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제품 일람
2.1. K552.2. K572.3. K60
3. 관련 문서2.3.1. K60 PRO TKL
2.4. K632.5. K652.6. K662.7. K682.8. K70 시리즈2.8.1. K70
2.9. Strafe2.10. K832.11. K952.8.1.1. K70 SE
2.8.2. K70 RGB2.8.2.1. K70 RGB SE
2.8.3. K70 LUX2.8.4. K70 LUX RGB2.8.5. K70 RGB MK.22.8.6. K70 RGB TKL2.8.7. K70 RGB PRO2.8.8. K70 PRO MINI2.8.9. K70 MAX2.8.10. K70 CORE2.8.10.1. K70 CORE SE
2.11.1. K95 Platinum
2.12. K1001. 개요
커세어의 키보드는 경쟁사 대비 뛰어난 RGB 효과와 특유의 디자인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부분이 흔히들 말하는 커세어 감성의 핵심 요소. 애초에 체리와 함께 RGB 스위치를 개발한 곳이 커세어이다. 그 외에 저소음 적축, 스피드 은축, 비올라 축 등 다양한 스위치를 체리와 공동개발하며, 기계식 키보드 시장 발전에 꾸준히 힘 쓰는 기업이다.다양한 미디어 키와 매크로 기능, 마음대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RGB 등 굉장히 다양한 기능을 가져 게이머들이 원하는 키보드로 항상 상위권에 랭크된다. 가장 인기 있는 키보드는 K70 MK.2. 특히 카트라이더 유저들에게 인기가 많다.[1] 참고로 대부분의 키보드 모델들은 보증 기간 2년이며 문제가 생겼을시 부분 수리가 아니라 새 제품으로 교환해주는 방식이다. 키보드, 마우스 부문의 A/S는 컴스빌에서 처리하고 있으며, 신품 교체 방식이라 서비스에 대한 평은 상당히 좋은 편.[2]
2010년대 초기만 해도 덱청 마갈커적이라고 해서 적축의 1순위로 추천 받았으나, 기계식 키보드 시장이 커지고 여러 회사들이 진입한 이후에는 옛말이 되었다. 특히 한국의 기계식 키보드 유저들은 키감, 특히 스테빌라이저에 유별나게 신경을 쓰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의 게이밍 키보드 업체들이 그렇듯 커세어도 스테빌라이저에서 발생하는 철심 소음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다. 애초에 게이밍용으로 만들었으니 굳이 신경을 안 쓰는 것도 이해는 되지만 아쉬운 부분이다. 통울림 또한 꽤나 큰 편인데, 이 때문에 추가적으로 흡음재 작업을 하는 경우도 있다.[3]
커세어 자체 소프트웨어인 iCUE는 여러가지 문제가 많다. 신규 모델을 데스크탑 USB케이블로 처음 연결했을 때 장치가 곧바로 인식되지 않는 것은 기본이고 업데이트를 할 때마다 상상치도 못한 오류가 생긴다.[4] 가령 수랭 쿨러의 팬 하나가 풀로드로 돈다든지, 무선 헤드셋이 인식되지 않는다든지, 키보드의 RGB가 순환하지 않는다든지... 그리고 Windows HiDPI가 제대로 적용되지 않은 것인지, 고해상도에서 UI 폰트가 작게 표시되어 가독성이 매우 나쁘다.
