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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9 12:48:54

Bushwha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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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수 능력3. 1세대 로드아웃
3.1. Blishlok
3.1.1. BL71 Fortified Operative3.1.2. BL73 Premium Operative3.1.3. BL81 Revised Operative
3.2. KEK-10
3.2.1. C41 Vanguard Operative3.2.2. C73 Premium Operative3.2.3. C82 Adept Operative
3.3. SMG-9
3.3.1. SM41 Premium Operative3.3.2. SM43 Fortified Operative3.3.3. SM82 Revised Operative
4. 2세대 로드아웃
4.1. Blishlok
4.1.1. BL42 Elite operative4.1.2. BL73 Guardian operative4.1.3. BL81 Revised operative
4.2. KEK-10
4.2.1. C41 Vanguard operative4.2.2. C72 Standard operative4.2.3. C83 Rebel operative
4.3. SMG-9
4.3.1. SM43 Strike operative4.3.2. SM71 Revised operative4.3.3. SM82 Fortified operative
5. 운영 및 평가
5.1. 터렛의 카운터
6. 기타7. 관련 문서

파일:Engineer02.png
Icon Class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Health_2.png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Speed_2.png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Combat_2.png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Objective_2.png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Support_2.png Ability 1 Ability 2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Bushwhacker.png Engineer 110 410 2.5/5 5/5 2.5/5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Ability_Turret.png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Ability_Objective_Specialist.png
Anything mechanical I can fix up. Or, you know, utterly destroy. Depends, don't it?[1]
I'll fix what can be fixed, and shoot the hell out of anything that can't [2]
I'm Bushwhacker, I spring surprises. Boo! Hm. See? [3]
Ah, well, Howdy! [4]
Years of teaching Industrial Arts at one of the United States' roughest high schools taught Bushwhacker several key lessons. Firstly, never take anyone else's word on whether a weapon is loaded. Secondly, anything can be fixed with enough duct tape, time and cigars. And thirdly, if you're going to face death every day, you may as well get paid danger money for it. And while education is your passport to the world, as it turns out, designing and deploying your own patented auto-turret is even better.
미국내의 가장 범죄율이 높은 고등학교에서 공예를 가르쳤던 생활은, 부시웨커에게 몇가지 매우 중요한 교훈들을 가르쳐줬습니다. 첫번째, 무기의 장전상태에 관해서는 그 누구의 얘기도 듣지 말라는것. 두번째, 덕트 테이프, 시간, 그리고 시가만 있으면 무엇이든 고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세번째, 만약 당신이 매일같이 죽음을 마주해야할 경우에는, 그만큼의 생명수당을 더 받을것이라는 점. 그리고 이러한 용병 교육이 세계로 향하는 여권이 될 무렵, 부시웨커 자신만이 설계할 수 있는 특허 자동화 포탑을 설치하는것은 저 세가지 이상으로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부시웨커의 Merc Role-Call 영상.

1. 개요

엔지니어 클래스의 용병으로 특수 스킬은 센트리건을 설치하는 Turret. 가격은 50000크레딧.

게임 자체의 배경이 영국 런던인것과 별개로, 몇몇 안되는 미국출신의 용병이다.

실명이 공개된 몇 안되는 용병이다. 본명은 클라이브 핏츠모건. Clive 'T-Rat' Fitzmorgan. 2013년도 옛날 더티 밤 클로즈 베타 당시 패치노트에서 프록시의 실명과 함께 찾아볼 수 있다. 출저 T-Rat은 부시웨커처럼 본인의 코드네임인데, 티라노사우루스가 T-Rex인걸 보면 예전에는 별명이 괴물쥐, 혹은 티라노 쥐 였던것 같다.

Bushwhack이라는 단어는 매복, 암살이라는 뜻이라 이름만 보면 부시웨커가 암살자 같은 캐릭터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매복을 부시웨커 본인이 하는게 아니라 터렛이 하는걸 나타낸다.

기본 스탯은 체력은 평균 바로 밑인 110, 이동속도는 평균 바로 위인 410으로 기동성이 끝내주는 다른 두 엔지니어들에 비하면 생각보다 기본스탯이 평이하다. 대신, 적어도 0.5 인분은 할 수 있는 터렛이 있기 때문에 기본스탯의 부족함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는 없다. 본인의 기본 주무장도 끝내주게 좋으므로, 성능 자체는 흠잡을곳이 없는 용병이다. 기본적으로 엔지니어라 C4맵에서 게임의 판도를 뒤집는 능력 역시 당연히 있으며, 전투 능력도 절대 타 용병보다 딸리지 않는다.

터렛은 당연히 설치하고 나서 움직일 수 없으므로 터렛을 어디에 놔야할지 아는게 가장 중요하다. 이는 곧 플레이어의 맵 이해도와 직결된다는 말인데, 처음에 부시웨커의 입문을 어렵게 한다. 광역기가 쿨타임인 화력지원 병과와 마찬가지로, 터렛이 없는 부시웨커는 SMG든 스페셜리스트일 뿐이다.

