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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3 20:46:05

거울전쟁 시리즈

Mirror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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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전쟁 : 악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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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전쟁 : 은의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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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전쟁 : 신성부활

1. 개요2. 특징3. 등장인물 및 세력4. 지역5. 시리즈6. 설정7. 관련 링크

1. 개요

엘엔케이로직코리아에서 개발한 게임 시리즈. 첫 작품인 거울전쟁: 악령군이 동명의 소설과의 콜라보 출시라는 특이점을 가지고 있다.

그럭저럭 성공을 거둬 확장팩 이후 모바일 게임[1]과 온라인 게임으로도 출시되었다. 가장 최근에는 '거울전쟁 환상탐험대'라는 모바일퍼즐게임[2]이 동남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서비스하고 있었다고 엘앤케이 홈페이지에 소개되어 있었는데 어찌된 일인지 지금은 게임소개란에서 해당작품소개가 삭제되었다. 다음에서 검색을 하면 해당 엘엔케이홈페이지가 뜨는데 클릭해서 들어가면 삭제된 페이지라는 문구가 나왔었으며 현재는 검색도 안 된다.

2024년 6월 17일에 거울전쟁-신성부활 홈페이지와 L&K 통합회원 서비스가 종료되었음을 선언했다. [거울전쟁-신성부활 SA]는 스팀에서 배포되어 정상 플레이를 할 수 있다.

2. 특징

RTS 시리즈에서는 플레이 방식에서 부터 스타크래프트와의 크나큰 차이점을 내면서 상당히 주목을 받았으며 이러한 점은 현재 슈팅 게임에 RPG를 접목시켜 주목을 받은 거울전쟁 : 신성부활에서도 유지되었다. 문제는 이 게임은 지금 흥행에 실패한 상태라는 것이다. 결국, 남택원 대표 본인도 현실적인 여건[3] 때문에 업데이트는 사실상 포기했지만, 대신에 소설로 비하인드 스토리를 포함해 스토리를 재정리할 예정이다. 2021년 7월말부터 연재가 재개되며, 180화가 마지막이란 걸 보면 스토리는 현재 게임 신성부활이 업데이트된 분량까지만 다룰 것으로 보인다. 참고 사이트[4] 2020년 9월에 붉은보석2 소설판과 함께 악령군 리메이크판이 이북으로 출간 예정이라는 소식이 떴다. 원작인 해방부대 주인공 40레벨 스토리까지의 이야기를 총 180화로 완결지었으며, 2021년말까지 카카오노벨에 연재했던 신성부활 소설을 전자책으로 출간할 예정이었는데 연기된 걸로 보인다. 2022년1월27일자로 예정보다 한달 늦게 출간되었다.
여담으로 이 게임은 설정이 방대하면서도 치밀하고, 또한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그 설정이 더 늘어난다. 다만, 제작진과 남택원 대표의 성향때문에 약간의 간단한 개요정도나 전작의 이야기, 각 진영의 뒷사정이나 과거이야기를 제외하면 그 설정을 게임메뉴얼이나 공식홈페이지등에서 공개한 적은 없으며, 게임과 소설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미시적인 부분들만 공개하는지라 군데군데 빠진 부분이 많다. 제작진이 과거 팬의 설정공개 요청에 대답한 것에 의하면 '설정은 다 짜놨지만, 직접적으로 공개하기보다는 게임에 녹여서 우회적으로 드러내겠다'고 답한 바 있고, 일단 약속대로 과거 드러나지 않았던 설정이 게임중에 언급되기는 하는데 그래도 팬들입장에서는 여전히 알 수 없는 부분들이 많아서 설정 덕후 입장에서는 다소 답답함을 느끼게 하는 면이 있다.[5] 때문에, 지금처럼 침체되기전에는 신성부활 커뮤니티 게시판이나 게임내의 공개대화 창에서는 이런 일부만 밝혀진 설정이나 모호하게 언급된 설정에 대해서 논쟁이나 토의가 자주 이뤄지기도 했었으며, 나무위키에 적힌 것들도 게임내에서 간접적, 미시적으로 언급된 것을 최대한 정리한 것들이 많고 개중에는 추측도 많이 섞였다. 애초에, 제작진이 명확하게 거시적/포괄적인 설정을 밝힌 적이 한번도 없고, 또한 앞으로도 미시적인 것만 간접적으로 밝힐 예정인지라 명확하게 정리하는 것에 근본적으로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6]

