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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09 09:27:24

게임잡지

1. 개요2. 역사
2.1. 한국2.2. 해외
3. 쇠퇴의 원인
3.1. 한국
3.1.1. PC 게임 잡지3.1.2. 온라인 게임 잡지
3.2. 공통
4. 출판 게임잡지 목록
4.1. 한국의 게임잡지
4.1.1. 비디오 게임 잡지4.1.2. PC 게임 잡지4.1.3. 온라인 게임 잡지
4.2. 일본의 게임잡지4.3. 기타 해외 국가의 게임잡지
5. 웹진 목록
5.1. 한국5.2. 일본5.3. 기타 해외 국가

1. 개요

게임에 관한 사항을 전달하는 잡지. 다루는 종류에 따라서 PC 게임 잡지와 비디오 게임 잡지, 온라인 게임 잡지로 나뉜다.

한국에서는 1990년대~2000년대 초에 걸쳐서 우후죽순으로 대거 등장했다. 이후 인터넷의 발달 등으로 쇠퇴하였으나 온라인 매체가 가지기 어려운 신뢰성이나, 고정적인 수입원이 있는 언론들만이 가능한 "정보발신원"으로서의 존재가치 등은 여전히 게임 잡지의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홍보와 고객 확보를 위해 게임 잡지를 살 경우 클리어파일, (일본의 경우) 넨도로이드 등 특전을 증정하는 경우도 있다.

2. 역사

2.1. 한국

한국 게임잡지의 역사를 다룬 한 웹진의 기사 1, 2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 신작 게임의 정보와 리뷰 및 공략을 접할 수 있는 유용한 매체로서 각광받으며 상당수의 게임 잡지가 발행되었다.

이후 플레이스테이션의 기세가 꺾이며 폐간을 맞이하는 등 주춤하던 한국 게임잡지 산업은 플레이스테이션 2가 정발되면서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2002년 6월경에는 월간 PS가 다시 나오기 시작했고, 게임왕, PS2 패미통, 이젠 PS 등 PS2 계열 게임을 전문으로 다루는 게임잡지가 연이어 발행되었다.

그러나 게임잡지의 붐은 오래가지 않았고, 대부분의 잡지가 제호를 변경하거나 발행 텀을 주간지에서 월간지로 변경하는 등의 변화를 거쳐 폐간되었다.

현재 한국에서 PC 게임 잡지(MMO 잡지 포함)는 전멸하고, 비디오 게임 잡지는 게이머즈만 남은지 오래이다.

아래는 게임 비평 2001년 1~2호에 실린 자료에 근거한 1990~2000년 한국 비디오 게임 잡지의 연표.
연도 잡지명 상세
1990년 게임월드 한국 최초[1]의 비디오 게임지 탄생.
게임뉴스 게임월드의 경쟁 잡지.
1992년 게임챔프 창간하자마자 패미통을 무허가로 벤치마킹한 게임잡지.
게임정보 게임 정보만을 다룬 게임지 창간. 그러나 5달 후 폐간되었다.
게임뉴스 격주로 변경, 그러나 내용 부실로 폐간.
겜통 타 잡지에서 잘 다루지 않는 게임을 주제로 다루는 잡지였다.
1994년 슈퍼게임 겜통에서 제호를 변경.
그러나 몇 번의 제호 변경 후 폐간.
게임매거진 게임 기종에 따른 클럽제, TRPG 등의 특색 있는 코너를 운영
게임타임즈 매니악한 쪽을 주로 다루는 잡지로 출발, 그러나 2달 후 폐간.
1996년 게임라인 창간. 재미를 추구하는 잡지로 인기를 얻음.
게임파워 게임챔프에서 상호 변경.
1997년 게임월드 적자로 인해 폐간.
게임 라이프 게임라인의 창간 멤버에 의해 창간, 그러나 2달 후 폐간.[2]
2000년 월간 플레이스테이션 한국 최초의 단일 기종 전문지.
게이머즈 월간 PS가 종합지가 되면서 제호를 변경.
PS라인 게임라인에서 PS 전문지를 창간. 그러나 2달 후 폐간.
어택 게임파워 게임 파워에서 청간한 공략 전문지.
그러나 적자로 인해 계간지로 변경 후 폐간.

