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2012년 이후 광저우 FC의 AFC 챔피언스 리그 동향을 기술한 항목.2. 2012 시즌
라운드 | 상대팀 | 홈 | 원정 | 합계 |
조별리그 H조 | 가시와 레이솔 | 3-1 | 0-0 | 2위 |
전북 현대 모터스 | 5-1 | 1-3 | ||
부리람 PEA | 1-2 | 2-1 | ||
16강 | FC 도쿄 | 1-0 | ||
8강 | 알 이티하드 | 2-0 | 2-4 | 4-5 |
2012년 팀창단 처음으로 AFC 챔피언스 리그에 참여해 H조에 속해 전북 현대 모터스, 가시와 레이솔, 부리람 PEA와 만나게 되었다. 조별 예선 1차전에서 자타공인 우승 후보였던 전북 현대 모터스를 5:1로 꺾어 아시아 축구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하였다 #. 하지만 2차전에서 조 최약체인 태국 부리람 PEA에게 홈에서 1:2로 패하고 3차전 가시와 원정에서 0:0으로 비기는등 우승후보로 보기에는 좀 이른거 아닌가 하는 우려도 들었다.
그러나 4차전 가시와 레이솔을 홈으로 불러들여 3:1로 박살을 냈지만 5차전 전북 현대 모터스와 홈경기에서 전반 10분 다리오 콘카의 페널티킥으로 1:0으로 앞서가나 했지만 43분 이승현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90분 추가시간에 이동국에게 역전골, 페널티킥 골을 내주며 3:1로 무너지게 된다. 결국 4팀다 진출이 오리무중인 상태에서 부리람 원정을 떠나게 되고 2:1로 겨우겨우 역전승을 일궈내 3승1무2패를 기록 조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하게 된다.
16강에서는 FC 도쿄를 홈으로 불러들여 전반 31분 클레오가 선제골을 기록했으나 도쿄의 공세가 만만치 않자 침대축구를 시전하면서 시간을 끌기 시작한다. 그와중에 조원희가 갈비뼈 부상으로 실려가면서 경기가 많이 불리할때쯤에 심판에 종료휘슬로 겨우겨우 8강에 진출한다.
8강전에서는 동아시아 킬러 알 이티하드를 만나게 되었는데 1차전 알 이티하드 홈에 불려가 4:2로 크게 털렸다. 그러나 2차전 자기 홈에서 2:0으로 앞서서 원정골 원칙에 의해 4강에 가나 싶었는데 80분 실점을 내줘 골득실로 8강에서 탈락하게 된다.
3. 2013 시즌
라운드 | 상대팀 | 홈 | 원정 | 합계 |
조별리그 H조 | 전북 현대 모터스 | 0-0 | 1-1 | 1위 |
무앙통 유나이티드 | 4-0 | 4-1 | ||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 3-0 | 2-3 | ||
16강 | 센트럴코스트 매리너스 | 3-0 | 2-1 | 5-1 |
8강 | 레퀴야 SC | 2-0 | 4-1 | 6-1 |
4강 | 가시와 레이솔 | 4-0 | 4-1 | 8-1 |
결승 | FC 서울 | 1-1 | 2-2 | 3-3[1] |
2013년 챔피언스리그에서 F조에 속해 전북 현대 모터스와 또 만나고, 무앙통 유나이티드,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와 속하게 되었다. 1차전 홈에서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를 3:0으로 뭉개도 2차전 전번 패배를 설욕하려던 전북과 원정에서 1:1로 비기고 3차전 무앙통과 홈경기에서는 4:0대승을 거두며 중반 1위로 승승장구 중이다.
4차전 무앙통 원정 경기에서도 4:1로 또다시 뭉개버렸다. 5차전 일본 원정에서 3:2로 패배했지만 16강 진출은 확정지었고 마지막 6차전 전북과 홈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3승 2무 1패 조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16강 상대는 호주 센트럴코스트 매리너스로 확정되었다. 원정 1차전에서는 전반 7분 듀크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28분 바리오스가 골을 넣으면서 동점을 만들고 후반 31분 무리퀴가 골을 넣으면서 경기는 2:1로 역전되고 이대로 끝나면서 1차전은 광저우 승리로 끝났다. 2차전 홈에서는 홈팬들에 응원에 힘입어 전반 7분 무리퀴가 선제골을 넣고 전반 종료직전 패널티킥을 얻어내 콘카가 침착하게 성공하면서 2: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23분 가오린이 추가골을 넣으면서 1, 2차전 합계 5:1로 8강에 무난하게 진출하게 된다.
