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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6 19:13:54

Cranbrook Kings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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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이름 Cranbrook Schools
개교 1922 년
설립자 조지 부스
교훈 Cranbrook: Aim High!
Kingswood: Enter to Learn, Go Forth to Serve
운영형태 사립
유형 Day - Boarding School
통학 학생 비율 ~90%
기숙 학생 비율 ~10%
성별 남녀공학
토요일 수업 없음
교복 없음
소재지
39221 Woodward Ave. Bloomfield Hills, MI 48304 USA
National Historic Landmark NRHP# 73000954
웹사이트 http://schools.cranbrook.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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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시설
3.1. 전반적인 캠퍼스3.2. 크랜브룩 캠퍼스
3.2.1. Cranbrook Dining Hall3.2.2. Cranbrook Library3.2.3. 남자 기숙사
3.3. 킹스우드 캠퍼스
3.3.1. 킹스우드 지붕
3.4. 그 외
4. 학생
4.1. 외국인 학생 규모
5. 수업들
5.1. 특이 수업
6. 생활
6.1. 일반 학기6.2. 학교 생활6.3. 기숙사 생활
7. 스포츠
7.1. 운동부7.2. 취미 운동
8. 이벤트
8.1. 주간8.2. 연간
9. 기타

1. 개요

미시간주 블룸필드힐스에 있는 사립기숙학교이자 교육단체(Educational Community)이다. 어린이집부터 미술대학원까지 구성되어 있는 학교이다. 미술박물관과 과학박물관까지 있다. 이 항목에서는 고등학교를 중점적으로 서술한다.

이 교육단체는 National Historic Landmark / 미국 역사기념물이다. 다시 말해, 학교 전체가 역사기념물로 정해져있다.

2. 역사

미시간 지역 유지인 조지 부스가 1922년에 투자하여 만들었다. 본래 시작은 크랜브룩이라는 남학교다. 하지만 부스의 아내가 여자도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취지로 킹스우드라는 여학교를 설립했다. 1984년, 남녀공학으로 바뀌었다.

세인트루이스 아치로도 유명한 건축가인 엘리엘 사리넨이 학교 전체를 디자인하였다. 학교 곳곳에 그의 디자인 철학이 담겨있다. 부스의 생가에 가면 더욱 사리넨의 디자인을 볼 수 있다.

여담으로 크랜브룩 다이닝헐 의자 등 받침대에 박힌 학 모양 엠블럼들 또한 사리넨이 디자인 한 것이며, 이 학 엠블럼 들은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도 전시 될 정도로 모양이 아름답다고 한다.

3. 시설

3.1. 전반적인 캠퍼스

크랜브룩과 킹스우드 캠퍼스는 버스로 5분정도 거리. 킹스우드 호수를 끼고 크랜브룩까지 오는 지름길이 있는데, 이 지름길에 기울기가 어마어마한 자살의 언덕(Suicide Hill)이 존재한다. 겨울에는 정말 자살이 가능할지도 모를 정도로 얼음이 생겨서, 진짜 잘못하면 크게 다친다.

특히 킹스우드의 조명들을 보면 세모로 이루어져 있는 조명들,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직접적으로 비추지 않는, 은은한 조명등은 엘리엘 사리넨이 직접 영향을 끼친 부분이라고 한다.

3.2. 크랜브룩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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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남학교로 시작된 캠퍼스이다. 따라서 건물의 색체나 디자인이 남자남자하다. 딱 들어서면, 웅장하다라는 느낌이 들도록 디자인 되어 있다. 거의 매일가는 Bookstore가 지하에 있다. 사실 이 Bookstore는 신기하게 책은 팔지 않는다. 한국인들이 주로 많이 사 먹는건, 다름아닌 병커피인 Starbucks Frappucc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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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있는 건물은: 페이지 홀(기숙사), 마키 홀(기숙사), 그리고 가장 오른쪽에 다이닝 홀(식당) 이다.
이 장소를 Quad라고 하며, 이 분수를 주로 봄에서 가을까지 켜 놓는다.

