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L1-ClippingPoin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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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
유통 |
엑스엘게임즈[3] |
플랫폼 | [4] |
ESD | |
장르 | 레이싱 게임[5], 시뮬레이션 |
출시일 |
Steam 2018년 2월 21일 |
심의 등급 | 전체 이용가 |
상점 페이지 |
"Ride the 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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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XL1-ClippingPoint는 엑스엘게임즈에서 개발한 레이싱 게임이다.[6]2. 스팀 발매 전
- 2002년 엔씨소프트에서 퇴사한 송재경이 설립한 엑스엘게임즈의 첫 프로젝트로 개발되었다.
- 2005년 XL1이라는 이름[7]으로 피망(네오위즈)에서 서비스했다.
- XL1 이전 네오위즈에서 서비스했던 비슷한 장르의 팀 레볼루션과 마찬가지로 고정 매니아층도 형성되었고 게임성도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아무래도 한국에선 시뮬레이터 장르의 인기가 처참한지라 흥행엔 실패했고 결국 2007년 서비스 종료되었다.
- 서비스 종료 이후 제작사에서 싱글플레이 버전인 클리핑포인트를 배포하고 유저들이 자유롭게 모딩을 할 수 있도록 툴도 공유하고 강좌도 했으나 몇 년 후 홈페이지가 사라지는 등 소식이 끊겼다.
- 2018년 2월 돌연 스팀에 출시되었다. 스팀 링크 수익을 기대하진 않고 기념비적인 이유로 출시했다고 한다.[8]
3. 특징
- 시뮬레이터 성향의 레이싱 게임으로 현실적인 차량 물리엔진 구현으로 뛰어난 리얼리즘을 보여주면서도 키보드로도 쉽게 플레이 할 수 있어 출시 당시 레이싱 시뮬레이터 팬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싱글플레이 버전 출시 이후 해외 유저들에게도 알음알음 알려져 '한국의 그란투리스모'라는 평을 듣기도 했다. 그래픽도 출시 연도를 감안하면 매우 준수한 편이다.
- 차량의 성능과 외형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으며 엔지니어, 드라이버, 레이싱 모델을 고용 할 수 있는 등 다른 레이싱 게임과는 차별화된 요소도 있다. 튜토리얼 또한 운전학원처럼 상세하게 알려주고 분량도 많아 초보 플레이어도 쉽게 적응할 수 있다.
- 성능과 관계 없이 외장 그래픽 카드가 없으면 플레이 자체가 불가능하다. 사양이 맞지 않는다는 경고창이 뜬다면 자신의 컴퓨터에 별도의 그래픽 카드가 있는지부터 알아볼 것.[9]
- 과거 네오위즈/피망 서비스 시절에는 나왔었지만 현재는 나오지 않고 클라이언트 내에 숨어있는 BGM이 세 곡 있다. 세 곡 모두 캐나다의 재즈 그룹 Four80East의 Nocturnal이라는 앨범 수록곡이다.
4. 문제점
- 전반적으로 버그가 많은 편이다.[10] XP 시절 서비스하던 게임을 최적화 없이 그대로 게시했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로 추정. 스팀 디렉토리 내의 XL1 클라이언트를 찾아 윈도우 XP급 운영체제로 호환 실행을 하면 조금 나아진다.