8강 상대는 카타르 레퀴야 SC를 만나게 되었다. 홈 1차전에서 전반 내내 공세를 펼쳤지만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쳐야 했지만 후반 27분 광저우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앞서 나갔다. 광저우의 다리오 콘카는 페널티킥을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 4분 후인 후반 31분에는 엘케손이 추가골을 넣으며 점수를 2:0으로 만들었다. 레크야는 골을 넣기 위해 분투했지만 광저우 수비에 막혀 골을 넣지 못하고 이대로 경기가 끝났다.
원정 2차전에서는 광저우가 전반 14분 콘카, 전반 16분 엘케손이 골을 넣으면서 2:0으로 앞서나갔다 전반 21분 레크야는 골대를 3번이나 맞히는 불운이 따랐고 전반 31분에는 무리퀴가 연속골을 넣으면서 3:0이 되었다. 후반 레퀴야는 후반 6분 장 린펑의 자책골로 3:1이 되었으나 후반 32분 엘케손이 한 골을 더 넣으면서 4:1로 스코어가 벌어졌다. 1, 2차전 합계 6:1로 레크야를 누르면서 4강진출에 성공했다.
4강전 상대는 가시와 레이솔과 만나게 되었다. 광저우는 원정경기임에도 전력의 우위를 바탕으로 가시와를 압박했다. 비록 전반 10분 만에 호르헤 바그너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후반 들어 더욱 거센 공세를 퍼부으며 역전을 일궈냈다. 광저우는 후반 13분 무리퀴가 동점골을 넣은데 이어 후반 22분 다리오 콘카가 추가골을 넣어 승부의 균형을 가져왔다. 가시와는 승부를 뒤집기 위해 선수 교체 등으로 분위기 전환을 노렸지만, 문전에서 기회를 잡아도 골로 연결하지 못하며 추격하지 못했다. 오히려 광저우는 후반 37분 다리오 콘카의 도움을 받은 엘케슨이 한 골을 더 넣었고, 후반 46분 무리퀴가 추가골을 넣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원정에서 4:1로 이긴 광저우는 홈에서 편안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되었다.
2차전 홈에서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콘카-무리퀴-엘케슨 삼각편대가 가시와 골문을 흔들었으며 전반 14분 엘케슨의 헤딩 슈팅이 가시와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반칙이 선언되며 무효골 처리가 됐다. 하지만 광저우는 2분 뒤 선제골을 터트렸다. 첫 기회를 반칙으로 날려보냈던 엘케슨이 콘카의 코너킥을 침착하게 잡아낸 뒤 페널티 박스 안에서 왼발로 선제골을 만들어 냈다.
후반들어서 가시와가 조금 공세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골결정력 문제를 들어내면서 공격이 무위로 돌아갔고 오히려 후반 12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룽하오의 크로스를 콘카가 머리에 정확히 맞히며 광저우에 2번째골을 만들어 냈다. 이후 가시와의 일방적인 공세가 이어졌지만 결정력 부족으로 소득을 올리지 못했다. 후반 34분 무리퀴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수비수 한 명을 앞에 둔 채 오른발로 3번째 골을 터트렸다. 무리퀴는 후반 42분 골키퍼까지 제친 뒤 쐐기골을 뽑아내며 여유있게 4:0을 만들어 냈다. 1, 2차전 총합 8:1로 대승한 광저우는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 진출한 광저우는 에스테그랄을 꺾고 올라온 K리그 클래식의 FC 서울과 ACL 결승전을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를 예정이다.