하지만 터렛은 성능이 꽤 좋은 관계로 처음 입문하는 플레이어가 막말로 리스폰 지점에 놓는게 아닌 이상, 적진을 보게 설치만 해놔도 쓸만은 할 정도이다. 단지 터렛을 놓을 최적의 장소를 모르기 때문에 터렛이 무의미하게 터질 확률이 높다.

적어도 더티 밤 최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플렛쳐 프록시가 갖는 여캐의 고질적인 단점인 빈약한 최대체력에서 오는 불안정성에 비하면, 부시웨커는 정말 쓰기 편한 훌륭한 입문용 엔지니어이다.

2. 특수 능력

2.1. Turret(포탑)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Ability_Turret.png
사실상 부시웨커의 거점 수비력과 어시스트를 담당하는 설치형 스킬. 가장 비슷한 성향의 스킬은 오라의 힐링 스테이션이지만, 아군의 화력에 의존해야하는 힐 장판과는 달리 터렛은 직접 살상스킬이라는 차이점을 보인다. Q를 누르면 근처로 접근한 적을 일정시간동안 인식이 완료된후, 자동으로 사격하는 센트리건을 설치한다. Q키를 누르면 부시웨커가 보는 방향으로 설치할 터렛의 윤곽이 생기며, 누르고 있는 Q키를 떼면 원하는 방향 및 위치에 놓을 수 있다. 터렛의 전개 시간은 1.6초로 매우 빠르며[5], 터렛의 쿨타임은 기본 30초, 회수시 65%의 쿨타임을 돌려 받기 때문에 회수시 12초 후 다른 곳에 깔 수 있다. 터렛의 기본 체력량은 120,[6] 적군을 조준하는 속도인 기본 락온 속도는 0.6초이다. 터렛의 발당 데미지는 5밖에 안되지만, 연사력이 분당 720발으로 거치 기관총과 같은 수준이기 때문에, 터렛의 DPS는 60이다. 터렛은 여러가지 중요한 고유의 특징들이 있는데, 이를 알아두어야 제대로 설치를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특징을 숙지하면, 이제 터렛의 성능은 부시웨커 본인의 맵 이해도에 달렸다. 터렛은 적의 위쪽, 예상치 못한 구석, 혹은 등짝을 쏘게 위치하는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상대가 예상하지 못한 좁은 길목에 설치하면 경험치 벌이, 특히 어시스트가 쏠쏠하다.[9] 터렛의 락온시간 때문에, 적군이 터렛위치를 모르면 바로 터렛이 어디에있는지 인지하기 쉽지 않으므로, 터렛을 찾을 여유를 주지 않게 부시웨커 본인이나 팀원이 어그로를 끌어줘야 한다. 터렛의 능력 자체는 수동적인 편이기 때문.

오래 전에는 체력이 무려 140, 락온속도는 0.3초밖에 안되는 용병 하나 이상의 효율을 자랑하는 미친 성능을 보였으나, 부시웨커의 주무기와 함께 너프 폭탄을 계속 먹어온 관계로 지금은 정말 잘 깔아야 효율이 겨우 제대로 나온다. 카운터도 굉장히 많아졌고, 터렛도 예전만큼 지속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부시웨커 본인의 센스가 필요하다.

사실상 터렛 하나 때문에, 부시웨커 역시 맵빨을 좀 타는편이다. 터렛은 사실상 엔지니어의 스킬들중 가장 수동적인 스킬이므로, 지뢰처럼 범용성이 터렛보다는 낫거나, 점착폭탄처럼 활용도가 무궁무진한 스킬은 결국 아니라서, 맵의 지리 및 적군의 행동 경로에 따라 효율이 달라진다. 이 스킬이 가장 좋은 맵은 터미널 2단계이다. 적을 위에서 아래로 쏠 수 있는 2층, 그리고 터렛을 설치할 구석도 많고, 무엇보다 C4설치를 할곳이 두곳이나 돼서, C4와 좋은 궁합을 자랑하는 이 스킬을 써먹기 너무나도 좋게 설계되어 있다.

8월 11일 'The Final Assault'업데이트로 터렛의 최대 체력이 120으로 증가, 쿨타임이 30초로 감소하는 버프를 받았다.

2.2. Objective Specialist

엔지니어 클래스가 공유하는 패시브 스킬.

3. 1세대 로드아웃

부시웨커가 입문용으로 좋은 엔지니어라는 것은 터렛이 쉽고 간편한 사용법을 가진 스킬이라는 것도 있겠지만, 아무 옵션이 없는 기본 카드의 성능이 락온 옵션빨을 받지 못한다는 것을 제외한 주무장, 부무장, 근접무기 조합이 엄청나게 좋다는 점도 있다.