- 만약 핸들 조작감이 매우 이상하고 수동 변속을 선택했는데도 멋대로 자동 변속이 되거나 한다면 드라이빙 스쿨의 아무 스테이지에나 들어간 다음 조향각 보정을 키고 자동 변속 옵션을 끄면 해결된다. 본래 레이스 시작 전 설정 창에서 변경한 대로 적용이 되어야 하는데 드라이빙 스쿨에서 선택한 대로 고정이 되는 버그다. 옵션 설정하는 방법은 아래 영상 참고
-
실차 기반 차량들의 소리가 안나는 버그나 차량이 아예 안보이는 버그, 시작 시 에러 메세지[11], 저장이 안되는 버그나 지형 텍스쳐가 깨지는 등 무수히 많은 버그들이 발견돼 2018년 6월 12일 모 유저에 의해 상당수 수정되었다.[12] 아직도 멀티플레이에서 점프대 맵이 나올 때 높은 확률로 접속이 끊어지고, 보다 쉽게 돈을 벌 수 있어야 하는 미션 레이스는 보상이 저장되지 않거나 아예 팅겨버리기까지 한다.그리고 멀티 플레이 중 플레이어 끼리 접촉했을 때 일어나는 이펙트로 인해
게임이 팅길 때가 있다. -
L5 라이센스중 하나인 '제로의 영역' 에서 시스템 오류가 발생해 30초를 가산하고 역주행으로 리셋을 한 뒤에 클리어 해야한다.
대다수의 유저들은 손이 없지만 않으면 깨는 수준이라 이거 L5 맞나 라고 했단다.
- 일부 맵의 숏컷 구간 감속 패널티 사라짐, 부품 상점 입구에서 보이는 AMG 마크 등 추가로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 보인다.[13]
- 부품 상점에서 엔진 교체를 하다 보면 Fairplay Z와 GOAT Gll의 엔진이 0원으로 뜬다.[14] 어째선지 CP 시절부터 무료였다.
5. 등장 차량
자세한 내용은 XL1-ClippingPoint/등장 차량 문서 참고하십시오.6. 메뉴 구성
메인 메뉴에서 보이는 메뉴의 구성에 대한 설명이다.6.1. 차고
자신의 차량과 차량에 지정한 인력, 부품들을 조정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무언가를 달아놓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시 탈착이 가능하다.처음엔 3대 까지 차량을 보관 할 수 있지만 업그레이드를 해 늘릴 수 있다.(9대까지만 해두면 적당하다.)6.2. 싱글 모드
클리핑포인트 시절부터 있었던 메뉴다. 미션 경기와 빠른 경기로 구성되어있다.미션 경기는 보상이 저장되지 않거나 아예 팅겨버리는 문제가 있어 할 일이 없다. 빠른 경기를 하도록 하자.
빠른 경기를 할 때 유의할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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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차량의 종류를 선택하는 메뉴가 있는데, 비슷한 성능과 같은 등급이 작동하지 않는다.[15]
자신의 차가 어지간히 좋지 않다면 AI한테 끔살당하고 싶지 않다면 동일로 설정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롭다. - 조향각 보정이라는 설정이 있는데 역시 작동하지 않는다.[16] 앞서 말한 드라이빙 스쿨에서 별도 설정을 해 주지 않으면 조향각 보정이 해제된 상태로 고정되어 극심한 언더스티어를 겪을 수 있다. 단, 900도 휠[17]을 이용할 시 조향각 보정을 해제해야 한다.
- 구매 버튼을 눌러 고급 타이어와 고급 연료를 구매할 수 있다. 네오위즈 서비스 시절에는 니트로도 존재했으나[18] 현재는 사용할 수 없다.
6.3. 네트워크 모드
일반 경기와 타임어택으로 구성되어있다. 일반 경기는 말 그대로 유저끼리 만나서 레이스하는 메뉴이고, 타임어택은 각 트랙마다 차량 단위로 코스 레코드를 매기는 메뉴다.- 정말 가끔씩 일반 경기에 멀티 방이 생성되기도 한다. 대부분 친목이나 아래에 있는 디스코드와 같은 형태의 커뮤니티에서 소규모로 모이는 경우다. 멀티 방을 찾기가 쉽지 않아서 난입하더라도 받아주는 경우가 많으니 한 번 시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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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어택의 경우 유저 수가 워낙 적기도 하고 게임머니 벌 방법도 매우 제한되다 보니 기본 제공되는 알루에뜨의 코스 레코드만 활성화되다시피 하고 나머지 차량은 거의 기록이 전무하다. 처음에 지급받은 알루에뜨로 서버 레코드에 도전하는 것은 그렇게 추천하지 않는데, 섀시만 같은 알루에뜨지 스펙은 완전 괴물인 차들이 코스 레코드를 휘어잡는 경우도 있다.
