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2021년 2월 28일: 최초 폭로3. 최초 폭로 이후 타임라인
3.1. 2021년
3.1.1. 3월 1일
3.2. 2022년3.1.1.1. 추가 폭로3.1.1.2. 전현 소속사 주변인 옹호글3.1.1.3. DSP 1차 공식입장문3.1.1.4. 양예나 친언니 반박글3.1.1.5. DSP 2차 공식 입장문3.1.1.6. 언론 취재
3.1.2. 3월 2일3.1.2.1. DSP 3차 공식 입장문
3.1.3. 3월 3일3.1.4. 3월 4일3.1.4.1. 이진호의 DSP 관계자 취재 영상
3.1.5. 3월 5일3.1.6. 3월 8일3.1.7. 4월 18일3.1.8. 4월 28일3.1.8.1. 이현주 측의 악플러 고소
3.1.9. 6월 8일3.1.9.1. 이현주 동창 혐의없음 결정
3.1.10. 6월 11일3.1.11. 6월 13일3.1.11.1. 이나은 친언니 입장문
3.1.12. 6월 14일3.1.12.1. DSP의 이현주 측 고소
3.1.13. 6월 17일3.1.13.1. 김채원 2차 입장문
3.1.14. 6월 18일3.1.15. 6월 21일3.1.15.1. 에이프릴 단독인터뷰
3.1.16. 6월 22일3.1.16.1. 에이프릴 단독인터뷰 2차
3.1.17. 6월 23일3.1.17.1. 이현주 남동생 혐의없음 결정
3.1.18. 6월 24일3.1.19. 7월 13일3.1.19.1. 김채원 모친 입장문
3.1.20. 7월 15일3.1.20.1. 이현주 DSP 퇴사 확인
3.1.21. 9월 15일3.1.21.1. 이현주 3차 입장문
3.2.1. 1월 28일
3.2.1.1. 에이프릴 해체
3.2.2. 2월 2일3.2.2.1. 김채원 입장영상
3.2.3. 2월 14일3.2.3.1. 김채원 DSP와 결별
3.2.4. 2월 23일3.2.4.1. 이현주 관련 고소건 불송치 결정
3.2.5. 2월 25일3.2.5.1. 김채원 모친 이현주 주장 원년 멤버 부모 비난문자 공개 동의
3.2.6. 3월 24일3.2.6.1. 김채원 불송치 이의신청 용인 및 재수사 시작
3.2.7. 4월 8일3.2.7.1. 양예나 DSP와 결별
3.2.8. 4월 26일3.2.8.1. 이진솔 DSP와 결별
3.2.9. 6월 2일3.2.9.1. 이나은 DSP와 결별
3.2.10. 7월 7일3.2.10.1. 김채원 이의신청 불송치 결정 및 매니저 연애 관련 폭로 허위사실 결정
3.2.11. 7월 28일3.2.11.1. 이진솔 스토리앤플러스와 계약
3.2.12. 12월 22일3.2.12.1. 이현주 활동 재개
1. 개요
APRIL 원년 멤버들의 이현주 집단괴롭힘 논란의 타임라인을 정리한 하위 문서.2. 2021년 2월 28일: 최초 폭로
- 2021년 2월 28일 오후 2시 59분 네이트판에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의 친동생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이 이현주가 연기를 하고 싶어서 에이프릴을 탈퇴한 것이 아니며 그룹 내 집단괴롭힘으로 인해 공황장애와 호흡곤란을 겪었을 뿐만 아니라 결국 자살을 시도했었다고 폭로하는 글을 올렸다. 이 네티즌은 자신이 실제 친동생이란 점을 인증하기 위해 조작이 불가능한 주민등록등본 이미지와 이현주와 찍은 셀카를 댓글로 첨부했다.
전 에이프릴 멤버 동생입니다. (2.28) # 아카이브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text-align:left" 안녕하세요 저는 전 에이프릴 멤버였던 이현주 누나의 동생입니다. 몇 년 전부터 항상 사실을 알리고 싶었지만 누나의 미래를 생각해 참아왔습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용기 내서 말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누나는 연기를 하고 싶어 에이프릴에서 탈퇴했다고 알려졌지만 그건 사실이 아닙니다. 누나는 그룹 내에서 큰 괴롭힘과 왕따를 당해왔고 그 일로 공황장애와 호흡곤란 등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결국 누나는 자살시도를 했었습니다. 그때를 생각하면 저희 부모님과 저는 아직도 마음이 찢어질 거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렇게 팀에서 탈퇴를 한 누나에게 회사는 연기를 하기 위해 나간다는 이야기의 편지 내용을 보냈고 그대로 적으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누나는 그대로 적었고 그때 저희 가족들은 몰랐습니다 모두 누나를 위해 그렇게 해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러나 그 편지를 쓰고 누나는 자기의 이익만을 위해 팀을 배신해 나간 사람이 되어 너무도 듣기 힘든 악플들을 들었습니다. 그 후에 멤버들에게 사과를 받은 것도 없었고 오히려 회사를 찾아간 엄마를 보고도 그 팀의 멤버들은 비웃으며 지나갔습니다. 아직도 누나는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혹시나 누나의 이미지에 피해가 갈까 봐 참아왔지만 아무 잘못도 없다는 듯 잘 살고 있는 멤버분들을 더 이상 지켜볼 수가 없어 이렇게 이야기드립니다. 저조차도 이렇게 힘이 드는데 저희 누나는 어떨지 생각하면 너무도 속상하고 화가 납니다. 더 이상 이 멤버들이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습니다. 계속 티비에 나오며 그때의 일이 저희 가족에게 떠오르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누나의 힘들어 하는 모습을 이제는 보고 싶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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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주의 동생의 주민등록등본 인증 사진 |
- 같은 날 19시 53분에 이현주의 동기[1]라고 밝힌 이가 글을 올렸는데 이 글에는 방관자는 없으며 가해자들만 존재한다는 문장이 적혀 있다.
- 방관자는 없다는 말이 회자되자 이에 대해 "방관 또한 가해라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서공예 연기예술과(현연극영화과)6기이자 현주 같은과 동기 입니다. (2.28) #(원글 삭제) 아카이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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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뮤니티인 더쿠에 이현주와 중, 고등학교를 같이 다닌 친구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동조하는 댓글을 달았다. 이 사람은 중, 고등학교 졸업앨범 사진을 인증했다. (요청으로 삭제)
- 위의 글들 외에도 하루 전인 2월 27일 새벽 멤버들과 같은 시기에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를 다녔던 사람들이 팀 내 괴롭힘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글과 댓글들이 올라왔다. #
3. 최초 폭로 이후 타임라인
3.1. 2021년
3.1.1. 3월 1일
3.1.1.1. 추가 폭로
- 오전 1시 16분 네이트판에 고등학교 친구의 폭로글이 또 올라왔다. 당시까지 올라온 폭로 글 중 가해 행위를 가장 상세하게 묘사한 글이며 특히 별 이야기가 없던 김채원과 전 멤버인 전소민에 대한 내용이 주가 되었다. 이후 오후 5시경 소속사 입장문으로 텀블러 청국장 사건과 운동화 관련 갈등, 이현주의 모친이 어떤 심각한 일로 인해 회사에 찾아왔던 사건 자체는 존재했음이 확인되었다.
에이프릴 멤버 전체가 가해자입니다 (3.1) #(9월 8일 14시 이후 원글 삭제) 아카이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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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2. 전현 소속사 주변인 옹호글
- 같은 소속사에서 먼저 데뷔했던 A-JAX의 윤영이 에이프릴과 전소민을 옹호하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올렸다. 대체적으로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꼴이냐는 말과 이것도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에 해당된다며 이에 대해 비판하는 분위기였다. 이현주는 '너', 다른 에이프릴 멤버들은 '우리' 라고 칭했다는 점에서 중립적이지 못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에이젝스가 무명 아이돌인지라 '얘는 누구냐' 같은 반응도 상당히 많았다.
에이젝스 윤영의 인스타 글 (3.1)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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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다른 에이젝스 멤버 함승진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해당 사건에 대해 '서로 안타깝게 상처받았다'는 요지의 장문의 글과 짧은 글을 올렸다가 둘 다 삭제하고 '당사자보다 모르는 것이 당연한데 불편하게 만들어 죄송하다'며 사과하는 내용의 스토리를 올렸다. #1 #2
- 이외에도 전 직원이나 거래업체발 옹호성 글이 몇 차례 올라왔으나 최초 폭로자의 추가 폭로 이후 삭제되기도 했다. 상세 내용은 본문 DSP 4차 입장문 문단 참고.
