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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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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씨엠비
C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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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10C79><colcolor=#ffffff> 정식명칭 <colbgcolor=#ffffff,#2D2F34>주식회사 씨엠비
영문명칭 CMB Co. Ltd
설립일 2001년 7월 1일[1]
업종명 유선 방송업
상장여부 비상장기업
기업규모 중견기업
법인형태 외부감사법인
창업자 이인석
대표이사 이한담
시장 점유율 유료방송 4.73% (2019)
자본금 42억원 (2019)
매출액 1,443억 7천만원 (2019)
영업이익 132억원 (2019)
당기순이익 82억 5천만원 (2019)
직원 수 119명 (2020.05.07)
고객행복센터 1544-3434
주소 대전광역시 중구 대종로584번길 20( 선화동)
홈페이지

1. 개요2. 역사3. 지역 방송 목록4. 디지털 방송(itv)5. 인터넷6. 비판7. M&A8. 전속 아나운서9. 여담10. 사건 사고11. 관련 문서
11.1. 동종 업계11.2. 기타11.3. 산하 PP 채널
12.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CMB
Central Multi Broadband

대한민국의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LG헬로비전 SKB 케이블, 딜라이브, HCN 다음으로 손꼽는 케이블TV 방송사이며, 사실상 모체이던 서울중앙음악방송까지 합치면 유선방송의 역사를 함께 해 온 셈이다. 서울 일부, 대전 전역 및 충청 및 세종 지역과 광주 전역 및 전남 동북부, 대구 일부지역을 기반으로 방송 사업을 하고 있다.

2. 역사

1965년 이인석 창업주가 유선 라디오 음악방송사 '서울중앙음악방송'을 세운 게 본사의 효시이다. 이후 1972년 부산, 1976년 대전 및 광주 등지에 음악유선방송사를 세우고 1982년에 '대구중앙유선방송'을 세워 TV 중계 유선방송 (Relay Operator) 사업을 처음 개시했다. 1988년 동서울유선방송사를 세워 처음으로 서울 지역에 진출하고 점차 지역 유선방송사들을 설립하거나 인수하며 1995년 '프로덕션JBC'를 세우고 'JBC' 브랜드를 점차 확대했다.

2001년에 브랜드명을 'CMB'로 변경하고 2008년 홍콩 TVB와 합작해 'TVB 코리아'를 세워 케이블 PP 사업에도 진출한 뒤, 2018년 방송 전체를 풀HD로 전환했다. 2018년 11월 6일자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법인합병 신청 심사 결과 최종 인가 승인을 받아 지역별 11개 SO를 대전방송 중심으로 12월 1일부터 단일 법인으로 합병했다. #

3. 지역 방송 목록

★표시된 곳은 독점 방송 지역이다.

4. 디지털 방송(itv)

2014년 8VSB로 송출을 시작하였다. 기존의 HDTV로는 디지털방송 요금제로 전환하지 않으면 아날로그( NTSC)방송과 HD 방송( ATSC)만 볼 수 있었으나 8VSB로 송신되면서 기존의 아날로그 채널수랑 요금 그대로 HD방송으로 볼 수 있다.[8] 영상은 일부 480/60i 케이블 채널을 제외하면 지상파는 1080/60i MPEG-2 17Mbps, 케이블은 1080/60i MPEG-2 8Mbps, 음성은 돌비 디지털(AC3) 384 kbps로 송출하고 있다.

2018년 7월 5일 0시부터 8VSB를 통해 155개 채널로 확대하고 전 채널 HD방송을 한다. 요금은 그대로다.[9]

현재 CMB에서 8VSB 기반의 VOD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 채널 하나를 VOD 서비스 전용으로 할당하여 별도의 리모콘이나 스마트폰 앱으로 화면을 제어하도록 하는 방식.

5. 인터넷

100 Mbps 급 상품과 기가 인터넷 상품이 존재하며, 타사보다 요금이 저렴하다.

2020년 넷플릭스 OCA (캐시서버) 를 도입한다. LG U+, LG헬로비전, 딜라이브에 이어 네번째다. # 이를 도입하게 되어 넷플릭스 구동 품질이 향상되었다.

