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esis Versatile 60 제네시스 GV60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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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네시스의 준중형 전기 SUV. 제네시스에서 E-GMP를 적용한 최초의 전기차 모델이자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이다.2. 모델별 설명
2.1. 1세대 (JW1, 2021. 9. 30. ~ 현재)
2.1.1. 초기형 (2021. 9. ~ 현재)
외관 |
외장 컬러는 비크 블랙, 우유니 화이트, 마테호른 화이트, 세빌 실버, 카본 메탈, 멜버른 그레이, 로얄 블루, 상파울로 라임, 하나우마 민트, 아타카마 코퍼, 아타카마 코퍼 무광 등 총 11개 색상이다. 내장 컬러는 옵시디안 블랙, 토렌트 네이비, 애쉬 그레이/글레시어 화이트, 몬스테라 그린/카멜 베이지, 몬스테라 그린/글레시어 화이트 등 총 5가지 컬러이다.
디자인 면에서는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게다가 처음 공개된 차량의 색깔이 굉장히 밝은 형광색이라 기존의 제네시스가 가지고 있던 중후한 이미지와 괴리가 심한 것도 초기의 부정적 반응에 한 몫 했다.
차량 정보 최초 공개시 보배드림을 비롯한 일부 자동차 커뮤니티에선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제네시스의 성격과 후륜구동 지향의 특성 때문에 현대 E-GMP가 아닌 별도의 전기차 플랫폼을 적용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많았었다. 그런데, E-GMP로 출시되자 상술된 디자인 호불호 논란과 결합되어 제네시스가 아닌 것 같다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플랫폼에 대한 비판은 자동차 산업의 몰이해에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밖엔 없다. 폭스바겐 그룹만 보더라도 이미 15년전부터 럭셔리 브랜드인 벤틀리에서부터 대중 브랜드인 폭스바겐까지 동일한 플랫폼을 적용하는 차종이 꽤 많다.[1]
배터리는 SK이노베이션의 제품이 사용되며, 용량은 77.4kWh로 후륜모델 기준으로 451km 주행이 가능하다.
2021년 9월 30일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정식 출시됐다.
출고가는 최하위 스탠다드 트림 6,493만원부터 최상위 퍼포먼스 트림의 풀옵션 가격은 8,900만원까지 올라간다. 풀옵션이 6,200만원 선인 아이오닉 5, EV6와 비교 시 모든 트림에서 평균적으로 3천만원 이상 비싸다. 제네시스라는 브랜드 값도 있고 이들과 차별화되는 신기술들이 적용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앞선 두 차종들은 풀옵션도 보조금을 전부받고 살 수 있는 가격대인 반면, GV60은 모든 트림 보조금을 50%밖에 지원받지 못하므로 실구매가 차이는 더욱 커진다.[2]
GV70과 마찬가지로 후미등에 두 줄의 방향지시등이 들어가지 않고 범퍼에 따로 들어간다.
사전 예약이 10,000대를 넘겼으나 2021년에 생산량이 총 1,000대(11월 12월 각각 500대)밖에 예정되어 있지 않아 다른차와 마찬가지로 공급 문제가 여전히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3년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기아 EV6, 캐딜락 리릭과 경쟁했다. 다만 최종적으로 EV6가 GV60과 리릭을 제치고 올해의 차로 선정되었다.
2022년 9월 8일,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 GV60는 성인 탑승자 보호,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보조 시스템 등 4개 평가 항목의 종합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측면 충돌 테스트에서 센터 사이드 에어백이 0.03초만에 전개되어 운전자와 앞좌석 동승자에 대한 양호한 신체보호 기능을 확인했으며, 주요 첨단 운전자 안전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해 안전 보조 시스템 평가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23 GV60 |
실내 | |
다이얼식 변속기 |
투톤 배색 조합이 가능하며, 그 외 공조기나 조그 다이얼 등 버튼류들의 소재나 디자인 역시 기존 제네시스의 패밀리룩을 그대로 가져가고 있다.