분수를 켜 놓으면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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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 관련 건물들은 고든(Gordon) 사이언스, 크랜브룩 지상, 지하로 이루어져 있다. 고든사이언스 빌딩에서는 과학과 컴퓨터 수업이 진행된다. 크랜브룩 지상에서는 외국어(중국어, 라틴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와 수학 과목 수업이 진행된다. 지하에는 수학 수업 (주로 낮은 레벨의) 수업이 진행된다.

남자 고등학생을 위한 기숙사가 존재한다. 페이지, 마키, 콜터, 스티븐스로 이뤄져있다. 각 구역별로 약 마흔명 정도의 학생이 거주하며, 시설은 가장 새로 지어진 만큼 마키가 가장 좋은 편이다. 학생을 위한 주방은 단 하나이며, 주말에는 중국인 학생들 덕분에 주방에 들어갈수가 없다!

운동시설도 갖추어져있다. Williams Natatorium (수영장), Wallace Ice Arena (빙상장), Keppel Gym (체육관), 그리고 체련장이 있다.

남자 고등학생을 위한 기숙사안에 브렌트 허드가 있다. 만나면 기분이 상큼하다.

3.2.1. Cranbrook Dining Hall

파일:크랜1.jpg
이 사진에서 가장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이 다이닝 홀이다.

파일:external/cranbrookart.edu/1280px-Cranbrook-School-Dining-Hall.jpg
크랜브룩 다이닝홀은 기숙사의 맞은편에 위치한다. 맛은 굉장히 건강한 편이며, 평일 점심에 지하로 내려가면 갓 만든 기름이 뚝뚝 흘러내리는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먹을 수 있다.
간혹 한국인 부모님들은 오리엔테이션때 굉장히 생각해서 준비한 음식들을 드시면서, "맛있던데 왜 그리 불만들이냐" 했다가, 나중에 와서 드셔보고 눈물 흘리신 분들도 있다.

3.2.2. Cranbrook Lib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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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멋져 보이지만, 사실 저 사진이 라이브러리의 1/3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작기는 작다.
크랜브룩 학교의 치명적인 단점이라 하면 라이브러리의 문제일꺼다. 워낙 출퇴근하는 학생들 (Day Student)가 90% 정도로 많다보니, 도서관을 굉장히 일찍 닫는다. 오후 4:30에 학교 끝나면서 얼마 후에 닫는다고 봐도 무관하다.

3.2.3. 남자 기숙사

설립자의 신념인 "남학생은 독립성을 길러야한다"를 원칙으로 모든 남자 기숙사는 개인방이다.

3.3. 킹스우드 캠퍼스

여학교로 시작한 캠퍼스이다.

킹스우드 캠퍼스는 건물이 하나로 이루어져 있는게 특징이다. 건축가인 사리넨이 크랜브룩 캠퍼스보다 킹스우드 캠퍼스를 더 신경써서 디자인했다. 뿐만 아니라, 지붕이 대단한 가격을 자랑한다. 모든 조명이 직접조명이 아니라 간접조명이다. 킹스우드 1층에서는 주로 영어와 철학 수업이 진행된다. 지하에서는 사회와 역사 과목들을 배우게 된다. 캠퍼스 곳곳에 미술 스튜디오가 나뉘어져 있는데, 1층에는 Weaving, Drawing, Photography, Painting 등의 수업이 있고 지하에는 Metalsmith, Ceramics, 그외 다양한 미술 수업들이 있다.

다이닝홀은 굉장히 핑크핑크하게 디자인이 되었고 벽에는 거대한 양탄자가 있는데 누구도 주의깊게 보지 않는다. 점심은 크랜브룩에 그릴이 있어서 더 나을지 몰라도 저녁은 넘사벽으로 킹스우드가 맛있다.

체육관과 체련장이 있다. 그런데 과연 그분들이 운동을 할까?

여자 기숙사 역시 한 건물 안에 있다. 여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볼링장이 아래에 있어서 아주 간혹 볼링을 치는 경우, 기숙사가 덜컹덜컹한다고 한다.

