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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8 05:27:36

Grand Theft Auto V/미션 일람/낯선 사람 및 괴짜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Grand Theft Auto V/미션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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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산 안드레아스
미션 일람 스토리 미션 ( 대본) | 낯선 사람 및 괴짜 | 랜덤 이벤트
등장인물 특별 캐릭터 | 습격 조직원 | 스트리퍼
기타 수집 요소 | 모드 | 커맨드 라인 | 트레일러 |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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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공통
2.1. 그라스 루트(Grass Roots)
2.1.1. 그라스 루트 - 마이클2.1.2. 그라스 루트 - 트레버2.1.3. 그라스 루트 - 프랭클린
2.1.3.1. 그라스 루트 - 픽업(The Pickup)2.1.3.2. 그라스 루트 - 운반(The Drag)2.1.3.3. 그라스 루트 - 마약굴(The Smoke-In)
2.2. 운동의 악마(Exercising Demons)
2.2.1. 운동의 악마 - 마이클2.2.2. 운동의 악마 - 프랭클린2.2.3. 운동의 악마 - 트레버
3. 마이클 드 산타
3.1. 엡실론 프로그램(Epsilon program)
3.1.1. 진실을 찾아서(Seeking the Truth)3.1.2. 마음의 문을 열고(Accepting the Truth)3.1.3. 진실 추정(Assuming the Truth)3.1.4. 진실 추구(Chasing the Truth)3.1.5. 진실을 위한 고행(Bearing the Truth)3.1.6. 진실 나르기(Delivering the Truth)3.1.7. 진실을 위한 훈련(Exercising the Truth)3.1.8. 모르는 것이 아는 것(Unknowing the Truth)
3.2. 애비게일 매터스
3.2.1. 바다에서 죽다(Death at Sea)3.2.2. 바닷 속 진실(What Lies Beneath)
4. 프랭클린 클린턴
4.1. 피터 드레이퍼스
4.1.1. 바인우드의 샛별(A Starlet in Vinewood)
4.2. 토냐 위긴스
4.2.1. 견인 요청(Pulling Favors)4.2.2. 또 다른 견인 요청(Pulling Another Favor)4.2.3. 계속 견인 요청(Pulling Favors Again)4.2.4. 여전히 견인 요청(Still Pulling Favors)4.2.5. 정말 마지막 견인 요청(Pulling One Last Favor)
4.3. 하오
4.3.1. 교대 근무(Shift Work)
4.4. 베벌리 펠튼
4.4.1. 파파라치(Paparazzo)4.4.2. 파파라치 - 섹스 테이프(Paparazzo - The Sex Tape)4.4.3. 파파라치 - 파트너십(Paparazzo - The Partnership)4.4.4. 파파라치 - 멜트다운(Paparazzo - The Meltdown)4.4.5. 파파라치 - 공주마마(Paparazzo - The Highness)4.4.6. 파파라치 - 리얼리티 체크(Paparazzo - Reality Check)
4.5. 오메가
4.5.1. 우주 저 멀리(Far Out)4.5.2. 마지막 프론티어(The Final Frontier)
4.6. 도미닉 비즐리
4.6.1. 위험 속으로 한 발(Risk Assessment)4.6.2. 창공으로 질주(Liquidity Risk)4.6.3. 무모한 시도(Targeted Risk)4.6.4. 예측되지 않은 위험(Uncalculated Risk)
4.7. 빅풋 사냥꾼
4.7.1. 마지막 야수(The Last One)
5. 트레버 필립스
5.1. 마드 에클스 - 특별 채권(Bail Bonds)
5.1.1. 보석 보증인 - 채석장(랄프 오스트로우스키)5.1.2. 보석 보증인 - 농장(래리 터퍼)5.1.3. 보석 보증인 - 산(글렌 스코빌)5.1.4. 보석 보증인 - 빈민가(커티스 위버)
5.2. 난동(Rampages)
5.2.1. 난동: 시골 사람5.2.2. 난동: 바고스5.2.3. 난동: 발라스5.2.4. 난동: 군인5.2.5. 난동: 힙스터
5.3. 클리터스 유잉
5.3.1. 타겟 훈련(Target Practice)5.3.2. 페어 게임(Fair Game)
5.4. 나이젤과 쏜힐 부인
5.4.1. 나이젤과 쏜힐 부인(Nigel and Mrs. Thornhill)5.4.2. 바인우드 기념품 - 윌리(Vinewood Souvenirs - Willy)5.4.3. 바인우드 기념품 - 타일러(Vinewood Souvenirs - Tyler)5.4.4. 바인우드 기념품 - 케리(Vinewood Souvenirs - Kerry)5.4.5. 바인우드 기념품 - 마크(Vinewood Souvenirs - Mark)5.4.6. 바인우드 기념품 - 알 디 나폴리(Vinewood Souvenirs - Al Di Napoli)5.4.7. 바인우드 기념품 - 마지막 장(Vinewood Souvenirs - The Last Act)
5.5. 긴급출동( 조세프)
5.5.1. 국경 수비대(The Civil Border Patrol)5.5.2. 미국식 환영(An American Welcome)5.5.3. 불법체류 블루스(Minute Man Blues)
5.6. 조쉬 베른슈타인
5.6.1. 추가 커미션(Extra Commission)5.6.2. 거래 완료(Closing the Deal)5.6.3. 저택 관리(Surreal Estate)5.6.4. 계약 파기(Breach of Contract)
5.7. 미세스 필립스(Mrs. Philips)
5.7.1. 주인 없는 선물(Damaged Goods)

1. 개요

Grand Theft Auto V의 사이드 미션 임무가 설명된 문서. 전작과는 달리 맵에 위치가 모두 표시되어 있어서 찾는다고 헤맬 일이 없어졌다. 메인 스토리 진행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견인 요청 임무 하나를 제외하면 플레이하지 않아도 스토리와 엔딩에 영향이 없다.

미션은 총 63개[1][2]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중 게임 100% 달성을 위해 해야 하는 미션은 빅풋 사냥꾼을 제외한 프랭클린의 모든 미션(그라스 루트, 운동의 악마 포함)이다. 미션마다 특정한 스토리 모드 분기를 지나거나 엔딩을 본 뒤에 할 수 있는 등 할 수 있는 시점이 다르다.

낯선 사람 및 괴짜 미션은 통계 대상이 아니지만, 스토리 임무와 마찬가지로 골드 메달을 한번에 따지 못하더라도 다시 하기를 통해 딸 수 있다.

2. 공통

2.1. 그라스 루트(Grass Roots)

대마초 합법화를 외치는 중년 남성. 초반에 등장하는 인물로서 주인공들에게 대마초 합법화를 부르짖는다. 프랭클린 미션을 하다 보면 머리가 희끗한 중년임에도 부모님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의뢰 특성상 별도의 보상은 없다.

2.1.1. 그라스 루트 - 마이클


스토리 미션 잘못된 만남과 낯선 사람 및 괴짜 미션 견인 요청을 완료하면 해금되어 플레이할 수 있다.

마이클이 배리에게 가면 배리는 계속해서 대마로 마이클을 유혹하고 마이클은 못 이기는 척 대마를 한 대 빤다.

대마를 빨자마자 주변에 푸른 안개가 자욱해지고, 에이리언 시리즈 제노모프를 닮은 외계인들이 등장한다. 마이클에게 탄약 무제한의 미니건이 지급되는데 이 무기로 외계인들을 퇴치해야 한다. 외계인들이 쏘는 뇌파 같은 걸 오랫동안 맞고 있으면 체력이 감소하면서 방탄복까지 관통하는 그로기 상태로 만드는데 이게 굉장히 비효율적인지라 간간히 피하며 사격을 해주면 된다.[3]

환각 상태에서 깨면 마이클은 학을 떼며 배리로부터 도망가면서 마이클의 배리 사이드 미션이 완료된다.

미션 완료 후 마이클의 라이프 인베이더에 지미가 글을 올린다.

2.1.2. 그라스 루트 - 트레버


스토리 미션 3인조 회사를 완료하면 해금되어 플레이할 수 있다.

여전히 같은 장소에서 대마 합법화 운동을 벌이고 있는 배리. 트레버는 배리의 합법화 운동 이야기를 듣고[4] "너 지금 장난하냐? 내가 그거 가지고 떼돈 벌거든? 합법화는 나한테 제일 필요없는거야!"외친 뒤 꺼지라며 욕을 한다. 배리는 계속 사람 좋은 얼굴로 트레버에 대마를 권유하고, 트레버는 각성제 효과를 떨어뜨리기 싫다는 이유로 거절하지만 결국 못 이기는 척 대마를 한 대 빤다.

마이클과 달리 주변에 노란 안개가 끼면서 계속 광대가 나오는데 광대가 떼거리로 나오는 데다가 총을 쏘면서 공격하기 때문에 잘 피해 다니지 못하면 죽을 수 있다. 이때 트레버는 확장탄창이 적용된 어설트 샷건을 쓰는데 마이클과 다르게 시민들도 돌아다니고 광대들이 사람들을 죽이고 다니는 경찰과 대치하는 듯한 묘사가 이어진다.

마이클과 마찬가지로 약에서 깨면 학을 떼고 도망간다. 이로써 트레버의 배리 사이드 미션은 종료된다.

골드 메달 조건으로 춤추는 광대를 6명 이상 죽여야 하며 모든 광대 밴을 광대가 소환되기 전에 파괴해야 한다.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첫 번째 골드는 물론이며 다시 도전해도 골드를 따기 힘든 편이다.

2.1.3. 그라스 루트 - 프랭클린


스토리 미션 3인조 회사를 완료하면 해금되어 플레이할 수 있다.

마이클, 트레버와는 달리 프랭클린은 길가에서 운동하고 있는 배리를 만난다.

프랭클린은 베리의 대마 합법화 운동을 듣고 나서 "좋은 대마를 피울 수 있다면 당연히 해야지."라면서 적극 동조한다. 배리가 건네는 대마도 한 대 피우지만 전혀 효과가 없자 "이거 너무 말렸어. 쓰레기잖아!"라며 대마를 땅에 버린다. 배리는 약을 피우다 완전히 취해버리고, 나중에 연락한다는 식으로 종료된다. 쓰러진 배리가 자신은 경찰에게 감시당하고 있다며 빨리 가라고 말하는데 계속 배리 곁에 있으면 곧 경찰이 뜬다.

지역을 떠나면 프랭클린의 연락처에 배리가 추가되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배리가 문자를 보낸다. 맵에 차가 있는 구역들이 녹색 원으로 표시되고, 해당하는 차량들을 배리에게 운반해줘야 한다.

이 미션은 임무 다시 하기로 플레이 할 수 없다.
2.1.3.1. 그라스 루트 - 픽업(The Pickup)
파일:2015-12-23 11-27.png

맵 5시 방향 녹색 부근으로 이동하면 공장 부지로 추정되는 곳에서 트럭에 실린 대마를 발견한다.

트럭을 발견하면 배리에게 전화를 하는데 "경찰이 감시하고 있으니 조심하라."는 경고를 준다. 주변에 주차 중인 차량을 살펴보면, 부지에 두 군데 있는 입구를 모두 사복경찰이 잠복근무로 감시 중이다.

여기서 정직하게 입구로 나가면 잠복근무 중이던 사복경찰이 바로 별을 걸고 쫓아오는데, 수송에 제한시간이 있는 데다가 빠른 차량도 아니라서 좀 애를 먹을 수 있다. 사복경찰의 눈을 피하기 위해서는 차를 타자마자 3번 우회전해서 강변 도로로 떨어지는 길로 탈출하면 경찰에게 걸리지 않아 안전히 빠져나올 수 있다. 프랭클린의 특수 능력을 적절하게 활용하면 좋다.

혹은 사복경찰이 잠복하고 있는 차량을 파악한 뒤[5], 그 바로 앞에 차량을 주차시켜 놓아 사복경찰이 제때 출발하지 못하게 만드는 방법도 있다. 약속 지점에 수송하면 배리와 통화 후 미션 완료된다.

이 미션에서 나오는 위장 경찰차는 스토리 모드에서 보기 힘든 희귀한 차량이다. 총 두 대가 스폰되는데 한 대는 미션 장소에 갔을 때 잠입해 있고, 한 대는 탈취 차량에 탑승했을 때 후문 쪽에 스폰된다. 도색은 전자는 회색, 은색, 후자는 파란색, 빨간색 중 랜덤으로 나온다.
경찰차를 탈취하려면 트럭을 발견해서 배리에게 전화를 거는 것을 본 후 경찰차를 뺏어 타고 트럭을 폭발물로 터뜨려서 미션 실패한 후 차고에 넣으면 된다. 트럭이 있는 장소로 들어가기 전에 총을 쏴서 미션을 비활성화시켜도 되지만 이럴 경우 후문 쪽의 경찰차가 스폰되지 않고 수배령도 내려져서 경찰도 따돌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긴다.
2.1.3.2. 그라스 루트 - 운반(The Drag)
파일:2015-12-23.png

맵 7시 방향 녹색 부근으로 이동하면 폐차장에서 고물 자동차에 실린 대마를 발견할 수 있다. 차에 탔지만 시동이 걸리지 않자 프랭클린은 차가 고장났다는 사실을 알고 배리에게 전화를 걸어 약만 가지고 나오겠다고 하지만 배리는 별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대며 차도 꼭 필요하다고 우기는 바람에 견인차를 이용하여 차째 가져가야만 한다. 폐차장인 만큼 그 안에 견인차가 있으므로 차를 배리 아파트로 견인해 가면 된다. 1km도 안 되기 때문에 그냥 가져다가 배리 아파트에만 놓으면 배리와 통화 후 미션을 완료할 수 있다.

골드 메달을 따기 위한 시간제한이 은근히 빡빡한데, 시간을 아끼기 위해 폐차장에 들어가서 고물 자동차에 타기 전에 바로 견인차를 끌고 가서 견인해도 되지만 베리와 통화하는 대화를 들을 수 없다. 또한 슬램밴 견인차도 사용할 수 있다.

여담으로 폐차장에 고철이 된 T-34-85가 있다.
2.1.3.3. 그라스 루트 - 마약굴(The Smoke-In)

배리의 미션 2개를 완수하고 시간이 지나면 배리가 사람들이 곧 시청에 모일 것이라고 문자를 보낸다. 프랭클린은 대마 합법화 운동에 참여하기 위해 시청으로 가지만 모임은 커녕 배리 본인 조차도 코빼기도 안 보이는데, 프랭클린이 전화해보지만 배리가 경찰의 추적에 완전히 겁을 먹고 합법화를 포기한 모양. 프랭클린은 "찌질한 녀석. 그럴 줄 알았다" 면서 자기 갈 길 가버리고, 이로써 배리 사이드 미션은 완전히 종료된다. 그리고 배리는 나중에 금연운동 한다면서 메세지를 보낸 후 완전히 잠적해버린다.

이 미션은 임무 다시 하기로 플레이 할 수 없다.

2.2. 운동의 악마(Exercising Demons)


운동 중독에 걸린 마르고 탄탄한 몸매의 39세 여성. 분노조절 장애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 신경질적인 성격으로 주인공들을 자연스럽게 불러들인다. 베리와 마찬가지로 각 캐릭터의 성격을 엿볼 수 있으며, 따로 보상은 없다.

세 주인공 공통점으로 메리 앤이 미션이 끝나고 자전거를 타고 가면서 욕을 하는데 차로 들이받거나, 화염병을 던져서 죽일 수도 있다. 참고로 메리 앤이 타는 자전거는 보정을 위해 일반적인 자전거보다 훨씬 빠르다. 미션을 끝낸 후에 이 자전거를 타도 성능은 유지되지만 차고에 저장 후 다시 꺼내면 일반 자전거로 되돌아간다.

기력은 달리기, 수영, 자전거로 16m만큼 이동할 때마다 1씩 늘어나고 100을 채우면 무한정 달리기를 하거나 수영을 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세 미션 공통으로 테니스나 철인3종경기 복장을 입고 할 경우 메리 앤의 대사가 달라진다. 미션이 끝난 후 각자 메리 앤의 연락처도 얻지만 전화해도 받지 않는다.

2.2.1. 운동의 악마 - 마이클


스토리 미션 잘못된 만남과 낯선 사람 및 괴짜 미션 견인 요청을 완료하면 해금되어 플레이할 수 있다.

마이클로 서쪽의 델페로 해안가로 가면 메리 앤이 신경질 내면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다가가면 메리는 다짜고짜 말도 안 되는 이유[7]로 마이클에게 신경질을 내고, 달리기 도전장을 내민다. 마이클은 수락하고, 경주 중에 "내가 정상이 아닌 줄 알았는데, 당신을 보니까 그게 아니군!"이라면서 즐거워한다.

초반에 할 수 있는 미션이고, 달리기를 오래 하면 체력이 깎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미션이다. 스토리 초반에 이 미션을 아무것도 모르고 쉬프트를 누른채 전력질주를 사용하면, 마이클의 기력이 매우 약해서 체력이 금세 바닥난다. 만약 스토리 중후반이나 미션 시작 전에 기력을 최대로 올리고 시작한다면 마이클의 체력이 자연스럽게 단련되기 때문에 보다 쉽게 완료할 수 있다. 또한 초반이라도 아무런 작업을 거치지 않아도 쉬프트 한 번만 누르면 가볍게 뛰는식으로 토글 되는데, 이 경우 살짝 뒤쳐지지만 마지막 스퍼트때 전력질주로 쉽게 따라잡아 1등을 할 수 있다. 또한 메리는 계단을 내려갈 때 여러 칸씩을 한번에 내려가지 않고 한 칸씩 내려가기 때문에, 평지를 달릴 때보다 속도가 느려진다. 이 때, 점프를 섞어줘서 여러 칸씩 뛰어넘는 것으로 체력과 기력 소모를 줄일 수 있다.

지정된 길로 가지 않고 지름길로 갈 수 있는데 이럴 경우 메리가 반칙 쓴다고 소리를 지르고 골드 메달도 획득할 수 없다. 경주에서 승리하면 미션이 완료된다.

미션 완료 후 마이클의 연락처에 메리 앤이 추가되고, 마이클의 라이프 인베이더에도 메리 앤이 친구로 추가된다. 메리 앤이 마이클의 라이프 인베이더에 당신이 이겼던건 운이 좋았던 것뿐이라고 화풀이하는 글을 올리고 자신의 라이프 인베이더에는 40세 중반인게 분명한 뚱땡이에게 달리기에서 졌다는 분노 담긴 글이 올라온다.

