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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colbgcolor=#3f97bd> 그리피스 편대 Gryphus Squadr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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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오렐리아 공군 |
편대장 | 그리피스 1 |
이미지 기종 | F-4 팬텀 II |
1. 개요
에이스 컴뱃 X Skies of Deception의 주인공 편대2. 상세
그냥 단순하게 어차피 질 거 한 대라도 더 치고 오자는 단순한 의지만으로 싸움에 나선 부대로, 심지어 위치상 최후방 부대다. 그러니 당연히 전방부대보다 지원은 덜 받았을 텐데 말이다.심지어 더 특이한 점은, 다른 시리즈의 주인공들은 진지하게 적에게 대항하여, 승리를 거머쥐기 위한 어느 정도의 계획을 짜고, 그 계획대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지만 이들의 동기는 다음과 같았다.
"우리나라 이제 끝났네. 꿈이고 희망이고 없어" → "어차피 이대로 가만히 앉아있어도 지고, 나가서 싸워도 질 거라면, 그냥 죽더라도 차라리 최대한 많이 피해를 입히고 죽자." → "레이더에 폭격기 대대가 잡히네?" → "그런데 민간인 구역에 폭탄을 떨구네? 어 열받네?" → "그럼 족쳐줘야지!" |
덕분에 편대장 그리피스 1은 어떠한 대사도 나오지 않지만, 행적을 보면 시리즈 중에서 마초스럽다 라는 말이 어울리는 주인공. 상남자도로만 따지면 벨카의 압도적인 공군력을 이런저런 복잡한 작전 다 집어치우고 그냥 힘으로 때려부숴버린 사이퍼에 비교할 만하다.
3.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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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방공 임무 완수 직후 마지막 장면 완전한 그리피스 편대의 마지막 순간이다. |
본 게임에서 명색이 주인공 편대이기도 하고, 이름이 있는 편대원도 둘이나 있는데 이 그리피스 편대가 제대로된 편대를 갖추고 수행한 임무는 첫 미션 딱 하나뿐이다. 오브리 기지를 폭격하려는 레서스 폭격기를 요격하는 작전인데, 이 작전의 성공으로 오렐리아군의 반격의 불씨를 살리는 데에는 성공하나, 그 직후 글레이푸닐의 SWBM 공격이 날아오고, 그리피스 2는 방향과 속도, 고도를 다급하게 묻지만
이 덕분에 절반 수준인 그리피스 1, 5, 6으로 구성된 잔존 병력으로 나머지 임무를 수행하는데 그리피스 1 혼자서 멱살 캐리하여 온 나라를 구하는 편대가 된다. 그런데 초반 전개를 보면 오렐리아 군의 공군은 그리피스 편대 밖에 남지 않았었으니 사실상 오렐리아 공군=그리피스 편대의 남은 전투기 세 대였던 것이다. 이 정도면 꼴랑 머스탱 열 대를 굴리던 6.25 전쟁 당시의 대한민국 공군보다 심각한 수준이다. 실제로 그리피스 1은 작중에서 단 한 기의 전투기가 전쟁의 승패를 뒤집었다는 뉴스가 나온다.
4. 구성원
- 그리피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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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 그리피스 2 -
로이 - 그리피스 3 -
그리피스 4 - 그리피스 5
- 그리피스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