투 스포크 핸들이 적용되어 있으며, 옵션으로 제공되는 카메라 사이드미러도 탑재된다. 그 외 터치식 공조기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과 UI는 여타 차량들과 공유하는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그룹 모델 최초로 뱅 앤 올룹슨 스피커가 탑재된다. 물론 옵션이다.
또한 현대자동차그룹 모델 최초로 NFC와 UWB를 모두 지원하는 디지털 키 2가 적용됐다. 기존 디지털 키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만 NFC를 지원하고 아이폰은 미지원이었던 것에 반해, 디지털 키 2는 애플 Apple 지갑 앱의 CarKey API를 지원하여 아이폰 사용자들도 사용이 가능하다.
세계 최초로 BEV 방식에서 비접촉(무선) 충전이 적용된다. 단, 품질 안정화 등의 이유로 600대 한정으로 판매한다.
성능지향적인 퍼포먼스 모델은 본격적인 부스트 모드가 장착이 되어 있어 기본 320kW(약 435마력)에서 부스트 스위치를 누르면 버튼을 누르는 시점부터 10초동안 360kW(약 490마력)으로 출력이 상승한다. 특히한 점은 다른 차들의 일반적인 부스트 모드는 한번 사용하고 나면 일정시간의 쿨타임(재사용 대기시간)을 가지나 GV60의 부스트 모드는 쿨타임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2022년 상반기 기준 국산차 중 가장 빠른 가속력(0-100km/h 4.0초, 퍼포먼스 모델)과 제일높은 성능(490마력-부스트모드)을 가진 차이다. 거기다가 일반적인 전기차들의 최고속이 160~200km/h 사이에서 제한되는 반면 제원상 최고속도는 235km/h로 제한된다. 경쟁차량들과 비교해서도 우위를 가질 수 있는 높은 성능을 낸다. 또한 주요 경쟁 차량이 대부분 기존 내연기관차 플랫폼을 이용하여 개조한 전기차인 반면 GV60은 순수 전기차 전용 플랫폼 기반의 차량이다.
히든 드리프트 모드라는 것이 탑재돼 있어 드리프트 주행이 가능하다는 것도 특징. 부스트 모드와는 달리 앞에 '히든'이 붙어있는 이유는 모드 변경을 위한 버튼이 따로 할당돼있는 것이 아니라 주차 기어를 넣은 상태에서 자세제어 옵션을 끄고 브레이크를 밟은 채로 양쪽 패들 시프트를 길게 당기는 식으로 작동하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기능이 숨겨져있다. 이로 인해 드리프트가 되는 전기차라며 홍보하고 있지만, 전륜 모터를 끄고 후륜 모터만으로 주행하도록 자동차 세팅이 바뀌고, 이 경우 차의 출력이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시원시원한 드리프트가 나오지는 않는다. 어디까지나 초심자가 손쉽게 드리프트라는 것의 맛만 살짝 찍어먹어 볼 수 있는 정도의 기능이다.
드래그 레이스 영상 |
드래그 레이스 결과 |
2023년 12월 4일부터 전기차 수요 침체의 여파로 2024년 3월 14일까지 약 3달간 생산 중단에 들어갔다. 연말일 경우 보조금이 소진되며 판매량이 줄고, 해외 수출물량도 적게 나가기 때문에 가능하면 생산을 안 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밝혔다.
2024년 3월 15일부터 조용하게 출시한 2024년형으로 생산을 재개했다. 가격은 60만원 인하된 6,433만원부터 시작한다. 또한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조합으로 견적을 볼 수 있는 추천 조합이 가능해졌다.
2.1.2. 페이스리프트 (JW1 PE, 2025 예정)
현행 모델의 판매량이 기대보다 낮았음에도 불구하고, 2025년 1분기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ccIC27[5]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2024년 2월 7일 제네시스 공식 영상에서 잠깐 등장한다. # 의도적인 유출이 아니었는지 현재는 영상이 비공개로 전환되었는데, 디자인적으로 많이 지적을 받았던 차량임에도 GV80, G80, GV70 등 다른 제네시스 모델들처럼 외관 디자인 변화가 거의 없는 수준이다. 굳이 따지자면 MLA 헤드램프가 적용되고 범퍼 하단 그릴이 G80 전동화모델과 유사한 매쉬 프레임리스 타입 그릴로 변해서 GV80, G80 등 여타 페이스리프트가 진행된 차종들보다는 조금 더 바뀌기는 했으나, 기본적인 틀 자체는 기존 모델과 거의 동일하다.[6]
그러나 이미 디자인도 완성되었고 테스트 차량이 생산되어 있었던 만큼 대다수의 사람들이 2024년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24년에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하게 됨에 따라 출시 시기는 예상을 빗나가게 됐다.