바람부는 등대 맵을 고스트 키고 도전해보면 전혀 다른 차처럼 날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차주라고 쓰고 고인물의 말에 의하면 6.12 패치로 추가된 Bussi[19] 엔진을 스왑했다고...참고로 이 엔진 값이 알루에뜨 20대 값에 육박한다.
6.4. 드라이빙 스쿨
튜토리얼을 넘어서 카트라이더의 라이더 스쿨과 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단, 옛날 L3, L2, L1 라이센스가 있던 시절의 어려웠던 난이도처럼 라이센스 등급이 높아질수록 난이도가 상승한다.
네오위즈 서비스 초기엔 지금과 조작감이 달라 클리어가 더 어려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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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 인 아웃,
슬로우 인 패스트 아웃,
언더스티어와
오버스티어 등 레이싱 상식이 없는 유저라면 적어도 L2 라이센스만큼은 클리어하는 것을 추천한다. 미션을 시작하기 전 설명들을 읽은 뒤 시범 고스트를 활성화해놓고 라인을 카피하면서 달리다 보면 기본적인 레이싱하는 법을 터득할 수 있다. 물론 심레이싱 경험이 많다면 XL1 특유의 조작감에만 적응하면 큰 어려움 없이 해낼 수 있다.
하지만 고스트를 카피해도 매우 깨기 어려운 미션이 많다 - 브론즈 보상과 실버 보상, 골드 보상이 각각 지정되어 있는데, 높은 등급으로 클리어를 하면 낮은 등급의 보상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즉, 올골드 클리어 시 골드 보상, 실버 보상, 브론즈 보상을 모두 가져가게 된다. 물론 브론즈나 실버로 클리어한 뒤 부족한 미션들을 보충해 골드로 승급하는 방법도 가능하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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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대부분의 미션의 공통 조건이 코스를 이탈하지 않고[21] 그 어디에도 충돌하지 않는 것이다. 가끔 약간의 코스 이탈은 허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엔 별도로 언급을 한다. 낮은 등급의 라이센스에서는 미션 하나가 길어야 3~40초밖에 되지 않고 코너 두세 개 통과하면 끝이니 크게 어렵다는 느낌을 못 받는데, 가장 높은 L5에 이르러서는 트랙 두세 바퀴를 돌려 2~3분 동안 충돌 한 번, 코스아웃 한 번 없이 제한 시간 내에 완주해야 하는 정신나간 난이도를 자랑한다.
그럼에도 올골드를 클리어해 인증한 유저도 있다.한 유저의 인증글 - 한 유저[22]의 L2, L3 등급 올골드 공략 영상도 있으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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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하나씩 하나씩 클리어하고 있다 보면 어느새 고인물이 되어가는 걸 느낄 수 있다.
6.5. 상점
차량 상점과 부품 상점, 인력 고용으로 구성되었다.- 차량 상점은 차량을 구매하는 것은 물론 시승도 할 수 있다.시승 만으로는 모든 성능을 알 수 없지만 대략적인 성능을 알 수 있어 유용하다. 주의할 점은 시승이 끝나면 아무 차도 타고 있지 않은 상태로 전환되는데, 이 상태로 다른 메뉴로 들어가면 팅긴다. 좌측 하단의 차량 변경 아이콘을 누르거나 차고에 가서 다시 차량에 탑승하면 해결된다.
- 부품 상점은 엔진의 출력, 브레이킹과 미션, 서스펜션, 경량화 등과 외관, 휠, 경적이나 계기판 등의 부가적인 아이템과 일부 차량에 한정[23]해 스티커도 붙일 수 있다.
