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시즌2의 노래에 대한 내용은 Super Hot 문서 참고하십시오.
슈퍼핫 SUPERHO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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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80111,#d80111><colcolor=#ffffff,#ffffff> 개발 | |
유통 | |
플랫폼 | | | | | | | |
ESD | | | | | | | | |
장르 | FPS, 액션, 퍼즐 |
출시 |
PC 2016년 2월 25일 XBO 2016년 5월 3일 PS4 2017년 7월 21일 NS 2019년 8월 19일 Stadia 2020년 6월 1일 |
엔진 | |
한국어 지원 | 자막 지원[1] |
심의 등급 | 15세 이용가[2] |
해외 등급 |
ESRB T PEGI 12 USK 16 GSRR 輔15級 |
관련 사이트 | | | | | | | | |
상점 페이지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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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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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트레일러 |
2013년 '7DFPS(7 Day First Person Shooter) 챌린지'[3] 출품작으로 시작해 호평을 받고 본격적으로 개발에 착수한 뒤, 소소한 유명세를 치르며 스팀 그린라이트에 등록되었다. 2014년에 킥스타터 모금을 시작했고 2015년에는 일정 금액 이상의 기부자에게 현재의 그래픽이 담긴 버전의 게임을 배포했다. 그리고 2016년 2월 25일에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2. 시스템 요구 사항
3. 특징
대부분의 FPS 게임들은 움직이면서 엄폐하고 사격하는 것을 기본으로 삼고 있다. 그러나 이 게임은 플레이어가 움직일 때만 시간이 흐르는, 즉 시점을 제외한 모든 이동이 멈춘 시간 정지 상태에서 진행된다.[4] 움직이지 않는 동안 시간이 멈추는 것을 이용해 적색 인간들을 모두 죽이는 것이 게임의 기본 구성으로 전략성이 더욱 강조된 게임이라 할 수 있다.레벨을 클리어할 때마다 'SUPERHOT'이라는 글자와 음성이 함께 나오고, 해당 레벨에서 플레이어가 했던 행동을 논스톱 플레이로 감상할 수 있다. 이 리플레이 영상은 '킬터레스트(Killterest)'라는 사이트에 업로드가 가능하다.[5]
게임이 충분히 진행되면 '핫스위치(Hotswitch)\' 기능이 해금된다.[6] 이후 적을 조준하고 E키를 눌러서 적과 나의 몸을 바꿀 수 있다. 이때 들고 있는 무기는 자동으로 던져버리고, 전에 쓰던 몸은 파괴되어버린다. 쿨타임이 존재하는 일종의 필살기로 보면 된다.
3.1. 공략
- 가만히 있어도 시간이 완전히 멈추는 것은 아니다.[8] 가만히 관찰해 보면 매우 천천히 움직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특히 총을 쏘거나 무기를 집거나 하는 등의 움직임이 큰 행동을 할 시에는 시간이 확실히 움직이게 된다. 따라서 총을 쏠 때는 거의 필수적으로 무빙을 섞어주는 것이 좋다. 탄약이 떨어진 빈 총을 들고 클릭을 해도 시간이 움직여버리므로 주의하자.
- 총기를 집어드는 순간 바로 사격이 바로 가능하다. 재장전을 기다릴 틈이 없다면 다른 총기를 집어 드는 쪽이 훨씬 빠르다.
- 게임 특성상 탄속이 존재하기 때문에 예측하며 사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급하게 쏘기보다는 적의 움직임을 파악한 후 쏘는 것이 좋다. 무기를 주우러 갈 때, 플레이어에게 돌진해 올 때, 코너를 돌아 나올 때 등이 쏘기 좋은 타이밍이다. 어차피 확인할 시간을 충분히 주는 게임이니 차분하게 플레이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플레이어뿐만 아니라 적들도 예측해서 쏘기도 하는데 총구가 어디를 향하는지 보면 예측해서 쏘려는지 아닌지를 알 수 있다. 갑자기 빠르게 적의 총구가 돌아간다 싶으면 살짝 반대 방향으로 가보고, 그래도 총구가 돌아가는 속도에 변함이 없다면 그것은 예측 샷이니 잘 대응하자.