3.3.1. 킹스우드 지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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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산화 전, 그리고 킹스우드 지붕 교체하는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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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아래에 푸른 지붕들이 바로 킹스우드 지붕이다.

특유의 푸른빛을 좋아하는데, 사실 이 푸른빛이 구리가 자연스럽게 산화하면서 산화구리가 되면서 내는 색이다. 2001년에도 한 번, 또 2005년에도 지붕을 새로 전면교체했을때는 전부 구리색이여서 오렌지색 지붕이였다. 어마무시한 가격을 자랑한다. 2005년 교체작업만 전체 $1400만를 들여서 수리를 했다.[1] 문제는 산화를 한다는건, 내구성에 문제가 생긴다는 거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이 천문학적인 돈을 드려서 이 지붕을 새로운 구리로 교체작업을 해주고 있다.

3.4. 그 외

Christ Church
Cranbrook House
Science Institute
Brookside
Academy of Art
Cranbrook Gardens

4. 학생

4.1. 외국인 학생 규모

약 100여명의 외국인 학생이 다니고 있다. 주로 중국과 한국에서 많이 오고,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터키, 러시아 등지에서도 많은 학생이 온다. 사우디나 파키스탄등 중동/이슬람에서도 많이 온다.

5. 수업들

5.1. 특이 수업

미술대학원이 옆에 위치한 만큼 미술 과정이 많이 발전해있다.

영어 과목들이 굉장히 어렵다.

과학 과목들은 대체로 무난한 편.

수학과목들은 난이도가 선생마다 다르다. Algebra나 Geometry등의 낮은 레벨의 과목이라도 선생님에 따라 난이도가 다르다.

사회는 주로 쉬운 편이다!

외국어 선생님들은 평이 극과 극으로 나뉜다.

6. 생활

6.1. 일반 학기

보통 노동절 바로 다음날부터 학교 시작이다. 중간에 추수감사절로 1주일이 안 되는 수요일부터 시작해서 일요일에 끝나는 방학이 있다. 그래서 크리스마스 전 주까지가 1학기다. 그리고 4주의 겨울방학이 지나고 상큼하게 1월 둘째주 월요일부터 2학기의 시작이다. 보통 2학기가 더 짧다. 그 이유는 땡스기빙이 없기 때문이다. 봄 방학이 3월 중순에 2주 동안 있고, 6월로 2학기를 끝낸다.

6.2. 학교 생활

학교는 8시에 시작해서 월,금요일은 3시 20분, 화수목요일은 2시 55분에 끝난다. 요일별로 ABCDE day로 나뉘는데 월요일인 A day와 금요일인 E day는 모든 과목이 45분 수업이다. 5~6 과목을 듣는 경우가 많으니 쉬는 시간이 꼭 나오는 편. BCD day는 과목마다 55분 혹은 70분 수업인데 그 3일 중 이틀만 수업이 있고 하루는 수업이 없다. 일주일에 한 과목에 네번의 수업이 있다는 뜻. 5 과목을 듣는다면 7개의 수업시간이 있으니까 2개의 비는 시간의 있는데 이때는 자기 할일 하면 된다. 1,2교시가 비는 시간이라면 월요일과 금요일에 학교가 10시에 시작한다!

학교가 끝나고는 스포츠활동을 하거나 클럽활동을 하게 된다.

6.3. 기숙사 생활

스포츠활동이나 클럽활동이 끝나면 통학학생들은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겠지만 기숙학생들은 그때부터가 시작이다.

평일에는 아침 7시와 저녁 7시[2]에 의무적으로 사무실에서 Sign-in 이라는것을 해야된다. 자기이름 있는 칸에 생존신고를 하는것인데, 이걸 안하게 되면 선생님에게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아침식사는 아침 7시 부터이다. 부지런한 이나라의 어린이라면 먹는걸 추천. 오믈렛도 만들어 주기는 하지만 바쁜 아침 시간에 사람들 많이 기다리는데 오믈렛 만들어달라고 징징거리는 짓을 하지 말자. 모두에게 민페. 저녁식사는 5시부터 7시 10분까지 할 수 있다. 다만 7시 이후나 늦게 가게 된다면 칼퇴근을 기다리고있는 흑형 흑누나 직원들에게 따가운 눈초리를 받을수 있으니 주의할 것. 어차피 맛도 없는거 굳이 안 먹어도 문제 없다.