2.2.2. 운동의 악마 - 프랭클린[8]


스토리 미션 사냥꾼을 완료하면 해금되어 플레이할 수 있다.

북쪽 팔레토 숲의 튀어나온 곳으로 가면 메리 앤이 푸쉬 업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다가가면 메리 앤은 프랭클린을 자기 엉덩이를 보고 있는 추잡한 놈으로 매도하고, 마찬가지로 도전장을 내밀고 프랭클린은 도전을 받아준다.

처음은 수영으로 시작해서 자전거, 마지막엔 달리기로 경주를 끝내는 철인3종경기를 한다. 스토리 중반쯤에 나오는 미션이어서 그동안 기력을 많이 올려놨다면 그다지 어렵지 않게 이길 수 있다. 경주 도중에 매리 앤이 경주 전에 훈련의 강도를 감소시켰냐고 묻자 프랭클린이 "완전히 정신이 나갔군. 처음에는 이게 해변에서 네 말라깽이 엉덩이 보는 일인 줄 알았다고!"라고 답한다. 그러자 메리 앤이 역시 훔쳐보고 있던게 맞았다면서 성질을 낸다.

경주에서 승리하면 프랭클린의 메리 앤 사이드 미션이 완료된다,

2.2.3. 운동의 악마 - 트레버


스토리 미션 가족의 재결합을 완료하면 해금되어 플레이할 수 있다.

바인우드 힐즈 북쪽에 있는 마운트 한 정상으로 가면 메리 앤이 저번 주부터 만나 왔던 아담이란 남자에게 갖은 헛소리를 늘어가며 화를 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대충 내용은 아담이 괴팍한 성격의 메리가 부담스러워서 이별을 고했고, 이에 메리가 화를 내는 것이다.

트레버는 다짜고짜 아담에게 주먹을 날리고 "난 널 사랑해!"라며 메리를 껴안는다. 그러며 "내가 미친놈이라고? 아냐.. 너야말로 내가 만난 여자들 중에 제일 미친년이야!" 라고 고백을 한다. 이에 메리는 기겁해 하며 자전거를 타고 도망치고, 트레버가 쫓아가는 식으로 경주가 시작된다.

스토리 후반부부터 진행할 수 있는 미션이기에 기력으로 뻗을 일은 없지만 메리의 자전거는 보정을 받아 속도가 약간 빠르기 때문에 집중하지 않으면 질 수 있다. 이 자전거는 미션 완료 후 차고에 넣어 저장할 수 있지만 평범한 자전거로 되돌아간다.

트레버는 메리와 결혼하고 싶어서 경주에 필사적으로 임한다. 경주가 끝나면 메리는 계속 매달리는 트레버에게 발광하는 네 정액은 양말에나 처넣으라고 소리친 뒤에 도망간다.

경주가 끝나고 마이클의 라이프 인베이더를 확인해보면 약쟁이 노숙자한테 졌다고 마이클한테 화를 내는 글을 볼 수 있다.

3. 마이클 드 산타

3.1. 엡실론 프로그램(Epsilon program)



사이언톨로지교를 패러디한[9] 사이비 종교인 엡실론 프로그램과 연결되는 낯선 사람 미션이다. 마이클 전용 사이드 미션이 프랭클린과 트레버와는 달리 단 두 개 밖에 없지만 이 하나의 비중이 상당히 크다. 미션 수가 많은 만큼 엄청난 시간과 돈이 소비된다.

오직 마이클로만 플레이 가능하고, 마지막에 어떻게 끝내느냐에 따라 개고생만 하며 끝나거나 그동안의 고생을 전부 보상받게 된다.

다른 캐릭터로 사이트에 접속하면 IP 저장 문제로 접속이 불가능하다고 뜨며 비웃는 대사를 하는데, 프랭클린은 이런 걸 왜 믿냐는 뉘양스로 말하며 트레버는 "내가 사이비 종교에 들어갈 거면 하나 만들고 말지"라고 말한다. 온라인 캐릭터는, 보이스가 없어서 사이트에 들어가도 대사가 없다.

GTA 5에서 로스 산토스 커스텀 개조로 얻을 수 없는 도색, 번호판, 외형을 가진 레어 이동 수단에 관심이 있다면 마이클로 모든 엡실론 관련 이동 수단을 확보했을 경우 마이클 집 차고 2대, 마이클 구매 차고 4대, 헬리콥터, 비행기 모두를 엡실론 관련 이동 수단으로 채울 수 있다.

3.1.1. 진실을 찾아서(Seeking the Truth)


프랭클린의 낯선 사람 및 괴짜 미션인 견인 요청을 완료한 후에 수행 가능하지만, 이 미션들에서 지출하는 돈이 최소 $90,500이므로, 돈이 $1,000,000 가량이 들어오는 친구들의 재결합 미션을 완료하고 마이클이나 프랭클린으로 레스터의 전화를 받은 후에 이 미션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다.

첫 시작은 앱실론 홈페이지(www.epsilonprogram.com)에서 성격 테스트를 받거나 랜덤 이벤트로 만날 수 있는 엡실론 신자에게 이야기를 듣고 오는 메세지로 성격 테스트를 시작한다. 무엇을 선택하든 결과는 다 같다. 성격 테스트를 완료하면 후키즈 근처에 낯선 사람/괴짜 미션 아이콘이 생성된다.

해당 지점에 있는 빨간색 브라바도 바이슨 앞에 가서 카탈로그에 적힌 이상한 기도문을 외우면 엡실론 신자 2명이 나타나 마이클을 때려 눕히고 기절한 그를 런닝에 팬티바람으로 만들어서 그랜드 세뇨라 사막의 IAA 기밀 시설 근처 안테나 기지에 널부러뜨려놓고 이상한 소리를 한 다음 사라진다.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면 미션 완료된다.

이 미션은 임무 다시 하기로 플레이 할 수 없다.

3.1.2. 마음의 문을 열고(Accepting the Truth)


'진실을 찾아서' 미션을 완료하고 시간을 보내다 보면 Grand Theft Auto IV에서 등장했던 마니에게 $500를 기부해 달라는 이메일이 온다. 기부 버튼을 누르고 24시간을 보내면 미션 아이콘이 생성된다. 이메일을 받기 전에 www.epsilonprogram.com에서 미리 $500를 기부하면 이메일이 생략되고 24시간 이후 미션 아이콘이 바로 생성된다.

해당 지점에 있는 건물에 들어가면 마니에게 엡실론에 대한 간단한 이야기를 들으며 돈을 내야한다는 이야기를 듣는데, 황당해하는 마이클에게 진실을 알 수 있게 되는데 그까짓 돈이 무슨 대수냐는 이야기를 듣는다. 건물을 나오면 미션 완료되며, 마니의 연락처가 추가된다.

이 미션은 임무 다시 하기로 플레이 할 수 없다.

3.1.3. 진실 추정(Assuming the Truth)


'마음의 문을 열고' 미션을 마치고 시간을 보내다보면 $5,000를 기부해달라는 이메일이 오며 기부 버튼을 누르고 24시간을 보내면 미션 아이콘이 생성된다.[10]

해당 지점에 가보면 마이클은 마니에게 '졸락'이란 새로운 이름을 얻게되며 엡실론 신자들과 관련된 이야기와 이들을 위해 자동차를 배달하는 봉사를 할 준비가 되었냐는 이야기를 듣게된다. 이후 해당 지역을 벗어나면 가져와야할 차량의 이름 및 사진이 담긴 이메일을 받게 된다. 해당 차량에 탑승하면 차량을 보관할 위치가 표시되며 차량을 차고에 주차하면 된다.

구해야 하는 차량 5대는 페가시 바카(Pegassi Vacca), 베네팩터 수라노(Benefactor Surano), 디클라스 토네이도(Declasse Tornado), 이너스 슈퍼 다이아몬드(Enus Super Diamond), 딩카 더블-T(Dinka Double-T)다. 이 5대는 특정 장소에 고정적으로 주차돼 있지만, 길거리 시민들의 차나 인터넷에서 구입한 것들로도 가능하다. 또한 고정주차돼 있는 차량은 5대 차종을 모두 차고에 넣을 때까지 무제한 스폰되므로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각 캐릭터마다 한 대 이상씩 장만이 가능하다.

이너스 슈퍼 다이아몬드, 베네펙터 수라노, 디클라스 토네이도는 바인우드 힐즈에 있는 프랭클린의 집 근처에서 자주 스폰되므로 미션을 시작하기 전부터 미리 모아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페가시 바카는 페가시 바카를 갖고 있는 것을 스폰조건으로 하고, 딩카 더블 T는 바티 801을 타면 특정구역에서만 낮은 확률로 스폰되거나 그렇지 않으면 평상시엔 샌디 해안에서만 스폰되므로 엡실론 미션 진행중에만 차량이 스폰되는 위치를 보고 주차된 차를 찾는 것이 편하다.

표적 차량들 중 디클라스 토네이도는 블레인 카운티 구역에 완전히 다 녹슬고 썩어가는 상태의 고물차들이 돌아다니는 것을 상당히 많이 볼 수 있는데 이런 고물차를 훔쳐도 배달이 가능하다.

차량의 손상이 심각한 경우 차고에 차를 넣고 나와도 미션이 완료되지 않으므로 새로 구해야 한다.

여담으로 배달 목적지(차고)에 차량을 주차해놓고, 차고를 나서기 전에 자동차에 점착 폭탄을 부착해놓아도 차고를 나서는 순간 문이 닫히면 G키를 눌러도 폭발이 안된다. 왜냐하면 문이 닫히자마자 차량이 사라진 것으로 판정하기 때문이다.
차량 위치 영상

차량을 전부 배달하면 마니에게서 이메일이 오고 다음 미션을 위한 장소가 표시된다.

이 미션은 임무 다시 하기로 플레이 할 수 없다.

3.1.4. 진실 추구(Chasing the Truth)


마니에게서 이메일을 받고 시간을 보내다보면 그레이프시드에 마커가 하나 생긴다. 해당 지점에 가보면 마니와 지미 보스턴이라는 유명 배우가 이상한 탐지기로 무언가를 찾고 있다. 이때 마나가 마이클을 '존다르'라고 부르고[11] 마이클은 저번엔 졸락이라고 하지 않았냐는 물음에 "당신이 지금까지 알고 있는 것은 모두 잘못 알고 있는 것입니다"라는 이상한 궤변을 듣는다.

이제 탐지기[12]를 들고 물건을 찾는 것을 돕게 된다. 탐지기를 이용하여 물건을 찾는데 마이클은 첫 번째로 찾는 TV와 두 번째로 찾는 상자를 보고 이게 찾는 물건이 맞는지 의심하지만 지미 보스턴에게 "의심하고 있다는 것은 안티테제라는 겁니다. 다른걸 찾으세요."라는 말을 듣고 퇴짜맞는다.

마지막에는 신발을 찾는데 마이클도 싫증이 나서[13] 이게 확실하다고 말한다. 이후 신발 가격과 관련된 이야기를 듣게되고 미션 완료된다. 그리고 지미 보스턴의 연락처가 추가된다.

3.1.5. 진실을 위한 고행(Bearing the Truth)


'진실 추구' 미션을 완료하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마니에게 돈을 기부해달라는 메일이 온다. $10,000를 기부하고 시간을 보내면 미션 아이콘이 생성된다. $5,000를 두 번 기부하면 된다.

해당 지점에 가보면 마니가 벽에 적힌 이상한 문구[16]를 보며 중얼거리고 있다. 다가가면 준비가 되었냐는 이야기를 하고, 마이클은 멀쩡하게 생긴 애가 왜 이런 거에 빠졌냐고 한소리 하지만 반대를 일삼는 안티테제는 가라앉는 배에 탄 바보보다 나쁘다고 무시당한다. 이후 마니에게서 이메일이 오고,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로브를 구매하고 10일(240시간) 동안 입고 있으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마니는 합당한 가격이라고 하지만 홈페이지에 적힌 로브의 가격은 25,000달러[17]이고, 마이클도 황당해한다. 구매 후 시간이 지나면 옷이 배송되며 이걸 게임시간 10일 동안 입고 있어야 한다. 시간을 지내다 보면 왼쪽 하단 미니맵 위에 로브를 입고 며칠이 지났는지 하루마다 뜬다. 이 의상을 입고 다른 미션을 진행하거나, 저장을 하거나(마이클 기준 6시간, 총 40번), 자살해서 병원에 입원을 하는(10시간, 24번)[18] 등의 방법으로 시간을 보내고 10일이 되면 크리스에게서 문자가 오며 미션 완료된다. 또한 크리스의 연락처가 추가된다.

중간에 옷을 벗으면 시간이 초기화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요가나 테니스 같은 활동을 하면 무조건 옷을 갈아입게 되므로 하지 말고, 트레버나 프랭클린으로 어느정도 플레이하다가 마이클로 전환하면 다른 옷을 입고 있을 확률이 높으므로 마이클로 고정하여 플레이하기를 추천한다. 잠깐 바꾸는 걸로는 마이클이 멀리 가지 못하고 제자리에 있으므로 다른 캐릭터의 주식확인 등의 잠깐의 전환은 상관없다. 자거나 죽는 방법으로 시간을 보내는 것이 가장 빠르고 안전한 방법이며 정 지루하다면 미션 100%를 완료하는 데 필요한 우주선 부품이나 편지 조각 찾기를 하거나, 다리 밑 비행 또는 스턴트 점프 등의 수집요소를 찾는 방법도 있기는 하다.

이 옷을 입고 로스 산토스 커스텀에 차 고치러 가면 정비사가 알아보고 "키플롬~"이라고 인사한다. 또 고정적으로 인사하는 종교인은 폰손비의 판매원이 있고, 이외에도 시민이나 경찰들에게 말을 걸면 "키플롬~"이라고 인사하거나 놀린다.

이 미션은 임무 다시 하기로 플레이 할 수 없다.
만약 사막으로 추방된 상태라면 임무를 진행할 수 없다

3.1.6. 진실 나르기(Delivering the Truth)


엡실론 의상을 10일동안 입었으면 잠시 후에 '진실 추구' 미션에서 봤던 지미 보스턴에게 군부대의 근처의 해안에 있는 엡실론 수습생과 만나라는 메세지가 온다. 해당 지점에 가보면 수습생인 톰과 벨럼 한 대가 놓여져 있는데 톰은 이 벨럼을 타고 동쪽으로 가서 지미 보스턴을 만나러 가라고 말한다. 마이클은 참 자세한 설명이라고 비꼬지만, 톰은 "진실은 당신이 그것을 이해할 힘을 가질 때까지 천천히 베일을 벗어야 합니다"라고 말한다.

비행기를 탑승한 뒤 비행장으로 가는 도중 지미 보스턴에게 연락이 오고, 샌디 해안 비행장으로 오라는 이야기를 듣게된다. 비행기를 몰고 샌디 비행장에 착륙한 뒤 지미 보스턴을 만나면 잠시 이야기를 나누다가 지미 보스턴이 벨룸을 타고 가면서 미션이 완료된다. 이후 옆에 있는 F620을 갖고 갈 수 있다. 이 차는 엡실론 전용 도색을 갖고 있다.

보스턴에게 배달해야 하는 벨룸도 엡실론 전용 도색을 보유하고 있다. 얻는 방법은 미션을 시작하고 탑승한 뒤 격납고로 가서 넣은 후 비행기에서 멀어지면 미션 실패된다. 이후 재시작을 하거나 나가기를 선택하면 비행기는 격납고에 저장이 된다.[19]

3.1.7. 진실을 위한 훈련(Exercising the Truth)


다시 시간을 보내면 그랜드 세뇨라 사막에 마커가 하나 생긴다. 단 해당 지점에 가기 전에 엡실론 로브를 입고 가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거절되기 때문에 시간낭비 하지말고 미리 입고 가도록 하자. 도착하면, 지미 보스턴, 마나, 톰이 마이클을 환영하며 마이클에게 메달을 수여한다. 이후 로브를 입고 8km를 걸어가라는 말을 하고 떠난다.

이 8km는 순례 구역에서 걸어간 거리[21]만 인정한다. 원래는 순례 구역을 벗어나도 엡실론 로브만 벗겨지지 않는다면 순례구역 바깥으로 나가도 이미 걸어온 거리는 인정이 되어야 하는데 간혹 가다가 인정이 안 되고 리셋되어 버리는 버그가 존재한다. 때문에 가급적이면 순례 구역을 이탈하지 않고[22] 한 번에 끝내는 게 좋다.[23] 순례 구역에는 공격성을 지닌 맹수가 등장해서 이들에게 물려서 죽어서 엡실론 로브가 벗겨진 상태에서 다시 진행하려고 하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한다. 가끔 맹수가 등장해서 총질을 했는데 공교롭게도 아주 낮은 확률로 주변에 순찰을 도는 경찰차가 있을 경우 맹수와 경찰의 협공을 당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럴 경우 소지금에 따라 돈도 털리고 미션도 다시 해야 하는 고혈압 상황이 발생한다. 사실 가장 간단하고 쉽게 끝낼 수 있는 방법은 샌디 해안 비행장의 활주로를 빙빙 도는 것. 이 비행장은 순례 구역 한복판에 있기 때문에 이탈 우려도 전혀 없으며 주변에 맹수도 스폰되지 않아 아주 편안하게 돌 수 있다. 한 바퀴에 대략 1.5km 정도 되므로 5바퀴를 조금 넘게 돌면 미션이 끝난다.
파일:GTA V desert.jpg
순례 구역은 해당 사진에서 노란색으로 표시되어 있다.

꼼수를 이용하면 쉽게 끝낼 수 있다. 컨트롤러 유저라면 스틱을 고무줄로 고정시키고( 예시), 키보드 유저라면 3인칭 시점으로 바꾼뒤 A나 D키에 적절히 동전 등을 꽂아 고정시킨 뒤 방치하면 한자리만 뱅뱅돌면서 안전하게 임무완수가 가능하다. 특히 마이클의 기력이 100%라면, D키와 Shift키에 동전을 꽂아 두면 상당히 빠르고 큰 힘을 들이지 않고 미션을 완수할 수 있다. 도전 과제를 신경쓰지 않는다면 미션을 시작하기 전에 치트(catchme)를 사용해 달리기 속도를 빠르게 해도 된다.[24] 즉 W키와 A또는 D키, Shift키를 눌러지게 하면 된다. 그러면 20분 정도만에 완수가 가능하다. 이게 어렵다면 이 영상처럼 이렇게 보조 키를 지정하고 동전꽂기를 사용하면 된다.[25] 단 기력이 100%가 아니라면 뛰다가 숨이 차서 사망하므로 기력이 100%여야만 가능하다.