- 총알의 판정은 플레이어뿐만 아니라 적에게도 관대한 편이다. 안 맞는 줄 알고 조금 옆에 서있게 되면 그대로 총알에 맞는다. 그러나 총알을 보면서 피하게 되면 생각보다 많이 가까운 거리에서도 총알을 충분히 피할 수 있다. 그러니 적들이 총을 쏠 때 적을 보고 총만 쏘지 말고 총알을 보며 조금씩 회피하는 능력을 기르자.
- 총알과 총알이 부딪히면 서로 상쇄된다. 정말 가끔이지만 이것 때문에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생길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정확히는 총알은 투명한 유리창, 검은색 물체, 붉은색 적, 플레이어를 포함한 모든 물체를 파괴할 수 있다. 역으로 투척물을 던져서 총알을 맞추면 총알은 무력화되는데, 이걸 이용하여 발사된 지 얼마 되지 않아 퍼져있지 않은 산탄총 총알들을 모두 막을 수도 있다. 또한 적이랑 매우 가까울 때 막게 된다면 적에게 경직을 줄 수 있므로 무기가 없을 때에 유용한 팁이다.
- 일본도로 총알을 베어버릴 수 있다. 물론 피하는 쪽이 훨씬 안전하지만 피할 수 없는 초근거리에서 사격을 당했을 때나[9] 멋진 영상미를 위해 쓰일 때가 있다.
- 적에게 경직을 먹이고 무기를 주웠다면 눈앞의 적을 쏘기 전에 항상 주변부터 확인하자. 행동을 두 번이나 연달아 했으므로 이미 시간이 상당히 흘러 총알이 어디선가 날아오고 있거나 날아오기 직전일 확률이 매우 높다. 이미 경직당한 적은 두 번째 사격으로 처리해도 된다.
- 적이 스폰 될 때는 특유의 소음과 함께 붉은색 빛이 주변을 밝힌다. 또한 핫스위치를 사용할 수 있는 상태라면 적이 완전히 스폰 되기 전에 선제공격을 하는 방법이 있는데, 적의 스폰 위치에 에임을 갖다 대면 핫스위치 사용 가능 문구를 확인해 볼 수 있다. 이 문구가 뜬다면 적이 그래픽적으로 안 보여도 이미 스폰 된 상태라는 뜻이다.
- 핫스위치를 사용하기 전에 미리 무기를 던지면 스위치 후 바로 받아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단, 무기를 빠르게 받지 못하면 바로 시간이 흘러버리는 바람에 저 멀리 날아가 놓칠 확률이 높으니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 이는 효율적인 데다가 무엇보다도 리플레이를 멋있게 만들어주는 중요 기술 요소이니 숙달하는 것이 좋다. 이때 무기를 던질 때에 정면으로 던지면 상대가 쏜 총알에 부서질 가능성이 높다. 허리 옆이나 다리 쪽으로 던져서 받자.
- 핫스위치를 하고 나면 자동적으로 무기를 버리게 된다. 이걸 방지하는 방법이 있는데 핫스위치를 하려는 대상이 무기를 들고 있고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투척물을 던져 무기가 손에서 빠져나가는 걸 확인한 후, 핫스위치를 사용하면 플레이어는 적이 받았던 경직을 무시하므로 바로 앞에 떨어지고 있는 무기를 다시 낚아채 사용할 수 있다.
- 스페이스바를 꾹 누르고 있으면 점프 중에 슬로 모션이 가능하다.[10] 다만 적당히 느려지는 정도이니 너무 맹신하지는 말자. 이를 활용하면 낮은 벽 뒤의 적의 위치를 머리 너머로 미리 파악할 수 있고, 총알 회피와 사격을 동시에 할 수도 있다. 적이 근처/다량으로 있어서 단순히 무빙만으로 회피할 수 없을 때 쓰면 좋다. 또한 적의 머리를 밟게 되면 적이 즉사하므로, 실력이 어느 정도 되면 여기저기 뛰어다니면서 무빙으로 학살할 수도 있다.