3.1.1.3. DSP 1차 공식입장문
- 오후 1시 56분 DSP의 공식입장문이 올라왔다.
DSP미디어 공식 입장 1차 전문 (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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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4. 양예나 친언니 반박글
- 오후 4시 10분 경 네이트판에 가해자 중 한 명으로 지목된 양예나의 친언니가 반박글을 게시했다. 이 작성자는 최초 게시글과 동일하게 주민등록등본을 인증샷으로 제출했다.
에이프릴 멤버 예나 친언니입니다. (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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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5. DSP 2차 공식 입장문
- 오후 5시경에 소속사가 추가 입장문을 배포했다. 전반적인 내용들은 3월 1일자에 올라왔던 추가 폭로를 기반으로 이현주와 당시 멤버들 사이에 있었던 해프닝들을 하나하나 해명했다.
DSP미디어 공식 입장 2차 전문 (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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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6. 언론 취재
- 이진호 기자의 취재에 의하면 음악방송 전에 싫어서 '갑자기 사라졌다'는 몇몇 이들의 이현주에 대한 폭로 설명글과 다르게 이현주의 극단적인 선택 시도가 음악방송 당일, 그것도 2번이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다른 한 멤버도 피해를 받은 적이 있지만 부모님에게 알려 소속사 내에서 공론화되면서 극단적인 피해는 당하지 않았다는 내용도 담겨 있다.
이진호 기자 취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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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3월 2일
3.1.2.1. DSP 3차 공식 입장문
- 에이프릴 소속사 DSP는 “법무법인 엘프스를 통해 당사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합성 게시물과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사례를 형사 고소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이나은의 열애설에 대해서도 사실무근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DSP미디어 공식 입장 3차 전문 (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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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3월 3일
3.1.3.1. 최초 폭로자의 DSP 측 입장문 반박 및 추가 폭로
이현주 누나 동생입니다. (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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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 12시 29분 최초 폭로자인 이현주 동생의 글이 올라왔다. 데뷔 전 연습생 시절부터 시작된 따돌림의 구체적 사실을 설명하면서 'DSP 측 입장문에서는 당시 정황 상 앞뒤가 누락된 사실들이 많았으며 억울하게 누나를 팀에 짐을 진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고 있다. 사측 관리자의 방임과 묵인, 가해 동조성 행위 또한 있었고 피해자와 가해자는 분명하게 존재한다'는 내용을 밝혔으며 사측에서는 제대로 된 사과가 없음도 밝혔다. 말미에는 더이상의 2차가해는 하지 말아달라며, 멤버들의 반성과 사과를 바란다는 문장이 적혀 있다.
- 추가 인증으로 남매의 사진과 함께 병원 자료 사진을 게시했는데, 적힌 병명이 drug intoxication(약물 중독)[질병코드]이다. 여러 약물사용 및 기타 정신활성 물질의 급성 중독에 의한 정신 및 행동 장애로, 약물로 인한 자살 시도가 있었다는 것을 암시한다. 한편 문서에 적힌 날짜가 2016년 5월 11일인데 바로 다음 날인 5월 12일, 소속사 측에서는 '현주가 호흡장애와 두통 등의 건강상의 이유로 잠정 휴식한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당시 기사
3.1.3.2. DSP 4차 공식 입장문
- 오전 7시 34분 DSP의 공식입장문이 올라왔다. DSP에서 대놓고 이현주 본인만의 피해를 주장한다고 하며 이현주뿐만 아니라 이현주의 가족 및 지인임을 주장하며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을 게재한 모든 이들에 대해 민-형사상의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하였다. 첫 폭로자를 이현주의 동생이 아닌 동생 주장인으로 칭한 점을 특이사항으로 볼 수 있다.
DSP미디어 공식 입장 4차 전문 (3.3) # |
|
- 3월 1일부터 올리기 시작한 DSP 직원의 글을 삭제했다. # # 또 3월 3일 에이프릴 헤어 스타일리스트가 인스타그램에 글을 썼다가 논란이 되자 삭제하고 댓글 기능을 제한했다. #
- DSP의 태도를 강력하게 비판하는 기사도 나왔다.
3.1.3.3. 이나은 출연 광고 및 방송 여파
* 3월 3일 새벽 올라온 추가 폭로와 오전 발표된 DSP의 법적 대응 입장문 발표 이후, 분노한 대중들에 의해 이나은이 모델로 활동하던 제품 불매운동이 거세졌고 모델로 활동 중이던 광고가 연이어 중단되었다. APRIL의 손익분기점 및 DSP 측 차세대 캐시카우 전략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
동서식품은 3월 3일 자로 광고가 잠정 중단되었다.
#
* 삼진제약 게보린과 제이에스티나 뷰티도 잇따라 광고를 중단하였다. #
* 무학은 광고 중단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고 # 결국 중단하였다. #
* 마지막으로 지니킴 역시 왕따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광고를 삭제하였다. #
* 이 사건의 여파로 과거 활동했던 제품들의 광고물도 비공개 전환 혹은 삭제되었다.
* 이 논란이 발생되기 전에 녹화했던
SBS <
맛남의 광장>도 최소 분량만 남기고 편집하기로 결정되었다.
#* 삼진제약 게보린과 제이에스티나 뷰티도 잇따라 광고를 중단하였다. #
* 무학은 광고 중단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고 # 결국 중단하였다. #
* 마지막으로 지니킴 역시 왕따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광고를 삭제하였다. #
* SBS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나은이 출연 예정이었던 < 모범택시> 배역의 하차 요구가 빗발쳤다. 특히 이현주의 동생이 2차 글을 올린 후 폭증했다. SBS는 홍보 영상 제작을 연기하고 이나은을 제외한 주연 2인으로만 홍보 영상을 제작한다고 밝혔지만 # 이나은 논란 때문은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다. #
3.1.4. 3월 4일
3.1.4.1. 이진호의 DSP 관계자 취재 영상
이진호 기자 취재 # |
|
- 이진호 기자의 DSP 관계자 추가취재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지난 5년간 이현주는 집단괴롭힘 피해를 폭로하려고 했으나 소속사인 DSP는 반대했다. 결국 DSP는 계약해지를 제안했고 이현주는 거부했다.[3]
- 이현주가 응급실에 실려갔을 때, 이현주의 가족들은 이현주가 공황장애 치료 등에 쓰이는 약을 먹었다고 진술했다. 동행했던 관계자에 따르면 위 세척 결과 생명에 위협이 될 만한 약물 또는 음식은 발견되지 않았다.[4]
- DSP는 이현주에게 타격을 가할 수 있는 다수의 자료를 확보하고 있으나 이현주가 소속 연예인이기 때문에 공개하지 않고 있다.[5]
- 폭로 이후 DSP 측과 이현주와 그의 모친은 대화의 자리를 가졌으며 에이프릴의 공식 사과와 전면활동 중단, 이현주에 대한 전폭적인 활동 지원이 거론되었다. 그러나 DSP 측은 이현주의 집단 괴롭힘 피해를 인정하지 않았다.[6]
- 다음은 이진호 기자의 추가 피해자 관련 취재 내용
- DSP 측 인터뷰 및 취재 결과 보도가 주된 내용이며 이현주 측 인터뷰나 취재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 이현주의 자살 시도 관련 내용은 미흡한 결과 보도로 인해 추가정보가 상당히 요구된다.
- 앞서 폭로자가 공개한 병원 자료에는 질병코드 F19.0이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조작이 불가능한 병원 진료기록의 특성상 질병코드와 배치된 취재 결과가 나타난다.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상 F19.0은 여러 약물 사용 및 기타 정신활성물질 사용에 의한 급성 중독으로, 해당 취재의 "위협이 될만한 음식과 약물은 검출되지 않았다"는 코멘트는 신빙성이 낮아진다.[10]
- 위세척 관련 취재의 미흡함도 있는데 응급의학과 단계에서 중독성 검사는 일반적으로 소변과 혈액검사로 진행된다.[11] 통상 수사드라마에서 나오는 위세척 후 세부 내용물 분석은 시행하지 않는다. 특히 알약의 경우 단시간 내에 녹아 사라지므로 육안으로 검출되기 힘들다.
