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타 아키라: 성우는
야스모토 히로키. 이등 육조(한국군의 중사). 특지파견 제3정찰대 소속 자위관. 진지한 얼굴에 냉정침착한 성격이다. 이타미의 부사수 포지션. 게이트가 닫힌 후 이타마 일행과 함께 특지 쪽에 남았으며 보제스와 결혼해 아이까지 낳는다. 웹연재본에서는 순직[1]에 민간인을 폭행하는 전쟁광으로 일본에 방송되는 결말이었는데 출간되면서 인생역전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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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와바라 소이치로: 성우는
야마모토 카네히라. 육조장(한국군의 원사). 특지파견 제3정찰대 소속 자위관. 이번 해로 50살이 되는 베테랑. 딸이 있으며 곧 결혼할 예정이라고 한다. 게이트가 닫힌 후는 자위대에서 퇴직해서 경비회사에서 근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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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타 히토시: 성우는
하마노 다이키. 특지파견 제3정찰대 소속 자위관. 요정의 요리사 출신으로 자기 가게를 열 밑천을 벌기 위해서 자위대에 입대한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로 요리 실력이 상당하다. 특기를 살려서 요리사로 조르잘 밑에 스파이로 잠입한다. 코믹스 96화에서는 튜레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비밀을 말하는데 여기서 튜레에게 자신이 일본의 스파이임을 밝힌다. 게이트가 닫힌 후에는 일본에서 염원하던 자기 가게를 연다. 전 특지 자위관들의 사랑방 같은 느낌인 듯.
사사가와 하야토: 성우는 나루미 타카시. 육사장.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해서 뭔가 특이한게 보이면 일단 찍고 본다. 일본에서 발매되는 잡지 등에 실리는 특지 관련 사진 중 상당수는 사사카와가 찍은 것이라고 한다. 만화판의 권말 4컷만화에선 미스테리 전문잡지인 무에
UMA 사진을 보내는 걸 허락해 달라고 했다가 혼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뒤로는 문제 없이 사진 투고 중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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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나 테츠야: 성우는
마스다 토시키. 일등 육조(한국군의 상사). 결혼한 유부남인데 부인이 자기보다 직업과 경력이 높아서 휘둘러지는
공처가 같지만 그러면서도 부인의 불만을 잘 받아주는
애처가.
켄군 슌야: 성우는
코야마 리키야. 제4전투단대장. 전투헬기 타고 공격 가면서 볼륨 빵빵한 스피커로 바그너를 튼다. 즉 이 양반도 꽤나
전투광 캐릭터. 쉽게 설명하자면,
비판 문서에서 나오는 "전쟁과 학살을 즐기는 사이코패스 같은 자위대"를 설명하는 묘사들의 내용은 대부분
쿠리바야시 시노와 이 사람의 행적들을 적은 것(아주 약간 아래 나오는 코마카도의 행적 포함)이다. 즉 이 작품 문제점의 한 축인 셈. 소설, 만화, 애니 모두 "
킬고어 중령의 영혼이 빙의되기라도 한 건가"라는 소릴 들었을 정도.
백장미기사단의 비피터라는 단원을 구해준 것을 계기로 사귀게 되었는데 나이차가 아버지와 딸 수준의 차이라고.
연하의 여성들에게 대쉬를 받고 있는 점에선 스가와라와 비슷하지만, 이쪽은 아예 대놓고 사귀는 중. 다른 점들이 있다면 켄군은 어느 정도 나이를 먹은 10대 후반의 나잇대의 여성이랑 사귀고 스가와라는 12살 초등학생 나이의 소녀와 사귄다는 게 다르다는 것이다.
원래 연재본 소설에선 켄군이란 성만 불리웠기에 이름이 불명이었으나, 외전에서 비피터가 "슌야"라고 이름을 불러서 겨우 이름이 밝혀졌다는 비화까지...
이 캐릭터의 성우 문서를 들어가 보면 알겠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트롤링이나 다름없는 캐스팅이 되었다.[2]
사이코 같은 묘사로 만화판 작가인 사오 사토루에게 잘 까이는 대상이 되었다. 원작이나 애니판에선 나름 든든한 지휘관으로 묘사되는데 만화판에선 호전적인 전쟁광 발언을 할 때마다 주변 사람들이 어이없어 하거나 못마땅하다는 듯이 쳐다보는 장면을 꼭 집어넣는 걸 보면...
히가키 오사무: 성우는
와타누키 류노스케. 삼등 육좌(한국군의 소령). 이타미의 직속 상관. 이타미를 제3정찰대 지휘관으로 명했지만 이타미를 좋게 보지는 않는다. 그래도 이타미가 일을 벌이면 이를 북북 갈면서도 대부분 받아들여 주는 고생하는 상관. 조르잘이 보낸 파괴공작원들에 의해 부상을 입어 일본으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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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기다 아키라: 성우는
유사 코지. 이등 육위(한국군의 중위). 출세가 목적인 이 시대의 청년. 열심히 공부하고, 인간관계도 조심하고, 정치가들의 무리한 요구도 어떻게든 하고, 숙이고 싶지 않은 머리를 숙이며 열심히 출세해왔지만 눈앞에서 "인생은 노는 게 먼저, 일하는 건 틈틈이"가 좌우명인 이타미가 그냥 타이밍으로 출세하는 걸 보고 조금 억하심정이 있다. 일본 측의 특지 자원 수탈 계획의 첨병 같은 역할이기도 하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은근히 꿍꿍이가 있는
흑막 같은 느낌으로 묘사되지만 실제로 그런 건 아니며 따지고 보면 자기 임무에 충실하게 임한 것뿐이다. 이걸 다르게 보면 가식 따위 에저녁에 집어 던진 참으로 솔직한 친구이기도 하고. 억하심정이 쌓여 이타미에게 버럭 화를 냈다가 얼마 후 멋쩍게 사과하는 장면도 있다.
기본적으로는 사무요원이기 때문에 전투력은 그리 높지 않지만 노리코를 암살하려던 데릴라를 저지하다가 죽다 살아나거나[3] 황제의 밀명을 받은 셰리를 일본으로 보내기 위해 막 닫히려는 게이트를 헬기 채로 아슬아슬하게 통과하는 등 의외로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처지에 처하는 경우가 있는 편이다.
그래도 사죄의 의미를 담아 남은 인생을 야나기다에게 바치겠다고 선언한 데릴라가 함께하니 아주 손해만 본 것은 아닐지도.
코믹스에서는 데릴라와 완전히 연인 관계로 나온다. 데릴라도 자위대에 고용되어 특전요원으로 활동하면서 야나기다와 사내연애를 하며 둘이 죽이 잘 맞으며 꽁냥꽁냥 대는 수준으로 나온다. 데릴라의 말에 따르면
둘이 잠자리도 같이 한다고....[4]
하자마 코이치로: 성우는
야나카 히로시. 육상막료장 육장(한국군의 소장급. 이에 관한 것은
자위대/계급 참조.). 특지에 주둔하는 자위대의 총지휘관. 게이트가 닫힌 이후에도 특지 쪽에 남아서 남은 자위대를 통괄한다. 상당한 개념인으로 이타미를 "절대 죽게 놔둬서는 안 되는 바보"라고 칭하면서 여러 도움을 주고, 특지 측 인물들의 억지성이 강한 요청을 받아도 그 속에서 정확한 의도를 집어내 대응하는 등 능력 면에서도 출중한 것으로 나온다.
게이트가 한번 파괴되었다가 다시 열리게 된 후에는 시간의 차이[5] 때문에 지구에선 정년에 달해 퇴역하게 되는데, 그간의 공로에 대한 보상 및 예우 차원에서 육상막료장으로의 승진을 제안하지만 단절된 기간동안 독단으로 벌인 일들[6]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해 거절하고 그냥 퇴역하였다. 특지 파견대 출신의 대원들은 유능한 상관이 퇴역해 버려서 아쉬워 하는 중. 그리고 상관 따라 퇴역하려던 이타미는 코가 꿰이고
카미코다 아키라: 성우는
타케모토 에이지. 이등공좌(공군 중령). 공자대에서 특지로 파견된 인원중 최선임 파일럿. 이 작품에서 나오는 중간간부급 자위관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상당히 호전적인 성격으로 애기인
F-4 팬텀 II로 염룡과
헤드온을 한다거나, 비피터와 사귀게 된 켄군을 질투하며 울며 매달리는 와중에 "소개 안해주면 연료가 다 떨어져서 추락할 때가지 네놈 머리 위에서 떠 있어주지"라며 협박까지 해서 특지 측 여성들과의 미팅을 어거지로 세팅하게 만드는 등 민폐기질까지 보유 중.
게이트가 닫힌 후에는 연료부족 등의 이유로 항공기 사용이 제한되어 버리는 바람에 상당히 한가한 시간을 보내다가, 항공기 대용으로 드래곤을 대여받아 겨우 할 일을 찾게 되었다.