6. 비판

6.1. 매우 열악한 노동 조건

CMB의 노동 조건이 매우 열악한 블랙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잡플래닛 평점이 무려 1.7점이다. 열정페이는 물론이요 새벽 3시까지 야근을 시키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한다. 또한 대외적으로는 소통을 강조하지만 실상은 불통이고 갑질은 일상이며 일관성 없는 업무지시에 야근, 당직, 휴일수당 등 모든 수당금이 지급되지 않는다고 퇴사자들이 입을 모으고 있다. 더욱이 임원진의 마인드도 진심인지 궁금해질 정도인데, 회장의 지시로 직원들의 사무용 의자를 모두 짐볼로 교체해 버렸다고 한다. 보도자료에서는 찾을 수 없지만 잡플래닛의 퇴사자 리뷰에서 건강 증진을 명분으로 짐볼로 바꿔버렸다는 언급이 있다.

현재는 짐볼 대신 평범한 의자에서 앉아서 일하고 있다. 또한 과거의 일이긴 하지만 CMB 설치기사들의 서비스 차량이 마티즈 2였는데, 녹이 슬다 못해 저게 굴러가나 싶은 상태였다. 보통 다른 회사들은 준수한 관리를 하는 것을 보면..
회사에 차가 없는 경우에는 본인 차량으로 촬영을 나가는 경우가 있었고 잠깐 탔다는 이유로 지원은 따로 없었습니다. 연차도 월,금요일에는 쓰지 못하고 화수목만 쓰게 하는 일도 있었고 일이 너무 바쁜경우에는 못쓰는 경우가 많았으며 얼마든지 가라고 했지만 가지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오래근무하는 직원들이 꽤 많지만 아무런 보상이 없다.20년 넘게 근무해도 아무것도 없으며 20년차 연봉이 5천만원대에 불과할 정도로 열악하다.
잡플래닛 리뷰

주말 근무의 경우 당직비라고 O만 원 지급되는데, 그것 또한 6시간 이상 해야 지급이 된다. 돈은 쥐꼬리만큼 주면서 당직비만큼은 일하고 가야 하지 않냐는 말 같지도 않은 말을 하며 직원들의 사기를 바닥 치게 하는 경우가 많다.

사명감으로 일하라는 구닥다리식 마인드부터 바꿔야한다. 대학생, 아마추어도 아니고 입으로는 프로라면서, 회사는 아마추어식 열정, 희생을 강요하며, 하지않을 시 겉으로는 아니라고 하지만, 해당 직원에게는 불이익이 따른다.

중요 이슈 (새해, 선거 등.) 있을 시 새벽 근무는 당연, 03시에 끝나도 05시에 끝나도 09시 전에는 출근해야 하며, 당연히 추가 근무 수당은 없다. 그냥 여기서는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일뿐이다.

6.2. 답이 없는 인터넷 품질

서비스 업체 중에 평가가 극악을 달린다. 툭하면 끊기는 건 덤. 아직까지 비대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핑과 업로드를 보면 충격에 빠진다. 업로드 속도가 0.5~10Mbps 까지 주저앉아 비대칭의 극치를 보여준다. 핑 또한 100ms를 넘어가는 것은 일상이라고 한다. TV도 같이 보면 주파수 간섭으로 인해 속도가 더 떨어지는 일이 심심치 않게 일어난다. 특히 온라인 게임을 하면 더 심각한데 이게 정말 인터넷인지 의문이 가질 정도로 속도가 주저앉는다. 업로드 속도도 속이 터지지만, 다운로드 속도도 10~30Mbps까지 떨어져 속도를 제대로 유지하지 못 한다. 인터넷에 CMB 인터넷을 검색하면 CMB 인터넷으로 게임하는데 속도와 핑 때문에 속 터져 죽겠다는 하소연 글이 정말 많다. 그나마 주변에 회선 정리가 잘 되어 있거나 주변 CMB 인터넷 이용자가 적은 경우에는 인터넷 속도와 핑이 도저히 못 봐줄 정도는 아니라고 한다. 유튜브는 사용자가 많은 피크 시간대에는 좀 끊기지만, 페이스북은 어느 정도 이용할 수 있는 정도다. 돈 내고 인터넷 쓰는데 다 빨라야 정상 아닌가

2020년 10월 기준으로 유튜브, 페이스북, 넷플릭스 모두 캐시서버가 설치되어있다.

