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22:24:22

강인구



파일:수리남 로고.png
파일:수리남 영문 로고.png
[ 등장인물 ]
||<-3><tablewidth=100%><width=1000><tablebgcolor=#808080><bgcolor=#4b859b><color=#ffffff> ||
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 관련 문서 ]
||<tablebgcolor=#4b859b><tablewidth=100%><width=10000> 등장인물 ||<width=50%> 줄거리 ||
강인구
Kang In Gu
파일:수리남(드라마) 강인구 포스터.jpg
배우: 하정우 (아역: 이효제)
일본어 더빙: 우치다 유야

1. 개요2. 작중 행적3. 명대사4. 여담

[clearfix]

1. 개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수리남》의 주인공. 배우는 하정우. 마약사범 조봉행 검거 작전에서 이를 도운 민간인 조력자 'K씨'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가족을 위해 쉬지 않고 마다한 일이 없는 민간인 사업가. 큰돈 벌 기회를 찾아 나선 낯선 땅 수리남에서 친구와 함께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다.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업가로, 큰 돈을 벌기 위해 수리남에서 사업을 시작했으나 전요환과 잘못 얽혀서 인생이 망가지게 될 위기에 처했다가 국정원의 제안을 받아들여 현지 협력자로서 국제 범죄자 전요환을 검거하는 작전에 뛰어들게 된다.

1968년 10월 12일 양주군 동두천읍에서 출생했으며[1][2], 작중 42세이다. 어린 시절 베트남전 참전 용사인 아버지는 부상으로 발을 절뚝이면서 집으로 돌아왔다. 집이 가난해 학비와 먹을 것이 공짜라는 이유로 중학교 시절부터 유도부 활동을 해서 운동신경도 좋고 싸움도 상당히 잘한다.[3]

어린 나이에 어머니는 요구르트를 배달하던 중에 쓰러져서 그만 세상을 떠났고, 전역한 다음 날부터 일하기 시작해서 6년간 매일 20시간 이상 믹서트럭을 운전하면서 과로를 하던 아버지도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로 허무하게 세상을 떠나면서 하루아침에 청년가장이 되었다. 결국 남은 동생들을 먹여살리기 위해서 소요산에서 짐을 나르고 막걸리를 파는 지게꾼부터 시작해서 유흥업소 웨이터와 실장을 거쳐, 드라마 시작 시점에서는 동두천 주한미군 부대 근처에서 카센터를 운영하면서 중학교 시절 같이 유도를 하던 선배의 도움으로 주한미군 부대에다 식자재도 납품하고, 거기에 자신이 일하던 유흥업소도 인수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렇게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서 열심히 온갖 일을 하면서 돈을 벌고 살아온 덕분에 마침내 자수성가하는데 성공한다.

반지하 단칸방에서 번듯한 전세 아파트로 거처를 옮기고 부인과 아들, 딸을 잘 부양하면서[4] 이제는 더 이상 걱정은 없다고 생각했지만, 그만큼 살인적으로 긴 노동시간과 단란주점에서 진상 고객들을 응대하면서 쌓여온 스트레스 때문에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있으며, 평생 동안 일만 하다가 세상을 떠난 부모님처럼 자신도 어느 날 갑자기 허무하게 길바닥에서 생을 마감하게 될까봐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갈 수는 없다면서 내심 불안해한다. 그리고, 자식들 만큼은 자신처럼 고된 일만 하면서 살아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더 큰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한 인생의 전환점과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끼게 된다.

그러던 와중에, 절친한 친구 박응수가 남미 수리남에서 홍어를 수입하는 무역사업으로 대박을 내보자고 꼬드기는 것에 귀가 솔깃해졌고, 무엇보다 단란주점에서 진상과 행패를 부리는 경찰공무원을 자신의 손으로 때려눕히고 감옥 갈 위기에 처한 이후 유흥업소를 팔고 새로운 기회를 찾아 비행기를 타고 수리남으로 떠나게 된다. 수리남에서 사업을 시작하고 순항하던 도중 찾아온 육군 부대장이 대놓고 막대한 뇌물을 요구하자 군인을 상대로 뇌물 협상을 잘 마치고[5] 그렇게 사업도 순항하는 것 같았지만 얼마 못 가 수리남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갱단이자 첸진이 이끄는 조직이 왜 자기네들 구역에서 허가도 없이 생선을 잡냐며 협박을 받았고 신변의 위협을 받는다. 그렇게 한인 교회에서 우연히 진짜 목사인 전요환과 조우하면서 인생이 대차게 꼬여버리고 만다. 전요환은 강인구, 박응수의 고충을 듣고서는 자기가 해결해주겠다며 차이나타운으로 그들을 데리고 가서 첸진을 만난다. 이에 강인구를 건들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았고, 강인구도 처음에는 전요환에게 호감을 가졌다.

