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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te/stay night - Unlimited Blade Works 리메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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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몸무게 | 157cm / 39kg |
| 쓰리 사이즈 | B75-W57-H78 |
| 이미지 컬러 | 적다색 |
| 특기 | 살림살이 꾸리기, 수수하고 착실한 작업 |
| 좋아하는 것 | 응원, 친구들, 가족 |
| 싫어하는 것 | 무서운 이야기, 물리학 수업 |
| 천적 | 없음 |
| 성우 | 나카오 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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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三枝由紀香 / Yukika Saegusa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
호무라하라 학원 2-A반 소속으로 토오사카 린 & 마키데라 카에데 & 히무로 카네와는 같은 반. 특히 카에데 & 카네와는 항상 붙어 다니는 엑스트라 일반인 3인조 중 한 명이기도 하다.
2. 상세
육상부 소속. 본래 요리에 관심이 많아 요리부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카에데에게 이끌려 반강제로 입부하게 되었다. 상당한 수준의 운동치라 직접 몸쓰는 일은 안 하고 매니저로만 활동 중. 3인방 내에서 가장 마음씨가 곱고 외양이 귀여워서 치유계 마스코트 담당이먀 육상부의 아이돌로 통하고 있다.진솔하고 상냥한 성격에 상대방의 경계심을 허무는 특유의 친화력을 가지고 있다. 3인조에서는 야생녀 마키데라와 차도녀 히무로 사이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역할. 확실히 사에구사가 관련되면 마키데라도 히무로도 한 수 접고 들어간다. 그 밖에 에미야 시로나 세이버는 말할 것도 없고 어새신과도 스스럼없이 대화할 수 있을 정도. 이를 두고 시로는 '포용력이 강한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길가메쉬의 말에 따르면 단지 '곁에서 누군가가 도와주지 않으면 안 되는 것 뿐'이라고 한다.
다른 둘과 마찬가지로 본편보다 팬디스크인 Fate/hollow ataraxia에서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 여기서 추가된 설정에 따르면 선천적으로 영혼을 볼 수 있는 영시를 갖고 있어서 영체화한 서번트의 모습을 보는 것이 가능하다. 이 덕분에 류도사의 산문에 죽치고 있던 어새신의 모습을 보고 말을 거는데, 처음에는 어새신이 철벽을 치느라 대화를 거의 나누지 못했으나 그녀의 천진한 분위기에 점점 휩쓸린 어새신도 결국엔 함락되어 다음 약속까지 잡고 말았다. 합숙 이벤트나 좌충우돌 화투 여행기의 모습으로 봐선 제법 친해진 듯.[1] 나스 키노코의 언급에 따르면 코지로는 차가운 천연 / 사에구사는 따뜻한 천연 속성이라 서로 통하는 부분이 있어 어울리게 된 것이라고.
꼬마 길가메쉬는 세이버보다도 이 쪽을 마음에 들어하며 적극적으로 접근한다. '지켜줘야만 하는 그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고. 화투 여행기에서는 사에구사와 묵기 위해 온천여관을 하나 지었다. 하지만 기껏 완공했더니 오라는 유키카는 안 오고 카렌 오르텐시아, 랜서와 함께 묵는 신세가 되었다. 참고로 쇼타길에게 화투를 가르쳐준 게 이 아가씨다.
페스나 프롤로그에서 토오사카 린에게 같이 도시락 먹자며 말 거는 모습이 나오는 걸 보면 친해지고 싶은 모양. 다만, 린이 마술사로 살아가는 입장에서 괜히 일반인과 친해지면 나중에 문제에 휘말리게 만들 가능성이 있다며 일부러 거리를 두고 있어 직접적인 교류는 없는 상태.
5남매의 맏딸로 나이 차가 나는 남동생들이 많다. 그 나이 또래의 남자아이답게 활발함이 지나쳐 유키카를 걱정시키는 일도 많지만 본심은 서로를 아끼는 남매지간. 동생들은 길가메쉬 그룹에서 어울려 놀고 있는데, 길군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있다. 이는 꼬마 길뿐 아니라 성체 길가메쉬에도 해당. 세이버가 공원에서 축구를 하는 에피소드에도 등장하는데, 세이버가 날려먹은 축구공이 바로 남동생들의 공이다.[2]
식구가 많아서 인지 집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데, 이 때문에 사복 차림은 수수하게 디자인 되었다.
Fate/EXTRA에서 신문부 부장과 함께 있는 일행 중에 똑같이 생긴 한 명이 NPC로 등장한다. 프롤로그를 제외하곤 나오지 않는 병풍. 다만 성배전쟁 시작 전날, 그녀에게 말을 걸면 "당신의 이름요?......후후후." 같은 말을 한다. 아마도 화투대작전에서 나왔던 불량 유키카일지도...?
히무로의 천지에서는 주인공이 주인공이다 보니 같이 다니는 그녀도 주역급. 가끔 영시 때문에 후유키 곳곳의 유령들을 보지만 문제는 사람처럼 느낄 정도로 강력하기 때문에 아무런 위화감을 느끼지 못해서 태연히 언급하는 바람에 걸어다니는 괴담 제조기 취급을 받고있다(...). 헤븐즈 필 루트 8일차에서는 마을을 뒤덮는 거대한 존재를 봐 버린다.
에미야 가의 오늘의 밥상 20화에서는 류도사 산문에 있는 어새신을 알아보고는 22화에서 어새신과 대화를 나눈다. 이후 에미야 시로에게 사쿠라모찌를 만드는 방법을 배운 후, 직접 만든 사쿠라모찌를 어새신에게 가져다준다. 그후 짜투리 페이지를 보면 동생들도 데리고 와서 정황상 영체화를 푼 것 같은 어새신과 만나게 했다. 34화에서는 구운 교자를 가져다주는 장면이 한 컷 등장한다.
Fate/Requiem에도 등장하는데...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3. 기타
- 외모는 후지무라 타이가의 초기 설정화를 닮았다.
- Fate/stay night에서는 프롤로그에 잠깐, 그리고 타이가 도장에 깜짝 출연을 한 것이 전부인데도 불구하고 1차 인기투표에서 15위에 랭크하는 기염을 보였다.(!) 이는 류도 잇세이(16위), 쿠즈키 소이치로(17위), 버서커(18위)보다도 높다.(!!) 참고로 친구인 히무로는 21위, 마키데라는 27위.
안타깝게도 hollow ataraxia에서는 비중이 늘어났는데도 불구, 경쟁자들이 너무 많아진 탓인지 2차 인기투표에서는 23위에 그쳤다. 비중이 늘어나 주역이 된 히무로(19위)에게도 밀렸다.
- 요리를 매우 잘한다. 에미야 시로가 재료를 아끼지 않고 맛있는 것을 만드는 타입이라면, 유키카는 이리저리 따져가면서 재료를 아끼는 식으로 수수하게 만드는 타입.
4. 관련 문서
[1]
이 설정을 적용해
에미야 가의 오늘의 밥상에서도 유키카가 주역인 스토리에서 어새신을 위해 사쿠라모치를 만들어주거나 에미야 시로와 함께 미조레나베를 만들어 함께 먹는 에피소드가 나온다. 류도사에서 합숙하는 에피소드에서도 잊지 않고 어새신에게 교자를 가져다 주는 모습은 덤.
[2]
덧붙이자면 세이버가 터뜨린 축구공은 그 장면을 스토킹하던지켜보던 시로가 마술을 써서 복원해준다. 아이들은 신기하다며 놀라워했지만 그 솜씨를 못알아 볼 리 없는 세이버가 내심 미소 지으며 마무리 지어지는 에피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