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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12:30:49

광양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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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 읍
광양읍
光陽邑 | Gwangyang-eup
<colbgcolor=#165096><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전라남도
기초자치단체 광양시
행정표준코드 4840033
관할 법정리 15리
하위 행정구역 68행정리 324반
면적 55.56㎢
인구 47,974명[1]
인구밀도 863.46명/㎢
정치 {{{#!wiki style="margin:-0px -11px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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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복지센터 남등길 6 (칠성리 946)
광양읍사무소
1. 개요2. 지리3. 전라도의 읍 중 최다 인구4. 교통
4.1. 도로4.2. 철도4.3. 버스
5. 특산물6. 현황7. 관할 리8. 교육9. 아파트
9.1. 입주
10. 출신 인물
[clearfix]

1. 개요

전라남도 광양시에 위치한 읍. 읍소재지는 칠성리이다. 인동리, 인서리, 덕례리, 도월리, 세풍리는 과거 인덕면이었으나 1925년 광양면에 통합되었고, 1949년 읍으로 승격되었다. '광양'읍이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역사적으로 1994년까지 광양군의 중심지[2]이자 군청소재지[3]였다. 우산리에 광양 향교가 있다. 현재는 하위에 15개의 법정리를 관할하고 있다. 읍사무소의 설명에 의하면 행정리는 68개라고 한다. 그리고 사천읍, 파주읍 그리고 문경읍과 함께 군이 아니지만 시와 이름이 똑같은 읍이다. 사천읍과 문경읍만 빼고 다 공중분해 당했다.

2. 지리

서쪽으로는 순천시 해룡면, 왕조2동(법정동으로는 조례동 일부)과 접하고 북쪽으로는 광양시 봉강면과 접한다. 읍의 서쪽은 주거단지와 도심으로 개발되어 있고 남쪽 도월리와 세풍리는 산업단지 추진을 계획하고 있는데 현재는 농토이다. 읍의 동쪽은 산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광양시내(동광양)과는 자연적으로 장벽이 있다. 산이 읍 면적의 절반 가량이다.

광양시임에도, 광양시내(동광양)보다 순천시내와 훨씬 더 가깝다.[4]

율촌공단의 일부 행정구역이 광양읍 소속인데 지도에서 검색하면 조각난 모양으로 나온다. 이유는 여순광 통합 문서 참고.

3. 전라도의 읍 중 최다 인구

전국적으로 유명한 거대 읍에 비하면 규모가 작지만 전라남도 전체 읍면동 중에서 3위이다. 광양시 중마동과 순천시 해룡면에 이어 인구 3위이다. 4위는 순천시 덕연동이다. 순천시 덕연동과 인구가 엎치락뒤치락 하는 상황이였는데, 2016년 9월 인구통계에서는 덕연동을 제치고 전라남도 하위 행정구역에서 2위를 차지했다.[5] 2022년 기준 전남에서 읍으로 삼향읍과 함께 4만 명을 넘는 지역이고 광양읍의 인구는 화순읍보다 대략 1만 명이 더 많다.[6]

전라도에서 유일하게 전국 20위 안에 들고 광주를 제외한 전라도 전 지역 하위 행정구역에서 4위를 차지하는 것은 덤.[7] 그와 함께 전라남도와 전라북도 전 지역의 읍 중에서 최다 인구의 읍이다.[8]

왜 이렇게 많은 인구를 지니게 되었냐면 이 지역은 원래 시로 승격할려고 했었던 지역이었기 때문이다.[9] 하지만 광양읍 주민들의 반대[10]로 결국 무산되었다. 게다가 분동의 장점이라고 볼 수 있는 행정 서비스의 개선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 광양읍의 경우 인구가 약 5만 정도인데 이 정도면 많아야 2개동 정도만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다.[11] 기존의 이미 읍사무소가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기존 광양읍 지역에는 사실상 한개의 동사무소 정도만 더 추가되는 셈이다. 만일 이 지역이 시로 승격될 경우 법정동이 30여개[12]로 늘어나게 되며, 시내 지역 인구가 15만명 중 무려 13만 5천여명이 차지하게 된다. [13]심각할 경우 시와 시끼리의 분리가 될 수도 있다.

