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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5:55:48

CORS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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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세어
파일:커세어 로고 세로형.svg
설립일 1994년 1월
국가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설립자 앤디 폴
존 비클리
돈 리버먼
최고경영자 앤디 폴
상장 시장 나스닥
홈페이지 파일:디스코드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특징4. 제품
4.1. 케이스4.2. 메모리4.3. 파워 서플라이4.4. 쿨러
4.4.1. 수랭 쿨러
4.4.1.1. CORSAIR Hydro 시리즈
4.4.2. 공랭 쿨러
4.5. 키보드4.6. 마우스4.7. 헤드셋4.8. 마우스 패드4.9. 저장장치4.10. 튜닝 제품4.11. 그 외
5. 소프트웨어
5.1. iCUE
5.1.1. iCUE 5 (2023)5.1.2. iCUE 4 (2022)5.1.3. iCUE 3 및 이전 버전5.1.4. 알려진 버그
6. 논란 및 사건/사고
6.1. LL120 아마존 대란6.2. 본사 홈페이지의 한국 IP 차단 논란
7. 기타

[clearfix]

1. 개요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dc00><tablebgcolor=#ffdc00,#ffdc00>
파일:corsairicuedeskset.gif
||
커세어의 하드웨어 감성을 한눈에 보여주는 사진


미국 캘리포니아 게이밍 기어 및 컴퓨터 부품 제조업체. 사명은 바르바리 해적에서 따왔다.

공식 명칭은 'Corsair Gaming, Inc.'[1]로, 1994년 1월에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에서 설립되었다. 본사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프리몬트에 위치하고 있다. 대만에 자사 공장을 가지고 있으며, 전 세계에 지사를 두고 있는 대기업이다. CEO는 앤디 폴(Andy Paul). 상징하는 색상은 노란색이다.[2] 본래 게이밍 제품 회사가 아니라 펜티엄 프로세서에 사용되는 COAST(Cache on a stick)를 생산하는 회사로 시작했다. 이후 캐시 메모리라는 개념이 CPU 내에 통합되자, 서버 시장의 고성능 DRAM 모듈 사업으로 전환했고 2002년부터는 오버클럭을 위한 고성능 DRAM 모듈을 출시하면서 크게 유명세를 떨쳤다. 메모리로 시작한 기업이지만 현재는 손을 안 대는 곳이 없을 만큼, 컴퓨터 주변기기 업계에서는 가장 규모가 큰 곳 중 하나이다. 산하에는 방송 장비 전문 브랜드 elgato, PC조립 브랜드 ORIGIN PC, 커스텀 키보드 전문 브랜드 DROP, 게이밍 패드 전문 브랜드 SCUF를 두고 있다. 전부 커세어의 덩치가 커지면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인수하거나 설립한 브랜드. 기술 영역에서는 더 작고 세밀하지만 밝은 LED인 Capellix LED, 초고속 무선 기술 SlipStream, 8,000Hz 하이퍼 폴링 기술 AXON 등을 내세우고 있다.

2. 상세


파일:dom-technical.jpg
커세어의 역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제품은 메모리일 것이다. DDR2 SDRAM 시절부터 탄생한 'CORSAIR DOMINATOR®' 이라는 제품은 당대 엔포스680 SLI 기반 메인보드를 위해 고안된 최고 성능을 가진 메모리로, 1250MHz의 클럭을 유지하고 1300MHz 이상 오버클럭해서 4-4-4-12 타이밍을 줄 수 있는 전세계에서 유일한 메모리였다.[3] 도미네이터라는 괴물의 등장으로 전세계 PC 하드웨어 매니아들에게 커세어라는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되었다. 수익성을 찾은 커세어는 이를 계기로 본격적인 하이엔드 게이밍 PC용 파츠를 생산하는 사업에 뛰어들게 되었다.

시작은 DRAM 및 DIMM 메모리 모듈 회사였지만 현재는 SSD, CPU 쿨러, VGA 쿨러, 일체형 수랭 쿨러, 파워 서플라이, 케이스, 팬, 키보드, 마우스, 마우스 패드, 헤드셋, 스피커, 불독 같은 주변기기와 게이밍 의자, RGB LED 튜닝바나 컨트롤러까지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 모니터를 제외한 거의 모든 제품을 판매한다. 최근에는 게이밍 PC 게이밍 노트북까지 출시하였다. 여기에 의류, 모자, 가방, 물병 같은 팬들을 위한 제품까지 판매하고 있다.