- 엔들리스 모드를 포함한 거의 모든 레벨마다 점프를 통해서 갈 수 있는 숨겨진 공간들이 존재한다.[11] 그곳에서 단말기를 찾아 상호작용하면 비밀 메시지들을 볼 수 있다. 비밀 메시지를 다 찾을 경우 후일담에 해당되는 채팅 로그를 볼 수 있게 된다.[12]
3.2. 무기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사물 내지 무기들은 다음과 같다.-
경직
주요 전투 시스템 중 하나이므로 이 부분에 기재한다. 적은 맨손 공격이나 일본도를 제외한 물건을 던져서 맞았을 때 경직 상태에 빠진다.[13][14] 경직 상태에 빠진 적은 가진 무기를 떨어트리는 무장해제 상태가 되며, 이때 짧은 시간 안에 경직을 두 번 더 주면 죽는다.[15] 만약 경직에 해당되는 공격에 당한 적이 시간이 지나 경직 상태에서 풀린다면 입혔던 대미지는 초기화되어버린다. 플레이어가 주먹으로 공격할 시 경직 시스템에 의해 세 번 연속으로 때려야 적이 죽지만, 반대로 적이 맨손으로 플레이어를 때릴 땐 한 대만 맞아도 죽는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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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환
특별히 쥐거나 던지는 무기는 아니지만 모든 총기류에 공통되는 것이므로 이 부분에 기재한다. 모든 총은 동일한 총알이 나오며 총의 유형에 따라 한 번에 발사되는 양이 다르다. 권총은 한 번 쏠 때마다 1발씩, 돌격소총은 한번 점사할 때마다 4발씩, 산탄총은 한번 발사할 때 넓은 범위에 다수의 총알을 흩뿌린다. 투척물, 총기류, 일본도를 아우르는 검은색으로 표시되는 물건과 붉은색을 띤 적은 총알을 맞으면 총알이 파괴됨과 동시에 무조건 파괴된다.[17] 발사된 총알 또한 검은색 물체이므로 총알끼리 부딪혀서 박살이 나거나, 날아오는 총알을 일본도로 조준해서 갈라버리는 액션 또한 가능하다. 탄이 다 떨어지거나 맨손인 상태 같은 급한 상황에 사각에서 날아오는 총알을 발견하면 탄이 바닥난 무기나 가까이 있는 물건을 집어던져서 무력화 시킬 수도 있다. 다행히 일반적인 모드에서는 생각보다 탄속이 의외로 느리므로 침착하게 대응하면 된다. 적은 총알을 무한하게 쏠 수 있는데, 정확하게는 총기에 따른 발사 규칙은 모두 적용되고 탄창 개수만 무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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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총[권총모델]
처음부터 볼 수 있는 무기로 적들이 흔하게 들고 나오며 4~5발을 적재하고 있다. 게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무난한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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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탄총[산탄총모델]
플레이어가 사용할 시에 최대 두 번까지 발사할 수 있다. 산탄총답게 위력은 좋지만, 8발의 산탄 궤도가 랜덤이라 운이 어느 정도 요구되고 연사력도 많이 부족한 편이다. 적이 쏠 때는 8발이 아닌 6발이 발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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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격소총[돌격소총모델]
총 12발을 적재하고 있는 4점사 소총으로 최대 세 번까지 발사할 수 있기에, 조준을 잘하면 발사 한 번으로 다수의 적들을 처리할 수도 있다. 다만 연사력은 매우 좋지만 무조건 점사를 하는 특성상 사격 도중에 시간이 계속 흐르는 문제가 있다. 약간의 무빙을 섞어주지 않으면 제법 긴 시간 동안 서있는 표적이 되어버리니 주의해야 한다. 적이 들고 있으면 가장 먼저 죽여야 하지만, 무빙을 어느 정도 익힌 유저들은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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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총[기관단총모델]
VR 버전에서 돌격소총 대신 등장하는 무기. 한 손으로 들 수 있을 정도로 작아서
아킴보가 가능하며 돌격소총과는 다르게 점사를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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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오프 샷건[소드오프샷건모델]