Study hall이라고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일종의 야간자율학습 시간이 있다. GPA 3.5이상은 문 닫고 공부할수 있는 Honors Study Hall, 3.5부터 2.5까지는 문은 열지만 방에서 공부할 수 있는 Normal Study Hall, 그리고 2.5 이하이거나 C- 이하의 성적이 있다면 고든사이언스 건물에 가둬넣고 공부하는 Restricted Study Hall이 있다. Honors 나 Normal은 어느정도 눈치가 생기면 문닫고 무엇을 하든 신경쓰지 않으니 괜찮다. 그러나 Restricted부터는 문제가 생긴다. 주의할 것.

Sign-in을 늦었다던가 Study hall에 잤다던가, 어떤 잘못을 저지르게 되면 Hourly 라는 벌을 준다. 황금같은 금요일과 토요일 밤 시간에 1시간마다 사무실에 가서 사인을 해야되는것. 별것 아닌것처럼 들릴 수 있겠지만 주말 자유시간에 제약을 두면 외출도 못하고 운동도 못하고 정말 고통스럽다. 그마저도 2015년도 부터 Page Hall에 모아놓고 5시간을 함께 동지들과 버텨야 된다! 더 힘들어졌으니 웬만하면 안 하는걸 추천.

7. 스포츠

7.1. 운동부

축구는 잘하는 편이다. 미시간주 챔피언십에도 출전한 경력이 있다. 1군 트라이아웃에서 10마일[3] 달리기를 하니 관심이 있다면 체력단련을 꼭 하도록

아이스하키 역시 아주 잘한다. 아이스하키 유망주들은 다른 주에서 크랜브룩으로 전학을 온다. 그런데 유즘 수준이 낮아졌는지 2015 시즌은 4강에서 탈락했다.

농구는 눈물 흑인 비율이 높은 디트로이트에서 백인 학교가 잘할수 없다. 특히 해가 지날수록 수준이 낮아지는편. 9학년 농구팀은 인도인이 반이다!

그외 라크로스, 수영 등 백인이 우세한 종목에서는 좋은 성적을 내는 반면 육상, 농구, 미식축구등에서는 성적을 내지 못한다.

7.2. 취미 운동

Intramural이라고 한다.

탁구, 배드민턴, 태권도, 펜싱등 다양한 종목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 항목이 이것 때문에 나온게 아니라...

7.2.1. 리그 오브 레전드

국적을 불문하고 모두가 즐기는 e-스포츠이다. 특히 기숙사, 그중에서도 남학생들이 즐겨한다. 한국, 중국 학생들의 실력이 좋은편이다. 사우디아라비아라던지 미국아이들도 즐겨하지만 이쪽 아이들 과는 안하는것이 정신 건강에 좋다.

8. 이벤트

8.1. 주간

각 기숙사 학생들을 위하여 매 주말마다 읍내 라고 볼수 있는 Birmingham에 셔틀버스로 보내준다. 또한 주말에는 셔틀버스들이 마트등으로 많이 가는 편.

주말에 크랜브룩 캠퍼스 체육관에서는 기숙사 학생끼리 농구 시합을 한다. 과거에는 다양한 국적의 아이들이 왔으나 최근에는 중국 학생들밖에 오지 않아서 수준이 급격하게 떨어졌다. 또한, 중국어로밖에 대화를 안하므로 가면 굉장히 어색해진다. 친한 비-중국인 친구를 한명 데리고 가는걸 추천.

8.2. 연간

과거에는 한국 학생들만의 전통이 있었다. 학교의 선배들이 어두컴컴한 밤에 Snake Rock이라는 들판에 신입생들을 모아놓고 자기소개를 시키는것. 아직 학교에 적응도 못한 중학교에서 갓 나온 따끈따끈한 신입생들에겐 상당히 당황스러운 경험이었을 것이다. 2014학년도부터 관습이 사라졌다. 최근에는 과거 그런 관습을 가지고 웃음거리로 만드는등 대수롭지 않은 기억으로 남기는듯 하다.