코마카도 히데요: 성우는
키리모토 타쿠야. 일본으로 온 이타미 일행의 안내와 경호를 맡은 인물로, 처음에는 자위대 정보본부에서 왔다고 말했으나 이타미는 곧장 그가 공안경찰 출신인 것을 알아차렸다.[7] 초면에 이타미를 무시하는 듯 했지만 사실은
미국,
러시아,
중국에서 이타미 일행을 납치하기 위해 각종 사고를 일으키고 특수부대를 파견한 것을 눈치채고 이타미 일행을 보호해주었다.
만화판에선 딱 보기에도 공안요원틱한 전형적인 외모를 하고 있다. 그리고 NGO를 폭도 수준으로 디스해서 쿠리바야시와 함께 이 작품의 수준을 깎아드셨다...
닛타 겐: 성우는
미카미 사토시. 제도 악소가의 책임자. 과거
고베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 때문에 지진에 대한 예지를 이해할 수 있었다.
일본 외무성 소속으로 피냐 일행과 협상한 뒤 포로들의 해방을 위해서 포로들의 목록을 건네주려 했는데, 보제스가 그걸 막으면서 자기 친구의 남편도 전쟁에 참가했다는 말에 피냐 일행을 위해서 번역된 포로들의 목록을 건네주었고, 이후
이세계에 파견되어 피냐와 함께 이세계인들과 어울리며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인물. 게이트가 닫힌 이후에도 특지 쪽에 남아서 자위대와 외부 세력과의 외교를 담당한다. 어째 셰리라든지 외전 1권의 여해적이라든지 플래그가 서는 여성이 전부 어리다. 결국 셰리(12살)의 청혼을 받아들이고 완전한
로리콘이 됐다.[9]
그 이후 비취궁에서 셰리와 농성을 하며 부상당한 장미기사단의 수발을 들며 고생하나 자위대의 공수부대에게 구출되어 셰리와 함께 아르누스로 돌아온다. 이후 이타리카에서 외교관으로 파견되어 황제의 침실에서 알현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시라유리 레이코: 성우는
하야미즈 리사. 스가와라의 비서. 시노비. 하지만 만화판에서는 부대신(副大臣), 즉 스가와라의 상관이다. 피냐와 첫 회담 때나 제국황실과의 협상 등에 파견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일본
방위성의 방위대신. 이타미와 개인적 친분이 있으며 젊은이들과 어울리려고 노력하며 이타미가 추천해준 만화를 보기도 하고, 무척 개념 있는 정치인이자 이타미의 든든한 협력자...지만 문제점 부분에 나와있는 대로
아소 다로가 모델이다!
나츠메: 일본의 방위대신의 측근으로 카노 타로하고는 죽이 척척 맞는 것으로 나오는데 만화판에서는 총리가 비취궁 구출작전을 허가하지 않자 카노와 함께 총리를 몰아붙여서 허가를 받아내는 것으로 나온다. 카노가 귀찮은 일에 말려들게 해서 미안하다는 말에 각오는 이미 했다고 말하는걸 보아서는 카노와 같은 노선인 듯하다.
호죠 시게노리: 성우는
아키모토 요스케.
전 수상이었던 인물. 코믹스 판에서의 외모 묘사가 왠지 모르게
이 사람을 닮았다.
모리타: 성우는
카케가와 히로히코. 모토이 이후의 수상으로 온건파...인데 정말 무능하기 그지없는 게 특지 상황을 공개하자고 했다가 대신들의 눈치에 꼬리말거나 당장 비취궁 사건 때 현지에 기자단과 시찰단이 들어가 있고 지지율이 떨어질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구출작전을 허락하지 않는다든가 기자회견하면서 선거 지게 생겼다는 등 자기 잇속만 챙기는 무능한 인물이다. 작가가 자민당 온건파 세력을 의도적으로 깎아내리고 문민통제를 비하하기 위해 만든 캐릭터다.
코우하라 미즈키: 성우는
유카나. 현역 야당 여류의원. 이타미의 국회 출석 증언 때 자위대를 그냥 까대려고 발악하다 이타미와 로우리에게
역관광당하는 역으로 나온다.
입헌민주당의
렌호가 모티브로 보인다. 작가가 작정하고 야당을 까기 위해 만든 캐릭터.
29살. 이타미 요우지의 대학교 후배였으며 전 부인. 술 마시다가 홧김에 프로포즈해서 결혼했으며 현재는 이혼한 상태다.
이혼한 이유는 술김에 청혼했는데도 받아주고, 특지로 떠나면서도 "나 죽으면 보상금 나올 테니까 돈 걱정은 하지 마"라며 호구처럼 잘 대해주는 이타미에게 죄책감이 들어서라고. 이혼한 이후로는 어두컴컴한 쪽방에서
BL물을 그려 팔면서 간신히 먹고 사는
부녀자이자
히키코모리. 이혼한 이후에도 이타미와의 관계는 나쁘지 않고 오히려 아직도 마음에 두고 있는 듯한 묘사를 하며, 이타미에게 경제적으로 자주 도움을 받기도 하고 자위대 일 때문에 바쁜 이타미 대신 정신병원에 입원해있는 이타미의 모친을 찾아뵙기도 하는 듯. 이타미가 결혼 경험자라는 말을 들은 대원들은 "대장이 결혼했었다니 이해할 수 없다! 그런데 부인을 보니 이해할 것 같다!"라고 반응했다. 로우리는 하디가 또 있다고 무서워한다. 아무래도 명계의 신 하디하고 리사의 취미가 같은 것으로 보인다. 피냐와 백장미기사단을
어둠의 길로 인도한 원흉. 백장미기사단에 동인지를 제공하고 있다는 대사가 만화판에 나오고, 원작에서는 이타미가 피냐에게 보복하려면 리사와의 연결을 끊으면 된다는 묘사까지 있다. 피냐가 정신적으로 파멸한다고. 그래서 이럴 때 쓸 대 이타미용 미인계 요원까지 대기시켜 놨다.[10][11][12]
제국의 이세계 침공 직전 정찰 부대에 의해 납치당한 일본인 3명 중 한 명.
이후 조르잘의 노예로 지내다가 이타미와 스가와라에게 구출된다. 하지만 같이 납치되었던 애인[13]은 노예로 광산에 팔렸다가 낙반사고를 당해 죽었고, 일본의 가족들도 실종된 노리코를 찾기 위해 긴자에서 "사람을 찾습니다" 전단지를 뿌리다가 제국이 쳐들어왔을 때 전부 죽었다. 그야말로 게이트 한번 잘못 열린 것 때문에 인생이 완전 꼬였으니... 집은 사람이 없는 동안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해 소실. 가족이 자신을 찾다가 죽었다고 들으면 더 쇼크가 심할 것을 감안한 의료진에 의해 통신이 봉쇄되어 있다가, 가족이 전부 화재 사고로 죽었다고 전해 듣고는 삶의 이유를 상실한 채 튜레가 몰래 조종하던 데릴라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야나기다의 활약으로 목숨을 건진다. 애니메이션 21화에서는 취재진의 코디네이터로 나온다.
사실 연인은 광산에 끌려가서 죽은 줄 알았으나 살아있었다! 코믹스 97화에서 제국의 도시인 탄스카에서 우리에 갇힌 채로 나왔고 자위대 특전부대가 이를 구하러 가면서 다시 상봉할 여지가 생겼다.
제국어를 알고 있기 때문에, 작품 내에서는 언론이 특지인들 인터뷰 밑에 일본이 무섭다거나 자위대가 괴롭힌다는 등의 거짓 자막을 붙였을 때 블로그를 만들어 해석 자막을 붙여 진실을 알리는 식으로 협조했다.[14]
마츠이 후유키
모치즈키 노리코의 애인으로 노리코와 함께 이계에서 넘어온 제국 병사들에게 납치되어 노예로 팔려갔다가 광산에서 낙반사고로 죽은 것으로 나왔으나 사실은 살아있었다. 그리고 97화에서 우리에 갇혀있는 채로 등장했고 99화에서 자위대 특전부대에게 구출된다. 그리고 100화에서 자위대의 헬기에 탑승하여 천신만고 끝에 구출되어 쿠리바야시 나나미와 인터뷰를 하며 자위대 기지로 향한다.