1995년 통합 광양시 출범 이후 중심 기능을 동광양 지역에 빼앗겼지만, 광양 출신 외지인이나 농촌 지역 주민에게는 여전히 중심지의 역할을 하고 있다. 지리적으로 서쪽은 순천시 왕조2동, 해룡면과 맞닿아있다. 순천 시가지와 매우 가까운데다가 교통 연관성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전혀 쇠퇴하지 않았다. 실제로 지금도 광양읍내는 조금씩 개발되어 가고 있다. 게다가 순천시내 동부권과 해룡면으로의 인구유입 독점에 대한 견제적 개발 요인도 있다. 충청북도의 경우 단양읍과 단성면이 비슷한 처지이다.

2015년 들어서 지역 부동산계에서는 광양의 부동산 판세가 동광양에서 광양읍 일대로 변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는데 그 이유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사업이 진척되는 점과 광양읍내의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점, 상권 인프라의 증대 예정, 청정지역이여서 주거수요가 늘고 있다는 것을 들고 있다. 기사

광양읍 주거단지의 개발과 함께 아래쪽 세풍리에는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바로 인근에 택지지구인 목성지구가 본격 개발 단계에 들어갔다. 본래 논밭 지역에다가 비닐하우스로 있던 곳을 철거하여 2018년부터 부영그룹에서 아파트 단지 건설이 계획되어 2022년 준공되었다. 목성지구의 개발과 함께 용강리 초입부 아파트 개발[14]도 활발히 이루어지는 중이다.

2017년 1월 6일에는 전남동부 최대 규모의 아울렛인 LF스퀘어 광양점[15]이 개장하면서 오랜 숙원이었던 순천시에 잠식되어 있던 지역 상권 문제 또한 해결되어 광양읍의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 거기에 덕례리 남쪽의 한려대 및 보건대 아래쪽에 택지지구[16]를 계획하고 광양역 부근의 도월리 지역도 포함되면서 광양읍권이 더욱 확장될 계획이다. 이러한 개발이 순천시 해룡면 신대지구와 함께 순조롭게 탄력을 받고 있으며, 참고로 순천시와 광양시는 순천시 해룡면 신대지구와 광양읍 개발을 통한 이 지역의 목표 인구를 10만으로 설정했다.[17] 그래서 한때는 이 목표의 절반인 5만 명에 근접하기도 했다.

2017년 2월 20일, 전남 동부 지역을 관할하는 광양운전면허시험장이 문을 열었다. 전라도 최초로 특수면허를 포함한 모든 종목의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대형 면허시험장이다. 전남 동부 지역 주민들이 운전면허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전남운전면허시험장이 있는 나주시까지 원정을 가야 했고, 그나마도 구난차나 소형견인면허는 부산남부나 대전까지 가야 했었는데, 그 불편이 완전히 사라졌다.

4. 교통

광양읍은 원래 영남∼호남 간 교통의 요지로 발달하였다.

4.1. 도로

남해고속도로 광양IC가 읍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 또한 이 나들목과 직결된 도로(광양항전용1로)를 통해 2번 국도로 연결된다.

시내 도로는 순광로와 이와 직결된 백운로가 광양읍의 동서를 관통한다. 전반적으로 도로가 잘 펴져 있어 통행량이 많은 편이다.

2019년 6월 27일에 덕용로[18]가 개통되어 고질적인 정체로 악명깊은 순광로의 통행량이 일부 분산되었다.

그외에도 58번 지방도와 840번 지방도, 863번 지방도, 865번 지방도등이 경유한다.

4.2. 철도

경전선 광양역이 읍 남쪽에 위치해 있다. 역이 허허벌판에 세워진데다가 주변 대중교통이 2번 하나만 있어 이용객이 많지는 않은 편. 게다가 경전선 자체도 아직은 수요가 많지 않다. 그래서 굳이 철도를 이용하려면 순천역까지 가는 경우가 많다. 광양시에서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를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중에 있다.

광양제철선 초남역도 광양시에 소재하고 있으나 여객열차를 취급하는 역이 아니다.

4.3. 버스

광양시 시내버스 종점이 광양읍 북쪽에 있기 때문에 읍내에 대부분의 노선이 정차하여 광양시 내부 이동은 편리한 편이다.

순천으로 이동할 때에는 읍내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순천 77번이 정차하는 정류장 일대가 다른 지역에 비하면 압도적으로 편리하다. 순천과 광양읍내 사이는 77번, 777번, 990번, 991번 모두 카드 기준 성인 1,400원, 청소년·어린이 100원의 기본요금을 징수하며, 990번과 991번은 용강리 - 순천간 이동시 현금 한정으로 구간요금 400원을 추가 징수한다. 그 외에 순천 23번이 세풍리로 들어온다.