현재는 PC 튜닝 장르 중 RGB LED에 한하여 톱 순위를 달리고 있다. ASUS의 마더보드를 통한 ASUS AURA CREATOR라는 훨씬 더 대중적이고 높은 호환성의 경쟁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북미는 물론이고 세계적으로 RGB LED로 PC 튜닝 자체를 즐기는 매니아들에게는 이만한 대안이 없는 수준이다. 그리고 그 기반은 커세어가 iCUE라는 강력한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지속해서 타사와 협력하며 독자적인 생태계를 넓혀갔다. 과거엔 그래도 RGB LED 튜닝 시장을 양분하는 회사 중 하나였으나, 현재는 PC 본체 자체가 방 하나의 인테리어를 담당하는 구성품으로 인식되고, 컴퓨터 내부 뿐만 아니라 모니터, 책상, Nano Leaf같은 벽 장식용 LED 처럼, 인테리어 전체를 게이밍 룸으로 꾸미는게 유행이 되면서, 일찍히 그 마케팅 포인트를 캐치했기 때문에 커세어가 게이밍 룸이라는 인테리어 장르의 하나를 선점할 수 있었다. 경쟁사로는 RAZER가 있는데 이쪽은 협력하는 중소 업체가 더 다양하다. 커세어는 자사와 겹치는 회사의 제품은 협력하지 않는 특징이 있는데, 예를 들어 커세어의 iCUE 호환은 커세어에서 판매하는 분야인 키보드나 마우스 등 대부분의 주변기기는 타사와 협력하는 물건이 하나도 없지만, 겹치지 않는 분야의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등은 ASUS와 협력한다. 반면 레이저는 겹쳐도 협력을 한다는 수용적인 생태계라서 커세어의 강력한 라이벌일 수 밖에 없다.

2021년~2022년은 RGB LED의 유행이 줄어들고 LCD 탑재 제품들이 등장하는 시기였는데, 커세어는 2021년 후반에야 LCD 수랭 제품을 출시했다. 주변기기 업체들 중 상당히 늦게 내놓은 편이다. 2022년 후반이 되면서 중국제 LCD 튜닝 제품들이 속속 등장했는데, 가격의 폭이 메이저 회사들보다 상당히 저렴하기 때문에 2023년 PC 튜닝 시장의 유행은 LCD로 점차 번져나갈 전망이 되었다. 커세어는 이를 대비하듯, iCUE에서 동영상을 인식해서 이를 LED로 연출하는 Murals 기술을 선보이기도 하였고, 기존에도 Elgato에서 이미 Stream Deck과 같은, LCD 관련 제품에도 이미 익숙하다는 것은 장점으로 뽑히지만, 커세어 특유의 타사보다 약간 뒤늦은 제품 출시와 다양한 바리에이션 모델을 출시하지 않는 것은 단점으로 꼽힌다.

2024년 들어서는 iCUE LINK 라는 이름으로 선정리를 간편화하는 방식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물론 타사 대비 매우 늦은 감이 있지만 대부분의 커세어 유저들에게 선정리가 불편한 것이 엄청나게 지적받았던 만큼 꽤나 환영 받는 분위기다.

북미 PC 컴포넌트 회사[4] 중 데스크탑 관련 책상 위 모든 물건을 자사 제품으로만 채울 수 있는 몇 안되는 회사 중 하나이다. 완제품 PC인 CORSAIR ONE을 제외하면 그래픽카드[5], 메인보드, CPU[6]만 만들지 않는다. 레이저는 PC 컴포넌트는 거의 출시하지 않으며, EVGA와 NZXT는 둘 다 메인보드는 만들지만 메모리는 안만든다.[7] 커세어를 제외하면 사실상 ASUS, GIGABYTE, MSI같은 대만 3사만 데스크탑 위 거의 대부분 조립 PC 부품을 자사 제품으로 온전하게 구성 가능하다. 데스크 테리어의 책상 까지 포함하면, 커세어만 메이저 기업 중 유일하게 책상까지 출시했다.

3. 특징

좋은 마감과 성능을 보여주지만, 그 성능에 비해서도 가격대가 높은 편이기에 자주 까인다.

커세어 미국 공홈의 경우 한국에서는 사실상 구매가 불가능한데, 배송 시작 이후에도 배대지가 목적지로 확인되면 배송 도중에 회수하는 등 악명이 높다. 2016년 3월부터 페이팔 결제 이후 본인 인증 전화를 하면 배송을 해줬지만, 2016년 9월부터는 어느 경우에도 배대지로의 배송을 거부한다.

사실 '허세어'라는 별명이 붙어 있고 쓸데없이 비싸다는 인식이 있는데, 경쟁 브랜드와 비교해 보면 특별히 더 비싸지는 않다. 해외가격을 살펴봐도 마찬가지. 이건 과거 유통사의 가격정책에 기인한 탓이 크다고 할 수 있다. 대신에 고장 시 쿨하게 1:1 교환을 해주었지만 이를 노리고 일부러 고장을 내던 악질적인 유저들 덕분에 그것도 막혀버리고 이후 유통사도 바뀌어버렸으니 가격 정책도 변화하게 되었다. 당장 다나와 등에서 검색해봐도 신제품들은 스펙에 비해 비싸게 판매하고 있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과거엔 안티들도 많았다. 지금처럼 커세어나 레이저의 인지도가 올라가기 전에는 키보드 마니아들 사이에서 키보드 회사로 유명했었는데, 너무 비키스타일의 키보드만 출시하는 바람에 정갈한 면에서는 이나 레오폴드에 묻히곤 했으나, 점차 일반 키보드 마니아들 뿐만 아니라 게이밍 유저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늘어나며 국내 한정으로 인지도가 없던 커세어 튜닝 부품이나 헤드셋, 마우스 등, 커세어의 타 제품도 덩달아 주목을 받았고 이에 국내 사용자들이 늘면서, 사용해본 사람들 사이에서 "비싸지만 좋다"라는 반응이 늘어났다. 더럽게 비싸지만 돈값은 한다는 평.