- 이현주가 당시 처방받았던 처방약의 세부정보는 없었다. 개인정보라 보도하지 않은 것인지, 취재가 되지 않은 부분인지에 대한 설명 역시 없었다.[12]
3.1.5. 3월 5일
3.1.5.1. 이나은, 김채원 방송 여파 및 양예나 옹호
- 전날 방영된 < 맛남의 광장>에서 제작진은 '내용 전달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이나은의 출연 분량을 최대한 편집하겠다'고 밝혔으나 실제 방송분에서 원샷이 편집되지 않고 그대로 방송에 나가자 이에 대해 시청자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13] 언론사들도 '애쓰고 애쓴 편집', '통편집NO' 등의 제목을 붙여 SBS를 비판했다. # 이에 따라 같은 방송사의 드라마 < 모범택시> 도 하차시키지 않을 가능성이 생겼다.
- 이에 여성시대에서는 SBS를 상대로 하차를 요구하는 팩스 총공을 벌였다.
- 김채원의 경우 EBS에서 방영하는 애니메이션 < 우당탕탕 은하안전단>의 예고편을 펭수와 함께 촬영하고 업로드하였으나 비공개로 전환하였다. #
- 양예나는 영화 <k스쿨>의 출연을 그대로 강행하기로 결정했는데 양예나를 두둔하는 스태프가 해당 논란을 '그냥 작은 마찰'이라고 표현하여 많은 비판을 받았다. #
3.1.5.2. 변호사 유튜버의 관련 영상
- 변호사 유튜버 킴킴변호사에서 이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상을 올렸다. 1년 전에 이현주의 지인[14]이 김상균 변호사에게 '이현주가 그룹 내에서 집단괴롭힘을 당했고 법률적인 대응을 하고 싶어하나 두려움에 망설이고 있다'며 조언을 구했다고 한다.[15]
- 이현주에 대한 집단괴롭힘과 가해 정황이 사실이라고 포커스가 맞춰질 만큼 이현주 지인의 말이 신빙성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미 언론보도로 나온 내용을 입증할만한 간접증거는 충분히 확보됐으며 DSP의 소송 대응은 '악수'라고 평하고 오히려 이현주 쪽에서 회사와 멤버들 상대로 민사 소송도 걸 수 있고 괴롭힘 정황에 따라 형사고소도 할수 있다고 하였다.
- 하지만 이후, 왜 고소하지 않냐는 네티즌의 질문에 “비교적 착한 갓 같습니다“라고 대답하여 신뢰도를 잃었다.
변호사 유튜버 영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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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3월 8일
3.1.6.1. 이나은 드라마 하차
- 드라마 모범택시 제작진이 이나은에 대해 배우 교체 결정을 내렸다. 드라마 촬영이 약 60% 정도 진행되었으나 기존 이나은 촬영분은 모두 폐기하고, 결국 이틀 뒤인 10일 후임인 표예진으로 교체 후 재촬영을 실시 중이다. #
3.1.6.2. 소속사 게시물 전량 삭제
- DSP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현주와 관련된 게시물을 모조리 삭제하였다.
3.1.6.3. 김채원 모친 인스타그램
- 김채원의 모친이 인스타그램으로 김채원의 진단서를 인증하면서 다 같이 힘든 시기였다며 에이프릴을 옹호하는 글을 남겼다. #
3.1.7. 4월 18일
3.1.7.1. 이현주 입장문
* 오전 12시 10분 그간의 긴 침묵을 깨고 이현주가 인스타그램에 처음으로 입장문을 남겼다.
- 4월 20일 기준으로 2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좋아요를 눌렀다. 유니티 멤버들을 비롯해 이현주와 작품 활동을 함께한 배우들도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을 남김으로써 직·간접적으로 지지를 표했다.
이현주 공식 입장문 (4.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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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주 입장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괴롭힘 사실 관련.
-
괴롭힘은 2014년부터 팀을 탈퇴한 2016년까지 지속되었음.
근데 이나은, 양예나, 이진솔은 2014년에 DSP에 없었다(...) - 부모를 통해 피해사실을 알렸으나 소속사는 보호는 커녕 이현주를 나무랐고 외부와의 연락 역시 제한됨. 그리고 피해 언급 사실이 가해자들에게 알려진 뒤 가해가 더욱 심해짐.
- 3년 동안 꾸준한 폭행이 있었음.[16]
- 또한, 폭언, 희롱, 욕설과 인신공격이 지속되었고 가족들에 대한 인신공격과 근거 없는 모욕이 동반됨. 회사는 이러한 사실을 알면서도 방관하며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음.
- 자살 시도 이후 회사가 준비한 탈퇴 이유를 그대로 옮기며 팀을 탈퇴했고 온갖 비난과 오명을 뒤집어쓰게 됨.
- 현 시점 사측의 대응.
- 소속사는 사실과 다른 입장문만을 내며 이현주의 동생과 지인을 고소함.
- 회사를 통한 모든 활동은 중단되었고 이현주 본인에게 들어오는 새로운 일들은 그녀와 상의없이 회사가 일방적으로 무산시키는 중.
- 회사는 전속계약을 해지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힘.
- 그 외.
-
가해자 부모들이 비난 메세지를 이현주 본인과 부모에게 보냈음.[17]
근데 1년넘게 메세지를 공개 안하고있다 - 이현주의 대응.
- 회사의 형사고소에 대해 맞대응해 나갈 것.
- 주변 지인들과 자신을 응원해 주는 이들에 대해 감사하며, 함께 대응해 나갈 것.
3.1.7.2. 김채원, 양예나 입장문
- 이현주의 입장문이 올라온지 약 3시간 후 김채원, 양예나의 공식 입장문이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되었다.
- 공통적으로 왕따, 따돌림, 폭행, 폭언 등은 일절 없었다는 내용을 담았으며 법적 대응을 통해 모든 것을 해결하겠다고 한다.
- 김채원은 입장문을 통해 '멤버 사이를 이간질한 일이 없으며, 전소민 탈퇴 이후 몸과 멘탈이 약한 이현주를 더욱 신경써서 챙겼다'고 주장했다. 특이사항으로 매니저 관련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 양예나는 이현주가 오히려 자신들을 밀어냈다고 주장했으며 네티즌들의 악플로 인하여 오후 3시 즈음에 자신의 인스타 게시물들의 댓글을 모두 막았다.
김채원 공식 입장문 (4.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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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나 공식 입장문 (4.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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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3. DSP 5차 공식 입장문
-
오전 DSP의 공식입장이 올라왔다. 이현주를 부르는 호칭이 4차 입장문의 '이현주'에서
'
이현주씨'
로 바뀌었다.
DSP미디어 공식 입장 5차 전문 (4.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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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4월 28일
3.1.8.1. 이현주 측의 악플러 고소
- 이현주 측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여백은 DSP의 전 직원임을 주장하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한 누리꾼에 대해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및 협박 혐의로 고소 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또 앞으로도 소셜 미디어를 통한 범죄 행위에 대해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예고했다.
3.1.9. 6월 8일
3.1.9.1. 이현주 동창 혐의없음 결정
- 이현주 법률대리인은 2월 28일 이현주의 고등학교 동기가 네이트판에 게시한 글(3번 문단 참조)로 인해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건에 대해 서울관악경찰서에서 5월 19일 불송치 결정했음을 전했다. 또한 향후에도 이현주의 집단괴롭힘 논란 등에 대해 실체적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수사기관 등에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3.1.10. 6월 11일
3.1.10.1. 이나은 입장문
- 오후 5시 24분, 이나은이 에이프릴 공식 팬카페에 글을 게시했다. 최초 폭로 이후 104일째 되는 날 첫 입장 표명이다.
이나은 공식 입장문 (6.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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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0.2. 이진솔 입장문
- 오후 6시경 이진솔이 인스타그램에 입장을 발표했다. 발표와 동시에 이현주가 자신에게 쓴 생일 축하 편지를 올렸다.
이진솔 공식 입장문 (6.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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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0.3. 이현주 V LIVE 채널 삭제 및 DSP 소속 연예인 명단 제외
- 이전까지 운영되고 있던 이현주의 V LIVE 채널이 사라졌고 DSP 공식 웹사이트 내 소속 연예인 명단에서 이현주의 이름이 빠졌다. #
- 이후 DSP의 V LIVE 및 유튜브 채널에 남아 있던 이현주 단독 컨텐츠도 모두 지워졌다.
3.1.11. 6월 13일
3.1.11.1. 이나은 친언니 입장문
- 오후 10시경, 이나은의 친언니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장문을 올렸다. 2016년에 작성된 이나은의 다이어리와 친언니 본인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영상에 달린 사람들의 악플을 캡처한 사진을 함께 게시했다.
