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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0 21:08:48

구로역/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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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막차를 놓쳤을 때 대처법
2.1. 연천, 소요산, 양주, 의정부행 막차를 놓쳤을 경우
2.1.1. 종로5가역을 이용하는 방법2.1.2. 수유역을 이용하는 방법2.1.3. 노원, 민락지구, 포천으로 가는 경우
2.2. 광운대, 청량리, 동묘앞행 막차를 놓쳤을 경우2.3. 인천행 막차를 놓쳤을 경우2.4. 신창행 막차를 놓쳤을 경우
2.4.1. 평일2.4.2. 주말2.4.3. 일반열차를 이용할 때
2.5. 천안행 막차를 놓쳤을 경우2.6. 병점, 서동탄행 막차를 놓쳤을 경우
3. 관련 문서

1. 개요

구로역에서 막차를 놓쳤을 시 대처법을 다룬 문서이다.

이 문서가 만들어진 이유는 구로역이 경부선, 경인선의 분기역임과 동시에, 구로차량사업소의 존재로 인한 중간종착역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역에서 각 방향으로 출발하는 막차는 일찍 끊기는 반면, 구로역에서 운행을 마치는 열차들은 00:30 무렵까지 계속 들어온다. 따라서 야간에 무슨 이유로든 구로역 주변에서 늦게까지 있을 계획이면, 목적지로 바로 가는 열차가 끊겼을 때의 대체 경로를 미리(+ 가급적 출발 시각이 언제냐에 따라 여러 가지 경로를 우선순위화 하여) 알아두는 것이 좋다.[1] 예컨대 인천·서동탄·천안행 등 외곽 방면 열차를 놓쳤을 때, 놓친 후 얼마나 지났는지에 따라 서울로 들어가는 열차를 잠시 타거나 역 밖으로 나가 버스를 타야하는 것은 물론 도중에 여러 번 갈아타면서 가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방법을 모르거나 한다면 구로역 근처 PC방, 찜질방 등에서의 외박이 거의 확정된다.[2]

[2023년 12월 16일 기준 시간표]
* 급행 막차는 A로 표기하였다.
  • 구로역 출발 시간표이다.
막차 시간표 평일 토요일 공휴일
하행
경부·장항선
신창 22:19[청] 21:48[청]
천안 22:41[청] 22:41[광]
서동탄 23:38[광] 23:29[청]
병점 [9] 23:40[광]
광명 22:36[11]
하행
경인선
인천 23:53[의] 23:47[의]
동인천A 23:08[14]
부평A 23:25[15]
상행 연천 22:28 22:13
소요산 22:52 22:39
양주 22:59 23:03
의정부 23:12 23:14
광운대 23:39
청량리 23:49 [16]
동묘앞 00:01 23:52
영등포 [17] 23:54
이 외에도 토요일·공휴일에 한해 23:21 서울역행이 있다.

2. 막차를 놓쳤을 때 대처법

막차가 끊긴 다음에 역 밖으로 나오면 아무나 붙잡고 "학생 어디로 가요?" 하는 택시 기사들이 줄지어 항시 대기 중이다. "인천, 부평, 검단, 김포, 일산, 의정부, 창동, 안양, 수원, 오산, 광명, 시흥"이라고 외치면서 호객행위를 한다. 좌석 시트가 편안하다거나, 범죄 피해에 취약하다고 생각해 집 앞까지 이용하는 것을 원하거나, 심야버스가 다니지 않거나 미정차하는 정류장이라거나, 어떻게 환승해야 목적지까지 가는지 몰라서 편하게 가고 싶다면 돈이 넉넉한 경우 곧바로 택시를 타고, 돈이 부족하지만 외박이 가능한 성인이라면 2번 출구 앞 구로역 사거리에서 목동이나 신도림역 방향으로 조금만 걸으면 나타나는 찜질방을 이용할 수도 있겠지만, 본 문서에서는 막차시간 중 그나마 아직 끊기지 않은 타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최대한 저렴하게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이 적혀 있다.