1차전 FC 서울과 원정경기에서 전반 10분 에스쿠데로에게 실점했지만 29분 엘케슨이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슛으로 1:1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13분 순시앙이 올린 크로스를 가오린이 오른발로 침착하게 받아 넣어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후반 37분 데얀에게 실점하면서 2:2가 되었고 경기는 팽팽한 양상으로 흘러갔다. 양팀 모두 추가득점없이 경기는 2:2로 끝났고 광저우는 원정골 이점을 안고 홈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후반 12분 무리퀴가 서울 수비 뒷공간으로 내준 공간패스를 엘케손이 받아 침착하게 골로 연결시켜 1:0으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후반 17분 데얀에게 동점골을 내주면서 1:1 동점이 되었다. 이후 광저우는 공수 조절을 하며 서울에 공격을 차단했고 결국 경기는 1:1로 종료. 합계 3:3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광저우가 팀창단 최초로 AFC 챔피언스 리그를 우승했다.
곧이어 FA컵 결승에도 진출하여 아시아 클럽 역사상 첫 트레블에 도전하였지만, 결승 상대인 구이저우 런허에게 1차전 원정을 0-2로 패했고 2차전 안방경기에서 2-1로 이기는 통에 종합성적 2:3으로 밀려 준우승하면서 트레블 달성은 실패했다.
2013년 FIFA 클럽 월드컵에선 아프리카 클럽챔피언인 알 아흘리( 이집트)를 상대로 엘케손과 다리오 콘카가 나란히 골을 기록하며 2-0으로 승리하여 4강에 진출했다. 준결승 상대는 유럽 챔피언인 바이에른 뮌헨( 독일). 그리고 0:3으로 털리면서 역시 아무리 돈다발 무장해도 유럽 챔피언을 넘어서진 못했다.[2] 3, 4위전에서 남미 챔피언으로 참가했다가 개최국 자격으로 참가한 라자 카사블랑카( 모로코)에게 일격을 맞고 미끄러진 아틀레티코 미쿠( 브라질)를 상대로 역전골을 넣었지만 후반들어 재역전되면서 2:3으로 패했고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4. 2014 시즌
라운드 | 상대팀 | 홈 | 원정 | 합계 |
조별리그 G조 | 요코하마 F. 마리노스 | 3-1 | 1-1 | 1위 |
전북 현대 모터스 | 3-1 | 0-1 | ||
멜버른 빅토리 | 4-2 | 0-2 | ||
16강 | 세레소 오사카 | 0-1 | 5-1 | 5-2 |
8강 |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 | 2-1 | 0-1 | 2-2 |
2014 AFC 챔피언스 리그 G조에 속해
2차전 광저우에 우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요코하마 원정에서 선제골을 먹혔으나 디아만티 프리킥 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양팀 추가 득점없이 경기가 종료되었고 광저우는 승점1점에 만족해야 했다.
3차전 전북 전에선 주심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반칙도 넘어가면서 3-1로 이겼다. 그리고 리피 감독의 기자회견 불참으로 국내 언론에게 신나게 까였다.
4차전 전북 원정에선 정혁이 퇴장당해 10명으로 뛰던 전북에게 후반에 실점하여 0-1로 패하면서 전북과 올 시즌도 나란히 1승 1패로 동률을 이뤘다. 이번에도 리피 감독이 경기 하루 전 기자회견에 불참하면서 전북팬의 공분을 이끌어내고 있다.
여하튼 전북을 제치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 세레소 오사카랑 맞붙게 되었다. 1차전 원정에선 압도적으로 5-1 대승을 거두며 8강 진출 가능성이 커졌다. 광저우 원정에서 세레소가 5골차 아니면 4-0으로 이길 가능성이 없다고 봐야하기에. 결국 0-1로 안방에서 세레소에게 졌지만 골득실에 크게 앞서서 거뜬히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에게 또 원정에서는 0-1로 졌다. 뭐 16강전처럼 안방 경기에서 더 크게 이기면 되지만 문제는 1차전에서 주전 장린펑과 가오린이 퇴장당한 탓에 27일 치러지는 2차전에 나설 수 없어 2년 연속 우승 도전에 먹구름이 꼈다. 게다가 이 2명은 막판 채 몇 분 경기시간을 남겨두지 않은 상태에서 괜히 거칠게 경기를 하다가 퇴장당했으니.