2.1.3. 마그마 (2025 예정)
GV60 마그마 콘셉트 |
2025년 양산시 아이오닉 5 N과 유사하게 최적화된 배터리와 모터를 탑재한다.
3. 제원
<colbgcolor=#000> GV60 | |
<colcolor=#fff> 생산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울산광역시 북구 양정동 |
코드네임 | JW1 |
차량형태 | 5도어 준중형 SUV |
승차인원 | 5명 |
차량가격 |
6,493만원 (스탠다드 2WD) 6,839만원 (스탠다드 4WD) 7,403만원 (퍼포먼스) |
전장 | 4,515mm |
전폭 | 1,890mm |
전고 | 1,580mm |
축거 | 2,900mm |
윤거(전) | 1,628 ~ 1,633mm |
윤거(후) | 1,637 ~ 1,642mm |
공차중량 | 1,985 ~ 2,160kg |
배터리 용량 | 77.4kWh |
타이어 크기 |
235/55R19 101H M+S GOE[A] 255/45R20 105V XL M+S GOE[B] 255/40R21 102W XL M+S GOE[B] |
0 ~ 100km/h |
7.8초 (스탠다드 2WD)[10] 5.5초 (스탠다드 4WD)[11] 4초 (퍼포먼스) |
플랫폼 | 현대 E-GMP |
구동방식 |
뒷모터-뒷바퀴굴림(RR) 양모터-4바퀴굴림(AWD) / 양모터-4바퀴굴림(AWD) + e-LSD |
전륜 현가장치 | 듀얼링크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12] |
후륜 현가장치 | 더블 위시본 기반 멀티링크 서스펜션[13] |
전륜 제동장치 |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
후륜 제동장치 | 디스크 브레이크 /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14] |
인포테인먼트 | ccIC[15] |
<colbgcolor=#000> 파워트레인 | ||||||
<rowcolor=#fff><colcolor=#fff> 트림 | 전동기 형식 | 축전지 전압 | 축전지 용량 | 최고 출력 | 최대 토크 | 항속 거리 |
스탠다드 2WD | PMSM | 697V | 111.2Ah | 168kW | 350Nm | 451km |
스탠다드 4WD | 234kW | 605Nm | 400km / 380km[16] | |||
퍼포먼스 | 320kW | 700Nm | 368km |
- 전비
- 스탠다드 2WD: 5.1km/kWh
- 스탠다드 4WD: 4.5km/kWh
- 퍼포먼스: 4.1km/kWh
4. 논란
4.1. ESC 해제 시 오버스티어 논란
또한, 일각에선 과거 BMW 5시리즈/7세대 후기형과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10세대 후기형 비교 영상에서 ESC 해제 후의 무스 테스트 결과를 운운하며, BMW 5시리즈가 스핀을 일으키는 경우에는 단순히 일반적인 경우 절대로 ESC를 해제하지 말라고 간단히 덧붙이고 넘어간 사실이 밝혀지며 오토뷰 측의 편파성에 대해 지적하기도 했다.
