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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룡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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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희왕의 최상급 융합 몬스터 카드.

2. 설명

2.1. 원작

파일:DragonMasterKnight-JP-Anime-DM-NC.pn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융합=, 효과=,
한글판 명칭=드래곤 나이트 마스터,
일어판 명칭=<ruby>究極竜騎士<rp>(</rp><rt>マスター・オブ・ドラゴンナイト</rt><rp>)</rp></ruby>,
영어판 명칭=Dragon Master Knight,
레벨=12, 속성=빛, 종족=드래곤족, 공격력=5000, 수비력=5000,
소재="카오스 솔저" +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
효과1=이 카드의 공격력은 필드 / 묘지에 존재하는 드래곤족 몬스터의 수 × 500 포인트 올린다.)]
어둠의 유우기: 최강의 용 전사가 한자리에 모이면, 사악한 신은 멸망한다! 지금 확실히 보여주마! 가라! 카오스 솔저!
카이바: 가라! [ruby(궁극의 푸른 눈,ruby=얼티미트)]!

[ruby(궁극룡 기사,ruby=마스터 오브 드래곤 나이트)]!! / 드래곤 나이트 마스터!!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융합 몬스터. 어둠의 유우기 카이바 세토의 최강급 몬스터들인 카오스 솔저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이 융합한 초대형 몬스터로,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 위에 카오스 솔저가 타고 있는 형태이다. 주인공과 라이벌이 합체한 만큼 능력치도 최상급이다.

융합 소재가 소재인 만큼 그 결과물도 엄청나서, 등장한 지 한참이 지나도록 유희왕 최고의 능력치를 자랑하고 있는 궁극의 용기사이며, 최강의 라이벌 둘이 힘을 합친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최고 수준의 로망 카드로 자리잡고 있다.

작중에서는 오리지널 스토리인 듀얼몬스터즈 퀘스트 편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여기서는 수비력이 4000으로 표기되었다. 카이바 코퍼레이션 빅5와의 싸움에서 최강의 전사 드래곤이 하나가 되면 사악한 신은 멸망한다는 전설의 내용대로 유우기가 융합 소환으로 불러냈다. 효과로 공격력을 9000까지 올려 최종 보스였던 공격력 5000의 F·G·D을 순삭시키며 화려하게 데뷔했다.[1][2] 공격력이 강화되는 장면에서 F·G·D의 머리들에서 힘이 뿜어져나와 카오스 솔저에게 흡수되는 장면, 파괴됐던 붉은 눈의 흑룡, 해피의 애완 드래곤까지 나타나 힘을 보태주는 장면을 보면 OCG판과는 달리 묘지의 드래곤족과 상대의 진양까지 카운트해 공격력이 올라가는 듯하다.[3]

이후 도마 편 다츠 vs 카이바와 유우기의 태그 트라이 앵글 듀얼에서도 엄청난 포스를 뿜어내면서 등장했다. 카이바가 나이트 오브 화이트 드래곤의 효과로 덱에서 푸른 눈의 백룡을 소환한 뒤, 패에서 2장의 푸른 눈과 함께 융합시켜 한 턴 만에 궁극의 푸른 눈이 나왔고, 유우기도 자석의 전사 마그넷 발키리온을 제물로 카오스 솔저를 바로 소환하여 융합하면서 한 턴 만에 융합 소환되었다. 그러나 최종 보스 보정을 받은 다츠에게 공격을 적중시키지 못하고, 다츠의 오리컬코스 기가스를 공격했을 때는 오리컬코스 큐트라의 특수 효과로 데미지가 흡수되어 버렸고, 2번째 직접 공격 때는 오리컬코스 데우테로스 효과에 막혀버리며, 파괴되진 않고 유우기의 융합 해제로 융합만 풀렸으나, 다음 차례에 소환된 미러 나이트 4체에 의해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과 카오스 솔저가 파괴되고 카이바와 유우기는 500 LP를 잃었다.

역시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왕의 기억 편에서도 카이바와 아템이 대사신 조크 네크로파데스와의 결전에서 1번 사용하는데, 특이하게도 아템이 카오스 솔저 대신 융합한다. # 하지만 이쪽은 삼환신마저도 압도하는 엄청난 놈이었던 만큼 결국 이기진 못했다.[4][5]

주인공(유우기)과 라이벌(카이바)이 지닌 최강 카드의 융합체라는 엄청난 타이틀의 카드지만, 정작 데뷔전을 제외하고는 승수가 없기 때문에 묘하게 작중 취급이 박한 편이다. 그래도 설정이나 위상 자체는 신의 카드에도 버금가는 카드인데, 세계관에 1장 밖에 존재하지 않는 카드인데다가[6], 도마 편에서 오리컬코스의 힘에 간섭하는게 가능한 카드로 언급되거나[7] 왕의 기억 편에서는 엑조디아, 삼환신, 백룡이 모두 패배한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비장의 수단으로 등장하는 등 신의 카드와 비슷하게 특별한 힘을 지닌 몬스터로 묘사된다.

