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l Division 2/미 제2보병사단

1. 개요

2. 운용

• 정찰
  레인저 머로더들은 엘리트 바주카병인데 일반병 중 바주카 보유 분대가 거의 없는 2보사 특성상 바주카병으로 쓰거나 레이더 특성+수륙양용차를 타고 강이나 호수를 건너 적 후방침투 차량길목 테러도 가능한 유닛이다. 정찰 지프나 그레이하운드는 라디오가 있으므로 포격유도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 보병
  근접전에 강한 보병이 많고 다수의 보병을 동원 가능하나 기본 라이플맨들 대부분이 3기갑 미군보병들과 달리 바주카 소유량이 적어 난감한 경우가 있다. 정찰탭 레인저 머로더나 대전차탭 일반 바주카병을 따로 확보하면 좋다. 그리고 미국답게 다수의 기관총 하프트랙을 갖고 있어 수많은 보병분대를 태워줄 수 있다. 초반 보병전투에 깨알 도움이 되고 전차부대 전진 이전에 대전차포 정찰용으로 쓸수도 있다.
  레인저계열 보병은 정예이지만 수가 적다. 레인저계열은 전부 수륙양용차를 타고 물을 건너 레이더특성으로 후방침투가 가능하다. 그러나 인원이 적어 일선 소모전에서는 가성비가 크게 좋지 않은 편. 또한 레인저들은 기관총 하프트랙 탑승이 불가능해 초반푸시력이 오히려 떨어질 수도 있다.

• 전차
  75mm 셔먼뿐으로 주포 관통력이 낮아서 중전차 상대가 불가능하고 4호 전차나 3호 돌격포와 싸워도 거의 500m까지 접근해야만 제대로 관통이 가능하다. 셔먼 라이노같은 경우 점보셔먼보다 한참 못 미치는 방어력으로 너무 믿으면 안 된다. 전차의 수도 적은 편이라 보병지원과 공격시에만 쓰고 방어시에는 대전차포를 가져오자.

• 지원
  특이하게 영국제 화염방사기 처칠 크로커다일이 있다. 장갑이 150mm인만큼 든든하다. 독일 중하급 유닛들을 그냥 접근해서 쏴죽이거나 멀리서 88mm도 튕겨내기 때문에 장거리에서 적의 사격을 받으며 위치를 탐지한 후 포격이나 폭격으로 처치하는 용도로 쓸 수 있다. A페이즈용 75mm 보병포 레인저 하프트랙은 전차 격파도 가능하고 초반 빠른 거점 장악에 좋다.

• 대전차
  보병사단 특성상 필요한 유닛 카드는 많지만 고전적인 편제로 슬롯효율이 부족한 감이 있다. 중전차를 어떻게든 상대하기 위해 76mm 유닛을 넣으면 좋다. 적의 덱에 따라 다르지만 슬롯효율이 안 좋아도 울버린, 헬캣 등 76mm급 유닛은 많이 확보할수록 좋다. 타이거와 판터는 2km에서 76mm APCR로 잡아볼 수 있다. 76mm APCR을 꺼놨다가 중전차를 잡을때만 켜주자.

• 대공
  보포스가 있어 무난한 편. 4연장 하프트랙은 탄약소모가 매우 빠르다.

• 포병
  효율좋게 많이 가져갈 수 있다. 105mm에 탄약차를 붙일 수 있고 대형맵에서 강한 155mm 포도 풍족하다. 전용 특수유닛 실로폰 로켓포병은 전차에게도 효과가 좋다. 미국 특유의 장점으로 보병 박격포에도 전부 라디오가 달려 있어 정찰차량과 지휘관들 라디오와 연계해서 적 거치화기와 보병들을 효율적으로 갈아버릴 수 있다. 초반부터 다수 적극적으로 운용해주면 좋다.

• 공군
  성능좋은 유닛들이 많으나 역시 슬롯효율이 안 좋다. 라이트닝 대형폭탄 폭격이나 대전차 로켓 썬더볼트면 중전차도 쉽게 파괴할 수 있으나 안 좋은 슬롯효율로 제공권 확보가 문제다. 대전차로켓 P-47 썬더볼트는 장거리에서 설치는 중전차 제압용 필수유닛으로 2장 다 쓰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