2.1. 연천, 소요산, 양주, 의정부행 막차를 놓쳤을 경우

연천, 소요산, 동두천, 양주, 의정부행 막차를 놓쳤을 경우 자신의 최종 행선지에 따라서 방법이 갈리는데, 크게 종로5가역, 동대문역 수유역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나뉜다. 이외에 평일에 창동역이나 도봉산역으로 가야 하는데 의정부행 막차를 놓쳤을 땐 창동역의 경우 후속 열차를 타고 서울역으로 가서 4호선으로 갈아타면 갈 수 있고, 도봉산역은 노량진역으로 가서 9호선으로 갈아타고 고속터미널역으로 가서 7호선으로 갈아타면 갈 수 있다. 청량리행 막차도 놓친 시간이라면 창동역은 영등포행 막차로 신도림역으로 간 다음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4호선 막차로 갈아타면 갈 수 있으나 도봉산역은 불가능하며, 그냥 구로역에서 바로 나오든 신도림역까지 1정거장만 전철을 타고 가서 나오든 경인로 중앙버스전용차로로 나와서 160번을 타는 방법이 간편하다. 160번을 타는 방법으로 도봉역 방학역도 갈 수 있다.

참고로 자신의 목적지가 동두천 및 그 이북인데 의정부행 막차라도 탔다면 도봉산역에 내린 다음 광역환승센터로 가면 된다. 여기서 G2001번 막차가 00:30에 출발하는데 그걸 타면 동두천, 전곡이나 연천읍내는 물론 신탄리까지도 택시비 한 푼 안 들이고 갈 수 있다.

2.1.1. 종로5가역을 이용하는 방법

의정부행 막차를 종로5가역에서는 의정부역, 가능동 방면으로 106번(종로5가 00:20 출발)이 운행한다. 106번을 놓쳤더라도 140번· 150번· 160번으로 수유역까지 가서 다음 문단의 방법을 쓰면 되기에 큰 상관이 없다.

2.1.2. 수유역을 이용하는 방법

전철로든 버스로든 수유역에 도착하면, 방학역부터 소요산역까지 1호선을 거의 그대로[18] 따라 운행하는 36번 버스가 00:30, 01:25, 01:50, 02:40에 있다. 연천역까지 가야 할때도 이 36번을 타고 동두천역까지 간 다음 33번으로 갈아타면 된다. 이 방법을 쓴다고 가정할 때 동두천역에서 탈 수 있는 33번 출발시각은 02:50, 04:10이다.

2.1.3. 노원, 민락지구, 포천으로 가는 경우

연천, 소요산, 양주, 의정부행 등을 타고 가다가도 어차피 다른 수단으로 환승해서 하는 지역들인 노원구, 의정부 동부(장암동·신곡동·금오동·민락지구 등), 포천 등지가 목적지라면 다음의 버스들을 타면 된다. 107번은 성신여대, 수유역, 방학역 도봉산역 신곡동을 거쳐 민락동으로 가고, 111번은 신설동, 고려대, 북서울꿈의숲, 하계역 노원역 신평화로를 거쳐 민락으로 가며 비교적 저렴하지만 소요시간이 오래 걸리고, 또 막차가 아주 늦은 건 아니라서 의정부행 막차를 갓 놓쳐 바로 뒤 열차를 타는 정도일 때만 환승을 노릴 수 있는 수준이다. 더 늦은 시간에는 3000번대 광역버스를 타는 방법밖에 없는데, 요금은 간선버스보다 2배 비싸지만 간선버스보다 막차가 훨씬 늦게까지 있고 일단 타면 빠르게 간다. 평일에는 4호선이나 7호선 등 막차가 늦은 다른 노선을 타고 태릉입구역, 노원역, 수락산역 등지에 내리면 위에 언급된 3000번대 광역버스 4개 노선을 모두 탈 수 있다. 이때 의정부 동부의 민락지구가 목적지라면, 지구 내부로 운행하는 노선은 107번, 111번, 3600번 3개뿐임에 유의해야 한다.

참고로 포천의 경우, 양주행 막차를 탔을 때에는 의정부역에 내려 00:20에 회차하는 138번 막차를 타도 무방하다. 그렇지만 의정부행 막차는 의정부역에 평일 기준 00:25/토요일·공휴일 기준 00:27에 도착하도록 짜여 있으니 138번으로 갈아탈 수 없다.