특히나 요즘은 iCUE로 메모리부터 일체형 수랭, RGB 쿨링팬, 마우스, 키보드, 헤드셋 등 자사 제품의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들 모두를 RGB 동기화하거나 관리가 가능해졌기 때문에 굉장히 편리하게 시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모든 제품이 독자적인 디자인을 표방하고 있으며 전용 소프트웨어도 개발해서 RGB 소자 한개한개마다 색깔 지정이 가능하고 제품 자체의 외관 품질에도 굉장히 신경 쓰는 편이다. 기계식 키보드도 뛰어난 매크로 기능과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하는 등 수준높은 제품들을 계속 선보이고 있다.

물론 아무리 커세어빠라도 마우스패드처럼 아무런 기능 없이 RGB만 들어간 제품들과 RGB만 들어간 아무 기능도 없는 바까지 높은 가격을 보면서 좋은 평가를 내리기는 쉽지 않다.

4. 제품

4.1. 케이스

케이스의 기능은 괜찮으나 마감이 가격 대비 매우 좋지 않다. 2010년대, 빅타워 상위모델 800D의 경우 조금 더 저렴한(이라고 해도 FT02가 $220, 800D가 $300) 미들타워 실버스톤 FT-02와 비교하면 공랭성능 평이 그다지 좋지는 않았다.[8] 커세어 측도 800D의 쿨링성능이 떨어지는 것은 인지하고 있으나, 디자이너한테 비싼 돈주고 설계한 것이라 멋대로 못 바꾼다고 한다.[9] 다만 수랭을 할 거라면 라디에이터 장착할 구역이 넓은 800D가 유리한 경향이 있다.

이후 1000D라는 제품도 나왔는데 이 제품에 경우 전면에 쿨링팬이 8개나 달렸다. 무게도 매우 무거워서 택배가 거부된 사례도 있다고 한다. 워크스테이션이나 듀얼시스템 구성도 되는 케이스이기에 활용성은 높은 편이다. 가격이 상당히 비싼 만큼 마이너함에도 디자인이 세련된 편이라 팬이 많은 케이스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꽤 인기가 있다. 크기는 빅타워를 넘어선 슈퍼타워 수준이다.

케이스 면으로도 유명하고 특히 AIR 540은 파워나 ODD, HDD를 옆으로 밀어버리고 1:1로 메인보드, VGA 다이렉트 쿨링을 하게 만드는 정사각형의 케이스를 내놓으면서 공랭의 끝판왕 케이스가 등장했다고 나름 찬사아닌 찬사를 받은 덕분에 가격이 5만원이나 뛰어버렸다. 그러나 강판이 너무 얇고 하드 공진음이 정신나간 수준이라 써보고 후회하는 경우가 대다수. 허세어가 인기를 업으면 얼마나 거품이 끼는지 보여주는 대표 사례.

10만원대 그라파이트 시리즈는 독특하면서도 깔끔한 외관에 괜찮은 완성도를 가진 라인업이었으나, 현재는 잘 나오지 않는다. 반면 고가 그라파이트 시리즈는 허세어라는 별칭에 걸맞은 창렬왕이다.

4.2. 메모리

본래 사업을 RAM으로 시작한 만큼, RAM의 인지도는 매우 높은 편이다. 특히 커세어 도미네이터 최상급 라인업은 DRAM 최고봉의 모델로 꼽힌다고 볼수 있을 정도. 다만 미친듯한 가격[13]이 문제인데, 이것보다 더 높은 성능의 램이 나왔다. 사양이 PC3-24000, 3000MHz, 9-9-9-24에다가 1.65V이다. 숫자만 보면 DDR3가 아니라 DDR4 수준.

커세어답게 튜닝램들의 디자인이 매우 아름답다. 하지만 DDR4 들어서 도미네이터 플래티넘의 최고 클럭은 단 한번도 지스킬의 트라이던트보다 높았던 적이 없다. 2018년 4월 기준 지스킬은 4266까지 존재하는 반면 커세어는 3600이 최고이다. 도미 사서 오버하면 더 올라간다고 할 수도 있는데 지스킬은 도미가 수동 오버를 해야 찍을 수 있는 클럭을 팩토리 오버로 내놓고 있다.

DDR3까지는 도미네이터 램이 성능의 최강자로 맹위를 떨쳤으나, DDR4가 보편화된 이후부터는 자사 최상위 라인업인 도미네이터 플래티넘 RGB 제품조차 고클럭 고수율 메모리가 출시되지 않고 있다. 고수율 메모리 판매사의 타이틀은 4000클럭이 넘는 메모리를 지속적으로 다양하게 출시하는 중인 G.SKILL이 가져간 모양새다. 또한 삼성 B다이 메모리가 들어간 제품이 많지만 수동 오버클럭은 거의 불가능하니 얌전히 XMP 먹여서 쓰는 편이 낫다.

4.3. 파워 서플라이

해외 가격 대비 너무 비싼 국내 가격으로, 국내 한정으로는 크게 메리트가 없다는 평을 듣는다. 다만 최근에 CX650과 HX시리즈는 가격대가 북미와 비슷해져 메리트가 상당하다.

특히 HX-1000, HX-1200 시리즈는 고용량 PC 파워에서는 범접할 이가 없는 제품이라는 평을 받는다.