아무튼 8강까지 벌써 4패를 기록하며 전번 시즌 아챔리그 우승까지 딱 1패를 기록하던 거랑 대조적이기에 몇몇 기자들은 광저우의 돈빨이 차츰 떨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결국 2차전 안방경기에서 막판 90분에 역전골을 넣어 2-1로 이겼으나 2-2 동률에서 원정득점 우위로 앞선 시드니 원더러스에게 4강자리를 넘겨주며 탈락했다.
5. 2015 시즌
라운드 | 상대팀 | 홈 | 원정 | 합계 |
조별리그 H조 |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 | 0-2 | 3-2 | 1위 |
가시마 앤틀러스 | 4-3 | 1-2 | ||
FC 서울 | 1-0 | 0-0 | ||
16강 | 성남 FC | 2-0 | 1-2 | 3-2 |
8강 | 가시와 레이솔 | 1-1 | 3-1 | 4-2 |
4강 | 감바 오사카 | 2-1 | 0-0 | 2-1 |
결승 | 알 아흘리 클럽 | 1-0 | 0-0 | 1-0 |
2015 챔피언스리그 32강 조예선 추첨에서 또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랑 맞붙게 되었다. 거기에 플레이오프를 통하여 올라와 같은 32강 조예선에 속한 팀이 또 FC 서울. 그리고 가시마 앤틀러스까지 같은 조에 속하면서 죽음의 조에 속하게 되었다. 1차전 홈에서 FC 서울을 만나 굴라트의 골로 1:0으로 승리했다. 2차전 웨스턴 시드니 원정에서 3:2로 이기며 지난 시즌의 복수를 성공했다. 3차전 가시마 앤틀러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난타전 끝에 4:3으로 승리했다.
4차전 가시마 원정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골을 허용하며 1:2로 져 조별리그 첫 패배를 기록했다. 5차전 서울 원정에서는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6차전 이미 조별리그 1위를 확정한 상황에서 웨스턴 시드니를 홈으로 불러들였고 0:2로 패했다. 3승 1무 2패 조1위로 16강에 진출.
16강에서 성남 FC와 맞붙게 되었다.
아챔리그 8강전에서 가시와 레이솔을 원정에서 3-1로 처바르고 느긋하게 홈경기를 준비하게 되었다.
마지막 30라운드 베이징 궈안과 원정 경기에서 지지만 않으면 우승 가능했는데(중국 슈퍼리그에서 승점 같으면 바로 승자승 우선 적용한다.) 원정경기에서 2-0 승리해서 5시즌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자국 리그 우승 후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11월 첫째주 주말에 UAE 알-아흘리와 원정경기를 치르고 셋째주 주말에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그리고, 2015년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클럽월드컵에서 북중미 챔피언 클럽 아메리카를 2-1로 역전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FC 바르셀로나의 수아레즈에게 해트트릭을 내주며 0:3 참패를 당했다. 이 여파탓일까? 3, 4위전에서 산프레체 히로시마에게 1-2로 졌다.
6. 2016 시즌
라운드 | 상대팀 | 홈 | 원정 | 합계 |
조별리그 H조 | 시드니 FC | 1-0 | 1-2 | 3위 |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 2-2 | 0-1 | ||
포항 스틸러스 | 0-0 | 2-0 |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포항 스틸러스, 우라와 레즈, 시드니 FC와 한 조가 되었다. 비록 쉬운 상대들은 아니지만, 디펜딩 챔피언인데다가 이 조에서는 그래도 전력상 가장 앞선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조별리그 통과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였으나, 조별리그 4경기에서 2무 2패라는 한심한 성적을 거두며 꼴찌로 추락했다!
