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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30 11:04:34

걸리 에어포스/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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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간
1.1. 민간인1.2. 아니마 관련 인물
2. 아니마

1. 인간

1.1. 민간인

11권에서 자이 섬멸에 성공한 뒤에 아니마 소녀들도 전부 소실된다. 그에 따라 그리펜과도 영원히 이별. 마지막 부분에선 10년의 시간이 지나 전투기 파일럿이 되어 JAS 39 그리펜 전투기를 조종하면서 끝난다}}}||

1.2. 아니마 관련 인물

블랑제 중위의 정체는 도착하지 않았던 라팔의 아니마. 정확히는 라팔에 사용하려고 했던 아니마들 중 하나이다. 러시아/일본/미국처럼 EU 또한 아니마를 만들려 하였지만, 만들어진 아니마들이 전부 기능부전에 빠져버리게 되자, 아예 복수의 동일 아니마들을 중복시켜서 쓰자는 발상을 하게 되었으며. 블랑제 중위 또한 그때 만들어진 라팔M의 아니마들중 하나였다. 허나 그 결과는 참혹한 실패였으며 블랑제 또한 정신적인 트라우마에 시달리다가 아니마의 기능을 봉인한 체 정보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후 사를 드골 함내안에서 자신의 당시 모습을 형상화한 소녀를 보고 패닉에 빠졌다가 케이의 설득으로 자신의 모습을 인정하고 다시 한번 아니마의 기능을 회복하게 된다. 이후에는 운용 노하우의 습득 겸 해서 독비에 파견되게 된다.}}}||

2. 아니마

그리펜의 코어에는 자이의 시간역행 시스템을 강제적으로 발동시켜 자이를 1000년 전의 과거로 보내버리는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다. 이렇게 자이를 과거로(대략 10세기) 보내면 문명 레벨에 따라서 기동하는 자이는 휴면상태로 들어가고 1000년이 지나서 다시 활성화된다고 해도 다시 그리펜과 함께 과거로 보내 현상유지가 가능하게 된다. 그리펜은 이런 식으로 루프를 반복하며 무한에 가까운 싸움을 반복하고 있었던 것. 그리펜이 자기 기억에 없는 말을 하거나 어떤 문제상황에서 자기도 모르게 정답을 내놓는 이유도 이전 루프에서의 일을 무의식적으로 생각해내기 때문이다. 케이와 함께 있을때 EGG패턴이 동조되는 이유 역시 최초루프에서 도터의 파일럿이자 파트너였던 케이에게 동조되도록 EGG락이 설정되었기 때문.}}}||
이후 루프물로 밝혀진 걸리 에어포스 세계의 시작을 다룬 7권에서 깜짝 출현하게 되는데 3권의 이미지와는 영 맞지않는 과대모션에 깨방정스러운 성격으로 출현하게 된다. 해당 세계관에서 라이노는 차세대 아니마의 프로토타입이였으며, 다른 아니마가 파트너로 결정된 인간 파일럿의 뇌파에 맞추어 코어의 EGG락이 설정된 것과는 달리 의사 인격인 AI가 코어를 제어하기에 인간파트너가 없이도 기동 할 수 있다. 샌클은 최종결전당시 부족한 미국의 아니마전력을 보충하기 위해 완전 자율기동의 라이노와 브롤러 편대를 보냈으며, 결전당시에 라이노는 자신의 의식과 브롤러를 일체화시키는 에어리얼 글리드를 발동시켜 케이의 앞길을 열어준 뒤 자이의 무리 속으로 돌격한다. 이땐 내가 잘못되면 자폭이야 ㅎㅎㅎ 같은 가벼운 반응을 보인다. 받고 있는 제약은 비슷한 거 같은데 뭔가 잘 풀린 느낌.}}}||