2.2. 광운대, 청량리, 동묘앞행 막차를 놓쳤을 경우

상행 막차인 동묘앞행 열차가 구로역에서 출발하는 시각은 평일 기준 00:01/토요일·공휴일 기준 23:52이다. 이 열차를 놓쳤을 때 방법은 다음과 같다.

목적지가 서울특별시 내부이거나 서울을 가로지르는 위치에 있는 경우에는 역 밖으로 나와 경인로를 따라 신도림역 방향으로 조금 걸어가면 나오는 중앙 정류소에서 시내 방향으로 운행하는 160번 N16번을 타도록 한다. 목적지에 따라 이 버스들을 쭉 타고 가거나, 서울도심에서 타 버스 노선으로 환승하는 방법을 쓰면 충분히 목적지 바로 앞까지 가거나, 택시비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이 버스들은 영등포, 여의도, 공덕, 종로(160번)/ 동대문(N16번), 수유, 도봉산을 경유한다.

목적지가 신설동이나 청량리, 구리 인근이면서, 160번이나 N16번 첫차를 탔다면 서울역환승센터나 종로에서 201번으로 갈아타는 방법이 있다. 201번은 회차지인 서울역환승센터 기준으로 막차시각이 01:25이다.

시청역이 목적지일 경우 평일 한정으로는, 동묘앞행 열차를 방금 놓친 경우라면 영등포행 열차가 1회 있으니 신도림역에서 2호선으로 환승하면 손쉽게 갈 수 있다. 종각역· 종로3가역· 동대문역 을지로입구역· 을지로3가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내려 북쪽으로 조금만 걸으면 되고 동묘앞역은 중간에 합정역에서 6호선으로 갈아타면 된다. 또 신설동역까지는 동묘앞역에서 걸어갈 만한 거라이니 동일한 방법으로 갈음하고, 제기동역·청량리역·회기역 등은 전술된 201번 막차를 타거나, 160번 버스를 서대문역에 00:50 이전에 도착할 수 있게 탔다면 271번 막차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회기역보다 더 먼 외대앞역~ 월계역 등의 구간이나 노원구의 중랑천 동부지역이 목적지인데 광운대, 청량리, 동묘앞행 막차들을 놓친 상황이면 목적지에 따라 N13번이나 N51번을 탈 수 있도록 하면 된다. 이때 N13번을 편하게 이용하려면 앞서 언급된 정류소로 나가서 N16번을 타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으로 가는 방법을 권장하며, N51번을 편하게 이용하려면 아예 앞서 언급된 경인로 방향이 아닌 반대방향 출구로 향하여 왼쪽 방향 계단으로 내려간 후 미래초교앞교차로까지 직진한 다음 우성아파트와 붙은 쪽 보도로 우회전하여 '한국SGI(17-105)' 정류소로 가는 방법을 권장한다. 한편, 노원구의 중랑천 동부지역이 목적지라면 앞서 기술된 N13번을 타는 방법 외의 변칙적 수단으로 경인로의 부천 방향 정류소에서 600번· 6515번으로 '개봉푸르지오아파트'에서 하차한 후 큰 반경으로 좌회전하는 형태로 진행하면 도착할 수 있는 '개봉1동사거리' 정류소에서 N61번을 타도 갈 수있다. 동선 효율성이 떨어지긴 하나,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N13번을 타는 것에 비해 편안하게 앉아서 이동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방법이다.

2.3. 인천행 막차를 놓쳤을 경우

인천행 막차는 평일 23:53, 토요일·공휴일 23:47에 구로역을 출발하며 다음 열차부터는 이 역에서 운행을 마치는 열차들이다. 인천행 막차가 끊기면 구로역 종착 열차만 5편이 들어오고, 이를 끝으로 열차 운행과 구로역 역사의 운영이 완전히 끝난다.