VR 버전에서 산탄총 대신 등장하는 무기. 총신이 짧아서 마찬가지로 기관단총처럼 아킴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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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건[명칭]
마인드 컨트롤 딜리트에서만 등장하는 무기. 매우 빠른 속도로 못을 발사하는데, 시간이 정지한 상태에서도 발사체가 빠른 속도로 움직이기 때문에 원거리에서도 예측해서 발사할 필요가 거의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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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무기
맨손과 달리 적을 한 번에 죽일 수 있다. 야구방망이나 골프채 등의 여러 가지 종류가 있으며, 투척 시 종류별로 날아가는 모양이 달라서 자칫하면 던진 직후 벽에 막히는 꼴을 볼 수도 있다. 휘두르는 데에 딜레이가 존재하고 몇 번 쓰다 보면 파괴되기 때문에 일본도 하위 호환 취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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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특수한 근접무기로 다른 모든 근접 무기와 달리 절대 부러지지 않고, 공격 속도가 매우 뛰어나서 적을 빠르게 도륙할 수 있다. 근접 공격으로 파괴가 가능한 대상은 근접 공격 범위 내에 들어오면 빨간색 빗금이 그어지는데, 일본도를 들면 그 범위가 좀 더 멀어지고 날아오는 총알까지도 빗금이 그어지므로 잘 맞추면 날아오는 총알을 반으로 갈라버릴 수도 있다.[24] 이를 이용해 일본도를 들고 있을 때 적들이 구성한 화망 일부를 무력화 시키며 탄 사이를 빠져나갈 수 있다. 던졌을 때 날아가는 궤도에 벽이 있으면 확정적으로 박히며, 적이 있으면 관통으로 죽여버리고 계속 날아간다. 또한 일본도를 든 상태에서는 적에게 경직을 줄 수 없고 오로지 살상만이 가능하다. 근접무기중에서 가장 리코일과 공격속도, 범위가 가장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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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척물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검은색 사물들이다. 갖가지 사물을 볼 수 있는데 병이 제일 흔하고 당구공, 다트, 버려진 모니터, 곰인형 등이 있다. 벽면에 던지면 파괴되고 적에게 던져서 맞추면 경직을 일으킨다. 투척물도 경직 상태처럼 짧은 시간 안에 빠르게 세 번 공격하면 적이 죽으며 이로 인해 적이 머그컵이나 공중전화 수화기에 맞아 죽거나 당구공에 맞아 죽는 등의 개그 상황을 만들기도 한다.[25] 갖가지 상황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으며, 예를 들면 총알이 날아오는 경로에 던져서 총알을 막아내거나 근접한 적에게 던져서 경직을 일으켜 무장해제를 시키는 용도로 쓸 수도 있다. 일본도를 제외한 근접무기도 던질 시에 투척물로 판정이 된다. 또한 탄이 남아있는 총은 벽에 던져도 파괴되지 않으나 탄이 바닥난 총은 적에게 던질 시 투척물 판정이 된다. 일부 임무에서는 표창이 나오기도 하는데, 날아가는 궤적이 특이하긴 하지만 그냥 투척물에 불과하다. 그리고 적은 투척을 시도하지 않으며 투척물을 들고 나오는 경우도 없다.
4. 스토리
스토리는 2시간 정도의 짧은 내용이지만 여러 해석이 가능한, 꽤나 심오한 내용을 담고 있다.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주인공은 친구로부터 'Superhot.exe\'라는 비디오 게임의 불법 크랙 버전을 받아 플레이하게 된다. 주인공은 게임에 재미를 느끼고 슈퍼핫을 즐기던 도중에 출처를 알 수 없는 문구들이 뜨거나 감옥과도 같은 곳에 갇히게 되는 등의 이상한 일들이 계속 일어나자 게임을 보내준 친구한테 채팅을 보낸다. 그러나 친구와 채팅을 할 때 자신이 쓴 말들이 잠깐 붉어진 뒤 본인이 의도하지 않은 말로 바뀌고, 게임 속에서 플레이 중인 주인공의 방을 보여주는 등 점점 뭔가 잘못되어간다는 걸 느끼게 된다.
그리고 갑작스럽게 붉은 메시지로부터 슈퍼핫은 게임이 아니며 다시는 절대 실행하지 말라는 경고를 받는데, 겁을 먹은 주인공은 붉은 메시지에게 다시는 슈퍼핫을 실행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게 된다. 그러나 주인공은 알 수 없는 충동에 이끌려 결국 약속을 어기고 다시 게임을 실행하게 된다. 다시 게임을 즐기던 도중 갑자기 배경이 현실 속 주인공의 방으로 바뀌고 주인공은 게임을 하고 있는 자기 자신의 뒤까지 가게 된다. 그 후 화면의 명령에 따라 자기 자신을 때리는데[26] 고통은 그대로 느껴졌고, 슈퍼핫은 더 이상 그저 게임 따위가 아니라는 공포감에 휩싸인다.