구형 HX 750의 품질과 고주파 문제로 말이 많았다. 과거 제품의 경우 비판이 많았으나, 파워부서 디렉터로 JonnyGuru의 John Gerow를 스카웃해온 이후 전체적으로 좋은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커세어는 최근에 고급제품군에 한정해서 보증 기간을 10년으로 늘렸는데 보증기간이 10년이라는 점이 매니아에게 큰 어필이 되고 있다.

일부 고급 라인업의 경우 특이한 기능이 있는데 바로 파워를 전용단자로[14] USB 인터페이스[15]에 연결하여 파워를 관리할수 있다.

SFX 규격 라인업인 SF Platinum 시리즈[16] 소형 폼 팩터 마니아라면 필수품 취급을 받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80Plus 플래티넘답게 매우 안정적인 것은 둘째치고, 고용량 SFX 파워의 고질적인 문제인 소음을 잡은 유일하다시피한 제품이기 때문에[17] 조용한 SFX 파워를 찾는다면 대체제가 거의 없다.[18]

2020년 6월경, SF750에 한해 전량 리콜에 들어갔다. 일부 배치에 잘못된 써멀 패드가 들어가 PFC쪽 소자가 폭발하는 문제. 다행히도 출력 쪽과 관련없는 1차측이라 동반 사망은 없다고 한다.

4.4. 쿨러

4.4.1. 수랭 쿨러

4.4.1.1. CORSAIR Hydro 시리즈
파일:corsair-h100inew.png [19]
일체형 수랭식 Hydro 시리즈가 컴덕들 사이에서 괜찮은 평을 듣고 있다. 일체형 수랭쿨러라 장착이 편하고 누수걱정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장점을 지녔다.
2018년 형 최신 H100i/H115i Platium RGB는 사진 처럼 드디어 주소지정RGB를 탑재 했다. 그 전모델과 디자인은 거의 동일하나 펌프 자켓이 단색RGB에서 주소지정RGB로 바뀌고 번들 팬이 ML시리즈 RGB로 바뀌었다. 또한 구리 면적이 증가했다.

2019년 H100i/H115i Platinum RGB SE 모델이 공개되었다. 펌프와 호스, 라디에이터 등 전부 화이트 색상으로 도색되어 있고, 번들 팬이 ML시리즈가 아닌 LL시리즈 화이트 모델이 제공된다. LL시리즈 화이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의 LL시리즈 항목 참고.

현재 커세어의 일체형 수랭쿨러의 위치는 EVGA, NZXT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일체형 수랭 중 최고로 쳐주는 아세텍 OEM이다. NZXT 크라켄이나 EVGA CLC등과 같은 OEM이기 때문에 성능이 완전히 똑같다고 보면 된다. 물론 EVGA처럼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게 되는 것이랑 비교를 하게 된다면 감성이 추가된 NZXT나 CORSAIR는 가성비가 떨어지게 된다. 아세텍 OEM사 일체형 수랭들은 적어도 누수로부터 굉장히 안전한 편이다. 펌프 고장도 예전에 비해 기술력 발전으로 굉장히 줄어들었다. 예전 Hydro v2 시리즈 등 과거의 모델들은 펌프 고장이 좀 있는 편이다. 꼭 아세텍 OEM만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최신 PLATINUM 모델과 구형 모델 중 일부는 COOLIT OEM도 있다.

2018년부터 유통사의 누수 정책 보증이 바뀌어서 이제는 크라켄 시리즈와 누수보상에서도 전혀 뒤쳐지지 않게 되었다.

수랭 쿨러의 세대가 발전하면서 16년도 이후 아세텍, EK, 쿨릿 OEM 수랭 쿨러들은 누수로부터 상당히 안전해졌다.

2020년에는 Hydro RGB PRO XT와 Hydro ELITE CAPELLIX 시리즈가 출시되었는데, RGB PRO XT는 워터펌프가 전부 검은색으로 바뀌었고, 번들 팬에 LED가 나오지 않는다. Hydro ELITE CAPELLIX는 워터펌프 상단이 전부 CAPELLIX LED를 장착했다. 그리고 캡이 있어서 로고 방향을 바꿀 수 있고, 자신만의 캡을 만들어서 장착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4.4.2. 공랭 쿨러

케이스 쿨링 팬도 꽤 잘나가는 편이다, 과거에 AF 시리즈를 비롯한 여러 제품군이 좋지 않은 성능을 가지고 있었으나[20], 최근에는 제품군을 싹 다 갈아엎었다.



4.5. 키보드

4.6. 마우스

4.7. 헤드셋

라인업이 상당히 많으나, 공통점은 최고의 착용감을 자랑한다. 이어컵이 넓고 푹신해서 귀가 매우 편안하고, 마이크도 무난하게 괜찮은 성능이 나오거나 헤드셋 마이크 치고 높은 성능을 자랑하는 라인업도 있어서 좋은 편. 하지만 사운드의 경우 게이밍 용도로만 보면 저음이 강조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매우 좋으나 이때문에 게임 이외 음악 감상이나 영상 시청용으로는 부적합하다.



4.8. 마우스 패드

제품명은 MM을 사용한다.

커세어 마우스 패드들의 특징 중 하나는 패드의 크기가 매우 크다는 점이다. 일반적인 크기의 마우스패드나 장패드를 생각하고 구매했다가 많은 유저들이 당황하는 점.