높은 가격대에 비해 구성이나 만듦새는 키감과 소음에 민감한 매니아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에 비해 굉장히 떨어지는 편이다.[5] 특히 다른 브랜드와 비슷한 가격으로 출시되는 제품인데도 커세어 혼자서만 ABS 키캡을 사용한다던지 저가형 라인업들의 떨어지는 내구성으로 인한 잦은 고장등을 보면 정발 가격은 지나치게 비싸다는 지적이 많다. 상기한 이유들과 비싼 가격대 때문에 '허세어' 소리를 듣게 만드는 1등 공신이다. 그 때문에 상당히 많은 유저들이 해외에서 특가를 노려 아마존닷컴 등에서 해외 직구를 시도한다.[6][7] 아니면 리콜되어 재판매되는 리퍼비시 제품을 구매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게이머들도 단순 성능만이 아닌 키보드 자체의 품질과 타건감을 중시하기 시작함에 따라, 스위치 윤활 처리 또는 흡음재를 적용하는 등 매니아들의 수요에 맞는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2017년 이전의 국내정발품은 한/영과 한자가 포함된 106 배열로 출시되었으나, 현재는 US 표준에 가까운 104키 배열로 출시된다. 물론, 104키라도 윈도우 키와 메뉴 키의 사이즈가 표준과 달라서 키캡놀이를 할 때 애로사항이 생기는 건 마찬가지. 2020년 이전에 출시된 제품들은 K70 MK.2 SE 모델을 제외하면 러버코팅 처리가 된 ABS 키캡을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으며, 필요할 경우 커세어 PBT 이중사출 키캡을 별도 구매해야 한다. 다만 별매품 키캡은 영문으로만 되어 있어서 한글 자판 위치를 암기하지 못 했다면 불편할 수도 있다.
2020년 10월에 출시된 K100 RGB부터는 마침내 US 표준 하단배열을 채택하였으며, 2021년 4월에는 한글 각인이 적용된 'Double Shot Pro' PBT 키캡이 정식 발매되었다. 이쪽은 하단배열이 표준 규격인 최신 모델[8]을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라, 기존 모델과는 호환되지 않는다.
2. 제품 일람
2.1. K55
LED와 매크로키를 탑재한 멤브레인 키보드.
2.2. K57
K55의 외형에 2.4GHz 무선과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유무선 멤브레인 키보드. 2019년 커세어가 자체 개발한 슬립스트림(Slipstream) 무선 기술[9]과 밝기 및 전력효율을 개선한 카펠릭스(Capellix) LED 기술이 최초로 적용된 키보드이다. 후면부에 USB 리시버를 수납하는 공간이 추가되었다.
2.3. K60
구형은 K70 이전에 나온 키보드로 기계식과 멤브레인이 혼용된 방식이었다. 2020년 10월에 공개된 신형은 체리의 저가형 스위치인 VIOLA를 최초로 탑재했으며, 표준 하단배열과 알루미늄 상판으로 이루어진 기계식 키보드이다. 다만 RGB PRO Low Profile은 K70 MK.2 LOW PROFILE과 같은 MX LP 스위치를 사용한다. 모델의 종류에는 PRO, RGB PRO, RGB PRO SE[10], RGB PRO Low Profile이 있다.
2.3.1. K60 PRO TKL
기존 K60 모델과는 달리 OPX 광축 스위치가 탑재되었으며 상단에 볼륨 휠 등 멀티미디어 키가 빠졌다. 케이블은 분리형 C타입이고 키캡은 폴리카보네이트 키캡을 탑재하였다. 하판은 플라스틱, 상판은 알루미늄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격은 172,000원으로 K70 RGB TKL 이랑은 2만원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가성비로는 맞지 않다고 본다.
2.4. K63
K68의 텐키리스 버전. 단, 방수 기능은 없다. 초기엔 유선 버전만 존재했으나, 2.4GHz와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한 무선 버전도 출시되었다. 다만, 슬립 모드에서 깨어나는데 2~3초 가량 걸려 원성을 듣는 경우가 있다. 팜레스트를 별도로 판매한다.
2.5. K65
K70의 텐키리스 버전. 배리에이션 역시 K70만큼 많다.
2.5.1. K65 RGB Mini
커세어 공식 홈페이지
61키 배열의 키보드[11]로 21년 3월 16일 발표되었다. 한국에선 적축, 저소음 적축 두 모델만 출시하였으며 은축 모델은 본사와 협의 중이라고 한다. 폴링레이트 8000Hz[12]를 지원하여 현존 기계식 키보드 중 반응속도 부분에서는 1티어급이다.