- 입장문에 따르면 DSP는 이현주 측과 연락이 되지 않고 있으며 회사에서 계약해지를 해 달라고 이현주 측에 요청했으나 답변이 없었다고 한다. 이는 DSP에서 전속계약 해지를 거부했다는 이현주의 입장문과 상충되는 내용이다.
- 또 이현주가 입장문을 통해 가해자들의 부모가 이현주와 그녀의 부모에게 비난 문자를 보냈다고 밝힌 부분에 대해 이나은의 부모는 그들의 연락처조차 모른다면서 억울함을 호소했다. 덧붙여 비난 문자 캡처본과 같은 정확한 증거를 제시하라고 이현주 측에 요청했다.
- 한편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이나은 친언니가 공개한 이나은의 다이어리 내용 뒷면에 적힌 문구[18]를 놓고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
이나은 친언니 입장문 (6.13)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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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다음날 친언니도 되려 학폭 가해자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인스타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가 이후 계정을 다시 공개했으나 입장문은 사라진 상태이다. #
- 6월 16일 기사에서 친언니는 학폭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악플러들을 고소했음을 밝혔으며 이나은의 일기장을 공개한 것에 대해 우연히 그것을 보고 ‘동생도 당시에 이렇게까지 힘들었구나' 하는 생각에 큰 충격을 받아 허락을 구하지 않은 채 올린 것이었다면서 이후 자신도 루머에 휩싸이는 상황을 겪으며 동생의 마음이 얼마나 힘들지 조금 알 수 있었다는 심경을 토로했다.
3.1.12. 6월 14일
3.1.12.1. DSP의 이현주 측 고소
- DSP미디어는 이현주의 동생과 지인을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고소했고 이는 6월 8일 무혐의 처분을 받게된다. 불송치 결정에 대해 DSP는 피의자가 전파시킨 글의 내용이 사실이라는 결정은 없다고 주장했다. 피의자가 당해 내용을 이현주로부터 전해 들은 점, 당시 그에 관한 다수의 기사가 배포된 점 등에 비추어 글을 작성하면서 허위의 인식이 있었다고 볼 수 없다는 점 등이 불송치 결정의 이유라는 것이다. 또 허위 내용 전파의 책임소재를 분명하게 확인하기 위해 해당 내용의 제공자로 언급된 당사자 본인을 상대로 고소를 하여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고 불송치결정에 대한 불복절차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문맥상 '해당 내용의 제공자로 언급된 당사자 본인'이 이현주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고 다음 날 기사를 통해 DSP가 이현주를 고소했음이 드러났다.
- 하지만 DSP의 입장이 무색하게 6월 14일 기사는 DSP가 이현주의 남동생과 친구를 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20]으로 고소했으며 이현주를 고발한 고발장에서도 모든 일이 허위 사실이라 주장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 위 기사에 대해 DSP 측은 사실적시가 아닌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음을 밝히고 기사화한 매체에 정정 요청을 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 이에 따라 수정된 기사에는 '사실적시' 부분이 빠지고 친구에게만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는 내용으로 바뀌었다.
3.1.13. 6월 17일
3.1.13.1. 김채원 2차 입장문
- 김채원이 공식 팬카페에 장문의 2차 입장문을 게시하였다.
김채원 2차 입장문 (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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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 입장문들에 비해 상세한 설명과 함께 이현주 측 주장을 구체적으로 반박했는데 주장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데뷔를 준비하던 당시 이현주는 건강을 이유로 연습을 버거워했다. 매니저들이 많은 노력을 했지만 이현주는 항상 힘들다고 하면서 (연습을) 빠졌다.
- 2015년 8월 25일 화요일 더쇼로 데뷔하여 금요일 뮤직뱅크 날 샵에 가려는데 이현주가 갑자기 사라진 걸 알게 되었다. 드라이리허설, 카메라 리허설이 끝날 때까지 이현주는 나타나지 않았고 생방송 전에 대기실로 돌아왔다.
- 날이 갈수록 이현주의 행동은 심해졌고 힘든 안무 연습을 해야 할 때면 다양한 고통을 호소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거나 카메라가 켜져 있으면 언제 그랬냐는 듯 방긋방긋 웃다가도 하기 싫은 일이거나 자체 연습 때는 몸이 아프다며 참여를 거의 하지 않았다. 멤버들은 이러한 이현주의 행동에 지쳐갔지만 이현주의 주장처럼 따돌린 사실은 전혀 없었다.
- 에이프릴은 회사의 관리 차원에서 2015년 데뷔 직전부터 2017년 9월까지 개인 휴대전화가 없었으며 팀폰을 사용했고 통화 제한과 위반 시 페널티도 있었다. 하지만 이현주는 어느 순간부터 혼자 개인 휴대전화를 들고 다녔고, 명절 당일에만 본집을 간신히 갈 수 있었던 다른 멤버들과 달리 이현주는 본인이 요구하여 집에서 출퇴근을 하게 되었다. 회사는 늘 이현주를 달래주고 원하는 조건들을 다 맞춰 주었으며 멤버들은 그 이유를 알지 못했다.
- (이현주 친동생 폭로글 속 김밥 사건에 대해) '팅커벨' 더 쇼 음악방송 날이었는데, 대기 중 차에 김밥과 팬 분들이 주신 서포터 음식들이 있었고 이현주가 갑자기 들어오자마자 냄새가 났는지 표정을 찡그리며 밀폐된 공간 안에서 향수를 마구 뿌렸다. 다들 향수로 인해 머리가 아프다고 이현주에게 그만해달라고 했고, 이현주는 모든 멤버들에게 쏘아붙이듯 공격적인 말을 하며 언성을 높였다. 다음 날인 쇼챔피언 음악방송 날 이현주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 날 이현주가 응급실에 갔었다는 사실을 멤버들은 몇 개월 뒤에 회사로부터 전달받았고 당시에는 전혀 알지도 못했다.
- 김채원은 글을 통해 본인은 이현주와 친하게 지냈음을 여러 번 언급했다. 그럼에도 이현주 측에서 자신을 이간질한 사람으로 몰고 간 것에 대해 왜 그랬는지 묻고 싶다고 반문했다.
- 김채원은 모든 과거 기록을 찾기 위해 데뷔 초 잠시 사용한 공기계와 당시 자료를 복구하여 할 수 있는 건 정말 다 했다고 밝혔다. 결론적으로 자신에 대한 근거 없는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며 차후에 자료와 함께 설명하겠다고 선언했다.[21]
- 입장문을 올린 이후에도 김채원은 댓글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이어갔다.
- 이후 네티즌들이 뮤직뱅크 지각 사건의 모순점을 발견하자 데뷔 주 금요일이 아닌 2015년 9월 11일 상황으로 정정하는 글을 올렸다.
3.1.14. 6월 18일
3.1.14.1. 이현주 2차 입장문
- 오후 3시 경, 인스타그램에 입장문을 게시했다. 에이프릴 멤버들과 지인들에게 비난과 악플을 그만했으면 한다는 내용도 포함되었다.
이현주 2차 입장문 (6.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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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동생에 대한 고소건에 대해 잘 대응하고 있으며 응원해주는 많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3.1.14.2. 김채원 3차 입장문과 친구의 증언
- 이현주의 글이 올라온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김채원이 팬카페에 입장문을 게시했고 자신의 결백을 재차 강조했다.
김채원 3차 입장문 (6.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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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10시 41분 김채원의 고등학교 친구가 네이트판에 글을 올렸다. 자신이 에이프릴 데뷔 직전[22]의 리얼리티 촬영 현장을 비롯해 데뷔 이후 행사에서 목격한 이현주와 멤버들의 분위기는 좋아보였음을 밝히고 김채원과 이현주의 사이가 나쁘다고 들은 적은 한 번도 없었다고 강조하면서 김채원의 억울함을 풀어 달라고 호소했다. #
3.1.14.3. 이진호 기자 3차 취재 영상
이진호 기자 취재 (6.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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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프릴 논란과 관련된 이진호 기자의 세 번째 취재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 DSP 관계자들 위주로 취재가 이루어진 것으로 보이며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이현주가 왕따로 인해 마음 고생을 했던 것은 사실로 보인다. 실제로 멤버들 간의 갈등 상황을 목격한 전 관계자들이 다수 있었다.
- 다만 멤버 전체가 가해자라는 말은 실제와 다소 거리가 있다.
- 이전 영상에서 밝힌 에이프릴 내 또 다른 왕따 피해자는 이나은이었다. 이현주가 굉장히 괴로워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이나은을 가해자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많았다.