인천행 막차를 놓쳤을 시에는 일단 역 바깥으로 나오면 부천이나 부평 방향으로는 88번이나 83번 버스가 자정을 넘긴 심야 시간대에도 운행 중이고, 특히 88번은 00:00~01:00 한정으로 3번 출구 앞 웨딩의 전당에서 임시로 정차한다. 횡단보도를 건너면 임시 정류장 팻말이 있고 이 시간대 배차간격은 대략 10분 정도이다. 참고로 88번의 경우 여의도에서 부천방향으로 가는 막차가 00:50, 83번은 01:20이다. 88번이야 약 1시간동안만 쓰는 임시 정차지점이라도 있지만 83번을 탈 수 있는 정식 정류소는 비교적 먼 거리에 있으니, 영등포역 쪽에서 내려오는 열차를 타고 있다거나 하면 구로역까지 오지 말고 영등포역이나 신도림역에서 내리는 것이 상대적으로 편리하다. 신도림에서 타면 대부분 입석 가능성이 높아지니 기왕이면 영등포역에서 버스 환승을 하는 편이 더 편하다.

부천을 넘어 인천까지 가야 하는데 88번이 가지 않는 곳이라면 방법이 하나 더 있는데, 서울역에서는 인천 각지로 가는 광역버스들의 막차가 00:30~01:00에 회차한다. 일단 서울역 주변에서 있었거나 서울역 북쪽에 있었을 때는 서울역에서 광역버스를 타면 된다. 구로역까지 이미 내려왔거나 서울역~구로역 사이에 있는 상황이면 구로행이나 동묘앞행 등 남은 열차로 신도림역까지 최대한 빨리 이동한 후 문래역 방향 2호선, 즉 내선순환 열차로 환승하고 당산역에 내려 1번출구로 나온 다음 양평동사거리를 거쳐 선유고등학교 정류소에서 광역버스를 타면 된다. 이때 인천-서울역 간 광역버스 중 1100, 1101 2개 노선만은 선유고등학교 정류소를 거치지 않기때문에 당산역이 아니라 1정거장 더 간 합정역에서 내려야 한다.

부천이나 부평 쪽으로 갈 경우, 평일 한정으로 23:52에 출발하는 영등포행 막차를 타는 방법도 있다. 이어 00:10에 출발하는 2호선 내선순환 열차를 타고 대림역에서 7호선 석남행 00:26 열차를 타면 된다.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인천방향 광역버스 막차시각은 다음과 같다. 충정로역의 경우 서울역 출발시간에 5분 더하고, 합정역은 18~20분, 선유고교 정류소는 23~25분가량 더해서 계산하면 적절하다.
부천역까지 가는 경우 방향이 같은 쪽끼리 합승한다는 조건 하에 택시도 10,000원만 내고 타고 갈 수도 있다. 김포시, 고양시, 안양시 부평구, 서구는 보통 12,000원이지만 잘 합의하면 10,000원까지 가능하다. 안산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남동구, 연수구)은 20,000원 전후이다.

구로역에서 부천 방면을 심야시간에 간다면 88번 83번을 이용한다. 83번이 신도림동.구로역 정류소 기준으로 01:35경까지 막차가 다니고, 88번 부천·인천방향 첫차는 같은 정류소를 04:45경 통과하므로 막차를 놓쳤다면 주변 PC방, 식당, 카페 등 적당한 곳에서 시간을 때우다가 첫차를 타도 무방하다. 부천 88번 버스는 여의도 환승센터부터 영등포역으로 해서 1호선 라인을 따라 부평역으로 갔다가 부평역에서 방향을 틀어서 계양구 방향으로 간다. 구로역 사거리에는 지하차도가 있어서 정류장이 없기 때문에, 신도림역 방향으로 400m 정도를 걸어가야 한다. 83번 막차가 출발한 후 다시 88번 첫차가 오기 전 700번도 있기는 하지만, 이 버스는 구로역을 오지 않고 당산역 방향으로 가기 때문에 영등포역이나 여의도에서 타는 게 아니면 이용하기 어렵다.

만약 83번도 놓쳤다면 신도림역이나 '한국SGI(17-105)' 정류소로 가서 N51번을 타고 02:30이전에 당산역에 내리면 700번을 타는 방법도 생긴다.

00:50경까지 88번을 타면 인천, 부천에서도 광역버스와 연계가 가능하며 그 노선은 다음과 같다. 이 근로복지공단인천병원 정류소는 남쪽으로 약 800m 떨어져 있다.