기본 주무장인 켁텐의 성능은 단순한 SMG 범주를 넘어, 그 어떤 주무장들보다 좋았다. 주무장과 터렛의 시너지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부시웨커는 현재 둘다 꽤 너프가 된 상태다. 현재는 사기까지는 아니나, 벨런스가 안정화 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1티어 SMG로 고려되기 때문에 너프후 조차도 우선적으로 고려되는 주무장이다.

심지어 기본 부무장인 M9권총은, 자동권총류 중 가장 많은 15발 장탄수를 갖고있으면서도 가장 적절한 데미지, 연사력, 명중률을 갖고 있으므로 켁텐과의 시너지가 상당한 편이다. 켁텐과 M9의 자세한 능력치는 무기 항목 참조.

터렛 또한 기본 주무기인 켁텐만큼 너프가 꽤 된 상태로, 가장 최근에 된 터렛의 생명줄이나 다름없는 락온 속도가 0.5초에서 0.6초로 너프된 상태로, 락온 옵션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렸다. 락온이 없으면 터렛의 적 인식 속도가 끔찍하게 느리므로 거의 무조건 락온이 있는 로드아웃을 고르는게 좋다.

터렛의 체력또한 꽤 너프가 됐기 때문에, 터렛의 체력을 21% 올려주는 스테디 옵션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웬만하면 터렛과 부시웨커 본인 둘다 챙길 수 있는 로드아웃을 고르는게 좋다. 어느 한쪽으로 치중될 경우, 터렛은 쓸만한데 부시웨커 본인이 약해지거나, 그 반대의 경우 터렛이 비중이 적어지는 단점을 가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로드아웃의 우선순위는 끔찍하게 너프된 락온속도만 그나마 보완해주는 락온[10]과 부시웨커 본인을 보좌하는 능력치를 같이 가진 카드가 최우선으로 고려된다.

여담으로, 1세대 로드아웃은 SMG-9 카드가 정말 좋지 않다. SMG-9의 주무장 성능은 전혀 문제가 아닌데, SMG-9의 로드아웃 세개 모두 강화옵션의 배열이 정말 더티 밤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좋지 않기 때문에 거의 선택이 되지 않고 있다. 이 문제점은 2세대 로드아웃이 출시되고 나서야 해결된다.

3.1. Blishlok

3.1.1. BL71 Fortified Operative

파일:BL71 Fortified Operative.png

부시웨커의 전투력에 올인한 블리실록 카드. 메딕과 화력 지원 병과를 처치 시 메드팩과 탄약을 얻을 수 있는 루터, 탄약 용량을 늘려주는 스페어, 견착 사격을 보좌해주는 포커스로 구성되어 있다.

옵션 구성 자체는 좋은데, 정작 터렛을 강화시키는 카드가 없다는 점이 단점. 그리고 주 무기인 블리실록이 다른 기관단총에 비해 화력이 낮기 때문에 터렛을 포기하고 부시웨커의 전투력을 올린다면 드릴드가 있는 켁텐이 좀 더 효율적일 것이다. 그래도 본인이 블리실록이 취향이라면 선택해도 좋다.

3.1.2. BL73 Premium Operative

파일:BL73 Premium Operative.png

터렛의 효율을 높여주는 락온이 있어 선택해 볼만한 로드아웃 카드. 나머지 두 강화 옵션도 상황에 따라 쓸만하다. 다만, 무기 배열이 블리실록과 컬덴 권총으로 근거리 전투를 지향하는 부시웨커에게 그리 어울리지 않는 무기라는 것이 흠.

3.1.3. BL81 Revised Operative

파일:BL81 Revised Operative.png

터렛의 너프된 체력을 보완해주는 스테디, 그리고 락온속도를 증가시키는 락온이 동시에 들어있는 유일한 카드이다.

이 카드를 사용시 터렛 스탯이 133HP, 락온 속도는 0.42초로 크게 향상된다! 터렛 하나만은 거의 너프전 스탯에 가까운 성능을 재현하게 만들어줄 수 있으므로, 터렛의 성능 강화만 바라보는 유저라면 이 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하지만 나머지 옵션인 쿨이 부시웨커와 그다지 어울리는 옵션이 아닌데다가, 하필 주무장이 SMG중에서 가장 호불호가 갈리는 분류만 SMG인 고데미지 저연사 라이플인 블리쉴록이기 때문에 고민을 해봐야한다.

블리쉴록의 단발데미지는 18로 자동 연사형 무기중에서 가장 높다지만, 문제는 DPS가 120으로 가장 낮아, 중, 근거리 싸움을 지향하는 부시웨커와는 조금 맞지 않는 무기이다. 물론 블리쉴록이 취향인데다가, 터렛을 위한 최상의 강화옵션을 위하는 유저에겐 별 문제가 없겠지만, 이 카드는 터렛에 올인한 만큼 부시웨커 본인을 위한 강화옵션은 전무한 카드이므로 역시 고민을 좀 많이 해봐야한다. 아무리 터렛을 강화시켜야 한다해도, 어쨌든 부시웨커 본인도 강해야 좋은 전적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3.2. KEK-10

3.2.1. C41 Vanguard Operative

파일:C41 Vanguard Operative.png

Vanguard라는 단어가 뜻하는 '선봉대'처럼, 부시웨커를 말 그대로 최전선에 나가게 해줄 수 있을 만큼 좋은 카드이다. 부시웨커가 켁텐을 쓰고있을 경우, 기본카드가 아닌 이상 절대 다수가 이 카드를 사용하고 있다.

