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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체 텔레콤 Deutsche Telekom 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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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태 | 주식회사 (Aktiengesellschaft) |
| 창립 | 1995년 (민영화) |
| 국가 | 독일 |
| 본사 | 독일 본 |
| 사업 지역 | 독일, 유럽, 북마케도니아, 미국 전역 |
| 제품 | 유선전화, 이동통신, ISP, IPTV |
| 매출액 | 1,120억 유로2023년 |
| 영업이익 | 338억유로2023년 |
| 순익 | 90억유로2023년 |
| 국가 | 독일 |
| 웹사이트 | 독일, 미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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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의 통신회사. 본사는 독일 본에 있다. 한국으로 치면 KT에 해당하는 통신사업자이다. 현재 대표이사이자 CEO는 팀 회트게스 회장. 사외이사 대표는 전 DHL 회장인 프랑크 아펠.국영사업체 시절에는 도이체 분데 포스트로 도이체 포스트, 포스트방크와 한솥밥을 먹고 있었는데, 1997년에 완전 민영화되면서 갈라졌다.[1] 독일 내 케이블 TV 사업부도 소유하고 있었으나 1999년 정부 규제로 인하여 매각되었고, 2013년 보다폰에 인수되었다. 매각 이후 ADSL 보급에 집중하여 지금은 독일 전역에 ADSL/VDSL망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독일 정부의 압력에 의해 FTTH 보급에 힘을 쏟고 있다. SKT와 비슷하게 T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있었다. 2010년대에는 독일을 포함한 일부 유럽 국가에서 텔레콤(Telekom) 브랜드를 다시 도입했다.
독일, 오스트리아, 북마케도니아, 슬로바키아, 체코, 크로아티아, 폴란드, 헝가리, 그리스, 루마니아, 알바니아(그리스 법인을 통한 소유), 미국(유럽과는 별도 법인)에도 진출해서 휴대전화 사업을 하고 있다. 영국 지사는 BT에 매각해서 BT 지분 12%를 보유하고 있고, 네덜란드 지사는 스프린트 인수 후 부채 절감을 위해 매각했다. 미국 T-모바일 법인의 스프린트 인수 이후 가입자는 2억명을 돌파했다.
23년 Brand Finance가 선정하는 글로벌 브랜드 파워에서 11위를 기록 *하여 유럽 회사 중 1위, 통신사 중 2위를 기록했다. (1위는 미국 버라이즌) 24년 1월 시총 기준 세계 6위, 유럽 1위의 통신사이며 2위의 4배나 되는 시총을 기록하고 있다.
유럽 역내에서의 커버리지는 괜찮은 편이다. 주요 경쟁사는 스페인 텔레포니카( O2), 영국 보다폰. 프랑스 프랑스텔레콤(Orange). 오렌지와는 Buyin이라는 JV를 설립하여 장비구매등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폴란드에서는 망을 공동구축하는 등 친한 관계이나, 독일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며 케이블 TV 매각 등으로 악연도 있는 보다폰과는 사이가 좋지 않다.
특이하게 SK텔레콤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5G 중계기, 퀀텀, 메타버스, AI등에서 여러차례 협력을 진행한바 있다. 팀 회트게스 회장과 박정호 전 SKT 사장이 친밀한 관계로 알려져 있다.[2]
우리나라에서는 통신사 자체는 유명하지 않지만 몇 번의 걸친 독특한 마케팅으로 인해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바르셀로나에서 벌어진 앵그리버드 실사판 이벤트 #와, 가장 유명했던 리버풀 역과 트라팔가 광장에서의 플래시몹을 활용한 이벤트 #가 바로 그것. 통신회사라는 정체성에 걸맞은 브랜드 슬로건인 "Life is for sharing"과도 매우 잘 어울리는 이벤트로 인기를 얻었다.[3]
본 경전철에 스폰서를 하고 있으며, 그 대가로 본사 앞을 지나는 경전철 U66에 핫 핑크 랩핑차를 운영하고 애칭으로 Telekom Express를 붙이고 있다.
그리고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 FC 바이에른 뮌헨의 공식 유니폼 스폰서다.
도이치반과 매우 친밀한데, ICE와 역사 내 DB 라운지의 와이파이존을 도이체 텔레콤에서 구축했다. (하지만 엄청나게 느리고 자주 끊기니 품질은 기대하지 말자...) SK텔레콤 T 와이파이존을 로밍하면 DB 라운지 와이파이를 쓸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자. 이와 별도로 핑크색 공중전화 부스마다 핫스팟이 달려 있지만, 요금이 T와이파이는 기적이요 올레와이파이는 자비의 실천인 수준이다.
독일에서 유선 인터넷을 사용한다면 좋든 싫든 얽히게 된다. 가정으로 들어오는 전화선(Last Mile)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회사의 DSL 기반 인터넷을 사용하든(대표적으로 O2, 보다폰 등) 인터넷 신청 이후 전화선 연결 작업은 텔레콤 및 하청 업체 기술자(Techniker)가 한다. 그래서 같은 집에서 어느 인터넷 사업자를 사용하더라도 신청할 수 있는 최대 속도는 사실상 같다. 이 탓에 한국에서는 유사광랜 취급받는 케이블 인터넷의 대접이 상대적으로 좋은 편이다. 일단 들어온다면.
2. 역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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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66년 ~ 1947년 | 1947년 ~ 1949년 | 1949년 ~ 197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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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5년 ~ 1975년 | 1975년 ~ 1990년 | 1979년 ~ 198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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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9년 ~ 1991년 | 1991년 ~ 1995년 | 1995년 ~ 200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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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 2013년 | 2013년 ~ 2022년 | 2022년 ~ 현재 |
도이체 분데 포스트의 사업부였던 시기에는 나팔 로고를 사용했으며 지금의 아이덴티티가 나온 건 우정사업본부에서 분리되기 직전인 1991년쯤이었다. 도이체 포스트와의 분리와 동시에 나팔 로고는 사라졌고 지금의 세리프 글꼴 형태의 T를 기초로 한 로고를 메인으로 내세우게 되었고, 디자인을 조금씩 다듬으며 지금까지도 쓰고있다.
3. 이동전화
T-모바일 항목 참조. 유선 통신 부문은 독일 내에서만 서비스중이나 이동 통신 사업은 독일 외에도 미국 등 다른 나라에서도 폭넓게 전개하고있다.
[1]
한국의
한국통신도 이와 비슷하게
체신부 등과
정보통신부 내의 조직으로 시작했으나 나중에는 분리되어
우정사업본부는 정부 산하로 남고 한국통신공사는
KT라는 이름으로 민영화된다.
[2]
아이러니한 점은 도이체 텔레콤이 지나온 역사는 SKT보다 KT와의 공통점이 더 많는 점이다.
[3]
그리고 이걸 보고
모 기업에서 비끄무리하게 했다가 그 어설픔에 욕을 대차게 먹었다. 무려
이 분들까지 섭외하셨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