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페이트/스테이 나이트 [헤븐즈 필] 제3장 스프링 송 (2020) Fate/stay night [Heaven`s Feel] Ⅲ. spring s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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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애니메이션, 액션, 드라마, 공포, 스릴러 |
원작 | 나스 키노코 / TYPE-MOON |
캐릭터 원안 | 타케우치 타카시 |
감독 | 스도 토모노리 |
각본 | 히야마 아키라(桧山 彬) (ufotable) |
각본 제작 | ufotable |
콘티 |
스도 토모노리 미우라 타카히로 츠네마츠 케이(恒松 圭) |
연출 |
츠네마츠 케이(恒松 圭) 미우라 타카히로 미나미노 준이치 노나카 타쿠야(野中卓也) 타카하시 켄 |
캐릭터 디자인 |
스도 토모노리 이카리야 아츠시 타바타 히사유키(田畑壽之) |
총 작화감독 | 스도 토모노리 |
미술 감독 | 에토 코지(衛藤功二) |
색채 설계 | 마츠오카 미카(松岡美佳) |
촬영 감독 | 테라오 유이치 |
3D 감독 | 니시와키 카즈키(西脇一樹) |
편집 | 카미노 마나부(神野 学) |
음악 | 카지우라 유키 |
프로듀서 |
이와카미 아츠히로(岩上敦宏) 타케우치 토모타카 콘도 히카루 |
제작 담당 | 콘도 료(近藤 亮) |
제작 매니저 | 스즈키 류(鈴木 龍) |
시스템 매니저 | 카사하라 켄이치로(笠原健一郎) |
어소시에이트 프로듀서 |
타카하시 유마(高橋祐馬) 쿠로사키 시즈카(黒崎静佳) |
제작 프로듀서 | 콘도 히카루 |
애니메이션 제작 | ufotable |
주연 |
스기야마 노리아키 시타야 노리코 카미야 히로시 카와스미 아야코 우에다 카나 |
주제가 | Aimer - 『 봄은 간다(春はゆく)』 |
수입사 |
Aniplex of America 애니플러스 |
배급사 |
애니플렉스 Fathom Events 애니플러스 Odex |
개봉일 |
2020년 8월 15일[1] 2020년 11월 18일 2020년 8월 15일 2020년 10월 22일[2] 2021년 3월 11일( 4DX 재개봉) 2020년 9월 17일 |
화면비 | |
상영 시간 | 122분 21초 |
제작비 | |
월드 박스오피스 | $19,252,497 ( 2021년 8월 4일 기준) |
북미 박스오피스 | $200,000 ( 2021년 2월 10일 기준) |
일본 박스오피스 | $17,850,900 ( 2021년 2월 10일 기준)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88,023명 ( 2021년 6월 30일 기준) |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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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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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 바람을 넘어, 앞으로
2020년 8월 개봉된
일본 영화.
극장판 Fate/stay night [Heaven's Feel] 의 3편이자,
최종장이며
Fate/stay night 애니메이션 메인 스토리의 마침표.2. 개봉 전 정보
2019년 8월 초에 1차 키 비주얼이 공개되었다. 링크- 1부와 2부의 키 비주얼과 비슷한 색감과 구성을 가지고 있으며 시로와 사쿠라가 손을 잡은 채 문을 열며 밖을 향하고 있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 화창한 햇살이 비치는 문의 안쪽과 반대로 문의 바깥에서는 번개가 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문 안밖의 분위기를 대비시키고 있다.
- 동일하게 배치된 철 바스켓과 조각상, 건물 구조 등을 보아 1, 2, 3부의 키 비주얼들이 같은 장소에서 시간 순에 따라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오른쪽에 배치되어 있는 분홍색 꽃은 상사화로 추정된다.
- 2부 키 비주얼에서 시로가 꽃을 2개 들고 있었는데, 이번 키 비주얼에서는 손에 들고 있던 꽃 하나를 바닥에 떨어트린 채 하나의 꽃만을 사쿠라와 함께 쥐고 있으며 땅에 떨어진 꽃은 일부분이 시들어져 있다. 여러 가지를 암시할 수 있는 부분.
2019년 10월 말에 2차 키 비주얼이 공개되었다. 링크
2020년 2월에 3차 키 비주얼이 공개되었다. 링크
- 원작 일러스트레이터인 타케우치 타카시가 원화를 담당했다.
한국에서는 애니플러스에서 수입해 메가박스 단독 개봉이 예정되어 있다. 등급은 15세 관람가. 링크 2020년 7월 말, 영화관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개봉일자가 2020년 9월 30일로 나와있었는데, 얼마 뒤 9월 경으로 변경되었다.[4] 이후 성우들의 인사 영상에서 2020년 9월 10일로 개봉일이 결정되었다.
그런데 8월 말부터 발생한 코로나 재유행으로 인해 애니플러스 측에서 도저히 개봉할 여건이 안된다고 생각했는지 8월 31일 무기한 연기한다는 공지가 나왔다. 이후 10월 3째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완화한다는 정부발표가 나오고 이틀 뒤인 10월 13일 애니플러스측에서 2020년 10월 22일 개봉을 확정했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유튜브 트위터
3.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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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 예고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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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예고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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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차 예고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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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초 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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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초 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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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 직전 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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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 이후 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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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 이후 15초 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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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30초 P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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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99초 P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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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개봉 기념 성우 인사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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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메인예고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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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15초 P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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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4DX PV |
4. 등장인물
- 에미야 시로 - 성우: 스기야마 노리아키 / 브라이스 패픈브룩
- 마토 사쿠라 - 성우: 시타야 노리코 / 크리스티나 발렌주엘라
- 세이버 얼터 - 성우: 카와스미 아야코 / 카리 월그런
- 토오사카 린 - 성우: 우에다 카나 / 멜라 리
-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 성우: 카도와키 마이 / 스테파니 셰이
- 후지무라 타이가 - 성우: 이토 미키 / 줄리 앤 테일러
- 코토미네 키레이 - 성우: 나카타 조지 / 크리스핀 프리먼
- 마토 조켄 - 성우: 츠카야마 마사네 / 마이클 도노반(Michael Donovan)
- 라이더 - 성우: 아사카와 유우 / 멜리사 판
- 진 어새신 - 성우: 이나다 테츠 / 패트릭 사이츠[5]
- 버서커 - 성우: 사이젠 타다히사 / 마이클 매코너히
- 아처[2편스포] - 성우: 스와베 준이치 / 카이지 탕
- 클라우디아 - 성우: 카야노 아이 /
- 키슈아 젤레치 슈바인오르크 - 성우: 사와키 이쿠야 /
- 마키리 조르켄 - 성우: 타치바나 신노스케 /
- 토오사카 나가토 - 성우: 우에다 요우지 /
- 유스티차 리즈라이히 폰 아인츠베른 - 성우: 오오하라 사야카 /
- 마토 신지[7]
- 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8]
- 미츠즈리 아야코
- 류도 잇세이
- 히무로 카네
- 마키데라 카에데
- 사에구사 유키카
- 아오자키 토우코[9]
5. 줄거리
마토 가로 향한 시로는 사쿠라는 찾지못하고 죽어있는 신지를 보게된다. 신지의 눈을 감겨주자 갑자기 조켄이 나타나 시로에게 욕망을 죽이고 살아가던 사쿠라를 각성시켜 고맙다고 하며 죽은 신지를 사쿠라가 각성하지 못할 때를 대비한 보험으로 들어두길 잘했다면서 비아냥거린다.[10] 시로는 조켄과 충돌을 각오하고 아처의 팔을 쓰려 했지만 타이밍 좋게 나타난 라이더가 시로를 구하고 함께 에미야 가로 향한다.
그 사이 에미야 가에 있던 이리야는 린에게 언니란 무슨 느낌이냐며 묻지만 린은 대답할 기분이 아니었는지 무시한다. 이리야는 문 밖에서 정체불명의 작은 그림자를 보고 그것을 따라 정원으로 나간다. 이리야의 앞에 사쿠라가 나타나고 이리야를 위협하자 린이 그 사이를 가로막는다. 린이 사쿠라에게 사쿠라를 믿었던 사람을 배신하지 않았느냐고 정신적으로 압박하지만 사쿠라는 오히려 더욱 적대를 드러냈고 결국 린은 한 손 가득 쥔 보석으로 마술을 개방하지만 마술은 개방되자마자 그대로 사쿠라의 저주에 집어삼켜진다.
저주에 당한 린은 그대로 쓰러지고 그 타이밍에 시로와 라이더가 도착한다.[11] 시로는 사쿠라에게 뭔가 말하려다 린에게 향하고 그녀에게 붙은 저주를 떼어내려하지만 오히려 자신에게 충격이 돌아오고 그것을 본 사쿠라는 신지가 죽어있는 것을 봤을텐데 왜 아무 말도 하지 않는거냐며 분노하며 자신때문에 시로는 괴로울 뿐이니 죽이겠다며 그림자로 죽이려 한다. 하지만 라이더가 시로를 구해내고 라이더는 사쿠라에게 더 이상 가봤자 그곳엔 아무것도 없다고 충고하며[12] 그녀에게 다가가지만 갑자기 그림자에서 튀어나온 흑화 세이버에게 당한다.
라이더마저 리타이어한 상황에 이리야는 따라가줄테니 그만하라며 사쿠라와 함께 자신의 성으로 향한다. 시로는 그녀들을 막아서려 하지만 세이버가 그를 가로막아 엑스칼리버로 땅에 선을 그으며 그 이상 넘어오면 베겠다는 경고를 남기고 사쿠라의 뒤를 따른다. 결국 문이 닫힌 뒤 시로는 그 협박에 얼어붙어 다리조차 제대로 움직이지 못한 자신을 자책한다.
시로는 라이더와 함께 린을 치료하기 위해 코토미네에게 향한다.[13] 본인도 상당히 지쳤는지 이 장면에서 의식을 잃는다.
이후 침대에서 깨어난 시로는 코토미네에게 린의 치료가 끝났음을 듣고[14] 코토미네는 깨어난 시로에게 조켄을 도모하는 것까지는 목적이 같으므로 거기까지는 협력하겠다는 말을 하며 둘이서 아인츠베른의 성으로 향한다.[15][16]
한편 이리야는 세라와 리제릿트와 함께 있었고 세라는 그 자들에게 성배를 넘겨도 되냐고 묻지만 이리야는 어두운 표정으로 성배를 누가 완성하는건 중요하지 않고 자신은 자신의 역할을 할 뿐이라 대답한다. 그때 코토미네와 시로가 방의 창문을 깨고 들어오자 [17] 이리야는 왜 왔냐고 질책하지만 결국 잘 안 될 것이라 생각하면서도 시로의 마음을 거스르지 못하고 따라가게 된다. 시로는 남아있는 세라와 리제릿트에게도 시선을 보내지만 두 사람은 이리야를 잘 부탁한다며 그에게 정중한 작별의 인사를 올린다.