2.4. 신창행 막차를 놓쳤을 경우

신창행 막차는 구로역에서 평일 22:14, 주말 21:49에 출발한다. 이 막차를 놓쳤을 경우 천안역 이후 구간인 봉명~ 신창 간이 목적지라면 KTX를 타고 천안아산역으로 간다. 다만 봉명역은 천안역과 가까워서 천안역에서 내려 걸어가거나 버스, 택시를 타는 게 나을 수도 있다.

일단 열차에 탈 때에는 가능하면 18호차에 자리를 잡는 것이 환승할 때 편리하고 아산역으로 빨리 내려갈 수 있다. 최단 환승 통로가 진행 방향 맨 앞에 있어서 이동 거리가 짧기 때문이다.

2.4.1. 평일

평일의 경우, 신창행 막차를 놓쳤다면 먼저 코레일톡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고 광명역에서 23:17에 출발하는 동대구행 KTX #117 열차로 천안아산역까지 가는 표를 산다. 이때 광명-천안아산 간의 운임은 11,600원이다. 표를 끊었다면 9번 타는 곳에서 22:36에 출발하는 광명셔틀 막차를 이용해 광명역으로 간다. 광명셔틀이 광명역에 도착하면 22:51이므로, KTX를 타기까지는 대략 28분의 여유가 주어진다. KTX #117 열차는 천안아산역에 23:39에 도착한다. 도착 후에는 20분 남짓 여유가 주어지기 때문에 아산역에서 갈아탈 수 있고, 환승 통로를 따라 아산역으로 내려가서 기다리면 00:02에 신창행, 00:01에 천안행 막차를 각각 탈 수 있다.

2.4.2. 주말

주말 막차를 놓쳤다면 평일보다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간다. 우선 코레일톡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고 용산역에서 22:25에 출발하는 광주송정행 KTX #439 열차로 천안아산역까지 가는 표를 산다. 운임은 13,700원이다. 평일과 같이 광명셔틀을 이용하여 광명역으로 갈 수도 있지만, 천안아산역에 도착했을 때는 신창행 주말 막차시각이 23:36이므로 신창행은 이미 끊겨있고 00:00에 있는 천안행 막차만 탈 수 있다. 그리고 2번 타는 곳으로 이동하여 21:53에 출발하는 의정부행 열차를 타고 용산역으로 이동한다. 그러면 용산역에 22:07에 도착하므로 18분의 여유가 있다. 21:53 열차를 타기 여의치 않다면 21:54에 6번 타는 곳에서 출발하는 용산급행을 타도 된다. 다만 동선이 길어지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의정부행 열차를 타는 것이 낫다. 그리고 22:25에 광주송정행 KTX #439 열차를 타고 가면 23:03에 천안아산역에 도착한다. 평일과 똑같이 도착 후에는 15분 남짓의 여유가 있기 때문에 일단 아산역으로 내려가서 기다리면 23:17에 신창행을, 23:23에 병점행을 각각 탈 수 있다. 이 열차는 용산역발 KTX 막차이므로 다음 열차는 서울역에서 타야 된다. 부산행 KTX #073 열차를 타면 22:27에 서울역을 출발하여 천안아산역에 23:09에 도착하므로 아산역에서 갈아탈 수 있지만, 그 다음 동대구행 KTX #117 열차는 23:39에 도착하므로 천안행만 탈 수 있는 방법이다. 아산역에선 천안행 막차가 자정에 있으나, 서울역에서 22:48에 출발하는 부산행 #97 열차는 천안아산역을 통과하기 때문에 이용이 불가능하다.