- 이현주가 실력적으로 다른 멤버들에 비해 부족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현주는 외모 때문에 멤버로 발탁되었고 기본적인 안무도 충분히 커버가 가능할 정도로 스스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 이현주는 처음부터 아이돌 멤버로서 데뷔를 원치 않았다. 하지만 DSP는 이현주를 에이프릴의 비주얼 센터로 두고자 이현주의 부모를 먼저 설득했고, 결국 이현주도 에이프릴 합류를 결심하게 되었다.
- 그렇다고 이현주가 활동에 불성실하게 임했던 것은 아니며 나름대로 열심히 따라가려 했지만 처음부터 아이돌을 꿈꿨던 멤버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버거워했다.
- 회사에서는 이현주를 센터로 적극적으로 밀었다. 이 과정에서 시기와 질투가 생기면서 멤버들과 마찰이 생겼다.
- 일부 멤버들이 당시 팀 리더였던 전소민에게 이현주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고 전소민이 이현주에게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하면서 갈등이 심화됐다. 결국 DSP는 전소민의 에이프릴 탈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 이현주가 개인 핸드폰을 쓴 것과 집에서 출퇴근을 했던 것은 모두 사실이지만 다른 멤버들도 개인 핸드폰을 사용했으며 출퇴근 문제 역시 회사에서 고통을 호소하는 이현주에게 일시적으로 배려를 해 준 것일 뿐 이는 다른 멤버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었다. 결론적으로 이현주만 특별 대우를 받았다고 보기엔 어렵다.
- 김채원은 멤버들 가운데 이현주와 절친한 사이가 아니었다.
- 이현주는 이전에도 학교폭력 피해자였다. 중학교 시절 왕따 피해를 당해 몇 차례나 전학을 다녔다.
- 이현주의 더 유닛 출연은 DSP의 전폭적 지원의 결과라기보다 제작진의 에이프릴 멤버들에 대한 출연 협조 요청에 DSP에서 팀을 탈퇴한 이현주를 대타로 내보낸 것이다.
- 이현주의 동생 및 지인의 폭로를 100% 신뢰하기는 어려우나 사실에 가까운 내용이 더 많다.
3.1.15. 6월 21일
3.1.15.1. 에이프릴 단독인터뷰
- 스포츠경향에서 에이프릴 원년 멤버들(김채원, 이나은, 양예나, 이진솔)과의 단독인터뷰를 공개했다. # @ 인터뷰 자리에서 이나은과 김채원은 이현주와 함께 활동했을 당시의 상담기록지[23]를 가져왔고 기록지에는 이현주의 불성실과 거짓말 등으로 인해 힘들어했던 심경이 상세히 적혀 있었다고 한다.
- 인터뷰를 통한 멤버들의 입장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 오랜 기간 침묵했던 이유는 회사에서 '가만히 있으라'고 했기 때문이다.
- 회사의 공식 입장이나 멤버들이 개별적으로 쓴 입장문만으로는 오해가 더 커지는 것 같았고 많은 사람들의 요구에 의해 증거를 다 보여주고 싶어 인터뷰에 응하게 되었다.
- (신발 사건 관련) 당시 숙소 입구에 신발이 2~300켤레가 있었다.[24] 신발에 이름을 써 놓은 것도 아니고, 누구의 것인지 모르는데 괴롭힘의 목적으로 신발을 훔쳤다는 건 말이 되지 않는다. '잘못 신고 갔네'라고 생각했지 '악의적으로 훔쳤다'고는 누구도 생각하지 않았다.
- (텀블러 사건 관련) 신발 상황과 비슷하게, 거의 100개 가까이 되는 텀블러가 숙소에 가득했다. 이현주의 텀블러는 빨간색이 아닌 연한 핑크색이었고 이름도 씌여 있지 않았다. 텀블러를 사용할 때 이현주는 숙소에 없었으며[25] 이현주가 평소 그 텀블러를 사용하거나 그것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없었다. 사건 당시 이현주가 엄청 화를 내서 바로 사과했고, 멤버들과 먹던 된장국을 마저 먹었고 숙소에 돌아와 깨끗하게 씻어 놨다.
- 멤버들은 모두 이현주를 무서워했다. 이현주 남동생의 글에서 '극단적 선택 후 멤버들이 깨닫고 와서 사과했다'고 했지만 멤버들은 이현주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걸 몰랐으며 그래서 사과한 사실도 없다. 논란이 터지고 난 뒤 자세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오히려 멤버들은 숙소생활을 힘들어하는 이현주를 다독여 함께 가려고 했고 생일 파티를 열어준 영상도 있다.[26]
- 이현주는 평소 아이돌이 하기 싫고 힘들다는 말을 했고 연기자가 되고 싶다고 했다. 연습생 시절부터 항상 아프다고 했고 연습에 자주 빠져 멤버들을 힘들게 했다. 음악방송 스케줄에도 두 번이나 펑크를 냈다. 2015년 9월 11일 '뮤직뱅크' 리허설 펑크 이후 당시 곡 활동 내내 뮤직뱅크에 출연하지 못했으며, 멤버들은 페널티를 받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팅커벨 활동 시작과 동시에 출연한 '쇼! 챔피언' 무대는 아예 전체 펑크가 났고 이후 회사로부터 앞으로 4인으로 활동해야 한다는 지시를 받았다. 당시에도 멤버들은 '이현주가 또 아픈가 보다'라고 반응했을 뿐이었다.
- (김밥 사건 관련) 스케줄을 마치고 차로 돌아왔는데 막내들이 타는 맨 뒷자리에 김밥이 있었다. 5월인 데다 차 안에 김밥을 두어서 그런지 쉰내가 났고 이현주가 향수를 심하게 뿌리기 시작했다. 또 멤버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폭언을 했다. 다음날 이현주는 음악방송에 나타나지 않았고 그 일 이후에 다시는 이현주를 본 적이 없다.
- 사춘기 시절 휴대폰도 없이 가족과 떨어져 숙소생활을 하는 아이돌의 한계로 인해 이 사건이 생겨났다고 생각한다. 짧은 연습 기간 서로 친해지지 못할 수 있으며, 모든 멤버에게 다가갈 수 없을 수 있고 다가가고 싶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맞춰가려고 노력하면서 버텨간다. 멤버들은 숙소 생활할 때 오히려 섭섭한 게 있어도 말 못했고 회사에서 시키는대로 하라는 것만 해서 서로를 챙길 겨를도 없었다. 그런데 이현주 하나로 에이프릴이 무너지게 됐다. 본인이 어떤 이유에서 힘들었던 걸 멤버들 탓으로 돌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 멤버 중에는 이현주의 불성실함과 거짓말 때문에 고통받았고 죽고 싶다고 생각할 만큼 힘들어한 멤버도 있었다. 이제는 멤버 모두 최선을 다해 해명할 것이고, 해소가 될 때까지 모든 일을 대중에게 자세히 설명해 나갈 생각이다.
-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양측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서로의 주장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이현주 측 주장은 이현주의 친구와 남동생의 폭로글을 종합해서 정리함.)
- 이현주 : 이나은이 이현주의 신발을 훔쳐가 어느 순간부터 계속 신고 다녔는데 이현주가 본인 신발 같아서 물어보니 자신이 산 것이라 우기다가 이현주가 신발에 적어 놓은 이름을 보여주니 가져가라면서 사과 없이 신발을 던졌다.
- 멤버들 : 당시 숙소 입구에 신발이 2~300켤레가 있었다. 신발에 이름을 써 놓은 것도 아니고 괴롭힘의 목적으로 신발을 훔쳤다는 건 말이 안 된다. 누구도 악의적으로 훔쳤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 이현주 : 이현주가 세상을 떠난 할머니가 선물한 빨간색 텀블러(이름표가 붙어 있었음)를 숙소에 뒀는데 이나은이 말도 없이 청국장(혹은 된장)을 넣어놓은 채 회사 냉장고에 장기간 방치되었다. 이후 사과도 없이 그저 다시 하나 사 주면 될 거 아니냐고 했고 이현주는 먹고 제자리에 돌려 놓으라고 했다. 하지만 회사 직원이 이름표를 보고 이현주를 혼냈고, 결국 이현주가 텀블러를 치웠다. 숙소에 텀블러가 40~50개가 있었다는 것은 정말 말도 안된다.
- 멤버들 : 거의 100개 가까이 되는 텀블러가 숙소에 가득했다. 이현주의 텀블러는 빨간색이 아닌 연한 핑크색이었고 이름도 쓰여 있지 않았다. 텀블러를 사용할 때 이현주는 숙소에 없었으며 이현주가 평소 그 텀블러를 사용하거나 그것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없었다. 사건 당시 이현주가 엄청 화를 내서 바로 사과했고, 멤버들과 먹던 된장국을 마저 먹은 후 숙소에 돌아와 깨끗하게 씻어 놨다.