하지만 시로가 이리야를 데리고 도망치기 시작하자마자 사쿠라가 이를 알아차리고 그림자에 오염되어 흑화한 버서커를 내보내 뒤를 쫓는다. 그와 별개로 진 어새신이 시로를 추격해왔고, 코토미네와 이리야의 공투로 진 어새신을 잠시 주춤하게 만드는데 성공한다.[18] 그 사이 코토미네는 시로에게 이리야를 건네고 여자애를 지킬거면 반드시 지키고 눈 앞에서 여자가 죽는 건 충격이 크다고 하면서 자신이 진 어새신을 상대할테니 그 틈에 도망가라고 말한다.
시로와 이리야는 코토미네를 뒤로 하고 도망치지만 흑화되어버린 버서커가 그들의 뒤를 매섭게 따라가고 있었다. 상황을 타개하기위해선 왼팔의 봉인을 푸는 수 밖에 없다고 판단한 시로는 아처의 왼팔의 봉인을 해제한다.[19] 나인 라이브즈 블레이드 워크스를 시전한 시로는 버서커의 몸을 꿰뚫고 승리한다.[20][21][22] 버서커는 마지막 순간에 흑화가 풀리고 "네가 지켜라" 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지고, 그 직후 흑화 세이버가 나타나서 위기를 맞는데...
시로와 버서커가 싸우고 있는 사이 코토미네는 어느 폐교회에서 진 어새신과 전투를 이어가지만, 싸우는 장소가 장소다 보니 자신의 앞에서 자살한 아내 클라우디아를 떠올리다 몰리게 되어 진 어새신의 보구 자바니아를 맞게된다. 하지만 10년 전부터 심장이 없었던 코토미네에게 자바니아는 통하지 않았고 코토미네는 당황한 진 어새신을 흑건으로 잠시 구속하고, 교회 옥상의 십자가 밑에서 싸움을 관전하던 조켄을 제압한 뒤 세례영창을 시도한다. 조켄은 코토미네를 조롱하지만 코토미네는 흔들림 없이 조켄을 소멸시키고 조켄의 육체가 모두 사라지자 진 어새신이 등장하지만 코토미네를 죽이지 않고 떠난다. 그 때 교회 앞에서 사쿠라와 만나게 되고, 사쿠라는 코토미네에게 적개심을 드러낸다. 코토미네는 사쿠라에게 10년 전 앙리마유에 의해 유지되고 있던 심장을 빼앗긴 뒤[23] 살해당할 뻔 했지만 버서커가 영령의 좌로 돌아가고 그 그림자가 되삼켜진 반동으로 사쿠라는 충격을 받게되고 세이버를 호출하게 되어 세이버는 "운이 좋군요. 아니, 스스로 쟁취한 결과였던가요?"라는 말을 남기고 시로와 이리야를 놔준다. 그 사이에 코토미네는 모습을 감춘다.
집으로 돌아온 시로는 수많은 칼날이 자신의 몸 안에서 뚫고 나오는 악몽을 꾸고 깨어난 뒤[24] 의식을 유지하기 위해 서랍 속에 있던 물건을 꽉 쥐어 모서리에 찔린 아픔을 느끼며 버티는데, 그때 회복이 끝난 린이 에미야 가로 와서 재회한다. 이때 린이 시로가 손에 쥐고 있던 것- 린의 펜던트에 대해 놀라며 그게 뭐냐고 묻는데, 시로는 어딘가 아련한 얼굴로 "소중한 거야. 계속 가지고 있어야 해." 라고 말한다. 그러나 바로 퍼뜩 정신을 차린 시로는 자신이 방금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하지 못하고 린은 복잡한 심경을 조금 드러내며 이야기를 돌린다.[25]
시로는 린과 이리야와 함께 나가 이리야로부터 성배전쟁의 진상, 제3차 성배전쟁에 소환된 어벤저, 앙리마유와 그로 인해 오염된 성배, 조켄이 그 앙리마유를 부리고자 오염된 성배의 조각을 사쿠라에게 심어 앙리마유의 마스터로 만들었다는 것[26]에 대해 듣게되고, 사쿠라를 구해내기 위해 보석검 투영 준비에 들어간다. 시로는 이리야와 린의 도움을 받아 젤레치와 시작의 세 가문이 대(大)성배를 주조하는 과정을 지켜보고 그 과정에서 등장한 보석검을 투영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그날 밤, 시로에겐 라이더가, 린에게는 사쿠라의 그림자가 찾아온다. 라이더는 시로를 살리라고 명령 받았으나 당신은 사쿠라를 죽일 무기를 만들었다고 싸우려 하나 시로는 이건 죽이려는 게 아니라 구하려는 거라며 설득하고 단둘이 세이버 얼터를 타도할 작전을 짠다. 한편 사쿠라는 시로와 린 둘이서 떠나면 자기 혼자 죽겠다고 하나, 앙리마유와 손떼라는 린의 제안에 포기 못한다며 모순적인 태도를 취한다. 린은 이 점을 지적하며 곧 죽이러 간다며 선전포고한다.
한편 조켄은 코토미네에 의해 육신이 소멸됐으나 어떠한 이유로 목숨을 부지하고 있었다.[27] 조켄은 사쿠라에게 진 어새신과 새롭게 계약할 것을 요구하나 사쿠라는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반응없는 사쿠라를 조사한 진 어새신에게 조켄은 사쿠라의 의식이 사라졌다면서 사쿠라의 육신을 손에 넣을 것에 대해 얘기하고 조켄은 이를 따라 사쿠라의 몸을 차지하려 한다.[28]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조켄 본체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한 사쿠라의 페이크였고 진 어새신은 사쿠라에 의해 처참하게 사망한다. 조켄이 무슨 짓이냐며 당황해 할 때 사쿠라는 자신의 몸에 손을 박아넣고 조켄의 정신을 유지하던 각인충을 꺼내 손으로 짓눌러 죽인다. 처음에는 자신을 압박하던 조켄을 죽였다는 것에 사쿠라는 희열을 느끼며 웃지만 자신의 주변 사람들은 전부 본인의 손으로 죽였다는 것을 깨닫고 자괴감에 빠진다. 그런 사쿠라의 앞에 흑화 세이버가 나타나 린과 시로가 올 것이라는 것을 사쿠라에게 알리고 그 조치를 묻는다. 이에 사쿠라는 린만 통과시키라고 명령을 내린다.
사쿠라를 구해내기 위해 류도사의 대공동으로 향한 라이더, 린, 시로는[29]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세이버와 만나고 세이버는 사쿠라가 허락한 린만을 통과시키고[30] 라이더와 시로와의 전투를 시작한다. 라이더와 세이버의 분투가 이어지고 라이더와 세이버가 서로 보구를 전개하려는 순간 시로가 로 아이아스를 투영하여 라이더의 보구와 함께 엑스칼리버를 상쇄시키고 벨레로폰을 그대로 세이버에게 직격시킨다. 그 후 전투의 여파로 라이더와 세이버가 쓰러져있는 사이에 시로가 세이버에게 올라타 자신을 몇 번이나 구해줘서 고맙다는 말과 함께 아조트 검을 그녀의 심장에 꽂아넣는다.[31]
그 사이 린과 사쿠라는 재회 뒤 전투를 이어가고 있었고 사쿠라가 그림자를 떼거지로 불러내지만[32] 보석검의 위력 덕분에 린은 그림자를 베어나가며 점점 승기를 잡아간다. 이것을 본 사쿠라는 불공평하다면서 본인이 얼마나 힘든 과거사를 보냈는지, 린에게 가졌던 믿음과 그 믿음이 무너지면서 생긴 원망을 토해낸다. 하지만 린은 그런 사쿠라를 이해할 수 없다는 듯이 이야기하며 사쿠라의 분노를 산다. 그러나 린은 보석검을 터트리며 시야를 차단시키고 그 틈을 이용해 사쿠라에게 최후의 일격을 날리려한다. 하지만 그 순간, 린은 결국 자신은 사쿠라를 죽일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33][34] 사쿠라가 무의식적으로 날린 반격에 배를 관통당한다. 사쿠라가 린이 자신을 죽이지 않았음에 충격을 받고 린은 사쿠라에게 사쿠라가 잘되기를 바랬다는마음과 자신이 준 리본을 간직해서 고맙다고 진심을 전하며 쓰러진다. 그제서야 사쿠라는 자신을 향한 언니의 사랑을 이해하고 절망한다. 그때 시로가 도착하고, 시로는 린은 아직 안 죽었으니[35] 함께 구하자며 자신을 방해하는 어벤져의 공격을 피해가며[36] 사쿠라에게 다가간다. 사쿠라는 자신이 할아버지와 오빠 등을 죽였기 때문에 구원받을 수 없다고 하나 시로는 살아서 속죄하고 자신도 같이 그 죄를 짊어지겠다며 룰 브레이커를 투영하여 그녀와 어벤져의 계약을 끊는다.
뒤쫓아온 라이더에게 린과 사쿠라를 맡긴 시로는[37] 대성배를 파괴하기 위해 다가가지만 그 앞엔 죽기 일보 직전의 코토미네가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짧은 문답 뒤에 시로와 코토미네는 격한 육탄전을 시작하고[38] 결국에 몸이 멈춰버려 쓰러진 코토미네를 뒤로 하고 시로는 대성배에게 다가간다. 하지만 대성배를 앞에 두고 무수한 칼에 꿰뚫려 죽는 악몽을 떠올리고[39] 잠시 주저하는 사이 헤븐즈 필을 입은 이리야가 나타나 시로를 말리며 대신 대성배에게 다가간다. 이리야는 시로에게 살고싶냐고 묻고 시로는 결국에 울면서 살고 싶다고 대답한다.[40] 시로는 그녀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고 울부짖고 이리야는 "누나니까 동생을 지켜야지"라는 말을 남기고, 시로는 떠나가는 이리야의 이름을 절절하게 외침과 동시에 대성배의 문이 닫힌다. 대성배의 문을 닫은 이리야는 그 안에서 자신의 어머니, 아이리스필을 만나고 어릴적의 자신[41]으로 돌아가며 아이리스필에게 안긴다. 성배가 닫히고 성배의 마력으로 헤븐즈 필이 발동되어 시로의 영혼은 보존되고 앙리마유의 본체는 파괴된다.[42]
모든 사건이 종료되고 관계를 회복한 린과 사쿠라는 성인이 되어 둘이서 여행을 떠난다.[43] 린과 사쿠라는 시로가 없는 세상을 걸어가고...
시간은 흘러 조금 더 어른이 된 사쿠라가 자신이 죽인 희생자들의 묘소를 참배하는 장면이 지나간다.[44] 여느때처럼 식사 준비를 하는 사쿠라. 사쿠라는 조켄의 마력의 영향력이 조금씩 옅어져가는지 동공이 돌아오고 눈이 보라색에서 파랑으로 돌아와있었다. [45] 라이더가 린의 도착을 알리고[46] 사쿠라는 린에게 "죄를 외면하는 것은 도망치는 일이라는 걸 알았어요" 라고 본인의 깨달음을 전한다.