3승 1패로 1위인 시드니가 9점이라 남은 2경기를 다 이겨도 8점이 되어 1위는 불가능하고 2위인 우라와가 1경기만 이겨도 16강 탈락이 확정인 상황, 이어진 조별리그 5차전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잡았지만 우라와 레즈와 시드니 FC가 비기면서 조별리그 탈락으로 몰락한다. 이 과정에서 기록적인 이적료를 주고 데려온 공격수 잭슨 마르티네스 또한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팀과 함께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탈락 후 슈퍼리그에만 전념하여 2016년 10월 23일 현재, 잔여 경기 2경기 남기고 홈에서 연변부덕과 1-1로 비기면서 2016 시즌에서 우승하였다.
7. 2017 시즌
라운드 | 상대팀 | 홈 | 원정 | 합계 |
조별리그 G조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2-2 | 2-2 | 2위 |
가와사키 프론탈레 | 1-1 | 0-0 | ||
이스턴 SC | 7-0 | 6-0 | ||
16강 | 가시마 앤틀러스 | 1-0 | 1-2 | 2-2 |
16강 | 상하이 상강 | 0-4 | 5-1 |
5-5 (5 PSO 4) |
전해 자국 리그 우승자격으로 참가하였다. G조에서 가와사키 프론탈레, 수원 삼성, 이스턴 SC과 소속되었다. 가와사키와 함께 2승 4무로 동률을 이뤘으나, 어웨이골 룰로 2위로 16강에 올라간다. 사실 조별예선 2차전에서 수원 삼성한테 털릴뻔 했지만 간신히 비겼다.
16강에서는 가시마 앤틀러스와 1승 1패(1:0, 1:2)의 동률을 이루었으나 어웨이골 룰로 8강으로 올라왔다.
하지만 8강 1차전에서 주전 세명이 빠지는 바람에[3] 상하이 상강에게 4:0으로 참패했다. 홈경기에서 벌어진 2차전에서는 5-1로 승리하기는 하지만, 승부차기에서 패해 8강에서 탈락.
8. 2018 시즌
라운드 | 상대팀 | 홈 | 원정 | 합계 |
조별리그 G조 | 세레소 오사카 | 3-1 | 0-0 | 1위 |
제주 유나이티드 | 5-3 | 2-0 | ||
부리람 유나이티드 | 1-1 | 1-1 | ||
16강 | 톈진 취안젠 | 1-1 | 2-2 | 3-3 |
자국 리그 우승 자격으로 조별예선부터 참가한다. 광저우가 속한 G조는 제주 유나이티드, 윤정환 감독이 지휘하는 세레소 오사카, 및 태국 부리람 유나이티드로 구성되어 있다.
이후 G조에서 깡패 노릇을 해내며 3승 3무 무패로 조별리그를 부리람 유나이티드와 함께 1위로 통과하였다.
하지만 16강전에 텐진 취안첸을 원정에서 0대 0으로 비겨 불안감을 표출하더니 결국 홈에서 2골을 내주며 2대 2로 비겨 다득점 원칙으로 인해 16강에서 탈락했다.
8.1. 조별리그
-
2월 14일
부리람 유나이티드 전 (홈)
히카르두 굴라트의 선제골로 이기다가, 후반에 한골을 먹고 비겼다. 부리람이 G조 최약체로 간주되고 있는데, 홈에서 비긴 것은 광저우로서는 커다란 부담을 안게 되었다.
-
2월 21일
세레소 오사카 (원정)
전반적으로 광저우가 우세한 경기를 펼쳤으나, 오사카의 수비에 막혀 골을 넣지 못하고 0-0으로 비겼다. 한동안 이적설이 불거졌던 김영권은 아시아 쿼터제에 힘입어 아챔에서는 계속 나오고 있다.
-
3월 6일
제주 유나이티드 (홈)
수비적으로 나온 제주의 역습에 당해서 0-2로 끌려갔다. 닥공모드로 전환했음에도 여러 골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불운이 따르다가 전반 막바지에 알란 카르발류가 전반 막바지에 한골을 만회해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후반이 되자 물이 오른 히카르두 굴라트가 4골을 연속 득점(한골은 PK), 이창민이 한골을 만회한 제주를 5-3으로 이기고 조1위로 뛰어올랐다.
-
3월 14일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
제주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가운데, 광저우가 경기를 주도하며 네마냐 구델리와 알란 카르발류가 전반에 나란히 한골씩 기록하여 2-0으로 제주를 가볍게 물리쳤다.