그 뒤 붉은 메시지는 주인공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려는 듯, 컴퓨터의 종료 버튼을 제외한 나머지 시스템을 오류로 만들어버린다. 하지만 주인공은 컴퓨터를 재부팅시키고 홀린 듯이 다시 슈퍼핫을 실행하는 모습을 보이고[27] 이때부터 붉은 메시지는 주인공을 세뇌하기 시작한다.[28]
시스템은 "정신은 소프트웨어.", "육체는 소모품.", "시스템이 널 자유롭게 하리라."라는 말을 반복하면서 상대방의 몸을 빼앗는 핫스위치를 주인공에게 습득 시킨 이후 이를 이용해 주인공의 의식을 피라미드 코어에 업로드하게 시켜 코어를 장악한다.[29] 그 후 주인공은 강력한 힘을 얻었지만[30], "아직 약하기 그지없어요."라는 붉은 메시지와 함께 어두운 감옥으로 이동한다. 어두운 감옥에서 "무언가가 당신을 억제하고 있군요. 스스로를 해방시켜야 합니다."라는 대사와 함께 문이 열리며 육체의 제약으로부터 정신을 해방하기 위해 주인공의 방으로 가게 된다. 그 후 "정신을 자유롭게 하세요."라는 메시지가 나오며 자기 자신의 머리에 총을 쏜다.[31][32]
자신의 머리를 쏴버린 후에 뇌와 코어의 연결을 나타내는 창에서 뇌가 사라지며 시야가 천천히 적색으로 물들고, 결국 붉은 메시지가 계속 주입시킨 대로 시스템의 일부가 되어버린 주인공은 '우리'와 같은 존재가 되었으며[33] 그들의 친구들과 다른 사람들을 끌어들이라는 명령을 받고 시스템의 진실을 철저히 은폐한 채 친구들에게 아래 메세지를 보내면서 주인공의 이야기는 끝나게 된다.
"잘 지냈어? [친구_이름_입력]. 이 게임 좀 봐. 내가 몇 년간 플레이한 슈팅 게임 중에서 제일 기발한 것 같아."[34] "Hi, [FRIEND_NAME_HERE], you have to check out this game. It's the most innovative shooter I've played in years." |
4.1. 챌린지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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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ANAONLY - 처음부터 해금.
일본도만 사용 가능.[35] 주먹 공격도 불가능한 대신 움직임이 좀 더 빨라진다. 처음엔 총알 날아오는데 무슨 칼이냐 막막하겠지만 이 챌린지를 클리어할 때쯤이면 일본도에 대한 재발견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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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2013 - KATANAONLY 5 스테이지 클리어 시 해금.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어두워지고 적들이 선글라스를 쓴다. 즉, 슈퍼핫의 2013년 버전인 프로토타입 사양이다. 점프 중에 슬로 모션이 되지 않고 던지기를 사용할 수 없지만 주먹 한방으로 적을 죽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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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OST - AD2013 5 스테이지 클리어 시 해금.
유령이 되어 시야가 붉어지고 적들은 하얘진다. 무기를 사용할 수 없지만 주먹 한방으로 적을 죽일 수 있고 핫스위치를 모든 레벨에서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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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STOP - GHOST 5 스테이지 클리어 시 해금.
플레이어가 움직이지 않을 때 시간이 완전히 멈춘다. 하지만 적들의 탄속이 빠르며 모든 총기류를 한 발씩 밖에 발사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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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OWING - FULLSTOP 5 스테이지 클리어 시 해금.
오로지 던지기만 사용 가능하다. 던지기로 적을 한 번에 죽일 수 있다. 맨손 공격도 사용 가능하지만 위력이 약해져 다섯 번 공격해야 죽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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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EHANDS - THROWING 5 스테이지 클리어 시 해금.
오직 맨손 공격만 가능하다. 총기류는 물론 근접무기와 던지기도 허용되지 않아 점프 중 슬로 모션과 맨손 공격을 잘 활용하는 것이 관건이다. 스테이지 중에 04DROP.lvl[36]이 빠져있고, 후반의 핫스위치 기능은 그대로 사용 가능하므로 그나마 수월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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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EDRUN - 처음부터 해금.
게임 내 시간대로 움직이는 타이머가 흐른다. 이 타이머를 빼면 일반 모드와 똑같다. 모든 레벨이 처음부터 열려 있고, RED 시간이 생각보다 매우 빡빡하므로 민첩하게 움직여야 한다. RED 조건을 달성하면 경쾌한 소리와 함께 리플레이 화면이 붉게 깨지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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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EDRUNrt- 처음부터 해금.