2.5.2. K65 Plus Wireless
2024년 2월에 출시된 75% 배열 무선 키보드. 윤활 처리된 MLX 스위치와 흡음재가 적용되었다. 키캡은 염료승화 PBT 재질이며 ESC 키는 포인트 키캡이 장착되어 있다. Win/Mac 스위치 전환을 통해 윈도우와 맥 환경을 오가며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핫스왑을 지원하므로 다른 스위치로 교체할 수도 있다.
커스텀 키보드를 연상시키는 정갈한 디자인과 키감에, 커세어 특유의 높은 반응속도가 합쳐져 수요가 높은 모델이다. DROP의 키보드 부문을 인수한 효과가 확실하게 나왔다는 평이다.
2.6. K66
K68의 Non-LED 모델. 적축만 존재하며 국내에는 정발되지 않았다.
2.7. K68
미디어 조절 버튼이 있는 생활 방수 키보드. 내부가 실리콘으로 덮여있어 어느 정도 방수가 지원된다. 하지만 이로 인해 키감이 먹먹하게 변해 싫어하는 사람도 많다. 레드 LED, 블루 LED, RGB[13] 버전이 존재한다. 각 LED의 색깔이 축의 색깔과 일치한다. (적축, 청축, RGB 예외)
2.8. K70 시리즈
커세어의 키보드 중에서 가장 인기가 높고 유명한 모델. 사실상 커세어의 간판 제품이라고 봐도 될 정도이다.커세어 특유의 상단 바 부분에 아이덴티티인 스크롤 휠 미디어 조절 버튼과 별도의 미디어 제어 키들이 특징이며, 고급스러운 헤어라인 마감의 알루미늄 상판이 적용되어 있다. 빠른 반응속도와 무한 동시입력, 정통 체리 MX스위치와 알루미늄의 조합으로 탄탄한 내구성과 깔끔한 마감, iCUE프로그램을 통한 강력한 매크로와 화려한 LED제어 기능까지 게이밍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만능 게이밍 키보드로 게이머들이 가장 선호하는 키보드이며, 특히 카트라이더 유저들 사이에서는 엔키 1과 함께 단연 최상위 키보드로 손꼽히는 키보드이다. 카트라이더 선수들의 키보드는 반 이상이 K70 시리즈이다.[14] 레이싱 게임 특성상 키보드 성능이 좋고 입력속도가 빠를수록 기록이 더욱 단축되기 때문이다.
인기있는 모델답게 바리에이션이 굉장히 많다. 청축, 적축, 흑축, 갈축 등 스위치 종류도 다양하게 제공되는만큼 K70이라는 큰 분류 안에 들어가는 키보드의 가짓수는 더 많아진다.[15]
2.8.1. K70
2.8.1.1. K70 SE
2.8.2. K70 RGB
원래는 키보드 상판로고가 이 그림과 같이 되어있었다
2.8.2.1. K70 RGB SE
중국에서만 발매되었다.
2.8.3. K70 LUX
광량이 개선되었다.
2.8.4. K70 LUX RGB
광량이 개선되었다.
2.8.5. K70 RGB MK.2
K70 RGB 모델의 업그레이드 버전.
가운데 상단 커세어 로고가 LED로고로 바뀌고 LUX모델보다 광량이 더욱 개선된 RGB LED가 적용되는 등 디자인이 전반적으로 K95 Platinum 모델과 흡사해졌으며 K95와 동일하게 온보드 메모리가 추가되어 3개의 프로파일을 키보드에 저장해서 iCUE프로그램 없이도 간단한 매크로, LED효과 등을 커스터마이징해서 사용할 수 있다.[16] 문제는 디자인적으로나 기능적으로나 K95 Platinum 모델과 별반 다를게 없어졌는데 가격은 훨씬 싸서 이 모델 출시 이후 K95는 매크로 키만 거슬리는 찬밥 신세로 전락해버렸다.