더 빠른 방법으로는 Airbrake Mode를 사용하여 캐릭터를 빠르게 조종하면 이것도 걷는걸로 인정되기 때문에 5분만에 끝낼 수 있다. 다만 속도를 너무 빠르게 설정했을 경우 자칫하면 순례 구역을 이탈해버릴 수도 있으므로[26] 속도 조정을 하거나, 특정 구역만 뺑뺑 도는 것이 좋다.

맹수는 맵에 빨간 원으로 표시되며 고정 위치에서만 스폰된다. AP 피스톨이나 기관단총을 들고 돌아다니다 나타났을 때 쏴 죽이면 된다. 잽싸게 뛰어다니는 맹수일 경우 마이클의 특수능력을 이용하면 편하다.

6km 이상 걸으면 크리스에게서 전화가 오고, 8km를 모두 걸으면 다시 한 번 크리스에게 전화가 오며 돈을 가지고 바인우드 교회로 오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미션이 끝나고 마이클의 라이프 인베이더에 헤이든이 '네가 무슨 옅은 파랑 우주복 같은 걸 입고 뛰는 모습을 봤다.'는 글을 남긴다.

처음에 지미 보스턴, 마나, 톰이 얘기를 마치고 떠날 때 브라바도 바이슨이라는 밴을 타고 가는데 이 차량의 도색 역시 엡실론 미션에 등장하는 차량들처럼 엡실론 도색 컬러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 차는 처음에는 잠겨 있으며, 지미 보스턴 일행이 바이슨을 타고 갈 때도 강제로 멈춰 세워서 문을 열려고 해도 열리지 않으며 총을 쏘면 미션이 실패된다.
약간의 꼼수를 써서 뺏을 수 있는데 지미 보스턴 일행이 바이슨을 타고 떠날 때 따라가면서 바이슨이 사라지지 않을 정도의 거리를 유지하다가 바이슨에 바짝 붙는 것을 탑승자가 일반 시민으로 바뀔 때까지 반복하면 된다.

걷다 보면 갱신되는 거리가 '6.9km→7.1km→7.2km→7.4km' 식으로 소수점 증가가 다소 불규칙하게 나오는데, 이는 원본 영어판의 미국 단위계를 번역판에서 미터법으로 고쳐서 그렇다. 원래는 총 5마일을 걸어야 하며, 0.1마일 단위로 갱신된다. 0.1마일이 0.1킬로미터보다 길기 때문에 킬로미터가 조금 더 큰 폭으로 증가하는 현상이다.

이 미션은 임무 다시 하기로 플레이 할 수 없다.

3.1.8. 모르는 것이 아는 것(Unknowing the Truth)


엡실론 프로그램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미션. 엡실론 로브를 입고 $50,000를 보유한 상태에서 엡실론 성당에 가면 실론 신자가 돈을 차량에 옮기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고, 크리스가 마이클을 반긴다. 크리스는 4번째 패러다임에서 케르파 톰과 이야기 해본 결과 종말 기금의 일부를 케이멘 제도에 보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크리스에게 $50,000를 건네고[27] 차량에 탑승하여 헬기가 있는 곳에 차량을 운반하라는 미션을 받게 된다.

선두 차량을 따라서 헬기가 주차된 지역에 가서 정직하게 차량을 전달 장소에 주차하거나 돈이 담긴 차량을 훔치고 도망치는 선택지가 있다.

정직하게 차량을 운반하고 끝낼 경우 트랙터 한 대를 보상으로 받는다. 결국 마이클은 총합 $90,500씩이나 뜯기고 온갖 삽질만 한 꼴이 된다. 이 트랙터는 고유 번호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반 트랙터와는 외관이 살짝 다르다.

차량에 담긴 돈을 먹튀하는 방향으로 진행한다면 제일 쉬운 방법은 차량에 탑승한 뒤 엡실론 정문을 나와서 대열을 이탈하지 말라는 무전이 들리는 순간 바로 유턴하여 반대편 차도로 도망치는 것이다. 차에 피해가 가지 않게 조심해서 달리면 따돌리기 쉽다. 엡실론의 경비원들은 처음에는 헬기 한 대와 자동차 4대 가량이 마이클을 추격하게 되는데, 잡히지 않고 계속 도망을 치면 하나하나씩 사라지고 마지막 추격자까지 사라지면 미션을 성공하게 된다.다만 마지막 추격자는 꽤나 먼 거리까지 따라오며 뒤에서 총격을 가하기 때문에 가급적 고속도로를 타고 최대속력으로 멀리 도망치는 것을 추천한다.

골드 메달을 따려면 헬기가 있는 곳까지 진행하고 헬기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차량을 주차한 뒤 헬기에 RPG를 한 발 날리고 주위 경비를 쓸고 난 뒤 지명 수배를 풀면 된다. RPG가 없거나 주차를 너무 헬기 근처에 했을 경우, 또는 엡실론 도색 헬기를 얻으려면 마이클의 특수능력으로 적절하게 조종사부터 사살하면 간단히 해결할 수 있으며, 경찰을 따돌릴 때 차를 타고 있으면 경찰 때문에 차량이 손상될 수 있으니 차에서 내려 근처 엄폐물에 적당히 숨거나 근처의 다른 차를 타고 경찰을 따돌린 후 다시 탑승해주면 흠집 하나 없이 미션을 완료할 수 있다.
다만 현재는 업데이트를 통해 단순히 엡실론 측 경비를 몰살하는 것으로 해당 조건이 변경된 상태이다. 빨리 클리어하려면 즉시 공격해도 되는데 이 경우 엡실론 헬기가 사격각도가 안 나오는 바로 위에서 얼쩡대서 까다로워지는 경우가 많다. 가장 쉽게 클리어하려면 이송 장소까지 얌전히 따라간 다음 착륙해 있는 헬기의 조종사부터 시작해 경비원들을 전부 처리하면 된다. 마이클의 특수능력이라면 별 부담없이 처리할 수 있다.[28]

경찰 수배 없이 완료하려면 헬기가 있는 장소까지 따라 들어가 차량을 헬기 인근의 계단 앞에 주차시킨 후 바로 보이는 쓰레기통 뒤에 엄폐하여 경비원들을 모두 사살하는 방법이 있다. 엄폐 후 헬기 조종사와 탑승자를 스나이퍼로 저격한 후, 엄폐 상태에서 모두 사살하는 방법으로 가만히 엄폐만 하고 있어도 적들은 결국엔 엄폐 상태에서 모두 사살할 수 있도록 모습을 드러내 준다. 그 후 전방에 멀리 올라가 있는 나머지 한 명은 스나이퍼로 저격하면 수배되지 않고 깔끔하게 모두 처리할 수 있다.

돈을 먹튀하는 방법으로 미션을 완료하면 차량 손상도에 비례하여 최대 $2,100,000라는 거금이[29] 들어오고, 크리스가 전화로 "좆같은 배신자 새끼, 우리가 널 위해 해준 게 얼만데!"라고 분노의 쌍욕을 하지만 마이클은 "나한테 그냥 환불해준다고 생각해" 라면서 엿을 먹여준다.[30] 크리스는 이미 외국으로 나간 상태라 마이클에게 손 하나 까딱하지 못하는 처지가 되어버렸다.[31]

미션 시작 전 RPG를 구하지 못했을 경우[32], 끈질기게 따라붙는 헬기는 서버번(1/4) 근처에 있는 공사장 터널[33]을 이용해서 따돌릴 수 있으며, 운이 좋을 경우 위에 언급한 대로 대열을 이탈하지 말 것을 당부하는 방송이 나오자마자 유턴해서 재빨리 도망치면 헬기부터 사라지기도 한다. 도망치는 과정에서는 불가피하게 총알을 몇 발 맞긴 하지만 큰 교통사고를 내거나 지상의 차들을 빠르게 떨쳐내지 못해 차에 큰 손상이 가해지지 않는 이상 $2,100,000가 들어오게 할 수 있다.

또한 미션 중 헬기 뒷좌석에 탄 경호원은 차세대 라이플을 들고 있으므로 해당 경호원을 죽이면 차세대 라이플을 입수할 수 있다. 헬기는 총으로 위협하자마자 바로 이륙하므로 조종사부터 죽인 후에 혼자서 뒷좌석에서 총질하는 경호원을 죽이면 된다.
차세대 라이플은 스토리 극후반 미션인 큰 거 한 방 습격을 완료해야 해금되는 총인데 여기서 무료로 차세대 라이플을 일찍이 입수 할 수 있다. 현재 3인조 회사 미션을 진행하면 획득한 차세대 라이플이 증발되어버리는 치명적인 버그가 존재한다.

이 미션에서는 엡실론 블루 도색을 한 차량이 많이 등장한다. 그중 돈가방이 실려 있는 테일게이터는 도색장에서 선택할 수 없는 엡실론 블루 도색 컬러[34]에 고유 번호판(K1FFL0M)이 달려 있다. 트랙터에도 고유 번호판(K1FFL0M1) 달려 있으며, 트랙터는 테일게이터를 체크 포인트에 갖다 놓아야 스폰되고, 미션을 완료할 때까지 없어지지 않는다.

이외에도 현금 수송시에 플레이어를 호위하는 센티넬 XS 2대와 랜드스토커, 그리고 마이클이 도착하는 장소에 있는 매버릭 헬기 모두가 엡실론 블루 전용 도색이므로 이것들을 모두 얻으려면 미션을 여러 번 진행하면서 한 두대씩 빼돌려서 차고에 넣으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이 문서를 참고하면 된다.

이 미션을 완료한 후의 여파는 다음과 같다.

3.2. 애비게일 매터스


사실상 제로 난이도 미션으로, 맵을 돌아다니면서 잠수함 부품을 30개를 모으면 되고, 나오는 위협도 상어가 전부다. 핵폐기물을 수집할 때 잠수함을 이용하는데 잠수함으로 핵폐기물을 수집하면서 잠수함 부품도 같이 수집하면 편하다.

3.2.1. 바다에서 죽다(Death at Sea)


스토리 미션 메리웨더 습격을 완료하면 소나 컬렉션 부두를 구입할 수 있는데 주인공 3명 중 아무나 이 부동산을 사고 블리츠 플레이 미션을 완료하면 해금되어 플레이할 수 있다.

소나 컬렉션 부두 끝에 가면 애비게일 매터스가 자신의 남편 프랭크 매터스를 아냐고 물어본다. 마이클은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그녀가 자신이 아내라고 하자 바로 태세변환하는 만담이 펼쳐진다.[37] 애비게일은 자신은 남편을 사랑해서 생명 보험을 들어놓았다면서 그가 잠수함 사고를 당했지만 증거가 불충분하여 돈을 못 받아서 조각을 찾아달라고 의뢰한다.

이 미션을 완료한 후의 여파는 다음과 같다.
이 미션은 임무 다시 하기로 플레이 할 수 없다.

3.2.2. 바닷 속 진실(What Lies Beneath)


잠수함 부품을 30개의 조각을 다 모으면 마이클이 애비게일에게 전화를 해서 바로 만나자는 이야기를 한다. 소나 컬렉션 부두에 가면 애비게일이 기다리고 있다. 마이클은 애비게일에게 조각을 건내주면서 '누군가 에어록에 손을 댔다.'라는 유언을 발견했다고 말하지만 애비게일은 바로 시치미를 떼며 자리를 뜬다.

마이클이 보상을 요구하자 고작 $10밖에 주지 않는다.[38] 마이클은 어이없어 하고 이후에는 애비게일을 살려 보내는 것과 죽이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죽이지 않은 채 애비게일을 계속 따라가면 공항으로 가는데 공항에 도착하면 아무런 위협 행동을 하지 않음에도 수배 레벨 3단계가 붙고, 애비게일은 차에서 내려서 도망친다.

여담으로 구세대(PS 3, XBOX 360) 버전에서 아비게일의 차량인 아세아는 이 미션에서만 등장하는 유일한 차량이었다. 하지만 정비소에서 도색할 수 없는 레어 도색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가져갈 만한 가치는 있다.

이 미션은 임무 다시 하기로 플레이 할 수 없다.

4. 프랭클린 클린턴

4.1. 피터 드레이퍼스



편지 조각은 스토리 미션 압류를 완료한 후부터 맵 전지역에서 발견되고 프랭클린이 아닌 마이클과 트레버로도 편지 조각을 모을 수 있다.

주인공 3인으로 바깥에 흩어진 편지 조각 50개를 모으면 편지의 내용이 확인되면서 레오노라 존슨의 살인범이라고 자백하는 영화인 피터 드레이퍼스의 편지임이 밝혀진다. 편지를 받은 자는 리차드 마제스틱의 대표인 솔로몬 리차드의 아버지인 데이비드 리차드. 피터는 데이비드의 제자인 것으로 추정된다. 피터와 온갖 기행을 같이 벌였지만 살인을 저지르고 나서 뻔뻔하게 예술이라고 주장하는 피터의 마인드에 경악한 데이비드가 편지를 찢어서 여기저기 버린 것으로 보인다. 데이비드가 고인이 되고 편지는 잊혀졌지만 프랭클린이 편지 조각을 모아 레오노라를 살해한 사람이 피터임을 확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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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3월 15일
수신 : 데이비드 리차드

친애하는 데이비드. 만약 프랑스인이라면 이렇게 표현하였겠죠. 제 사소하지만 무분별한 행동 때문에 당신의 기분이 상한 사실을 잘 알아요. 하지만 그것이 전부였어요. 사소하지만 무분별한 행동이 전부였죠. 당신의 의견에 진심으로 동의해요. 제 행동이 조금은 비인간적이었죠. 하지만 그게 나쁜 것은 아니랍니다. 예술가에게 비인간적이란 사실은 좌우명이어야 하고, 당연한 일이며 생명력이죠. 비인간적인 면이 저를 인간적으로 만들죠. 내 비인간적 면 덕분에 죄인이자 창조인의 입장에서 도덕적 권위에 대해 사람들에게 이야기할 수 있죠. 그녀를 죽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방식으로 저지를 수 밖에 없었죠.

저를 가장 고통스럽게 할 방법 말이에요. 천천히 고통스럽게 그녀를 고문한 후에 우리의 데이트의 작은 기념품을 그녀의 가족에게 보내는 거죠. 이후로 몇 년 동안 때때로 그녀의 가족을 더욱 고통스럽게 괴롭혔죠. 그랬어야만 했습니다. 고통이란 걸 얼마나 제가 잘 이해하고 있고, 예술가로서 얼마나 최선을 다해 표현하였는지를 입증하려면 어쩔 수 없었어요. 가족들이 고통받으므로 제 작품을 세상이 자유롭게 감상하고, 인지하고, 정화되는 거 아니겠나요? 대답할 필요는 없어요. 대답은 뻔하니까 말이죠. 만약 저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제가 사람을 잘못 본 거겠죠.

하지만 그런 사소한 문제들은 신경쓰지 말도록 해요. 우리는 예술가에요. 멸종하기 직전의 마지막 후예죠. 저는 당신이 은퇴해서 솔로몬에게 물려주는 그날이 두려워요. 물론 그 녀석을 좋아하지만 당신의 열정, 창조적인 열의를 물려받지 못한 무지한 녀석인 걸 어쩌겠나요. 퇴폐한 바인우드에 숨어, 도덕 따위에 구속되는 연약한 녀석이죠. 녀석은 우리가 왜 이러한 행동을 하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해요! 우리가 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니라, 해야만 하는 일이라는 사실을 말이에요. 바로 그게 문제죠.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쾌락만을 위해 이 마을을 이용하죠. 젊은 아가씨들과 자고 다니거나, 히치하이커를 고문하거나, 개를 먹는 일이 즐거운 일일까요? 정말 끔찍한 일이죠.

제가 이러는 이유는 제 예술이 진실하고, 심오하고, 보다 의미 있는 것임을 체험하기 위해서에요. 물론 당신도 그걸 알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지식을 담은 새 원고를 당신이 읽을 날이 기대돼요. 셰익스피어의 연극을 망친 진부함을 모조리 없앴어요. 멕시코에서 우리가 창녀에게 돈을 지불하고 서로 칼로 찌르라고 시킨 그 멋진 밤에 대해 이야기한 그 힘과 그 순간의 진정한 개념을 찾아낸 거죠. 어쨌든 당신과 레이첼이 문제들을 잘 해결하였기를 바랍니다. 조만간 다시 금요일 저녁에 요리하는 일이 기대되는군요. 당신은 항상 저에게 영감을 준답니다.

당신의 친애하는 친구 드레이퍼스

4.1.1. 바인우드의 샛별(A Starlet in Vinewood)

편지의 내용을 보고 분노한 프랭클린이 피터의 집에 찾아간다. 자신을 부르는 프랭클린을 향해서 피터는 강도나 갱스터로 몰아가는 발언과 온갖 장황한 말을 내뱉으며 프랭클린의 심기를 건든다. 피터의 태도에 더욱 분노한 프랭클린은 휴대전화를 켜서 레오노라 존슨의 사진을 보여주며 나는 이 사람 때문에 당신을 찾아온 거라고 밝힌다. 레오노라의 사진을 보고 크게 당황한 피터는 경비를 부르지만 경비는 자리를 비운 상태였고, 프랭클린은 피터가 저지른 일을 언급한다. 돈을 줄테니 살려달라고 빌던 피터는 돈은 충분하게 있다고 대꾸하는 프랭클린에게 넌 날 절대 건드리지 못하는 서민이라고 모욕하고 도망친다.

이제 드레이퍼스를 죽이거나 살려 보내면 미션 완료된다. 골드 메달을 따기 위해서는 드레이퍼스를 죽여야 한다. 드레이퍼스는 집 입구에 주차돼 있던 랜드스토커를 타고 도망가려 하기 때문에 미션을 시작하기 전에 주차된 랜드스토커를 다른 곳으로 옮기거나, 타이어를 터뜨리고 시작하면 추격이 더 쉽다. 아니면 드레이퍼스가 도망가자마자 뛰어가서 피터를 사격하면 그가 차에 타기도 전에 죽일 수 있다. 드레이퍼스를 죽인 프랭클린은 레오노라에게 안부나 전하라고 힐난한다.
Say hello to Leonora, Motherfucker.
레오노라에게 안부나 전해라. 이 씹새야.
프랭클린, 도주하는 드레이퍼스를 처리하면서

드레이퍼스를 죽였을 경우 미션 완료 후 인터넷 뉴스에는 피터가 프랭클린에게 살해당한 사실이 보도되고, 블리터에도 새로운 글들이 올라온다. 살려 보냈을 경우 전혀 상관 없는 뉴스가 보도되고, 블리터도 업데이트되지 않는다.