- 이현주 : 자신의 자동차 좌석에 썩은 김밥을 누군가가 두어 그걸 치우고 냄새가 나서 향수를 뿌려 두었는데 뒤에 온 멤버들 전부와 매니저가 냄새 난다고 화를 내며 욕을 했다.
- 멤버들 : 막내들이 타는 맨 뒷자리에 김밥이 있었는데, 이현주가 향수를 심하게 뿌리기 시작하여 멤버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폭언을 했다.
<신발 사건>
<텀블러 사건>
<김밥 사건>
3.1.16. 6월 22일
3.1.16.1. 에이프릴 단독인터뷰 2차
- 전날에 이어 에이프릴 멤버들의 인터뷰 두 번째 기사가 올라왔다. #, @
- 이전 입장문들에 비해 멤버들의 증언이 더욱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으며 왕따가 없었다는 증거로 과거 이현주와 멤버들이 함께 찍은 사진들이 첨부되었다. 인터뷰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2016년 2~5월 당시 멤버들이 작성한 일기와 심리치료 기록지가 공개되었다. 공통적으로 이현주가 자주 아픈 것에 대한 멤버들의 부정적인 인식과 이로 인해 힘들어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2016년 2월 이나은의 일기장에는 이현주의 연습 태만과 거짓말, 이중 행동 등으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글이 며칠 단위로 적혀 있다. 다른 날, 다른 달에는 이현주 때문에 죽고 싶다는 기록도 있다. 이 당시 이나은과 김채원은 약 6개월간 심리 상담을 받았다. 양예나와 이진솔은 너무 나이가 어려 상담 자체를 힘들어했다.
- 회사는 숙소 생활을 힘들어하는 이현주를 배려해 휴대폰 사용과 출퇴근을 허용해 주었다. 그런데 이현주가 특히 ‘팅커벨’ 앨범 준비 기간이었던 2016년 2~4월 경 멤버들을 가해자로 모는 일이 심해졌고 멤버들도 극단적인 선택을 매일 생각할 만큼 괴로워했다. 이현주는 멤버들이 항상 뭔가를 훔쳐 갔다고 주장했지만 CCTV에는 그런 정황을 찾아볼 수 없었고 멤버들은 이러한 상황을 견디기 힘들어했다.
- 이현주가 ‘연습실에서 양예나와 이진솔이 발을 걸고 때렸다'고 주장한 일에 대해서도 CCTV를 돌려봤는데 그런 정황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이현주는 장소를 바꿔가며 피해를 받았다고 계속해서 주장했다. 멤버들을 범죄자로 몰아가는 일들이 반복되니 나중에는 멤버들이 트라우마가 생겨 개인 물품과 속옷에 이니셜과 번호를 적었다. 또한 멤버들이 밥 먹자고 하면 이현주가 자기는 밥을 안 먹고 싶다고 한 뒤 이후 회사에 가서 ‘애들이 나만 빼고 밥을 먹으러 갔다'는 식으로 거짓말이 늘 반복됐고, 멤버들이 또 불려가서 한 소리를 들었다. 나중에는 노이로제가 걸려서 ‘녹음기를 사자'고 했을 정도였다.
- 이현주는 자신의 물건이 없어지면 멤버들에게 물어보는 과정 없이 바로 회사로 가서 얘기했고, 멤버들은 범죄자 취급을 받아야 했다. 멤버들이 왕따를 시킨 것이 아니라 이현주가 멤버들 전체를 모함한 것이다. 이현주가 도난 사고나 폭력을 주장했을 당시 회사와 함께 사실 관계를 확인했으나 한번도 사실로 밝혀진 적이 없었다. 또 이현주 외에는 누구도 물건이 없어졌다거나 소외당했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없었다. 이현주가 숙소를 나간 뒤엔 그런 비슷한 사건조차 일어나지 않았다.
- 이현주는 늘 아프고 연습에 빠지고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았기 때문에 무서웠지만 멤버들은 이현주를 포함한 모두를 지키기 위해 잘 지내려고 노력했다. 한 멤버가 '언니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내용의 편지와 함께 이현주에게 신발을 선물한 후 이현주가 그 신발을 신고 '더 유닛'에 출연했을 때 기분이 너무 좋았었다.
- (이현주한테 하고 싶은 말이 있냐는 질문에) 왜 멤버들과 좋았던 추억은 잊고 본인이 왜곡된 기억만 하는 건지 너무 안타깝다. 멤버들은 이 일로 인해 7년 동안 노력한 모든 것이 물거품이 돼버렸고, 가족들까지 비난을 받으며 큰 고통을 받고 있다. 에이프릴은 ‘왕따 가해 그룹’이라는 수식어를 달았고 시간이 지나도 멤버들은 ‘왕따 가해자 출신'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살게 됐다. 이런 상황을 만든 이현주에게 사과받고 싶고 자신의 손으로 돌려놓으라고 말하고 싶다.
3.1.17. 6월 23일
3.1.17.1. 이현주 남동생 혐의없음 결정
- 이현주 측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여백은 "경찰이 지난 14일 이현주의 친동생이 지난 2월 28일에 쓴 '전 에이프릴멤버 동생입니다'의 글과 3월 3일 '이현주 누나 동생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네이트판에 각 게시한 게시글에 대하여, 명예훼손 구성요건 해당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내용의 불송치(혐의없음)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 @
- 경찰에 따르면 이현주가 에이프릴 활동 당시 텀블러 사건, 신발 사건 등이 있었다는 것은 사실이고 내용도 고소인과 이현주가 에이프릴 그룹 생활을 함께 하면서 있었던 주요 사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내용이므로 허위사실이라 볼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한다. 참고로 이러한 결정은 6월 20일에 이루어진 것으로, 이는 에이프릴 단독인터뷰 기사가 나오기 바로 전 날이다.
- 덧붙여 법무법인 여백은 "이현주의 동생을 고소한 고소인은 총 6명이지만, 고소인에 관한 정보는 열람 등사의 범위에 포함되지 않아 이현주 측으로서도 구체적인 고소인이 누구인지는 확인하지 못했다"라면서 "추가적인 신청을 통해 고소인 6명이 누구인지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3.1.18. 6월 24일
3.1.18.1. DSP 6차 공식 입장문
- 이현주 남동생의 불송치 결정 소식이 전해진 지 하루가 지난 후 DSP에서 공식 입장을 냈다. 멤버들의 집단따돌림을 인정하지 않았으며 불송치 결정의 이유는 피고소인(남동생)이 자신이 쓴 글 내용에 대해 허위성의 인식이 없었기 때문이고 보도내용과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불복 절차를 밟을 것인지의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다.
DSP미디어 공식 입장 6차 전문 (6.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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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8.2. 이현주 남동생에 대한 불송치 결정서 공개
공개된 불송치 결정서 일부 (6.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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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주 측에서는 즉시 DSP 입장문에 대해 반박문을 내면서 "경찰은 이현주의 동생이 쓴 글이 허위사실인지 여부에 대하여도 명시적으로 판단을 했다"며 이현주 남동생에 대한 불송치 결정서를 함께 공개했고 “DSP미디어는 불분명한 내용으로 대중의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행위를 자제하고 법에서 정한 절차 내에서 필요한 주장을 해 주길 거듭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1 #2 @
- 불송치 결정서에 따르면 '또한 (중략)로 보아 피의자(동생)의 글 작성 시점 이전부터 이현주가 멤버들로부터 왕따를 당하고 핍박을 당했다는 것은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인 점, 이현주가 그룹 내 집단괴롭힘을 당해 힘들어 했다는 것과 에이프릴 활동 당시 텀블러 사건, 신발 사건 등이 있었다는 것 자체는 사실[27]이며, 고소인도 그런 사실이 있었던 것은 인정하고 있어[28][29] 피의자가 작성한 글 중 문제가 되는 내용은 고소인과 이현주가 에이프릴 그룹 생활을 함께 하면서 있었던 주요 사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내용으로 허위사실이라 볼 수 없다'고 명시되어 있다. 해당 불송치 결정서로 해당 사건은 에이프릴 원년 멤버들의 집단괴롭힘으로 일단락 되는 듯 했으나...
3.1.19. 7월 13일
3.1.19.1. 김채원 모친 입장문
- 한동안 시간이 지나고 김채원의 모친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장문을 내면서 사건에 다시금 불을 붙였다.