가격은 기존 K70 RGB 모델과 크게 차이나지 않으면서도 디자인이나 기능적으로 업그레이드가 상당히 이루어져 커세어 제품 중에서도 가성비가 뛰어나기에 현재 다양한 K70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높은 모델이다.
SE 버전을 포함해서 2018년에 상단 락 버튼의 모양과[17], 키보드 내부 구조가 한번 바뀐 적이 있다. Low Profile 버전은 시기상, 앞에 두 키보드가 변경된 뒤에 출시 되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변경 후 디자인으로 적용되었다.
2.8.5.1. K70 RGB MK.2 SE
K70 RGB MK.2의 스페셜 에디션. 은축(RAPIDFIRE) 단일 모델이다. 색상만 화이트&실버 컨셉이며, 그 외 기능상의 차이점은 없다. 일반 모델과는 다르게 화이트 PBT 키캡이 기본적으로 제공된다.[18] 다만 이 모델은 해외직구가 아닌 국내에서 구매하더라도 한글 키캡이 적용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영문키캡이 불편한 사람들은 키캡을 따로 바꿔줘야 하는데, 하단열은 비표준 배열이라 키캡 교체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2.8.5.2. K70 RGB MK.2 Low Profile
K70 RGB MK.2의 로우 프로파일 버전이다. 기존의 MX 스위치가 아닌 체리 LP축이 탑재되었으며 적축과 은축(RAPIDFIRE) 2가지 버전이 있다. LP축이 탑재된 만큼 키캡도 로우 프로파일의 낮은 키캡이 적용되고 키보드 높이도 낮아져서 훨씬 편안하고 조용한 타건감이 특징이다. 때문에 기계식 키보드임에도 장시간 타건을 하는 사무용 등으로 사용하는 유저가 꽤 많다.
2.8.6. K70 RGB TKL
2021년 4월에 출시된 키보드. 'Champion Series'라는 이름이 붙어있다. 다만 K70 RGB TKL이라는 모델명과는 다르게 전반적으로 K70보다는 K100을 기반으로 한듯한 디자인과 성능을 가지고 있는데, K100과 동일한 PBT 이중사출 키캡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드디어 하단 배열이 US 표준 배열로 변경되어 자유로운 키캡 놀이가 가능해졌다.[19] 국내 정식 발매 제품은 한/영 이중사출 각인도 되어있다. 그리고 K100과 동일하게 최대 8,000Hz의 폴링 레이트를 지원하며 USB-C 방식의 케이블 탈착과 텐키리스 라인업 최초로 볼륨 휠이 적용되었다.[20] 아쉽게도 K70 이상 시리즈에서 항상 제공되었던 팜레스트는 제공되지 않는다.
스위치는 체리 적축과 은축 두 종류로 출시되었으며 특이하게 국내에서는 저소음 적축 모델이 추가되었다. 지금까지 커세어가 내놓은 그 어떤 키보드보다도 게이밍이란 이름에 걸맞은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게이밍'과 '저소음', 그리고 '텐키리스'를 모두 잡은 기계식 키보드가 이전까지는 로지텍 G913 TKL을 제외하면 딱히 없었던 만큼, 꽤 괜찮은 제품 포지셔닝이라고 할 수 있다. 가격은 179,000원으로 K70 RGB MK.2보다 저렴한 가격에 출시되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2022년 9월 21일 정가가 199,000원으로 20,000원 인상되었다.
최근에는 K100 모델에만 있었던 OPX 광축 스위치가 적용된 모델이 출시됐다. 가격은 똑같다.