드레이퍼스의 자가용인 랜드스토커는 고유 번호판(DR3YFU55)을 보유하고 있다. 미션 완료 후 차고에 넣으면 저장된다.

4.2. 토냐 위긴스


4.2.1. 견인 요청(Pulling Favors)


스토리 미션 압류를 완료하면 해금되어 플레이할 수 있다.

사이드 미션이지만 스토리 진행에 반드시 필요한 미션으로 이 미션을 완료하지 않으면 스토리 미션의 결혼 상담과 촙부터 임무 진행이 불가능하다.

구난차의 사용법을 배우는 미션이다. 처음으로 하는 구난은 버려진 차량인데 작동법을 잘 숙지하면 어렵지 않다. 너무 빨리 가서 구난차에서 자동차가 떨어지지 않도록 차량보관소로 구난하면 된다. 프랭클린의 특수능력 사용 시 뒤에 달려있는 피견인차에는 능력이 적용되지 않아서 급커브 틀 때 견인줄에서 떨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

토냐와 같이 구난차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데, 토냐가 조수석에 타지 못하도록 벽이나 다른 자동차 따위로 문을 막으면 토냐는 방황하다가 운전석으로 달려와 프랭클린을 구난차 밖으로 던진 다음 운전석에서 조수석으로 옮긴다.

지나다니는 구난차를 미리 구해서 미션을 시작하면 차량보관소로 가지 않고 바로 미션 장소로 이동할 수 있다. 대형 구난차 말고도 슬램밴 구난차도 모든 미션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여담으로 게임 내에서 본부에서 10-4라고 하는 말은 무전기 암호인 ten code라고 하는 것으로 "메시지 수신받음"(Message Received) 이라는 뜻이다. 반대로 토냐가 이상한 소리를 늘어놓으면 본부에서 10-1 또는 10-9이라고 하는데 10-1은 "제대로 들리지 않음"(Poor Reception)을 뜻하고, 10-9은 "메시지를 다시 말해달라"(Repeat Last Message)를 뜻한다. 응답을 종료할 때는 10-7 "응답 종료"(Out of Service)라고 대답한다.

이 미션 완료 후의 여파는 다음과 같다.

4.2.2. 또 다른 견인 요청(Pulling Another Favor)


'견인 요청' 미션과 스토리 미션 을 완료하면 해금되어 플레이할 수 있다.

장애인 주차 구역에 불법주차 되어 있는 SUV를 견인해야 한다. 이 유형은 이후 견인 회사를 인수할 때도 나온다.[39] 떨어지지 않게 보관소까지 주의해서 끌고 가면 미션 완료된다.

견인할 때 조금 기다리면 차 주인이 나오면서 주차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다면서 불평한다.

미션 완료 후 프랭클린, 토냐의 라이프 인베이더에 새로운 글들이 올라온다.

미션이 끝나고 조금 기다려보면 토냐의 짧은 통화를 들을 수 있다.

4.2.3. 계속 견인 요청(Pulling Favors Again)


'또 다른 견인 요청' 미션 완료 후 시간이 지나면 토냐에게서 문자가 온다. 이후 토냐에게 전화를 걸면 견인 미션을 받는다.

이번에는 토냐 없이 프랭클린 혼자 현장으로 견인차를 몰고 가야하며, 하필이면 열차 건널목에 차가 고장 나서 멈춰있는 차를 열차에 치이기 전에 견인해야 한다.

운전이 미숙할 경우 한 번에 견인을 못 해서 열차가 올 때까지 못 걸어서 실패할 수가 있는데 견인차로 차를 살짝 박아서 건널목 밖으로 밀어내고 열차가 지나가는 동안 고장 난 차를 견인해주면 쉽다.[40] 차주를 견인차 조수석에 태우고 견인한 차를 정비소에 놔주면 미션 완료된다.

정비소로 견인해가면서 차주가 엄청난 불만을 토로한다. 자신의 차가 외국산 쓰레기(똥차)라는 것을 시작으로 이 얘기를 마누라한테 수백 번도 더 했지만, 잔소리만 했고 뒷담을 깐다. 그리고 환경 조약 때문에 리터 당 0.4km씩[41] 덜 가지만 않았어도 철로에서 멈춰 서는 일은 없었을 거라고 짜증을 낸다.

본부 무전에서 다급하게 10-33 이라고 하는데, 이는 "긴급 상황, 모두 주목"(Emergency, All Units Standby) 이라는 뜻이다.

4.2.4. 여전히 견인 요청(Still Pulling Favors)


이번에도 토냐에게서 문자가 온 후에 토냐에게 전화를 걸면 수행할 수 있다. 역시 토냐 없이 프랭클린 혼자 견인차를 타고 간다.

고장 나서 갓길에 퍼진 빨간색 테일게이터[42]를 견인해야 한다. 차를 견인하면 차주가 늦게 오는 프랭클린에게 견인 회사의 시스템을 조목조목 비방한다. 정비소로 갖다놓으면 미션 완료된다.

미션 완료 후 프랭클린의 라이프 인베이더에 새로운 글들이 올라온다.

고장난 테일게이터를 얻고자 한다면, 미션이 끝나도 탑승이 되지 않기 때문에 미션 중 정비소로 가지 않고 프랭클린의 집 옆 차고에 밀어 넣고 미션실패 시키면 차가 저장된다.

4.2.5. 정말 마지막 견인 요청(Pulling One Last Favor)


마지막 견인 미션. 포럼 드라이브에 있는 토냐에게 가면 미션을 시작할 수 있다.

사고가 나서 구급차까지 출동했다고 한다. 빈 차를 차고 앞까지 끌고 간 뒤 토냐를 견인 회사로 데려다 주면 미션 완료된다.

중간에 매춘을 하는 신세인 토냐가 프랭클린에게 그러는 너도 남창 짓 하지 않느냐고 묻는다. 어이가 없어진 프랭클린이 그게 무슨 소리냐고 반문하지만 토냐는 네가 돈 많은 백인이랑 같이 있기에 소문이 퍼졌다고 한다.

미션 완료 후 토냐의 라이프 인베이더에 새로운 글들이 올라온다. 또한 스토리 미션 친구들의 재결합을 완료하고 프랭클린으로 전환하면 곧 토냐에게 전화가 오면서[43] 프랭클린으로 부동산 견인 보관소를 구매할 수 있다. 회사 인수 비용은 $150,000, 수익은 1건당 $500다.

미션이 끝나고 조금 기다려보면 토냐가 전화로 JB랑 싸우는 걸 볼 수 있다.

4.3. 하오


본 동영상에서는 길거리 레이스도 포함되어 있다.

4.3.1. 교대 근무(Shift Work)


낯선 사람 및 괴짜 미션 견인 요청을 완료하면 해금되어 플레이할 수 있다.

길거리 레이싱에 참가하는 미션이다. 밤 8시부터 새벽 5시 사이에 스트립 클럽 근처의 ?가 뜬 곳에 가보면 하오가 길거리 레이싱을 하자며 제안을 한다. 프랭클린의 전용차인 버팔로 S의 성능도 나쁘지 않은데다 하오의 차를 뺀 나머지 참가자들의 차들은 그저 그런 수준의 성능이니 특수 능력을 적절하게 써주면 1위를 먹을 수 있다.

참고로 AI들의 차량은 플레이어와 일정거리 이상 떨어질 경우 순간이동으로 쫓아오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아무리 빨리 달려도 일정간격으로 계속 따라붙으니 간격이 벌어져 있더라도 방심하면 안된다.

이 미션 이후 밤 8시부터 새벽 5시 사이에 길거리 레이싱을 할 수 있다. 총 5개가 있으며 마지막은 바이크 레이싱이다. 처음에는 순차적으로 문자가 전송되며, 100% 완료를 위해서는 모든 레이스에서 메달을 획득해야 한다. 성능좋고 튜닝한 차일수록 유리하다. 이 5개를 순서대로 전부 끝내면 원하는 레이스를 언제든지 다시 시작할 수 있다.

4.4. 베벌리 펠튼

골드 메달 공략. 후방 주의

4.4.1. 파파라치(Paparazzo)


스토리 미션 압류와 낯선 사람 및 괴짜 미션 견인 요청을 완료하면 해금되어 플레이할 수 있다.

서부 바인우드의 한 중국 음식점에 가면 풀숲에 숨어 있던 베벌리 펠튼이라는 파파라치가 프랭클린을 클레이 잭슨이라는 래퍼로 착각하고 사진을 찍는다. 베벌리는 화를 내는 프랭클린을 진정시키고 떼돈을 벌자면서 꼬드겨 리무진을 추격한다.

리무진 안에는 여배우 미란다 코원[44]이 마약을 주사하고 있다. 이 리무진에 바싹 붙어서 달리면 베벌리가 사진을 마구 찍는데, 도중에 라이벌 파파라치인 매디슨이 와서 이 리무진을 찍는다. 이 라이벌을 넘어뜨리거나 죽여야 한다.

골드 메달을 획득하려면 라이벌 파파라치를 총으로 쏘지 말고 매디슨이 타고 있는 오토바이 옆에 붙어주면 베벌리가 클로스라인을 날리고 매디슨과 운전사는 나자빠진다. 프랭클린의 특수능력을 이용하면 쉽다.

라이벌 파파라치를 물리친 후 베벌리를 목적지에 데려다주면 베벌리는 세상의 진실을 같이 찾아다니자며 다음 주에 매너 호텔에서 만나자고 한 후 떠난다.

이 미션을 완료한 후의 여파는 다음과 같다.

4.4.2. 파파라치 - 섹스 테이프(Paparazzo - The Sex Tape)


이번에는 새롭게 떠오르는 국민 귀염둥이 파피 미첼이란 연예인을 도촬하는 미션이다. 프랭클린은 그를 만나면서 파피 미첼이 새롭게 떠오르는 국민 귀염둥이며 솜사탕과 강아지를 좋아한다고 하자 베벌리는 후장으로 쑤셔주는 것도 좋아한다며 그녀가 떡 치는 걸 제대로 찍으면 돈방석에 앉는다며 프랭클린을 종용한다.

베벌리를 따라 호텔 내부로 들어가면 저스틴이라는 남자 아이돌과 성관계 중인 파피를 발견하는데, 그 장면을 찍기 시작하면 저스틴은 처녀에게는 뒷구멍으로 하면 다소 힘들 거라고 얘기하지만 파피는 그건 방송에서만 얘기하는 거고, 어차피 하고 나서 깨끗이 닦고 위아래로 점프해서 빼내면 안 한 거랑 똑같으니까 처녀 맞다는 개드립을 친다. 그러자 저스틴은 잠시 놀라더니 곧 사랑한다면서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10대 커플이 되고 싶었다고 말한다. 그러자 파피는 저스틴은 21살이고 자신은 24살이고 마케팅을 위해 나이를 속인 거라고 말한다. 저스틴은 하는 내내 힘든 내색을 하지만, 파피는 스마트폰을 보는 등 이런걸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닌듯 굉장히 여유로운 표정이다.[46]

곧 저스틴이 프랭클린을 발견하고 파피는 둘을 쫓는다. 곧바로 베벌리를 따라가서 그의 차에 탑승하면 추격전이 시작된다. 베벌리가 운전하고 프랭클린은 트렁크에서 카메라로 추격해오는 파피를 적나라하게 찍는다.

파피는 추격전 내내 배역을 연습한 거라면서 변명하고 너희를 생매장시켜버리겠다고 소리치지만 이를 보고 프랭클린은 미국 국민 귀염둥이가 아니라 그냥 국민 미친년이었다고 욕한다. 파피가 끈질기게 달라붙자 베벌리는 공사장으로 방향을 틀고 파피가 공사장의 강관에 박으면서 추격전은 종료된다. 이걸 보고 프랭클린은 스너프 영화 되는 거 아니냐고 걱정하지만, 베벌리는 소리는 지울 거니까 괜찮을 거라고 말한 뒤에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이라고 자화자찬을 한다.

공사장을 빠져나온 후 베벌리가 프랭클린을 길가에 내려준 후에 떠나면서 미션은 종료된다.

이 미션을 완료한 후의 여파는 다음과 같다.

4.4.3. 파파라치 - 파트너십(Paparazzo - The Partnership)


스토리 미션 3인조 회사를 완료하면 해금되어 플레이할 수 있다.

서부 바인우드의 이클립스 볼버드의 쓰레기통에 숨어 있던 베벌리는 자신이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는데 출연하는 동안 프랭클린에게 자신을 대신해서 도촬해줄 것을 요구한다. 프랭클린은 거절하지만 베벌리는 서두를 필요 없다며 명단과 링크를 보내주겠다고 말하고 적당한 건수 2개를 의뢰한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베벌리가 문자를 보내며, 맵에 위치가 표시된다. 표시된 곳에 가면 미션을 플레이할 수 있다.

이 미션은 임무 다시 하기로 플레이 할 수 없다.

4.4.4. 파파라치 - 멜트다운(Paparazzo - The Meltdown)


지난번 스캔들로 불미스러운 일을 겪은 파피 미첼이 이번에는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추격당하는 꼴을 보여준다. 이들을 계속 추격하다 체포되는 순간을 사진으로 찍어 파파라치에게 전송해주면 된다.

골드 메달을 따기 위해서는 미션 실패를 하면 안 된다. 바짝 따라붙는 정도는 경찰차에 붙어 다닌다는 마음으로 따라붙으면 된다. 경찰차랑 부딪히면 별이 뜨게 된다. 그러면 경찰의 주의를 끌었다면서 실패하게 되고, 아래 서술된 버그 때문에 골드 조건 만족이 안 된다.
플레이어의 차가 파피 미첼 바로 뒤에 있을 경우 경찰차가 뒤에서 와서 플레이어의 차를 들이받기 때문에 경찰차 뒤를 쫓는다는 생각으로 플레이하면 된다.

이 미션을 완료한 후의 여파는 다음과 같다.
그 자리에 버려진 파피 미첼의 이너스 코뇨센티를 차고에 저장할 수 있다.[48] 나무에 박은 후라 연기도 나고 차도 느려진다. 마이클이나 트레버로 화면 전환을 한 후 다시 프랭클린으로 전환하거나 turtle 치트를 사용하면 원 상태로 돌아온다.

4.4.5. 파파라치 - 공주마마(Paparazzo - The Highness)


미러 파크의 표시된 곳으로 가면 베벌리에게서 전화가 오고, 영국 여왕의 손녀 조지나 공주가 근처에서 마약 거래를 하고 있으니 그 장면을 찍어달라고 한다. 거래 현장 바깥쪽에서 베벌리의 연락책을 만난 후 근처 쓰레기통을 발판삼아 옥상에 올라가서 찍으면 된다. 옥상 어느 위치에서 찍어도 경비원들이 프랭클린을 알아채지 못한다. 지붕 끝 부분에서 찍으려 하다가 실수로 떨어지는 것만 조심하면 된다.

가장 편한 방법은 옥상에 올라갈 필요 없이 1층에서 찍어도 성공한다. 그냥 1층에서 조심히 촬영해도 된다. 사진을 찍어서 베벌리에게 보내면 미션 완료된다.

이 미션을 완료한 후의 여파는 다음과 같다.
미션 후 공주를 쫓아가서 죽일 수 있다. 뉴스 기사나 블리터에 영향은 없다.

4.4.6. 파파라치 - 리얼리티 체크(Paparazzo - Reality Check)


프랭클린으로 베벌리를 만나러 가면 베벌리는 프랭클린이 보낸 사진 덕분에 인기가 높아져서 다큐멘터리를 찍고 있는데 이때 프랭클린이 베벌리에게 다가가자 베벌리는 자신의 촬영을 망쳤다면서 화를 낸다. 프랭클린은 보수를 요구하자, 여태까지 시키는 촬영은 다 해줬는데도[50] 보수를 전혀 주지 않고 너에게 줄 돈 없다고 꺼지라면서 배은망덕한 태도로 나오자 프랭클린은 화가 단단히 난다.[51][52]

이벤트 영상이 끝난 후 베벌리가 촬영을 끝내고 떠나는 것을 지켜보거나 베벌리를 죽이면 미션 완료된다. 베벌리를 죽이면 주변에 흩뿌려진 $500들을[53]을 갈취할 수 있고 골드 메달 조건도 달성할 수 있다.

베벌리 일행들은 무기를 보면 바로 도망가며, 무기를 노출한 상태로 미션을 위해 접근해도 마커가 사라지며 도망간다.[54]
맨손으로 때리면 오히려 베벌리가 맞짱을 뜨려 한다. 이때는 칼 같은 무기로 바꿔도 도망치지 않는다.

길 건너편으로 건너가거나 베벌리 뒤쪽으로 이동하여 무기 인식 범위 밖으로 나간 뒤 RPG나 점착폭탄, 화염병 등의 폭발성 무기로 한 번에 살해하면 골드 메달을 쉽게 딸 수 있다.

4.5. 오메가


4.5.1. 우주 저 멀리(Far Out)


스토리 미션 명예냐 굴욕이냐를 완료하면 해금되어 플레이할 수 있다.

외계 물질 감지기로 무언가를 찾고 있는 오메가에게 다가가면 도통 알 수 없는 이야기를 하며 우주선 부품을 찾으면 자신에게 알려달라고 한다. 지역을 떠나면 맵 전역에 흩어진 우주선 부품을 모을 수 있으며 총 50개의 우주선 부품을 모아야 한다. 부품을 모으는 것은 프랭클린 말고도 마이클이나 트레버로도 모을 수 있다.

우주선 부품 50개를 모으는 것은 시간은 상당히 오래 걸리나 그리 어렵잖게 모을 수는 있는데, 문제는 부품 하나가 계곡 사이의 고속도로 교각 한복판에 있어 구하기가 어렵다. 교각으로 올라가는 방법은 치트나 트레이너를 쓰지 않는다면 속력이 높은 오토바이를 이용하여 점프해서 올라가거나 교각 위에서 낙하산을 타고 교각으로 착륙하는 방법이 있고, 또는 헬기나 비행기를 탄 상태에서 낙하산 점프를 하여 착지할 수도 있는데 세 방법 모두 매우 어렵다.[56] 게다가 스토리 미션 마이너 터뷸런스를 완료하기 전까지는 아뮤네이션에서 낙하산을 구입할 수 없기 때문에 다른 부품부터 미리 모아두고 이 부품은 오토바이로 도전하거나 마이너 터뷸런스 미션을 마친 후 시도하는 것이 좋다.

이 미션은 임무 다시 하기로 플레이 할 수 없다.