MM100, MM200, MM300 은 일반적인 천패드로, SMALL, MEDIUM, EXTENDED 세가지의 사이즈로 나누어 진다.(MEDIUM 보다 큰 XL 사이즈가 있었으나 단종) MM300 EXTENDED의 경우 커세어 제품치고는 저렴한 10달러 중후반의 가격으로, 뛰어난 퀄리티와 디자인을 보여주기 때문에 장패드 추천 시 빠지지 않는 제품이다. 천패드는 타사의 천패드들보다 뻑뻑한 편이다.
제품의 본체는 풀 알루미늄이지만, 제품의 표면은 플라스틱 폴리머 필름으로 코팅되어 있다. 양쪽의 필름은 각각 다른 느낌의 필름으로, 한쪽은 매끄럽고 부드러운 필름이며 한쪽은 사포를 생각나게 하는 꺼끌꺼끌한 필름이다. 제품 설명에서는 저마찰/고마찰 표면으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지만 양쪽 다 슬라이딩에 적합한 느낌이다.

본체가 금속재질인지라 겨울에 추운 방에서 사용할 경우 패드가 차가워져서 맞닿는 손이 시리게 되는 현상을 체험할 수 있다. 물론 여름에는 금속재질 쪽이 더 시원할 수 있으니 장단점이 존재하는 부분. 높이는 5mm로 어느 정도 두께가 있는 편이다.
커세어의 범선 로고에 RGB LED가 들어오는 것과, USB 포트 하나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 표면 자체는 사포를 생각나게 하는 꺼끌꺼끌한 느낌의 플라스틱으로, 슬라이딩에 적합한 제품이다.
MM800C라고 플라스틱이 아닌 천 재질로 나오는 모델도 있다.

4.9. 저장장치

요즘엔 쓰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이쪽 사업은 시원찮다. SSD는 샌드포스 컨트롤러와 마벨 컨트롤러를 사용하는중. 샌드포스가 다 그렇듯 자잘한곳에서 약간 신경쓰이게 만드는 점은 어쩔수 없다. 대신 비싼 값은 하니까 다행일지도? SF-2000을 쓰는 FORCE 120G를 리콜한적이 있다. 같은걸 쓰는 OCZ는 펌웨어 업그레이드.

SSD 부문에서 악평이 많았던 반면, 2018년 말 발매한 MP510이 파이슨사의 고급형 컨트롤러와 DDR4 캐시를 탑제한 주제에 1920GB 기준 $420 이란 압도적인 가성비로 2TB NVMe SSD 부문에서 가성비 뿐만 아니라 절대성능면에서도 탑의 위치를 넘보고 있다. 읽기속도는 삼성전자의 970 EVO와 비등비등하고 쓰기는 살짝 뒤쳐지지만 레이턴시에서 우위를 가져가 게임용 NVMe로는 가성비로나 성능으로나 최상위권이란 평을 받기도 했으나, 게이밍용으로 2TB 짜리를 가성비를 논한다거나 EVO와 가격만으로 동급에 놓는다는건 공정한 기준이 되질 못한다.

2023년 기준으로는 마이크론의 TLC 낸드를 탑제한 플래그십 버전인 MP600 PRO와 QLC 낸드를 탑재한 보급형인 MP600 CORE가 있다, PRO 버전 기준 Nvme ssd만 있는 버전과 PS5 장착용으로 나온 방열판이 달린 LPX, 그리고 커스텀 수랭 시스템에 연결 가능한 워터블럭 방열판이 장착된 버전도 있다. PRO 기준 국내 정식 출시가는 1TB 기준 26만원으로 가성비가 매우 떨어지지만, 2023년 플래시 메모리 가격의 폭락과 더불어 아마존을 통한 직구시 국내 정식 출시가의 거진 절반도 안되는 가격인 8~9만원대에 풀리는 등 커세어답지 않게 좋은 가성비를 보여주고 있다.

파일:corsair-voyager.jpg
커세어에서 나오는 USB 3.1 보조기억 장치이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USB랑 똑같지만 의외로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좀 더 크고[29] 무겁다. 128GB, 256GB, 512GB 등 다양한 용량이 나온다.

속도는 USB 3.1과도 더불어서 엄청 빠른 편이다. 거의 SSD에 필적하는 속도가 나온다.[30] 문제가 있다면 크기도 SSD에 필적하는 덕분에 옆 USB 슬롯을 상당히 방해한다는 것이다.

Survivor라고 해서 견고한 알루미늄 하우징[31]을 씌워서 200미터 깊이의 방수, 차로 밟아도 안 부서지는 물리적 내구성을 자랑하는 USB 메모리도 USB 2.0 시절부터 계속 나오고 있다. Survivor는 은색, Survivor Stealth는 검은 색이다. 가격이 부담되기는 하지만 귀중한 정보가 든 USB 메모리를 취급 부주의로 박살낸 경험이 있다면 써봐도 좋을 듯.

4.10. 튜닝 제품

4.11. 그 외

구매 가능한 해외 커세어 사이트

커세어 가방, 모자, 옷 등 커세어 로고가 박힌 제품들을 살 수 있다 이 제품들은 국내 커세어 사이트에서는 물건 표시가 안되나, 해외 커세어 사이트로 들어가면 제품이 뜬다. 만약 구매하고 싶다면 배대지를 사용하도록 하자.