꽃놀이 도시락을 준비하던 사쿠라의 옆에 토우코의 인형으로 부활한 시로가 도와주러 등장한다.[47] 사쿠라는 이제 토우코의 인형으로 다시 삶을 얻은 시로를 바라본다. 시로는 "왜 그래 사쿠라?"라고 묻고 사쿠라는 "아뇨...아무 것도 아니에요."라고 대답한다.[48]
에미야가의 가족들, 후지누나, 시로, 라이더, 그리고 린과 함께 꽃놀이를 하러 나가는 사쿠라. 그 때 에미야 가 정문에서 린은 사쿠라에게 복잡한 표정으로 행복하냐고 묻고 사쿠라는 잠시 고민하지만 곧 미소지으며 네. 행복해요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그제서야 린은 긴장된 표정을 내려놓는다.[49][50]
사쿠라의 눈 앞에 만발한 벚꽃 나무들이 펼쳐지고 에미야가의 가족들과 옛 학교 친구들 등 사쿠라의 소중한 사람들이 즐겁게 기다리고 있는 벚꽃 나무 아래. 하지만 사쿠라는 여전히 죄책감을 털어내지 못한 듯 공원의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 틈에 끼는 것을 주저한다. 그 때 시로가 사쿠라의 곁에 말없이 함께 서주고, 사쿠라의 얼굴에 비로소 미소가 돌아오며 둘은 모두가 기다리고 있는 벚꽃나무 아래로 함께 한 걸음을 내딛으며 영화는 마무리된다. 여기서 함께 한 걸음을 내딛는데 시로와 사쿠라가 손을 잡고 함께 나아가는 포스터와 달리 영화에선 손을 잡지 않고 한걸음을 내딛는다.[51] 여기서 보았을 때 단순한 연인이 아닌 서로의 인생을 함께 내딛는다는 의미로 연인의 의미에서 한 걸음 성장한 연인으로 볼수있다
5.1. 원작과의 차이점
- 원작에선 사쿠라가 마토 가로 떠나며 라이더에게 시로를 지켜달라는 명령 외에도 자신인척 린을 자신의 방으로 유인하고 린이 방을 벗어나지 못하게 해달라는 명령도 내렸는데 본작에선 삭제되고 라이더가 마토 가로 시로를 구하러가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래서 린 또한 자유롭게 개인 공간에서 이리야와 함께 서적을 읽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 원작과는 달리 사쿠라는 2장 말미에서 이미 완전 흑화한 상태이기에 에미야 저택에 돌아올때 공간전이를 사용해 등장한다. 원작에서는 평범하게 문으로 들어왔고, 린과의 대화 전까지는 원래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다.
- 원작에서는 아처의 팔을 쓸 때마다 중요한 기억이 깎여나가는 묘사가 있었는데 극장판에서는 마지막에 이리야와 라이더의 이름을 잊은 듯한 묘사 이외에는 대부분이 생략되어서 시로의 희생의 무거움이 잘 표현되지 않았다.
- 원작에서 에미야 가에 세이버 얼터가 등장한 건 라이더를 저지하려는 게 아니라 사쿠라가 린을 상대하는 동안 이리야를 회수하기 위함이었고 라이더 역시 세이버에게 공격당하지 않았다.
- 원작에서 린과 사쿠라의 싸움은 본작에서처럼 한순간에 끝나진 않고 린이 사쿠라의 공격에서 도망치며 어느 정도 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묘사되었다. 본작에서는 라이더가 시로를 데려왔고 원작에선 시로가 직접 뛰어왔기에 그 시간차에 대한 이유로 보인다.
- 원작에선 시로가 이리야와의 장을 보면서 대화를 나눴던 성배전쟁이 끝나면 같이 살자는 대화의 타이밍이 최종결전 직전으로 바뀌었고 내용도 마무리가 살짝 바뀌었다. 원작에선 이리야가 둘 다 살아있을 수 있을 순 없다며 거절했지만 본 작에선 이리야가 사쿠라를 데려오라며 시로의 머리를 쓰다듬는 걸로 바뀌었다.
- 원작에선 시로가 사쿠라를 찾기 위해 마토 가로 가기 직전 키레이를 찾아가 나눴던 대화가 이리야를 구하기 위해 이리야의 성으로 향할 때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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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야의 성으로 향할 때 본작에선 코토미네가 직접 운전했지만 원작에선
그 새벽에코토미네가 렌트카를 구해 이동했다.[52] 또한 숲에 들어가기 전에 호신용으로 시로에게 흑건을 몇개 주지만 여기서는 본인만 챙긴다.
- 본작에선 코토미네가 한 팔로 벽을 타고 오르는 시로를 집어 던졌지만 원작에선 시로가 직접 유리창을 깨고 들어갔다.
- 원작에서 시로가 세라를 만난 것은 코토미네의 제안을 거절하고 혼자 이리야 성으로 간 배드 엔딩 뿐. 코토미네와 갔을 땐 세라와 리제릿트를 만나지 못했다.
- 키레이가 이리야를 안고 성에서 뛰어내렸을 때 이리야가 키레이의 따귀를 때리는 장면이 삭제되었다. 대신 아처의 팔이 시로의 의사와 달리 제멋대로 움직이는 부분이 추가되었다.
- 본작에선 진 어새신이 쫓아왔을 때 이리야와 코토미네의 공투가 짧게 그려졌지만 원작에선 그런 거 없다.
- 코토미네와 진어새신의 전투 장소가 원작에서는 폐건물 근처였지만, 본작에서는 그 폐건물(여기서는 성당으로 묘사된다.) 내부로 바뀌었다.
- 흑화 버서커와 시로의 대결은 원작의 긴 호흡으로 묘사되던 것에 비하면 매우 짧게 그려졌다. 나인 라이브즈 블레이드 워크스의 9격 중 8격[53]이 한합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표현되고, 마지막 일격 또한 원작에서는 버서커의 반격에 전력으로 회피하다 버서커가 멈춘 것을 보고 찔러 넣은 것이지만, 본작에서는 회피하지 않고 동귀어진할 기세로 파고들어가 찔렀다.
- 부검 투영의 과정에서 헤라클레스의 12가지 시련과 과거 자신의 손으로 죽인 자식들을 안고 슬퍼하는 회상이 짧게나마 나온다.
- 버서커 성우의 소멸 직전 시로에게 직접 "네가 지켜라"라는 음성이 들린다. 원작에서는 시로가 소멸하는 버서커의 눈을 보며 그렇게 짐작하는 것이 전부.
- 이리야 성에서 생환한 뒤 본작에서 시로는 린과 이리야와 함께 보석검을 투영하러가면서 성배전쟁의 진실에 대해 들었지만 원작에선 에미야 가에서 성배전쟁의 진실에 대해 들었다. 최종결전 전 사쿠라가 타이밍도 본작에선 보석검의 투영 이후 린만 찾아온 거였지만 원작에서 사쿠라는 보석검 투영 전에 린, 시로, 이리야를 만나러 왔다.
- 보석검을 투영하는 장소도 에미야 가의 광에서 린과 이리야가 안내한 동굴로 변경되었다.
- 원작에서 젤릿치는 맨 마지막에 토오사카가 추궁을 당할 때 한 장면에서만 등장했지만, 극장판에서는 세 가문이 처음 성배를 만들때 등장해 세가문의 선언에 입회한다.
- 원작에서 마토는 성배제작 당시 서번트 소환 시스템을 만들었지만 극장판에서는 영주를 만든것으로 바뀌었다. 원작에서 영주는 마토가 만들긴 했지만, 1차성배전쟁에서 서번트를 제어할 방법이 없어 온갖 깽판이 터진후 2차부터 추가된 시스템이다.
- 린이 펜던트를 확인한 시기가 원작에선 보석검 투영 후 시로가 제정신을 차리기 위해 피가 날 정도로 꽉 쥐고 있던 것을 본 뒤였는데 본작에선 이리야의 성에서 돌아온 직후로 변경되었다.
- 보석검 투영 이후 시로가 라이더의 협력을 얻어내는 장소가 광에서 본인의 방으로 바뀌었다.
- 사쿠라가 조켄을 죽인 후 멍 한 표정을 짓자 세이버가 와서 '아직, 그들이 남아있다'며 충고하는 컷 씬이 추가되었다.
- 라이더 vs 세이버 얼터 전에 앞서, 에미야 시로가 '사쿠라를 구하는데 있어 너가 방해되기에 소멸 시켜야겠다'며 전의를 다지는 모습에 세이버가 잠깐이지만 슬쩍 미소짓는 컷 씬이 추가되었다.
- 마지막 서번트전인 라이더 vs 세이버 얼터 전은 세이버의 전투력 및 전투 방식은 2장과 동일하게 가져가면서 전반적으로 라이더에게 원작 이상의 활약상을 추가하는 식으로 변경됐다. 원작에서는 속도만 앞서는 라이더가 일격일탈의 방식으로 공격하고 속도 제외 나머지가 모두 앞서는 세이버가 받아치기만 하면서 라이더의 속도가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전개였다.
- 원작에서 라이더의 마안 퀴벨레는 세이버에게 중압을 거는 정도였으나 여기서는 실제로 세이버를 부분적으로 석화시키며 초반 공방의 변수로 작용했다.[54]
- 라이더 또한 단순히 일격일탈을 반복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방법으로 세이버를 밀어붙혔다. 석화를 걸고 괴력으로 강화된 다리로 세이버를 밀어낸다거나, 천장의 종유석을 떨어뜨린다던가, 빠르게 돌진하며 붙은 가속도를 활용해 수합정도의 백병전을 벌인다던가, 멀리서 자신의 무기인 쇠사슬을 쏜다거나 하는 식.[55]
- 원작에서는 라이더가 보구 전개를 위해 사슬로 세이버의 발을 묶어두는 사이에 거리를 확보했지만, 본작에서는 세이버의 왼팔에[56] 사슬을 묶고 거기에 더해 그동안 이동하면서 확보해둔 암반들을 추가로 붙여 방해하는 식으로 바뀌었다.
-
보구 전개 순서 또한 원작과는 달라졌다. 원작은 벨레로폰과 엑스칼리버가 동시에 전개되고 그 사이에 시로가 로 아이아스를 투영하여 엑스칼리버 vs 로 아이아스를 두른 벨레로폰의 구도였다면, 본작은 라이더가 먼저 보구를 준비하는 것은 맞으나 바로 쏘지는 않고 소환진만 펼친 상태로 대기. 이를 보고 세이버가 엑스칼리버 준비함과 동시에 시로 또한 투영 준비. 엑스칼리버가 전개됨과 동시에 시로 또한 로 아이아스를 투영하여 단독으로 엑스칼리버를 버텨냄. 물론 전부 버텨낸 것은 아니다. 로 아이아스가 한동안 버티고 무너질 즈음에 벨레로폰으로 남은 사출을 걷어내고 밀어 붙이는 묘사가 나온다.
