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라 관련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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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거란어 | 거란 문자 | 거란 신화 | 봉국사 | 불궁사 | 동제(거란문자)명 원형경 | 당삼채 | |
민족 | 거란 | |
지리 | 연운 16주 | |
기타 | 오대십국시대 | 송원시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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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선비족의 지파 중 하나이자 현재 만주 지역의 몽골계 민족이었던 거란족들의 신화와 민담들.2. 건국신화
거란의 시조에 대한 신화. 청우백마(靑牛白馬) 신화가 대표적인데 청우백마는 푸른 빛을 띠는 검은 소와 하얀 말이 나오는 신화이다.요서 북부, 흥안령 남서부 일대의 초원에 어느 한 남자가 흰말을 타며 시라무렌 강을 따라 내려갔고, 한 여자는 검은 소(또는 푸른 빛을 띠는 소)를 타고 랴오허 강을 건너서 두 강 사이에 있는 흥안령 남서부 초원에 만났는데 둘은 하늘에서 내려온 사람들이었으며, 둘은 서로 한눈에 반해 아들 8명을 낳았다. 이 8명의 아들들이 크면서 각자 여덟 부족들이 되었는데, 이들이 거란족의 시조이며, 여덟 부족들을 합쳐서 글단(거란, 契丹)이라 불리었다.
3. 요나라 건국 신화
야율아보기의 탄생 신화에 대한 이야기. 전설에 의하면 소암모근(蕭巖母斤)은 하늘에 태양 세 개가 떨어지는 꿈을 꾸었는데, 이후 임신했을 무렵에 그녀의 방은 신비한 빛과 특별한 향으로 가득했다고 전한다. 훗날 그녀가 낳은 아들이 바로 야율아보기이다. 태어날 때부터 몸이 세 살짜리의 몸집을 가졌고, 3개월 또는 4개월 이후에 두 발로 똑바로 걸을 수 있었고 자신의 미래를 미리 예견하거나 예연을 했었다고도 전해진다.4. 기타
그 외 또다른 민담들도 전해진다. 두개골 모습을 한 통치자가 있었는데 그가 있었던 천막의 모직으로 만든 천에 있었다가 특정한 의식이 있었을 때에만 사람의 모습으로 변장하여 밖에서 나왔다가 의식이 끝나면 천막 안의 모직 천에 들어갔기에 사람들은 평상시에 그의 모습을 못봤고, 그곳은 사람들이 들어갈 수 없었던 곳이라고 한다.[1]5. 대중 매체에서
2019년, 2020년 중국과 대만에서 방영했던 오대십국을 배경으로 한 사극 랑전하에서도 여주인공인 마적성은 거란 공주를 만날 때 청우백마 신화를 언급하기도 했었다.6. 관련 문서
[1]
출저: 연표와 사진으로 보는 중국사(저자:심규호, 출판사:일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