5. 소프트웨어

5.1. iCUE

파일:corsair-icue.png
다운로드

인텔리전트 커세어 유틸리티 엔진(inteligent Corsair Utility Engine)의 줄임말. 보통 '아이큐'라고 읽는다.
키보드나 마우스, 헤드셋같은 주변기기의 다양한 기능을 담당하는 소프트웨어인 CUE와, 쿨러들의 LED효과 및 팬속 설정을 담당하는 CORSAIR LINK가 통합되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기본적으로 CUE에서 사용되던 UI와 디자인 형식이 많이 적용되었다.

출시 초기에는 LED 소자 하나하나마다 조명 효과를 개별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각광을 받았다. 예를 들어 RGB 팬의 허브 조명은 온도에 따라 색이 변하도록 하고, 프레임 조명은 레인보우 효과로 설정하는 식. 최근엔 RGB 기술이 상향 평준화 되었음에도, 정교한 조명 제어 기능을 원하는 사용자에겐 여전히 강력한 선택지가 되어준다.

설정에서 연결된 장치만 보기를 해제하면 사용중이 아닌 제품도 LED 연출을 간접 체험해볼 수 있다.

과거에는 기존 LINK와 CUE보다 안정성이 떨어져서 사용환경에 따라 iCUE는 아직 쓸게 못된다는 평이 많았으나, 지속된 개선 덕분에 현 시점에서 큰 문제는 없는 편. 윈도우즈와 macOS를 모두 지원한다. ASUS Aura sync, MSI Mystic Light, Philips Hue 등과도 호환되어 지원 기기의 조명을 iCUE에서 제어할 수도 있다.[주의] 이후 2024년 6월 기가바이트 메인보드에서도 ICUE 프로그램이 지원 및 기가바이트 GCC 프로그램을 통해 커세어 주변기기도 상호간 제어가 가능하다.

5.1.1. iCUE 5 (2023)

파일:화면 캡처 2023-06-06 192218.png

2023년 상반기에 출시된 버전.
중점은 바로 경량화. 기존 버전은 설치시 3GB 이상의 용량을 차지했는데, 모든 iCUE 지원 제품의 드라이버와 서드파티 소프트웨어 등이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새로운 버전은 이를 모듈로 분리해서 사용자가 필요한 부분만 선택적으로 설치하거나 업데이트 할 수 있도록 하여 경쟁사와 비슷한 수준으로 용량을 쳐낼 수 있게 되었다.

5.1.2. iCUE 4 (2022)

파일:화면 캡처 2023-06-06 193434.png

2022년 iCUE의 가장 큰 변화점은 바로 Murals 기능이다.
iCUE 4.30.162버전부터 지원하며, 모니터 화면에 표시되는 색깔들을 컴퓨터 LED 및 NanoLeafs, Philips Hue와 같은 외부 조명까지 확장하여 색깔을 나타내주는 기능이다. 모니터 색깔뿐만 아니라, 동영상, 사진 등을 설정하여 기존에는 완전히 불가능했던 조명 지정 방식을 보여준다. iCUE의 Murals 탭에서 조명의 위치와 크기를 상세하게 지정할 수 있고, 이를 기반으로 조명의 색을 모니터 또는 지정된 효과와 맞춰서 동작한다. 리소스 사용이 가장 많고 프로필 전환 시 약간의 딜레이가 있을 정도이므로 게임 사용시 프레임에 크게 민감하다면 프레임 변화 비교 후 사용하기를 추천한다.
파일:ezgif-3-60ecffe355.gif
영화를 보거나 몰입도 있는 게임을 할 때는 모니터 스크린 모드로 두고 플레이할 경우 실감나는 연출이 가능하다.

5.1.3. iCUE 3 및 이전 버전



5.1.4. 알려진 버그

===# LINK #===
파일:corsair-link4.png
다운로드

쿨러들과 LED 채널, 그리고 시스템 정보들을 관리해주던 프로그램이다. 현재는 iCUE로 통합되었다.

iCUE가 출시 되기 이전에는 커세어 쿨러들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이 프로그램이 필요했다. 인터페이스는 현재의 iCUE와 비교하면 정말 접근성이 크게 떨어질 정도로 불편한 편이다. 안정성 자체도 크게 떨어져서 커세어 프로그램은 쓰레기다. 라는 인식을 널리 알리게 하는 큰 공을 세웠다. 다만 iCUE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는 이 쪽도 지지 않을 정도로 안정성이 떨어져서 iCUE 베타를 쓰느니 커세어 링크를 쓰는 사람도 많았으나 현재는 iCUE의 안정성이 크게 올라가고 대부분의 환경에서 잘 작동하기 때문에 현재 시점에선 커세어 링크를 굳이 쓸 필요없으나, 아직 구형 제품들을 사용하는 유저들이라면 커세어 링크를 사용하는게 나을 수도 있다. 구형 제품은 iCUE에서 인식을 안하고 반대로 최신 제품들은 커세어 링크에서 인식을 안한다.