때문에 벨레로폰이 묘사되는 위력도 달라졌다. 원작에서는 엑스칼리버와 길항하느라 9할이 상쇄되어 말그대로 세이버를 툭 치는 수준으로 끝났으나, 본작에서는 로 아이아스로 상당부분을 버티다가 이후 거의 막바지에 벨레로폰이 전개되었기 때문에 본래의 위력 중 상당부분을 세이버에 직격시켜 갑옷의 일부를 부수기도 하고 충격에 의한 마비상태를 만드는 등 상당한 대미지를 줄 수 있었다.
- 린은 원작에서 사쿠라와 마주치기 직전까지도 자신이 싸워야 할 적은 조켄이고 사쿠라와 싸우는 것은 부차적인 문제로 생각하고 있었으나, 극장판에서는 조켄의 죽음을 짐작하고 있었는지 사쿠라가 조켄을 이미 죽였다고 말했을 때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아마 사쿠라에게 충성스러운 세이버 얼터가 자신을 보내주는 것을 보고 사쿠라가 상황을 주도하고 있는 것을 눈치챘을 것이다.
- 린 vs 사쿠라 자매전에서 사쿠라의 공격 패턴이 나름 다양해졌다. 그림자 거인을 이런 저런 형태로 변화시키는 정도[57]이긴 하지만. 마지막에 린의 냉정한 대답을 들은 후에는 2장의 도서관에서 보여준 것을 수십개 이상 만들어내기도 했다.
- 린에 의해 사쿠라의 정신적 흑화가 풀린 이후에도 여전히 동일한 복장을 유지하고 있다. 원작에서는 그림자 촉수가 몸을 구속하는 형태로 묘사되었다.
- 원작에서는 없던 내용으로 시로가 사쿠라를 구해낸 뒤 도착한 라이더에게 린과 사쿠라를 맡기며 사쿠라에게 전해달라며 자신의 집 열쇠를 건네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 원작에서는 시로의 시점이라 알 수 없었던 이리야가 대성배를 닫은 직후의 대성배 내부 상황과 시로의 육체가 붕괴되고 영혼만이 남는 과정이 나온다. 여담으로 만약 노멀 엔딩으로 갔다면 시로가 어떤 모습으로 죽는지도 잠시만이지만 보여준다.
- 엔딩 부분에서 린과 사쿠라가 시로의 인형 신체를 찾아다니는 장면이 추가되었고, 린이 시계탑에서 재판받다가 젤레치가 구해주는 부분의 언급은 삭제된 대신, 팜플렛 드라마 CD의 내용으로 별도 수록되었다. 타입문 갤러리 번역
- 엔딩 부분에서 원작 게임은 린이 행복한지 질문한 후 사쿠라가 행복하다며 미소짓는 모습을 보고 린이 이 모습을 보러 일본으로 돌아왔고 돌아올 가치가 있었다며 린의 독백으로 끝나지만 극장판에서는 이후 소풍가는 모습이 좀더 자세히 묘사됐다.
- 시로의 비중이 원작보다 커진 편인데 원작과 달리 버서커와 서로 동시에 최후의 일격을 날리고, 세이버의 엑스칼리버를 앞에서 직접 대부분 막아내고, 린이 쓰러진 후 사쿠라에게 달려가며 앙리마유의 공격을 다 회피하는 액션을 보여주는 등 활약이 늘어났다.
- 아처의 영혼도 남아서 도와준다는 듯한 묘사가 많아졌는데 원본에서 유일하던 '따라올 수 있겠나' 대사 외에도 키레이의 손을 아처의 팔이 알아서 움직여 쳐내거나, 최후반부에 시로에게 날아오는 앙리마유의 공격을 아처의 팔이 스스로 막아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마지막에 시로의 영혼을 성배로 보존시킬 때 린의 펜던트 마력과 함께 아처가 시로를 잡아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6. 주제가/OST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극장판 Fate/stay night [Heaven's feel]/ost)]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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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없음% | 관객 점수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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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없음 / 5.0 | 관람객 별점 없음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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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8.0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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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1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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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2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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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없음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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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8.5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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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3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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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75.00% | 별점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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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3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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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72 / 10.0 |
믿고보는 유포테이블의 Fate 시리즈 애니화인만큼, 고퀄리티 작화에 깔끔한 스토리 전개와 엔딩으로 1, 2장과 마찬가지로 호평 속에 마무리를 맺었다.
최후반부를 집중 조명했기에, 시간관계상 설명 없이 지나가거나 날짜를 며칠씩 건너뛴 부분이 많은 전작들에 비해, 스킵도 많지 않고 오히려 더 상세히 묘사한 부분도 있다.
시로의 보석검 투영씬의 경우, 원작에서는 시로의 시점에서 본 과거씬을 단순히 글로만 묘사했던 것을 이리야와 함께 시작의 3가문이 젤릿치의 입회 하에 첫번째 대성배 기동 실험을 하는 과거 장면을 함께 보는 것으로 바뀌었다. 원작과는 달리 유스티차는 자신의 몸이 산채로 으깨지는데도 기뻐하는 광기어린 모습으로 그려진다.
전투씬의 묘사도 원작 초월 수준으로, HF루트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로 일컬어지는 vs흑화 버서커 전에서는 시로가 이리야를 지키기로 결의하는 장면에서 UBW 1쿨 엔딩곡인 Believe의 멜로디가 흐르더니, 성해포를 벗은 후로는 EMIYA가 흐르며 아처의 '따라올 수 있겠나'라는 원작의 그 질문에 시로가 너야말로 따라오라며 아처를 제치고 달려나가자 주변의 배경이 아처의 황량한 무한의 검제에서 시로의 푸른 하늘의 무한의 검제[58]로 바뀌고, 그 뒤를 미소를 짓고 있는 아처가 바라보며 멀어지는 연출을 집어넣어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를 먼저 시청한 관객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중간에 '쓰러뜨려도 되겠지?' 라며 이리야에게 물어보는 장면이 나오면서 Fate 루트의 셀프 패러디는 덤.
나인라이브즈의 격돌장면 역시 박진감과 비장미가 넘쳐나 대체로 호평. 다만 원작에서는 다른 루트의 하이라이트 부분과 마찬가지로 제법 긴 호흡으로 묘사되었던 장면이 헤븐즈 필 3장에서는 찰나의 순간에 승부가 나는 식으로 묘사되면서 너무 간결하고 짧게 느껴진다는 아쉬움 섞인 의견도 간간히 나오고 있다.
에미야 시로가 부검을 투영하기 직전 영웅 헤라클레스의 생전 활약상이 슬라이드 필름처럼 넘어가는 가운데, 죽은 아이들을 끌어안고 눈물 흘리는 헤라클레스의 모습을 담은 인서트가 8초 가까이 삽입되었다. 이리야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죽음마저도 불사하는 버서커의 행동양식을 원전 신화와 결합하여 대사 한 마디 없이 풀어낸 절묘한 연출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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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헤븐즈 필 제3장 스프링 송 |
이어지는 세이버 얼터 vs 라이더 전은 타입문 관련 영상화 중에서도 가히 최고이며, ufotable 사상 최대, 최고의 액션 장면이라고 평가받는, 그야말로 원작초월 장면. 극장 개봉 당시, 애니메이션 업계를 통틀어 봐도 손꼽힐 정도의 역대급 전투씬이었다는 찬사가 쏟아지기도 했다. 전작의 아인츠베른 숲 전투장면처럼 박진감의 절정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는데, 흑화 세이버는 한군데 우직히 서서 압도적인 화력을 마구 퍼붓는 고정포대 특성을, 라이더는 초고속의 현란한 움직임으로 세이버의 공격을 최대한 피하면서 중간중간 틈이 보일때마다 짤짤이를 넣는 일격이탈 스피드스터로서의 특성이 훌륭하게 묘사되었다. 특히 최후의 서번트전답게 카지우라 유키의 전자 기타와 합창이 섞인 장대한 오케스트라 음악이 배경으로 깔리며, 싸움 도중 바닥이 파괴되며 떠오르는 파편들을 땅하늘 구분없이 디닫으며 서로가 격돌하는 장면이나 마무리 결정타로 라이더, 세이버 얼터, 아처[59]의 보구인 벨레로폰, 엑스칼리버 모르건, 로 아이아스가 한꺼번에 충돌하는 장면은 매우 훌륭하다. ufotable에서 최초로 묘사하는 라이더의 보구발동 신이기도 한데, UBW루트에서 라이더는 그냥 왔다가 훅 가버리는 캐릭터인 데다가 활약이 조금 있는 Fate루트의 보구 발동은 스튜딘판에서만 나오기 때문.
HF루트를 싫어하는 팬들이 가장 많이 지적하는 '아무 것도 얻지 못한 허무한 세이버의 퇴장'도 보강되었는데 3장에서 시로와 세이버간의 대화는 서로 일방적으로 적대하는 것이 아니라 페이트 루트에서의 둘의 대화와 상당히 닮아있다. 게임으로는 알 수 없었던 세이버의 표정 연출에 공을 많이 들여 시로의 결심에 세이버가 미소를 지어보이는 등 둘의 대결은 이미 허물어졌지만 사라지지는 않은 신뢰 관계의 연장선상에서 다루어지고 있다.
원작에서도 논란이 많았던 린과 사쿠라의 자매 대결 상황은 그대로 재연되었는데, 마지막에 린이 사쿠라를 찌르기 직전, 어렸을적 사쿠라와 카드게임을 하다가 사쿠라가 자신이 이겼다고 생각해서 패를 내보이고 해맑게 미소짓자 그보다 더 좋은 패[60]를 들고 난처해하는 린의 과거회상 장면을 추가로 집어넣은 후 '아, 이거 안되겠다'라는 독백과 함께 사쿠라를 죽이는 걸 포기하도록 보강되어 원작보다 훨씬 세심하게 묘사되었다. 워낙 게임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말이 많았던 터라서 팬덤 사이에서는 유포터블의 신의 한 수라고 할 정도로 좋은 반응도 나왔다.
조켄의 최후는 원작과는 조금 다르게 끝났다. 유스티차에게 연심을 품고 있다는 점이 간간히 묘사되었고 최후에는 유스티차의 모습을 보고 비원을 기억해내는 부분까지는 같지만 전부 받아들이고 성불하는듯한 원작의 묘사에 비해 이제 한 걸음 남았었다며 아쉬워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발악하는 말투라기보다는 초연한 말투로 성불로도 해석될 여지를 남겨두는 연출이었다.