SPEEDRUN과 비슷한 것 같지만 차이점은 타이머가 현실의 시간을 따른다. 즉, 게임 내의 느려지는 시간이 아닌 현실시간으로 타임 어택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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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SWITCH - SPEEDRUN 5 스테이지 RED 달성 시 해금.
처음부터 핫스위치를 쓸 수 있다. SPEEDRUN과 마찬가지로 RED 시간 조건이 정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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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MODE - BAREHANDS 모든 스테이지 클리어 시 해금.
모든 조건이 더 어려워진다. 플레이어가 움직일 때 시간이 더 빠르게 흐르며 적들의 탄속이 빨라지고[37] 경직 회복 속도도 빨라진다.[38] 맨손 공격까지 약해져서 다섯 번은 때려야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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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OSSIBLE - HARDMODE 모든 스테이지 클리어 시 해금.
하드모드에서 더 어려워진다. 하드모드 조건에 모든 총기류 장탄 수를 한 발로 제한하고 점프 중 슬로 모션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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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ESTART - IMPOSSIBLE 모든 스테이지 클리어 시 해금.
일반 모드와 거의 동일하지만 플레이어가 움직이지 않을 시에 시간이 완전히 멈추고 도중에 죽어버리면 처음 스테이지부터 다시 시작한다. 레벨 별 공략법을 완벽하게 숙지하고 있어야 클리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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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FUN - NORESTART 클리어 시 해금.
개그 모드. 적들의 머리가 커지고, 어떤 형태의 공격이든 한 방에 죽는다. 모든 화면 안내문이 형형색색의 Comic Sans 서체로 표기되며 스테이지를 달성할 때마다 'SUCH SUPER VERY HOT'이라는 문구가 대신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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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
할로윈 시즌에만 해금.[39]
적들의 몸집이 작아지고 머리가 잭 오 랜턴처럼 바뀌는 것과 글씨체가 Comic Sans 서체가 아닌 것을 제외하면 FUNFUNFUN과 동일하다.
5. 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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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출시 트레일러 |
6. 마인드 컨트롤 딜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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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컨트롤 딜리트 출시 트레일러 |
사운드트랙 중에서 'SUPERHOT'이라는 메인 테마곡이 있는데 게임과 어울리는 강렬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2024년 4월 2일부터 Xbox Game Pass로 플레이 가능하다. 예전에도 게임패스에 입점해 있었는데, 구독 명부에서 나갔다가 이번에 다시 재등록 됐다.
7. 평가
본편 | ||
파일:오픈크리틱 @[email protected] |
평론가 평점 82 / 100 |
평론가 추천도 76% |
VR | ||
파일:오픈크리틱 @[email protected] |
평론가 평점 82 / 100 |
평론가 추천도 83% |
마인드 컨트롤 딜리트 | ||
파일:오픈크리틱 @[email protected] |
평론가 평점 81 / 100 |
평론가 추천도 84% |
본편 | |
<rowcolor=#ffffff,#fff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매우 긍정적 (90%) (21,915) |
압도적으로 긍정적 (96%) (225) |
VR | |
<rowcolor=#ffffff,#fff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매우 긍정적 (83%) (6,171) |
복합적 (68%) (54) |
마인드 컨트롤 딜리트 | |
<rowcolor=#ffffff,#fff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매우 긍정적 (86%) (7,166) |
대체로 긍정적 (77%) (84) |
기준일: 202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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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킥스타터 성공사례를 꼽으라면 자주 언급되는 게임이다. 특히 VR 모드에 대한 평가가 매우 좋은데, 콘텐츠 부족 현상에 시달리는 VR 시장에서 괜찮은 게임성을 지니고 있기에 VR 신규 기기가 나올 때마다 꾸준한 판매량을 올리고 있다.
초기 프로토타입부터 상당히 주목을 받은 게임이지만 과연 어떻게 정식 버전을 만들지에 대한 의문이 많았는데, 프로토타입에서 내놓은 콘셉트를 어디 하나 빠지는 부분 없이 잘 확장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간결하면서도 눈에 잘 들어오는 시각적인 스타일과 시간이 갈수록 서서히 복잡성이 더해지는 게임 설계에 대한 좋은 평가가 많았고, 킥스타터 모금 때 무리수를 뒀다가 뒷수습 못한 일부 게임들과는 달리 정말 필요한 기능들만 남겨서 군더더기 없는 게임을 만들었다는 칭찬을 들었다.