통울림과 스테빌라이저 소음이 기존 커세어 키보드들에 비해 다소 줄어들었으나, 다른 기성품 키보드들에 비하면 여전히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2.8.7. K70 RGB PRO
2022년 2월 11일 발표된 K70 시리즈의 후속작. K70 RGB MK.2의 업그레이드 버전이지만 사실상 K70 RGB TKL 모델의 풀배열 버전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기본적으로 K70 RGB TKL에 적용된 모든 사양을 그대로 포함하고 있다. K100과 동일한 8,000Hz 폴링레이트 지원과 K70 시리즈 최초로 고급 PBT 이중사출 키캡[21]이 기본적으로 적용되어 있는 등 성능과 디자인 모두 기존 K70 RGB MK.2에 비해 대폭 업그레이드되었다. 또한 팜레스트가 빠져있던 TKL 버전과 달리 팜레스트도 제공되는데 K100에서 제공되는 푹신한 메모리폼이 아닌 기존 K70 RGB MK.2에서 제공되던 러버코팅된 하드타입 팜레스트이다. 그래도 결착 방식이 걸쇠에서 마그네틱으로 변경되고 촉감도 더 부드러워지는 등 소소하게 업그레이드되었다. 다만, 여태 K70 시리즈에서 쭉 제공해 오던 게이밍 포인트 키캡이 삭제되었다. 2022년 9월 21일 정가가 229,000원으로 10,000원 인상되었다.
이 모델의 광축 버전인 K70 PRO OPX는 색상이 블랙, 화이트로 두 가지이며 K70 MK.2 SE 이후로 오랜만에 출시된 화이트 색상 모델이다.
2.8.8. K70 PRO MINI
2022년 7월 14일 발표된 K70의 미니 버전이다.
K65 MINI에 적용된 사양[22]을 그대로 가져오면서 2.4GHz + 블루투스 무선 지원에 커세어에서 최초로 스위치 핫스왑[23]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스위치는 적축, 저소음적축, 은축으로 나왔다.
2.8.9. K70 MAX
2.8.10. K70 CORE
2023년 10월 출시된 제품. 커세어 최초로 사전윤활 처리된 Corsair MLX 적축 스위치가 탑재되었으며 흠음재까지 적용하였다.
초기 모델 펌웨어에서는 채터링 증상이 있다. iCUE 프로그램에서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하면 해결된다.
2.8.10.1. K70 CORE SE
키캡의 재질이 ABS에서 PBT로 변경되었다. 단, LED 투과형 키캡은 아니다.
2.9. Strafe
K70의 염가형 모델. K70과 달리 플라스틱 상판을 채택하고 비키타입이 아닌 스탠다드 형태로 변경되어 K68과 K70을 합쳐놓은 듯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RGB 모델 , 단일 LED 모델, Silent[24], RGB MK.2[25] 모델이 있다.
2.10. K83
유무선 팬터그래프 키보드. Windows 10과 호환되는 우측의 커다란 터치패드가 특징이다. 배터리 타임은 LED를 끈 상태에서 40시간 가량이다. 2.4GHz 무선과 블루투스, 그리고 유선 모드의 3가지 방식으로 연결이 가능하다. 슬립 모드에 들어가면 전원 버튼을 눌러야만 깨어난다는 것[26], 펑션 키의 기본값이 미디어 모드라는 것[27] 등이 단점이며, 조이스틱이 달려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실용성이 없다. 주로 스마트TV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만든 제품이라고 봐야 할 듯하다.
현재는 단종되었다.
2.11. K95
K70의 강화판으로 좌측의 18개나 되는 매크로 버튼이 특징이다. RGB LED가 기본으로 들어가있으며[28] 온보드 메모리가 적용되어 좌측 18개 매크로 키에 각각 매크로를 매핑해서 iCUE 프로그램 없이도 간단한 매크로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쓸데없이 많은 매크로키 때문에 키보드 부피가 너무 커서 인기가 별로 없었던지라 단종되고 후술한 신형으로 재출시했는데 신형에서는 매크로 키를 6개로 팍 줄여놨다.
2.11.1. K95 Platinum
K95의 신형 모델이다.