최종전투인 시로 vs 키레이는 모든 것을 떠나 남자간의 싸움으로 묘사되었다. 제로 때부터의 등장인물 중 무대에서 내려가지 않은 마지막 생존자인 키레이의 이야기도 여기서 마무리되었다.[61] 둘간의 전투가 원래부터 기량을 겨루는 싸움이라기보다는 서로 망가져가는 몸을 지탱하며 죽기살기로 휘두르는 버티기 싸움에 가까웠던 것을 생각하면 처절한 막싸움처럼 묘사된 격투씬은 원작을 훌륭하게 반영한 셈이나, 장기인 팔극권을 사용하는 듯한 모습을 한 번도 보여주지 않은 것은 팬으로서 다소 아쉬울 수도 있는 부분.[62]
엔딩은 트루엔딩 루트로 마무리된다. 사건이 끝난 직후 린과 사쿠라가 함께 여행을 다니다가, 성인이 된 후 에미야 저택에서 혼자 쓸쓸히 생활하는 사쿠라를 보여줘서 마치 노멀 엔딩으로 이어질 것처럼 보이게 하지만, 그 후 자매가 떠난 여행이 아오자키 토우코의 인형을 구하기 위한 것이었음을 연출로 밝히고[63] 이후 되돌아온 시로가 등장하면서 무사히 트루 엔딩의 벚꽃놀이 장면으로 이어진다.
시로가 재등장한 장면서부터 엔딩곡인 봄은 간다가 흐르기 시작하는데, 마지막에 나란히 선 시로와 사쿠라가 앞을 향해 동시에 한걸음 내딛는 장면서부터 노래가 본격적인 파트로 돌입하는 연출은 애절한 멜로디와 어우러져 그야말로 압권. 오랜 세월 페스나를 사랑해온 팬들에게는 그야말로 페스나 애니의 '마무리'를 의미하는 장면이라 감회가 새롭다.
성우들의 열연 또한 돋보이는데, 페스나가 나온지 10년이 넘은 작품이고, 성우들도 그야말로 간판 캐릭터라해도 과언이 아닌 오랜 세월에 정든 캐릭터들인지라 혼이 들어간 연기를 보여준다. 특히 시타야 노리코는 그야말로 영혼을 불태우는 듯한 기합으로 사쿠라를 연기했는데, 특히 영화 시작 부분인 에미야 저택 습격 장면에 참아왔던 광기를 폭발시키는 시타야 노리코의 연기는 훌륭한 감상포인트다.
1장부터 이어져온 질문들에 대한 답을 빠뜨림없이 세심하게 회수한다. 라이더의 질문, 공방에서의 사쿠라의 질문. 모두 다 스토리 상에서 대답이 나온다.
유포테이블답게 골수 달빠들이라면 반가워할 여러 카메오들도 등장하는데, 우선 상술한 보석검 투영시의 과거 영상에서 키슈아 젤릿치 슈바인오그가 첫 영상화의 쾌거를 이루었으며, 키레이의 회상 장면에서는 마찬가지로 설정화로만 존재하던 클라우디아가 등장한다. 이리야가 대성배의 문을 닫은 후에는 아이리스필의 환상이 등장하여 이리야를 마중나오는 장면이 그려졌다. 모든 사건이 해결된 뒤엔 아오자키 토우코가 시로의 새로운 육체를 건네주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버서커 역시도 생전의 모습이 그려진 것이나 흑화가 풀리며 '네가 지켜라'라는 대사를 직접 읊는 등, 기존의 영상물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이리야의 경우는 역대 Fate 영상물 중 유일하게 키리츠구를 완전히 용서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2장에서 추가된 장면에서 타이가에게서 키리츠구의 진실을 들었기 때문. 그래서인지 시로에게 가족과 누나로서 애착을 가지는 모습이 상당히 많이 나온다. 이로 인해 최후반, 이리야의 희생에 정당성이 더욱 부여되었으며 마지막에 아이리와 재회하는 장면까지 추가되면서 이리야와 키리츠구는 진정으로 구원받게된다.
HF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들이었던 시로-사쿠라, 사쿠라-린, 이리야-시로에 이어 이리야-키리츠구까지 시나리오가 조금 더 설득력을 얻으면서 제로부터 이어져온 가족들의 갈등도 여기서 해피엔딩으로 봉합된다.
작화는 유포터블 역대 작품 중에서도 최상위권. 지금까지 많이 그릴 기회가 없던 어른이 된 사쿠라, 사복 라이더, 시작의 세 가문, 키레이의 아내, 정장 이리야 등등 모두 아름답게 그려졌다.
HF루트의 대단원인 트루엔딩과 사쿠라의 미소 장면도 사쿠라에 대해 깊은 애정을 가진 스도 감독에 의해 재해석되었는데 '수많은 희생자를 낸 사람이 행복해졌다.'라고 작품을 받아들이며 이 장면에서조차도 불호를 드러내는 팬들이 현재도 많은데 "사쿠라 행복하니?"라고 묻는 린의 말투에서 느껴지는 씁쓸함 아래의 냉정함, 그 질문에 대한 사쿠라의 찰나의 망설임. 모두가 단란하게 앉아있는 벚꽃나무 아래로 끝내 나아가지 못하는 사쿠라의 죄책감[64]과 그녀의 옆에서 말없이 나란히 서서 그녀를 지탱해주는 시로를 통해서 어쩌면 '악인이 행복해지는 엔딩'으로 해석될 수 있던 원작과 달리 '죄와 벌을 짊어지고서도 앞으로 나아가고자하는 두 사람'으로 바꾸어내는데 성공했다.[65] 마지막 장면에서 사쿠라와 시로는 문을 여는 그림의 포스터와 달리 서로 손을 잡지 않고 앞으로 발을 내딛는데 이는 두 사람이 서로를 사랑함으로서 의존하는 것만이 아니라 동등하게 함께 인생을 걸어갈 사람으로 여기는 한층 성장한 연인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66]
총평은 Fate/stay night 마지막 루트를 그려낸 최후의 애니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퀄리티의 명작. 팬들에게도 이 이상이 없을 귀중한 선물이 되었다.
4DX 연출의 경우 2편 로스트 버터플라이의 연출을 이어나가 칼을 맞을 때 등받이가 튀어나온다거나 피튀길 때 물이 소량 쏟아지는 등 매우 세심하게 신경을 쓴 편이다.
8. 흥행
출처: 박스오피스 모조 | ||||||
국가 | 개봉일 | 총수입 (단위: 미국 달러) | 기준일 | |||
전 세계 | 2020년 8월 15일 | $18,360,770 | 2020년 10월 25일 | |||
개별 국가 (개봉일 순, 전 세계 영화 시장 1, 2위인 북미, 중국은 볼드체) | ||||||
북미 | 미정 | 미개봉 | 미정 | |||
중국 | 미정 | 미개봉 | 미정 | |||
일본 | 2020년 8월 15일 | $17,850,900 | 2020년 10월 4일 | |||
홍콩 | 2020년 10월 15일 | $259,051 | 2020년 10월 25일 | |||
대한민국 | 2020년 10월 22일 | $250,819 | 2020년 10월 25일 |
8.1. 일본
일본 박스오피스 1위 영화 | ||||
2020년 32주차 | → | 2020년 33주차 | → | 2020년 34주차 |
노비타의 신 공룡 |
극장판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헤븐즈 필 제3장 스프링 송 |
실 | ||
흥행통신 박스오피스 모조 |
노비타의 신 공룡을 밀어내고 8월 15일 개봉한 이후 흥행 1위로 출발했다.
2020년 8월 25일 기준 일본 내에서 관객 동원수 62만명, 흥행수입 10억엔을 돌파했다.[67] (기사)
2020년 9월 19일 기준 일본 내에서 관객 동원수 100만명, 흥행수입 16억엔을 돌파했다. (기사)
8.2. 대한민국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 ||||||
주차 | 날짜 | 일일 관람 인원 | 주간 합계 인원 | 순위 | 일일 매출액 | 주간 합계 매출액 |
1주차 | 2020-10-22. 1일차(목) | 9,736명 | 36,235명 | 5위 | 83,469,310원 | 326,264,610원 |
2020-10-23. 2일차(금) | 5,870명 | 5위 | 56,616,100원 | |||
2020-10-24. 3일차(토) | 9,428명 | 5위 | 88,756,650원 | |||
2020-10-25. 4일차(일) | 5,971명 | 6위 | 55,708,940원 | |||
2020-10-26. 5일차(월) | 1,940명 | 6위 | 16,578,970원 | |||
2020-10-27. 6일차(화) | 1,688명 | 7위 | 14,551,600원 | |||
2020-10-28. 7일차(수) | 1,603명 | 9위 | 10,580,040원 | |||
2주차 | 2020-10-29. 8일차(목) | 2,559명 | 16,395명 | 8위 | 20,856,100원 | 152,817,810원 |
2020-10-30. 9일차(금) | 3,095명 | 8위 | 30,607,520원 | |||
2020-10-31. 10일차(토) | 4,606명 | 8위 | 44,864,410원 | |||
2020-11-01. 11일차(일) | 3,481명 | 8위 | 33,222,400원 | |||
2020-11-02. 12일차(월) | 1,019명 | 9위 | 8,862,110원 | |||
2020-11-03. 13일차(화) | 932명 | 9위 | 8,208,250원 | |||
2020-11-04. 14일차(수) | 703명 | 9위 | 6,197,020원 | |||
3주차 | 2020-11-05. 15일차(목) | 2,514명 | 9,234명 | 5위 | 21,373,780원 | 86,081,480원 |
2020-11-06. 16일차(금) | 1,565명 | 7위 | 15,525,730원 | |||
2020-11-07. 17일차(토) | 2,163명 | 7위 | 21,131,750원 | |||
2020-11-08. 18일차(일) | 1,517명 | 8위 | 14,906,780원 | |||
2020-11-09. 19일차(월) | 505명 | 9위 | 4,437,220원 | |||
2020-11-10. 20일차(화) | 484명 | 9위 | 4,382,580원 | |||
2020-11-11. 21일차(수) | 486명 | 15위 | 4,323,640원 | |||
4주차 | 2020-11-12. 22일차(목) | 1,606명 | 5,179명 | 8위 | 13,517,280원 | 45,891,610원 |
2020-11-13. 23일차(금) | 771명 | 14위 | 7,217,190원 | |||
2020-11-14. 24일차(토) | 1,152명 | 12위 | 10,566,480원 | |||
2020-11-15. 25일차(일) | 836명 | 14위 | 7,836,350원 | |||
2020-11-16. 26일차(월) | 308명 | 17위 | 2,557,480원 | |||
2020-11-17. 27일차(화) | 281명 | 23위 | 2,307,010원 | |||
2020-11-18. 28일차(수) | 225명 | 31위 | 1,889,820원 | |||
5주차 | 2020-11-19. 29일차(목) | 1,490명 | 3,502명 | 10위 | 11,062,900원 | 29,255,530원 |
2020-11-20. 30일차(금) | 433명 | 22위 | 3,993,190원 | |||
2020-11-21. 31일차(토) | 624명 | 18위 | 5,630,600원 | |||
2020-11-22. 32일차(일) | 459명 | 22위 | 4,243,430원 | |||
2020-11-23. 33일차(월) | 166명 | 25위 | 1,503,180원 | |||
2020-11-24. 34일차(화) | 183명 | 22위 | 1,672,760원 | |||
2020-11-25. 35일차(수) | 147명 | 28위 | 1,149,470원 | |||
6주차 | 2020-11-26. 36일차(목) | 1,534명 | 2,568명 | 7위 | 13,660,340원 | 23,367,910원 |
2020-11-27. 37일차(금) | 347명 | 13위 | 3,356,750원 | |||
2020-11-28. 38일차(토) | 229명 | 28위 | 2,200,540원 | |||
2020-11-29. 39일차(일) | 201명 | 30위 | 1,900,210원 | |||
2020-11-30. 40일차(월) | 81명 | 38위 | 728,950원 | |||
2020-12-01. 41일차(화) | 97명 | 32위 | 834,910원 | |||
2020-12-02. 42일차(수) | 79명 | 31위 | 686,210원 | |||
7주차 | 2020-12-03. 43일차(목) | 944명 | 1,669명 | 10위 | 7,929,820원 | 14,865,560원 |
2020-12-04. 44일차(금) | 193명 | 21위 | 1,795,440원 | |||
2020-12-05. 45일차(토) | 188명 | 31위 | 1,836,470원 | |||
2020-12-06. 46일차(일) | 146명 | 33위 | 1,457,980원 | |||
2020-12-07. 47일차(월) | 75명 | 23위 | 716,610원 | |||
2020-12-08. 48일차(화) | 49명 | 37위 | 457,970원 | |||
2020-12-09. 49일차(수) | 74명 | 31위 | 671,270원 | |||
8주차 | 2020-12-10. 50일차(목) | 953명 | 1,613명 | 6위 | 7,880,610원 | 14,009,130원 |
2020-12-11. 51일차(금) | 178명 | 21위 | 1,722,390원 | |||
2020-12-12. 52일차(토) | 175명 | 26위 | 1,613,270원 | |||
2020-12-13. 53일차(일) | 120명 | 31위 | 1,074,910원 | |||
2020-12-14. 54일차(월) | 71명 | 29위 | 663,570원 | |||
2020-12-15. 55일차(화) | 56명 | 31위 | 516,970원 | |||
2020-12-16. 56일차(수) | 60명 | 36위 | 537,410원 | |||
9주차 | 2020-12-17. 57일차(목) | 55명 | 365명 | 34위 | 485,680원 | 3,449,210원 |
2020-12-18. 58일차(금) | 41명 | 45위 | 408,470원 | |||
2020-12-19. 59일차(토) | 61명 | 43위 | 545,210원 | |||
2020-12-20. 60일차(일) | 64명 | 39위 | 677,270원 | |||
2020-12-21. 61일차(월) | 34명 | 40위 | 299,910원 | |||
2020-12-22. 62일차(화) | 82명 | 32위 | 747,700원 | |||
2020-12-23. 63일차(수) | 28명 | 48위 | 284,970원 | |||
합계 | 누적관객수 88,023명, 누적매출액 787,714,110원[68] |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7개월(2020.03.28~2020.10.22) 동안 개봉연기가 되었다. 밀리고 밀렸던 일본의 개봉시기보다 두달이나 더 한국팬들은 기다려야했다.