대전에서는 빌라 등 다세대주택에 인터넷 및 TV 서비스 옵션으로 CMB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SKB, KT, LG U+에 비해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기 때문에 많은 건물주들이 CMB를 선택하고 있다. 그나마 악평이 자자한 CMB 인터넷 대신 비싸더라도 품질이 더 좋은 3사 메이저 서비스를 고르는 집이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까지 CMB를 선택하는 집 주인이 많다.

그나마 집 주인이 꽉 막히지 않은 사람이라면 별도로 인터넷을 개통할 수 있다. 하지만 건물 전체에 CMB 인터넷을 계약한 탓에 CMB를 해지할 수는 없다. 또한 배선함에 연결하고 끝낸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낡은 건물이라면 방에 선을 끌어들어야 해서 창문의 몰딩에 구멍을 뚫어야 하기 때문에 주인에게 좋은 소리 듣기 어렵고, 퇴거 시 원상복구 비용을 청구받을 수 있다. 결정적으로 인터넷 비용을 두 번 내기 때문에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제일 좋은 방법은 방을 계약하기 전에 유무선 서비스를 확인해 CMB 인터넷이 깔린 방은 피하고, 부득이하게 CMB 인터넷이 깔린 방에 있고 도저히 CMB 인터넷을 못 쓰겠다면 집 주인을 차분하게 설득하는 방법밖에 없다.

마지막 방법은 VPN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선택하는 VPN서비스로 미꾸라지 VPN이 있다. VPN을 통해 인터넷을 접속하면 그래도 간신히 쓸만은 해지는 걸로 볼때, CMB의 내부 서버의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CMB가 중계유선 수준에 있는 이유는 과거의 유선방송 시절에 투자를 하지 않아도 저절로 수입이 거둬지는 구조로 지금까지 그 시절의 답보상태(성장절벽)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기술 투자는 물론이고 직원들의 처우 개선도 전혀 이뤄지지 않으므로, 직원들의 업무 처리 역시 의심이 들 수밖에 없다. A/S 접수 및 처리 속도가 인터넷 속도와 비슷하며, 골동품과 같이 노후된 셋톱박스 등이 그 단적인 예이다.

7. M&A

만약 CMB를 인수할 경우, 분할된 네트워크 망의 통합[10], 송출 시스템 업그레이드[11] 및 통합, 신규 STB 보급[12], 보안 시스템의 업그레이드[13], 요금 체계 개편 등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렇다보니 인수하는 것이 인수자에게 오히려 더 골치 아프게 작용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료방송 점유율은 높일 수 있겠지만, 이익이 별로 되지 않는 8VSB 가입자가 대부분인데다가 시스템 및 운영체계들도 구형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인수자들이 기존의 인프라는 없는 셈치고 순수하게 유료방송 점유율을 높힐 목적이라면 CMB 인수에도 나설 수 있다.

CMB는 KT와 MOU 체결을 계기로 KT가 CMB 인수에 의향이 있었던 것으로 보였지만, MOU의 내용 중 하나였던 동등결합 상품 출시가 흐지부지되면서 사실상 미지수가 되었다.

LG U+ CJ헬로비전을 인수, SK브로드밴드 티브로드(현 SK브로드밴드 케이블)를 합병하는 이 상황에서 CMB 또한 이통사에 매각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2020년 3월 31일, 김태율 CMB 대표는 아이뉴스24와 통화에서 "시장 상황을 좀 더 지켜보는 중"이라면서도 " 현대HCN이 공격적으로 매각에 나서면서 CMB도 매각 검토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2020년 6월 9일, M&A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 다만 서술했듯이 CMB의 상황을 생각한다면 매각이 좀 어려울 수도 있다.

CMB의 매각 소식을 접한 일부 전문가들은 오히려 8VSB 가입자와 IP(인터넷 프로토콜)망 결합이 긍정적 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며 CMB 매각에 대해 가치 있게 평가하는 경우도 있었다.

여담으로, CMB 또한 매각 소식을 알리면서 5개 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가 모두 이동통신사에 매각되어지고 있거나 이미 되었다.