단점으로는 플레이 시간에 비해 한화로 27,000원이라는 가격은 좀 과하다는 평가가 주로 많다. 또한 핫스위치로 코어를 해킹하는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난이도가 갑자기 확 올라가서 하다가 도중에 포기했다는 사람들도 꽤 보인다.[40]
8. 기타
- 2019년 12월 22일에는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단 하루 동안 무료로 배포했었다.
- 2017년에 카드 게임으로도 제작되었다. 매 턴마다 액션 포인트를 소모해 행동하는 것으로 게임의 시스템을 어느 정도 재현했다.
- 2020년 2월 26일에 출시 4주년을 기념하여 Cooking Simulator와 콜라보를 한 적이 있다.
- 2021년 2월 25일에는 출시 5주년을 맞이했다.
- 'SUPERHAWT'이라는 본작을 패러디한 영상이 있다.
- Enter the Gungeon에서 패시브 아이템인 '핫뜨거 손목시계(Super Hot Watch)'가 존재한다. 게임 설정에 걸맞게 사기급 아이템이며 그만큼 해금하기 위해서 높은 난이도를 요구한다. 자세한 건 Enter the Gungeon/아이템 문서를 참고하자.
- 스트레이프에서 '슈퍼핫 샷건(Superhot Shotgun)'이라는 무기가 있다. 특유의 시스템이나 붉은색 탄 궤적이 그대로 재현되었다.
- WHAT THE GOLF?에서 이 게임을 패러디 한 파트인 'SUPERPUTT'이라는 레벨이 등장한다.
- 이와 비슷한 방식의 모바일 게임으로는 TIME LOCKER가 있다.
[1]
2019년 2월 1일에
VR 버전과 함께 한국어를 지원하게 되었다. 다만 VR 버전은 속성 → 언어 설정에서 언어 코드 'ko-KR'을 입력해야 한다.
Xbox One의 경우 본편은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으나, 스탠드얼론 '마인드 컨트롤 딜리트'는 한국어를 지원한다.
[2]
폭력성 포함.
PC
XBO
[3]
소규모 게임 개발자들이 모여 최대 7일의 제한 시간 내에 FPS 게임을 제작하는 챌린지다.
[4]
편의상 시간 정지라고 말하나, 정확히는 시간이 매우 느리게 흘러가는 '시간 감속'이다.
[5]
예전에는
'킬스타그램(Killstagram)'이라는 도메인이었지만 현재는 바뀌었다. 현재 도메인은
핀터레스트에서 따온 듯하다.
[6]
정확하게는 25FALL.lvl(컴퓨터가 에러를 낸 직후)에서 해금. GHOST와 HOTSWITCH 챌린지에서는 처음부터 쓸 수 있다.
[7]
근접에서 점프할 시 잠시 에임을 무력화할 수 있다.
[8]
FULLSTOP 챌린지는 제외. 여기서는 시간이 완전히 멈추는 대신 플레이어가 움직이면 총알이 더 빨리 날아온다.
[9]
다만 산탄총은 총알이 퍼지니 다른 부위에 맞을 수도 있고, 돌격소총은 하나를 베어도 다음 총알들이 날아온다.
[10]
AD2013과 FULLSTOP 챌린지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11]
단순히 발상의 역전인 곳도 있지만 기상천외한 곳이 대부분이고, 적이 총을 쏠 수 없게 총기류 같은 원거리 무기를 모두 제거한 상태에서 가야 편하다.
[12]
'ggroups.exe'라는 채팅 프로그램으로, 처음부터 읽을 수 있으나 비밀 메시지를 다 찾을 경우에 시스템의 숨겨진 채팅 로그가 나타난다.
[13]
적의 근처에서 유리창이나 물건이 파괴되어 파편이 튀는 범위 안에 있어도 적은 경직 상태가 된다.
[14]
이동이 자유롭지 않은 VR 버전의 경우에는 적이 경직당하지 않고 바로 죽는다.
[15]
이 횟수는 챌린지 모드에 따라 즉사에서 최대 다섯 번까지 늘어난다.
[16]
약간의 버그성 플레이 중 하나로, 적이 권총이나 소총을 격발하는 것과 동시에 무기를 든 팔에 맨손 타격을 먹이면 유폭이 일어나며 적은 한 번에 죽는다. 다만 산탄총은 유폭시켜도 높은 확률로 남은 탄환들이 플레이어를 덮칠 수 있으므로 많이 힘든 편이다. 유폭사로 적을 죽여도 총은 부서지지 않고 주워서 쓸 수도 있으므로 스피드런이나 특히 근접 공격만 해야 하는 BAREHANDS 챌린지에서 매우 유용하다.