- 김채원의 이전 입장문들을 뒷받침하는 자료로서 이현주 어머니와의 문자 메시지 및 SNS 대화, 그리고 2017년 작성된 김채원의 다이어리 글을 함께 공개했다.
- 이현주와 관련한 추가적인 주장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2016년에 이현주는 대표에게 '김채원은 전소민한테 이간질해서 자신을 힘들게 한 나쁜 언니다'라는 말을 하고 그룹을 탈퇴했다.
- 탈퇴 후 한참 지난 2020년에 이현주는 갑자기 대표에게 '김채원이 매니저와 사겨서 자신의 왕따를 묵인시켰다'라는 (허위 내용을 포함한) 장문의 문자를 보냈으며 본인과 처음 스케줄을 나간 남자 매니저에게도 김채원의 이간질 및 매니저와의 연애 등의 이야기를 마치 사실인 양 하고 다녔다고 매니저에게 전해 들었다.
- 이현주는 이 사건에서 어떠한 뚜렷한 증거도 내지 않고 본인 입장도 명확히 발표하지 않으며 대질 조사조차 거부하고 있다.
- 김채원의 모친은 김채원과 이현주 둘이 찍은 다량의 사적인 비공개 셀카 사진들과 잠시 만들었던 공기계 카톡, 안무 연습 관련 영상들, 그 당시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의 각종 증언 진술 등 폭로글이 사실이 아니라는 객관적인 증거들을 보유하고 있음을 알렸으며 차후 김채원이 직접 증거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힘으로써 사건의 전개가 더 이어질 것임을 예고했다.
김채원 모친 입장문 (7.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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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0. 7월 15일
3.1.20.1. 이현주 DSP 퇴사 확인
- 포털 사이트의 이현주의 프로필에서 소속사 관련 부분이 지워졌다. 이미 DSP 측에서 이현주 관련 내용을 삭제했기 때문에 이로써 이현주가 DSP를 떠난 것은 확실해 보인다.
3.1.21. 9월 15일
3.1.21.1. 이현주 3차 입장문
- 오랜 침묵을 깨고 오후 11시 49분 경 이현주가 3차 입장문을 올렸다. 다만 폭로 이후 제기된 의혹들[30]에 관해서는 언급을 자제한 편.
- 이현주는 1차 입장문 발표 이후 DSP로부터 업무방해로 추가 고소를 당했고 업무방해는 불송치 결정을 받았다.
- DSP와 에이프릴 멤버 2명이 각각 추가로 고소를 했다.
- 친구1은 최종 불송치 결정을 받았다. 친구2는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결정을 기다리고 있었다.
- 동생은 불송치되었으나 고소인이 불복해 검찰에서 불복 단계를 밟고 있었다.
- 이현주 측에서 대질조사를 거부한다는 주장에 대하여 대질조사 요청을 받은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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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멤버의 부모에게 받은 비난 문자의 경우 고소건과 직접 관련이 없어 법원에 제출하지 않았다. 돌이켜 보니 멤버 부모님의 입장에서는 비난이 아니였을 수 있을 것 같아 멤버 전원이 동의하면 공개하겠다고 한다.
근데 11개월동안 공개 안하고있다 - 텀블러 사건 당시에 할머니는 살아 있었으나 건강이 안 좋으셨다. 현재는 돌아가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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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소 결정문 일부를 가리고 공개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현주 3차 입장문 (9.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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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2022년
3.2.1. 1월 28일
3.2.1.1. 에이프릴 해체
- 아무런 소식도 이어지지 않은 채, DSP미디어는 공식 발표를 통해 팀의 해체를 알렸다. # 즉, 마의 7년도 못 되어서 해체가 확정되었다.
- 논란의 당사자 중 한 명인 양예나는 인스타 스토리를 통해 편지로 추가 입장을 밝혔는데 법적대응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고 판단하여 이현주에게 건 개인적인 고소를 취하하기로 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번 해체와 고소 취하가 자신들의 유죄를 인정하는 것은 아니라며 결백을 주장했다.
- 또 이진솔은 팀을 지켜주고 싶었지만 결국은 뜻대로 되지 못했다는 이유로 유감을 표하였다.
- 이나은은 마음이 무겁다는 입장을 발표하였다.
- 현재는 양예나와 이진솔[31]은 인스타그램으로 가끔씩 근황을 공개하는 것과는 달리 이나은만 유일하게 근황을 공개하지 않았다.
에이프릴 해체 관련 공식 입장 (1.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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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2월 2일
3.2.2.1. 김채원 입장영상
- 김채원의 에이프릴 해체 이후 첫 입장 영상 업로드 허니챈 유튜브[32]
- 고소건은 불송치 결정이 되었지만 이현주와 주변인물의 진술 번복 등 인정하지 못할 내용들로 인하여 이의제기를 신청한다고 했다. 여담이지만 이전까지 김채원은 이현주를 칭할 때 ’현주‘ 라고 이름을 불렀지만[33] 이 영상부터는 ’이현주 씨‘ 로 호칭을 바꾸고 피의자라는 단어를 사용해 불렀다.[34]
안녕하세요. 김채원입니다. (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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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2월 14일
3.2.3.1. 김채원 DSP와 결별
- 지난 11일에 에이프릴 출신 김채원이 오랜 고민 끝에 DSP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는 소식이 14일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김채원 계약해지 관련 공식 입장 (2.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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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2월 23일
3.2.4.1. 이현주 관련 고소건 불송치 결정
- 이현주 측에서 "이현주 본인 및 이현주의 가족 등이 고소당한 모든 사건에 대해 경찰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경찰이 각 게시글과 관련하여 허위라거나 비방의 목적을 인정할 수 없으며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해 불송치를 결정했다고 한다. [35]
- 이현주의 법률대리인은 "이현주와 그 가족 및 친구에 대한 고소사건이 일단락된 만큼, 악플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3.2.5. 2월 25일
3.2.5.1. 김채원 모친 이현주 주장 원년 멤버 부모 비난문자 공개 동의
- 김채원의 모친이 이나은 측에 이어 두번 째로 이현주의 인스타그램 입장문에서 처음 언급된 원년 멤버 부모님의 비난 문자 공개를 요청했다. 멤버 전원이 동의하면 공개하겠다는 이현주 3차 입장문의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 이진솔 또한 이 게시물에 하트를 눌러 간접적으로 동의를 표했다.[36]
김채원 모친 공식 입장 (2.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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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3월 24일
3.2.6.1. 김채원 불송치 이의신청 용인 및 재수사 시작
- 2월 23일 이현주 관련 모든 고소건이 불송치되었다는 법무법인의 입장문과는 달리 김채원의 불송치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져 사건의 재수사가 시작되었다.
- 사건 재수사는 이의 제기를 신청했다고 모두 받아들여지는 부분이 아니며, 검찰이 사건을 전체적으로 검토한 뒤 경찰의 불송치 결정이 위법, 부당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경찰에 재수사를 요청하는 것이기 때문에, 검찰이 어떤 부분에서 불송치 결정이 부당하다고 판단하였는지가 이 사건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37]
사건결정결과통지서 (3.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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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4월 8일
3.2.7.1. 양예나 DSP와 결별
양예나 계약해지 관련 공식 입장 (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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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4월 26일
3.2.8.1. 이진솔 DSP와 결별
- 지난 26일 또다른 원년 구성원인 이진솔이 김채원, 양예나, 윤채경에 이어 또 DSP와 전속계약이 해지되었다.
이진솔 계약해지 관련 공식 입장 (4.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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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6월 2일
3.2.9.1. 이나은 DSP와 결별
3.2.10. 7월 7일
3.2.10.1. 김채원 이의신청 불송치 결정 및 매니저 연애 관련 폭로 허위사실 결정
김채원 공식 입장 (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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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채원이 3월에 제기했던 이의신청[38]이 불송치되었다. 불송치 결정문 내용에 따르면 그룹 내 일반적인 인간관계적 문제는 있었으나 이를 왕따라고 명확히 판단하기 힘들기 때문에 허위사실 여부를 판단할 수 없다고 설명되어있다. 기사 이로써 법적으로 왕따 논란의 사실 여부를 가리기는 힘들어졌다. 동시에 2월에 업로드한 입장 영상이 비공개 처리되었다.
- 이현주 측이 폭로한 김채원과 매니저 간의 연애 관련 내용이 허위사실로 밝혀졌다. 이에 대한 이현주 측의 대응은 아직 없었다.[39]
- 이날을 마지막으로 현재 에이프릴 - 이현주 간의 모든 법적 절차가 끝난 상태이다.