개봉전 3일전부터 메가박스 예매율 1위, 전체 예매율 2위로 순항을 알렸으나 이후 미스터트롯, 담보, 소리도 없이에게 밀려 개봉전 예매율은 최종적으로 5등이 되었다.
1주차 특전은 일러스트 보드 2종 중 1종을 랜덤으로 증정하였다.
개봉 첫 날 무려 9,800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며 시리즈 최고의 오프닝 성적을 기록했다. 이는 영화 멀티플렉스 전 체인에서 상영했던 1편의 오프닝 관객인 9,200명 보다 높으며 메가박스 단독으로 개봉했던 2편의 오프닝 기록이 5,000명의 2배에 가까운 숫자고, 1, 2편의 최종 관객이 4만 5천명 남짓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것의 5분의 1 가량을 오프닝 첫 날 달성해 낸 것이다.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서 기대작들의 개봉이 전부 연기되어 극장가에서 볼만한 작품이 없는 상황인 데다 시리즈의 최종장인 만큼 기존에 유입되는 관객 수가 많고, 두 번이나 개봉이 연기되는 동안 관객들의 기대가 컸던 만큼 달성 할 수 있었던 쾌거였다.
개봉 셋째 날, 기존 1, 2편이 1주차 통틀어 달성한 관객 성적인 2만 5천명에 임박한 성적을 내며 호조를 달리고 있다.
지방 중소도시만 되어도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은 2주차부터 상영관이 많이 빠지는 편인데, 최근 코로나 사태로 영화 관람객이 많이 줄어서인지 지방 중소도시에도 2주차 이후 상영관이 거의 줄어들지 않았다.
2020년 10월 31일 46,495명까지 관객 수가 불어나 이전작 로스트 버터플라이의 한국 흥행기록 45,484명을 넘어섰다. 그리고 50,000명을 돌파했다.
2주차 특전이 3일만에 소진. 3주차 특전이 특전 배부 하루만에 코엑스에서 소진되고 이틀만에 서울권역에서 소진되면서 특전소진률이 상당히 빠르다. 2, 3주는 3가지 종류로 랜덤으로 배부되기 때문에 대량 구매한 사람들이 많거나, 애초에 수량이 적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4주차와 5주차 특전은 각각 시로/린, 라이더/사쿠라의 디오라마 스탠드이다.
6주차가 되어 영상필름의 배포가 결정되었지만, 4, 5주차의 관객 수의 부진 때문에 상당수의 상영관에서는 철수하고 있다. 상영을 하더라도 6주차 전일 다 상영하는 상영관이 드문 편. 7만명 관객을 돌파했다.
7주차에는 스도 토모노리 감독의 직필 일러스트 보드 특전이 배부되었다. 슬슬 상영관이 많이 줄어들었다.
놀랍게도 8주차까지 상영 연장이 결정되었다. 귀멸의 칼날 극장판이 개봉 연기를 당했기 때문인 듯. 일본 특전으로 치면 4DX엽서나 북클릿이 배부되었겠지만 번역에는 시간이 걸리고 4DX는 메가박스에 없기 때문인지 국내 오리지널 특전을 제작했다. 이 특전이 생각보다 퀄리티가 훨씬 좋았고 수입과는 달리 물량도 넉넉하게 제작되어 오랜만에 팬들이 편하게 특전을 수령할 수 있었다. [69]
9주차에는 특전은 종료되었으나 귀멸의 칼날도 개봉 연기가 되고, 바이올렛 에버가든 극장판과 함께 소소하게 덕후 관객들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어 계속해서 장기 상영을 했다. 시리즈 3작품 중에서 가장 오래 상영했으며 흥행 결과도 가장 높았다.
12월 23일 신촌과 대구(칠성로)에서의 상영을 끝으로 국내 상영은 막을 내렸다. 같은 날 원더우먼 1984가 개봉하면서 더 이상 관을 주기가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대구(칠성로)의 20시 45분 상영이 마지막 시간대였고 같은 날 23시 종영되었다.
원더우먼 1984가 관객을 모으지 못하고 극장가가 활기를 찾지 못하면서 예전 작품들이 다시 극장에 걸리는 일이 잦아졌고 헤븐즈필 3장도 메가박스 영통과 강남에 한해서 상영이 재개되었다. (그렇게 영통에서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개봉 직전까지 상영했다) 12월 30일부터 일시적으로 다시 상영된다.
2021년 3월 11일 CGV에서 4DX 재개봉이 확정되었다.
1주차 특전으로는 시로와 아처의 모습이 나오는 ufotable 신규 한정판 엽서를 증정했다.
2주차에는 A3 사이즈의 메인 비주얼 한정판 포스터를 증정한다.
3주차에는 A3 사이즈의 시로&사쿠라 스페셜 포스터를 증정한다.
2021년 6월 30일 최종 상영 기준으로 총 관객 수는 88,023명, 최종 흥행 수입은 787,714,110원이다.
8.3. 북미
9. 기타
- 이번 극장판이 어떤 엔딩으로 끝날지는 의견이 분분했다. 트루엔딩을 추측하는 측은 포스터의 모습이 시로와 사쿠라가 함께 걸어나가는 모습이 근거로 주장한다. 또 앞서 만든 UBW루트 TVA도 트루 엔드로 마무리지었기 때문에 이쪽도 트루엔딩일것이라는 추측하기도 한다. 반대로 노말엔딩이라고 주장하는 측의 주장은 이리야의 분량이 지나치게 감소했다는 것을 그 근거로 삼는데, 실제 헤븐즈 필 루트의 트루엔딩을 위해서는 이리야의 호감도가 필수인 만큼 어느정도 시간을 투자했어야 했는데 그렇지 않았기 때문이다.[70]
- 그리고 3주차 특전을 통하여 영화의 결말을 아주 완벽하게 스포해버렸다. 그에 걸맞게 3주차 이후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나인 라이브즈 블레이드 워크스, 린과 사쿠라의 결전, 시로와 스포일러와의 결전, 그리고 노멀 엔딩과 트루 엔딩을 결정짓는 최대의 스포일러에 해당하는 장면까지 전부 나와있다.
- 부제인 스프링 송과 마토 사쿠라에 맞추어 벚꽃이 피는 봄에 개봉하려고 했지만, 2020년 초부터 전세계적으로 유행중인 코로나 19 때문에 미뤄진 점을 아쉬워하는 팬들이 많다. 또한 이 덕분에 일본내 성우 무대인사도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1~2장 한국개봉 기념으로 이뤄졌던 일본 성우진 방한 이벤트도 이번엔 아예 추진되지도 못하는 타격을 입었다.[71] 제작진들이 어떻게든 봄에 완성 스케쥴을 맞추려고 기를 썼는데도 무산되어서 안타까운 일.[72] 에미야 가의 오늘의 밥상에서도 극장판 공개에 맞추어 사쿠라와 벚꽃을 테마로한 에피소드(39화)를 그렸지만 극장판이 뒤로 밀리면서 홀로 축하하는 형태가 되었다.
- 개봉 연기로 인해서 팬들의 영화 감상도 살짝 피해를 입는 일이 발생했는데 3장은 마지막 장면까지 노멀 엔딩과 트루 엔딩을 유추하기 어렵도록 교묘하게 여러가지 장치를 해놓았다. 타이가의 "대체 언제 돌아올까..."라는 대사 한 마디를 이토 미키가 여러 버젼으로 재녹음 했을 정도로. 거기에 Aimer의 주제가 '봄은 간다'도 가사가 노멀과 트루 사이를 절묘하게 왔다갔다하게 조율되어있어서 팬들도 개봉 직전까지 주제가만으로 엔딩 추정이 어려웠을 정도였다. 영화관에서 3월에 관람했을 경우 많은 팬들이 제작진들의 이 정성스러운 도전을 즐길 수 있었을 것이나 결국 연기에 연기를 거듭하고 엔딩의 일러스트들이 담긴 굿즈들이 선공개되면서 제작진들도 팬들에게도 아쉬운 결과가 되었다.