-
인력 고용은 레이싱걸, 드라이버 등을 고용할 수 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 게임에서 캐릭터 능력치는 거의 의미가 없다.
거의 돈 낭비나 마찬가지
6.6. 녹화파일 보기
레이스가 끝나고 보상을 받기 전 확인 대신 저장을 누르면 리플레이를 볼 수 있다. 아쉽게도 동영상 포맷으로 저장되는 것이 아니라 주행 데이터 등을 이용해 물리엔진으로 재현하는 방식으로 보인다,생각외로 녹화품질은 좋은데,원하는 앵글로 비추어 볼 수 있다.
또한 닉네임에 한글이 포함되면 저장이 원활하지 않다.
7. 커뮤니티
- XL1 비공식 디스코드
- XL1 마이너 갤러리 - 디스코드에서 파생되었다.
[1]
싱글판 Clipping Point
[2]
인스톨 파일을 확보하면 설치는 가능하다.
메가 다운 받기
[3]
스팀판.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는 어느정도 제대로 된 게임의 형태를 갖추어 무료로 배포하기 시작했다.
[4]
싱글 배포판은 윈도우7 미만 버전 한정. 이상 버전에서 호환이 안 되거나 오류가 더 발생한다.
[5]
스팀의 카테고리 분류 기준
[6]
엑스엘게임즈는 이후
아키에이지를 발매해 유명세를 얻는다.
[7]
엑스엘게임즈의 첫 프로젝트라는 뜻.
[8]
아무래도 엑스엘게임즈의 첫 게임이다 보니 애착이 간 듯하다. 6년뒤인 2024년에는
팀 레볼루션 역시 싱글플레이 버전으로 재출시 되었다.
[9]
NVidia 계열 그래픽카드는 3D 전역 설정이 기본값일 경우 내장 그래픽으로 구동을 시도해서 오류가 날 수 있으니 NVidia 계열 그래픽카드를 장착했는데 사양이 맞지 않는다는 경고창이 뜬다면 NVidia 제어판에서 XL1이 사용하는 그래픽카드를 외장 그래픽카드로 고정해주자. 어째서인지 amd cpu의 내장그래픽으로는 구동이 가능하다
[10]
사실상 이 항목이 생긴 원인. 원래는 소제목 자체가 버그였다.
[11]
상술했듯이 외장 그래픽 카드가 없다든가 등 사양이 맞지 않으면 실행이 불가하다.
[12]
수정한 파일을 회사에 제출해 공식 패치로 적용되었다.
[13]
AMG 마크가 있는 이유는 네오위즈 운영 시절
메르세데스-벤츠를 비롯한 여러 자동차 회사의 라이센스를 취득했었기 때문이다.
[14]
데이터베이스를 보면 보통은 차량 가격의 3~40% 선으로 책정된다.
[15]
싱글 클리핑포인트에서는 작동한다.
[16]
이 역시 싱글 클리핑포인트에서는 작동한다.
[17]
대표적인 예로 게임 서비스 당시 최신 레이싱 휠이었던 로지텍 G25. 옵션에도 아예 G25라고 적혀있다.
[18]
카트라이더의 부스터와 같은 개념은 아니고, 니트로 버튼을 누르는 동안 치이익 소리와 함께 엔진 출력이 상승하는 보다 현실적인 형태였다.
[19]
패치 제작자에 따르면
하야부사 엔진을 본땄다고 한다.
[20]
단, 어느 등급으로 클리어하든 라이센스가 주어지는 데는 변동이 없다.
[21]
연석 너머의 흙을 밟는 것도 비허용
[22]
위의 올골드를 인증한 유저
[23]
실차 기반 차량들에는 없다고 보는 게 편하다. 확인된 차론 L1 알루에뜨, L3 AM4,S24가 있다. 초창기 차들엔 모델링을 만들었지만 갈수록 귀찮았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