신성부활 페이스북 페이지의 구독자 신청수나 거울전쟁 악령군/은의 여인 팬카페의 회원 숫자로 추정해보면 1000명이 조금 넘는 수 정도의 올드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신성부활은 스팀으로 재출시했다. 그러나 출시부터 버그투성이였고 이를 보완할 패치도 2022년11월까지만 하고 중단된 상태라 사실상 한탕장사만 하고 시리즈를 포기한 상황이 되었다. 보면 알겠지만 패치도 겨우 3번 밖에 안했다. 이때문에 무책임하다고 욕도 먹었다.

3. 등장인물 및 세력

3.1. 해방부대

3.2. 악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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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부활 시점에서 등장한 악령군의 신 캐릭터. 나무 지역의 악령군을 관리하고 있다. 전작까진 자폭병기 정도에 불과했던 좀비들의 역할을 크게 바꿔버려서, 이제는 좀비전사, 기사들이 해골전사/해골기사를 대신하는 탱커역할을 하게 만들었...다는 걸 암시하는 설명이 게임 중에 있었지만, 거울전쟁 악령군 리메이크판에서 이미 좀비기사가 카라드 집권기 때 탄생했었다는 설정이 추가되어서 그의 '좀비개혁'의 내용이 다소 모호해졌다. 해골들은 궁수의 역할을 맡게 되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좀비전사/기사가 해골전사/기사보다 더 무게가 많이 나가서, 근접전에 더 쓸모있다고 한다. 코빌리우스의 빈 자리는 이 양반이 대신하고 있는 듯 하다. 다만, 칼리광산 악령군NPC의 말에 따르면 코빌리우스에게는 미치지 못한다고 한다. 프릭은 그를 꼴통이라고 부르며 탐탁지 않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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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부활 시점에서 등장한 악령군의 신 캐릭터. 프레이드 지역의 악령군을 관리하고 있다. 사령술을 통해 악령군으로 다시 태어난 자들에게 불사의 존재가 되는 시험을 하는 일을 맡고 있다. 라미레스 크렘바이의 말에 따르면 '악마의 주교 바시링은 사람을 죽인 다음에 다시 살렸다가 죽이는 것을 반복한다'고 한다.
악령군과 손잡고 용들을 지워해줬던 적룡들의 리더다. 테스트 형식으로 펜릴들을 제공하기도 했었다. 피와 살육의 축제를 제공한다는 카라드의 말에 동의하고 미르공략전부터 악령군과 함께 했다. 다만, 카라드의 죽음 이후 적룡들이 이전만큼 지원을 해주지 않게 된 걸로 보이며 신성부활 시점에서는 이들의 소식이 언급되지 않고 있다.

3.3. 흑마술파

전투에 환장한 상또라이 흑룡. 과거 쿨구레루 데스모네와 계약하고 흑룡들을 지원했다. 신성부활 시점에서는 흑마술파와 한 계약은 종료된 상태이며, 이무기와 싸우고 싶다는 욕망 때문에 철의 장막과 흑마술파 플레이어에게 신수 웨쓰의 은신처 위치를 알려줬다. 본인 표현으로는 대마술사급 이상의 실력자(복제 쿨구레루) 30명은 있어야 대등하게 자기와 싸울 수 있다고 하며, 화이트퀸 사막 장미가 그는 매우 강력한 용이며 철의 장막과 플레이어가 그와 싸울 수 있었던 것도 그가 일부러 봐줬기 때문이라니 상당한 수준의 강자로 보인다.