기존의 K95는 과도하게 많은 매크로 키로 인해 오히려 인기가 반감돼서 결국 단종되고 업그레이드시켜서 재출시한 모델이다. K100출시 전 플래그십을 담당하던 모델로 K95 MK.2정도로 생각하면 될듯. 전반적으로 K70 RGB MK.2에서 살을 좀 더 붙힌 디자인이며 좌측의 매크로 버튼이 특징이다. 다만 게임을 하거나 문서 타이핑 작업을 할 때 이 매크로 키가 걸리적거리는지라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구형은 18개나 되는 매크로 키를 가지고 있었지만 쓸데없이 많아 혹평을 들었던지라 신형 Platinum 모델은 6개로 한줄로 확 줄여놨다. 또 K70 RGB MK.2와는 다르게 상단에 LED바가 있어 화려하게 RGB효과가 들어온다. 문제는 딱 거기까지이며 그 외에는 딱히 K70 RGB MK.2랑 비교해도 별반 다를게 없으며 가격만 더욱 비싸기에[29] K70 RGB MK.2에 비해 인기가 크게 떨어진다. 거기다가 K100의 출시 이후 플래그십 자리마저 뺏긴 상황이다.
이 때문에 하도 욕을 먹어서인지 2020년 2월에 기본 PBT 키캡과 메모리폼 재질의 소프트 팜레스트를 제공하고 온보드 메모리의 용량을 늘려 최대 5개의 프로파일을 저장가능하게 소폭 개선시킨 Platinum XT라는 개선판을 내놓았다. 그러나 가격도 함께 상승하여 이마저도 좋은 소린 못 듣고 있다.
2.12. K100
K95를 제치고 커세어의 플래그십 자리에 등극한 키보드. 좌측의 매크로 버튼과 좌측 상단의 큼지막한 iCUE 버튼이 특징이다.[30] 매크로키를 빼곤 K70과 별반 다를 바가 없어서 욕을 먹던 K95 시리즈를 의식했는지 디자인이 꽤 파격적으로 변했는데, 테두리 4면에 전부 은은하게 RGB 효과가 들어오는 LED 바가 적용되었으며 상단의 커세어 로고는 글씨가 사라지고 범선로고만 남은 대신 양옆으로 인디케이터 LED가 고급스럽게 들어갔다. 또한 독자적이었던 하단배열이 정상적으로 바뀌었고, 헤어라인 처리된 알루미늄 상판과 PBT 이중사출 키캡이 기본 적용되었다.[31] 거기다가 기본으로 제공되는 팜레스트가 기존의 러버코팅 처리된 하드 소재의 팜레스트가 아니라 메모리폼이 들어간 인조가죽의 소프트 형태로 변경되어 좀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디자인 뿐 아니라 성능적으로도 업그레이드가 꽤 이루어졌는데 CORSAIR AXON Hyper-Processing Technology가 적용되어 최대 8,000Hz 폴링레이트를 지원하며[32], 실질적인 레이턴시도 매우 짧은 것으로 판명되었다. # 또한 온보드 메모리가 기존보다 강화되어 최대 5개의 프로파일을 저장해서 iCUE가 없는 환경에서도 간단한 LED 효과와 매크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해놓았다. 게다가 좌측의 매크로 키가 Elgato 스트림 덱과도 호환된다. 게임 스트리머들을 타겟으로 만든 기능으로 보인다.
스위치는 체리 MX 은축과 자체제작한 OPX 광적축(리니어) 스위치로 2가지가 적용되었는데 둘다 스트로크가 짧은 스피드 리니어 계열 스위치라서 호불호가 좀 갈리는 편이다. 이렇게 여러방면에서 플래그십이라는 이름값에 걸맞게 업그레이드가 상당히 이루어진데다 이전까지의 커세어 키보드와는 다르게 스테빌라이저 소음과 통울림도 잘 잡은 제품이라 호평이 매우 많다. 다만, 가격은 영문자판 기준 로지텍의 G913과 동일한 299,000 원이었다가 2022년 9월 21일부로 342,000 원으로 올라서 확실히 비싸다는 평가가 다소 있다.[33]
현재 최신 펌웨어 업데이트 후 사용하다가 LED 움직임이나 키보드 입력이 먹통이 되는 경우가 보고되고 있다고 한다. 기기 펌웨어 버전 1.11.39 # 커세어에서는 iCUE 업데이트를 하라는 반응 외엔 아무런 대응이 없는 상태. 자체 키보드 소프트웨어인 iCUE에서는 펌웨어 업데이트 실패라는 메시지만 출력하며 펌웨어를 받을 수 없고 강제 업데이트 방법조차 없어 해당 문제 발생시 K100 유저들은 키보드 연결을 다시 해야하는 방법 외엔 해결방안이 없다.