2.2. 해외

잡지가 당월 출시된 게임의 '공략본'을 겸하는 한국과는 달리 일본의 게임잡지는 '잡지'에서는 게임 정보 만을 다루고 공략본은 별도의 단행본으로 판매된다. 한국의 게임 잡지에서 한 잡지가 여러 기종을 한꺼번에 다루었던 것과는 달리 기종별로 분할된 전문 잡지로 나누어져 있어 자신이 보유한 기종의 것만 구입하면 된다.

하지만 일본의 기종별 전문 잡지 역시 2020년 현재는 사실상 거의 다 사라진 상태이다. 과거 세가 전문지였다가 세가의 하드사업 철수 후 종합지로 전환한 게마가와 일본의 유일무이했던 엑스박스 전문지였던 패미통 Xbox360이 2012년에 폐간되었고,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플레이스테이션 전문지였던 전격 플레이스테이션조차 2020년에 폐간, 현재 일본의 콘솔 플랫폼 기종 전문지는 닌텐도 전문지인 전격 닌텐도와 닌텐도 드림 단 두개만 남았다. 하지만 이쪽도 전격 닌텐도는 격월간으로 발간 횟수를 줄이는 등, 별로 좋은 상황은 아니다.

3. 쇠퇴의 원인

3.1. 한국

3.1.1. PC 게임 잡지

3.1.2. 온라인 게임 잡지

3.2. 공통

4. 출판 게임잡지 목록

4.1. 한국의 게임잡지

4.1.1. 비디오 게임 잡지

4.1.2. PC 게임 잡지

4.1.3. 온라인 게임 잡지

4.2. 일본의 게임잡지

4.3. 기타 해외 국가의 게임잡지

5. 웹진 목록

자세한 것은 웹진 항목 참조.

5.1. 한국

5.2. 일본

5.3. 기타 해외 국가



[1] 다만, 컴퓨터학습(후에 마이컴으로 명맥을 이어감)처럼 일부 지면에 게임을 다루는 잡지는 이전에도 있었다. [2] 고위층의 횡령으로 인한 폐간이라는 말이 있으나 출처가 확실하지 않다. [3] 나무위키의 게임 관련 문서들이 게임잡지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 엔하계 위키/특징적 표현 중에서도 게임잡지에서 유래한 것이 있다고 알려져있다. [4] 원래는 일본 소년 점프 계열지이자 점프계 게임/만화잡지인 V점프로 대원미디어 슈에이샤와 기사제휴를 해서 원래 콘솔게임이 대부분이었던 V점프를 한국사정에 각색한 외국계 잡지다. 그래서 PC게임을 다루는 지면도 많아진 반면 원본 V점프처럼 콘솔게임을 다룬 흔적도 여전한듯 하다.(보통 이쪽은 번역기사) 토리야마 아키라의 단편만화가 잠시나마 정식 연재된 적도 있다. [5] 특이하게도 편집진, 기자의 99%가 여성으로 이루어진 잡지였다. Computer Game지는 기자와 편집진 대부분이 PC Game을 계승함으로써 실질적인 후속지로 봐도 무방. 다만 PC Game 시절이나 Computer Game 시절이나 당시 PC게임지중 가장 질이 떨어지는 편집과 구성때문에 아는 사람만 아는 B급 게임지였다. PC Gamer등 영미권 게임잡지의 기사/컬럼/인터뷰 번역기사가 생각외로 많았다. 이는 무단번역일 가능성이 높다. 당장 PC Game 시절의 로고 레이아웃이 PC Gamer 표절? [6] 그런데, 이거 원래 슈퍼게임의 PC게임 별책 증간이 기원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PC Game 창간예비호의 댓글 참조. [7] '라보'는 Laboratory의 줄임말로 게임연구소라는 뉘앙스의 제목이다. [8] 구 잡지명은 BEEP → Beep! 메가 드라이브 → 세가 새턴 매거진 → 드림캐스트 매거진 → 도리마가 순이었으며, 원래는 세가 전문지였다가 세가의 하드 철수 이후 종합지로 변경되었다. [9] 원래는 마이니치 커뮤니케이션즈에서 발매하였으나, 2010년부터 도쿠마 쇼텐으로 이관. [10] 해당 잡지의 발행사 사장이 과거 다이기린같은 히든코드/숨겨진 요소집을 발행한 적이 있는 야마바야시 나오. [11] PC용 에로게전문잡지. 위의 패미통을 발간하는 엔터브레인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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