일단 터렛의 락온속도를 보좌할 락온은 물론이요, SMG의 탄소모 문제를 해결할 스페어, 상황을 가리지 않는 피탄시 명중률 보정으로 가뜩이나 명중률이 높은 켁텐의 사격을 더욱 보좌해줄 수 있게된 포커스까지, 정말 버릴게 없는 옵션들로만 가득 차있는 카드이다.

심지어 부무장조차 최고의 권총으로 평가받는 M9에, 가장 쓰기 무난하고 판정도 좋은 벡힐 나이프까지 있으므로 정말 흠잡을 곳이 없는 카드이다.

굳이 아쉬운 점을 찾자면, 켁텐의 장전속도 너프로 드릴드가 없으면 예전만큼의 장전속도를 뽑을 수 없다는 것, 그리고 너프로 약해진 터렛의 HP를 보완할 스테디가 없다는 것이지만, 이 로드아웃은 0.2초 장전속도 증가, 그리고 터렛 HP 23증가를 제외한 모든 것을 가진 카드이므로 불만을 가질 필요는 없다.

이 카드를 사용하는 순간 탄소모가 많은 켁텐을 쏠때 장탄수가 많이 여유로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1대1 전투나 1자 롱에서 벌어지는 총격전시 포커스가 주는 이점은 물론이고, 락온으로 터렛이 적을 훨신 빨리 감지하고 쏘기 시작하므로, 아무 옵션도 없는 기본 카드와 하늘과 땅 차이 정도의 성능을 보여주는 편이다.

3.2.2. C73 Premium Operative

파일:C73 Premium Operative.png
터렛 관련 옵션에 올인한 BL81과 반대로 공격적인 옵션으로만 이루어진 로드아웃. 드릴드 + 스페어라는 화끈한 화력 투사형 강화 옵션 조합을 지닌 덕분에 부시웨커 본인의 화력이 상당히 강화된다. 버프된 컬덴은 덤. 다만, 근접전을 주된 운영으로 삼지 않는 부시웨커에게 크리켓 방망이 + 퀵 슬레시 조합은 가까이서 상대방을 후려팰때 아니면 실전성이 조금 떨어지며, 터렛 관련 옵션이 아예 없다보니 터렛의 활용이 어려워진다는 점을 주의할 것.

2세대 로드아웃인 C72의 조상격 로드아웃이지만, C72가 오히려 스테디를 얻는 대신 스페어가 없어졌기 때문에, 부시웨커 자신을 강화하려면 1세대/2세대 모두를 통틀어서 이 로드아웃이 가장 좋다. 다만, 전투력을 따진다해도 C41처럼 포커스가 없기 때문에, 드릴드를 제외하면 여전히 C41보다 밑으로 평가되는 신세이다.

3.2.3. C82 Adept Operative

파일:C82 Adept Operative.png

3.3. SMG-9

3.3.1. SM41 Premium Operative

파일:SM41 Premium Operative.png

무난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로드아웃 카드. 무기 조합이 무난한 SMG-9 m9 권총, 백힐 나이프로 상당히 무난한데다 강화 옵션으로 퀵 드로우가 있어 공격적인 면을 살리고, 탱킹력 강화 옵션인 언쉐이커블이 있어 터렛의 존재로 폭발물에 공격받을 일이 많은 부시웨커에게 상당히 어울리는 옵션이다. 그러나 단점이 상당히 뼈아픈데, 터렛 강화 옵션이 없다는 것, 그리고 나머지 옵션이 더티 밤 최악의 옵션이라는 점이다.

이 옵션의 항목을 보면 알다시피 상당히 쓸모없는 취급을 받는 옵션임을 알 수 있다. 그나마 부시웨커는 자신의 터렛을 지키기 위해 주 적인 네이더의 유탄이나 플렛쳐의 점착 폭탄을 방어하기 위해 쓸 수는 있겠지만, 애초에 근접 무기 자체가 사정거리가 짧아 효과를 제대로 보기는 매우매우 힘들다. 이 옵션을 제외하더라도, 굳이 이 로드아웃 카드를 쓸 이유가 없는게, 터렛 강화 옵션이 전무하기 때문에 터렛의 활용이 힘들어지고, 부시웨커의 체력이 그리 높은 편이 아니라 언쉐이커블의 효과가 다른 고체력 용병보다 효과가 덜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차라리 드릴드와 같은 공격적인 로드아웃 카드가 있는 편이 부시웨커 본인의 전투력 강화에 더 좋기 때문. 덕분에 전투력은 켁텐 로드아웃 카드에 비해 밀리는데다, 강화 옵션 1개에서 손해를 본다는 점 탓에 비해 선호도가 낮다.