시외버스는 광양터미널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문서 참고.

5. 특산물

특산물로는 광양 불고기와 은장도가 유명하다.

칠성리 서천변에는 광양불고기특화거리가 조성되어, 정통 광양불고기를 맛볼 수 있다.

6. 현황

동부는 300∼500m의 산지이고, 서부는 100m 이내의 구릉지이며, 그 사이에 동천(東川)과 서천이 합류하면서 넓은 퇴적지를 이룬다. 남쪽 해안에는 넓은 간척지가 전개되어 쌀·보리의 생산이 많으며, 오이의 촉성재배지로 알려져 있다.

문화재로는 광양 유당공원 이팝나무(천연기념물 235), 광양향교(전남유형문화재 111), 광양 궁시장(弓矢匠:전남무형문화재 12), 광양 마로산성(馬老山城:전남기념물 173), 서산사(西山寺), 윤영신토평비(尹榮信討平碑), 황현추모비(黃玹追慕碑), 5의사 3·1운동 기념비, 봉양사 서원비(鳳陽祠書院碑), 유당공원, 덕례리 지석묘군(德禮里支石墓群), 광양읍 선사유적 등이 있다.

7. 관할 리

총 15개 법정리로 이루어져 있다.

8. 교육

이홍하의 비리로 유명한 광양보건대학교도 이곳에 있다.

광양시의 유일한 4년제 대학교였던 한려대학교도 있었으나, 2022년 2월 28일 폐교되었다.

9. 아파트

9.1. 입주

10. 출신 인물

[1] 2023년 12월 주민등록인구 [2] 하지만 동광양이 개발되면서, 광양군 동부지역(옥곡, 진월, 진상, 다압)은 광양읍보다는 동광양 생활권에 포섭되어 갔다. 사실 생활권은 시 승격 이전부터 나뉘어져 있었다. [3] 원래는 읍내리에 있는 광양문화역사원 자리였으나 1981년에 칠성리로 이전했다. 도농통합 이후 이 건물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건물로 쓰이고 있다. [4] 읍의 최서단인 덕례리에서 왕지지구 와 금당지구는 교통량이 한산하다는 전제하에 10분대로 진입할 수 있다. [5] 얼마 지나지 않아 해룡면에게 2위 자리를 내어주었다. [6] 여담으로 해룡면 이전에 면 단위 중 제일 많았던 면은 동광양시로 승격됐던 골약면이였다. 면 단위에서 바로 승격되면서 그랬던 것이다. [7] 1등부터 전북 전주시 송천1동, 광양시 중마동, 순천시 해룡면, 광양시 광양읍 순 [8] 전라북도의 최다 인구 읍은 봉동읍으로, 2021년 기준 2만 6천 명 정도이다. [9] 1989년에 동광양시가 먼저 승격됐다. 이후 도농분리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아 사실상 별도의 시 승격이 무산된 셈이다. [10] 읍에서 동이 되면 농어촌혜택 등이 모두 사라지기 때문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사실은 원래 1986년 전후로 시로 승격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제철소 착공 당시 임직원 사택을 광양읍 용강동에 조성하기로 계획했지만 광양읍 주민의 토지 보상 등 과요구로 결국 골약면이 시 승격 후보지로 지정되었다. [11] 이론적으로는 8개까지 분동이 가능하나 광양읍보다 인구가 훨씬 많은 곳들도 3, 4개동으로 나뉘었던만큼 현실성은 없다. 다만 광양읍은 용강리, 칠성리, 덕례리가 각각의 생활권을 지니고 있고 현재 목성지구가 개발되고 있어서 적어도 5개 이상의 행정동이 설치될 것으로 보이고, 봉강면 석사리 일부도 편입되어 새로운 법정동이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12] 구 동광양시 지역 10개, 광양읍 15개, 주변 지역(봉강면 석사리, 지곡리 각각 일부, 해룡면 선월리, 신성리, 호두리 등) [13] 동광양시 지역 8만 8천여명, 광양읍내 4만 8천여명. [14] 덕진 광양의 봄 선샤인,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 [15] CGV 광양 엘에프스퀘어와 나이키, ABC마트, 시코르, 서가앤쿡... 등이 입점해 있다. [16] 덕례지구, 2023년 8월 880여세대의 광양 세미존서희스타힐스 입주 예정 [17] 이 정도면 양산시 물금읍 인구에는 못미친다. [18] 반송재~ 광양보건대학교~ 광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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