2.12.1. K100 MidNight Gold
커세어 K100의 골드 버전. 가격은 331,900 원이었다가 2022년 9월 21일부터 가격이 382,000 원으로 올랐다. 키보드 몸체만 골드로 도색되었으며 성능이 기존 K100과 100% 동일하다는게 함정이다. 그러면서 가격은 약 40,000원이나 더 비싸다.
여담이지만 K100 제품은 카트라이더에서 리그 선수들이나 스트리머들이 K70 MK.2 바로 다음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키보드이다.[34] 참고로 Gold 버전은 해외 전용 모델이라 한글 키캡은 지원하지 않아서 한글자판을 암기하지 못했다면 타이핑하기 매우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다.[35] 또한 해당 모델은 영미권에서 판매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터라 오른쪽 CTRL키나 ALT키에 한영 키나 한자 키가 별도로 표기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한글판와 동일하게 작동한다) 결국 편의성이냐 간지나는 색상이냐 양자택일이다.
2022년 기준 K70 MK.2에서 K100으로 넘어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2.12.2. K100 Air
#
2022년 9월에 발표된 무선 기계식 키보드.
기존 K100의 폼펙터에서 좌측의 매크로 키를 제거한 형태를 하고 있다. 노트북에 탑재되는 것이 아닌 따로 시판되는 상용 키보드로는 최초로 체리사의 MX Ultra Low Profile 스위치를 사용하여 기존 기계식 키보드와는 달리 팬터그래프 키보드 수준의 얇은 두께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 게이밍용임을 자랑하던 기존 커세어 제품의 디자인들과는 다르게 좀 묵직한 사무용 키보드에 가까워진 모습을 보이며, 이를 의식한 것인지 커세어 측에서도 게이밍 뿐만 아니라 작업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다. 2.4GHz 슬립스트림 동글과 블루투스 2가지로 연결이 가능하다.
가격은 국내 정품 기준으로 402,000원이다. 게이밍 브랜드를 넘어 기성품 키보드들을 통틀어도 최고가 수준의 제품이다.[36] 키압은 65g으로 꽤 무거운 편이다.
실제로 이 정도로 얇은 키보드 중에서 게이밍이 가능한 제품은 이제껏 COUGAR의 Vantar 시리즈밖에 없었다. 심지어 Vantar는 100% NKRO가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무한동시입력이 지원되는 팬터그래프급 두께의 기계식 키보드는 이 제품이 사실상 최초라고 봐도 된다.
3. 관련 문서
[1]
MK.2보다 LUX를 선호하는 사람도 종종 보인다.
[2]
다만 보증 기간이 끝난 제품들은 사후지원 자체가 안 되기 때문에 사설 수리밖에 답이 없다.
[3]
이 경우 A/S는 날아간다.
[4]
장치 인식이 안된다면 iCUE를 삭제하고 다시 재설치해야 한다.
[5]
이 점을 인식해서인지 최근 나오는 제품들은 조금씩 스테빌라이저 소음 문제를 개선해서 발매하곤 한다.
[6]
그러나 해외판은 국내
A/S가 불가능하다. 또한 현지에서의 수요를 목적으로 하는 터라
키캡이 영문으로만 되어 있어 한글 자판 위치를 암기하지 못했다면
타자를 치기 불편할 수 있다.
