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의 달인 수록곡에 대한 내용은 彁(태고의 달인) 문서 참고하십시오.
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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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 및
나머지 획수 |
<colbgcolor=#fff,#1f2023>
弓, 10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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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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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1f2023> 13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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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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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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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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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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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중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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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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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령 문자의 하나. JIS 규격 제정 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글자다.2. 역사
아사히 신문의 일본어 전산화史 칼럼 시리즈 모지@디지털(文字@デジタル)에서 밝히기로는 1923년 2월 23일자 자사 기사에 나온 사이타마 자강회(埼玉自彊会)의 彊(굳셀 강) 자가 뭉개져 彁로 보이게 된 것이 JIS 규격 제정 시 다른 유령 문자들처럼 흘러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유령 문자에 대해 조사한 자료 JIS X 0208:1997 부속서 7(참고)의 구·점 위치 상세 해설(区点位置詳説) 291쪽의 2.99에는
출처: 대응 분석 결과에 보이지 않음. 1976년 보고서에 처음 등장. 채용 시기 불명.
이 규격이 규정하는 구·점 위치의 문자 중에서 유일하게 전혀 분류할 수 없는 문자
彊, 謌의 초서체를 잘못 해서화했거나, 哥의 왼쪽에 물결 무늬를 붙인 듯한 것을 오인했다는 등, 어떠한 오해를 거쳐 생긴 오자라고 추측도 할 수 있지만, 이러한 추측을 뒷받침하는 자료는 없다. 歌, 謌의 이체자, 또는 성명·지명으로 하는 것도 있지만, 확실한 출처를 나타내는 것은 없다.
라고 서술되었다.3. 수록
편의상 哥의 음으로부터 カ를 관용 음독으로 하는 사전이 있으며 セイ를 관용음으로 제시하는 사전도 있지만 유래는 확실하지 않다. 일본어 IME에서는 カ 또는 セイ로 변환하면 이 글자를 입력할 수 있고 Windows Vista 이상에 내장된 마이크로소프트 한국어 IME에서는 '가'로 변환하면 이 글자를 입력할 수 있다. 아래아 한글에선 한컴 2바이트 코드 시절인 97 기능강화판부터 문자표를 통해서 입력이 가능했다. 물론 유니코드를 지원하는 지금은 한자 부수/총획수로도 입력이 가능하다.과거 니코니코 대백과[1]의 彁 항목에서는 弓可可로 파자해서 ゆみかか라고 읽고 있다. '너는 NTT다'[2]란 뜻이라고...[3] 심지어 백괴사전에도 문서가 등록돼 있는데 JIS 위원회가 JIS X 0208 코드를 제정할 때 만든 한자라고 서술되어 있다.
네이버 한자사전에는 '가 가'라고 등재돼 있으며 알려지지 않았다는 뜻의 '미상(未詳)'이라고만 나온다. 중국의 바이두 바이커에서조차 뜻을 알 수 없다(基本字义未详)고 나온다. 이후 2011년 9월 5일 아사히 신문에서 최후의 유령문자라고 불리는 彁가 彊의 와자(訛字) 즉, 사이타마 자강회의 彊가 뭉개져 찍혀서 彁로 보이게 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이후에 彁을 버리기 보다는 彊(굳셀강)의 훈음이나 약자로 만드는게 낫다는 의견이 있다.
유니코드에는 U+5F41에 배당되어 있으며 창힐수입법으로는 NMRR(弓一口口)로 입력한다.
4. 용례
- 유령 문자인 만큼 역사적으로나 일반적으로나 해당 한자가 쓰인 적은 당연히 없다. 똑같이 발음과 뜻이 불분명한 𡸫[4]는 적어도 정사 삼국지와 이를 인용한 화양국지에서 인명으로 쓰이기라도 했지만 이 한자는 어디에도 찾을 수 없다. 현대의 회화적인 용례는 이를 대부분 노래 가의 이체자 정도로 여긴다.
- 동방 프로젝트 어레인지 서클 조협종이 C97에 출품한 앨범에서 이 한자를 앨범명으로 썼다.
- beatmania IIDX 28 BISTROVER의 閠槞彁の願い라는 곡의 곡명에 쓰였다.
- 태고의 달인에서 2021년 만우절 기념으로 LeaF가 제공한 악곡의 제목이기도 하다. 채보. 자세한 내용은 彁(태고의 달인) 문서 참고.
- 이 글자를 비롯한 여러 유령 문자가 주요 요소로 등장하는 아날로그 호러 작품 漢字.mp4에도 등장한다. 영어권 화자에게 한자를 가르치는 교육영상처럼 보이다가 중간부터 내용이 맛이 가기 시작한다. 해당 작품에서 유령 문자들의 용례는 "접근하면 위험한 어떤 생명체".
5. 모양이 비슷한 한자
6. 관련 문서
- 화질구지 - 탄생한 원인이 신문지를 스캔한 당시 신문기사 글자의 화질이 구져서 전산화시 잘못 스캔된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