2.4.3. 일반열차를 이용할 때

위 고속열차를 이용하는 것 외에도 평일에 영등포역에서 일반열차를 이용하는 방법도 생각할 수 있다. 다음과 같이 한다. 단, 토요일·공휴일은 천안역에 기준 신창행 막차시각이 23:29라서 불가능한 방법이다

먼저 구로역 5번 타는 곳에서 22:14에 출발하는 영등포행 열차를 타고 영등포역까지 이동한다. 비슷한 시각에 용산행 열차가 들어오는데, 불과 1분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서 사실상 잡을 수 없다. 그리고 영등포행 열차는 광명발 열차이기 때문에 4량 편성임을 유의해야 한다. 그나마 좋은 점은 일반열차 타는 곳과 가장 가까운 곳에 도착한다는 점이다. 22:14 영등포행 열차를 타면 영등포역에 22:19에 도착한다. 일단 영등포행 열차에 올라타면 영등포역에서 반드시 진행 방향 뒷쪽 칸에서 내려야 일반열차 환승 계단이 가깝다. 가는 동안 코레일톡을 이용해서 평택역 혹은 천안역까지 좌석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좌석이 있으면 표를 산 다음 영등포역에서 22:45에 출발하는 대전행 무궁화호 #1323 열차를 타고 평택역, 혹은 천안역까지 간다. 만일 코레일톡에서 표를 사지 못하고 황급히 열차에 올라탔다면 승차 즉시 차장이나 여객 전무에게 말하여 돈을 지불하고 대용승차권을 받아야 한다. 다만 이럴 때에는 50%의 부가수수료가 추가로 붙기 때문에 평택까지는 6,400원, 천안까지는 8,500원을 각각 내게 된다. 정상 운임은 영등포-평택이 4,300원, 영등포-천안이 5,700원이다. 이 열차는 서울에서 천안·대전방향 일반열차 기준으로 완전한 막차인데다 #1567 열차를 경계로 그 방향 일반열차의 간격이 매우 길어진 시간대라는 점이 겹쳐져서 높은 확률로 즉석에서 좌석 구하긴 힘들고 대개 입석을 사야 한다. 문제는 창구에서 직접 구입해야 하기 때문에 남은 시간 동안 줄 설 여유가 없다면 표 없이 올라탄 뒤 대용승차권을 사는 것이 낫다.

일단 열차를 타고 가면 천안역에서 내려야 한다. 평택역에서 내릴 경우 불과 2분 뒤에 신창행 막차가 들어오니 전력질주해야 잡을까 말까 하기 때문. 천안역에서 내리면 23:45인데, 이 때는 무궁화호와 신창행 전철 막차의 거리가 벌어져 23:54까지 9분간의 여유가 있기 때문에 서두르지 않아도 탈 수 있다.

2.5. 천안행 막차를 놓쳤을 경우

구로역에서의 천안행 막차시각은 평일·토요일·공휴일 모두 22:41이다. 이 열차를 놓친 후 세마~ 천안 구간이 목적지라면 아래의 방법을 이용할 수 있다.

오산시 평택시 진위면이 목적지인데 천안행 막차를 놓쳤다면 서동탄행이나 병점행을 타고 병점역에서 301번으로 환승할 수 있다. 참고로 301번 범계역 막차시각은 23:20이다. 이 버스를 병점역에서 타게 되면 세마역~ 진위역 구간을 갈 수 있는데 세마역은 역 바로 앞에 내릴 순 없지만 세마대사거리에서 내리면 가깝다. 다만, 301번의 막차 단축으로 인해 막차를 타고 온다면 시간이 매우 촉박해지니 주의. 병점역 도착시간은 1호선이 00:30, 301번도 00:35분 전후로 막차가 들어온다.

구로역 기준에서 송탄역, 서정리역, 평택지제역 방향이 목적지라고 가정할 때는 평일 기준 23:32 광운대행 열차, 토요일·공휴일 기준 23:21 서울역행 열차가 떠나기 전까지는 노량진역으로 간 뒤 거기서 9호선으로, 이후 M5438번으로 다시 갈아타는 방법이 있다. 9호선 노량진역 기준으로는 평일은 23:49에 출발하는 보훈병원방향 급행열차가, 토요일·공휴일은 23:38에 출발하는 신논현행 일반열차가 유효한 마지막 수단이며 신논현역에 도착한 뒤 6번 출구로 나오면 광역급행버스 정류소가 있고, 여기서 M5438번을 타면 된다. 이 버스는 강남역 막차 출발시각이 00:20이며 20~4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이를 잘 이용하면 송탄~지제 구간의 교통비를 아낄 수 있다. 송탄역으로 갈 때는 지산현대아파트앞 정류소에서 내린 뒤 지산초등학교 방향으로 우회전하여 직진하면 송탄역이 나온다. 또한 서정리역으로 갈 때는 우미아파트앞 승강장에서 내린 다음 이충지하차도 방향으로 가다가 현대아파트 단지를 지나가면 서정리역 이정표가 보일 것이다. 서정리역이나 평택지제역이 목적지인데 M5438 막차를 놓쳤다면 차선책으로 강남역 기준 막차시각이 20분 더 늦은 00:40인 5401번이 있다. 단, 송탄역으로 갈 경우 5401번을 이용하면 서정리역에서 택시 등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하며, M5438번 버스는 진위역을 지나가지만 정차하지 않고, 5401번 버스도 진위면 일대를 지나가지 않으니 진위역이나 비전동, 평택시청 인근으로 가려면 가급적 강남역 기준 막차시각이 00:20인 6600번을 타는 것이 더 낫다.