그러나 수리남의 차이나타운에서 수리남 주둔 중국 삼합회를 이끄는 첸진의 위협으로부터 강인구를 도와준 전요환 목사는 사실 인구의 호감을 산 뒤 한국까지 코카인을 보낼 수 있는지 테스트해 볼 목적으로 인구의 홍어에 몰래 코카인을 투입하는데, 그 배가 네덜란드령 아루바 섬에서 적발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때문에 인구의 사업은 완전히 파탄나버리고, 절친 박응수는 상황을 파악하러 나갔다가 전요환 측에 살해당하고 만다. 결국 강인구는 마약 밀매 혐의로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모든 것을 잃어버린 채로 네덜란드령 신트마르턴 교도소로 수감된다. 이후 친구인 척 면회를 온 국정원 요원 최창호가 전요환의 정체를 알려주고 절친 박응수의 죽음 등을 알려준 뒤 협력자로 도와주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는데 전요환에 대한 분노가 절정이던 인구는 홍어 사업에 투자하여 생긴 손해에 대한 보상금 5억 원을 대가로 제안을 받아들였고 사건으로부터 2년 뒤 국정원이 전요환을 검거하기 위해 구상한 수리남 현지 작전에 뛰어들어서 다시 수리남에 입국한다. 수리남에 입국하자마자 작전대로 첸진 쪽을 방문해 한국에 밀매할 1톤에 달하는 코카인을 요구했고 이 돈냄새를 맡은 전요환의 부하들이 쳐들어와 강인구를 데리고 간다. 전요환은 강인구를 환영하면서도 의심을 버리지 못 해서 왜 돌아왔냐며 살짝 질문을 던져보지만 누구 때문에 쪽박차서 큰 돈이 필요한다는 말로 일관되게 나온다. 이후 최창호와의 연계 덕에 전요환은 의심을 풀게된다.

신분이 노출될 뻔한 수많은 위기와 역경을 겪다가 결국 도망치던 전요환을 추격해 NIS, DEA가 올 때까지 몸싸움을 벌인 끝에 체포하여 감옥에 보내는데 성공하고 본인도 다시 한국으로 귀국하여 가족의 품에 돌아오게 됐지만, 회계처리 문제로 국정원에서 약속했던 5억 원은 다 지급받지 못했다.[6][7] 결말부에서 최창호가 강인구의 카센터로 찾아와서 "대신 국정원이 소유하고 있는 단란주점 2개를 공짜로 넘기겠다"라고 제안을 하지만, 본인도 그런 일에는 질렸는지 거절한다. 애초에 단란주점에서 진상들 상대하는데 싫증이 났던게 수리남에 가는 원인 중 하나였기에 수락할리 만무한 상황. 그런 것을 보면 운이 좋기는 했지만, 그가 입은 경제적 손실이나 정신적이나 육체적 피해도 상당한 편이었다.[8]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수리남에서의 일에 학을 떼지만 그래도 성취감은 있었는지 최창호가 찾아왔을 때에 꽤 반갑게 맞이해준다. 아이들에게 아빠가 왕년에 국정원이랑 마약조직 소탕했다 정도의 자랑 정도는 하고 싶었는지 이 이야기를 공개해도 되냐고 묻기도 한다. 그리고 최창호의 언급으로 자식들 놀라고 줬던 진짜 사인볼을 보고 사색에 잠기는 것으로 끝이 난다.

3. 명대사

야, 이게 생선 냄새냐? 돈 냄새지.
기내식 꼭 챙겨드시고 나중에 봅시다.
Fight for MONEY[9]
홍어 좆만한 새끼가 내 홍어에다가 코카인을 끼워 넣어서 테스트를 하다가 실패. 그래서 여전히 한국 수출은 못하는 상황.[10]
왜긴 왜요? 돈 벌러왔지.[11]
내 전 재산을 다 잃어서 내 새끼들 키울 돈도 없고, 이게 어떤 한 새끼 때문에 갑자기 일어난 일이라 내가 아주 돈을 많이 벌어야 하거든요.
첸진이라고 그 훠궈집 사장이랑 콜라보 하기로 했어요. 대륙 출신이라 아주 시원시원 하더라고? 개소리도 안 하고.
인격적으로나 사업적으로나 다방면으로 실망스럽네요.
남의 인생 깜빡이도 안 켜고 끼어들어 와가지고 참 뻔뻔하네?
자 이제 본격적으로 돈을 벌어봐야죠?
당신 돈 없는 거 다 알아. 지금 나 죽이면 파산인데, 그럴 깡이 있어? 죽여!!! 너나 나나 거렁뱅이로 사느니, 차라리 죽는 게 나은 거 아냐? 어? 지금 나 죽이고. 존나게 굶다가, 같이 뒤지자 씨...
에이 씨발 대단하다, 어! 이 홍어 좆만한 수리남에서 오래오래 행복해라 이 쫄보 새끼야!
언제부터였더라? 네가 내 홍어 사업 망쳤을 때부터? 아니지. 수리남 처음 왔을 때였나? 기억이 안 나네...
가 존나게 무서워하는 미국. 필요하면 가서 직접 가져와 씨...
때문에, 응수도 내 인생도 다 망쳤다 이 개새끼야...