4.5.2. 마지막 프론티어(The Final Frontier)


컷신만 보면 끝나는 간단한 미션. 50개의 부품을 모두 수집한 후 맵에 표시된 오메가에게 가면 보여줄 것이 있다고 하며 프랭클린을 자신의 창고로 안내한다. 지금까지 프랭클린이 모아온 부품상자들은 그때그때 오메가에게 전달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창고에는 프랭클린이 모아온 부품상자들이 이리저리 연결되어 파란 빛이 가득하며, 오메가는 그 중 스스로 움직이는 의문의 작은 기계같은 것으로 프랭클린을 놀래키는 등 그동안 모아온 것들이 장난이 아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흥분한 오메가가 또 만나자며 홀연히 사라지면 미션 완료된다. 주차되어 있던 스페이스 도커가 곧 보상인데, 입수 후 따로 보관할 필요 없이 엘레지처럼 특수 차량으로 간주되어 개인차고에서 얼마든지 꺼낼 수 있다. 단, 수리만 가능하고 개조는 불가능하다.

이 미션은 임무 다시 하기로 플레이 할 수 없다.

4.6. 도미닉 비즐리


낙하산 강하에 관련된 미션으로 이루어져 있다. 원문 미션명은 금융 분야에서 사용되는 용어들이다. 돔 비즐리가 남성 우월주의 물질만능주의가 만연한 일부 금융계 종사자들을 풍자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4.6.1. 위험 속으로 한 발(Risk Assessment)


스토리 미션 마이너 터뷸런스를 완료하면 해금되어 플레이할 수 있다.

프랭클린이 개를 만나는데,[57] 어째서인지 개의 말을 전부 알아듣는다. 이 개는 인간 한 명이 공중에서 떨어졌는데 낙하산이 나무에 걸렸다고 하면서 자기를 따라오라고 한다. 개와 잡담하면서 따라가면 나무에 걸린 도미닉을 만날 수 있다. 다가가면 프랭클린이 도미닉에게 개 하나 잘 키웠다고 말하는데 도미닉은 그런 개 모른다고 말하자 프랭클린이 뒤를 살펴보니 개는 사라져있다. 어쨌거나 도미닉은 자기와 같이 낙하하러 가자고 말하고, 프랭클린은 마지못해 따라간다.

헬기를 타고 칠리아드 산 상공에서 다이빙을 한다. 목적지는 산꼭대기이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자전거를 타고 길을 따라 내려간다. 길이 좁고, 중간중간에 낭떠러지가 있고, 자전거에서는 프랭클린의 특수능력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산에서 내려가고 있을 때는 도미닉을 추월하려고 무리하게 내려가지 말고 도미닉을 적당히 따라 내려가다가 막판에 앞질러갈 수 있는 지름길이 나오는데 거기로 앞지르면 도미닉을 추월할 수 있다. 경주에서 지더라도 미션이 실패되진 않는다. 실패하더라도 이 미션에는 명중률 조건이 없어 체크포인트부터 다시 시작해도 골드 메달 따는 데는 지장이 없다.

이 미션을 완료한 후의 여파는 다음과 같다.

4.6.2. 창공으로 질주(Liquidity Risk)

'위험 속으로 한 발' 미션을 완료하고 어느 정도 시간을 보내면 도미닉이 공항에서 만나자고 문자를 보낸다.

이번에는 ATV를 타고 비행 중인 비행기에서 낙하한다. 뛰어내린 다음 가속 버튼을 떼고 앞이나 뒤 버튼 (PC판 기준 L Shift, L Ctrl)을 눌러 물에 빠질 때까지 회전하면 된다. 가속하면 옆이나 대각선으로 회전하게 된다.

낙하 후 도미닉에게 가면 메이즈 은행 건물 꼭대기에서 기다리겠다면서 자리를 뜬다.

미션 완료 이후 프랭클린과 돔의 라이프 인베이더에 새로운 글들이 올라온다.

4.6.3. 무모한 시도(Targeted Risk)

'창공으로 질주' 미션을 마치고 어느 정도 시간을 보내면 도미닉에게서 문자가 오는데, 자신이 메이즈 빌딩에 맨손으로 올라가, 옥상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61] 빌딩 꼭대기는 헬기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데 헬기는 베스푸치 운하 밑쪽의 헬기 착륙장과 공항에 자주 스폰된다. 혹은, 헬기 조종에 미숙할 경우 공항에서 아무 비행기나 훔쳐 메이즈 빌딩 위에서 고도를 높인 뒤 F키로 비행기를 버리고 빠져나와 낙하산으로 지점에 낙하하면 수월하다.

빌딩에서 낙하를 하는데, 착륙지점은 달리는 트럭 위이다. 이 트럭은 프랭클린의 낙하속도에 맞춰 더 빠르게 움직이거나 천천히 움직인다. 이때 정밀낙하키(PC판 기준 L Shift)를 누르고 트럭의 방향과 맞춰 천천히 내려가면 된다.

도미닉이 트럭에 착지를 하냐 안 하냐에 따라 컷신이 바뀐다. 만약 도미닉에 트럭에 착지하지 못하면 도미닉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가기 때문에 도미닉이 성질 뻗친 상태로 오고, 도미닉이 착지에 성공하면 트럭에서 같이 내린 다음 평소처럼 텐션 오른 상태로 헛소리를 한다.

미션 완료 이후 프랭클린과 돔의 라이프 인베이더에 새로운 글들이 올라온다.

여담으로 낙하 할 때 도미닉이 "트위스트로 꾸민 칵테일, 젖지 말고 흔들어서."라고 말한다. '젓지 말고'가 맞는 말이지만 의도적으로 섹드립을 입혀 오역을 했다.

4.6.4. 예측되지 않은 위험(Uncalculated Risk)


이 미션은 맵에 표시된 13개의 낙하산 강하를 모두 완료하면 해금되어 플레이할 수 있다. 이 중 레이튼 협곡의 철교를 지나는 열차 위로 착률하는 '칠리아드 황무지(Runaway Train)' 헬리콥터 낙하산 강하는 스토리 미션 탈선을 완료한 시점부터 행 텐을 완료하기 전까지는 이용할 수 없으므로[64] 탈선 미션을 하기 전에 미리 해두거나 아니면 헹 텐이 끝난 후에 도전해야 한다.

프랭클린이 처음에 만났던 개를 다시 만나는데, 역시 프랭클린이 개의 말을 전부 알아듣는다.[65] 도미닉이 자살을 시도하려 한다는 말(?)을 듣고 가 보는데, 도미닉이 댐 위에서 낙하산 없이 낙하할 준비를 하고 있다.

도미닉은 그대로 낙하하지만 댐 아래 수위가 낮아 그대로 바닥에 박고 피를 철철 흘리며 사망한다. 프랭클린으로 따라서 뛰어내리거나 현장을 벗어나면 미션 완료된다. 골드 메달을 따려면 반드시 뛰어내려야 하는데 바닥에 박고 죽으면 미션 실패가 되므로 점프하자마자 바로 낙하산을 펴고 안전하게 착지하면 된다. 도미닉이 죽은 곳 근처에는 약 $5,000 정도 되는 돈다발들이 물에 쓸려서 내려가고 있다. 이것으로 도미닉 사이드 미션은 종료된다.

이 미션을 완료한 후의 여파는 다음과 같다.

4.7. 빅풋 사냥꾼

게임 진행률 100%를 달성하면 해금되어 플레이할 수 있다. 달성 즉시 나타나지는 않고 1주일 정도 지난 뒤에 나타난다.[67] 유저에 따라 게임시간 한달이 지나도 팝업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GTA 온라인 캐릭터로 전환한 뒤 바로 다시 프랭클린으로 전환하면 나타난다.

4.7.1. 마지막 야수(The Last One)


100% 완료 후 나오는 미션[68]인만큼 사실상 GTA 5의 마지막 스토리라고 볼 수 있다.

오랫동안 새스쿼치를 쫓고 있다는 외눈 사냥꾼을 만나 그에 대한 얘기를 듣고 증거품을 본다. 이때 새스쿼치의 소리가 들리고 프랭클린도 호기심에 새스쿼치 추적에 나선다.

최초 표시된 곳으로 가면 똥무더기가 있고 이후 간헐적으로 새스쿼치가 주변에 나타났다 사라졌다를 반복한다. 미니맵을 잘 보면서 계속 추적하면 된다. 골드 메달 달성을 위해 틈틈이 새스쿼치와 주변 동물들을 쏴야 하며 퓨마도 3번 이상 나온다.

끝까지 추적하면 결국 새스쿼치와 마주하게 되고[69] 총을 쏘면 자신이 마지막 새스쿼치라는 말을 반복한다. 가면을 벗기면 사람이 새스쿼치 복장을 입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그는 상상 속의 동물 옷을 입고 놀면서 성적 흥분을 느끼는 건 정상이라고 말한다. 상당히 몰입했는지 동물 울음소리도 똑같이 낸다. 프랭클린은 이를 보고 미친놈 취급한다. 이후 미션은 클리어되며 그를 죽이거나 살리거나는 플레이어 마음.

레드 데드 리뎀션의 DLC인 언데드 나이트메어에서 똑같이 사냥꾼과 새스쿼치가 나오고 같은 대사를 하는 미션이 있는데, 이것의 오마주로 보인다.

5. 트레버 필립스

5.1. 마드 에클스 - 특별 채권(Bail Bonds)


스토리 미션 미스터 필립스를 완료하면 해금되어 플레이할 수 있다.

그레이프시드에 있는 ? 지점으로 가면 마드를 만날 수 있다. 마드를 만나면 간단한 인사 후 보석 중인 도망자를 잡아줄 것을 트레버에게 의뢰한다.

이후 지역을 떠나면 트레버의 연락처에 마드가 추가되고, 디렉터 모드에서 마드가 잠금 해제되어 사용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 잡아야 할 도망자의 프로필과 위성 사진을 메일로 보내온다. 만약 도망자를 잡지 못했을 경우 마드가 재촉하는 메일을 보내온다.

도망자를 생포해서 마드에게 가면 $10,000의 보상을 받는다. 모든 도망자들은 생포하지 않고 바로 사살해도 된다. 만약 사살할 경우 보상을 받지 못하며, 마드가 보내오는 메일의 일부 내용이 달라진다.

여담으로, 해당 인물과 미션에 대한 공식 아트워크가 있다.

이 미션은 임무 다시 하기로 플레이 할 수 없다. 또한 아래 4명의 보석 보증인의 생포 또는 사살은 특별 채권 임무의 컷신이 완료된 후에 가능한지라 본 문서에서는 하위 문단으로 같이 서술하고 있지만, 게임 내에서는 작업으로 취급[71][72]하며, 처리 완료한 도망자는 다시 등장하지 않는다.

5.1.1. 보석 보증인 - 채석장(랄프 오스트로우스키)

마드를 만난 뒤 시간을 보내면 마드가 메일을 보내온다. 채석장으로 도망친 랄프 오스트로우스키를 잡는 미션으로 트레버의 아지트와 가까운 곳에 있다. 도망자는 채석장에서 혼자서 전화하고 있다.

파일:보석 보증인 - 채석장 (랄프 오스트로우스키) 위치.png

이번 도망자는 별다른 저항없이 도주만 하므로 도주하기 전에 잡으면 된다. 가까이 가도 도망자가 어찌되든 알아채므로 최대한 신속하게 약한 총[73]으로 다리를 쏘거나 스턴건을 쓰거나 도망자가 차에 탔을 때 재빨리 차에서 끌어내리면 된다. 차로 살짝 치면 알아서 손을 든다. 순순히 제압한 후 차에 태워 마드에게 가면 미션 완료된다.

5.1.2. 보석 보증인 - 농장(래리 터퍼)

랄프 오스트로우스키를 마드에게 넘기거나 죽인 후 시간이 지나면 마드에게서 메일이 온다. 이번에는 오래된 헛간으로 도망친 래리 터퍼를 잡는 미션이다.

파일:보석 보증인 - 농장 (래리 터퍼) 위치.png

헛간에 도착하면 래리와 일행이 있는데 래리 바로 옆의 트럭 안에 3명, 래리 옆에 1명이 있다. 가까이 가면 바로 공격하므로 일행을 먼저 정리한 후 래리를 잡으면 된다. 래리는 전투 중 도주한다.

래리를 잡으면 래리는 트레버와 오랜 친구 사이라는 걸 알 수 있으며 트레버도 래리를 친구처럼 대한다. 그러나 래리가 트레버에게 봐달라고 하지만 트레버는 자길 쏘고 모욕까지 했는데 살아있다는 것에 감사해야하지 않겠냐며 마드에게로 데려다 준다.[74]

5.1.3. 보석 보증인 - 산(글렌 스코빌)

래리 터퍼를 마드에게 넘기거나 죽인 후 시간이 지나면 마드에게서 메일이 온다. 이번에는 은행원인 글렌 스코빌을 잡는 미션이다. 은행원 글렌은 지도 상에서 케이블카가 있는 칠리아드 산에 있으며[75] 케이블 카 도착 지점 근처에 있다. 항공 수단을 이용해서 산 정상으로 곧바로 가거나 팔레토 항구 서쪽에 있는 케이블 카를 타고 올라가면 된다.

파일:보석 보증인 - 산 (글렌 스코빌) 위치.png

케이블 카 종착 지점 근처의 낭떠러지에서 방송을 찍고 있는 두 명이 있는데, 한 명은 카메라맨이고 한 명은 목표물인 글렌이다. 너무 가까이 접근하거나 계속 지켜보다보면 글렌이 낙하산을 타고 뛰어내리는데, 이때 글렌에게 총이나 스턴 건을 쓸 경우 쓰러지면서 낭떠러지에 떨어져 죽는다. 산 채로 잡을 경우 미리 준비한, 또는 주변에서 주운 낙하산을 타고 쫒아가면 된다. 헬리콥터를 하나 구해다가 직접 글렌이 있는 장소까지 가는 방법도 있는데 글렌이 뛰어내릴 때 천천히 헬기로 따라가주기만 하면 된다. 쫓아간 이후 지상에서 제압하고 똑같이 마드에게 데려가면 미션 완료 된다.

다른 방법으로 글렌과 카메라맨의 바로 앞에 놓인 산악용 오토바이를 타고 산을 내려가서 글렌을 추적할 수도 있다. 놓여있던 오토바이가 향하는 쪽으로 내려가 능선을 따라 적당히 글렌을 쫓으면 된다.[76] 하지만 글렌과의 거리가 일정수준을 넘어가면 추적에 실패한 것으로 간주되어 미션에 실패한다. 오토바이 특성상 속도가 붙었을 때 언덕을 넘으면 통통 튀기 때문에, 웬만하면 가속페달이 아닌 브레이크를 밟으면서 속도를 늦춰야 한다. 산을 거의 내려가면 경사가 완만해지므로 가속에 욕심낼 수 있다. 낙하산이나 헬기를 사용하는 방법보다 압도적으로 힘든 루트이다.

글렌 스코빌은 프랭클린의 낯선 사람 및 괴짜 미션에 등장하는 돔 비즐리와 친구이다. 생포하고 나면 자기가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이유는 돔이라는 친구의 추천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한다.

5.1.4. 보석 보증인 - 빈민가(커티스 위버)

글렌 스코빌을 마드에게 넘기거나 죽인 후 시간이 지나면 마드에게서 메일이 온다. 이번 목표는 트레일러 노숙자촌에 있는 늙은이 커티스 위버다. 메일을 받아 본 트레버는 도망자를 산타 할아버지라고 한다.

파일:보석 보증인 - 빈민가 (커티스 위버) 위치.png

트레일러 노숙자촌에 가면 커티스가 다른 거지들에게 상점과 패션쇼, 은행원 등을 습격할 계획을 짜고있다. 가까이 다가가면 알아채고 총을 쏜다. 이번에는 일행이 다 쏘진 않고 커티스 혼자서 권총 몇 방 쏘다가 튄다. 다른 도망자처럼 잡아서 마드에게 데려가면 된다.

잡아가는 동안 커티스는 자기는 자본주의를 스스로 포기하고 저항하는데 트레버는 공권력의 개 노릇을 한다며 트레버를 비난한다. 트레버는 자기보다 사회 지도층을 증오하는 사람은 없다며 응수한다. 이러다가 이야기가 트레버 부친으로 넘어가는데 트레버는 아버지가 자기를 쇼핑몰에 버렸고 이에 화가난 어린 트레버는 그 쇼핑몰을 불살라버렸다는 과거를 밝힌다. 커티스는 민감한 곳을 건드린 것 같다며 입을 다문다.

커티스를 데려오고 나면 마드는 브로커 일에서 은퇴한 뒤 조용히 살거라고 작별을 인사를 하면서 마드 미션이 끝난다. 커티스를 죽였을 경우 마드가 메일로 작별을 고한다.

5.2. 난동(Rampages)



트레버로 맵 곳곳을 돌아다니다 보면 보게 되는 여러 부류의 사람들과 만나 아주 어이없고 사소한 다툼으로 시작해 번지게 되는 집단 총격전 이벤트.

골드 메달을 노릴때 주의해야 할 것은 다른 미션들과는 다르게 달성 목표들을 한번에 3개 다 달성해야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자기 무기가 아닌 상대가 갖고 있던 무기를 빼앗아서 쓰기 때문에 개조와 도색이 적용되지 않는다.

난동 5개를 모두 완료하면 진짜 열 받았군 도전과제가 해금된다.

5.2.1. 난동: 시골 사람

레드넥 2명이 트레버가 술을 달라고 하자 거절하고 꼰대[77]라고 부르고 Motherfucker라고 하면서 트레버를 화나게 하자 트레버가 자기를 겨눈 레드넥의 어썰트 라이플을 뺏으면서 난동을 부린다.[78] 오이디푸스 콤플렉스가 있는 트레버는 자신의 어머니를 욕보이는 말을 한 사람은 절대 용서하지 않기 때문이다.[79]

사용 무기는 어썰트 라이플과 수류탄 25개. 2분 내에 45명을 사살해야하지만 트레버의 특수능력을 사용하면 어렵지는 않다.

5.2.2. 난동: 바고스

바고스 단원 두 명이 잡답을 나누다가 지나가던 트레버를 보고 스페인어로 인사를 하지만[80] 스페인어를 못 하는 트레버는 자기를 놀린 줄 알고 발끈하고, 이에 단원이 어디 출신인지 묻자 트레버는 자신의 캐나다 억양 때문에 놀린 줄 알고 빡쳐서[81] 한 명이 가지고 있던 마이크로 SMG를 뺏으며 난동이 시작된다.

