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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2 10:36:25

개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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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유래3. 해당 인물
3.1. 개인3.2. 그룹
4. 관련 문서

1. 개요

개그맨 가수의 합성어. 주로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가수로도 활동한 경력이 있는 사람을 말한다.

2. 유래

이 단어가 나오게 된건 2012년 경으로, 당시 개그콘서트에서 용감한 녀석들이라는 코너가 매우 인기가 많았다. 단순히 개그에 노래를 가미한 정도가 아니라, 매 회마다 작사를 해 노래를 불렀고 노래 실력 또한 괜찮았기에 가수라고 해도 될 정도였다.[1] 이들이 여타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본인들을 개가수라는 명칭으로 소개하며 유명해진 단어. 당시에 처음듣는 사람들이 어감으로 인해 이거 뭐지? 하는 생각으로 관심을 가져 꽤나 유행했던 말이다. #

사실 개그맨 가수로 활동한 것은 과거에도 있었다. TV방송이 자리잡기 전까지 이른바 희극인들의 주 수입원은 방송출연이 아닌 밤무대 출연이나 행사진행 등이었기 때문에, 이 행사용 레파토리로 노래를 부르다가 좀 될만하면 음반을 내는 식으로 일부 희극인들이 활동했다. 특히 한철 바람으로 내도 부담없는 크리스마스 캐럴의 경우는 쉽게 참여가 가능하기도 하여 꽤 많은 개그맨들이 음반 참여경력이 있다. 이휘재처럼 유명세에 힘입어 앨범을 내는 경우도 있었고.

다만 이들을 '개가수'라고 칭하지 않은 것은, 당시에는 개그맨이라는 단어가 그리 흔하게 쓰이는 시절이 아니었다. 개그맨은 주로 2000년대 들어서 방송 3사 공개 코미디가 전성기를 맞을 무렵 유명해진 단어고, 이 때 나몰라패밀리와 같은 인기 개그맨들이 앨범을 냈을 때, 주로 부정적 단어에 붙는 '개'자를 직업에 붙여 써도 될만한 사회 분위기는 아니었다.[2] 또한 개탤맨과 같이 개그맨이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것을 가볍게 보는 것도 있었다.

이후 2012년 경에 신보라를 보컬로 용감한 녀석들이 나왔을 때, 가수로도 전혀 손색이 없는 신보라의 가창력과 팀의 음악성을 바탕으로 '개가수'라는 명칭으로 사랑받았다.

지금은 장르 불문하고 연예인이 두 가지 이상의 분야에 뛰어드는 것이 흔하기 때문에 거의 쓰이지 않고 있는 단어지만, 개탤맨의 경우처럼 코미디언, 개그맨과 같은 희극인들을 경시하는 분위기가 이들이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것에 조금은 특별한 의미를 부여해서 생긴 측면도 없지 않아 있다. 본인들이 자조적으로 시작한 말이긴 하지만 가수가 배우하는 것을 '가배우', 배우가 가수하는 것은 '배가수'라고는 하지 않는데 왜 개그맨은 개탤맨, 개가수라는 명칭이 따로 존재하는지 생각해보면.. 물론, 재밌으려고 '개'자를 붙여 '개가수'라고 칭한 것이기도 하지만, 개그맨이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것에 대해 약간 눈치를 보는 듯한 모습을 개가수라는 단어를 유행시킨 용감한 녀석들 신보라가 방송에서 보이기도 했다.

파일:external/wstatic.dcinside.com/pms4.jpg

한가지 활동만 하지 않고 여러 활동을 하는 연예인들은 보통 자신의 여러 직업을 다 말하거나,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 혹은 가장 자신 있는 것을 자신의 직업으로 소개한다. 그것도 아니면 그냥 상위 분류인 연예인이나 아티스트 정도로 표현한다. 아예 이런 사람들을 가르키는 말인 멀티 엔터테이너라는 말도 있다.

드물지만 가수로 먼저 데뷔해 개그맨으로 활동하는 사람들도 있다. 대표적으로 지석진. 물론 지석진 말고도 윤종신, 탁재훈, 신정환, 유희열, 정재형이나 이상민, , 하하 같이 가수로 데뷔해 지금은 주로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들은 대부분 가수로도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지만 지석진은 가수로 데뷔했다가 잘 풀리지 않아 아예 KBS 공채 개그맨 10기로 들어가 전향한 케이스다.

최근에는 코미디언들의 유튜브 진출로 일부 코미디언들이 가수 부캐를 내세워 음반을 내는 경우도 있다.

3. 해당 인물

3.1. 개인

3.2. 그룹

4. 관련 문서


[1] 실제로 개그 행사가 아닌 노래로 행사를 뛰었다고. [2] 나몰라패밀리가 2007년에 나왔으니 불과 5년 사이에 사회 분위기가 바뀐거냐고 한다면, 그렇다고 할 수 있다. 2007년으로부터 5년 뒤인 2012년에는 국민MC인 유재석도 방송에서 '개쩔어'와 같은 말을 해도 논란이 되거나 그런 경우가 하나 없이 웃어넘어가는 분위기였고, 2012년으로부터 5년 뒤인 2017년에는 인터넷 방송에서 자주 쓰이는 오지다, 지리다와 같은 말이 지상파 방송에서도 편집없이 나가는 세상이니. 실제로 실생활이나 인터넷 문화가 방송에까지 단기간에 영향을 미친다. [3] 정규 앨범은 4개지만, 정규 앨범 외에 싱글로 낸 앨범들까지 합하면 낸 앨범의 개수가 무려 24개이다. [4] 요들 트로트를 결합한 일명 '요들뽕' 장르의 곡이다. 이 곡에서 그의 수준급 요들 실력이 드러난다. [5] 보컬 어반자카파. 여담으로 유세윤이 고정출연하던 '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의 주제곡으로 쓰이기도 했으며,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한 장위안, 알베르토 몬디, 줄리안 퀸타르트, 타일러 라쉬도 참여했다 [6] 보컬 권혁수. [7] 그전부터 본캐끼리 닮은꼴이라는 점을 그대로 활용했다는 점, 데뷔 장르도 유산슬의 장르인 트로트라는 점, [8] 김재우의 탈퇴 이후에 영입한 멤버. [9] 유부남의 나몰라패밀리 활동을 회의적으로 봤던 나머지 멤버들과의 마찰로 탈퇴했었다가 나중에 다시 재결합했다. [10] 현재는 음원 제작사가 망해서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