- 이 극장판의 개봉으로 마침내 Fate/stay night의 모든 루트를 애니메이션화 시키는데 성공했다. 2006년 스튜딘 페스나가 스타트를 끊었으니 햇수로는 14년이 걸렸으며, Fate 루트는 TVA 1회 / UBW 루트는 TVA 1회 & 극장판 1개 / Heavens Feel 루트는 극장판 3개 분량이다.[73][74]
- Fate/stay night의 극장판 중에서 역대 최장시간의 분량이다.[75]
- 개봉 초기에 팜플렛 대란이 잠시 있었다. 개봉 연기가 두 번이나 되는 바람에 3월 예정 팜플렛과 9월 예정 팜플렛이 모두 존재한다. 10월에 정상 개봉되었을 때는 9월 팜플렛이 그대로 사용되었다.
- 페이트 팬덤 중에서 제로를 비롯해 애니메이션만 접한 팬들은 사쿠라의 비참한 설정이 제로 애니메이션에서 아무 수습도 되지 않고 끝나 트라우마로 남은 사람들도 적지 않았는데 헤븐즈필 극장판으로 사쿠라가 행복하게 되는 것을 보고 마침내 안도했다라는 반응도 많았다. 헤븐즈필은 지금까지 게임이 아니면 내용을 접하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
- 평가 항목에도 나와있듯이 3장은 2006년부터 계속되어온 Fate/stay night 애니메이션의 대단원이다. 게임으로 입문한 사람에게도(원작 페스나를 시작으로 파생 시리즈들) 애니메이션으로 입문한 사람에게도(스튜딘 페스나, ZERO TVA, UBW TVA) 시리즈의 마지막에 걸맞은 퀄리티로 완성되었다. 페그오의 성공의 영향으로 거대 프랜차이즈 시리즈가 된 Fate 시리즈의 애니화도 이 극장판을 기점으로 새로운 길로 나아가게 되었다. 또한 헤븐즈 필 극장판이 상업적으로 성공함에 따라 이후의 작품들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 이후 팬들은 할로우 아타락시아 애니화를 기대중인데, 실제로 극중 떡밥이 좀 있다. 키레이가 굳이 자신의 자식을 언급하는 대사도 있고 후반에 사쿠라가 할아의 시장가에서 장을 보는 모습이 나오고, 엔딩 크레딧 직전에 할아의 등장인물인 미츠즈리의 남동생이 나오기도 한다.
-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의 종영 이후 출시된 블루레이에 굿 엔딩이 수록되어 있었듯, 이번 작의 블루레이에도 노멀 엔딩이 수록될지 주목되었으나 UBW와 달리 끝내 멀티 엔딩이 수록되지 않았다.
10. 둘러보기
||<-4><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11245c><color=white><#11245c> ||
Fate/stay night의 애니메이션 | ||
Fate 루트 | UBW 루트 | Heaven's Feel 루트 |
Fate/stay night(애니메이션) ( 2006 | 스튜디오 딘 ) |
극장판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 ( 2010 | 스튜디오 딘 ) |
극장판 Fate/stay night [Heaven's Feel] ( 2017, 2019, 2020 | ufotable ) |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 ( 2014, 2015 | ufotable ) |
[1]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여파로 본래 예정일이었던 3월 28일에서 4월 25일로 연기되었다.
# 그러나 곧 무기한으로 연기되었다가
# 6월 26일에 겨우 개봉일이 발표되었다.
# 참고로 8월 15일은 본래
극장판 Fate/Grand Order -신성원탁영역 카멜롯- 전편: Wandering; Agateram이 개봉하기로 되어있던날이였으나, 이 역시 코로나 19로 인해 12월 5일로 연기된 상태.
[2]
원래 2020년 9월 10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개봉이 미뤄졌다.
[3]
공식 홈페이지가 존재했던 1,2편과는 다르게 3편은 공식 홈페이지가 존재하지 않는다.
[4]
애니플러스 측에서 날짜를 넉넉하게 잡아 개봉일을 등록해둔 것이 오해를 받자 일자를 삭제했거나, 개봉 일정이 변경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5]
극장판 언리미티드 블레이드 웍스의 영어판 쿠즈키 성우
[2편스포]
2편에서 소멸했기에, 목소리만 등장.
[7]
전편에서 사망했기에 시체로만 등장했다.
[8]
환상으로 나타난다.
[9]
뒷모습만 등장하고 목소리 역시 안나옴
[10]
조켄은 만약 시로가 사쿠라를 배신했다면 사쿠라는 세상에 모든 희망을 잃어 완전히 흑화했을 것이나 그렇지 않고 신지를 통했기 때문에 완벽한 흑화는 아니었다고 말한다. 게임상 내용에 따르면 완전한 흑화였다면 사쿠라는 자아를 바로 잃고 조켄에게 몸을 뺐겼을 것이다. 그러나 아직 인간의 마음이 조금 남아있어 민간인 공격을 억제하거나 흑화 세이버와 버서커를 휘하에 둔 모습을 보인다.
[11]
여기서 사소한 옥의 티가 하나 있는데 시로는 신지의 눈을 감겨줄때만해도 신발은 신지 않고있었고 정황상 조켄의 공격을 피하고 그대로 집으로 돌아온 것으로 보이는데 어느새 신발을 신고있다.
[12]
흑화되어 린과 시로를 죽이려는 사쿠라를 보며 과거의 자신이 끝내
타락하여 자신의
친언
니들을 잡아먹었을 때의 과거를 떠올린 듯하다.
[13]
시로가 도착하기 전 코토미네가 교회를 걸으며 전작들의 내용을 유추할 수 있게 그림자의 형태가 여기저기 나타나며 라이더와 아처, 진 어새신을 제외한 모든 서번트가 무언가에게 집어삼켜지고 길가메시의 형태가 사쿠라의 형태에게 먹히는 장면이 연출된다.
[14]
이때 코토미네는 토오사카 저택 마당에 생매장했고 내일이면 쌩쌩해질거라고 이야기한다. 시로가 잠깐 기가 막혀하고 그러려니 넘어가 별다른 설명도 없기에 관객으로서는 황당할 수 있으니 설명하자면, 토오사카 가문의 대사부인 젤릿치가
사도, 즉 흡혈귀다 보니 진짜로 이 방법으로 회복가능하다고 한다.
[15]
이때 시로는 라이더도 같이 가는게 좋지않을까하는 질문을 던졌지만 아직 사쿠라와의 마력패스가 연결되어있는 라이더가 가면 금방 들킨다면서 각하했다.
[16]
이 때 교회의 첨탑 위에 라이더가 등장하는 장면이 나오며 라이더가 계속해서 시로의 뒤를 감시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출이 나온다. 라이더는 사쿠라의 흑화를 막지 못한 것을 자책하며 분노에 자신의 팔을 꽉 움켜쥐는 모습을 보여준다.
[17]
여기서 시로는 코토미네가 던져서 창문을 깨고 들어온다. 아파하는 시로를 보며 코토미네가 '한 팔로 매달리고 있는게 불쌍해보여서 말이지'라고 말하는게 3편의 거의 유일한 코미디 포인트다.
[18]
평행세계이긴 하지만 페이트 제로에서 코토미네와
아이리스필이 그 숲에서 전투한 상황, 그 당시 코토미네의 서번트가
하산(5차에 소환된 하산의 후배지만)이었음을 생각하면 미묘해지는 장면이다.
[19]
여기서 시로의 심상이 연출되는데 아처의 마력회로가 폭주하며 시로를 집어삼키려하고 저 먼 앞에서 아처가 뒤돌아보며 따라올수 있겠냐라고 말하자 시로는 아처의 마력회로의 폭주를 견디고 네가 따라와라고 외치며 앞으로 뛰어나간다. 그 모습을 아처가 미소를 지으며 바라보고있는데 둘의 관계를 잘 아는 팬들에게는 뭉클한 장면이 아닐 수 없다. 이 파트에서 왼팔의 봉인을 풀기 위해 뛰쳐나가는 장면에서는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의 1쿨 엔딩인
believe가, 이후 폭주를 견디고 뛰어나가는 장면에선 전용 테마인
EMIYA가 나온다. 여러모로 UBW 루트를 떠올리게 하는 연출.
[20]
나인 라이브즈 블레이드 워크스를 시전하는 과정에서 버서커의 과거사가 스쳐가듯 지나가는데 12개의 시련을 역순으로 보여준 뒤, 그 모든 것의 시발점이 되는 사건. 즉 헤라의 저주를 받아 자신이 죽인 자식들을 부둥켜 안고 울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 이리야를 수호하는 감정이 단순히 마스터와 서번트의 관계에서 기인한 것이 아니라는걸 은연중에 암시하는 장면이기도 하다.
[21]
그리고 누가
타입문표
그리스 신화 아니랄까봐, 12시련의 괴물들 모습은 은빛 금속성 액체 같은 것으로 이뤄진, 뭔가 추상적인 형태의 생물(?)인데, 저 은빛 액체 금속의 정체가 페그오 2부 5장에 나오는 나노머신, 테오스 클리로노미아로 보인다.
[22]
이 때 버서커의 검이 시로의 정수리 직전에 멈춰있는데 이미 버서커는 시로를 충분히 죽일 수 있었지만 검을 멈추고 시로가 아닌 이리야만을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었다.
[23]
흑화 사쿠라는 앙리마유와 일체화되었기 때문에 코토미네의 심장 진흙을 조종할 수 있다.
[24]
아처의 팔의 봉인을 풀고 썼기 때문에 서번트의 마력에 밀려 인간의 몸이 이겨내지 못해 며칠 내로 죽게 된다.
[25]
이는 그 말이 시로가 아니라 왼팔에 남겨져 있는 아처의 마음임을 암시한다. 린은 이 모습을 통해
아처의 정체를 깨닫는다.
[26]
여기서 시로는
흑화 사쿠라를 구할 해결책을 떠올린다
[27]
실상은 사쿠라의 신경 안에 미리 박아둔 각인충의 형태로 존재하고 있었다.
[28]
게임상에서는 기어올라가 뇌를 먹고 몸을 차지하려 한다고 나온다.
[29]
떠나기 전 시로는
이리야에게 싸움이 끝나면 같이 살지않겠냐고 묻고 이리야는 시로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결말 이후 다시 떠올리면 상당히 슬퍼지는 장면이다.
[30]
여기서 린은 사쿠라를 구하고 싶으면 시로가 빨리 오라고 둘을 챙겨주는 대사를 한다.
[31]
죽기 직전 세이버의 얼굴이 나오고 시로의 이름을 부르는데 얼터의 낮고 차가운 목소리가 아니라 원래 본인 느낌을 주는 목소리다. 얼굴 표정도 눈동자만 얼터고 본인에 가까운 모습이다. 여담으로 게임상 여기서 시로가 곧바로 칼로 찌르지 않으면 세이버에게 잔소리를 듣고
배드엔딩이 된다.
[32]
떼거지로 불러낸 그림자 중에는 사쿠라가 길가메쉬를 잡아먹기 전 꿈 속에서 본 짐승 인형들도 있다.
[33]
여기서 과거의 회상이 나온다. 어린 사쿠라와 린이 카드게임을 하고 있는 회상이 보여지면서, 린이 '아, 이건 안되겠다.'라고 생각을 하고, 그대로 사쿠라를 찌르지 못한다.
