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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20:49:11

언주역

강남차병원역에서 넘어옴
언주역
파일:Seoulmetro9_icon.svg
개화 방면
신논현
← 0.8 ㎞ 		[[중앙보훈병원역|
중앙보훈병원 방면
]] 선정릉
0.9 ㎞ →
역명 표기
9호선 언주
Eonju
彦州 / [ruby(彦州, ruby=オンジュ)]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지하201 ( 논현동 279-165)
운영 기관
9호선 서울교통공사
개업일
9호선 2015년 3월 28일
역사 구조
지하 5층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가능)

1. 개요2. 역 정보3. 역 주변 정보4. 일평균 이용객5. 승강장6. 사건 사고7.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서울 지하철 9호선 926번.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지하201 ( 논현동 279-165) 소재.

2. 역 정보

파일:926언주.jpg
역 안내도

공사역명은 삼정(三井)역이었다. 이름과는 달리 봉은사로와 논현로가 교차하는 강남 차병원사거리에 위치해 있다. 2014년 1월 1일부터 1월 15일까지 강남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역명 투표에서 '언주역', '신학동역', '논골역', '학리역', '차병원사거리역' 등이 후보로 나왔다. 3월 강남구청과 서울특별시청의 지명위원회에서 이 지역 옛 지명인 광주군 언주면[1]과 주변 언주로를 따서 "언주역"으로 선정하였고 2014년 12월 17일에 언주역으로 최종 확정이 되었다.[2] 해당 역명은 3호선 매봉역이 한 때 이 역명을 사용할 뻔 했었으므로, 22년 만에 빛을 보게 되는 것이다.

강남차병원과 강남구의 일부 주민들이 '차병원사거리역'으로 표기해 달라며 차병원사거리에 현수막을 걸어놓았다가 현재는 그 현수막이 없어졌다. 교보타워사거리역이 되지 못한 신논현역 등의 선례를 볼 때[3] 사기업인 차병원을 역명으로 사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어 변경될 가능성은 매우 낮았다. 언주라는 지명은 강남구 지역의 시설물 등에 많이 차용되던 명칭이다.

대합실 안에 작은 정원이 배치되어 있다.

이 역은 심도가 매우 깊다. 그래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논현동 고갯길을 지나서 있음에도 불구하고 승강장이 지하 5층 깊이에 위치해 있다. 이는 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같은 깊이인데, 고속터미널역은 9호선 대합실에서 바로 이어지는 출구가 없어 다른 노선의 대합실을 경유해야 하지만 이 역은 환승역이 아니기에 대합실에서 바로 출구로 이어지다보니 그 깊이를 몸소 체감할 수 있다.

고속터미널역과 마찬가지로 승강장 벽면이 곡면 디자인이다.

2017년 9월 1일부터는 부역명 유상판매 정책에 따른 차병원의 역명 구입으로 "강남차병원" 병기역명이 붙었다가 계약 미갱신으로 삭제되었다.

3. 역 주변 정보

논현1동, 논현2동, 역삼1동에 걸쳐 있는 역으로, 6번 출구 앞에 강남차병원이 있다. 그리고 논현로 남쪽으로 서울 지하철 2호선 역삼역, 북쪽으로 서울 지하철 7호선 학동역과 서울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도 있다. 다른 강남권 역과 비슷하게 위 아래로 3호선, 7호선, 2호선이 지난다. 만약 일이 있어서 논현로를 수직으로 이동해야 한다면 4211, 463을 이용하면 된다. 종점, 차고지가 양재동 현대기아차 본사 바로 옆이므로 개포동까지 깊게 들어갈 수 있다.[4]

학동역으로 올라갈 때 논현동 고갯길이 있다. 이 고갯길에 이디야 커피랩이 있다.

4. 일평균 이용객

||<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bdb092><bgcolor=#bdb092> 연도 || 파일:Seoulmetro9_icon.svg ||<bgcolor=#bdb092> 비고 ||
2015년 11,990명 [5]
2016년 16,893명
2017년 15,852명
2018년 16,272명
2019년 17,616명
2020년 14,836명
2021년 16,298명
2022년 18,534명
2023년 20,553명
출처
서울열린데이터광장
국토교통부 철도통계[6]

언주역의 하루 평균 이용객 수는 2023년 기준 20,553명으로 수많은 기업이 밀집한 강남구 한복판에 있는 역 치고는 수요가 적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신논현역 및 역삼역 인근에 모여있던 업무지구가 확장된 영향으로 이 일대까지 업무지구가 조성되어 있는데, 승하차 인원수는 전체적으로 9호선 평균에 살짝 못 미치는 수준이다. 역의 깊이가 지하 5층으로 매우 깊어서 승강장까지 오르내리는 불편함이 있다는 점과 급행열차가 정차하지 않는 까닭에서다. 언주역 양옆의 신논현역과 선정릉역이 각각 신분당선과 수인분당선의 환승역이자 급행 정차역인 관계로 언주역에는 급행열차가 서지 않는다. 그러나 9호선 급행 미정차역 중에서는 3번째로 수요가 많으며, 언주역과 마찬가지로 좌우로 환승역이자 급행 정차역을 둔 국회의사당역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볼 수 있다.

5. 승강장

파일:언주역1.jpg
9호선 승강장

언주역은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으로,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스크린도어가 닫힐 때 경고음이 추가되었다. 서울교통공사가 관리하는 역이기 때문에 여기서 중앙보훈병원역까지 터널 유도등[7], 역명판, 스크린도어가 다르다.[8]
신논현 ↑
상 ㅣ ㅣ 하
↓ 선정릉
하 파일:Seoulmetro9_icon.svg 서울 지하철 9호선 완행 신논현· 노량진· 김포공항· 개화 방면
상 완행 선정릉· 종합운동장· 올림픽공원· 중앙보훈병원 방면

6. 사건 사고

7. 둘러보기

파일:Seoulmetro9_icon.svg 서울 지하철 9호선의 역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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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노선의 역 둘러보기

[1] 현 강남구 대부분(대왕면에 속했던 일원동, 수서동, 세곡동, 자곡동, 율현동 제외)과 서초구 양재동 일부 및 염곡동, 내곡동, 신원동 일대. [2] 「언주·삼성중앙·봉은사…'9호선 2단계' 역명 확정」, 2014-12-17, 머니투데이 [3] 교보타워사거리라는 지명은 차병원사거리 못지않게 지명도가 높았다. 차병원사거리가 되면 교보타워사거리역을 막을 명분이 없다. [4] 현대기아차로 가야할 경우 본사는 차고지 가서 내리거나, 차고지를 안들어 갈 경우 종점에서 U턴한 뒤 내리면 된다. 추가적으로, 147은 도곡1동 주민센터 사거리를 끼고 다시 돌아오며, 242는 국악고 까지 운행하지만 역삼-도곡동을 끼고 돌아가니 잘 보고 타야 한다. [5] 개통일인 3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279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6] 2023년~ [7] 종합운동장역 이후부터 중앙보훈병원역 사이에 유도등이 좀더 커진다. [8] 스크린도어 위쪽에 열차도착안내기가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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