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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00:05:36

American-180

아메리칸-180
American-180
파일:American_180 (1).jpg
<colbgcolor=#c7c7c7,#353535><colcolor=#000,#fff> 종류 <colbgcolor=#ffffff,#121212><colcolor=#000,#fff> 기관단총
원산지
[[미국|]][[틀:국기|]][[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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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colbgcolor=#c7c7c7,#353535><colcolor=#000,#fff> 역사 <colbgcolor=#ffffff,#121212><colcolor=#000,#fff> 1960년대~불명
개발 리차드 카술
개발년도 1960년대
생산 Voere
Illinois Arms Company, Inc.
American Arms International
생산년도 1960년대
생산수 10,000정
사용국
[[로디지아|]][[틀:국기|]][[틀:국기|]]

[[남아프리카 공화국|]][[틀:국기|]][[틀:국기|]]

[[미국|]][[틀:국기|]][[틀:국기|]]

[[프랑스|]][[틀:국기|]][[틀:국기|]]
기종
원형 카술 M290
세부사항
탄약 .22 Long Rifle
.22 ILARCO
급탄 165, 177, 220, 275발들이 원반형 탄창
작동방식 블로우백
오픈 볼트
총열길이 470mm
229mm (단축형)
전장 900mm
중량 2.6[1]~4.5kg[2]
발사속도 1200~1500RPM
유효사거리 100m }}}}}}}}}
1. 개요2. 실용성?3. 베리에이션4. 픽션에서의 등장5. 에어소프트건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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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orgotten Weapons의 리뷰 영상

.22 LR탄을 사용하는 오픈 볼트 기관단총. DP-28을 닮았다.

개발자 리차드 카술[3]은 미국인이고, 특이하게도 최초에는 오스트리아에서 생산해서 미국으로 수입해서 판매했었다. 후기에는 미국에서 생산하기도 했다. 카술은 이걸 설계하면서 다른 반자동소총 80종을 설계했다고. 그가 만든 카술 M290이라는 290발의 정신나간 장탄수를 가진 총도 있이 있는데, 이게 바로 아메리칸 180의 모태가 된 총이다. 다만 그 총 자체는 비싸서 80정밖에 안팔렸다. 모습대로 꽤 오래된 총이다. 1960년대에 설계됐다.

폭동 진압용으로 설계되었다고 하며, 22구경 탄환의 약한 위력을 연사력과 대용량 탄창으로 극복하려 시도한 독특한 기관단총. 비슷한 특징을 가진 총으로는 닐 기관단총이 있다. 그 외에도 슬로베니아에서 개발된 MGV-176이란 기관단총도 있다. 근데 이쪽은 실전에서 사용됐는데, 슬로베니아 독립 전쟁에서 슬로베니아 군이 사용했다고 한다.

.22 ILARCO(5.6X15 rimfire)라는 특이한 탄약을 쓰는 버전도 있는데, 이것은 연사력이 1500 RPM에 달한다. 그런데 이 탄약은 .22 WMR을 .22 LR 크기로 줄인탄으로, 일반 .22 LR보다 더 강력하다.

DP-28 등에서 사용된 대형의 원반형 탄창을 장착해 이름대로 180발 근처의 장탄수[4]를 기본적으로 확보하였고, 개중 가장 용량이 큰 것은 275발들이까지 있었다! 이런 대용량 탄창을 달고 분당 1200발 이상의 빠른 발사속도로 지속적으로 갈기면 가랑비 옷 젖는다고 적이나 엄폐물도 못 버티고 집중사격에 나가 떨어질 것이라는 이론. 게다가 탄의 위력이 약하니 반동도 약해 연사로 갈겨도 명중율이 높고, 혹시 빗나가더라도 주변의 민간인들이 다칠 가능성이 줄어든다. 제작사에서는 탄의 위력이 약하니 혹시 수감 중인 죄수들이 총기를 탈취하더라도 방탄조끼를 입고 안전하게 진압 가능하다며 교도소와 경찰에 홍보했고, 이게 그럴듯하게 들렸는지 실제로 유타주 교도국에서 구매하기도 했었다.