-
4월 3일
부리람 유나이티드 전 (원정)
정룽의 선제골로 이기다가 종료 직전, 부리람의 한국인 선수인 유준수의 골을 먹고 1-1로 비겼다. 광저우가 의외로 조 최약체로 간주되는 부리람에 힘을 못쓰는 것은 매우 의외. 이날 제주는 세레소에 1-2로 패하여 16강전 탈락이 확정되었고, 조 선두는 광저우와 세레소의 광저우 홈경기에서 결판나게 되었다. 광저우는 비겨도 조선두 확정.
-
4월 17일
세레소 오사카 전 (홈)
전반에 황보원의 골로 앞서나갔으나, 곧 후쿠미쓰 다카키에게 동점골을 먹어 1-1로 전반을 마쳤다. 이후 알랑 카르발류가 후반에 두골을 넣어 3-1로 낙승, 조1위로 16강전에 진출했다.
8.2. 토너먼트
- 16강전
톈진 취안젠 5월 8일 (원정) 0-0, 5월 15일 (홈) 2-2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서 광저우는 16강전에서 톈진 취안젠에게 고배를 마시고 말았다. 톈진 취안젠은 2017년까지 칸나바로가 감독을 맡았고, 주전들은 모두 칸나바로의 지도를 받았기 때문에 16강전은 칸나바로 더비였는데, 아쉽게 무승부 두번에 탈락하고 말았다.
9. 2019시즌
라운드 | 상대팀 | 홈 | 원정 | 합계 |
조별리그 F조 | 대구 FC | 1-0 | 1-3 | 2위 |
멜버른 빅토리 | 4-0 | 1-1 | ||
산프레체 히로시마 | 2-0 | 0-1 | ||
16강 | 산둥 루넝 | 2-1 | 2-3 |
3-3 (6 PSO 5) |
8강 |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 2-2 | 1-1 | 3-3 |
9.1. 조별리그
대구 FC와 멜버른 빅토리 FC,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맞붙는다.-
3월 5일
산프레체 히로시마 (홈)
리그에 전념하기 위해 2진급을 내보낸 히로시마를 탈리스카와 파울리뉴의 골로 2-0으로 간단히 눌렀다. 박지수가 광저우 유니폼을 입고 첫 공식출장을 했다.
-
3월 12일
대구 FC (원정)
대구의 역습과 압박에 1-3으로 완패했다. 대구의 수비진이 파울리뉴로부터 시작해서 가오린이나 탈리스카로 이어지는 공격진을 잘 봉쇄한데 반해, 광저우는 박지수와 브라우닝이 리그에서 나오지 않다가 아챔에서만 나오는[4] 문제가 있는지 처음부터 난조를 보였다. 광저우는 대구의 에드가 실바에게 2골을 먹은 후(그것도 전반전에서만)에 황보원과 웨이스하오를 넣으면서 거센 공격을 펼쳤고, 탈리스카가 만회골을 넣어 반격을 펼쳤으나 다시 대구의 김대원에게 추가골을 먹으면서 참패했다. 칸나바로가 다시 감독을 맡은 후, 아챔에 나온지 처음 참패를 당해서[5] 충격이 상당할 듯.
-
4월
멜버른 빅토리 FC 2연전
4월 10일에 펼쳐진 3차전 경기에서는 4-0으로 완승했고, 23일 4차전에서는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편 같이 순위경쟁을 하던 대구 FC가 히로시마에게 싹쓸이 패배를 당하면서 조 2위로 4월을 마쳤다.
-
5월 8일
산프레체 히로시마 (원정)
전반에 발생한 자책골 하나가 통한의 실점이 되어 0-1 석패를 했다. 광저우 역시 히로시마를 상대로 공세를 취했지만, 상승세였던 대구를 2G 무실점으로 막은 히로시마 철벽수비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한편 대구는 멜버른을 4-0으로 꺾어 2위 자리를 차지하며, 이 2위 자리를 최종전 맞대결에서 결정짓게 된다.