시노의 동생. 리포터. 애니판으로는 10화에서 처음 등장하였으며 꽤나 덜렁이, 거유 좋은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그런 그녀의 덜렁거리는 성격 덕분에 취재를 하는 도중 그녀의 언니인 시노가 끼어들어 다른 나라의 공작원들에 대한 언급을 한 덕분에 나나미가 이걸 막아야 하는데 안막아서 특지로부터 온 5인이 안심하고 돌아갈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그리고 기자단과 시찰단이 들어올 때 기자단 중 한 명으로 들어와 이계 주민들을 인터뷰했으며 일본의 학자들과 교수들과 함께 쿠나푸누이의 포네그리프 현상 촬영 및 자위대의 후유키 구출작전에 참가하여 구출작전을 촬영하고 마츠이 후유키를 인터뷰하며 그에게 일본으로 갈 수 있게 됐다고 희망을 복돋아 준다. 또한 특지의 이상현상을 보도하려고 하나 방송국장에 가로막히자[15]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에 올리려고 하나 코무라자키의 도움과 조언으로 특지 생활을 다루는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해 방송국장의 눈을 피해서 특지 이상현상을 알리는데 성공한다.
최후반부에 미국과 중국이 사주하고, 특히 중국은 아예 그 구성원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도 모자라 안에 NGO로 위장한 공산당 정보국 소속
준군사조직을 심어 놓은 "국제 NGO"가 폭도화 되면서 긴자를 난장판으로 만들 때, 방송국의 침묵[16]과 위험한 폭동 상황에도 개의치 않고 기어이 들어가서 취재를 감행하는 언론인의 귀감을 보여준다. 이런 처자가 그 쿠리바야시의 동생이라니 그리고 결국은 그 와중에 끝까지 NGO인 척 위장해서 게이트를 뚫고 수비대에게 협박을 하던 중국 공작원들과, 더는 못 봐주겠다고 그 사이에 난입한 미국 공작원들 사이의 총격전을 라이브로 찍는데 성공했다.
키쿠치: 성우는 오다가키 유타. 요리사.
코무라자키 카즈야: 성우는 사쿠다 오사무. 저널리스트. 코믹스와 애니에서 모두 자위대에게 세금 도둑 거리고 이에 반하는 노리코에게 코믹스판 한정이지만 다른 기자들과 쌍으로 이세계인들과 장미기사단에게 무례한 질문을 해서 충돌을 일으키고 그걸 자위대 책임으로 돌리질 않나, 기사 한 줄이면 당신 따위 거리며 협박을 일삼는다. 코믹스에서는 수송기에서 내리는 장미기사단 부상병들을 찍고 보도하며 정치질을 했다가 기사단장 중 한 명인 파나슈에게 부끄럽지도 않냐고 한 소리 들었다.[17]
거기다 조르잘 반란군과 전투 중인 자위대 현장에 들어가서 작전을 방해하고, 공작원을 사살한 자위대를 민간인 학살로 왜곡하려 하고, 전투현장에서 시신촬영한다고 현장에서 무단이탈해서 오두막 들어갔다가 제국군이 풀은 전투늑대들에게 포위당했는데 자위대 탓을 하는 노답 쓰레기로 등장한다. 학창시절 전공투에 참여했다는 뒷설정도 있다... 그러나 자위대에게 목숨을 건지고 조르잘 반란군의 계략으로 죽을 뻔하면서 자위대에 대해서는 인정하는 태도를 보인다.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나중에 특지에서의 이상현상과 납치 피해자 구출을 보도하려는 쿠리바야시 나나미를 도와주는데, 그동안 자위대에 대해 부정적인 보도를 일삼다가 나중에 역풍을 맞아 해고당했다고 한다. 이후 방송국장의 방해에[18] 가로막혔는데도 자신의 소신을 지키는 쿠리바야시의 모습을 보고는 자신의 사상과 알맞다고 생각해 선술 오뎅집에서 쿠리바야시 나나미에게 노리코의 블로그 주소를 알려주며 이를 이용해 특지의 이상현상을 알릴 수 있도록 특지 생활정보를 이용한 예능코너를 만들어 방송국장의 눈을 속여서 특지 이상현상을 알리는데 성공하도록 도와준다.
초반의 상황을 다룬 설명을 보면 알겠지만 작가가 언론을 까려고 만든 캐릭터다.
그레이엄 모건: 성우는
타케우치 료타. 일본에 방문한 내빈을 노리기 위해 미국에서 파견된 공작원.
알다시피 한국인이 없는 게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인 거다. 만약 한국인을 일본 외로 하고 적으로 간주해버렸다면 진짜 불쏘시개 책을 넘어 사상 최악의 금서 취급을 받았을 것이다. 물론 지금도 거의 그 정도 취급을 받지만. 사실 정말 그렇게 하면 금서 취급이면 차라리 다행이고 정말로
한국 9시 뉴스에 나올수도 있다. 우익적으로 나름 막나가는 작품임에도 한국묘사가 안들어간게 다 이유가 있다.
제국의 제2황자. 조르잘의 동생이자 피냐의 오빠. 육체파인 조르잘과 달리 지적인 인물. 하지만 인격적으로는 형 못지 않게 꽤나 찌질하다. 피냐와 비슷하게 일본 이외의 제3세력과 접촉해서 자신의 지분을 키울 생각을 하고 있었으며 조르잘의 쿠데타 이후에 아르누스로 탈출해서 아르누스 협동조합의 일원이 되었지만 중국의 첩보원에게 포섭당해 레레이의 납치 음모에 가담한다. NGO로 위장한 중국 공작원들이 미국 공작원들에게 항복하기 직전 레레이에게 달려들어 자신을 빨리 황제로 만들라고 중국 측 공작원들에게 악악거리며 발악을 하지만 이타미 외 나머지 일행들과 공수강하한 로우리에게 제압당하고 데꿀멍. 이후 별다른 언급은 없지만 이 직후에 벌어진 두 세력간 총격전의 결과로 다른 세계의 곤충형 괴생명체들이 나타났을 때 양측 공직원들을 첫타로 삼았기 때문에 이 때 사이좋게 끔살당했을 듯. 칵테일인 디아볼로(Diabolo)에서 따온 이름인 듯.
하얀 털과 피부와 빨간 눈을 가진 보리아 버니족의 전 여왕. 조르잘이 보리아 버니족의 나라를 침공하자 스스로 조르잘의 노예가 되기를 자청하며 그 대가로 침공을 멈출 것을 간청했다. 본인은 그것이 받아들여진 줄로만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는 조르잘은 튜레만 노예로 받아들이고 침공은 그대로 진행해서 보리아 버니족의 나라를 멸망시켜 버렸다. 때문에 남은 보리아 버니족들은 뿔뿔히 흩어졌고 튜레는 그들에게
매국노 취급 당하고 있다. 물론 본인은 모르고 있었지만. 후에 일본에서 노리코를 구해가는 것을 보고 반대로 자신은 아무도 구해주지 않는다는 것에 열폭하여 조르잘의 옆에서 그를 홀리면서 바깥으로는 노예로 잡혔던 노리코를 죽인 후 피냐가 죽인 것처럼 꾸며서 제국과 일본 사이에 전쟁을 벌여 인간끼리 서로 죽이도록 하여 제국을 멸망시키려는 계획을 꾸미며 복수를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었다. 결국은 여기저기 똥이나 싸지르는 조르잘 놈이 만든 희대의
트롤 그러나 야나기다의 활약으로 노리코가 목숨을 건지면서 계획이 실패해버린다. 이후에도 조르잘을 교묘하게 조종해가면서 제국과 일본의 충돌을 부추겨 모든 이를 파멸로 이끌려고 했다.[20]
나중에는 후루타와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비밀을 말하며 플래그가 서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혼란을 틈타 조르잘을 죽인 뒤 허탈하게 텅 빈 황궁을 돌아다니다가 후루타에게 구출되었는데, 마침내 누군가가 자신을 구하러 왔다고 감격했었지만 족장 → 황태자의 성노예 → 서민식당 웨이트리스로 환경이 급락한데다 후루타도 업무 중에는 엄하게 대하기 때문에 이럴려고 자신을 데려왔냐면서 화를 냈지만 밤에는 상냥하게 대하는 후루타에게 마음이 풀리는 일상이다.
그러나 라이트 노벨 판에서는 조르잘을 칼로 찔러 치명상을 입혀 죽이게 되나 조르잘이 전력을 다해 튜레를 죽이면서 조르잘과 같이 죽음을 맞는다. 그나마 다행인건 사후 명예회복이 이루어지면서 보리아 버니족들에게 나라를 팔아먹은 매국노에서 나라를 되찾기 위해 동분서주한 영웅으로 평가가 바뀌어 데릴라를 비롯한 보리아 버니들과 후루타를 비롯한 자위대원들의 추모를 받는다. 그리고 그 이후 여황제로 즉위한 피냐의 보리아 버니족에 대한 보상으로 나라를 다시 되찾게 해주면서 그녀의 죽음은 헛되지 않은 셈.
키케로 라 마루투스 (キケロ・ラー・マルトゥス / Cicero La Moltose): 성우는
아카기 스스무.
코믹스 Ver.
애니메이션 Ver.