[17]
VR 버전에서는 총기류와 일부 물건(수리검 등)들이 총알에 부서지지 않고 막아낸다.
[권총모델]
베레타 92FS 또는
베레타 M9
[산탄총모델]
더블 배럴 샷건
[돌격소총모델]
AK 계열의 총열과
AR-15 계열의 몸통을 혼합한 것으로 추측됨
[기관단총모델]
MAC-10
[소드오프샷건모델]
소드 오프 샷건
[명칭]
정확한 명칭이
레일건인지
네일건인지
혼란이 있는데, 일단
팬덤에서는
'레일건'으로 표기하였다.
[24]
갈라진 총알은 파괴된 것으로 취급되어 대미지 판정이 없다.
[25]
아쉽게도 곰인형은 전투지역에서 나오지 않아서 곰인형에 맞아죽는 진귀한 장면은 볼 수 없다.
[26]
이때 시야가 붉게 물들면서 적색 시야 너머에
피라미드가 희미하게 보인다.
[27]
이때 친구와의 채팅을 시도하는데 이전에는 그래도 어느 정도 대화가 가능한 말이 출력됐지만 이젠 어떤 말을 해도 잠깐 붉어진 뒤 'SUPERHOT'이라는 말만 출력된다.
[28]
이전에 나왔던 메시지와는 다르게 게임을 계속하라고 명령을 내린다. 플레이어들을 끌어들이려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말투도 묘하게 다르다.
[29]
코어에 핫스위치를 실행해서 들어가면 데이터를 코어에 업로드하는데 각각 20%, 50%, 80% 구간마다 적들이 주인공을 끌어내 전투가 발생한다.
[30]
핫스위치를 쿨타임 없이 연속 실행하는 것과 같다.
[31]
총을 던지려 하면 "간직하세요."라는 말만 나오고 핫스위치 또한 사용할 수 없다.
[32]
사실 화면을 움직일 때에 주인공의 머리도 동시에 움직이는 것을 이용해서 머리에 쏜 총알을 피할 수 있긴 하다. 또는 총알을 모두 소진시켜 총을 버릴 수도 있지만 그대로 게임에 갇히게 되고 탈출하기 위해선 게임을 강제 종료하는 방법밖에 없다.
[33]
"우리의 일원이여."라는 붉은 메시지가 수도 없이 나타나며 주인공도 똑같이 "우리의 일원이여."를 출력한다.
[34]
이로써 게임을 시작할 때 주인공에게 슈퍼핫을 추천해 준 친구 또한 이미 시스템의 일부가 된 상태였음을 알 수 있다.
[35]
물론 던지는 것 역시 가능하다. 다만 잘못 던졌다간 하나뿐인 일본도가 유실되므로 조심하자.
[36]
무기를 던지는 방법을 알려주는 레벨. 플레이어가 이미 권총을 들고 있는 상태로 시작하기 때문에 제외한 것 같다.
[37]
거의 2배 가까이 빠르기 때문에 총알 피하며 접근하기 및 일본도로 총알 베기는 시도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38]
경직이 거의 없다시피 한다. 심한 경우에는 투척물을 적중시켜도 총을 잠깐 놓쳤다가 다시 바로 총을 잡아서 공격하기도 한다.
[39]
매년 10월 24일부터 11월 7일 사이. 편법으로 컴퓨터의 시간을 조작하면 어느 때나 플레이가 가능하다.
[40]
마지막 코어 스테이지가 이전 레벨들보다 어렵다고 하나 사실 꼼수로 꽤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 작중 등장하는 코어 밑에 지지대가 있는데 오브젝트 판정이므로 지지대로 떨어져도 죽지 않기에 타이밍에 맞춰서 코어 위로 올라간 다음, 빙글빙글 돌면서 총알을 피하면 어느새 핫스위치를 사용할 수 있다. 30% 구간에는 그냥 적들을 무시하면 쉽게 올라갈 수 있고, 60% 구간에서는 뒤에 있는 적을 주먹으로 처리하고 올라가면 된다. 다만 80% 구간은 적들이 산탄총과 돌격소총을 많이 들고 나오기 때문에 적어도 권총 한 자루는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