-
5월 22일
대구 FC (홈)
단두대 매치. 여기서는 비겨도 광저우는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성적표를 받게 된다. 광저우에게 다행인 것은 ACL 홈경기에서 5연승중이라는 것.[6] 탈리스카, 가오린의 핵심 주전이 부상 여파로 결장하는 가운데, 불리함이 예상되었다. 하지만 2019년에 영입한 국대급 신예들이 활약을 펼치고, 현지 온도가 40도에 육박하는 가운데 일요일에 경기를 마치고 온 대구가 후반전에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파울리뉴의 헤딩슛이 정태욱의 자책골로 연결되어 1-0으로 승리하고 16강에 올라가게 되었다.
9.2. 토너먼트
-
6월 18일
산둥 루넝 (16강전 홈) 2-1
전반적으로 산둥의 맹공에 밀리면서 1-1의 팽팽한 대결을 이끌어갔으나, 산둥의 자책골로 2-1로 승리했다.
-
6월 25일
산둥 루넝 (16강전 원정) 2-3 (6-5)
파울리뉴가 이끈 경기였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파울리뉴가 한골을 넣었지만, 후반에 한골을 먹고, 다시 산둥 펠라이니의 뚝배기 골로 종료까지 2-1로 끌려갔다. 홈원정 동률이 되어서 연장전에 돌입, 산둥의 류쥔솨이가 한골을 넣어서 3-1로 앞서나갔으나, 파울리뉴가 연장 전반 종료 직전 다시 한골을 넣어서 3-2가 되었다. 승부차기 끝에 6-5로 승리하고 8강에 올라갔다.
- 8월 28일 가시마 앤틀러스 (8강전 홈) 0-0
J리그 강팀인 가시마를 맞아 답답한 경기를 했다.
- 9월 18일 가시마 앤틀러스 (8강전 원정) 1-1
홈팀 가시마가 선제골을 넣고 일방적으로 우세한 경기를 했으나, 탈리스카가 후반 한골을 넣어서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광저우가 4강에 올라가게 되었다.
- 10월 2일 우라와 레즈 (4강전 원정) 0-2
우라와 원정에서 2대0으로 완패하며 결승진출에 먹구름이 끼었다.
- 10월 23일 우라와 레즈 (4강전 홈) 0-1
홈에서도 0-1로 패하며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칸나바로 감독의 경질설이 나오고있는중.
10. 2020시즌
라운드 | 상대팀 | 홈 | 원정 | 합계 |
조별리그 G조 | 비셀 고베 | 1-3 | 2-0 | 3위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1-1 | 0-0 | ||
조호르 다룰 탁짐[7] |
비셀 고베, 수원 삼성, 조호르와 한 조가 되었으나 조호르가 11월 11일 참가를 취소하며 3팀 간 경쟁이 되었고 이것이 광저우의 발목을 잡았다. 수원의 조호르전 1패가 날아갔기 때문. 중국의 코로나 19 상황으로 모든 경기를 11월에 중립구장에서 치러 홈 어드벤티지를 못 받은 것도 아쉬운 부분이다.
최종 성적은 1승 2무 1패 승점 5점. 고베와 1승 1패를 주고받았으나 고베와의 1차전에서 3실점이나 한 것이 화근이 되었으며, 리그에서 하위권을 기록하며 상대적 약체로 분류되던 수원전에서 2무를 기록했다는 점도 아쉬운 점이다. 결국 승점 동률인 수원에게 골득실 1이 뒤져 2016년 이후 4년 만에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하지만 이후 수원이 16강에서 J1리그 우승팀 요코하마 마리노스를 이기고, 8강에서 비셀 고베에게도 1명이 퇴장당한 상황에서 승부차기까지 간 끝에야 패배한 것을 보면 사실 전혀 약체가 아니었다는 것을 알수 있다.
11. 2021시즌
라운드 | 상대팀 | 홈 | 원정 | 합계 |
조별리그 G조 | 포트 FC | 1-5 | 0-3 | 4위 |
킷치 SC | 0-1 | 0-1 | ||
세레소 오사카 | 0-2 | 0-5 |
세레소 오사카, 킷치 SC, 포트 FC와 한 조가 되었으나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23세 이하 연령팀으로 내보낸 탓에 동네북 신세다. 7월 6일 오사카에게 0-5로 탈탈 털리는 등 최종성적 6패 1득점 17실점으로 훌륭한 승점자판기 신세로 광탈.