유일하게 언쉐이커블이 있고, 무기 조합도 잘 받혀주기 때문에 선택할 여지가 있겠지만, 이 옵션이 락온등과 같은 다른 유용한 옵션으로 대처되기만 했어도 꽤 준수한 로드아웃이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 카드다.

3.3.2. SM43 Fortified Operative

파일:SM43 Fortified Operative.png

3.3.3. SM82 Revised Operative

파일:SM82 Revised Operative.png

4. 2세대 로드아웃

2세대 로드아웃의 전체적인 특징인 언쉐이커블과 루터 옵션을 많이 받긴 했지만, 부시웨커는 이례적으로 본인의 탱킹력보다는 터렛과 자신의 화력을 강화시키는데 중점을 두는 용병이기 때문에 2세대 로드아웃의 전체적인 평은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이다. 1세대 로드아웃이 C41/C73의 존재로 인해 BL81을 제외하면 부시웨커가 지나치게 켁텐에 의존하는 결과를 만들었기 때문에, 드릴드나 스페어 같은 옵션이 블리쉴록 쪽으로 넘어가긴 했으나, 다른 옵션 대체제가 많은 플렛쳐나 프록시에 비해 저 둘 이상으로 락온 옵션이 중요한 부시웨커에게 고작 주무장 하나당 락온 옵션 하나씩 세장을 준것과 오히려 1세대 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신규 로드아웃들의 존재는 신규 2세대 로드아웃이 악평을 받게 만드는 주범이다.

1세대 로드아웃으로 부터 공통적으로 변경된 사항은 다음과 같다.

다른 두 엔지니어들과는 달리, 부시웨커는 눈여겨볼 만한 사항이 첫번째 사항 뿐이다. 피닉스와 마찬가지로, C41/BL81같은 이전의 주력 로드아웃에 국한되어버리는 선택지 한계문제를 전혀 해결하지 못했다. SM43이 SMG-9 부시웨커라는 새로운 선택지를 열긴 했지만, 결국 부시웨커 로드아웃의 정점인 C41과 터렛 올인 로드아웃인 BL81에 비견될만한 로드아웃이 나오지 못했다.

4.1. Blishlok

4.1.1. BL42 Elite operative

파일:2nd BL43 Elite operative.png

4.1.2. BL73 Guardian operative

파일:2nd BL73 Guardian operative.png

폭발물 대처를 위한 언쉐이커블, 탄창 수를 늘려주는 스페어로 블리실록 로드아웃 중에서는 가장 안정적인 전투를 할 수 있다. 그러나 터렛 관련 옵션이 전무하므로 부시웨커 본인이 전투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

4.1.3. BL81 Revised operative

파일:2nd BL81 Revised operative.png
쿨 옵션이 쵸퍼로 변경된 것을 제외하면 1세대 BL81 카드와 동일하다.

4.2. KEK-10

4.2.1. C41 Vanguard operative

파일:2nd C41 Vanguard operative.png
1세대의 C41 카드와 완전히 동일하다.

2세대 로드아웃이 출시되었지만, 포커스 옵션이 일반 사격 에임 펀치도 보정해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신규 2세대 로드아웃이 이 로드아웃을 따라잡긴 커녕, 오히려 C41의 입지만 더욱 상승해버렸다.

4.2.2. C72 Standard operative

파일:2nd C72 Standard operative.png

1세대 C73을 계승하는 로드아웃이지만, 옵션이 완전히 달라졌다. 스테디 옵션과 드릴드 켁텐으로 C41처럼 터렛과 부시웨커 본인을 동시에 강화할수있는 2세대 켁텐 로드아웃의 신예지만, 문제는 2세대 로드아웃의 특징인 뜬금없는 에니그마 옵션 끼워넣기에 당한 가장 대표적인 로드아웃중 하나이다.

터렛은 기본적으로 락온 속도가 더 중요하고, 스테디 옵션을 쓸꺼면 어차피 락온도 같이 있는 BL81을 쓰는게 더 이로우며, 반대로 부시웨커 본인 강화를 위해 드릴드 켁텐만 보고 쓴다해도 자신의 조상인 1세대 C73쪽이 화력이 훨신 더 우월하기 때문에, 결국 에니그마 옵션 단 하나만으로 입지가 엄청나게 애매한, 나쁘다고 할순없지만 타 주력 로드아웃급으로 좋다고는 할 수 없는 비운의 로드아웃이다.

4.2.3. C83 Rebel operative

파일:2nd C83 Rebel operative.png

4.3. SMG-9

4.3.1. SM43 Strike operative

파일:2nd SM43 Strike operative.png

1세대 SM43을 계승한 로드아웃이다. 그러나 부무장/근접무기가 같은데에 반해 옵션 배합은 완전히 다른데, 2세대 로드아웃중 유일하게 SMG-9과 락온 옵션을 함께 보유한 로드아웃이다!