제국의 건국 이후 생긴 마루투스 가문의 중요한 인물로, 이세계 원로원에서 가장 많은 권력을 지닌 의원이자 신속히 군대를 재건해 아르누스를 무력으로 탈환해야 한다는 호전적인 파벌의 주요 인물. 피냐와 스가와라가 그를 설득하기 위해 접촉했지만 스가와라가
게이트 너머의 일본에서 왔다는 사실에 무척 화를 낸다. 그러나 키케로의 조카가 자위대와의 전쟁에 참전했었다는 점을 이용해 조카가 아직 살아서 포로로 잡혀있다는 소식을 전해주자 태도가 바뀐다. 이후 피냐를 도와 제국 내 비둘기파로 활동하고, 일본과의 강화를 이끌어내는 활동을 하나 정작 돌아온 조카는 오프리치니나에 가입해버리질 않나 조르잘의 반란 이후 바슨 감옥에 아내와 강화파 의원들과 함께 감금되지만 자위대의 특수부대에게 구해진다. 이후 마르퀴스 카젤과 뜻을 같이 하며 제국 정통 연합정부의 관료에 동참한다.
파레스티 후작가의 영애로, 장미기사단 소속이며 주로 피냐를 옆에서 보좌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가문의 급수나 실제 맡는 역할등을 보면 부단장적인 위치인데 그래선지 BL동료 나름 죽이 맞는 편.
이탈리카에서 피냐와 협정을 맺고 귀환하던 이타미 일행과 접촉해 서툰 말+외모와 복장+이탈리카에서 왔다는 것까지 합해 적으로 판단, 대화를 하러 나왔던 이타미를 포획해 이탈리카까지 폭행하며 마라톤을 시켰다. 이 세계에서는 포로를 고분고분하게 만들기 위한 당연한 행위였지만 자위대의 전력에 공포증까지 있던 피냐가 은컵을 내던져 이마에 흉터 남을 상처까지 입었고, 이타미의 기분을 풀기 위해 밤시중용으로 바쳐지는 등 여러가지로 운이 없다.
이후 토미타와 결혼[21]해 아르누스에 정착했으며 외전 2권에서 아이를 출산한다. 애니와 만화판의 그림체 차이가 많이 느껴지는 인물 중 하나. 그리고 애니메이션에서 피냐와 함께 보여준
먹방이 은근히 귀엽다
백장미기사단 리더. 보이쉬한 이미지. 보제스와 동급인지 원작에서는 보제스가 이타미에게 바쳐질 때 함께 가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보제스가 몸으로 사죄하면 파나슈가 몸으로 설득하는 것.
코믹스에서는 아르누스의 주재 무관으로 근무하며 무례한 행동을 일삼아 충돌을 일으키는 일본 기자단을 향해 칼을 뽑아 겨눈 적이 있다. 그리고 비취궁 전투에서 후송되는 부상 기사단원들을 찍어서 자위대의 만행으로 포장하는 일본 기자단 측에 분노하며 그들을 쫓아낸다.
비피터 에 카티 (ビーフィーターEカティー / Beefeater E Caty): 성우는
타무라 무츠미.
애니메이션 Ver.
장미기사단 소속의 기사로 비취궁 에피소드에서 첫 등장했다. 코믹스에서는 보제스와 친한 사이인데 보제스의 임신 사실을 가장 먼저 알았다. 보제스의 임신 사실을 알자마자 보제스를 붙잡고 흔들면서 임신시킨 장본인이 토미타인지를 추궁하거나, 미혼인데 남들이나 너네 가문에서 알게 되면 어떻게 할 거냐는 등 보제스에 대해서 엄청 걱정했다. 이를 보니 보제스하고와는 매우 가까운 듯하다.[22]
그 이후 셰리의 부탁으로 스가와라에게 셰리가 왔다는 사실을 알려줌과 동시에 자신의 과거사를 이야기하며 스가와라에게 "너도 남자라면 용기를 내든지 아니면 귀막고 말든지 선택하라."고 이야기해서 스가와라가 셰리를 구하도록 만든다. 이후 비취궁에서 오프리치니나와 반란군의 공격을 막아내며 버티다 자위대가 반란군을 전멸시킨 이후 피냐를 구하겠다는 보제스를 막으러 따라 나서며 반란군에게 붙잡힐 뻔한 보제스를 구출한다. 이후 켄군 대령에게 구출돼서 아르누스로 귀환한다.
이후에는 켄군 대령의 의협심과 남자다움에 반해서 코믹스에서는 제국과 일본과의 강화조약의 선발대 파발로 선발되었고[23] 여기에 말에서 굴러떨어진 자신을 보호해주고 배려해주는 켄군 대령의 신사다운 모습에 반해서 본인이 사귀자고 고백을 한다.[24] 이후에는 연인 사이로 발전한다.
장미기사단 소속 기사. 피냐의 호위. 이탈리카 공방전 도중 동문에서 싸우다 도적에게 사망.
샨디 가프 마레아: 성우는
오오쿠보 루미. 17세. 국왕에게 염룡을 퇴치한 5인에 대해 보고하였다.
자고로 만화나 애니에서는 취급이 매우 안 좋은데, 코믹스에서는 매우 폐급,
고문관 그 자체다.
그 이유를 나열하자면 여관에서 피리부는 남자의 조종을 받은 자객들이 습격했을 때 이타미가 몸을 숙이고 귀를 막으라는 말을 듣지 않았다가 섬광탄 빛을 그대로 봐서 눈갱당하고 정작 정신을 차렸을 때는 사태가 끝났고, 섬광탄을 맞아 구석에 박혀있어서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덕에 거리의 동향과 자객을 파악하기 위해 술집에 보냈더니
하라는 임무는 안하고 제국에서 보낸 전령과 노닥거리고 술에 취해서 다음 날 아침 술주정 부리던 상태로 그레이에게 발견된다. 그 과정에서 자기가 장미기사단원인 거 다 밝히고 다니며 안 그래도 왜곡돼서 퍼진 염룡 퇴치 이야기로 골아픈 이타미 일행을 더 곤란하게 만든다(아예 이야기를 BL로 만들어서 퍼뜨렸다). 셋째 자객의 꼬임으로 넘어간 여관 하인들을 감시하라고 보냈더니 자기가 이타미에게 칭찬받겠다는 대뇌망상 독단적인 판단으로 자객 놋라를 미행하다 역으로 바이퍼에게 조종당해 자기가 보호해야 할 레레이를 죽이려 했다.[25] 붙잡힌 이후에도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정당화를 하거나 반성하는 기미가 없는 등 진짜 노답. 그나마 도움된 게 있다면 레레이 암살의 배후가 조르잘이란 걸 알게 된 거밖에 없다.
해밀턴 우노 로 (ハミルトン・ウノ・ロー / Hamilton Uno Ror): 성우는
하야마 이쿠미.
장미기사단 소속 여성 기사. 피냐의 호위. 이탈리카 공방전에서 살아남은 뒤 피냐에게 이탈리카에 대한 권한을 넘겨받는다.
자위대의 화력투사에 넋이 나가 있는 피냐를 대신하여 협정을 주도하였으며, 이탈리카의 부흥을 위해서는 포로의 노동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등 나름대로 교섭을 하기는 한 모양이다. 협정 끝날 즈음 정신을 차린 피냐는 내용을 살펴보고는 자위대가 승자의 권리를 거의 다 포기하였다고, 도대체 어떻게 한 것인지 놀라며 '여자의 무기를 사용했어?' 해밀턴에게 정치적인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실제로는 자위대 측이 그냥 양보한 것이었지만.
원작에서는 이걸 신뢰하여 내전 중 몰래 내보내 교섭을 시킨다든가 하는데, 해밀턴 본인은 자위대가 이상한 거지 자신이 능력 있는 게 아니라고 주장하면서도 그럭저럭 피냐의 목적을 달성하고 있다.
그레이 코 알드 (グレイ・コ・アルド / Grey Co Aldo): 성우는 야마모토 이타루.
애니메이션 Ver.
코믹스 Ver.
장미기사단 소속 기사보. 피냐의 호위.
대머리 아저씨.[26] 신분이 낮은지 베테랑으로 보이는 외모와는 다르게 훨씬 젊은 노마가 기사인데 비해 직급이 기사보에 불과하고, 장미기사단 소속의 기사들을 상대로 꼬박꼬박 존대를 한다. 다만 피냐를 제외한 대부분의 다른 기사들은 그레이에게 존대를 해주는 걸로 보인다. 고참
행보관 같은 느낌인 듯. 2015년 7월에 인기를 등에 업고 돈 좀 벌어보려고 새로 출간한 외전 5권에서는 단편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아저씨 출세했네!! 현재 만화판도 연재중인 장미기사단의 창설 초기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그레이의 1인칭 시점의 이야기라는데, 여기서 의외의 사실이.......[27]
듀에리 가의 영애.[28]12세.
