조해 주었으며, 가구는 노송가구, 침구류는 쟈미온에서 각각 협찬받았다.
- 싱어송라이터 강인원이 작곡을 맡은 OST 음반은 방영 당시 서울음반(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뮤직부문)에서 발매된 바 있는데, 주제곡 <서랍속에 묵은 장미향기>를 주연이던 손지창이 불렀다.
4. 출처
- < SBS 매거진> 1992년 3월호 p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