상향된 터프와 일반 사격 에임 펀치 보정까지 가능한 포커스가 빠진게 너무나도 아쉽긴 하지만, 그 대신 락온 옵션과 함께 밤 스쿼드가 들어와 이전보다 더욱 쓸만한 로드아웃이 되었다.

SMG-9 부시웨커에 목말랐던 사람들이 반드시 선택할 수밖에 없는 유일한 락온 로드아웃이기 때문에, 2세대 부시웨커 로드아웃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다.

그러나 주무장의 성능 차이를 떠나서 C41이나 BL81보다 좋다고 보기는 힘든 편인데, 이 로드아웃의 치명적인 단점은 본인을 강화할 옵션이 없다는 것이다.

밤 스쿼드는 몰라도 루터 옵션이 정말 애매한 성능을 가진 옵션이라, 부시웨커가 쓰기 힘들다는 것은 둘째치고 C41과는 달리 스페어가 없어서 탄 소모가 꽤 심하다는 단점이 있다. 터렛도 BL81쪽이 훨신 강력하다.

많은 이들이 기다렸던 제대로된 SMG-9 부시웨커 로드아웃임에도 불구하고 루터 옵션 하나만 포커스나 스페어로 바뀌었어도 훨신 좋았을거라는 평이 많은 매우 아쉬운 로드아웃.

4.3.2. SM71 Revised operative

파일:2nd SM71 Revised operative.png

4.3.3. SM82 Fortified operative

파일:2nd SM82 Fortified operative.png

5. 운영 및 평가

터렛으로 오브젝티브를 매의 눈으로 노리는 후방,전방의 적을 견제하는 임무수행 전문가.

한때는 적절한 기본스탯, SMG를 넘어선 최강의 주무기 켁텐, 돌격병과를 제외한 용병 하나정도는 1대1을 쉽게 이기는 터렛, 그리고 게임의 운영을 주도하는 엔지니어라는 장점만 골라놓은 최강의 용병이었다. 터렛의 장거리 인식능력 부족과, 한번 위치가 발각되면 파괴가 쉬운 단점은 예전해도 산재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만큼 장점들이 너무나 막강해서 독보적으로 호평과 동시에 너프요구를 받던 병종이었다.

주무기와 터렛이 동시에 너프된 지금은 다른 두 엔지 니어와 성능차이가 그리 나지 않을정도로 평범한 위치에 있으나, 약해진 터렛의 빈약한 성능을 자리를 자주 옮기고 파괴될때마다 터렛을 바로 다시 까는 식으로 보완할 수 있게 해줬던 짧은 회수 쿨타임이 너프되어버리고[11], 원래부터 카운터가 많았는데 신규 카운터 픽까지 출몰하면서 가장 대처하기 쉬운 스킬로 전락한 터렛과 함께 부시웨커는 찬란했던 과거가 무색하게 점점 사양길로 접어드는 추세이다.

물론 카운터 픽이 적군에 없다는 가정 하에 종이몸은 아닌 괜찮은 기본 스탯, 범용성은 가장 수동적이지만, 깔아놓기만 해도 되는 쉬운 운영 난이도를 지닌 터렛으로 인해 현재도 엔지니어 입문으로 최적이라는 평가는 아직도 여전하다. 유일한 약점은 맵 이해도가 요구된다는 점이지만, 가장 효율적인 터렛 위치는 거의 맵마다 정해져있으므로 위치를 암기하기 어려운 편은 절대 아니다.[12]프록시는 여자 캐릭터라는 고질적인 체력 스탯 부족, 그리고 플렛쳐는 가장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나, 메딕계의 고난이도 병종이 피닉스라면, 플렛쳐는 엔지니어계의 피닉스급으로 어려운 난이도를 가지고있으므로 가장 접근성이 쉬운 병종이다.

플렛쳐를 제외하고 미출시된 터틀과 프록시와 마찬가지로, 특수 능력 자체가 수비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으므로 방어팀에서 픽하는것이 상대적으로 좋다. 터렛은 어썰트 클래스의 라이노와 함께 방어라인의 핵심 요소이기 때문. 되도록이면 공격팀의 무빙을 강제하는것이 더 쉽지만, 공격팀에서도 C4 설치와 같이 한번만 주도권을 잡으면, [13] 아군이 더 우세하여 방어팀의 무빙을 강제할 수도 있으므로 공격팀에서도 기용할 여지가 있다[14][15]. 그러나 공격 팀 부시웨커 최악의 상황은, 자신의 팀이 공격팀인데도 불구하고 게임 운영의 주도권을 가져가지 못하거나, 적 방어팀의 진형은 잘 갖춰져있는데 우리 팀은 돌격 병과가 없어서 돌파력이 없는 경우, 이때만은 상당히 무력해질 수밖에 없다. 특히 언더그라운드 2단계 공격팀같은 곳에서 이러한 한계점이 잘 드러나는데, 정 팀에 C4를 해제할 사람이 없거나, 나 혼자만이라도 운영의 흐름을 바꿔야 하는 시점을 제외하고는 공격팀에서 픽하는것을 정말 추천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단순하게, 적팀이 유리하면 터렛의 꿀자리 선점을 못하기 때문이다.