중요한 것은 스가와라와 플래그가 섰다는 것으로 자신이 나이가 찰 때까지는 기다릴 수 있다고 말하고 있지만 속은 그렇지 않은 듯한 묘사가 보여지고 있어 스가와라를 곤란하게 하기도 한다. 나이는 어리지만 교섭 능력이 뛰어나다. 후에 야나기다와 함께 일본에 가게 되고 게이트가 닫힌 후 4년이 흘러 16살이 되었다.
헤름 흐레 마이오: 성우는
코바야시 유스케. 원래는 피냐의 장미기사단의 일원이었고 심지어 창설 멤버 중 하나였으나 긴자 사건에서 일본에 생포당하고 그 이후 제국과 평화조약 및 강화를 맺는다고 하자 열폭하여 조르잘과 행동을 함께 한다.[29] 지위는 반란군의 장군이자 조르잘의 핵심 측근들 중 하나다. 이후 쿠데타로 조르잘이 정권을 잡자 전직 상관이었던 피냐를 배신하고 제국민을 학살해서 그것을 자위대의 소행으로 꾸미자는 계획을 조르잘에게 건의한다.[30] 완전히 흑화한다. 이후 자위대와의 전투를 벌이며 수인으로 가장한 괴물을 자위대의 헬기에 넣어서 전투 작전을 벌이고 귀환하려던 자위대원들을 몰살시키려하나 쿠리바야시와 토미타의 활약으로 수포로 돌아가고 오히려 자위대의 폭격과 추격에 쫓기며 게릴라 전투를 하는 신세로 바뀌게 된다.
이탈리카의 현 당주. 전 당주가 급사한 후 11살의 어린 나이에 당주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다른 집안으로 시집간 장녀와 차녀가 뮤이의 후견인을 둘러싸고 싸웠으나 긴자에 침공을 했던 양쪽 집안의 가주가 전사한 뒤 현재는 각자의 집안으로 돌아간 상태. 이후 외전에서 실제로는 죽지 않고 포로가 되어 각자의 가문으로 귀환했다고 나온다.
바소로뮤: 성우는
사사 켄타. 포르말 백작가의 집사. 이탈리카 공방전 동안도 침착하게 보이긴 했지만 그냥 보통 사람이라 피냐로부터도 평가는 낮았다. 이후 노리코 암살 미수 사건에서 자신이 포르말 가문의 지령을 위조한 게 들통나 메이드들에게 죽도록 맞고 자위대 수사관에게 자백제까지 투여당해 배후를 다 자백하고 감옥으로 직행한다.
포르말 백작가의 메이드장. 전쟁 경험자라 침착하게 메이드들을 지휘해 후방지원을 수행했다. 피냐가 잠시 쉬면서 "급한 일이 있으면 깨워라. 내가 안 일어나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묻자 물벼락을 씌우겠다고 대답한 뒤 실제로 그렇게 했다.
작중에서 당황한 표정이 나온 것은 데릴라에게 암살을 명령하는 문서가 포르말 백작가의 문장을 찍힌 채 튀어나왔을 때. 백작가도 이제 끝장이라고 절망하고 어떻게든 범인을 찾아내겠다고 애원했다.
이후 이탈리카에 제국 정통정부가 세워지고 난 이후에는 메이드들과 요리사들을 감독하며 연회를 준비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이탈리카의 포르말 가문의
이종족
메이드. 캣피플 종족이기 때문에
고양이귀가 달려있어 고양이귀 모에인 쿠라타가 호감을 느끼게 되고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한다.
아우레아: 성우는
아사쿠라 모모. 어린 나이로 보이는 이종족 메이드.
메두사. 보아도 돌이 되지는 않지만 생기를 흡수하는 능력이 있다고 한다. 이타미가 보제스에게 끌려왔을 때 시중 중 하나로 제공되었는데, 맛있어 보인다며 다가가다가 타박을 받는다. 제국에서 쿠데타 이후 요리에 독을 타려는 보우로가 보낸 자객들을 색출하면서 활약을 하는데 자객들의 기를 다 빨아 미이라로 만들어 버렸다. 근데 그걸 메이드장에게 보여준다고 조리실에 들고 갔다가 타박을 듣는다.[31]
마미나와 같은 보리아 버니족. 글래머의 진수를 보여주는 코믹스판과는 달리 애니판은 하늘하늘한 몸매로 디자인이 바뀌었다.
보리아 버니족이 제국의 침략으로 멸망당한 후 살육을 피하여 마미나 등과 함께 도망친다. 이후 매춘이나 구걸을 하는 등 엄청난 고생을 하며 떠돌아다니다가 함께 도망친 동료들은 포기하고 노예의 표시로 스스로 귀를 자르고 아무나 먹을 거만 달라고 떠나가는데도 튜레에 대한 복수심으로 견뎌내다가, 쓰러져 있는 것을 선대 포르말 백작에게 구원받아 메이드 생활을 시작한다.
이탈리카 공방전 이후 자위대를 감시하는 비밀 지령을 받고 아르누스 자위대 기지의 술집에서 일한다. 특유의 쾌활함과 친화력으로 단기간에 술집의 마스코트가 되나 포르말 가의 지령으로 위장한 가짜 암살 지령을 받고 노리코를 암살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그러나 야나기다의 활약으로 암살에 실패한다. 이후 자신이 속았다는 것을 알고 야나기다가 평생 휠체어 신세가 되었다는 점에, 책임을 지겠다며 달라붙은 상태.[32]
보리아 버니족 특유의 신체능력에 더해 전사로서의 검술과 활솜씨는 수준 이상. 여기에 토끼종이라는 특성상 고성능 음향탐지 및 도청기에 버금가는 탐색능력을 발휘하는지라 특전군에서 스카웃되어 조르잘 휘하의 공작원 추격에 참가하여 제국이 파견한 자객 노라를 추적했으나, 격투 중 첩보장비가 부서지고 자객까지 놓쳤으나 자객이 미쳐 소각하지 못한 종이에서 납치 일본인과 납치 일본인의 소재를 파악하는 쾌거를 세웠고 코믹스 98화에서 납치 일본인 노예 구출작전에 참가했다. 그리고 코믹스 99화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여 탄스카의 장관을 인질로 잡아서 일본인을 구출하는 활약을 한다.[33][34] 코믹스 100화에서는 제국 반란군을 도륙하여 탈출로를 만드는 무쌍을 보여주고 탈출지점에 매복한 제국병들을 귀로 탐지하여 잡아낸다. 그 이후 101화에서는 탈출을 위해 헬기를 끌고 온 이타미 일행과 만나 복귀하는데 이타미는 오래간만에 데릴라를 보고 매우 놀란다.[35]총을 5발이나 맞고도 어떻게 된거냐는 이타미의 말에 처음에는 허리가 작살이 났으나 수술을 받고 허리에 철심을 박은 후 오랜 재활 끝에 다시 뛰어다닐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본인 말로는 아직도 뛸 때마다 아프다고... 그러나 그는 자신이 야나기다에게 한 짓에 비하면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며 야나기다에게 평생을 바쳐 헌신하는 것으로 속죄하겠다고 한다. 야나기다와 함께 일본으로 넘어간 이후로는 소란을 피하기 위해[36] 특지 출신 자위대원들의 사랑방이 되버린 후루타의 요리점에서 간판 점원으로 일한다. 인기가 있는 편이다.
카토 엘 알테스탄: 성우는
쵸. 레레이의 스승으로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노현자이자 마법사로 인맥도 넓다. 하지만 칠칠치 못한 농담을 자주 치는 엉큼 영감. 이세계에서는 마도사 중의 마도사로 알려질 정도의 유명 인사. 레레이와 함께 일본어를 제일 먼저 깨우쳐서 아르누스에 만들어진 어학당에서 강사 역할을 맡고 있다.
메이아: 성우는
니시 아스카. 종족은 캣피플. 아르누스 옆 피난민촌의 PX에서 점원으로 일하고 있다.
뮤티 루나 사이레스: 성우는
Lynn. 세이렌 족의 여성. 특기는 정령마법. 연합제왕국군에 소속되어 있었으나 아르누스의 전투에서 괴멸당한 후 도망친 패잔병들이 도적단이 되자 그 일원으로서 이탈리카 습격에 가담했다. 이후 전투에 패해 포로가 된 후 정보수집을 위해서 이타미가 골라서 데려간 5명 중 한 명. 자위대에서는 정보수집이 끝나자 석방했으며 그 후 로우리의 부하로서 아르누스의 치안유지 활동을 하게 된다.
비중이 한참 낮은 조연이라 출연은 많지 않지만, 의외로 만화판의 보너스 4컷 만화에서는 나름 대활약 중이다.