과거에만 존재했던 풍습중에 하나는 아래학년 학생들에게 걸그룹춤을 추게 한것이 있다. 마지막으로 행해진 년도는 2013학년도인데, 그때 신입생 삼인은 에이핑크의 '노노노'를 커버해서 많은 학생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반바지 걷어올려서 핫팬츠 만든걸 생각하면 이 관습을 없앤게 다행이라고 생각된다.

1년에 한번 Korean Night이라고 한국인의 밤을 연다. 헌데 실상은 그냥 한국 관련 무대 조금 하고 한국음식 나눠주는게 전부다. 무대는 언제나 진부한 부채춤, 보기 민망한 아이돌 무대, 굉장히 대충한듯한 사물놀이,그리고 언제나 비슷해 보이는 태권도 정도이다. 나모군은 과거에 송판깨기를 하다가 대략 10여회 정도 놓친 경력이 있다!

Icebreaker Dance
모든 학생들이 1학기 극초반에 가는 댄스파티이다. 홈커밍과 프람과는 다르게 복장이 캐쥬얼해도 된다. 이 댄스파티는 거의 필수적으로 가야하는 분위기이다. 그런데 학교 적응을 마치지 않은 아이들이 굉장히 많이오므로 분위기가 어색할 확률이 매우 높다.

Ring Ceremony
여학생들은 11학년 2학기가 되면 졸업 반지를 선생님들이나 학교 선배들에게 받게 된다. 반지를 구입하지 못했다면 지못미... Christ Church에서 진행한다.

Passage of Leadership
남학생들 역시 11학년 2학기에 비슷한 것을 하는데, 반지를 봉투 안에 담아서 받게 되므로 반지의 유무가 중요하지 않다.

Homecoming
학생들이 주로 1학기에 가는 댄스파티이다. 파트너와 함께 가는 아이들이 많으며 굳이 안가도 된다! 안 가는 아이들도 아주 많다!

Prom
11~12학년 학생들을 위한 댄스파티이다. 6월에 2학기가 끝나고 하게 된다. 다만 11,12학년 학생들이 아래 학년 파트너를 초대 한다면 참석이 가능하다. 이 행사 역시 안가는 아이들이 많다.

9. 기타

영화 8마일에서 에미넴이 디스했다[4].
영상에 보면 'You went to Cranbrook, that's a private school'[5]라고 조롱하는 장면이 나온다. 영화 8마일의 디트로이트 지역은 미국에서 최악의 빈민촌 중 하나인데, 그곳에서 갱스터를 자처하며 '프리월드' 힙합 크루를 이끄는 파파독이 알고보니 "야, 너 사립학교 졸업한 금수저 범생이라며?"였다면서 디스 당하는 명장면이다.[6]

[1] http://www.copper.org/applications/architecture/awards/2013/Kingswood-School-Roo/ [2] 주말에는 낮 12시와 오후 11시 [3] 16킬로미터 [4] 2분 10초부터. [5] 너 크랜브룩 다녔지, 거기 사립학교 아냐? [6] 여기에 더해서, 계속 나오는 래빗의 가사는 "당황스럽냐 새끼야? 얘 갱스터인데 본명이 클래런스란다!(매우 중성적이고 귀티나는 이름) 클래런스는 부모님 집에 얹혀산대요~ 클래런스 부모님은 금슬이 좋대요~ 얘 조졌어, 완전 쫄았지? 너는 알고보면 무늬만 갱스터!" 라고 따라온다. 성인이 되면 당연히 독립하고, 범죄, 마약에 부모님의 이혼 및 가정폭력이 일상인 갱스터 빈민들 사이에서 금수저 도련님인데도 힙합 크루를 이끄는 중인 파파독을 제대로 가지고 논것. 우리 돈으로 억단위가 넘어가는 학비가 들어가는 사립기숙학교를 나왔다는 걸 들킨 선에서 파파독은 이미 디트로이트의 빈민들인 관중들에게 비난 받을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