다만 ESC 활성화 시에도 거동이 불안정하여 추가적으로 ESC 해제 후 실험에 임했다는 것이 오토뷰 측의 주장이며, ESC가 개입하지 않더라도 차량의 고유 안정성이 높아서 나쁠 것이 없다는 점, 통상적인 양산차가 중립 또는 약한 언더스티어 성향을 띠는 것과 달리 GV60는 약한 오버스티어 성향을 띠는 것으로 보이는 점, 논란을 인지하고 제조사 측에서 자체적 조사에 들어갔다는 사실 등을 들어 오토뷰 측의 주장을 옹호하는 의견도 존재한다. 그러나 타각 등 어떤 환경에서 실험을 했는지 전혀 알 수 없으며 타 유튜브 채널의 강병휘 선수의 경우 GV60는 재밌게 주행하는 차량이라고 평한 점, ESC의 불안정성을 강조하는것에 비해 2022년 6월까지 약 3000대이상이 팔렸지만 현실에선 사고사례하나 찾기 힘들다는 점과 형제차 중 가장 작은 크기, 홍보 영상에서 저중심 설계, 부드러움과 역동성을 강조하는 점과 가족이 아닌 개인 이용자를 주 구매층으로 설정한 점을 들어 ESC 비활성화시 불안정성은 GV60이란 차량이 추구하는 가치와는 다소 거리가 있어 이것을 가지고 GV60의 가치를 폄하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19]
강병휘 선수와 모트라인도 2022년 5월 20일 올라온 GV60의 주행 영상에서 따로 테스트해서 올릴 것이라고 마지막에 언급하였다. #
6월 4일 오토뷰에서 피드백 영상과 기사를 업로드했다. 요약하자면 여러 자동차 브랜드의 연구소에 문의한 결과, 그 어떤 자동차 브랜드도 의도적으로 오버스티어 세팅을 하지 않고, ESC를 끄고 테스트를 해야 자동차의 한계 거동과 문제점들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것. 또 한편 그동안 총 4대(4륜 2대, 후륜 2대)의 GV60을 테스트한 결과 모두 동일한 특성을 보였다고 밝혔다. 앞서 지적당했던 BMW 테스트와의 편파성에 대해선 차가 스핀했음에도 간단히 짚고 넘어간 문제는 당시 드라이버의 실력이 너무 좋아 레인 체인지 테스트를 계속 통과하자 테스트 난이도를 극단적으로 잡고 테스트한 것이며, 그 상황에서는 어떤 차도 스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뜬금없이 타 제조사들의 답변만 담고 넘어간 탓에[22] 여전히 이를 문제삼는 의견이 존재한다.
베스트랩은 푸시 언더스티어[26]에 익숙한 운전자들이 순둥순둥해 보이는 인상을 가진 GV60을 ESC를 끄고 무심코 기존 차들을 타던 대로 타면 위험할 수 있겠지만, 그럴 일이 있겠냐[27]는 의견을 밝혔다.
한편 해외 자동차 전문 유튜브 채널 savagegees의 GV60 리뷰[28]에서도 일상 영역에서 전자장비를 전혀 건드리지 않고 주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위혐한 상황이 발생했다. 여차하면 회생제동이 상당히 위험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중 하나이며, 운전자 또한 회생제동의 문제를 언급하였다. 이를 통해 GV60의 거동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다만 해당 영상에서의 거동은 핸들을 잠깐 흔든 것만으로 다시 안정적인 상태로 돌아와 ESC가 정상적으로 개입한다면 큰 문제로 이어지진 않을 상황이다.
오토뷰의 두번째 피드백 영상으로 GV60 안정성에 대해 의문을 던진 것은, 악셀 오프시 하중이 앞으로 쏠리며 안쪽으로 파고드는 턱인과 내연차의 시프트 다운 없는 스로틀 OFF 보다 훨씬 강력한 전기차의 회생제동으로 인한 구동계 잠금을 오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오토뷰 측에서 업로드한 피드백 영상을 보면 악셀 오프를 하자마자 오버스티어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29] 이를 오토기어가 실험한 모습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선회 중 악셀 오프시 하중 이동이 일어나며 안으로 파고드는 동작은 내연기관, 전기차, 구동계를 가리지 않고 일어나지만, 제한적인 엔진브레이크만 일어나는 내연기관보다 강한 회생제동이 작동하고,[30] 후륜에만 회생제동이 작동하는 후륜구동 모델에서 더 강하게 일어나는 것이다. 그렇다고 이게 일상 주행에 위험한 거동을 보인다기보다 거의 한계에 다다른 고속 선회시에나 발생하는 현상이라 평범한 주행 때는 느끼기 어렵고, 거동 자체도 충분히 제어 가능한 영역에서 안정적으로 나타나는지라 크게 위험한 것은 아니라는 게 중론이다.
