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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처흥 權處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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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관 | 안동 권씨[1] |
| 출생 | 1929년 10월 29일[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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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연기군
전동면 청송리 278번지[3] (現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청송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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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망 | 2022년 1월 20일 (향년 92세) |
|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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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 장남 권용목 |
| 직업 | 사회운동가, 정치인 |
| 학력 |
만주 봉천중학교 (
졸업) 천안농업고등학교 ( 졸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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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사회운동가, 정치인이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초대 사무총장 권용목(1957년 ~ 2009년)의 아버지이다.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고문과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민가협) 공동의장을 역임하였다.2. 생애
1929년 9월 27일 충청남도 연기군 전동면(現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청송리 278번지에서 아버지 권혁조(1899. 12. 9 ~ 1976. 6. 7)[4]과 어머니 전주 이씨 이형남(1897 ~ 1941. 11. 17)[5] 사이에서 4남 1녀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1942년 전동공립국민학교를 졸업하고 가족들과 함께 만주국 봉천성 봉천시[6]로 이주해 그곳에서 봉천중학교를 졸업했다.8.15 광복 후 고향으로 돌아왔고, 1949년 천안농업고등학교(現 천안제일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그 뒤 여산 송씨 송기연(1929. 10. 30 ~ )과 결혼해 슬하에 1남 3녀를 두었다.
장남 권용목의 구속을 계기로 노동운동, 사회운동에 참여해 민주화가족운동실천협회 공동의장,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감사, 민주주의민족통일 울산연합 고문, 울산민주시민회 지도위원 등을 역임했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경상남도 울산시 동구 선거구에 출마한 김진국(金鎭國, 1959. 10. 20 ~ )[7] 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에 취임해 활동했다.
1990년에는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에서 128일간 파업을 전개했을 때, 노동자 지원활동을 벌이다 현대중공업 사측에 고소당했고, 1심에서 징역 6개월형,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2심에서 선고유예 확정판결을 받았다. 1991년 5월 故 강경대 학생 타살 규탄 범국민적 민주화시위에 참여했다가 구속되어 장남 권용목과 함께 옥고를 치렀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경상남도 울산시 동구 선거구에 민주당, 민중당, 노동계, 재야 범민주단일후보로 출마하였으나 통일국민당 정몽준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16년 소장 절제술을 받은 후 건강이 많이 악화되었고, 2017년 2월 25일부터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천호리 해피니스요양원에 입원하면서 투병생활에 들어갔다. 2021년 11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확진돼 충무병원으로 옮겨져 20일간 치료를 받고 완치되었다.
그러나 같은 해 12월 재확진으로 대전광역시 동구 대별동 남대전요양병원에서 자가격리를 하던 중에 패혈증이 발병했고, 2022년 1월 3일 해피니스요양원에 옮겨졌다가 결국 2022년 1월 20일 0시 20분에 사망하였다. 향년 92세.
3. 선거 이력
| 연도 | 선거종류 | 소속정당 | 득표수(득표율) | 당선여부 | 비고 |
| 1992 | 제14대 국회의원 선거 (경남 울산시 동구) |
[[무소속(정치)| 무소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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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9표 (22.36%) | 낙선 (2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