12. 2022시즌
라운드 | 상대팀 | 홈 | 원정 | 합계 |
조별리그 I조 | 가와사키 프론탈레 | 0-8 | 0-1 | 4위 |
조호르 다룰 탁짐 | 0-2 | 0-5 | ||
울산 현대 | 0-5 | 0-3 |
가와사키 프론탈레, 조호르 다룰 탁짐과 I조에 편성되었다. 나머지 한 자리는 울산 현대가 유력한데, 구단의 사정이 안 좋은지라 이번에도 동네북 신세를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작년보다 상황이 안 좋은게 가와사키는 세레소와는 달리 J리그 우승팀이다. 조호르도 말레이시아에서 몇년간 리그 우승으로 군림했고 울산 현대는 K리그 2위이나 챔피언인 전북과 거의 차이가 없다.
결국 4월 15일 조호르와의 1차전에서 5:0으로 박살이 나며 좋지 않은 출발을 하게 되었다. 게다가, 소속 선수인 관 하오진(27)은 상대 공격수 베르손(브라질)의 머리를 발로 찼다가 레드카드를 받는 추태를 보였다.[8] 광저우 구단은 그 다음날에 하오진을 제명 처분하고, 코칭스태프와 함께 감독은 임금 삭감 등 징계를 내린다고 발표했다.
4월 18일 가와사키와의 2차전에서는 8:0으로 털렸다. 전번 시즌은 6경기동안 17실점 당했는데 아챔에서는 단 2경기만에 13실점을 당하며 동네북 인증을 하고 있다. 게다가 2경기를 합쳐 슈팅 수가 2개다(...).
4월 21일 울산 현대와의 3차전에서도 역시나 3:0으로 대패하였다. 그나마 이번에는 상대의 유효슛팅이 12개가 쏟아졌는데 단 3실점한 것이다.
4월 24일 울산 현대와의 4차전에서 5:0으로 대패하고 일찌감치 탈락이 확정된 데 이어, 4월 27일 조호르와의 5차전에서도 2:0으로 패배했다. 그리고, 마지막 경기였던 4월 30일 가와사키와의 6차전 역시 1:0으로 패배하며, 6전 전패에 0득 24실로 이 대회 조별리그 참가팀들 중 유일하게 단 한 골도 넣지 못하는 수모를 겪었다.
한편, 슈퍼리그에서도 최하위권으로 처지며 전체 18개 팀 중 17위로 강등 확정, FA컵 16강에서도 창저우 슝스에게 3:1로 덜미를 잡히고 탈락하면서 2012 시즌부터 이어진 AFC 챔피언스 리그 연속 진출 기록도 이 대회에서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
13. 관련 문서
[1]
원정 다득점에 의해 우승.
[2]
아시아 입장에서야 돈지랄 클럽이 맞겠지만, 유럽의 주요 클럽들과 비교하면 비교적 소소하게(?) 지르는 정도다. 바이에른의 예를 하나 들어본다면,
하비 마르티네즈를 영입할 때 수틀리니 바이아웃 금액안 40m을 질러버렸다...물론 주급규모는 전혀 꿀리지 않는다는건 함정
[3]
파울리뉴 이적, 메이팡,
황보원결장
[4]
광저우는 리그에서는 외인 두명만 쓰는 자체규정을 만들었다. 중국 리그 규정은 세명이다.
[5]
2018년에는 16강에서
톈진 취안젠과 두번 비기는 바람에 무패탈락했다.
[6]
원래 광저우 홈경기는 리그에서도 이기기 힘들기로 악명이 높다. 거의 전주성급. 광저우가 관중동원 1위의 팀인데다가, 홈관중의 일방적인이 곁들어지기 때문이다.
[7]
중도포기
[8]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가장 많이 다시 본 장면이 바로 이 상황이다. 실제로 보면 고의로 그런 티가 너무 팍팍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