공격명은 '갤럭시 크러셔(ギャラクシー・クラッシャー / Galaxy Crusher)'. 영어 더빙판에서는 '드래곤 사벨 블래스트(Dragon Sabre{Saber} Blast)'로 번역되었고 국내 더빙판에선 '분노의 대폭발'이라고 번역되었으나 다츠 편에서 원판과 마찬가지로 갤럭시 크러시로 변경되었다.

보다시피 일본판에서는 궁극룡 기사라 쓰고 마스터 오브 드래곤 나이트라 읽는다. 하지만 국내 더빙판 제목에서 처음 나왔을 땐 드래곤 라이트 마스터로 나왔었고, 다행히 본편에서는 '드래곤 나이트 마스터'라고 한다.

여담으로 애니판상으로 제일 먼저 등장한 이중 융합 몬스터다.

2.2.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파일:MasterofDragonSoldier-GB8-JP-VG.png
한글판 명칭 마스터 오브 드래곤나이트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 マスター・オブ・ドラゴンナイト
영어판 명칭 Master of Dragon Soldier
효과 몬스터
레벨 소환마족 종족 공격력 수비력
12 신마족 드래곤족 5000 5000
자신의 필드의 드래곤족의 수만큼 파워업하는 효과를 가졌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8 파멸의 대사신에서 등장. 공격력 뿐만 아니라 수비력도 500 강화하는 효과를 가진 것으로 나오며, 이 카드도 드래곤족 몬스터라 실질적으로 공격력 / 수비력 5500이 된다.

융합 소재 지정은 없이 그냥 제물 3장을 바쳐서 소환할 수 있으며, 코스트도 카오스 솔저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보다 매우 낮다.

인게임에서는 정의의 아군 카이바맨이 카이바맨 쇼 무대에 나타나 소환해서 빅 와루다 파이브 F·G·D를 격파하는 것으로 등장했다. 공격명은 원작과 동일하게 '갤럭시 크러셔(ギャラクシー・クラッシャー)'.

2.3.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파일:究極竜騎士.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융합=, 효과=,
한글판 명칭=궁극룡 기사,
일어판 명칭=<ruby>究極竜騎士<rp>(</rp><rt>マスター・オブ・ドラゴンナイト</rt><rp>)</rp></ruby>,
영어판 명칭=Dragon Master Knight,
레벨=12, 속성=빛, 종족=드래곤족, 공격력=5000, 수비력=5000,
소재="카오스 솔저" +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
효과외1=이 카드는 융합 소환으로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의 공격력은\, 자신 필드의 다른 드래곤족 몬스터의 수 × 500 올린다.)]

융합 소환으로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는 소환 제한, 필드의 드래곤족 수만큼 자신의 공격력을 상승시키는 지속 효과를 가진 융합 효과 몬스터.

F·G·D, 폭주특급 로켓 애로우, 초차원로보 갤럭시 디스트로이어, Sin 트루스 드래곤, 절망신 안티호프, 카디언-오광-, 사이버 다크 엔드 드래곤과 함께 유희왕 내에서 가장 높은 레벨과 원래 공격력을 지닌 몬스터. 물론 융합몹 가운데서도 F·G·D와 함께 1등의 공격력을 자랑하고, 수비력 역시 F·G·D, Sin 트루스 드래곤, 절망신 안티호프, 슈퍼 비크로이드 모빌 베이스와 같이 1위다.

융합 소재가 몬스터 3장을 융합해야 소환되는 초대형 융합 몬스터에 의식 몬스터까지 요구하므로 정해진 소재에 의한 융합 소환의 난이도는 굉장히 높다. 어떻게든 지정된 두 몬스터로 소환하고 싶다면 궁극의 푸른 눈 확보가 문제인데, 정규 융합으로 소환하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고 융합강병으로 특수 소환하는 것이 좋다. 꼭 정규 융합을 해야겠다면 이 카드의 융합에도 사용할 수 있는 궁극 융합이나 용의 거울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상기한 두 몬스터로만 융합 소환 가능"이라는 소환 제약이 없기 때문에 융합 소재 대체 몬스터 전종을 사용할 수 있다. 융합 소재 중 카오스 솔저쪽은 이 카드의 융합 소재로 쓰기 위해 실제로 소환할 필요가 없으며 만수의 신 등 각종 의식 몬스터 서치 카드로 패에 가져오는 것이 매우 쉽다. 여기에 이후 일반 몬스터 버전 카오스 솔저도 등장했기 때문에 일반 몬스터 서포트를 통해 이쪽을 패에 넣는 것도 가능하다.

