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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O | |
<colbgcolor=#D33100> 설립일 | 1951년 1월 17일 ([age(1951-01-17)]주년) |
소재지 |
[[폴란드| ]][[틀:국기| ]][[틀:국기| ]] 마조비에츠키에주 바르샤바 |
회장 | 야뉴시 보즈니악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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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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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바에 위치한 FSO의 본사 |
Historia Tradycja Zaufanie. 공식 홈페이지 소개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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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처음에는 소련의 고급차인 가즈 포베다를 바르샤바(Warszawa)라는 이름 하에 라이센스 생산하는 것으로 차량 생산을 시작했으며, 1965년부터는 이탈리아의 피아트와 기술제휴를 맺어 중형차인 피아트 125를 현지화해 생산하기 시작했다.[1] 고유차량 개발에 어느 정도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1953년에는 소형차인 시레나(Syrrna)의 개발을 시작해 1957년에 출시했으며, 피아트와 제휴를 맺은 후에도 125에다가 조르제토 주지아로의 디자인을 적용한 FSO 폴로네즈를 피아트와 공동으로 개발하기도 했다. FSO에서 파는 피아트 차량은 나름 인기가 있었고, 특히 FSO 최초의 고유 모델이었던 폴로네즈는 2002년까지 꾸준히 생산되었다.하지만 FSO와 피아트의 기술제휴는 FSO가 기술재휴 연장을 위한 자금이 없었기 때문에 1980년대가 되자 중단되었고, 이때부터 FSO에서는 기존의 125와 폴로네즈를 자사 브랜드로 계속 생산했다.[2] 1989년 들어 냉전의 종식에 따른 민주화가 이루어진 폴란드 정부는 FSO를 민영화할 준비를 시작했는데, 수십년간 풀온갖 시도가 실패한 끝에 1994년부터 제너럴 모터스와 재휴를 맺고 오펠 아스트라의 현지 생산을 시작했다. 하지만 1995년에 대우그룹이 FSO를 인수하면서 상황이 완전히 틀어져, FSO에서는 폴로네즈를 병행 생산하면서 대우 티코, 대우 에스페로 등을 조립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1997년과 1999년에는 대우 라노스와 대우 마티즈의 현지 생산을 시작했다. 그 외에도 쌍용자동차가 대우로 인수되면서 대우 무쏘, 대우 뉴 코란도 등을 생산한 적도 있다.
이후 대우그룹이 2000년에 도산하고 대우자동차가 제너럴 모터스로 인수되자, FSO는 또다시 독립 업체로 남게 되었다. 이번에도 폴란드 정부가 직접 나서서 라노스와 마티즈의 생산 권리를 2007년까지 연장하는데 성공했지만, 2002년에 폴로네즈가 단종된 이후에도 이 차들은 별다른 갱신 없이 생산되다 우크라이나의 아브토자즈(Avto ZAZ)에게 라노스와 마티즈의 생산 권리를 넘기게 되었다. 이어서 정부는 FSO와 제휴할 업체를 찾았지만 웬만한 업체들은 별 관심을 안 보였고, 대우그룹 이후 처음으로 FSO에 관심을 보였던 MG로버 그룹은 중국의 상해기차(SAIC)와 협상하느라 별 관심을 보이지 않았으며, 아브토자즈의 소유주인 UkrAVTO가 대신 FSO의 대주주가 되어 제너럴 모터스의 허가 하에 GM대우 젠트라/ 쉐보레 아베오를 2007년 중순부터 생산했다. 하지만 2011년 1월에 젠트라/아베오의 생산 기간이 만료되자 FSO는 사실상 해체 단계를 밞았으며 공장은 2011년 11월에 철거되었고 테스트 트랙은 다른 곳에 매각되었다. 이후 현재는 완성차 제조업을 접고 부품 생산만 하고 있으며 여러 자동차 부품 제조 자회사들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3. 생산한 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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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급 | 단종 차량 | |
소형차 | 시레나 | ||
중형차 | PF 125p, 폴로네즈 | ||
준대형차 | 바르샤바 | ||
베이퍼웨어 | 오가르 |
대부분 차량은 외부 업체의 라이센스 버전이며, 폴로네즈와 시레나 정도만 고유 모델이다.
- FSO 바르샤바
- FSM 시레나
- 폴스키 피아트 125p/FSO 1300과 1500
- FSO 폴로네즈
- 오펠 아스트라
- 대우 티코
- 대우 에스페로
- 대우 라노스/FSO 라노스
- 대우 마티즈/FSO 마티즈
- 대우 레간자
- 대우 레조
- 대우 무쏘
- 대우 체어맨
- 대우 코란도
- 대우 젠트라 X/ 쉐보레 아베오 1세대
4. 여담
FSO 사이트의 자동차[3] 탭에 들어가면 그동안 생산했던 차량을 쭉 볼수있는데, 과거 대우자동차 시절 모델들을 보면 브랜드명이 FSO가 아닌 대우로 되어있다. 참고로 고유 생산 모델은 FSO라고 되어있다.사이트의 역사 항목에 대우를 파트너라 부르는걸로 보면 FSO 내부에서 대우를 그렇게 나쁘게 보진 않았던것으로 보인다.[4]
2024년 현재는 생산공장이 위치해있었던 제란에서도 FSO의 차량들이 안보일 정도로 개체수가 줄어들었다.
[1]
마침 피아트는 공산권 국가에 자사 기술과 차량을 판매하고 있었고, FSO와 FSM도 피아트와 제휴를 맺어 125와
126을 현지화해 생산하기 시작했다.
[2]
2세대는 2세대
이스즈 제미니를 참고로 해서 만들었으며, 제미니가 3세대로 넘어가면서 판권과 생산라인을 매각.
[3]
사이트맵의 'samochody'다.
[4]
대우 덕분에 회사 부채를 없앨수 있었기에 당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