주의할 것은 커세어 링크와 iCUE는 동시에 사용하면 안된다. 두개를 다 설치하게 되면 서로 백그라운드에서 치고박고 싸우면서 오류를 뿜어내는 경우가 많으니 둘 중 한가지만 설치해야하고, 어느 한쪽을 설치할 때는 원래 프로그램을 완전히 삭제하고 재부팅까지 한 다음 클린설치 해야만 한다.

참고로 커세어 링크 4.9 이상에서는 AIDA64와 충돌해서 커맨더프로의 PWM이 동작하지 않는다. 커세어의 독자 센서 규격 사용으로 인한 문제라서 AIDA 개발진 측에서는 커세어측에서 이를 해결해야한다고 주장하는 중. "4.8 이하 버전에서는 AIDA64와 동시에 사용이 가능하지만 너무 구버전이라서 ML RGB팬이나 LL팬의 경우 RGB 효과 제어가 불가능해진다."라는 해외 포럼 유저들의 답변이 있지만 AIDA64 5.74.8000버전으로 설치하면 충돌없이 최신 iCUE와 호환된다. 대신 커맨더프로의 팬PWM은 보이지 않는다. 이후 버전에서 해결된것 같은데 시스템 환경마다 다르게 보고되므로 자신에게 맞는 버전을 설치하자.

===# CUE #===
파일:corsair-cue.png
현재 다운로드 불가능

iCUE의 시초가 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커세어 링크가 쿨러들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이었다면, 이 쪽은 주변기기를 관리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이쪽은 아무래도 예전부터 툭하면 인식을 안하는 문제가 잦았었다. 하지만 인터페이스 자체는 현재 iCUE의 시초가 된 것처럼 상당히 편리하고 직관적으로 되어있었기 때문에 CUE를 계승하여 링크와 통합된 것이다. 링크와 달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가 불가능한데, iCUE가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보고 있는 듯하다.

서드파티 소프트웨어로 CEE가 있다. CUE 기반으로 작동하지만 VOID 없이 음향 스펙트럼 이펙트가 적용된다.

6. 논란 및 사건/사고

6.1. LL120 아마존 대란

2019년 1월 중순 경, 아마존에서 31.99달러라는 말도 안되는 대란이 있었다. 1팩 가격에 3팩이 풀린 것이다.[35] 당연히 매우 빠른 속도로 품절되었다. 이는 가격 오류로 보이며, LL120의 재고가 있어도 이미 결제한 사람들 중 일부는 취소당하기도 하였다.[36] 해당 일 이후로 10만원에서 12만원 사이를 유지하던 LL120 중고가는 7만원까지 폭락했고, 양심있는 되팔이들은 4~5만원 선에서 적당하게 판매했지만 대부분 판매자들은 7만원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전부 다 대란 이전에 구매했다고 주장하지만 대란 이후 중고 매물이 쏟아져 나온 것이 현실이다. 열받은 몇몇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이들을 모두 관세청에 신고하겠다고 엄포를 놓기도 하였다. 한동안 이 되팔이들의 물건이 소진되지 않는 이상은 중고가는 쭉 이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6.2. 본사 홈페이지의 한국 IP 차단 논란

에러 메시지 캡처
국내 총판의 공지

2020년 7월 18일부터 한국 IP로 본사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보안 정책에 의해 차단됨'이라는 메시지가 표출된다. VPN 등을 이용하면 정상 접근 가능하다. 이후 7월 21일(월) 한국 총판 측에서 본사에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으며, 서브도메인을 사용하는 포럼이나 다운로드 링크[37] 등은 정상 작동하고 있다. 약 하루가 지나고 나서 다시 정상 접속이 가능해졌다.

커세어 공식 디스코드에서 북한 IP 차단을 하려다 국가 코드를 실수했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실제로 외국에서는 남한과 북한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래도 K-POP 오징어 게임 같은 한류 열풍 덕분에 요즘은 덜해진 편.