지젤: 성우는
사쿠라 아야네. 명계의 신인 하디의 사도. 용인족의 반신으로 날개가 있어 날아다닐 수 있다. 20대 초반 정도의 외모를 하고 있지만 400세가 넘었다. 로우리와 달리 하얀 로리타 복장을 입고 다닌다. 남성적인 성격. 단, 어디까지나 성격이 남성적일 뿐이지 자신은 여자에게는 관심이 없고 남자가 좋다고 한다. 또, 솔직한 심정으로는 자신이 모시는 신인 하디가 여자에게 관심을 갖는 것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한다.
하디에게서 로우리를 사로잡을 것을 명령받고 휴면기에 들어가 있던 염룡을 억지로 깨워서 수룡과 교배시켜 신생룡 2마리를 낳게한 후 그걸 부하로 삼아 로우리와 싸울 계획이었다. 즉, 염룡 사태는 전부 이 여자 때문에 일어난 것이다. 정작 염룡은 이타미 일행에게, 신생룡 두 마리는 때마침 지원하러 온 자위대의
75식 자주포와
F-4,
AH-1의 집중 포화에 작살났지만. 지젤은 이타미가 대폭발과 함께 하늘에서 병사를 불러내는 능력이 있다고 경악했으며, 그때까지 밀어붙이던 로우리가 팔다리를 잘라 유폐해주겠다며 돌아다니고 있자 겁에 질려 도망쳐버렸다.
이후 쿠나푸누이의 검은 안개 아포크리프 현상 조사와 하디의 명령을 전하기 위해 쿠나푸누이에 가있었으며 그동안 매우 힘들었다고 한다.[37] 그래서인지 자위대의 전투식량을 맛있다고 먹으며 먹방을 찍었다. 로우리와 만나 계속 붙어 다니며, 납치 일본인 노예 구출작전에도 참가하고[38] 조르잘의 반란군과의 전쟁 때도 한 몫 한다. 어딜 가서 뭘 적당히 집어먹거나 해도 사도인지라 부근 하디 신전에서 돈을 내는 등 해결해 주었는데,[39] 아르누스에서 그랬다가 덜미가 잡혀 점원으로 일하게 되기도 한다.[40] 근처에 하디 신전도 없고 설령 튄다 해도 로우리가 있는데다 이타미에게 단단히 겁에 질려버린데다가 만약 이 일이 주상 하디의 귀에 들어간다면 하디에게 벌을 받을 걸 두려워 해서 결국 점원으로 일하게 된다. 근데 이후에도 일본 술과 음식에 맛들려서 빚만 늘어가고 그와 동시에 성질 못 죽이고 무례하게 행동하다 로우리에게 참교육을 당하는 일과를 보내게 된다.
아르페지오 엘 레레나: 성우는
타카가키 아야히. 24살. 레레이의 의붓 언니. 쭉빵 미녀지만 전혀 꾸미지 않고 지저분하게 하고 다녀서 그걸 본 이타미가 아까워 했을 정도. 광석 마법을 전공하는 마법사로 자신보다 재능이 훨씬 뛰어난 레레이에 대해 열등감을 느끼고 있다. 더불어 광석 마법 자체가 재료 때문에 돈을 엄청나게 잡아먹기 때문에 항상 가난에 쪼들리고 있어서 고생한다. 레레이가 돈 많은 스폰서 겸 남편을 잡았다는 데 눈이 돌아가 무심결에 수프를 부어버리고 결국 결투(물리)를 하게 됐지만 잠깐 뭐가 씌였을 뿐 나쁜 여자는 아니었다고. 오히려 레레이 암살 시도들을 겪고 또한 샨디가 레레이를 죽이려 하고 오히려 큰 소리 치자 '레레이가 잘못 됐으면 너 가만 안뒀다, 신형 마법 과녁으로 삼아줄까 보다.' 등 레레이에 대한 애정은 확실한 편이다. 그리고 후에 조르잘을 만나러 간다고 하자 레레이에게 "넌 나의 하나뿐인 동생이니 무사히 돌아와야 한다."라고 말한다.
달필이라 마도서나 다른 책들을 필사해서 그걸로 돈을 버는 모양. 이후 특기를 살려 자위대의 지하자원 탐사를 돕는 협력자가 되어 가난뱅이 생활은 벗어나게 되었다. 사부는 미모자.
미모자 라 멜: 성우는
히라노 후미. 아르페지오의 사부. 작달막한 노부인. 린든파의 마법사이자 대현자로 카토에게는 동문 선배가 된다. 젊었을 때 로우리와 한동안 같이 여행 다닌 적이 있으며 그때는 꽤나 잘 노는 여자였던 듯. 각 지역을 여행하며 이종족들이 어디에서 왔는지에 대해 조사를 하고 다녔다. 그리고 공통적으로 게이트가 있는 아르누스 언덕에서 왔다고 한다.
파이퍼: 이세계의 특급 암살자. 스스로 대상을 암살하지 않고, 주위의 사람들을 교묘하게 말로 조종해서 표적을 죽이게 만든다. 조르잘이 염룡을 처치해 명성이 높아진 레레이[41]를 질투해서 파이퍼에게 암살을 의뢰했다. 실력은 정말 뛰어나서 레레이가 수 차례 암살 위기를 겪는 와중에도 정체를 파악하지 못했으며 결국 이타미 일행이 황궁으로 쳐들어가서 조르잘을 직접 협박해서 암살 의뢰를 철회하게 만들어서 해결했다.
호드류 레이 마르소: 성우는
야나기타 준이치. 튜카의 아버지. 염룡과 싸우다 죽은 줄 알았지만 실은 살아있었다. 외전 2권 마지막에서 살아있다는 소식을 들은 후에 이타미와 튜카 둘만 호드류를 찾아서 북쪽으로 떠나서 결국 찾는데, 염룡과 싸우다 심한 상처를 입고 기억상실에 걸린 상태로 유목민인 파르미아 족에게 구출되어 이후 행동을 함께 하고 있었던 모양. 기억은 튜카와 만나기 얼마 전에 돌아온 상태였다. 그런데 이 인간 구제불능의 바람둥이다. 파르미아 족에서만 애인이 두 자리 수가 넘어가고, 튜카의 여동생까지 만든 상태. 게다가 외전 3권의 서브 히로인인 실비아와도 플래그를 세웠다. 튜카의 어머니의 마지막 유언이 "아버지 좀 말려라"였다던 걸 보면 원래부터 그랬던 모양이다. 이타미를 보고
자기와 비슷한 냄새가 난다고 했다.
류도: 성우는 네모토 아키히로. 이탈리카의 상인으로 카토의 지인. 피난민들이 캐낸 용의 비늘을 팔러 간 거래 상대였다. 이후 아르누스 협동조합에 들어와서 레레이의 보좌를 맡게된다.
곤조리: 악소를 지배하는 4가문 중 하나의 수장.
메두사: 악소를 지배하는 4가문 중 하나의 수장.
파라문트: 악소를 지배하는 4가문 중 하나의 수장.
벳사라: 악소를 지배하는 4가문 중 하나의 수장. 자위대가 자신들을 무시하자 본때를 보여주겠다며 아지트를 습격하지만 미리 정보상인에게 벳사라가 쳐들어올 것이라고 들었던 자위대의 기습에 역으로 당하고 가족들을 데리고 도망치다 도적단에게 습격당해 죽는다. 그런데 사실 이건 다른 3가문이 짜고 친 것이었다. 자위대에게 정보를 흘린 것도 3가문이었고, 도적단도 3가문의 부하들이 위장한 것이었다. 이후 다른 3가문은 벳사라의 세력권을 먹고 자위대와 상부상조하는 관계가 되었다.
미자리: 성우는
사이토 유카. 익인종의 창부. 에로틱한 장신 거유 누님으로 그려지며, 쿠로카와와의 친분이 있다.
튜와르: 성우는
타네자키 아츠미. 하피족의 창부. 꼬맹이 체형. 지진을 예지할 수 있다. 이후 제도에서의 구출작전이 끝난 후에 악소의 조직내에서 생활하던 청년과 눈이 맞아서 미자리의 응원과 축복을 받으며 악소를 떠났다가 이후 자위대의 작전구역에서 발견되는데 정황상 제국 반란군에게 잡혀 험한 꼴을 당한 듯하다.[42] 이후 자위대에 구출되어 아르누스에서 치료를 받는다.
리라: 단순 조연으로 술집을 운영하고 있는 주황색 머리의 토끼 수인이다. 그런데 인기가 좋은 편이라서[43] 2기가 시작하자마자 대사와 함께 등장하였다.
하마르: 성우는 하야시 다이치. 학도 론델의 여관주인.