[7]
또한 영미권에서 판매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터라 오른쪽 CTRL키나 ALT키에
한영 키나
한자 키가 별도로 표기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한글판와 동일하게 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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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00, K70 TKL, K65 Mini, K60(2020년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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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커세어가 사용하던 무선 기술보다 2배 많은 패킷을 전송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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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십 모델인 K100과 동일한 PBT 이중사출 키캡 장착 및 소프트 재질의 팜레스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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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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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키보드의 폴링레이트는 1000Hz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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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68 RGB는 20년 3월 기준 단종되었으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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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에서 '커세어'라고 하면 십중팔구 이 키보드와 K100을 말하며, 카트뿐만 아니라 다른 게임이나 문서 타이핑 작업을 할 때도 최상의 성능을 보인다. 다만 카트에선 적축과 은축만 해당된다. 레이싱 게임이라
방향키를 계속 눌러야 하는 특성상 클릭(청축)같은 걸리는 느낌의 스위치가 선호되지 않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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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PIDFIRE(은축 모델.), SILENT(저소음 적축 모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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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프로필 저장 및 편집에는 iCUE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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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자물쇠 내부에 윈도우 아이콘이 그려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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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커세어에서 별도로 판매하는 PBT 키캡과 비교하면 마감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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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스위치가 역방향으로 장착되어 있어 키캡 높이는 OEM 프로파일 이상이 권장된다. 애초에 게이밍 키보드의 절대 다수는 OEM 프로파일 키캡을 사용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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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텐키리스 라인업인 K63, K65는 볼륨 업, 다운 두 개의 버튼 방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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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커세어 PBT 키캡이 아닌 K100에 들어가는 것과 동일한 고급 키캡이다. 한글 제품의 경우 한글 각인까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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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Hz 폴링레이트, PBT 이중사출 키캡, 포인트 키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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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스위치는 3핀 스위치만 꽃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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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음 적축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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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70 RGB MK.2와 비슷하게 광량 개선 및 디자인 개선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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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의 무선 키보드들은 아무 키나 눌러도 슬립 모드에서 깨어난다. iCUE에서 슬립 모드에 들어가지 않도록 설정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배터리가 광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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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F2를 눌렀을 때 파일명 변경 대신 웹 브라우저가 뜨는 식이다. iCUE에서 펑션 키를 기본 모드로 바꿀 수는 있지만, PC를 재부팅하면 초기화되는 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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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화이트 LED 모델도 존재하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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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준 약 5~6만원 정도 더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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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UE 버튼의 경우 레이저 사의 엘리트 제품군에 들어간 다이얼과 유사한 방식으로 되어있는데 버튼을 클릭해 모드를 지정하고 휠로 선택된 기능을 제어하는 방식으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로지텍 크래프트 키보드의 다이얼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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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로 판매되는 커세어 PBT 키캡과 비슷한 키캡이 장착되었던 기존 K70 RGB MK.2 SE와는 달리 마감이나 디자인이 좀 더 깔끔한 K100 전용의 이중사출 PBT 키캡이 장착되었다. 거기다 한글 각인 제품은 한/영 글자 모두 이중사출이 적용된 것은 덤. 다만, K100 출시 직후 연달아 출시된 K60 PRO SE 모델에도 동일한 키캡이 장착되어 K100만의 전유물은 아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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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값은 4,000Hz이고, 펌웨어 업데이트를 하면 8,000Hz까지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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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한글 자판 제품은 더욱 비싸서 정가 352,000 원으로 G913을 훨씬 뛰어넘은 흉악한 가격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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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축을 사용하느냐 광적축을 사용하느냐는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데 대체로 광적축을 사용하는 비율이 더욱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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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키캡이 필요하다면 별도로 구매해서 교체해야하는 수고와 번거로움은 덤이다. K70 한글 키캡이랑 맞트레이드도 가능하지만 K100 키캡이 더욱 상위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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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흉악하다는
리얼포스 R3 모델의 정가(390,000원)보다도 만 원이나 더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