4. 여담



[1] 참고로 동두천이 시로 승격된 것은 1981년의 일이다. [2] 휴잭맨 과 생년월일이 같다. [3] 첸진 조직원들과 싸울 때 다구리와 기습으로 패배하긴 했으나 괴력을 보여주며 2명을 제압했고, 교도소에서도 마약 판매를 담당하는 무리의 우두머리가 싸움을 걸었을 때는 난투 끝에 유도 기술로 제압했다. 또 이상준이 밖으로 나가려는 자신을 막으려고 하자 유도 기술을 사용해 손쉽게 던져버리기도 한다. 또한 마지막 전요환을 쫓을때 그의 보디가드와 1대1 싸움을 할 때도 상대를 업어치기로 효과적으로 제압했다. 언더커버 특성상 마주치기 쉬운 소규모 위협에 단독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민간인에게 부여하기 위한 설정으로 보인다. [4] 여담이지만 동생 남매는 결혼 이후부터는 등장하진 않는다. 물론 원래 사업이란 게 부침이 크긴 하지만 사업 3개를 운영하는 것 치고는 넉넉한 형편은 아닌 것으로 보이는데 동생들의 학비도 대느라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 [5] 군인이 호감을 표한 한국산 맥심 커피를 먼저 대접하고 협상이 끝난 후에 돈을 찔러준다. 상대적으로 소박한 것을 먼저 줘서 호감을 얻은 뒤 나중에 더 좋은 것을 뇌물로 줘서 더 큰 호감을 얻어내는 치밀한 전략. 그렇게 최초의 무리한 요구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사업장이 육군 부대의 보호를 받게 했다. [6] 아마 본인도 그 돈을 다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 것 같지는 않다. 그래도 카센터는 주한미군부대에 소문날만큼 제법 잘 되는 듯하니 빚은 어느 정도 있을지는 몰라도 경제적으로 그렇게 궁핍하지는 않은 듯하다. [7] 국정원도 DEA와의 합동 작전에 모든 비용을 부담하기로 했고, PMC에 대한 지급 보증도 망설일 정도였으니 금전적으로 부담될 만한 상황이긴 하다. 그럼에도 일단 선금은 지급하고, 나머지 금액도 어떻게든 보상해주려 했으니, 어차피 기밀이라 언론에 호소도 못 할 일에 입을 씻을 수 있었음에도 인구를 나름대로 챙겨주려 노력한 편이다. 창호가 중간에서 노력한 것도 있겠지만. 후술한 단란주점 제안도 잔금이 3억 내외인 걸 감안하면 주점을 나름 경영해 본 인구에게 금전적으로 나쁜 딜이라 보긴 어렵다. [8] 어차피 본인 자식의 교육에 신경을 매우 쓰는 만큼 단란주점은 아이들의 성장에도, 교육 면에서 좋지 않아 거절한 듯 싶다. [9] '돈을 위해 싸워라'. 전요환에 의해 억울하게 교도소에 들어갔을 때 약팔이로 위장하여 패거리를 만들 때 나온 대사다. [10] 국정원과 작전을 수립하는 브리핑 도중 인구가 전요환의 머그샷을 보고 분노를 삭이며 [11] 전요환 목사가 "수리남엔 왜 돌아오셨습니까?" 라고 의심스레 묻자 껄렁한 태도로 얼버무리면서 대답한 것이다. 사실, 이 때의 인구는 홍어 사업이 아닌 국정원의 보상금 약속을 받고 온 것이니 사실이라고 할 수 있다. [12] 첸진의 유언도 'You Fucking Fishm...(이런 X같은 어부새ㄲ...)'다. [13] 며칠 뒤 응수에게 같은 질문을 되물어봤을 때 올바르게 대답하자 "이 새끼 공부 좀 했네? 잡았어." 라며 칭찬 아닌 칭찬을 하다가 순서만 바꿔서 "8x7에?" 라고 또 묻자 응수는 "64?" 라고 대답한다. 그러자 인구가 미친새끼라고 웃으면서 응수의 뺨을 때리는 건 덤. [14] 당장 한국은 2020년대 기준으로 현재도 여전히 징병제를 시행 중인지라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 한국의 거의 모든 남성들은 군대로 가기 때문에 사격 훈련을 받지만 다루는 총기는 소총이다. 