사용 무기는 마이크로 SMG와 수류탄 25개. 바고스 갱단원을 2분 내에 목표만큼 사살하면 된다. 가끔씩 옥상 위에 있는 바고스 갱단원들이 화염병을 던질 때도 있으나 재빨리 피하면 된다. 마이크로 SMG는 처음 주어지는 탄창 하나당 15발이니 시작하기전 무기샵에가서 확장탄창을 구매하고 시작하면 더욱 수월하다.

5.2.3. 난동: 발라스

발라스 갱단원 둘이서 잡담을 하다가 트레버가 지나가자 아무 이유 없이 트레버에게 다짜고짜 시비를 걸면서 Motherfucker라며 트레버를 도발하고, 이에 빡친 트레버가[82] 갱단원 중 한 명이 가지고 있던 어썰트 라이플을 빼앗아 난동을 부린다.

사용 무기는 어설트 라이플과 수류탄 25개. 발라스 갱단원을 2분 내에 목표만큼 사살하면 된다. 건물위 옥상에서 총질하는 갱들 중 RPG를 쏴대는 단원도 있다.

여담으로 난동을 진행하는 곳은 이상하게도 발라스의 구역이 아닌 발라스의 적대 갱인 더 패밀리즈의 구역이다.

5.2.4. 난동: 군인

전차? 진짜로? 캐나다인 한 명 때문에?
다른 난동들과는 다르게 무려 미군을 상대로 하는 난동이다.

잔쿠도 기지 근처의 고속도로에서 차량[83]을 점검하고 있던 두 군인들에게 지나가던 트레버가 다가온다. 뭐하는 놈이냐고 경계하던 군인들은 트레버의 억양을 보고 캐나다 관광객이냐며 캐나다 억양을 따라하며 트레버를 약올린다. 트레버가 "캐나다인은 그런 말투 안 쓴다니까."라며 좋게좋게 이야기하려고 했지만 미군들이 계속 시비를 걸자 결국 폭발했고, 크루세이더의 짐칸에 실려있던 그레네이드 런처를 집어들고 군인들을 위협하는 것으로 난동이 시작된다.

사용 무기는 어썰트 라이플, 그레네이드 런처, 수류탄 25개. 3분 동안 군인을 목표만큼 사살해야 한다.

증원된 군인들을 처치[84]할수록 크루세이더와 배럭스 트럭으로 병력들이 계속 밀고 들어오며, 맷집도 단단한 라이노 탱크[85]까지 2대를 끌고오기 때문에 주포에 맞아 죽지 않게 특수 능력을 잘 활용해야 한다. 대신 다른 난동과는 달리 그레네이드 런처[86]를 사용할 수 있는데, 오직 차량을 통해서만 적들이 들어오는 난동이라 미군 차량이 정지한 후 내리기 전에 그레네이드 런처를 쏴대서 폭파시키면 순식간에 보내버릴 수 있다. 또한 탱크는 앞측 보다 뒷측 방어력이 약하므로 뒤쪽을 공격하면 된다. 골드 메달을 노린다면 그레네이드 런처만 쓰지 말고 어썰트 라이플로 이미 내린 미군들의 머리도 공략해야 한다.

임무 완료 후 도망치는 잔당들을 사살해도 수배가 뜨지 않는 다른 난동들과는 달리, 이 난동은 임무가 완료된 후에도 군인들이나 군 차량에 공격을 가하면 바로 얄짤없이 별 3개가 뜨며 경찰이 총출동하니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도록 한다.

5.2.5. 난동: 힙스터

미러 파크의 어느 카페에서 힙스터 한 명이 통화를 하고 있는데,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인 트레버가 그의 티셔츠에 적힌 'Yes You Are A Motherfucker'(그래 넌 씨발놈이다) 문구를 보고 불편해하며 휴대폰을 낚아채 집어던진다. 어이가 털린 힙스터는 그에게 캐나다로 돌아가라며 지역드립을 치고,[87] 이에 트레버가 탁자 밑에 있던 소드오프 샷건을 집어들며 난동을 부린다.

사용 무기는 소드 오프 샷건, 수류탄 25개. 힙스터를 2분 안에 목표만큼 사살하면 된다. 다른 난동들에 비해 골드 노리기가 조금 까다로운데 총기가 단일 총탄이 아닌 다수의 펠릿으로 이루어진 산탄인데다가, 탄 분산도가 넓은 소드 오프 샷건이라 헤드샷 맞추기가 어려운 편이다. 근접해서 총의 개머리판으로 쳐도 헤드샷이 인정되므로, 가능하다면 헤드샷은 근접 개머리판으로 해결하자.

힙스터들이 간혹 위니 이씨나 파지오 스쿠터 이외에 픽스드 기어 바이크(픽스터)를 타고 올 때가 있는데, 이 자전거는 이 미션에서만 얻을 수 있다.

이 미션을 완료하면 모든 난동 미션이 잠금 해제되어 임무 다시 하기를 이용할 필요 없이 해당 난동 지점으로 가서 난동 미션을 다시 진행할 수 있다.

5.3. 클리터스 유잉


5.3.1. 타겟 훈련(Target Practice)


클리터스와 잉여짓을 하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우선 위성 안테나 3개를 쏘고 지나가는 차 3대의 타이어를 펑크낸 뒤[88] 코요테 3마리를 잡는 미션이다. 코요테를 잡을 때 1마리씩 잡으면 금세 달아나서 실패할 수 있기 때문에 2마리를 한 번에 쏘면 여유롭게 처리할 수 있다. 시간 제한은 없으므로 완벽한 기회가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쏘면 된다.

미션 완료 후 트레버의 연락처에 클리터스가 추가된다.

이 미션에서 수배망에 걸리지 않고 포트 잔쿠도에 입성해 레이저 전투기를 훔치는 꼼수를 쓸 수 있다. 이 미션 외에도 진행 중에 경찰 수배가 비활성화되는 미션은 몇몇 있지만 미션 구역을 이탈해도 실패하지 않는 미션은 사실상 이게 유일하므로 전투기를 안전하게 얻고 싶다면 이 미션을 활용하면 된다.

5.3.2. 페어 게임(Fair Game)


타겟 훈련 미션을 완료하고 시간이 지나면 클리터스에게서 문자가 온다. 팔레토 항구의 C? 마크가 있는 곳으로 가면 클리터스와 함께 사냥을 하러 간다.

풍향 계산과 은신 모드 활용이 중요하다. 뿔이 없는 암놈을 잡으면 미션이 실패된다. 엘크를 정면에서 봤을 때를 기준으로 앞다리의 허벅지 같은 우측 부분의 좀 위를 쏘면 심장에 맞는다.

PC 버전은 풀 그래픽 옵션을 지나치게 울창하게 하면 엘크가 잘 안 보이는 문제점이 있다. 풀 그래픽 옵션은 게임을 껐다 켜야 하므로 미션 시작 전에 낮춰서 재시작 후 미션을 진행하면 된다.

여담으로 입에 끼우는 엘크 호루라기의 정체는 클리터스 할머니가 썼던 페서리다. 여성의 질에 삽입하는 피임도구로 성공률이 80%에 달하는 신기한 물건이다.

이 미션 완료 후의 여파는 다음과 같다.

5.4. 나이젤과 쏜힐 부인


5.4.1. 나이젤과 쏜힐 부인(Nigel and Mrs. Thornhill)


바인우드 힐즈에서 쓰레기통을 뒤지고 있는 두 명의 노인[90]에 다가가면 나이젤이 트레버를 자크 크랜리라는 바인우드 배우로 착각하고 트레버에게 자신의 목을 조르는 행위를 취해달라고 부탁하고, 쏜힐 부인은 그것을 사진으로 남기려 한다. 그러나 트레버는 목을 조르는 시늉만 하지 않고, 손에 힘을 주며 조르자 쏜힐 부인이 핸드백으로 치며 만류한다.

잠시 숨을 고르고 나서, 나이젤이 지도를 보여주며 이 지역에 유명인들이 많이 산다고 말하고 그들이 사용하던 기념품들을 수집해달라고 부탁한다. 트레버는 상당히 광적으로 집착하는 것처럼 보이는 두 사람을 보며 나지막이 "미친놈 한 쌍이군."이라고 중얼거린다.

나이젤과 쏜힐 부인이 떠나면 트레버의 연락처에 나이젤이 추가되며, 디렉터 모드에서 쏜힐 부인이 잠금 해제되어 사용할 수 있다. 곧 나이젤이 수집할 기념품들에 대한 정보를 메일로 보내준다. '바인우드 기념품 - 윌리'를 제외한 나머지 3개 미션은 낮에만 플레이할 수 있다.

이 미션은 임무 다시 하기로 플레이 할 수 없다.

5.4.2. 바인우드 기념품 - 윌리(Vinewood Souvenirs - Willy)


테킬라라로 가서 러브 피스트 멤버인 윌리의 금니를 수집하는 미션이다.

수행원과 대화하려면 정문으로 들어가지 말고 뒤쪽에 있는 계단을 통해 2층 문으로 들어가면 된다.

무대에 걸터앉아서 여자랑 대화하고 있는 남자가 윌리다. 윌리를 두들겨 패다 보면 금니가 뽑혀서 바닥에 떨어진다. 금니를 획득하면 수배가 걸리며, 선택적으로 윌리를 죽일 수 있다. 단 금니가 뽑히기 전에 사살하면 미션실패가 된다.

금니를 획득한 후 해당 지역을 떠나서 경찰을 따돌리면 나이젤에게 전화를 걸면서 미션 완료된다.

이 미션을 완료한 후의 여파는 다음과 같다.

5.4.3. 바인우드 기념품 - 타일러(Vinewood Souvenirs - Tyler)


락포드 힐즈에 있는 배우 타일러 딕슨의 집으로 가서 그의 옷을 훔치는 미션이다.

정원사는 타일러와 따로 떨어져 있으니 먼저 처치하면 된다. 그냥 대놓고 들어가서 총으로 위협을 하거나 옷만 훔쳐서 바로 달아나도 되지만 경찰이 붙으며, 골드 메달을 따려면 몰래 훔쳐야 한다. 타일러는 수영장을 2회 왕복하고 수영장 밖으로 나와서 반대쪽을 바라보니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라고 말하면서 돌아설 때 은신 모드로 걸어가서 훔치면 된다. 선택적으로 타일러와 그의 여자친구를 죽일 수 있다.

이 미션을 완료한 후의 여파는 다음과 같다.
여담으로 정원사의 갈색 밴 스피도는 커스텀에서 도색이 불가능한 레어 컬러다. 타일러의 옷을 훔쳐서 빠져나갈 때 이 차를 타고 나가서 미션을 끝낸 후 차고에 넣으면 저장된다.

5.4.4. 바인우드 기념품 - 케리(Vinewood Souvenirs - Kerry)


여배우 캐리 매킨토시의 반려견 덱시의 목줄을 훔치는 미션이다.

트레버는 캐리에게 다가가며 덱시를 좀 만져봐도 되냐고 물어보지만 덱시는 곧 달아난다. 덱시를 쫓아가서 목줄을 풀어줘서 획득하면 미션 완료된다.

미션 완료 후 인터넷에 새로운 뉴스가 업데이트된다.

여담으로 캐리는 나이젤과 쏜힐 부인이 의뢰한 연예인 중 유일하게 죽일 수 없는 인물이다. 덱시는 미션이 끝나면 죽일 수 있다.

5.4.5. 바인우드 기념품 - 마크(Vinewood Souvenirs - Mark)


영화배우이자 감독인 마크 포스텐버그의 골프채를 훔치는 미션이다.

차를 타고 골프장 내로 돌입한 다음 적당한 거리에서 저격 소총으로 마크를 헤드샷하고[92] 경비원 3명도 마저 죽인 뒤 얼른 타고 왔던 차로 시체에 가서 골프채를 챙기면 된다. 경찰은 필수적으로 쫓아오는데 트레버로 골프장을 구입하지 않았다면 골프장에 돌입하는 동시에 수배가 걸리고 구입했다면 마크에게 접근하거나, 마크를 죽이자마자 바로 걸린다.

골프장이 상당히 넓기 때문에 골프장 안에 있는 골프 카트를 타고 적당히 골프장을 왔다갔다하면서 경찰의 시야에 들어가지 않는다면, 경찰이 골프장까지 오는 시간이 수배 시간에서 빠지기 때문에 쉽게 따돌릴 수 있다. 주의할 점은 마크를 죽인 직후에 최대한 빨리 경비원들을 처리해야 한다. 경비원들과 대치하는 동안 계속 수배화면이 깜빡이기 때문에 경비원들과 오래 대치하면 수배화면이 깜빡이는 사이에 경찰이 골프장에 도착, 오랜 시간동안 경찰과 숨바꼭질을 해야해서 들킬 확률이 높아진다.
즉, 마크 헤드샷, 특수능력 켜고 달려가면서 경비원 전원 사살하고 나면 10초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데, 이러면 수배화면이 깜빡이지 않는다. 그 직후 골프채를 챙기고 골프 카트에 탄 다음 미니맵을 잘 보며 경찰이 오기를 기다려서 반대방향으로만 계속 돌면 된다.

마크를 죽이지 않을 수도 있는데, 이럴 경우 난이도가 올라가고 골드 메달도 딸 수 없다. 마크에게 접근하면 마크는 골프 카트를 타고 달아나는데 이 골프 카트를 총으로 쏘다 보면 골프채를 떨어뜨린다. 마크가 골프 카트에 탑승하기 전에 때려 눕히면 들고 있던 골프채를 떨어뜨린다.

미션 완료 후 인터넷에 새로운 뉴스가 업데이트된다. 마크를 죽이냐 안 죽이냐는 플레이어의 선택이었는데[93] 이후 2023년 겨울에 등장한 불법 정비소에서 자말이 마크가 싸이코에게 살해당했다고 언급하면서 마크를 죽이는 것이 정사로 확정되었다.

5.4.6. 바인우드 기념품 - 알 디 나폴리(Vinewood Souvenirs - Al Di Napoli)


나이젤이 의뢰한 4개 미션들을 모두 완료한 후 시간을 보내면 델 페로에 N? 마크가 생긴다. 이곳에 가면 나이젤을 만날 수 있다. 지금까지 모은 전리품을 나이젤에게 건내주고 쏜힐 부인을 찾는다. 나이젤은 쏜힐 부인과는 부부가 아니며 인터넷에서 만난 사이라고 답하고 쏜힐 부인은 지금 연예인 차에 깔려기 위해 연예인 차를 찾으러 갔다고 한다. 트레버는 "나는 언제든지 밟아줄 수 있는데."라고 대답한다.

곧 쏜힐 부인이 오는데, 알 디 나폴리가 걸어다니는 것을 찾았다고 한다. 이때 하는 말들을 들어보면 나이젤과 쏜힐은 알 디 나폴리를 스토킹하고 바지까지 벗겼다가 고소당했다고 한다. 둘이 알 디 나폴리의 변호사와 에이전트하고만 만날 수 없으니 알 디 나폴리를 유괴해 나이젤의 작은 유치장에서 가둘 계획을 짠다. 이때 알 디 나폴리가 나타난다. 건물에서 나와 차를 타려던 알 디 나폴리는 쏜힐 부인을 보고 "또 그 미친 영국년이잖아!"라고 말하며 튄다.

이제 나이젤의 디클라스 프리미어를 타고 추격전을 벌인다. 알 디 나폴리가 종종 급커브를 하고 길을 막는 차도 많아서 부딪치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마지막에는 알 디 나폴리가 병원 안으로 차를 몰고 들어갔다가 4층에서 차와 함께 떨어진다. 병원 밑 차로가 좁지만, 어차피 건너편이 주차장이라 막 밟아도 상관없다. 오히려 천천히 떨어지면 골드 메달을 획득하기 힘들다. 트레버는 잠시 기절한 알 디 나폴리를 차에서 끌어내 프리미어 트렁크에 실어주고 나이젤은 "진짜 신사로군요!"라며 고마움을 표하고 떠난다.

여담으로 미션 직후 트레이너로 오프레서 Mk II를 소환해서 병원 내부로 다시 들어가보면 모델링이 꽤 세세하게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자판기에서 음료도 뽑아먹을 수 있다. 병원에서 조금 멀어지면 뚫렸던 입구는 나무 판자로 막히고 내부로 들어갈 수 없게 되며, 설령 들어가더라도 내부 모델링은 구현되지 않아 의미가 없게 된다.

5.4.7. 바인우드 기념품 - 마지막 장(Vinewood Souvenirs - The Last Act)


알 디 나폴리 미션을 완료하고 시간을 보낸 후에 스트로베리[95]로 가면 마지막 장을 진행할 수 있다.[96]

나이젤은 트레버에게 디 나폴리가 며칠간 아무것도 먹지 않았으니 피자라도 사 줄 수 있냐고 묻는다. 트레버가 싫다고 답하고 대신 버리기, 겁주기,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여행 보내기 등의 다른 방법을 알려준다. 나이젤은 디 나폴리를 잘 다뤄달라고 부탁하고 트레버는 나이젤의 차에 탄다. 목적지로 가는 도중 트렁크에 갇힌 디 나폴리가 말을 걸고 2개의 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골드 메달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나폴리를 죽여야 하며, 선로 위에 차를 정지한 상태로 놓고 내리면(주차하면) 안 되고, 차를 타고 주행중에 열차와 부딪히기 전에 뛰어내려야 100% 달성이 된다. 정차했다가 재출발 하는 것도 안되고 그대로 달려가야 한다. 너무 늦게 내리면 차가 터지면서 같이 죽을 수도 있다. 정확한 타이밍에 뛰어내렸다면 기차와 충돌할 때 컷씬이 재생된다.

첫 판은 그냥 놔줘서 돈과 레어 차량을 얻고 다시 하기를 통해 메달을 따는 것이 좋다.

5.5. 긴급출동( 조세프)


5.5.1. 국경 수비대(The Civil Border Patrol)


스토리 미션 마이너 터뷸런스를 완료하면 해금되어 플레이할 수 있다.

트레버는 폐차된 밴을 들여다보며 마약을 하는 게 틀림없다고 말하는 두 남자에 흥미를 느끼고 가까이 다가간다. 그러자 두 남자 중 한 명이 트레버가 불법체류자 아니냐며 러시아어로 따지지만 러시아어를 모르는 트레버는 이게 무슨 소리냐며 어이없어한다. 이에 다른 남자가 러시아어를 하는 남자를 말린 다음 자신은 조고 러시아어를 하는 남자는 조세프라고 소개하며 자신들은 시민 국경수비대 대원을 양성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이때 트레버는 그 말을 듣고 이 멋진 사막의 모래를 지킨다니, 정말 놀라운 일을 한다고 비꼬자 조는 자신들의 일은 진지하다며 살짝 역정을낸다.
이때 조의 애국심 감지기가 울린다. 조는 애국심 감지기가 불법체류자를 찾아냈다며 조세프와 트레버를 밴에 태우고 이동한다. 트레버는 엉겁결에 밴을 운전하게 되지만 자기보다 미친놈들을 돕게 되었다며 즐거워한다.