평택역으로 갈 때는 앞에서 언급한 대로 6600번 버스를 타고 간 다음 일단 비전동까지 간 뒤 다른 교통수단으로 가야 한다. 서울-평택 고속버스로도 평택역까지는 갈 수는 있지만, 문제는 막차를 놓친지 얼마 안된다면 서울고속버스터미널까지 이동이야 어려움이 없겠지만, 티머니GO에서 남은시간 동안에 좌석을 구하기 상당히 어렵다. 애초에 고속버스 막차 시간대에는 좌석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이 점을 참고해야 하고, 늦게 움직여야 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점쳐진다면 고속버스 타는 방법을 미리 염두에 두고 표를 사 두는 편이 나을 정도이다.

성환역 직산역은 천안행 전철 막차를 놓치면 갈 수 없다. 그나마 2022년 7월 31일 이전에는 무궁화호 #1323 열차가 영등포역에서 23:08에 출발했기 때문에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가면 평택역에서 천안행 막차로 갈아타고 갈 수 있었지만 2022년 8월 1일부터 #1323 열차의 영등포 출발시각이 22:45로 당겨져버렸다. 이렇게 되면서 구로역에서 영등포역으로 불과 4분 만에 갈 수 없으니, 구로역에서 막차를 놓친 직후라면 #1323 열차를 타러 갈 수도 없게 되었다.

광명역으로 가서 KTX를 타면 되지 않겠나 생각한다면 그것도 오산이다. 애초에 광명행 셔틀열차는 22:36에 막차가 떠나기 때문에 천안행 열차보다도 일찍 끝난다. 서울역으로 올라가서 KTX를 타도 천안아산역에 도착하면 아산역에서 막차가 다 끊긴다. 그렇기때문에 갑작스럽게 가야 하더라도 성환역이나 직산역까지 대중교통으로만 가려면 천안행 전철 막차가 무조건 타야하는 완전한 마지막 수단이고, 놓치면 평택역이나 천안역·천안터미널 등지까지 간 다음 걸어가든 택시비를 감내하든 알아서 선택하는 것 뿐이며 직접적인 우회방법은 없다.

다만 두정역 천안역은 천안 시내에 있으므로 일단 서울역으로 올라가서 대전행 KTX #119 열차(서울역 막차, 서울역 출발시각 23:27)를 타고 천안아산역으로 갈 수 있다. 천안아산역에 도착하면 동쪽 출입구로 나와서 천안 버스 10을 탄다. 10번은 순환버스이므로 양방향이 가능하나 조금 더 빨리 목적지를 가려면 두정역으로 갈 때는 길 건너 승강장에서, 천안역으로 갈 때는 바로 앞 승강장에서의 탑승을 권장한다. 또한 10번을 타고 천안역 방향으로 가다가 충무병원에서 내리면 인근에 봉명역이 있고, 쌍용역까지는 걷기에는 조금 멀지만 아주 못 갈 거리는 아니다.