2. 실용성?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표적이 가만히 서서 총알을 맞아줄 경우의 이야기이므로 실전에서 총알이 오가는 상황에서 여러 발을 반복해서 맞춘다는 건 매우 힘든일이다 . 방탄복을 뚫을 수 없다는 홍보 역시도 실험 결과 문제가 생겼다. 단발 방어는 확실히 문제 없는데, 경찰 방탄조끼라 해도 22 LR탄을 수십 발씩 맞고서는 버텨낼 수 없는 게 당연한 거였다. 게다가 경찰 입장에서는 아무리 약한 탄종이라고 해도 이런 걸로 범죄자들을 난사해 벌집으로 만들어놓아서야 언론이 호의적으로 봐주지 않을 거라는 걸 고려할 수밖에 없었다. 결국 별 인기 없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만다. 연사력도 그렇게 빠르다고 할 수 없는 것이 마이크로 우지나 미니 우지는 모델에 따라 이 총보다도 빠르다.

사실 이 총 최대의 장점은 사용탄인 .22LR이 정말로 무지막지하게 싼 탄약이라서 시도 때도 없이 갈겨도 총알값에 부담이 없다는 것으로, 트리거 해피인 자들 중 총을 연사하는데서 행복감을 느끼는 부류의 사람들이 애용하기 딱 알맞다. 다만 자동발사가 가능한 물건을 구하려면 자동화기 규제 이전에 나왔던 물건을 사야 하는데 가격이 부담스럽다. 삽탄에 워낙 오랜 시간이 걸리다보니 "일주일 내내 장전해서 일요일에 쏘는 총"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한다.

3. 베리에이션

파일:external/www.elmfg.com/180sbsr.jpg

톰슨과 유사하게 손잡이를 달아놓은 개량 버전도 있다. 총 위에 달린 거대한 스코프 같은 건 초기형 레이저 포인터.

파일:external/www.elmfg.com/twin.jpg

또한, 화력강화를 위해 2정을 묶어서 6킬로그램이 넘는 모델이 있다. 총이 두 정이니 당연히 화력도 두 배. 장탄수가 최대 550발이다..

파일:external/www.elmfg.com/quadmt.jpg

그걸로도 부족했는지 4정을 묶어서 경비행기에 장착해 지상에 대고 난사하도록 만든 지상 공격용 모델이 있었다. 이게 미니건 싸다귀 때릴 발사속도가 나오는데, 그것도 비행기 양쪽에 하나씩 2개씩, 총 8정이나 장착하는 방식이었다. 가난한 제3세계 국가들에게 가격 대비 효율이 좋은 대지 공격 무기로서 팔아먹을 생각이었으나 일반적으로 이걸 본 사람들의 반응은 회의적이였다.[5] 당연히 잘 안 팔렸다. 총신 길이가 짧은 모델과, 민수용 반자동 모델 역시 존재. ILARCO탄을 쓰는 버전은, 교도소 내 폭동진압과 특수 상황을 대비해 2정, 4정을 거치가능한 거치대도 만들어졌다.

4. 픽션에서의 등장


이 기관단총의 작동방식과 탄창을 빌린 AR-15 MAC-10등에 부착하는 변종도 있다. # #

5. 에어소프트건

놀랍게도 Crosman이라는 미국의 공기총 전문 회사에서 보이즈 기어박스로 만든 전동건이 존재한다. 플라스틱 기박에 고정 호업이고 결정적으로 자유낙하 방식 탄창을 지니고 있어서 게임용으로는 부적절하다



제품 명은 R75이며 한국에 들어오기는 힘들어 보인다.

6. 둘러보기

냉전기의 로디지아군 보병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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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탄총 Greener GP, Auto-5, M37, M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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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총 DP-28, RPD, RPK, PKM. K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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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탄창 없을시 [2] 177발들이 탄창포함 [3] 자신의 이름을 딴 '.454 카술' 탄환의 개발자이다. [4] 처음에는 탄창 용량이 정확히 180발이었고 이 때문에 이름이 그렇게 붙었으나, 양산형 모델에서는 용량이 바뀌었다. [5]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22 LR 총탄은 유효사거리가 25m 밖에 안되고 성인 남성의 엄지손톱 정도 밖에 안되는 크기의 탄이다. 이걸 비행기에 달아 쏘는 건 사람이 바늘을 들고 달려가면서 던지는 거랑 비슷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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