또한, 터렛이 예전만큼 강력함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에, 부시웨커는 혼자인것 보다 같은 부시웨커가 적어도 두명 이상인것이 좋다. 터렛은 뒤를 보지 못하므로 무조건 사각이 생길 수밖에 없는데다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가 제한적인데, 이때 다른 한명의 터렛이 그 커버할수 없는 곳을 봐주면 상호보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단, 항상 부시웨커가 여러명일수는 없으므로, 터렛이 주요 방어지점에 설치되면, 터렛이 혼자 적에게 얻어맞고 터질일을 방지 할 수 있도록 아군이 함께 터렛과 싸워주거나, 부시웨커 본인이 터렛의 어그로를 일부 감당해야 한다. 터렛의 최대 잠재력은, 부시웨커와 터렛 둘중에 무엇을 먼저 쏴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게끔 적의 딜 포커싱 판단력을 교란시킬때 나온다. 부시웨커를 먼저 처리해도 터렛이 자길 죽일것이 분명하며, 터렛을 먼저 처리하면 부시웨커가 자길 죽이는데다가, 부시웨커가 다시 터렛을 깔 수 있기 때문이다. 고로, 어그로 분담이 터렛을 운용할때 적에게 이 악마같은 이지선다를 강요할 수 있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터렛이 운영의 핵심이라 터렛 위주로만 서술되어있지만, 터렛이 없다 해도, 부시웨커는 절대 약하지 않다. 생각보다 강화옵션들이 꽤 공격적인데다가, 주무장들과 부시웨커가 매우 잘어울리는 만큼, SMG를 운용하는 용병들 중 가장 적절한 기본스탯 및 운용방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단, 기동성 만은 타 엔지니어만큼 뛰어나지 않으므로, 오브젝티브 수행만 따지면 다른 둘보다 조금 떨어지는 편이다. 또한 터렛이 없으면 30초 동안 SMG나 쏘는 엔지니어로 존재감이 떨어지는건 여전하므로, 종합적으로 보면 떨어지는 부분은 그다지 없지만, 터렛 스킬의 비중이 큰 출중한 성능의 임무 수행 전문가.

5.1. 터렛의 카운터

터렛과 함께 있는 부시웨커의 방어력은 진입을 해야하는 입장에서 오라 이노조합 다음갈 정도로 상대하기 굉장히 까다롭다. 터렛의 자체만 해도 웬만한 여성 용병은 1대 1로 싸워 이길 수 있을 정도의 강한 화력을 지닌데다가 히트 스캔 방식으로 공격을 하기 때문에 절대 빗나가지 않아 기동력을 살리며 진입을 해야하는 여성 용병들이나 체력이 낮은 남성 용병들이 함부로 다가갈 수는 없는 물건이고, 미처 위치 파악을 하지 못해 잘 설치된 터렛을 못 보고 순식간에 당하는 일이 발생하게 된다. 거기다 부시웨커가 터렛과 함께 공격을 하면, 터렛 화력 + 부시웨커 화력으로 돌격 병과도 쉽게 누워버리는 강력한 화력이 나오게 된다. 따라서 터렛의 위치를 한번 파악해준 후 따로 파괴를 시켜주는 것이 최선책이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터렛을 제외시키고 부시웨커 본인만 따로 떼어놓고 본다면, 부시웨커는 그저 평범한 스탯에 기관단총이 주 무기인 평범한 용병일 뿐이다. 터렛은 설치 장소가 한정되어 있기도 하고, 고정된 설치물이라는 특성상 공략 방법이 다양하므로, 파괴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소수전에서 터렛의 존재감은 매우 뛰어나지만, 지속적으로 중첩된 너프와 더티 밤 맵들의 기본 인원수보다 사람들이 훨신 많은 7 대 7, 8 대 8같은 경우 날아오는 폭발물과 견제가 너무 많아서 터렛이 견디질 못한다. 터렛은 폭발물이 아니고, 일대 다수를 상대하기 매우 적합하지 못한 스킬이기 때문에 터렛의 너무 많은 카운터 방식은 부시웨커의 잠재력을 다수전에서 매우 큰 폭으로 하락시킨다.

다만, 여전히 부시웨커나 그 팀원들이 터렛과 함께 싸우는 경우를 절대 무시해서는 안되며, 터렛과 부시웨커를 동시에 상대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하자.