물론 서울고속버스터미널로 이동하여 천안행 심야고속 막차(00:20 출발)를 이용할 수는 있지만, 운이 좋아서 티머니GO에서 좌석을 잡았을 때에만 가능하다. 만일 야간 고속버스로 천안종합버스터미널에 도착했을 때도 10번을 타면 두정역·천안역·봉명역·아산역 등의 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2.6. 병점, 서동탄행 막차를 놓쳤을 경우

병점행 막차시각은 평일 기준 23:38(서동탄행), 토요일·공휴일 기준 23:40이다. 이 열차를 놓쳤을 때 방법은 다음과 같다.

금천구 안양/ 군포/ 수원으로 갈 때 막차를 놓쳤다면 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보이는 NC백화점 신구로점 건너편 '구로역(NC백화점)' 정류장에서 00:15경 막차가 통과하는 5626번을 이용하면 환승을 통해 갈 수 있다. 금천구청역~ 안양역 사이 구간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으며, 가산디지털단지역 남구로역에서 5616번이나 5712번을 이용하면 되고, 그 이후 구간으로 가려면 문성초등학교 ~ 석수역 사이 정류소에서 명학역~ 당정역 사이 구간으로 가려면 5531번으로, 수원역으로 가려면 900번으로 환승한다. 900번으로 환승한 뒤, '고천.의왕시청' 정류소에서 하차하여 5번이나 502번을 이용하면 의왕역으로 갈 수 있다.

이 외에도 사당역까지 이동한 후 안양/ 의왕 방면으로는 502번, 군포 방면으로는 540번, 수원 방면으로는 (평일 한정) 7770번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단, 안양 방면은 1호선이 가는 안양역 근처가 아니라 인덕원, 평촌동, 호계동 방향으로 간다. 참고로 900번과 5531번은 각각 막차가 보라매공원과 노들역에서 23:50/00:00경 출발하며, 502번과 540번은 각각 막차가 한국은행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00:30/01:15~20에 출발하며, 7770번은 평일 한정으로 24시간 내내 운행한다. 단, 수원 방면은 900번의 막차시간 단축 때문에 실패할 수 있으니 주의.

구로역에 종착하는 열차로 00:10을 넘겨 구로역에 왔다면,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는 571번을 이용하면 갈 수 있겠지만, 독산역 이후 구간으로 가려면 택시를 이용하지 않고서는 이동하기 매우 어렵다. 이 때 인천에서 구로방향 열차를 이용하고 있다면 개봉역에서, 서울시내에서 구로방향으로 열차를 이용하고 있다면 대방역에서 내리는 것이 좋다. 개봉역에서 하차하였을 경우 1번 출구로 나와서 보이는 도로를 건너면 우측에 나오는 정류장에서 N61번을 이용해 사당역으로 가고, 대방역에서 하차하였을 경우 1번 출구 앞 정류장에서 5531번을 타서 위에 기술된 방법대로 이동하면 된다.

3. 관련 문서


[1] 사실 저녁/밤시간에 사람을 만나는 일정이고 전철 막차시각을 맞출 수 있다는 확신은 없는 상황이라면, 장소 선정때부터 구로역세권은 가급적 피하고 영등포역·신도림역 주변을 대안으로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2] 다만 이러한 외박은 성인 기준이고, 혹시라도 피치 못할 사정으로 미성년자가 이런 상황에 처했다면 본 문서에 기술된 정보를 비롯해 대체수단을 활용하거나 정 불가피하면 택시 이용 또는 가족/친척의 자가용 등을 이용해서라도 안전하게 귀가하는 것이 권장된다. [청] 청량리 출발 [청] [청] [광] 광운대 출발 [광] [청] [9] 서동탄행 막차가 더 늦으므로 서동탄행 탑승 권장 [광] [11] 하행 기준으로 경부선 KTX 막전차, 막차만 환승 가능 [의] 의정부 출발 [의] [14] 부평~동인천 구간 급행 막차 [15] 구로 ~ 부평 급행 정차역 막차 [16] 광운대행 막차가 더 늦으므로 광운대행 탑승 권장 [17] 동묘앞행 막차가 더 늦으므로 동묘앞행 탑승 권장 [18] 의정부역 근처에서는 의정부역 바로 앞으로 안 지나고 한 블럭 우회하긴 하지만 못 걸어갈 거리는 아니다. 꼭 의정부역 바로 앞에 내리고 싶다면 106번 막차가 마지막 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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