융합강병으로 꺼낸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 또는 서치 효과로 패로 가져온 카오스 솔저와 늪지의 마신왕 등 융합 소재 대체 몬스터를 융합하면 바로 융합 소환할 수 있어서 실제로 작정하고 소환하는 것까지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 그러나 OCG 극초기 카드답게 마땅히 강력한 효과도 내성도 가지고 있지 않아 유의미한 활약은 기대하기 어렵다. 순수 공격력만큼은 확실히 최상급이지만 어떠한 내성도 없으므로 상대에게 턴이 넘어가면 금방 제거당한다. 공격력을 올리는 효과도 이 카드를 소환하고 추가로 드래곤족 몬스터를 소환해야 겨우 장당 500 상승이라 실용성이 없다. 소환 자체에 의미를 두어야 하는 전형적인 로망 카드.

카오스 솔저를 축으로 삼으면 소환이 쉽다고는 하지만 의식 버전이든 일반 버전이든 폭넓은 덱에 들어가는 카드가 아니기 때문에, 결국 사용한다면 전용덱의 형태가 될 것이다. 어떻게든 사용법을 찾는다면 높은 타점을 살려서 전투로 상대를 압박하는 역할이 최선이다. 융합 소환한 후 용의 거울을 발동하는 것으로 공격력 5500인 궁극룡 기사 2장을 소환할 수 있다. 원래 높은 공격력을 거대화로 2배로 하면 원 턴 킬도 기대할 만한 화력이 된다. 궁극의 푸른 눈을 데블 프랑켄으로 소환하는 방법을 선택한다면 LP를 상대보다 낮게 만들기도 쉬우므로 거대화의 효과 유지를 도울 수 있다. 이외의 사용법이라면 의식 카오스 솔저를 주력으로 삼는 덱에서 묘지로 간 카오스 솔저를 용의 거울로 제외하고 나오는 후속으로 꺼내는 것이 있겠으나, 그 대신 융합 소재 대체 몬스터가 들어가면서 안정성을 더욱 떨어뜨릴 여지가 있다.

이후 이 카드에서 카오스 솔저를 매지션 오브 블랙 카오스로 대체한 리메이크라고도 할 수 있는 궁극룡 마도사가 등장했는데, 일반 몬스터 카오스 솔저를 사용하는 경우가 아닌 이상 이 카드를 소환할 소재로는 궁극룡 마도사도 소환이 가능하게 나왔기 때문에 설령 소환 조건이 맞춰지더라도 굳이 이 카드를 소환할 이유는 거의 사라지고 말았다. 어지간한 상황에서는 이미 공격력이 5000인 몬스터에게 한정적인 공격력 추가 상승 효과보다는 궁극룡 마도사의 퍼미션 효과와 후속을 준비할 수 있는 효과가 훨씬 유용할 수밖에 없다.

나온 지 꽤 된 카드임에도 불구하고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과는 달리 오랫동안 국내에 정발되지 않았는데, 2011년 진행된 부스터 팩 마법의 지배자 교환권 이벤트에서야 정발되었다. 한일을 막론하고 주로 동봉 카드나 이벤트로만 지급되어 구하기 어렵고 레어도도 높은 카드였는데, 2016년에 발매된 파라오의 기억 팩에서 낮은 레어도로 재록되어 입수 난이도가 대폭 내려갔다.

정발명은 초기 카드들의 루비를 반영하지 않은 번역 추세를 따른 '궁극룡 기사'인데, "궁극룡을 탄 기사"라는 의미에서 띄어 쓴 것으로 보인다. 본래 '마스터 오브 드래곤 나이트'라고 읽는 카드임을 생각하면 실제로는 '궁극/용기사'와 '궁극룡/기사' 양쪽을 의도했을 것으로 보인다.