[34]
카드게임에서 사쿠라는 고작 9 원페어를 보여주며 의기양양하는데 당시 린은 K 트리플, J 원페어로 구성된 풀 하우스였다. 하지만 패를 보여줄지 고민한다는 점은 결국 사쿠라를 죽이지 않는다는 연출
[35]
린의 마술각인 효과로 어지간한 부상에는 죽지 않는다. 원작 게임 Fate 루트에서 코토미네에게 칼빵당했을 때도 마찬가지.
[36]
한번은 어벤져의 공격을 아처의 팔이 알아서 막아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37]
이미 아처의 팔 부작용으로 기억은 집어삼켜졌는지 라이더에게 '라이더'라는 명칭을 잊고 너라고만 부른다.
[38]
이때 아직 살아있던 조켄이 살고 싶다며 도주하지만 완전히 끊겨버린 낭떠러지에서 망연자실하듯이 멈춘다. 그리고 둘의 싸움의 여파로 땅이 갈라지면서 추락하던 중, 하늘의 옷을 입은 이리야를 발견하고 유스티차의 목소리에 자신과 동료들의 진짜 비원을 떠올리며 허탈해하면서 최후를 맞이한다.
[39]
게임상에서 시로가 한번만 더 투영을 하면 부작용으로 즉시 죽게 된다.
[40]
게임상 언급에 따르면 자신이 살고 싶다고 말하면 이리야는 죽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결국 인간으로서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자신의 소원을 울면서 말한다.
[41]
페이트 제로 시절의 이리야를 생각해보면 가슴뭉클한 장면이기도 하다.
[42]
이리야가 시로의 영혼을 보존시킬 때 린의 목걸이 마력과 아처의 영혼이 도와주는 묘사가 있다.
[43]
이때 사쿠라가 궁도부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활을 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는 1부인
‘프레시지 플라워’의 제일 첫 장면을 오마주 한 것이다.(이 때에는 에미야 시로가 활을 쏜다) ‘프레시지 플라워’부터 이 이야기를 지켜봐온 팬들에게는 그야말로 감회가 새로울 연출이다.
[44]
일본의 공동묘지 특유의 구조로 되어있어서 여기서 사쿠라가 희생자들에게 참배하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는 사람도 일부 있다. 이 장면도 극장판에서 추가된 장면이다.
[45]
완벽하게 토오사카로 돌아가지는 못했다. 토오사카 특유의 검은색 머리 + 청록에 가까운 푸른 눈과는 아직도 거리가 있다. 그래도 사쿠라가 이제 도구로 사용되던 시절에서 벗어나 회복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장면은 원작에 없던 설정으로
타케우치 타카시의 아이디어.
[46]
아마 시계탑에서 돌아온 듯.
[47]
이 장면까지 루트의 결말을 모두 아는 관객들은 노멀엔딩과 트루엔딩 사이에서 갈팡질팡하게 된다. 사실 원작에서의 묘사도 이렇긴 했다. 시로가 마치 죽어 더 이상 돌아오지 않는 듯 묘사되다가, 돌연 멀쩡히 등장하는 장면은 기존의 트루 엔딩에서도 마찬가지였다.
[48]
이 부분에서 사쿠라의 독백을 보면 성배전쟁으로 많은 것이 파괴되고 변했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 변하지 않고 지켜준 사람(시로)을 언급하면서 눈물이 글썽이는 연출을 보인다. 시로의 표정도 웃고 있으며 음악도 슬픔과는 거리가 멀고 슬픔보다 감동을 나타내는 연출이라 보는 게 맞다. 또한 게임상 내용에서도 되살아난 시로의 몸은 인간 시절과 같으며 오히려 힘은 더 강해졌으므로 시로에 대해 슬퍼할 이유가 없다. 그 외 1편에서 사쿠라가 시로를 좋아하게 된 이유가 절대 변하지 않을 사람이라는 거라고 생각했다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49]
여기서부터 주제가인 봄이 간다가 흐르기 시작한다.
[50]
이 질문은 사쿠라가 입양간 이후 린이 언니로서 11년+2년 동안 사쿠라에게 계속 묻고 싶었던 질문이며, 후유키시의 관리자로서 사쿠라가 정말 행복해도 되는 것일까라는 이중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질문이다. 그래서 린이 사쿠라의 미소에 겨우 응어리가 풀린 듯이 마주 웃어주는 것.
[51]
게임이나 극장판 1편의 대사에서 세이버가 사쿠라는 스스로 걸을 수 있어야 한다는 대사와 이어진다.
[52]
코토미네의 위치가 왼쪽 자리인데, 일본에서는
좌측통행이라 저 좌석에 운전석이 없다. 차종은 그릴로 볼때 구형 BMW로 추정.
[53]
여담으로 이 8격이 적중한 위치 중 하나가 버서커의 고환이다...
[54]
세이버가 빠르게 이동하는 라이더를 포착하고 비왕철퇴를 쏘려 준비중일때 눈을 마주쳐 석화를 걸고 타이밍을 빼앗으면서 동시에 라이더가 역공을 가하는 식.
[55]
물론 그렇다고 해서 세이버가 대미지를 입은 묘사는 없다. 순식간에 석화된 아처와는 달리 세이버의 석화는 굉장히 느리게 진행됐고 그마저도 석화된 부분은 마력방출로 해제시킨 데다 라이더의 공격은 넉백 이상의 효과를 주지는 못했으며 오히려 계속되는 광역공격을 피해야하는 라이더가 갈수록 데미지를 입었다.
[56]
여담으로 1장에서 둘이 처음 붙었을 때 라이더가 사슬로 세이버의 왼팔을 휘감았었던 적이 있다.
[57]
그중 일부는 2장의 사쿠라의 꿈속에서 나온 인형들의 모습을 하고 있다.
[58]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 2쿨 엔딩에서 나오는 무한의 검제와 동일하다.
[59]
엄밀히 말하면 아처의 영기를 이식한 에미야 시로
[60]
사쿠라는 단순히 숫자 카드로 이루어진 원 페어였으나 린은 K 3장과 J 2장으로 이루어진 풀 하우스였다.
[61]
이때 제로의 키리츠구vs키레이 전투 시퀀스의 셀프 오마주가 인상적인데, 혈투 직전 십자가에 입맞추며 결의를 다지는 키레이, 성배를 배경으로 거대한 대공동 아래서 대치하는 두사람의 구도등, 전반적으로 아버지의 싸움을 아들이 이어받은 것을 상징하는 연출이 돋보인다.
[62]
팔극권은 방심한 진 어쌔신을 밀쳐내는 곳에서 사용한다.
[63]
마지막으로 시로를 되돌리기 위한 인형을 찾아다니는 여행을 하던 린과 사쿠라가 러시아로 추정되는 어떤 마을의 골목길에서
아오자키 토우코와 스쳐지나가는 장면으로 토우코 또한 등장한다. 대사는 없고 뒷모습뿐이지만
공의 경계를 본적이 있다면 누구나 토우코라고 알아볼 수 있다. 또한 사쿠라가 그녀를 지나치며 감사 인사를 하는 점, 가게에 두 자매를 제외하고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점, 그리고 인형을 보자마자 그자리에서 시로의 영혼을 주입하는 점 등을 통해, 값의 지불은 다른 장소에서 하고 토우코가 가게에 물건을 놓고 오는 식으로 거래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64]
차선 앞에 사쿠라는 서서 그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것과 달리 린은 가볍게 그 선을 넘어가서
사에구사 유키카,
히무로 카네,
마키데라 카에데 3인조와 웃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은 사쿠라가 여전히 죄의식을 갖고 살아가고 있단 것을 보여주고 있다.
[65]
엔딩곡인
봄은 간다 자체도 밝은 느낌보다는 여운이 있는 느낌이 강한 만큼 밝고 아름다운 결말이란 느낌도 아니여서 원작과도 분위기가 완전히 다른 엔딩이 됐다.
[66]
이 엔딩은 극장판에서는 삭제된 원작의 세이버(청밥)이 시로에게 건넨 마지막 조언과 비슷한데 "사쿠라는 시로와 있을 때만 정상이 됩니다. 사쿠라는 혼자서도 가슴을 펴고 나아갈 수 있어야하지 않을까요." 사쿠라를 혼자서도 당당하게 걸어갈 수 있게 만드는 것이 그녀를 행복하게 하는 길'이라는 세이버의 말이 발걸음을 내딛는 두 연인을 통해서 재현되었다고 할 수 있다.
[67]
원화로 약 113억원 가량
[68]
~ 2021/06/30 기준
[69]
국내 특전이라 이른바 되팔렘들이 붙지도 않았고(...)
[70]
다만 헤븐즈필 극장판 2장에서 원작에 존재하지 않던 타이가의 방문 장면이 추가되었는데, 이리야가 키리츠구는 본인을 버리지 않았고 몇번이나 만나려고 시도하려 왔었다는걸 알게되는 장면이다. 그런데 헤븐즈필 루트의 트루 엔딩은 이리야가 시로를 위해 희생하는 것임을 생각하면, 원작과 달리 키리츠구에 대한 오해가 풀린 점에서 키리츠구가 남긴 유산과도 같은 시로를 위해서 희생한다는 개연성이 생겨났기에 이쪽만으로 노멀이라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되리어 이리야의 분량이 적어진건 후반부의 활약에서 카타르시스를 일으키는 요소로도 해석이 될 지경인 것.
[71]
외국 입국자 2주
자가격리 지침 때문에 방한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성우 개개인의 스케쥴에 엄청난 타격을 주는데, 이걸 감당하고 올 가능성이 없기 때문.
[72]
그래서인지 2021년 3월(사쿠라의 생일이 3월)에 잠시 재개봉해달라는 요청이 팬들 사이에 있긴하다.
[73]
참고로 엔딩부분까지 포함하면 아직 애니화 안된게 2개 남아있다. HF 노멀 엔딩은 끝내 BD 특전에 포함되지 못했으며, 남은건
Fate 루트의 진정한 후일담인
Last Episode. 이건 2007년 발매된 페스나의 전연령판 버전인
Fate/stay night [Réalta Nua]에 추가된 내용이라 토대가 되는 Fate 루트를 다루지 않고 단독 영상화하기에는 너무 짧고, Fate 루트를 경험하지 않아 내용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시청자들도 많을테니 수익을 기대하기 힘들어, 주요 팬덤이 적극적으로 구입할만한 다른 미디어믹스의 특전영상에 붙어서 나와야 하는 가장 애매한 상황이라 여태 소식이 없다.
[74]
헤븐즈 필 극장판도 시청자가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를 감상했다는 전제하에서 제작되어 일반 관객들을 배제한 매우 불친절한 영상화였다. 이는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가 대성공을 거두어 많은 시청자들이 내용을 알고있기 때문에 가능한 방침이었기 때문에 Last episode에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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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W 극장판: 105분, 프레시지 플라워: 120분, 로스트 버터플라이: 117분, 스프링 송: 12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