권총 사격은 특임대 등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병사들은 권총 사격은 커녕 권총 자체를 구경하는것조차도 쉽지가 않다. [15] 특히 첸진이 사람 한명을 피떡으로 만들어논걸 보고도 태연스럽게 하던 일 마저 하라고 능청 떨었고 첸진이 톱으로 그 사람을 썰어버리자 그때서야 약간 기겁한 모습을 보이지만 그게 끝이였다. [16] 초반에도 한민족끼리 돕자며 중국놈은 영 안믿긴다고 변기태를 돌려깐다. 물론 이는 반전이 있다. [17] 아내가 독실한 개신교도라서, 수리남에 가는 걸 반대할 때도 '하나님에게 감사하며 (현재처럼) 살자'고 말할 정도였다. 역으로 생각해 보면 독실한 개신교도인 아내만 아니었다면 수리남 한인교회와 엮일 일도 없었을 거고, 그렇게 되면 첸진에게 돈을 뜯기긴 할 지언정 홍어 배에 마약이 들어가 본인이 감옥에 가고 친구가 죽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결과론적인 추측일 뿐이며, 설령 교회에 가지 않았다면 역으로 첸진에게 온갖 협박을 다 당했을테고 전요환이라면 비록 강인구가 먼저 교회에 찾아오지 않았더라도 수를 써서 접근했을 수도 있다. 애시당초에, 수리남에 발을 들인 시점에서부터 위험에 노출된 격이니 말이다. [18] 카카오톡은 2010년에 출시됐으며,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스마트폰이 급속도로 보급이 되게 된 것은 2011년부터이다. [19] 주월 한국군은 차출은 일절 없이 철저히 지원자들로만 구성되었으며 파병을 가게 된다면 미군 기준으로 책정된 급여를 받았다. 그 외에 여러 수당도 붙었으며 이를 알고 금전적인 목적을 위해 지원하는 군인들이 많았다. 강인구의 아버지 역시 그러한 이유로 베트남으로 향했을 것이며 강인구도 마찬가지로 돈을 벌기 위해 먼 타국행을 선택했다는 점에서 다시금 아버지의 모습이 투영되었다. [20] 실제로는 하정우가 미혼이고 박해수가 유부남이다. [21] 그냥저냥한 돈도 아니고 한달에 억단위의 돈이 꽂힐것을 약속 받았다. 심지어 이것도 자신의 사치를 생각해서 흔들리는게 아닌 자기 자식의 학교가 달라지고 가족이 살 집이 달라진다는 말에 흔들렸다. [22] 유혹을 완전히 뿌리칠 수 있던 것은 자신의 딸만한 여자아이가 사이비 광신도들에게 시달리는 것을 두 눈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이를 계기로 전요환을 박살내야겠다는 다짐을 한 것을 보면 부성애가 매우 강한 인물임을 보여준다. [23] 더 자세히는, '수정'이라는 어린 신도에게 자신의 딸을 투영했기 때문이다. 수정에 따르면, 자신의 아버지는 해외에 나가 돌아오지 않고 어머니는 매일 기도만 올린다는 데 이는 자신의 자식이 처한 상황과 매우 일치한다. 자신의 딸에 수정을 투영하면서 인구는 전요환과 절대로 손을 잡지 않기로 다짐하고 그를 잡는 데 집중하게 된 것이다. [24] 물론 전요환이 미행을 붙이거나 해서 그렇지 강인구를 상당히 마음에 들어하고 동질감을 느끼면서 굉장히 신뢰를 하고 있었고 총괄 이사자리에 앉히려고 까지 계획이 있기도 했던 데다가, 드라마 4화에서는 구상만(최창호)의 밀당에 결국 거래 끊으라고 쌍욕 박고 파탄낸뒤에 잠시나마 첸진쪽 유럽 루트를 이용하려고 했으니 강인구를 건들거나 토사구팽을 하거나, 밀수출 루트를 알아오라고 압박할 가능성은 상당히 적었을것이다 오히려 언더커버 요원에 의해서 끝날 가능성이 높다. [25] 사실 이 점에서 범죄소굴 한복판에 있는 자기방에 가족사진을 떡하니 올려놓은 강인구의 행동은 어울리지 않다는 의견이 있지만 오히려 의심이 엄청 많은 전요환의 경계를 풀게 하고 유혈이 낭자하는 분위기에서 반드시 과업을 성사시키겠다는 결의의 표현일 수도 있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634
, 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634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