마지막으로 GV60을 검증한 더배스트랩의 영상이 올라온지 24일이 지나서 2022년 7월 24일에 올라온 오토뷰의 최종 결론.
결국 어디까지나 ESC 해제 조건에서 리어가 약간 날아가는 성향이 문제인 것이지 ESC를 켜면 일상 주행에서 전혀 문제될 것이 없는 안전한 차량인 것이다.
현재까지 리뷰와 실험 내용을보면 GV60은 타사 후륜구동 전기차와 마찬가지로 크게 위험한 전기차가 아님을 볼 수 있다. 실제로 2022년 8월 기준 수천대가 팔릴 동안 사고사례가 확인되지 않았고 오히려 빗길 회피 주행에서도 불안하기는 커녕 주행에 큰 무리가 없는 거동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차량 거동 특성과 전기차의 ESC에 대한 인지 부족으로 일반적인 주행 환경에선 전혀 문제되지 않는 사안을 차량의 중대한 문제인 것처럼 오인할 수 있게끔 표현한 것이 문제였으며, 여기에 다소 과할 정도의 날카로운 워딩이 더해서 차량을 더욱 부정적으로 보이게 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오토뷰에 대한 비판 의견이 정론으로 받아들여지고 있고, 실제로 맨 처음 테스트 과정에선 문제가 있었던 것이 맞으며, 제작진의 차량 거동 특성과 전기차의 ESC에 대한 인지 부족으로 일반적인 주행 환경에선 전혀 문제되지 않는 사안을 차량의 중대한 문제인 것처럼 오인할 수 있게끔 표현한 것이다. 이 사건 이후로는 차량의 리어 지지와 관련한 부분을 원 선회로에서 테스트하고 있으며, 무스 테스트를 할 때도 항상 ESC를 끄지는 않는 것으로 보이고 영상 중 리프트 오프 테스트에 관한 설명도 첨부하고는 있으나, 현재까지도 댓글로 자신의 주장이 옳다고 주장하며 시간이 흐르면 다 밝혀진다, 현대차가 오히려 미안해한다며 여전히 자신의 오류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토기어 김정민 대표는 2024년 7월 27일 업로드한 가족 태우기 참 좋은 차 에서, 현대자동차그룹 남양연구소에 강연 진행 차 방문하여 서스펜션, ESC 등 중요 세팅 관련 엔지니어들을 만나 이야기를 하던 중, '도대체 뭘 지켜주기로 한 거고 뭘 약속한 거냐'고 물어봤으나, '그런 사실이 없다'고 대답했다고 했으며 심지어 문제를 제기한 오토뷰 김기태 PD 자체를 모르는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추가적으로, 현대자동차와의 약속 때문에 말하고 있지 않는다는건 오히려 자신들이 현대자동차 측과 커넥션이 있다는 걸 인정하는 것이냐며 언론의 책임을 다하라고 비판했다.
5. 기타
- 정의선 회장이 2020 도쿄 올림픽 양궁 선수단에게 부상으로 현대자동차, 기아, 제네시스 차량 중 한 대를 선택하도록 했을 때 E-GMP 플랫폼을 사용하는 아이오닉 5, EV6와 함께 선택 대상에 넣으려고 했던 차종이다. 그러나 당시는 GV60이 아직 출시 전이었기 때문에, GV60 대신 한 체급 위 내연기관 SUV인 GV70이 들어가게 되었다.
