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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리남의 밴드 산그라푸의 노래. 이 그룹 Sangrafu는 네덜란드에 거주하는 아프리카계 수리남인들로 구성됐다. 언어는 수리남의 크리올어인 스라난 통고라고 한다. 다만 한국에서는 이 언어에 대해 알려진 정보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아프리카 풍의 분위기가 특징. 아프리카 노래라는 사람들의 오해와는 다르게 남미에 있는 수리남 노래다. 물론 아프리카계 수리남인 밴드의 노래라서 어떻게든 엮으면 아프리카 노래라곤 할 순 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나와라이 나와라이 나와라이요"라는 몬더그린[1]이 상당히 적절해 여러 유튜브 영상에 BGM으로 틀며 잘 알려졌다. 예를 들면 여러 인터넷 방송인들이 뽑기를 할때 나와라~ 제발 나와라~ 하면서 BGM으로 튼다거나, 하스스톤 스트리머가 BGM으로 깔며 부두술을 쓴다거나 하는 것이다.
나와라 말고도 ' 머머리의 시대~' 부분도 잘 알려져있다.
보통 퍼질 땐 5:37 이후 부분이 잘린 상태로 돌아다닌다.
2. 여담
- 김과장 8회에 이 곡이 삽입되었다.
- 나 혼자 산다 남궁민 편에서 남궁민이 스토브리그 시청률 대박 기원을 위해 바다에서 거북을 찾을 때,[2] 장도연 편에서 소파 밑에 숨은 고슴도치에게 나오라고 하는 장면에서 이 노래가 BGM으로 깔렸다.
- 다이어트 제품인 GRN 광고에서 나왔다.[3]
- SBS 러브 FM에서 방송되는 황제성의 Ready yo 팡팡의 라디오 방송 시작 로고송이 이 노래의 전주다.
- MBC FM4U에서 방송되는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의 고정코너 ‘탕자의 발견’ 로고송으로 쓰인다.
- MBC 디지털 콘텐츠인 별다리 유니버스의 코너 중 하나인 '집 나온 자식들'의 엔딩 크레딧 음악으로 쓰였다.
- KBS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의 2020년 8월 9일 방영분에서 기상송으로 쓰인 적이 있었다. 멤버들은 신기했는지 외국 노래 같은데 한국어가 들렸다고 무슨 노래인지 굉장히 궁금해했다.
- 과거에는 트위치 스트리머 방송에 영상 도네이션으로 자주 도네되는 단골곡 중 하나였다. 고난도의 컨트롤 게임을 하고 있거나 확률이 매우 낮은 가챠 게임을 돌리고 있을 때 "제발 나와라~", "나와라 이젠~" 부분으로 스트리머에게 딜을 넣는 것이 주된 활용법. 드물게 영상 도네이션이 아닌 스트리머가 직접 트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2020년 트위치 DMCA 클레임 사건 이후로는 저작권이 복잡한 탓에 이전에 비하면 생방송에서의 인기는 줄어들었다. 이후 DMCA 규정이 완화되면서 다시금 많이 쓰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