터렛의 체력이 110으로 매우 약해진것도 한 몫을 하지만, 원래부터 많았던 카운터와 신흥 카운터인 팬텀의 존재로 인해 요즘은 터미널 맵이 아닌 이상 터렛의 존재감이 매우 적어졌다. 부시웨커 본인은 이러한 상황에 평소 터렛 재설치가 가능할 때 까지 터렛 쿨 타임 관리를 잘 해두고, 되도록 터렛이 먼저 공격 받는 일이 없도록 아군이나 본인이 어그로를 끌어줘야 하며,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터렛을 버리고 도망친 후 다시 설치할 곳을 찾는 것이 최선이다.

6. 기타


* 성우는 Glenn Wrage이다.

7. 관련 문서


[1] 기계랑 관련된건 뭐든 고칠 수 있지, 아니면, 뭐 너도 알다시피 순전히 파괴해 버리던가. 다 상황에 따른거 아니겠어, 그렇지? - 클로즈 베타 당시 선택 대사. [2] 난 고칠 수 있는건 다 고치고, 그럴 수 없는건 죄다 쏴버리지. - 오픈 베타 첫번째 선택 대사. [3] 난 부시웨커라고 해, 그리고 난 남들을 놀라게 하지. 부!! 흠, 봤어? - 오픈 베타 두번째 선택 대사. [4] 아, 음, 안녕하신가! - 오픈 베타 준비 완료 대사. [5] 단, 전개도중 터렛 HP가 고작 55, 즉 '반밖에 안되기 때문에, 터렛으로 어그로를 대신 끌 생각으로 설치한게 아닌 이상 설치 도중 반드시 적에게 피탄되지 않게 해야한다. [6] 터렛은 헤드샷 판정이 없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120HP 용병보다 더 튼튼하다.다만, 움직일 수 없어서 공격에 훨신 더 취약하다. [7] 거치 기관총을 잡았을 때와 같다. [8] 만일 적 한명을 락온후 처리를 했는데, 그 타겟이 터렛의 원래 인식 범위인 좌우 180도를 초과한 지점에서 사망했고, 다음타겟이 고개가 돌아간 상태의 터렛 정면의 180도 안에 있을 경우, 원래 인식 범위가 아닌 고개가 돌아간 정면의 좌우 180도 기점으로 재인식이 가능하다. 반대의 상황 역시 터렛이 다른 쪽으로 누굴 쏘느라 돌아간 상태면, 마찬가지로 원래 바라보고있었을 범위안에 적이 있더라도 돌아간 시점의 180도에서 벗어나면 적을 인식할 수 없다. 단, 이 경우 터렛의 보는 방향이 원위치로 초기화될때까지 적이 위치 그대로 있었다면,재인식을 할 수 있다. [9] 부시웨커가 죽더라도 터렛은 당연히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부시웨커는 실제로 더티 밤에서 어시스트를 가장 많이하는 용병이다. [10] 터렛의 체력보다 락온속도를 더 중요시 해야하는 이유는, 터렛이 적과 정면대결을 하는 스킬이 아니기 때문이다. 터렛이 힘을 쓰는 경우는 체력으로 탱킹하면서 딜을 하는 상황이 아니라, 터렛에 어그로가 쏠리지 않아 프리딜을 하는 상태이다. 터렛은 맞아가면서 싸울 수 있을 정도로 튼튼하지 않을뿐더러, 위치가 파악되지 않게 하는 것이 적들의 방심을 부를 수 있기 때문이다. [11] 회수 쿨타임 자체는 모든 설치형 스킬에 적용됐지만, 가뜩이나 기본 쿨타임이 길고 파괴당하기 가장 쉬운 터렛, 즉 부시웨커에게 이러한 너프는 치명타로 다가왔다. [12] 다른 부시웨커들이 어디에 터렛을 까는지 유심히 관찰하거나, 플레이어 본인이 터렛에 당했을 경우, 어느 위치에 있었던 터렛이 가장 까다로웠나 생각을 해보면 된다. [13] 적팀의 실력이 제대로된 방어선도 구축을 못할 정도로 부시웨커보다 실력이 훨신 낮을 경우, 부시웨커가 주무장으로 적군을 혼자서 다 때려잡고 C4설치까지 하여 캐리하는 그림도 간혹 나온다! [14] 방어팀에서만 유용할 것 같지만 C4 보호나 상대편의 진입로 견제 등 공격팀에서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15] 부시웨커 혼자서 상황을 뒤집긴 힘들지만, 채플 3단계 공격팀에서 방어팀 진형정리를 한번 성공했을 경우, 이때 터렛의 꿀자리가 생긴다! [16] 진짜로 작정하고 무력화만 노리고 팬텀이 가만히 있다면, 언더커버 옵션과 함께 할시 최대 17초동안 터렛을 완전히 바보로 만들 수 있다. [17] 완전히 동일하지는 않다. 팬텀 특유의 선공권과 굴절 갑옷의 탱킹력 덕에 맞을때는 팬텀이 더 유리하고, 부시웨커는 에임 펀치에서 우위를 가질 포커스가 있기 때문이다. [18] 대신 대인 살상용 스킬이기 때문에 터렛이 아니라 부시웨커 본인이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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