[1] 정확히는 달려갔다기보단 몸이 쑤실 정도로 헤엄쳐서 그리펜에게 갔다. 피난선을 구해줬는데도 다들 추락한 그리펜을 신경쓰지도 않거나 애써 무시하는 걸 보고 무언가에 홀린듯이 바다에 뛰어든 것. [2] 당연하지만, 어쩔 수 없다고는 하나 전투기 파일럿으로서 전문적으로 훈련받지 않은 민간인, 그것도 미성년자가 생명을 잃어도 이상할 게 없는 위험한 전투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픽션 창작물임을 잊지 말아야 하는 부분이다. [3] 이 때문에 어린아이 시절 기억만 생각하던 밍화가 팔씨름 승부를 요청했을 때도 당연히 옛날처럼 자신이 이길 거라고 생각했던 밍화를 순식간에 제압해버린다. 다만 특별히 단련하지 않더라도 이 나이대 정도면 이미 남녀간 힘 차이가 나기 시작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4] 오버워치에서 중국인 캐릭터 메이(오버워치)를 맡았다. 근데 재밌는 건 우연의 일치인 건지, 아니면 일부러 노린 캐스팅인건지 모르겠지만 이 송밍화도 마찬가지로 중국인 캐릭터이다. [5] 사실 툭하면 쫓기듯 기지로 가버리는데다 다쳐서 돌아오는 등 그냥 평범한 알바를 하는 게 아니라는 것 정도는 이미 눈치챈 상황이지만 일부러 캐물어보지는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6] 케이 역시 독백에서 무슨 안 어울리는 깜찍한 이름이냐는 언급을 한다. [7] 단 아니마와 도터를 최초로 개발한 건 러시아로, 러시아의 데이터를 제공 받아 개발했다는 언급이 나온 만큼 일본과 러시아 간의 격차가 제법 나는 모양. [8] 정확히는 그리펜을 떠보기 위한 연기에 가깝다. [9] "답이 나오지 않는다고 해서 무조건 배제하는 것은 원숭이나 하는 짓. 그리고 우리는 원숭이가 아냐."이라는 이 사람의 신념 덕에 그리펜이 폐기 처분되는 일이 없을 수 있었다. [10] 애니판에서는 정상적으로 말한다. [스포일러1] 걸리 에어포스의 첫편인 1권의 표지 메인이자 이야기의 끝을 다룬 11권의 표지 메인이기도 하다. [12] 결과가 좋을 거라는 보장도 없거니와 전투기에 민간인을 함부로 태울 수 없었기에 원래라면 절대 허용하지 않았겠지만 상황이 너무 급박하다보니 지푸라기라도 잡는 십정으로 그리펜을 2인승으로 개조했다. 이 때 활주로를 쓸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기체가 그리펜인만큼 도로에서 이륙한다. 케이는 이때 상공에서 그리펜과 하나가 된 듯한 알 수 없는 일체감을 느꼈다. [13] 10G이상의 기동을 일상적으로 행하는 전투기에 아무렇지도 않게 타면서 철봉 턱걸이는 한 개도 못할 정도로 허약하고 자동차를 타면 멀미한다. [14] 3권에서는 라이노가 사온 정크푸드 더미를 보고 군침을 흘렀으며, 6권에서 몽골에 갔었을 때 삶은 양머리를 그냥 먹어치우기도 하였다. [15] 실전용으로 만들어진 아니마로서는 쥬라블리크에 이은 2번째이다. 다만 일본 독자 개발이 아닌 러시아에서 제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16] 해당 전투에서 크래킹을 하기는 했지만 능력자체는 확실한 편이다. [17] 정확히는 약물로 색깔을 바꾸는 것으로 첫등장을 제외하면 이후엔 거의 이 모습으로만 나온다. [18] 과거 미사와에 있었을 당시에 통신망을 해킹하여 기지 인원의 신상정보를 훔친뒤 파벌항쟁 상태로 만들어 자신의 신변안전을 확보하였으며, 코마츠에서 벌어진 첫 모의전에서 자신감만만에 협조성 제로인 이글을 압도적으로 이기기 위해 가짜 정보를 흘려놓기도 하였다. 이후 6권에서는 러시아 아니마들이 호위인원도 없이 자신을 찾아오자, 자신이 안전하다는 것을 확신하고 대놓고 러시아 디스를 하기도 하였다. [19] 일본의 인구는 전세계에서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으니 일본을 포기해야 한다면 바로 버릴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하는 등 날카롭다. [20] 루프 시작 전인 7권의 타임라인을 보면 이글이랑 그레펜은 인간이 탔다. 라이노는 이때도 혼자. [스포일러2] 그리펜보다 더 작은 어린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이유는 스포일러에 있다. [22] 실제 러시아어 발음은 그냥 '쥬라블'에 가깝다. [23] 현 양산형인 Su-35BM/Su-35S가 등장하기전인 90년대~2000년대 초반 당시에 수호이사가 Su-35/Su-35UB/SU-37등으로 불렀던 카나드가 달린 시험 양산형이다. [24] 해당성우는 과거에 라이노처럼 적에게 잠식당한 히로인을 맡은 적이 있었다. [25] 샌클과 오랫동안 알고 지낸 야시로도리도 이 애칭으로 부른다. [26] 작중 시점에서 미군이 보유한 유일한 도터의 아니마였는데 이걸 날려버렸다(...). [27] 애니메이션 한정 최종보스. [28] 심지어 사진이나 영상으로 찍어도 원래 모습으로 안보인다고 한다. [29] 막상 케이는 밍화가 나하기지에 와있는 줄 알고 당황하다가 돌아가서 야시로도리의 설명을 듣고나서야 바이퍼 제로인걸 알아챘다. [30]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소련 시절엔 여학생용 교복으로 쓰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