- 카셰어링 업체인 그린카에서 최초로 무선충전기능이 탑재된 스탠다드 AWD 모델을 딱 2대 도입하여 운영중이며, 현재 잠실 롯데월드몰에 별도로 위치한 그린카 플러스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차값이 상상이상으로 비싼데다[32] 프리미엄 서비스로 극 소수만 운영하고 있다보니 만 26세 이상부터 대여가능한 듯. [33]
- 2022년 11월 초, 해거티(hagerty)에서 올린 현대 및 제네시스와 G90, GV60 리뷰 영상. 리뷰어 제이슨 카미사(Jason Cammisa)는 전체적으로 과거 북미 시장에 처음 진출할 당시의 현대와 오늘날의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발전을 요약하였다. 전체적으로는 발전한 현대를 극찬하고 있으며 독일 및 일본 3사보다 판매율이 올라갔고 GV60을 두고 G90과 렉서스 LS보다 더 나은 전기차라고 평가했다. 전기화가 되면 차량에서 중요한건 스타일이며, 외부와 실내에 크리스탈 스피어 등의 새로운 여러 기능들과 요소가 있는 GV60에서 2초만 지내보면 두번 다시는 테슬라 모델 Y를 럭셔리 카라고 부르지 못할 것이고 이는 GV60과 경쟁하는 다른 차들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 배우 정보석이 실제로 타고있는 차량이기도 한다.
6. 경쟁 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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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급 | 생산 차량 | 단종 차량 |
<colbgcolor=#000000> 중형 | G70( 슈팅 브레이크) | - | |
준대형 | G80( Electrified) | - | |
대형 | G90 | EQ900 | |
준중형 SUV | GV60 | - | |
중형 SUV | GV70( Electrified) | - | |
준대형 SUV | GV80( Coupe) | - | |
대형 SUV | GV90예정 | - | |
LMDh | GMR-001 | - | |
콘셉트 카 |
[1]
대표적으로 내연기관 기준으로
포르쉐 카이엔,
람보르기니 우루스,
벤틀리 벤테이가,
아우디 Q7 및
Q8,
폭스바겐 투아렉이 완전히 동일한 플랫폼이다. 전기차 기준으로도
폭스바겐 ID.4와
아우디 Q4 e-트론이 서로 플랫폼을 공유하며,
포르쉐 타이칸과
아우디 e-트론 GT도 플랫폼을 공유한다. 일본계 업체의 사례를 찾아봐도
혼다 프롤로그와
아큐라 ZDX,
토요타 bZ4X와
렉서스 RZ 등 대중 브랜드 전기차와 프리미엄 브랜드 전기차가 플랫폼을 공유하는 경우는 흔하다.
[2]
2022년부터 전기차 보조금 100%지원 상한선이 기존 6,000만원에서 5,500만원으로 하향 조정되었다.
#
[3]
이 중 크리스털 스피어는 제네시스 전차종을 통틀어서 GV60에만 유일하게 적용되는 요소이다. 회전 상태를 통해 시동 여부를 알려준다는 점에서 국내외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심미적 완성도가 높은 것은 덤.
[4]
이러한 요소의 영향인지
캐딜락 리릭,
BMW i7과 함께
워즈오토(WardsAuto) 최우수 인테리어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5]
ccIC 체제임은 동일하지만 통합형 27인치의 디스플레이가 새로이 탑재된다.
[6]
그럼에도 두줄 램프를 제외하면 제네시스 패밀리룩과 유사점을 찾기 어려웠던 기존 모델과 비교했을 때 제네시스 패밀리룩에 조금 더 가까워진 듯 한 전면 매쉬 패턴 덕에 호의적인 반응이 좀 더 우세하다.
[A]
미쉐린 프라이머시 올 시즌
[B]
미쉐린 프라이머시 투어 올시즌
[B]
[10]
출처
[11]
출처
[12]
로워 위시본이 2개의 링크로 나뉜 형태
[13]
상, 하 위시본 모두 각각 2개의 링크로 나뉜 형태
[14]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전륜 4 pot 모노블럭 대향 피스톤 캘리퍼와 함께 선택
[15]
제네시스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ccIC, connected car Integrated Cockpit)
[16]
옵션 사양인 20인치 휠 선택시
[17]
이 영상 이전까지 다른 메이저 리뷰어들은 GV60의 주행 성능에 대체로 호평인 분위기였다. 특이사항이라면
드리프트가 된다든가,
오버스티어 성향이 약간 있다는 언급 정도. 물론 아래서 볼 수 있듯이 이또한 충분히 제어 가능하다는 평가를 했다.
[18]
여기는 아예 미국 규제 기준
FMVSS 126에 따라 시험을 진행한다. 물론 유튜브 리뷰에 이 정도의 기준을 요구하는 것은 무리다.