애국심 감지기가 울리던 곳은 스토리 미션 '트레버 필립스 공업'에서 삼합회와 만났던 술집으로 조는 불법체류자를 찾아내라며 트레버를 술집 안으로 보낸다. "넌 출입 금지야."라는 주인장의 말을 씹고 들어온 트레버는 "여기 있는 놈들은 다 전과가 하나씩 있는데."라며 찾는 걸 포기하고 나온다. 이때 마리아치 밴드가 탄 차가 국경수비대를 피해 도망치는 모습이 보인다. 조와 조세프는 트레버에게 차를 추격하라고 한다.

미리 준비를 하고 술집에서 나오자마자 트레버의 특수능력을 이용해 밴드가 타고 있는 차량의 바퀴를 쏘면 추격전 없이 바로 체포할 수 있다. 놓치더라도 파크 레인저에 타고 추격하면서 차량의 바퀴를 쏘면 되고, 계속 추격만 할 경우 결국 어딘가에 박아서 알아서 멈춘다. 차에서 기어 나온 마리아치 두 명을 스턴 건으로 지져서 항복시키면 조와 조세프가 둘을 파크 레인저에 태우고 떠나면서 미션 완료된다. 너무 많이 지지면 죽어버려서 미션 실패가 된다.

이 미션을 완료한 후의 여파는 다음과 같다.
이 밴드가 타고 있던 마리아치 토네이도는 희귀한 모델인데 미션 완료 후 이 차에 탑승해서 차고에 넣으면 저장된다. 마침 골드 메달 조건 중 하나도 이 차를 훔치는 것이다. 여담으로 추격전 루트를 탄 후 토네이도를 타고 앞을 보면 앞 형상이 웃는 모습으로 찌그러져 있다.[100]

5.5.2. 미국식 환영(An American Welcome)


트레버가 파크 레인저를 보고 다가가는데 뒤에서 조와 조세프가 트레버에게 스턴 건을 겨눈다. 곧 트레버임을 알고 스턴 건을 내려놓는데, 그때 조가 불법 이민자를 발견하고 트레버 일행은 불법 이민자를 체포하기 위해 추격한다.

조와 조세프가 첫 번째 이민자 그룹은 한 명이며, 두 번째 이민자 그룹은 두 명이다. 골드 조건인 충격과 공포의 조건에는 스턴건을 사용하라고 되어 있지만, 조와 조세프가 맞혀도 달성이 되므로 운전만 잘해줘도 된다. 대신 첫 번째 이민자를 체포한 후 실패하고 다시 시작할 경우 골드 메달 달성이 불가능하므로 한 번에 클리어해야 한다.

5.5.3. 불법체류 블루스(Minute Man Blues)


트레버는 미국식 환영 미션에서 첫 번째로 잡았던 노인[103]을 다시 만난다. 노인은 자기 집안은 조상 대대로 200년 동안이나 이곳에서 살았다며[104] 국경 수비대들을 있지도 않은 걸 수호하는 머저리들이라 까면서 트레버도 그들과 다를 바 없다는 꾸지람을 준다. 이에 트레버는 노인에게 권총을 겨누지만 노인은 조금도 무서워하지 않고 트레버를 엄하게 꾸짖은 다음 그렇게 신경쓰인다면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라고 하며 보수는 1센트도 주기 힘들 거라 말한다.

농장으로 가서 조세프와 조를 죽이면 된다. 조세프는 소드오프 샷건을 들고 무고한 사람들을 위협하고 있고, 조도 역시 헛간 안에 있는 사람들을 위협하다가 조세프를 죽이면 트랙터를 타고 도망친다.[105] 조세프에게 스턴 건을 쏜 다음 죽이고 도망가는 조의 트랙터의 바퀴를 쏘면 조가 트랙터에서 내려서 도망가는데 조세프와 똑같이 해주면 완료된다. 골드 메달을 신경쓰지 않는다면 RPG나 호밍 런처같은 폭발물로 트랙터를 날려버리면 깔끔하게 성공한다.

5.6. 조쉬 베른슈타인


락포드 힐즈의 어떤 집에서 만난 부동산 업자 조쉬 베른슈타인의 의뢰를 받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5.6.1. 추가 커미션(Extra Commission)


조쉬는 왕년에 잘나가던 부동산 업자였지만 가장 친한 친구였던 레니 에이브리가 자신의 고객을 모두 빼앗아 갔다고 하면서 그가 내건 '판매 중' 표지판을 모두 떼어달라고 부탁한다. 부탁을 들어주면 멋진 여자를 소개해주겠다는 말에 트레버는 흔쾌히 승낙한다. 컷신이 끝난 후 지역을 벗어나면 자유 모드로 전환된다.

시간이 조금 지나면 조쉬에게서 문자가 오는데, 문자에 레니 에이브리 부동산의 홈페이지 링크가 첨부돼 있다. 이 사이트에서 '판매 중' 표지판이 붙어있는 집들의 위치를 알 수 있으며, 그 중 하나를 선택해서 '길 찾기'를 누르면 친절하게 내비게이션까지 찍어 준다. 부숴야 될 표지판은 총 15개다. 표지판 파괴는 마이클과 프랭클린으로도 가능하지만, 홈페이지를 통해 길 찾기를 하려면 홈페이지 주소를 직접 입력해야 한다.

이 미션은 임무 다시 하기로 플레이 할 수 없다.

5.6.2. 거래 완료(Closing the Deal)


표지판을 모두 부수면, 조쉬에게서 문자가 오는데 이제 사람들이 레니 에이브리가 부동산 사업을 접었다고 생각할 거라면서 동부 로스 산토스에 있는 빌링스케이트 모텔에서 만나자고 한다.

조쉬에게 가면 트레버를 토니라고 잘못 부르며 9번 방에 여자가 있으니 들어가서 즐기다 오라고 한다.

볼일을 다 보고 나오면 기다리고 있던 조쉬가 트레버에게 레니의 사진을 보여주며 락포드 힐즈로 가 레니에게 모닝콜 좀 해달라고 부탁하는데 트레버는 모닝콜보다 더 한 것을 해주겠다며 출발한다.[106]

가는 도중 조쉬에게 전화가 온다. 조쉬는 레니는 연녹색 코메트를 타며 자기가 사람을 보냈다고 전화 했다고 한다. 트레버가 기습은 어렵겠다고 하자 조쉬는 이 일이 자기가 한 일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말한다. 통화 도중 끊으면 조쉬가 문자로 왜 끊었냐면서 핵심내용만 알려준다.

레니는 트레버를 보자마자 코메트를 타고 도주하는데 쫓아가면서 차에 총 몇 방 쏘면 알아서 멈춘다. 차에서 내린 레니를 근접 무기로 한 대 패준 다음[107] 조쉬에게 개기지 말라고 협박하면 쫄아서 도망가고 임무 완료된다. 너클 더스터를 사용하면 메달 조건을 만족시킬 수 없다.

레니가 타고 있던 연녹색 코메트는 레어 컬러 차량인데 미션 완료 후 차고에 넣어 저장할 수 있다.

5.6.3. 저택 관리(Surreal Estate)


'거래 완료' 미션에서 만났던 모텔로 다시 가면 조쉬가 레니를 잘 밟아줬다면서 모텔방으로 들어가 보라고 한다. 한 판 뛰고 나온 트레버는 괜찮은 여자라면서 어디서 만났냐고 묻는데, 사실 그 여자는 조쉬가 전처와 아들을 버리고 결혼한 두 번째 와이프였다. 그걸 들은 트레버는 벙찐 표정을 짓는다.[108]

조쉬는 한 가지 부탁을 더 들어달라고 하는데 이번에는 보험금을 타기 위해 이전에 자신을 처음 만났던 자기 집을 불태워 달라고 부탁한다. 옆에 주차돼 있는 람파다티 펠론 GT에 타면 석유통을 자동으로 획득한다. 이후 차를 타고 떠나기 직전 조쉬는 자신의 아내를 따먹어줘서 고맙다고 하며 트레버는 어이없어하면서 시킨 일을 하러 간다. 조쉬의 집으로 가면서 트레버가 "그 자식 마누라인 걸 알았다면 절대로 안 했을 거야... 아니... 내가 들어도 개소리네"하며 한탄하는 사이 조쉬에게서 전화가 온다. 조쉬는 풀장 근처 바베큐 그릴에 불을 질러달라고 부탁하고, 이 일을 완수하면 자기 아내랑 한 번 더 하게 해주겠다고 한다. 트레버는 결국 흔쾌히 수락하고는 베른슈타인 부인과 한 번 더 할 생각에 좋아한다. 통화 도중 끊으면 조쉬가 문자로 왜 끊었냐면서 핵심내용만 알려준다.

조쉬의 집으로 가서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이면 바베큐 그릴이 터져 집이 불바다가 되는 컷신이 나온다. 이후 해당 장소를 떠나면 미션 완료된다. 컷신이 끝나는 즉시 떠나면 경찰이 붙지 않는다. 시간을 아끼려면 휘발유를 모두 뿌린 후 담장 밖으로 넘어가 대문을 통해 총을 쏘는 것도 좋다.

PC버전에서는 144fps일 경우 휘발유가 2배 이상 빠르게 소모되는 버그가 있다. 일시적으로 60fps로 설정을 변경하면 해결된다.

5.6.4. 계약 파기(Breach of Contract)


트레버가 불태웠던 집으로 가면 조쉬가 경찰과 언쟁을 벌이고 있다. 곧 트레버를 발견한 조쉬는 트레버가 이 집을 불태운 범인이라고 고자질한다. 트레버는 네가 시킨거 아니냐며 따지지만 조쉬는 트레버를 스파이다, 엡실론 신자라면서 몰아붙이고, 이에 경찰은 트레버에게 총구를 겨눈다.

이후 선택에 따라 조쉬를 죽이거나 살려보낼 수 있다. 골드 메달을 획득하려면 반드시 조쉬를 죽여야 한다. 어떤 선택을 하든 이후 경찰을 따돌리면 미션 완료되면서 조쉬의 사이드 미션은 완전히 종료된다.

5.7. 미세스 필립스(Mrs. Philips)



이 미션은 트레버가 생존하는 엔딩[109]을 본 이후 플레이할 수 있다.

트레버의 블레인 카운티의 아지트에 들어가면 트레버는 갑작스러운 엄마(필립스 부인)의 등장에 당황한다. 필립스 부인은 트레버에게 면회 한 번 올 생각을 안 하냐, 낳아주고 먹여줬는데 네 꼴을 보라는 등으로 심하게 나무란다. 이에 트레버가 필립스 부인의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울면서 잘못했다고 빈다. 필립스 부인은 이런 트레버를 밀쳐내고 몸 아프니깐 델루다몰 약품 좀 가져오라며 트레버에게 심부름을 시키고 트레버는 알겠다며 서둘러 밖으로 나간다.

이 미션을 완료하기 전까지는 트레버의 트레일러에 들어갈 수 없으며, 필립스 부인한테 델루다몰 약품을 구해오기 전까진 안 들여 보내준다는 말만 듣게 된다. 그때까지 저장할 수 있는 아지트는 오직 스트립 클럽뿐이다.[110]

5.7.1. 주인 없는 선물(Damaged Goods)[111]


필립스 부인의 부탁대로 델루다몰 약품이 실린 밴을 훔쳐서 가져오는 미션.

각 지역마다 있는 약국 및 병원 주차지역에 델루다몰 밴이 일정 확률로 주차되어 있으며, 이것을 훔쳐서 블레인 카운티의 아지트로 배달하면 미션 완료된다.

가장 가까운 밴 스폰 지역 두 곳은 블레인 카운티의 샌디 해안 지역에 있는 샌디 해안 메디컬 센터와 서버번 옆에 있는 달러 필스 약국으로, 메디컬 센터는 아지트에서 나와서 서쪽으로 가면 바로 보이는 큰 통신탑 옆에 있으며, 약국은 상호작용 창을 띄운 뒤 '중저가 의류' GPS를 띄우면 제일 가까운 샌디 해안 서버번 위치가 표시된다.

이외의 지역은 로스 산토스 카운티나 팔레토 항구까지 가야 하므로 샌디 해안 근처에서 해결하는 게 빠르며, 차량을 스폰시키기 위하여 잠시 다른 지역을 돌아다니거나, 다른 캐릭터로 전환했다 다시 트레버로 전환하여 로딩을 새로 하다 보면 스폰된다. 항상 스폰되는 것이 아니라 플레이어에 따라 스폰이 유동적이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트레버의 아지트의 문 앞 테이블 위에 있는 환각제를 마시면 랜덤한 장소에서 깨어나는데, 밴 근처에서 깨어날 때가 있다.

밴을 바로 찾지 않고 다른 미션이나 활동을 하는 게 가능하며, 밴에 탑승하면 자동으로 트레버의 트레일러로 목적지가 설정된다.

밴을 탈취해 아지트에 도착한 트레버는 서둘러 트레일러 안으로 들어간다. 애써 약품을 훔쳐 왔으나 필립스 부인은 사라져 있었으며, 절망에 빠진 트레버가 "안 돼! 어머니!"를 외치며 바닥에서 울부짖고, 이후 강제로 프랭클린으로 전환된다. 곧바로 트레버로 다시 전환하면 훌쩍거리면서 엄마를 부르며 훔친 약을 피우고 있다.

이 미션에서 탈취해야 하는 밴은 흰색과 회색 두 가지가 있는데 둘 다 미션 클리어 후에는 볼 수 없는 레어 차량들이다. 트레일러로 갖고 가지 말고 차고에 넣으면 저장이 된다. 트레버로 할 경우 차고에 넣고 자살한 다음 ESC를 눌러 나가기를 선택하면 된다.

이 미션은 임무 다시 하기로 플레이 할 수 없다.