7. 기타




[1] 이전에는 Corsair Components, Corsair Memory 였다. [2] Special Edition에 주로 이 색상을 활용한다. 헥스 코드로 #ffdc00이다. 쿠거는 주황색, 레이저는 초록색이다. [3] 당시 오버클럭 메모리라 해봐야 최대 1000MHz 정도가 대부분이었으며 일반 PC들은 400MHz 정도 쓰던 시절이었다.내부 테스트에선 1320MHz 까지 오버클럭에 성공했다. OCZ Flex XLC라는 경쟁 제품도 1300MHz을 찍을 수 있었으나 도미네이터는 미친 수율로 램타를 조일 수 있었기 때문에 Flex XLC를 성능으로 찍어 눌렀던 것. [4] CORSAIR, EVGA, RAZER, 에일리언웨어, 스틸시리즈 등 [5] 과거 파스칼 시절 MSI와 협작이 유일하다. [6] x86 일반용 조립 CPU는 Intel과 AMD가 유일하므로 [7] EVGA는 그래픽카드, 케이스, 메모리 사업을 전부 철수하거나 축소했다. [8] 다만 FT-02는 애초에 고급 외관 + 소음 대비 쿨링 성능에서 전설적인 케이스로, 얘보다 공랭이 더 좋은 고급 케이스 자체가 거의 없기도 하다. [9] 사실 케이스 가격이 일정 금액 이상 넘어갈 경우, 더 이상 성능과 가격을 연관짓는 것은 의미가 없다. 정말 바닥을 기는 케이스야 쿨링신경도 안쓰고 만드니 그렇다고 치지만, 케이스는 반도체 처럼 제조사가 성능에 따라 가격을 편성하는 부품도 아니고, 파워서플라이같은 부품처럼 단가가 올라갈수록 쿨링 구조가 좋아지는 부품이 아니다. [10] 대신 커스텀 수랭용 펌프 슬롯이 달려 있다. [11] 어차피 커세어 자체가 정숙성과 냉각성능에서 어느정도 타협하고 세련된 룩을 추구하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과열로 인해 수명에 지장을 초래하거나 시스템이 뻗을 정도만 아니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12] 이론적으로는 케이스 내 열순환이 높다면 테스트 벤치 보다도 냉각이 더 잘된다. 데워진 공기가 공기흐름을 타서 더 빨리 배출되기 때문. 다만 서버 쿨러나 애플 Mac Pro 같은 구조로 아예 히트싱크 쿨링과 케이스 공기순환을 한통으로 엮지 않는 한 유의미한 차이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13] Dominator GT with DHX connector, DDR3 2400mhz 10-12-10-30 1.65v 메모리 2기가 x4 짜리 쿼드채널 메모리 가격이 무려 500달러 삼성램값의 약 10배. 참고로 삼성 메모리도 수율이 잘 나오면 오버클럭을 통해서 이와 비슷하게 맞출 수 있다. [14] CORSAIR Link 라고 불린다. [15] 4핀 통신포트만 있는 애는 별도의 컨버터를 사야한다. Micro USB-A 타입이 바로 달려있으면 직결기능. [16] 80Plus 플래티넘 인증, 450/600/750W 3종이 있다. [17] SFX 파워는 보통 92mm 팬으로 쿨링을 하기 때문에 발열을 잡기가 어렵다. [18] SFX-L 규격으로 가면 120mm 팬으로 쿨링이 가능하기 때문에 저소음 대체제가 꽤 있지만, 작은 케이스에서는 조금의 여유공간이 아쉽기 때문에 SFX-L이 호환되어도 SFX 파워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19] 사진은 H100i Platium RGB와 SE. [20] 그냥 커세어 이름만 붙어 있는 저퀄리티 팬이었다. [21] 실제로 현재 문서에 업로드 된 동일한 사이즈의 팬 사진 3가지의 블레이드 면적을 자로 재보면 HD시리즈와는 약간의 차이가, ML시리즈과는 큰 차이가 있다. LL120은 블레이드 크기가 약 99mm정도 지만 ML120은 109mm 정도이며 LL시리즈는 블레이드가 총 9개다. [22] 하지만 LL시리즈 화이트에서 큰 외관 변화나 팬크기 변화 없이 성능이 상당히 올라갔다. [23] 어디까지나 매우 저렴한 LED팬들과 비교했을 때다. 절대적인 성능은 당연히 논LED 팬들에 비해 부족하고, 고성능 RGB팬들과 줄세워도 조금 떨어지는 것은 맞다. [24] H시리즈 SE 모델 한정. [25] 보통 게이밍 헤드셋은 귀를 너무 세게 조이거나, 귀가 구겨지거나, 머리를 너무 세게 누르거나 셋 중 하나인 경우가 많다. 보이드 시리즈는 세가지 모두 해당 없다. [26] 전용 소프트웨어의 오류를 경험하는 사용자가 많지만 커세어 공식 사이트에 문의를 해도 삭제하고 다시 설치하라는 답변 밖에 있지 않다. [27] 윈도우10 기준으로는 스피커 모양 아이콘을 왼쪽클릭 하고 스피커를 바로 VOID PRO로 변경할 수도 있어서 간편하다. [28] 드라이버 주파수 응답 20kHz에서 30kHZ 증가, 드라이버 감도 107dB에서 116dB로 증가, PS4 지원, 마이크 단방향 노이즈 캔슬링에서 전방향으로 변경, 마이크 감도 -38dB에서 -42dB로 감소. [29] 대략 성인 남자의 두손가락을 겹쳤을 때의 크기와 비슷하다. [30] 쓰기/읽기 속도가 대략 400MB/s가 나온다. [31] 거의 손전등 모양이다. [32] 케이스 내부 테두리를 따라서 LED 스트립이 부착되어있는 것이다. [주의] 단, 메인보드 방열판의 led부분만 제어가 가능하고 없으면 의미가 없다. 또한 5v 단자는 절대 지원하지 않고 12v 단자는 지원해도 잘안쓰기 때문에 무용지물이다. 그리고 같은 ASUS 메인보드랑 그래픽카드 모두 장착되어 있을경우 그래픽카드의 led도 제어가능하다. [34] 일부 한성컴퓨터 노트북 제품. [35] 평소 1팩이 세일을 하면 31.99달러에 풀리는 것으로 보아 가격 설정을 바꿔서 해버린 것으로 보인다. [36] 가격 오류가 아니라면 아마존이 안보내 줄리가 없다. 근데도 가격오류 상품을 대부분 구매자들한테 웬만하면 다 보내주었다. [37] http://downloads.corsair.com 서브도메인 [38] ICUE LINK방식의 제품은 독자적인 USB방식으로 나와서 5V 단자연결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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