과거 해적판 카드(흔히 '구울즈 카드'라고 부르는 버전)에서는 구극용 기사라고 표기되어있으며, 텍스트가 괴상하다. 필드 위의 용족 1장당 이 카드의 공격력을 5000 올린다. 드래곤족 1장만 더 있어도 공격력이 10000이라는 소리다. 사실 이쪽 카드들 특징이 원래 원본보다 공격력이 높거나 저렇게 강력하게 효과를 강화시켜 두는 것이다. 해적판 구분의 개념이 다소 적었고 공격력을 곧 배틀의 전부로 인식하던 어린 시절에는 그냥 공격력이 높은 카드가 최고였기 때문. 한마디로 코 묻은 돈 뺏기 위한 수작.

별 의미는 없으나, 카오스 솔저의 일반 몬스터 버전이 공식 듀얼에서 사용 가능한 사양으로 나오기 전에는, 융합파병의 효과를 적용할 수 없는 카드 중 하나이기도 했다.

2.3.1. 수록 팩 일람

수록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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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유희왕 듀얼링크스

위처럼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 카오스 솔저라는 전혀 동떨어지고 마련하기 쉽지 않은 소재를 가진데다가 소환했을 때의 성능도 그다지 좋지 못해서 OCG에서는 거의 쓰지 못하는 카드였다.

하지만 24년 1월 듀얼링크스에 백룡의 융합 소환을 지원하는 싸움의 크로니클 스킬이 추가되었고 일반 몬스터 버전 카오스 솔저까지 받게됐고 카오스 솔저 원핸드로 이카드를 소환하는 전법이 발견되어 제법 많이 쓰이고 있다.

듀얼 링크스의 파워 인플레가 아무리 많이 진행됐다 하더라도 5000+ 알파의 카드가 원핸드로 나온다는건 여전히 위협적이다.

3. 관련 카드

3.1. 융합 소재 몬스터

3.1.1. 카오스 솔저

3.1.2.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

3.2. 기타 관련 카드

3.2.1. 마스터 오브 드래곤마기아

3.2.2. 결속된 힘


[1] 빅5는 이때 궁극룡 기사한테 패배한 경험 때문인지 후일 노아 편에서 유우기+죠노우치와의 듀얼 때 유우기가 융합을 사용하자 또 궁극룡 기사를 소환하는 거냐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유우기의 필드에는 카오스 솔저조차 없었고, 덱에 푸른 눈의 백룡도 들어있지 않았기 때문에 잘못된 추측이었다. [2] 대부분의 공격 지시를 유우기가 내려서 착각하기 쉬운 사실이지만, 궁극룡 기사는 공식적으로 카이바 덱의 카드로 분류된다. 실제로 DM 200화에서 카이바가 듀랄루민 케이스를 열었을 때 소유한 카드들 중에 이 카드가 들어가 있었다. 참고로 카이바에게는 카오스 솔저가 없지만 융합 소재 대체 몬스터가 하나 있기 때문에 이론상 혼자서도 소환이 가능하다. [3] 기본 공격력 5000 + 500 × 8(커스 오브 드래곤, 붉은 눈, 애완 드래곤, F·G·D의 머리 5개) = 9000. [4] 처음에는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만으로도 조크와 어느 정도 호각으로 싸움을 펼쳤지만, 조크가 현실 세상의 어둠을 흡수하고 더욱 파워업하면서 조금씩 밀리기 시작한다. 최후에는 아템이 천년칭을 사용해 직접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과 융합하여 궁극룡 기사가 되어 조크의 공격을 압도하고 밀어버리지만, 그럼에도 조크를 끝장내기에는 역부족이었고 공격의 여파로 궁극룡 기사는 파괴되었다. [5] 하지만 대단한 것이, 앞서 조크는 엑조디아, 삼환신, 하얀 용(푸른 눈의 백룡)을 모두 압도했으며,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과의 싸움에서 한층 더 파워업한 상태였다. 즉, DM 기준으로 궁극룡 기사의 힘은 삼환신 전체를 훨씬 상회한다. 사실, 직전 상태인 궁극룡에서도 이미 삼환신을 압도한 조크와 호각으로 겨루었고, 단일 개체인 백룡조차 삼환신에 필적하는 설정이니만큼 당연하다면 당연한 셈. [6] 애초에 카드의 태생 자체가 듀얼 몬스터즈가 아닌, 듀얼몬스터즈 퀘스트라는 RPG에서 소개되는 전설에 기반을 두고 있다. 사실상 본래라면 존재할 수 없는 카드인 셈이다. [7] 다츠와의 듀얼에서 궁극룡 기사로 다츠를 공격했을 때, 공격 자체는 막혔지만 오리컬코스의 힘에 간섭했다며 다츠 본인이 직접 언급한다. 작중에서 오리컬코스의 힘에 간섭이 가능한 카드는 삼환신과 이름 없는 용을 제외하면 궁극룡 기사가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