4. 지역

5. 시리즈

6. 설정

거울전쟁에 등장하는 신, 신수, 마법등에 관한 설정등이다. 일단, 신적인 존재들은 작품에서 그 신으로써의 격이 높은 존재들 순서로 나열하였다. 가장 격이 높은 리플렉터스가 제일 먼저, 그리고, 그 다음으로 신수와 반신수, 원래 인간 마법사 출신으로 신적인 존재들 중에서 가장 격이 낮다고 볼 수 있는 원소신들이 제일 나중에 소개되어 있다.
최신작인 신성부활 시대에서는 메틱 퀵와이즈가 매지네이션에서 언급하길 용들의 수는 계속 줄어들고 있으며, 특히 인간들의 일에 관심이 있는 용들은 많이 줄어들어서 찾기 힘든데 그나마도 악령군이나 흑마술파에 동조하는 용들이 더 자주 보인다고 한다. 인게임과 소설에는 적룡, 흑룡, 백룡이 가장 자주 등장하지만 소설 악령군의 내용을 보면 그린 드래곤이나 옐로 드래곤 등 다른 용들도 존재는 하는 것 같다. 이런 용 같은 마법생물을 소환하거나 교류하기 위해서는 소환사의 중재가 필요하거나 사술사나 대마술사처럼 강대한 마력을 가진 존재들이 있어야 한다고 언급된다. 다만, 이 시점부터는 악령술사 계열도 소환계 직업으로 분류되고 있다. 참고로, 물의 신수 넨이나 반신수 루인리스도 용의 일종이다. 용들의 주거주지는 프레이드 남서쪽 브로힐스 너머의 용의 강 일대와 그 서쪽 용의 해 일대이지만 아직 작중에서 스테이지나 맵으로는 등장하지 않았다. 파나틱 파나진 사람이 신성부활 시점에서 패로힐의 70% 정도가 악령군과 흑마술파에 넘어갔다고 언급하는데, 이 7할의 기준이 시로이오 사막이나 로스도르 같이 사람이 살기 힘들어 아무도 점거하지 않은 지역을 제외하고 사람이 살만한 지역을 기준으로 말한 걸로 보이고, 용들의 거주지에 깃발을 꼽는 위험한 짓을 할 바보는 없는지라 여기도 용들 정도만 살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7. 관련 링크