노라: 성우는
사토 리나. 레레이 암살에 참여한 자객으로 수인이다. 론델에서 마법학문학위 취득 발표회에서 레레이를 죽이려 했다가 다행히 미리 깔아놓은 마법사들 때문에 실패로 돌아가고 제압되었다.[44] 그 이후 90화에서 이탈리카의 제국 정통정부 파티장에 인간으로 변장하고 잠입하였으나 자위대가 설치한 첩보장비에 발각되었고, 고문실에 끌려갔으나 자신은 조르잘이 보낸 게 아닌 마르쿠스 백작이 보냈다면서 변장을 품과 동시에 탈출했다. 그러나 자위대에 포섭되어 입대한 데릴라의 추격에 꼬리가 잘리고 접전 끝에 데릴라에게 흙을 뿌리고 도주했다. 그러나 그가 남긴 반쯤 타버린 지령문에 탄스카와 일본인이란 단어가 포함되어 있어 납치 일본인의 존재와 소재를 파악하고 자위대의 일본인 구출에 도움을 줬다.[45]
월프: 워울프 족으로 늑대 수인이다. 애니에는 미등장. 원작 소설에선 아르누스의 이세계 구성원 중 한 명으로 간간히 얼굴을 보이는 정도지만, 만화판에선 작가가 좋아하는지 특별단편에서 주인공으로 여러 번 등장한다. 그리고 이들 중에는 아르누스에서 자위대의 치안부대에서 활동하는 월프들도 있는가 하면 조르잘 쿠데타 반란군에서 싸우는 월프도 있다.
다크 엘프들
야오 하 듀시의 동료들로 남자가 6명 여자가 2명 야오와 함께 이타미를 도와 염룡의 퇴치의 일전에서 같이 싸운다. 하지만 모두 죽고 만다.
쿠로우: 성우는
타케우치 슌스케.
꼬리에 칼을 꽂아넣으며 이타미 일행을 위해 시간을 벌었지만 결국 불타죽었다. 8번째로 사망.
나유: 성우는
키무라 쥬리.
콘이 판처파우스트 3를 쏠 때 미처 뒤를 확인하지 않고 쏴버려 분출된 카운터 매스를 맞고 싸우지도 못하고 사망했다. 2번째로 사망.
애니메이션 Ver.
염룡: 본작의
중간 보스격. 처음에 튜카가 사는 마을을 습격했다가 튜카의 아버지에 의해 눈에 화살을 맞았고, 이타미가 이끄는 제3정찰대가 유민들의 피난을 인솔할 때 등장해 유민들의 1/4를 죽였다가 자위대에 의해 팔 한쪽이 날라간 채로 후퇴, 이후 다크 엘프들의 숲에 떨어진다. 이것 때문에 다크 엘프들이 죽어나갔지만 야오가 이를 이타미에게 알려준 뒤로 이타미 일행이 완전히 쓰러트린다. 순서는 이렇다. 전투로 정신없는 틈에 이타미가 트랩의 폭탄의 전선을 연결하고, 레레이가 바람 마법으로 흩어진 검들을 조종해 검의 속도를 가속시켜서 비오듯이 염룡의 몸에 박힌다. 그리고 튜카의 번개 마법으로 염룡을 직격. 박힌 검들로 인해 그대로 번개가 혈관을 따라 전신과 심장을 직격한다. 전류가 이타미가 설치한 트랩에 직격 염룡 발밑에 트랩이 폭발을 하며 그대로 산산조각나며 지하로 떨어진다.
하디: 명부의 주인과 광물, 그리고 부의 여신으로 사실상 게이트를 연 장본인이며 동시에 작품의 시작이 된 장본인. 로우리는 아오이 리사를 보고 하디가 또 있다고 겁먹은 것을 보면 아오이 리사와 하디의 취향이 같은 것으로 보인다. 로우리의 말에 의하면 남자를 싫어한다고 하며 로우리에게 끈질기게 청혼했다는 걸로 봐선
그쪽 취향인 듯.
코믹스에서 이타미 일행이 하디의 신전에 갔을 때 모습을 드러내며 레레이에게 빙의해서 이타미 일행과 대화를 나누다 야오가 염룡 사태의 책임을 묻자 거기다
고인드립을 쳤다.[46] 빡친 야오가 칼 들고 덤벼들었고 이타미가 제지해서 끝났다. 왜냐하면 레레이에게 빙의된 상태라서 잘못하면 레레이가 죽기 때문. 물론 신에게 그런 건 통하지 않는다.[47] 이후 레레이에게 다른 차원으로 갈 게이트를 열 권한을 준다. 부의 여신이라 부녀자인가
지혜의 신 엘과 라: 학문도시 론델을 만든 두명의 신. 둘이 아신인 시절에 론델을 만들었다.
전쟁의 신 엠로이: 로우리 머큐리가 섬기는 신.
음악의 신 루나틱
맹약의 신 델 토드
복수의 신 파라판
[1]
자위대이므로 전사가 아니다.
[2]
비단 이 캐릭터 말고도 코야마 리키야는 헌법 9조 개정 반대를 표방하는 정치 성향과 안 어울리게 상당히 정치적으로 거시기한 캐릭터를 좀 많이 맡은 편이다.
[3]
데릴라는 높은 전투력을 자랑하는 보리아 버니족의 전사다. 즉 무작정 접근전으로 붙었으면 순살 당했을 터인지라, 거리가 좀 있고 권총을 사용했다고는 하지만 어쨌든 막아냈다는 것만 해도 대단한 일.
[4]
원래는 야나기다가 자신의 다리를 못 쓰게 만든 거에 데릴라의 간호를 거부하자 데릴라가 엄청 사과하면서 자신을 껴안자 덥다고 화를 낸다. 이에 데릴라가 침대 위에서는 좋아하지 않냐고 시무룩해하자 야나기다는 "장소를 구별해달라는 말이야!"라는 대사로 확인사살.
[5]
특지 쪽에선 1년 반 정도가 흘렀는데 지구에선 4년이 흐른 뒤였다. 게이트로 연결되어 있을 때에는 동일하게 시간이 지났지만, 게이트가 닫히게 되자 원래대로의 시간 흐름으로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6]
부대 운용방침을 바꾼다거나, 제국으로부터의 지원금, 즉
외부의 자금을 받아들인 것 등등... 물론 정황상 뇌물로 받아들일 사람이야 없다지만 나쁜 선례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라고.
[7]
자위대와 경찰 사이에는 상호 연수 제도가 있다. 즉 코마카도는 원래 공안경찰 출신으로 지금은 자위대 정보본부에서 일하고 있는 것.
[8]
사실 이것도 이타미가 특수 작전군 재직 당시 열심히 포교를 한 탓이다.
[9]
대사관 앞에서 재발 만나달라며 애원하는 셰리를 애써 무시하고 있었는데, 오프리치니나가 반역자라며 잡아가려 하자 못 참고 뛰어나와 "내 약혼자에게 그 더러운 손을 대지마라 이 코볼트 같은 놈들아!"라며 선언해 버린다.
[10]
참고로 지금은 이타미와 이혼한 사이이고 이 문항에 있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전 부인이라는 위치 때문에 복 작의 정히로인에 가장 가까운 인물이다. 당장 사신 로우를 제대로 제어할 수 있는 인물이 바로 리사임을 생각하면 더 볼 것도 없다. 이타미 또한 다른 히로인 후보들과는 달리 리사에게는 더 살갑게 대하니 뭐...
[11]
뿐만이 아니라 후에 이타미가 특구에서 지내는 것을 생각하면 아직은 중세 시대인 특구에서는 능력만 된다면 일부다처제가 가능할 것으로도 보이는데 애초에 특구의 특사로서 특구안의 여러 지역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해결한 공로를 받아서 특구라는 지역에서는 어지간한 대 귀족 수준의 인맥과 지위를 가지고 있는 이타미인만큼 이타미가 특구 지역의 다른 귀족들처럼 일부다처제를 한다고 해서 딱히 이상할 것도 없기 때문이다.
[12]
또 일본 정부를 비롯해서 다른 정부들의 간섭이나 위협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리사는 이타미와 다시 재결할 수 밖에는 없는데 이타미의 지위를 생각하면 일본 정부를 비롯해서 다른 나라들도 이타미를 제어해야만 하는데 그게 가능한 인물은 현재 리사뿐이라 어떻게 해서는 그녀를 확보하려고 할테니 그녀 자신의 안전과 자유를 위해서는 다른 방도가 없는 상황이다.
[13]
이름은 마츠이 후유키.
[14]
한번은 이걸로 아르누스의 고양이 수인에게 꼬리와 관련된 성희롱 멘트를 날린 일본인 기자를 참교육시켜준 적도 있다.
[15]
이유는 전세계가 특지를 보물산으로 보고 있는데 그걸 깨뜨리는 보도를 하면 높으신 분들의 눈밖에 난다는 이유에서이다.
[16]
방송국장이 중국 공작원들에게 포섭된 매국노였다. 미성년 연예인 성상납으로 아청법 위반까지 적용되어 쇠고랑 찬 건 덤.