2020년 7월 27일, 업계의 예상과는 달리 현대HCN KT에게 넘어가면서 딜라이브와 함께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어 버렸다. # 매각 가격을 낮추든지 아예 매각을 포기하든지 둘 중 하나는 선택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통신 3사 중 SK텔레콤이 그나마 CMB 인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딜라이브와 CMB중에서 그나마 CMB의 인수 가능성이 높은 것이 CMB의 몸값이 딜라이브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다. 또한 SK텔레콤과의 매각 가격에 있어 의견 차이를 보이는 것도 SK텔레콤 측에서 주식 교환 등의 대안을 제시한다면 빠른 매각을 원하는 CMB 입장에서는 이를 마다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2020년 11월 10일 보도에 따르면 CMB 고위 관계자가 매각 논의를 마무리 하려는 상태라고 언급을 한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KT 딜라이브를, SK텔레콤이 CMB를 인수할 것으로 보고 있다. # 만일 이렇게 되면 SK브로드밴드는 대전, 세종을 포함하여 충남권에서 LG헬로비전 서비스 지역을 제외 한 모든 지역을 차지하게 된다.

2021년 2월 16일 보도에 따르면 김태율 CMB 대표가 사임하였다. M&A가 늦어지는 이유는 CMB측에서는 5000억원 이상의 매각가를 제시하였지만 이동통신사 측에서는 2000억원대를 고수하여 양측의 입장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고 한다. #

MSO의 인수합병 시장은 끝났다고 보면되며, CMB와 딜라이브는 각자도생의 길로 가고있다.

8. 전속 아나운서

9. 여담

10. 사건 사고

11. 관련 문서

11.1. 동종 업계

11.2. 기타

11.3. 산하 PP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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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 CMB대전방송 설립연도 기준. [2] SK브로드밴드 동대문방송과 경합지역이다. [3] 세종시만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과 경합지역이다. [4] 원래 대전광역시를 담당하는 CMB 대전방송과 충청남도, 세종시를 담당하는 CMB 충청방송으로 나뉘어 있었으나 법인 통합을 하면서 이 둘을 합쳤다. [5] LG헬로비전 대구방송과 경합지역이다. [6] 광주방송은 구 하나로 WebnTV였으며, 2004년 CMB에 매각하였다. [7] 북구와 동구만 KCTV광주방송과 경합지역이다. [8] 약정, 위약금 따윈 존재하지 않는다. TV가 아날로그인 경우 DtoA 컨버터를 임대 해주는데 임대 시에 아무런 조건이 없다! TV를 교체할 때 구성품 그대로 반납하기만 하면 된다. 단, 반납시에 구성품이 분실되거나 파손되는 경우 변상해야 한다. 고객센터에 전화해보면 상담원이 컨버터 반납을 그닥 권장하진 않는다고 하면서 그냥 가지고 있으라고 한다. 애초에 컨버터를 임대하면서 디지털 방송 상품을 기존 아날로그 방송 상품의 요금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므로 기존의 혜택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디지털 전환이 완료된지 몇년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 대다수가 디지털 TV로 교체 했을 테니 컨버터를 반납 받아봤자 처분하기도 곤란하고. [9] 현재, 2020년 기준으로 170개 채널로 확대되었고 월 8,800원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해당 내용을 CMB 홈페이지 메인에 홍보중이다. [10] 각 소규모 사업자를 인수하면서 그들이 사용하던 네트워크를 통합 관리하지 않고 있어 엉망이다. [11] 대형 SO 중에 유일하게 정상적인 디지털 방송 서비스를 못 하고 있다. [12] CMB는 굉장히 구형의 STB와 미들웨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나름 많은 발전을 이룬 MSO들의 시스템에 정합이 불가능하다고 봐야 한다. [13] 이쪽도 거의 골동품을 사용한다. [14] 한화 이글스, 대전 하나 시티즌,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대전 KGC인삼공사 [15] KIA 타이거즈, 광주 FC [16] 전 성남일화 출신, 광주FC 코치 출신인 김영철과는 동명이인이다. [17] 다만 2021년에도 초반에 중계하지 않다가 뒤늦게 시작했기 때문에 이때도 그럴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18] 넷플릭스 인증이 안 되어 넷플릭스를 쓸 수 없다. [19] 파일:Screenshot_20191010-191831_Messages.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