[1] 마드의 특별 채권 이후 메일을 받아서 진행하는 보석 보증인 4개는 취미 활동/기분 전환으로 분류되어 있다. [2] 락스타 사이트의 체크리스트에는 58개로 되어있는데 그라스 루트 - 픽업, 그라스 루트 - 운반, 파파라치, 파파라치 - 공주마마, 바닷 속 진실 5개가 누락됐다. [3] 해당 디버프 상태는 트레이너의 설정을 완전히 무시한다. [4] 여담으로 배리가 트레버에게 "가장 중요한 대의를 위해 싸우고 있다"고 하자 트레버가 "빈곤? 에이즈? 동물보호?" 순으로 물어보는데 단순무식해보이지만 실제론 교육수준이 높은 트레버의 성향을 은근 볼 수 있다. [5] 파일:사복경찰차량.jpg 해당 사진에 표시된 바피드 스테니어 위장 크루저 차량이 이것이다. 자세히 보면 차 안에 사복경찰 두 명이 탑승하고 있다. [6] 견인차 운전 중에는 뒤에 연결된 차에는 프랭클린의 특수능력이 적용되지 않아서 회전 시 원심력에 의해 견인줄에서 이탈될 수 있다는 거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 [7] 너랑은 절대 안 잔다, 니네들 같은 거 다 좆까라는 식. [8] 한글판에서는 '운동의 악마 - 랭클린'으로 오기되었다. [9] 몽롱한 분위기에 YES를 반복하는 광고는 짐 캐리 주연의 '예스맨' 패러디인 것으로 보인다. 예스맨을 보고서 게임을 접했거나 반대로 게임 플레이 후 영화를 접하게 되면 곧바로 어, 이거! 할 정도로 비슷하다. [10] '마음의 문을 열고' 미션이랑 달리 미리 엡실론 프로그램 사이트로 들어가서 이메일이 오기 전에 미리 $5,000를 기부하면 돈을 기부하지 않은 것으로 판정된다. 때문에 이메일을 받은 후에 $5,000를 기부해야 된다. [11] 마니가 지난번 미션에선 자길 '수파르'라 부르더니 이번에는 지미 보스턴이 마니를 '슈쿠쿠카'라고 부른다. [12] 여기서 등장하는 탐지기는 영화 고스트 버스터즈의 유령 탐지기의 패러디이다. [13] 찾는 도중에 "할 일도 많은데 왜 이런 짓을 하고 있지"라며 투덜거린다. [14] 원제는 Use the Force. 여기서의 포스는 무력이 아닌 스타워즈 시리즈의 포스다. [15] 1인칭에서 시작하면 사용한 것으로 인정되어 골드 달성이 불가능하다. 꼼수로 마이클이 보는 방향에 유물이 있으면 탐지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탐지기의 색이 변한다. 3인칭 시점에서 카메라 시점을 위에서 내려보는 것으로 하면 탐지기가 내려다보이기 때문에 탐지기를 계속 보면서 갈 수 있다. 즉, 일단 방향을 잡으면 오른쪽 스틱을 쭉 아래로 (이러면 내려다본다) 하고, 왼쪽 스틱을 쭉 위로 (이러면 정면으로 걸어간다) 하면 작게 보일 뿐 탐지기를 보면서 걸어가는 것과 똑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16] 마지막 문장을 보면 The fruit tree is a lie라고 적혀 있다. [17] 이 미션을 받지 않더라도 홈페이지에 로브 구매 버튼이 있지만 미션을 받지 않았으면 구매하려고 해도 재고가 없다고 구매할 수 없다. [18] 병원 신세를 질 경우 최대 5000달러씩 병원비가 나가는데, 돈을 모두 주식에 투자해두면 이런 지출을 없앨 수 있다. [19] 이전에는 미션을 시작하기 전에 비행기 옆에 있는 톰에게 총을 쏘면 신자가 도망가니 그 때 비행기를 가지고 가서 격납고에 넣고 다시 와서 미션을 받으면 미션을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막힌 방법이다. 미션 시작 전 신자를 쏴서 도망가게 할 시 비행기가 잠겨서 타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진다. [20] 이륙하자마자 보이는 다리 밑을 지나면 된다. [21] 뛰어가도 인정된다. [22] 순례구역이 지도에 표시되지 않지만, 트레버의 아지트가 위치한 마을이 구역에 포함되므로 그 마을에서만 돌아다니면 이탈하지 않고 순례할 수 있다. [23] 한 번에 쉬지 않고 뛰어서 끝낸다 해도 대략 20분은 걸린다. [24] 사실 도전 과제라고 할 것도 없다. 이 미션은 도전 과제 자체가 없어서 신경 쓸 필요가 없고, 8km를 다 돌았다고 해도 다음 미션을 시작하기 전에 다시 치트 커맨드를 입력해 비활성화 시키면 그만이다. [25] 이때 화면이 계속 돌아가므로 상당히 어지러울 수 있는데, 오디오만 켜놓고 모니터를 끄고 다른 일을 하고 있으면 된다. 일정 거리를 달성할 때마다 마이클이 "키플롬! 키플롬!" 거리면서 알려주고, 8km 도달 시 알림음이 뜨므로 그때 확인하면 된다. [26] 속도를 최대치로 설정할 경우 1초도 안되는 시간 안에 맵의 끝으로 이동할 수 있다! [27] 컷신이 끝나면 자동으로 $50,000가 빠져 나간다. [28] 노골적으로 먹튀를 유도하는 조건이라 돈을 배달하고 아래 층으로 내려가 트랙터를 보고 난 직후에도 총을 꺼내 공격할 수 있다. [29] 보석상 습격으로 버는 돈보다 많다. [30] 이때 BGM으로 엘튼 존 Saturday Night's Alright for Fighting이 고정적으로 나오는 경쾌한 음악이 이 상황을 더 빛내준다. [31] 사실 외국으로 나갔다고 해도 지미 보스턴을 포함해 유명인 입실론 신자가 꽤 많다는 설정이기 때문에 본인 말마따나 연예계 생명을 이어줬다 끊어줬다 할 수도 있긴 하다. 그러나 마이클은 딱히 연예계에서 성공하려기보단 본인이 좋아하는 솔로몬과 영화를 만들고 싶어하는데, 둘은 이미 신뢰관계로 엮인데다가 마이클은 솔로몬의 뒤처리를 해주는 해결사 같은 위치이므로 딱히 방해할 건덕지도 않다. 게다가 엔딩 이후엔 마이클 본인이 큰 돈을 벌어 투자자가 될거란 암시가 있기도 하다. [32] RPG는 블리츠 플레이 인트로를 완료한 후에 해금된다. [33] 보석상 습격에서 프랭클린과 습격 조직원이 오토바이를 타고 들어갈 때 나오는 그 장소이다. [34] 메탈릭의 서프 블루 색상과도 비슷하지만, 서프 블루 색상은 커스텀에서 도색할 수 있는 색상이고, 앱실론 컬러는 서프 블루 색상보다 약간 연한 하늘색이며, 커스텀에서 도색할 수 없다. [35] 돈을 전달했는지 먹튀했는지에 따라 문자 내용이 약간 달라진다. [36] 영칭은 Show me the money. [37] "(프랭크의)엄청난 팬은 아니에요" "그이는 제 남편이었어요" "팬이 아니란게 광적은 정도는 아니었다는 뜻인데..." "잔인하고 냉혹한 남자였죠" "앞서 말했듯 팬은 아닙니다" "하지만 전 그를 정말 사랑했어요"로 여러번 태세전환이 이어진다. 결국 마이클이 "그 사람 처자식 버리고 당신과 도주하지 않았나요?"하고 말을 돌린다. [38] 이 금액은 애초에 보상이 없는 미션을 제외한 GTA 5의 모든 미션 보상 중 가장 낮은 금액이다. [39] 단, 인수 후에 이런 유형을 할 때는 차 주인이 쫓아오는데 총으로 위협해주면 도망간다. [40] 여담으로 이때 차주인도 자신을 구해주었다며 고마워한다. [41] 영어 대사에서는 1 갤런(약 4리터) 당 1 마일(약 1.6km) 이라고 한다. [42] 마이클이 타는 차종이며, 스토리 모드에서는 8대밖에 등장하지 않는 레어 차량이다. [43] 프랭클린도 질렸는지 전화를 받자마자 '거절' 한마디를 외치고, 토냐는 이제는 전화도 못하냐고 반응한다. [44] GTA 더 발라드 오브 게이 토니에 출연했다. [45] 구세대 기종에서 차세대 기종으로 복귀한 이들에게 제공됐던 컨텐츠로, 2021년 로스 산토스 튜너 업데이트로 복귀자가 아닌 이들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46] 여기서 파피와 저스틴은 브리트니 스피어스 저스틴 팀버레이크를 모티브 한 것으로 추정된다. [47] 수영할 필요 없이 수심이 낮은 곳을 가로질러도 된다. [48] 고유 번호판인 POPPYM15. 부분 튜닝이 된 상태다. [49] 단, 골드 조건에는 사실상 노미스를 전제로 하고 있다. 즉 한 번 실패 후 체크포인트로 재시도하면 아래 조건을 만족해도 인정이 되지 않는다. 실패 화면이 떴을 때 나간 다음 다시 시도해야 한다. 이는 아래 두 조건 모두에 해당된다. 주의해야할 것은 파피를 쫓다보면 필연적으로 그녀를 추격하는 경찰차와 가까이서 주행하기 되는데, 실수로 부딫히면 바로 수배가 걸리며 실패가 뜬다. 즉 사실상 아래 두 조건 외에 '경찰차와 한번도 부딫히지 않기'까지 있는 셈. 파피의 차에 바짝 붙을 필요까진 없고 대략 시야에 들어올 정도면 되므로 굳이 무리해서 붙힐 필요는 없다. 프랭클린의 특수능력을 쓰면 크기 어렵진 않다. [50] 라이프 인베이더에는 자기가 찍은 것이라고 대놓고 써놨다. [51] 베벌리에게 주먹을 날리면 베벌리가 "내가 그렇게 잘 해줬는데!", "이 은혜도 모르는 멍청한 놈!", "난 너에게 돈 준다고 한 적도 없어" 등의 대사를 내뱉으면서 적반하장식으로 나온다. [52] 다만 드물게 총으로 배벌리 주변의 부하들을 사살하고 배벌리에게 총을 겨누면 배벌리가 두 손을 들며 "지, 진정해 돈 줄테니까.."라며 아까전의 모습은 어디가고 비굴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이렇게 하기가 쉽지가 않지만. [53] 가끔 오류로 $250 돈뭉치 하나만 나올 때도 있다. [54] 차에 점착 폭탄을 붙여놓고 그 차를 몰고 가면 역시 도망간다. 차를 뒤집어서 하부에 붙여놓고 접근해도 귀신같이 알아채고 도망간다. 베벌리가 정말 밉다면 이걸 역이용해서 일부러 미션마커를 사라지게 한 다음 몇번이고 반복적으로 죽일 수도 있다. 곧장 차로 돌진하거나 멀리서 RPG 등을 발사하면 베벌리가 죽는데, 이건 미션으로 치지 않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또 베벌리가 나타나있기 때문. [55] RPG, 그레네이드 런처, 레일 건 등의 폭발물로 한 방에 보내면 쉽다. 화염병을 베벌리에게 맞추면 옆의 부하들에게도 불이 옮겨붙기 때문에 아주 편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56] 또 하나의 방법은 헬기 중 가장 작은 버자드 헬기를 이용하면 그 공간에 간신히 들어가는게 가능하다. 다만 온전히 들어가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고 날개나 몸체가 부딪혀 손상되는 것은 감안해야한다. 또한 기껏 착지해놓고 허공으로 나가면 말짱 꽝이므로 조종석 바로 옆에 발판이 있도록 해야한다. 매우 어렵지만 불가능하진 않다. 사실 한번 실패하면 다시 올라와야하는 위 방법에 비해 헬기가 비행불가로 파손되기 전까진 여러번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57] 여담으로 이 개의 종이 리트리버기 때문에 프랭클린으로 진행되는 동물 사진 챌린지에 사용할 수 있다. [58] 고도가 높기 때문에 쉽게 달성 가능하다. [59] 레이스 10번째 체크포인트 바로 오른쪽에 점프대가 있는데 속도를 잘 조절해서 점프하면 2초 이상 공중에 뜰 수 있다. 위의 골드 메달 공략 영상에서 9:35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 [60] ATV를 타고 수심이 조금 있는곳에 수직으로 착륙하면 된다. 잘 착지하면 피해 없이 착륙할 수 있다. 정작 도미닉은 낙하산 펴고 착륙한다. [61] 빌딩 꼭대기에서 돔이 앉아있는데 수배 중이라면 미션이 스폰되지 않아 돔이 없다. 다만 돔을 확인한 후에 그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미사일을 발사하거나 하면, 패닉한 돔이 그대로 빌딩에서 뛰어내리고 바로 낙하산을 펴서 탈출한다. [62] 이 미션은 정공법으로 하면 난이도가 매우 높은 편인데, 건물위에서 뛰어내릴때 키보드는 W랑 S키를 연타, 패드는 L3 스틱을 앞뒤로 빠르게 흔들면, 트럭보다 멀리도 날 수 있어서 난이도가 쉬워진다. [63] F키를 눌러서 트럭 위에 넘어지듯이 착지할 경우 달성되지 않는다. [64] 탈선 미션에서 열차 사고로 인해 잔해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65] 선택적으로 개를 죽일 수 있지만 이후 내용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66] 원문은 Leap of Faith, 즉 신뢰의 도약으로,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오마주. [67] 100%를 달성한 후에 바로 뜨는 경우도 있다. [68] 가끔 버그로 인하여 100% 완료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해금이 되지 않을 때가 있는데, 이럴 경우에는 게임을 재실행시키거나, 온라인에 잠시 들어갔다가 스토리 모드로 전환시키면 해금된다. [69] 그 전까지는 폭발성 무기 제외 피해를 입힐 수 없다. 추적중 폭발성 무기로 공격시 이후 컷신을 스킵하고 미션을 바로 클리어할 수 있다. [70] 추격하는 도중 퓨마가 나타나서 공격하는데 이것도 카운트된다. [71] 100% 체크 리스트에 포함되지 않기에 딱히 큰 의미는 없지만 일단 락스타 사이트에 로그인한 후 GTA V 체크 리스트 페이지에 들어가면 나오는 목록들 중 특별 채권만 낯선 사람/괴짜에 속해있고 보석 보증인 4인은 취미 활동/기분 전환에 속해있다. [72] 도망자를 생포 또는 사살 후 돈을 받을 때 나오는 효과음이 임무 성공 효과음이 아닌 택시 작업 등을 했을 때의 효과음이 나온다. [73] 소음기를 장착한 피스톨 계열이 좋다. [74] 트레버의 반응을 보면 마드와의 신뢰를 깨고 싶지 않아서 거절한 경향이 더 크게 보인다. 마드의 의뢰가 아니었으면 놔줬을지도? [75] 프랭클린과 돔 비즐리가 처음 만나고나서 뛰어내리게 되는 곳이다. [76] 이 방향 말고는 아주 가파른 절벽뿐이라 오토바이를 타고 내려가기 적절하지 않다. [77] 원문은 old man [78] 이 두명의 경우 도망치는데,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죽일 수도 있고 살릴수도 있다. [79] 어이없게도 대화를 들어보면 술을 달라고 하지만 거절하자 트레버가 먼저 Motherfucker를 썼다. [80] 바고스 단원이 한 말은 "(영어 번역으로)Hey bro, what's up?(안녕 형씨.)" 정도의 인사말이었다. 진짜로 트레버를 놀렸던 다른 난동과 달리 그냥 인사했는데 억울하게 당한 셈. [81] 웃긴게 바고스 입장에선 별 의미 없이 한마디 했는데 혼자 빡쳐서 점점 뇌절을 하는 트레버가 보인다. 트레버가 평범한 인사말에 빡쳐서 먼저 밀치자 당황하며 어디서 왔냐고 물어본 것인데, 본인도 이민자 출신일 바고스 갱이 굳이 출신지로 차별할 이유도 없고 여기서 보이듯 영어도 제대로 못하는 그가 네이티브 스피커도 곧바로 구분하기 힘든 미세한 캐나다 억양을 알아차렸을리도 없다.(미국 자체도 다양한 억양이 있기 때문에 캐나다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면 모르는 억양을 들어도 그냥 지방 출신이거나 한다) 인종차별한 것도, 차별할 이유도 없는 사람들에게 혼자 열받아 자기가 캐나다에서 자랐느니, 캐나다 억양이 있느니 알아서 밝히며 섀도복싱을 한 셈. [82] "It's not legally fucking, if you do not penetrate!!"라며 [83] 지붕이 열린 카니스 크루세이더인데, 오직 이 때만 얻을 수 있는 레어 차량이다. 난동이 끝난 후에도 파괴되지 않았다면 탑승해서 차고에 넣어 저장할 수 있다. [84] 군인들을 박살낼 때마다 "난 공군 출신이야! 이 나라를 위해 한몸 바친 사람이라고!"나 "봤냐? 이러니까 이 나라가 요새 전쟁에서 못 이기는 거지!"라며 미군 관련 드립을 친다. [85] 뺏어 탈 수는 없다. 탱크가 처음 등장할 때 트레버가 겨우 캐나다인 하나 때문에 전차까지 끌고오냐고 디스한다. [86] 다른 주 무기와 마찬가지로 탄약 수는 무한이다. [87] 하지만 이 힙스터도 먼저 통화중에 '미국의 XX'라고 하더니 그것이 포스트 모더니즘이 될거라는 개소리를 한지라 피차일반이다.(...) [88] 타이어가 아닌 휠을 맞춘것은 무효다. [89] 3개의 타이어가 조건이기 때문에 빗나감은 한 번만 허용된다. [90] 노부부가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사이다. [91] 트레버의 특수능력을 켜놓으면 쉬워진다. '맞는다'의 조건이 대미지를 입는 것이기 때문에 특수능력을 켜놓으면 대미지를 입지 않아 맞아도 안 맞은 것으로 인식된다. [92] 마크 일행의 위치 대비 낮은 지역에 있는 것보다 높은 지역에 있는게 상대적으로 눈에 안 띈다. 멀리 빙 돌아서 마크를 기준으로 왼쪽 위쪽의 카트로 근처에 가면 저격 각도가 잘 나오니, 저격으로 헤드샷하고 특수능력 켠 상태에서 돌진하면서 세 명을 죽이고 골프채를 챙기면 어렵지 않게 골드메달 조건 세개 다 달성할 수 있다. [93] 죽이느냐 살리느냐에 따라 기사 역시 달라진다. [94] 원문은 'Four!'로, 호주에서 비롯한 골프 용어 'Fore!'를 비틀었다. [95] 스트립 클럽 바로 옆 블록이다. 랜덤 이벤트에서 패키 맥리어리를 내려주는 곳이기도 하다. [96] 만약 시간을 보내기 위해 바닐라 유니콘에서 수면을 취한다면 자고난 후에 나가서 돌아다니다가 아이콘이 떴을 때 돌아오면 된다. 낯선 사람 이벤트가 이벤트 위치와 너무 가까우면 아이콘이 뜨지 않기 때문이다. [97] 트렁크가 열리지 않는 형태의 커스텀 스킨을 프리미어에 씌울 경우엔, 위의 4가지 조건이 아니도록 주차해도 장애물이 있다며 풀어줄 수가 없다. [98] 나이젤은 그의 죽음에 그를 영원히 기억할 거라 말하며 슬퍼하는가 싶더니 마지막에 "우리 중 그 누구도 그를 만난 적 없다."고 말하는 악랄함을 보여준다. [99] 기관차라는 뜻이다. [100] 다만, 성능은 빈 말로도 좋다고는 못하는 데다 개조도 불가능하다. 내구성도 정면 충돌 한 번에 바퀴가 터질 정도로 취약하다. [101] 사실 이거는 아주 극악의 확률로 레인저를 타고 내리막길에서 내려갈때 이민자가 ATV를 타고 레인저를 박는 어이없는 상황이 일어날수도 있기때문에 골드메달을 달성하려면 가급적 ATV가 지나가고 움직이는 것이 추천된다. [102]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더 간단한 건 그냥 속도를 높여서 ATV와 갈림길에서 마주칠때 곧장 받아버리면 13초 만에 성공하는게 가능하다. 이번과 두번째 체포 모두 피해자들의 차량을 받아버려도 동시에 조와 조세프가 스턴건으로 맞춰주므로 주저없이 받아버리면 된다. 심지어 떨어진 피해자를 실수로 쳐도 죽이지만 않는다면 실패하지 않는다. [103] 미션 수행 도중 노인을 위협하면 미션 실패가 되는데, 이때 확인되는 노인의 이름은 '마뉴엘'이다. [104] 미국의 독립이 1776년이며 50개 주를 모두 반환받는 시기가 1800년대고 GTA 5의 배경이 2013년이니 사실상 미국의 설립부터 살아온 셈이다. 또한 산 안드레아스의 모델이 된 캘리포니아 주는 본래 멕시코령이였으나 텍사스가 멕시코에서 분리독립한 뒤 미국에 편입된 것을 시작으로 캘리포니아 역시 멕시코령에서 미국령이 되었다. 당연히 이 지역의 토착 히스패닉 주민들은 자연스레 멕시코인에서 미국인이 되었을 것. [105] 트랙터가 나오는 곳의 문 앞에 차를 대놓고 있으면 가끔 트랙터가 나오지 않는 버그가 있다. [106] 호텔 옆에 주차되어있는 펠론 GT를 타고 가면 조쉬가 자신의 차라며 할부가 덜 끝났다고 조심히 다뤄달라는 말을 한다. [107] 힘을 어느 정도 키운 상태라면 달려가면서 날린 주먹 한 방에도 죽어버리기 때문에 걸어가서 한대 때리면 된다. [108] 그 미치광이인 트레버 조차도 진심으로 당황했다는 듯 눈을 휘둥그레 뜨고 횡설수설하며, 여기에 화룡점정으로 조쉬가 '내 아내를 따먹어줘서 고마워요.' 라고 하자 그 트레버가 '신이시여...' 라며 떠난다. [109] 즉, 이제는 갈 시간(B)이나 제3의 길(C)를 완료하고 엔딩을 본 경우 [110] 트레일러에 들어가기 전에 문에 점착폭탄을 터뜨리면 들어갈 수 있게 된다. [111] 대부분 미션 제목이 그렇듯 이중적인 의미인데, 직접적인 뜻은 '손상된 상품' 즉 표면적으론 수령인인 엄마가 사라졌으니 의미가 없어버린 배달물품을 뜻한다. 그러나 사람을 여기에 비유할 경우 '(트라우마 등 여러 요인으로) 정신적 상처를 안고 있는 사람'을 의미가 있다. 이쯤에서 알겠지만 부모의 학대로 아직까지 큰 상처를 안고 있는 트레버 본인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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