[17]
부상병들은 모두 장미기사단원들로 모두 귀족 출신이다. 그래서 자긍심도 높은데다 부상당해 누워있는데 그걸 구경거리로 만드니 화가 날 만하다.
[18]
명분은 전세계가 특지를 보물산 및 경제 개발 블루 오션 개척지로 바라보고 있어 높으신 분들의 심기를 거스른다는 내용이다.
[19]
그중에는 영국이나 프랑스, 심지어
미국(!?)도 있었다.
[20]
그러나 이타미가 황궁에 쳐들어와 조르잘을 협박할 때는 자위대 특수부대원들이 조르잘이 들고 있는 술잔을 날려버리는걸 봤을 때는 엄청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표정이 상대를 잘못 골랐다는 모습이었다. 근데 이미 전에 쿠리바야시와 이타미 등이 조르잘과 근위병 앞에서 한 걸 다 봤음에도 저러는 건...
[21]
그래서 외전에선 성을 토미타라고 소개한다. 애니메이션에서 지하철로 이동할 때 잠깐 복선이 보이긴한다.
[22]
보제스는 오히려 토미타의 아이를 임신해서 좋다는 반응이었으며 만약 아버지의 분노를 사면
집을 뛰쳐나가겠다는 말을 해서 오히려 비피터를 멘붕 상태로 만들었다.
[23]
원래는 다른 사람을 넣으려고 했는데 본인이 이의를 제기하였고 이에 눈치챈 다른 기사단원들과 피냐의 허가로 선발대로 뽑히게 된다. 좋아하는 장면이 아주 백미 중의 백미.
[24]
근데 켄군이 일부러 알아듣고도 못 알아들은 척 넘기는데 이에 쩔쩔매는 모습이 귀엽다.
[25]
거기에 적어도 기사로서의 기본도 없는 게 정찰하러 간다면서 변장도 안 하고 기사단의 치장을 그대로 하고 갔다. 그 덕에 바이퍼에게 걸렸고 역으로 레레이를 죽이도록 조종당하질 않나, 거기에 자신의 독단적으로 행동해서 결국 숙소에 늦게 도착했는데 이타미가 학회가 바로 시작한다고 출발한다하자 씻지도 못했다고 징징댔다. 그레이가 겨우 설득해서야 경호를 수행한다.
[26]
소설판이나 만화판에선 외모와 함께 약간 능글맞은 듯 한 느긋한 분위기와 말투 덕분에 백전노장다운 분위기가 풍기는데, 애니판에선 그냥 멀쩡한 노기사. 여성 캐릭터들이야 애니화하면서 시청률을 위해 원작 일러스트 쪽에 맞춰 샤방하게 바꾼게 이해가 가지만, 그레이는 굳이 바꿀 필요가 있었는지 의문이었는데, 외전 5권이 나오면서 바뀐 이유가 밝혀졌는데 그 이유는 아래의 스포일러 참조.
[27]
아직 미숙한 시절의 장미기사단원들이 위험에 처했는데, 그레이와 그의 절친 한 명이 이들을 구해주게 된다. 문제는 이때 절친과 나누는 대화가 본인들은 농담이 포함된 친구와의 대화일 뿐이었지만, 타인이 보기엔 댄디한 중년 남성들이 우정 이상의 끈끈한 뭔가를 느끼게 하는 장면이었던지라, 피냐 들이 남성들의
위험한 우정에 관심을 갖게 되고, 이것이 이어져 리사의 집에서 본 동인지로 완전 개화해 버렸다는 데. 즉 장미기사단
부녀자화의 단초를 제공한 사람. 이런 내용 때문인지 애니판과 새로 연재되는 장미기사단의 창설 초기를 다룬 스핀오프 만화에선 그레이가 능글맞은 대머리 중년이 아니라 중후한 중년기사로 바뀐 듯하다.
[28]
어머니의 성우는 마키하라 치나츠. 아버지의 성우는
시라카와 슈사쿠. 제국의 쿠데타 과정에서 성에 불을 질러 자결했다.
[29]
게다가 조르잘이 자신이 패전장군임에도 불구하고 환대를 해줘서 그것에 넘어갔다.
[30]
이에 피냐는 분노하지만 오히려 이기기 위해선 무슨 짓이든 해도 된다며 긴자 사건에서 그걸 깨달았다는 말로 되받아친다. 자위대와 일본의 전력을 알고 있는 피냐로서는 제국은 망했다며 멘붕한다.
[31]
시체는 포르말 백작가의 저택의 비밀 공간에 버렸는데 시체가 잔뜩 쌓여 있는데다 아우레아가 자기가 오십마리를 잡았다고 말하는 걸 보아 엄청나게 잡은 모양이다. 메이드장이 시신을 보고 또 쥐냐고 묻는 걸 보아 한두 번이 아니었던 듯하다.
[32]
코믹스에서는 특전군에 포섭되어 자위대에서 활동하게 되자 야나기다와 애정행각을 보여주며 잉꼬커플로 나온다. 데릴라 말로는
둘이 같이 잠자리도 가진다고 하며 야나기다도 이를 인정하는 부분이 나온다.ㅓㅜㅑ...
[33]
이 과정에서 제국에서 파견된 오프리치니나 고문이 병사들을 물리지 않자 탄스카의 장관의 손가락을 잘라서 탄스카 경비대의 우두머리 앞에다 던져버렸다. 제국 병사가 이걸 보고 우리도 일본인 인질을 고문하자고 하였으나 자위대 특전군 저격수에게 팔이 잘려나가면서 실패로 돌아간다. 그 이후 다음에는 손가락 다 잘라버리고 팔과 귀를 자르겠다고 장관을 협박해 병사들을 물리게 한다.
[34]
코믹스 100화에서는 탄스카의 장관의 손가락은 무사했다. 사실 경비대장 앞에 던진 손가락은 가짜고 손에 기름을 묻혀둬서 피가 난 거처럼 보이게 하고 정작 고문으로 비명을 지르게 하여 제국 반란군이 속아넘어가게 한 것이었다.
[35]
왜냐하면 이타미는 염룡 처치하러 떠난 이후 단 한번도 데릴라를 보지 못하였고 야나기다 피습 사건도 다른 사람에게 들었기 때문.
[36]
게이트가 닫혀버리면서 특지인, 특히 아인종은 보기가 힘들어 졌기 때문에 일본 내에 실존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난리가 날 수 있는 상황이었다.
[37]
하디의 명령이 이타미 일행이 도착할 때까지 그곳에서 기다리는 것이었고 그 이전에는 그곳은 사람이 살던 곳이라 주변의 동물이나 가축을 잡아먹고 살아도 됐었는데 현상이 심해지자 어떤 생물도 살지 못하는 곳으로 변해버리는 바람에 아신인 몸이라 배고파도 굶어죽지 못해서 더 고통스러웠다고 한다.
[38]
다만 하디의 명령이 없어 살인은 못한다고 한다. 그냥 지켜볼 수밖에 없자 로우리가 질투나냐며 놀린다.
[39]
하지만 이 문제로 재정에 부담을 준다는 소리가 간간히 나왔다고 한다.
[40]
이때 지젤답지 않게 참 애처로운 모습들을 보여주었는데 이타미 에게 가서 받으라고 주인장에게 쌩깠다가 마침 바로 앞에 있던 이타미에게 딱 걸렸다. 이때 이타미는 내가 왜 너가 먹은 걸 내야 되냐며 어이없다는 투로 나왔고 그러자 다른 일행들에게 빌어보지만 될 리가 없는데다 레레이에게 돈을 빌리려고 했지만 이자가 워낙 살인적인데다가 또한 이걸 하디의 신전에서 보내달라 했다간 재정에 무리가 가서 하디에게 벌받을 게 뻔한지라 실패했다.
[41]
엄밀히 말해서 레레이가 직접 염룡을 죽이진 않았으나, 이세계의 인간족들 사이에 레레이가 염룡을 처치했다고 소문이 퍼지는 바람에 레레이의 명성이 높아지게 된 것이다.
[42]
지못미하게도 같이 눈맞아서 생활하던 청년은 살해당한 채로 발견되었다..... 제국 반란군이 죽인 듯.
[43]
인기투표에서 3위를 하였다.
[44]
코믹스에서는 레레이를 습격하려다 관객석에 앉아있던 마법사들이 날린 마법들을 정통으로 다맞아 몸통의 털들이 싹다 벗겨지고 본인은 칠판에 정통으로 쳐박혔다.
[45]
그러나 야나기다의 말에 의하면 그건 일부러 뿌린 것이었다.
[46]
이타미 일행과 이야기하는 내내 무례한 태도를 보이고 이타미에게 달라붙는 짓을 했다. 오죽하면 로우리가 목에 도끼를 들이대서 제지할 정도로 일행들에게 비호감을 제대로 샀다.
[47]
신이 빙의되어 있어서 신의 가호 덕에 자연 급속 치유 능력을 가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