[1] 다만 롤과 앤의 모험은 삼성에서 출시했었던 게임전용모바일폰전용으로 나온게 무리수였는지 별로 성공하지 못했다. [2] 해방부대시점으로 진행하는 게임이다. 지스타에서 2013년에 최초로 공개한 적이 있었던 걸로 보인다. [3] 2017년 재무제표부터 엘엔케이의 실적이 적자로 바뀌었다. 현재 공개된 재무제표를 보면 붉은보석1탄이 일본에서 흥행하여 쌓아놨던 재산을 조금씩 까먹으면서 버티는 상황이었다. 일단, 대표 본인이 재정상태는 이젠 괜찮아졌다고 말한 걸 감안하면 2020년 재무상태부터 흑자까진 아니더라도 적자는 벗어난 걸로 추정된다. 다만, 흥행에 실패한 게임들인 신성부활과 붉은보석2의 게임관리가 최근 잘 안되고 있는 걸 보면 흥행이 안되는 게임들에 대한 지출을 줄이고 정리하는 수순이라 재정상황이 나아지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최근에 2020년도까지 공개된 기업보고서의 재무재표를 보면 2019년부터 당기순이익 적자를 탈출했다. [4] 일단, 신성부활 소설판의 내용을 보면 게임 안에서 있던 일의 상당 부분을 언급하지 않고 넘어가며 주로 소설에서 게임에서는 다뤄지지 않은 부분들을 언급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어떻게보면 악령군 소설판처럼 보완재의 역할을 하고 있다. [5] 보기좋은 예로, 패로힐을 창조한 14 신수의 이름은 신성부활 파트 1의 후반부가 업데이트되면서야 모두 공개되었고, 그마저도 무엇을 관장하는지에 대해서 언급되지 않은 신수들도 있다. 또한, 12 리플렉터스중에 절반인 6명이 이름만 공개되었다. [6] 다만, 엘엔케이 사측 입장에서는 설정관리에 이런 방침이 도움이 되는 면도 있다. 악령군 캐릭터 오픈 당시 인터뷰에서 기자가 남택원 대표에게 말했던 것처럼 요즘 유저들은 이전에 비해 스토리나 설정은 크게 신경쓰지 않기 때문에, 이런 문제는 소수의 골수팬 정도만 신경쓰는 사항이다. 워크래프트 시리즈처럼 대대적으로 포괄적인 설정을 확립했다가 이에 어긋나는 설정이 게임에서 언급되어서 자기들이 만든 연대기를 자기들이 라면받침대로 만들었다고 욕을 얻어먹었던 사례도 있다. 엘엔케이처럼 설정을 별로 공개하지 않으면 이런 설정파괴나 오류 문제가 발생할 일 자체가 없어진다. 그리고, 설정의 대대적인 공개로 현실적인 이익이라도 얻을 수 있으면 몰라도 그런 이익도 없는데 공개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7] 전용테마곡의 스펠링을 참조 [8] 본래는 리네크로 힐의 사제였다. 왜 흑마술파의 인물이 되었는지는 해당 항목 참고. [9] PC통신에 연재되었으며 거울전쟁 : 악령군의 내용을 소설 2권분량으로 풀어내고 있다. 책으로도 2권 분량으로 출간. 큐셀드의 죽음, 큐셀드가 악령술사에서 흑마술사로 전향 및 다시 악령군으로 복귀한 일, 해방부대의 리더들이 백룡일족들을 만나는 과정 등, 게임에서 나오지 않은 일들은 모두 이 소설에 나온다. 최근에는 카카오페이지에 리메이크화되어 모바일 유료소설로 나왔으며 신성부활도 소설화되어 연재될 예정인데 새로운 설정이 여러개 추가되었으며, 설정이 바뀐 것들도 있다. 눈에 띄는 점은 거울전쟁 신성부활에서 새롭게 추가된 기술들이 거울전쟁 악령군 소설판에서 사용되는 장면이 많이 추가되었으며, 아직까지 게임상에 나오지 않았던 걸로 보이는 기술들도 약간 묘사된다. 고르굴 의회에서 저주받은 피에 각성한 쿨구레루를 상대로 수면마법을 시전하는 장면, 스툼추가 조그만한 나르의 화신을 소환하여 연속으로 날려보내는 장면들은 이 게임 시리즈에서 한번도 나오지 않은 기술이다. 현재는 완결되었으며, 마지막화 별점도 적은 걸 보면 앞으로 게임이든 소설이든 후속작을 기대하는 건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 같다. [10] 은의 여인으로부터 1년 이후의 이야기다. 현재는 플레이할 방법이 없다. [11] 잠시 엘엔케이가 동남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서비스했던 퍼즐게임이다. 현재는 홈페이지에서 게임소개란이 지워진 걸로 봐서 서비스 종료된 것으로 보인다. [12] 그리고, 신성부활의 분홍탬중에서 '서큐버스의 감옥'에 대한 설정을 보면, 이런 악마들이 다시 이승에 소환되지 못하게 영의 순환을 막아버리는 기술도 있는 것 같다. [13] 은의 여인 시절 네인 피리스가 인챈터들에게 보내는 쪽지에서 언급된다 [14] 본인 주장에 따르면 쿨구레루의 복제인 퀸 30명은 있어야 자신과 대등하게 싸울 수 있다고 말했다 [15] 이 게임 시리즈는 설정공개를 간접적으로 조금씩만 하고, 스토리 담당이 앞으로도 포괄적이고 전체적인 설정을 공개할 생각은 없기 때문에 게임과 소설의 스토리를 모두 보지 않은 사람은 설정 변경도 포착하기가 어렵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