[19]
실제로 현대차가 GV60 개발 과정에서 집중했던 부분에선 타 경쟁차에 비해 우수한 부분을 지녔다. 크리스탈 스피어 같은 와우 포인트가 그것.
[20]
GV60의 주행성능을 호평한 대표적인 채널중 하나이며, 채널 출연자인 김정민PD는 현대차가 제작한 GV60 홍보 영상에도 출연할 정도이다. 또한 오버스티어 성향이 더욱 강한 후륜 모델을 추천할 정도로 GV60의 주행안정성에 자신이 있다.
[21]
아이오닉 5도 같은 현상이 일어난다.
[22]
영상 설명에서의 '약속' 언급, 영상 내에서나 대댓글을 통해 현대차로부터 비보도 전제 하의 백브리핑을 받았음을 암시하고는 있다.
[23]
앞서 설명했듯 GV60의 오버스티어는 선회 시 악셀을 떼었을때 회생제동과 함께 하중이 이동함으로써 인해 발생하는데, 라브-4의 영상은 자세히 보면 가속하고 있는 중임을 알 수 있다. 반대로 GV60은 오버가 날때 악셀을 떼는 것이 계기판에 보인다. 가속을 하면 당연히 언더가 나고 오토기어의 실험을 통해 아이오닉 5와 GV60 모두 가속 시 선회는 언더가 나는 것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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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현대차는 GV60을 홍보하며 저중심 설계를 내세웠다. 동급 CUV 가운데선 무게중심이 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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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는 휠베이스로 설명하지만 축거는 동일한 플랫폼인 EV6와 동일한 2,900 mm다. 아이오닉 5는 3,000 mm. GV60은 E-GMP 플랫폼 형제 SUV 차량 중 전장이 4,515 mm로 가장 짧다. 아이오닉 5와 EV6의 전장은 각각 4,635 mm, 4,685 mm로 GV60의 오버행이 가장 짧고, 벨N이나 미니처럼
하중이동에 따라 거동이 선명하게 바뀐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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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앞머리 때문에 코너 진입 시 차량이 일관적으로 코너 바깥으로 밀려나거나, 포르쉐 911 같이 프론트가 가벼운 RR 혹은 MR 차량이 코너 탈출 시 일관적으로 코너 바깥으로 밀려나는 것이다. 여기서는 당연히 일반적인 프론트 헤비 차량의 코너 진입 시 거동인 전자를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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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고급 전기차라서 차량에 관심이 있는 층이 구매하므로, 코너 진입 시 푸시 언더가 발생하는 기존의 전형적인 프론트 헤비 패밀리카 구매층이 구매하는 차량이 아니며, ESC를 끄지 않으면 ESC가 턱인이나 시프트락 드리프트가 발생하기 전에 잡아준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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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 15:07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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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기판의 모터 사용량을 보면 게이지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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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를 공급해 회전을 만드는 모터를 반대로 하면 회전으로 전기를 만드는 발전기이다. 즉 회생제동시 모터가 발전기로 변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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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는 브레이크를 밟지 않은 상태로 선회한거라 당연하지만 브레이크로 감속하며 코너링을 하면 이러한 상황이 연출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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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전기차들과 달리 대여료도 매우 비싸다. 12시간 대여 기준으로도 할인이 적용되지 않으면 무려 5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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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휴차보상료 폭탄을 맞을수 있어 다른차량을 운전할때보다도 더욱 조심해야할 필요가 있는데, 이게 어느정도냐면, 일일 휴차보상료가 1일기준 최소 34만원부터 올라가며 만약 대형사고라도 터져 보험이 안먹힐경우 6~7천에 달하는 거액+상대차량 수리비용을 같이 배상해야 하는 불상사가 생길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나 이 업체의 경우, 원데이 보험이나 자신이 가입한 보험사 특약을 통한 배상금 지급도 수령을 완강히 거부하고 사실상 100% 이용자 자비부담을 고집하고 있어 한번 사고가 터지면 정말로 골치아파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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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대도시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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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비하인드에 비하면 연출이라고 한다. 그래도 바람맞으며 달리는 것을 감안하면 대단한건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