- 이후 김채원은 7월 19일 장군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3.2.11. 7월 28일
3.2.11.1. 이진솔 스토리앤플러스와 계약
- DSP와 계약을 해지한 이후 3개월 만에 스토리앤플러스와 계약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기사
3.2.12. 12월 22일
3.2.12.1. 이현주 활동 재개
- 그동안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던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영상과 글을 업로드하면서 활동을 재개했지만 곧바로 인스타그램의 댓글을 막아 버리는 등 여전히 소통할 뜻이 없어 보인다. 아무래도 해명 요구 글이나 악플 때문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1]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연기예술과(現 연극영화과) 6기. 이현주의 싸인과 서공예 졸업장 사진을 글과 함께 올렸다.
[질병코드]
F19.0
[3]
영상 1분 20초. 그러나 이 제안이 위약금이나 기타 금전적인 부분을 면제하거나 합의하여 놓아주겠다는 것인지는 불분명하다.
[4]
영상 2분 10초
[5]
영상 2분 45초
[6]
영상 3분 35초. DSP 측은 당시 멤버 간 갈등이 분명히 있었으나 이는 (일방적인) 집단괴롭힘은 아니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7]
영상 4분 40초. 이진호의 앞선 취재 내용에서 이 멤버는 자신의 부모에게 적극적으로 피해 사실을 알렸고 소속사 내에서 공론화되어 극단적인 피해는 당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8]
영상 5분 15초
[9]
다만 멤버 김채원은 논란이 터지기 1달 전에 숙소 폐쇄 후 살던 곳에서 이사한 사실을 유튜브에 밝힌 바 있다.
[10]
다만, 해당 기록지의 세부 내용에 따라 이 기자의 취재 내용을 뒷받침하는 정황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취재 내용을 뒷받침하는 정보는 나오지 않았다.
[11]
물론 보호자나 환자 본인의 진술을 통해 파악하는 절차를 거친다.
[12]
공황장애 약으로 처방되는 자낙스정의 경우에도 특정 조건에 따른 치사율이 존재하며 오래 사용되어 온 몇몇 항우울제의 경우 명백히 치사율이 존재한다. 또한
펜타닐 같은 강한 마약성 진통제가 아니고서야 보통 처방약들의 치사량은 꽤 높기 때문에 치명적 물질이 나오지 않았다는 것만으로 자살 시도가 없었다는 결론을 내기는 어렵다.
[13]
상황이 상황인 만큼 비판적인 여론이 대다수였으나 분량을 편집하기 위한 제작진의 노력을 이해한다는 여론도 극소수 존재했다.
[14]
영상에서 이 지인을 "현주와 같은 공인"이라고 지칭한 것으로 보아 연예인일 가능성이 높다. 참고로 '공인'은 많은 사람이 안다고 해서 아무 데서나 쓰이는 경향이 있는데 연예인에게 붙이는 것이 아니라 세금으로 급여를 받는 사람을 말한다.
[15]
영상 55초
[16]
최초 폭로는 물론 추가 폭로에서도 언급되지 않았던 내용으로, 피해 당사자가 최초로 공개한 내용이다.
[17]
이는 이현주 동생의 2차 폭로글에서도 언급된 내용이다.
[18]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더럽다", "제발 내 눈 앞에서 사라져버렸으면 좋겠다" 등
[19]
현재 글이 삭제되었다.
[20]
「현행법상 허위가 아닌 사실을 말해도 명예훼손죄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재판부는 해당 범죄에 대해 최고 징역 2년 또는 500만원의 벌금형 선고가 가능하다. 다만 ‘오로지 공공의 이익에 관한 표현’이라면 처벌을 피할 수 있다. 그래서 법원의 공공 이익에 대한 판단에 따라 처벌 여부가 갈린다.」
#
[21]
그러나 팬들과의 문답 과정에서 정말 중요한 증거들은 법적으로 사용되어야 하기 때문에 지금 공개할 수 없음을 전했다.
[22]
사진을 통해 2015년 8월 9일 상황임을 인증했다.
[23]
병원 상담기록지가 아닌 소속사에서 진행한 상담기록지다.
[24]
2016년 당시 에이프릴 숙소 현관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25]
이현주는 늘 아팠고 본인의 요구에 따라 연습생 시절과 데뷔 초반을 제외하고는 숙소 생활을 거의 하지 않았다는 내용을 덧붙였다.
[26]
멤버들은 당시 이현주의 생일파티 영상 캡처와 2015년 이현주를 비롯한 에이프릴 멤버들 모두가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그런데 증거로 제시한 스티커 사진이 실은 2016년에 방영된 자체 컨텐츠
촬영 당시 찍은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다.
[27]
이현주의 텀블러가 회사 연습실에서 발견되었던 일, 이나은이 이현주의 신발을 신었던 일, 차에 상한 냄새가 나는 김밥이 있었던 일이 일어났던 것이 사실이라는 뜻이다. 그외에 텀블러의 색깔 및 내용물과 방치된 기간, 신발에 이름이 적혀있었는지의 여부, 상한 김밥이 있던 위치 및 이현주와 에이프릴의 반응 등의 입장 차이는 이 부분에서 고려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이 판결문 만으로는 둘 중 어느 것이 사실인지 알 수 없다.
[28]
해당 문장으로 '에이프릴이 이현주를 가해한 것이 사실이며, 이를 스스로도 인정했다'라고 착각하기 쉬우나, 그렇게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현주가 힘들어 했다는 부분은 집단 괴롭힘의 사실 여부와 상관 없이 단순하게 이현주가 집단 괴롭힘이 있다고 주장하며 힘들어 했다는 사실만을 의미하며, 에이프릴이 그에 대해 인정했다는 의미이다. 에이프릴의 입장문에서도 '이현주가 에이프릴 멤버들이 가해자라며 여러 거짓말로 회사에 항의한 적이 많았다'고 밝히며, 이현주가 본인들을 집단 괴롭힘 가해자로 생각하고 있음을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바로 위의 DSP 6차 입장문이 이를 이야기한 것.
[29]
이현주 측이 이 불송치 결정서를 공개한 이유가 '멤버들이 가해 사실에 대해 인정한 적은 없고, 허위사실이라는 인식 및 비방할 목적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DSP의 입장문에 대한 반박이므로, 이현주 측이 해당 결정서를 '가해 사실에 대해 양측 모두 인정했으며, 그렇기에 폭로글은 허위사실이 아니다.'라고 받아들였다는 의미가 된다. 하지만 그렇다면 이후 김채원의 이의 신청과 이에 대한 불송치 판결문에서 언급된 내용들이 모순이 되어버린다. 이미 가해 측에서 가해 사실을 인정한 사건에 대한 가해 측의 이의 신청을 받아들여 재수사를 할 이유가 없으며, 해당 이의 신청에 대한 불송치 판결문에서도 입장 차이 등의 이유로 폭로글의 허위사실 여부를 판단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30]
그 중에서도 최대 핵심인 자신이 밝힌 왕따를 당하기 시작한 시기와 남동생 및 동창이 밝힌 왕따를 당하기 시작한 시기가 불일치하다는 점.
[31]
4월 1일 이후 오랜만에 인스타그램을 게시했다.
[32]
현재는 비공개 처리되었다.
[33]
공방이 진행되는 동안 입장문 등지에서 이현주를 이름으로 부른 멤버는 김채원이 유일했다. 양예나, 이진솔은 ’그 멤버‘ ’탈퇴 멤버‘ 등으로 돌려서 말했고, 이나은은 아예 이현주를 직/간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34]
관계가 어찌됐든 두 사람을 묶어놓았던 에이프릴이라는 공통분모가 그룹이 해체되면서 사라졌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어떠한 인연적 관계도 남아있지 않은 제3자이자 자신과 법적다툼을 벌이는 당사자라는 인식을 명확히 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보인다.
[35]
다만 허위사실 유포가 아니라고 괴롭힘이 있다고 인정한 것은 아니다. 허위사실 유포의 고의성을 판단할 수 없다고 한 것.
[36]
[37]
김채원의
2월 2일 입장영상에서 그 이유를 엿볼 수 있는데 이현주 측의 입장 번복과 김채원의 참고인 누락이 가장 크게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38]
이현주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으나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다. 이에 대해 이의신청을 한 것.
[39]
이현주는 유튜브는 2021년 11월, 인스타그램은 2022년 2월 28일 이후 업데이트를 하지 않으면서 사실상 소통 자체를 끊은 상태였다.